• 최종편집 2024-06-0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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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 대통령 선출된 날, 멕시코 여성시장 총격 피살
    [동포투데이] 3일 멕시코 집권 국가재생운동당 연합의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선 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했다고 발표한 직후 미초아칸주 코티하드 라파초밥의 욜란다 피게로아 여성 시장이 무장세력의 습격을 받아 숨졌다. 멕시코 남서부에 위치한 미초아칸주는 관광업과 농업으로 유명하지만, 이 나라에서 폭력 범죄율이 가장 높은 주 중 하나이다. 3일, 멕시코와 스페인 언론 보도에 따르면 피게로아가 체육관에 들어가려고 했을 때 복면을 쓰고 승합차에서 뛰어내린 괴한들의 습격을 받아 최소 19발의 총상을 입었고, 그의 경호원도 총격으로 부상을 입었다. 미초아칸 주 정부는 성명을 내고 "총격 사건의 배후를 찾기 위해 연방 기관과 협력해 보안 작전을 전개했다"라고 밝혔다. 멕시코 언론은 멕시코 보수당인 국민행동당소속의 피게로아가 2021년 9월 코티야 데 라파초밥의 첫 여성 시장이 된 이후 지역 마약 카르텔로부터 반복적으로 위협을 받아왔다고 보도했다. 지난 4월에는 한 무리의 무장 괴한이 시 청사에 침입했다. 피게로아는 작년 9월 23일에도 무장 괴한들에게 길거리에서 납치되었다가 사흘 후 무사히 구출된 바 있다. 당시 피게로아는 몸값을 요구하지 않았기 때문에 납치가 정치적인 동기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멕시코 수사기관인 선거연구소가 지난 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멕시코 대선에서 약 38명의 후보가 살해됐고, 후보 및 관계자를 겨냥한 공격이 300여 건 발생했다. 멕시코 언론은 이번 선거를 "역대 가장 폭력적인 선거 중 하나"라고 표현했다. 멕시코의 국가안보 전문가 데이비드 소세도는 이번 선거에서 범죄 이익과 관련된 '정치적 검은돈'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멕시코 정부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멕시코는 2019년에 여성이 연방, 주, 지방 자치단체 차원의 행정부, 입법부, 사법 기관 직위의 50% 이상을 차지하도록 요구하는 성평등 법안을 통과시켰다. 일부 분석가들은 피게로아의 죽음이 셰인바움의 승리에 그림자를 드리웠다고 보고 있다. 왜냐하면 후자는 캠페인 기간 동안 범죄와 싸우겠다고 약속했고 멕시코 여성의 생활환경 개선에 전념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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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5
  • 20여 명 UN 전문가, 각국에 팔레스타인 인정 촉구
    [동포투데이] 3일 유엔 전문가 20여 명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모든 국가들에게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유엔 국제 질서문제의 독립 전문가인 조지 카터루갈로스, 1967년 이후 점령된 팔레스타인의 인권상황에 대한 특별보고관 프란체스카 알바네세, 건강권 특별보고관 테라렌 모포켄을 포함한 20여 명의 유엔 전문가들은 공동성명에서 140개가 넘는 유엔 회원국들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고 있으며, 모든 국가들이 이를 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팔레스타인이 생존 능력과 자신의 운명을 결정할 능력, 안전하고 보장된 민족으로서 자유롭게 발전할 수 있는 능력을 포함해 충분한 결정권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또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는 것이 팔레스타인과 중동지역 전체의 지속적인 평화를 위한 전제조건이라며 가자지구에서 즉각 휴전을 선언하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도시 라파에 대한 군사침략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수년간 팔레스타인의 국가 수립에 제동이 걸렸지만 팔레스타인은 하나의 국가로 폭넓게 인정받고 있다. 지난 5월 28일 노르웨이, 스페인, 아일랜드 3국 정부가 각각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인정했고, 바베이도스, 자메이카, 트리니다드, 바하마 등도 이에 앞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했다. 지난 5월 10일 제10차 유엔총회 긴급 특별회의는 찬성 143표, 반대 9표, 기권 25표로 팔레스타인이 유엔헌장에 규정된 유엔 회원국 자격에 부합하며, 유엔 회원국으로 인정돼야 한다는 결의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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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4
  • 남아프리카 이스턴케이프, 홍수로 최소 10명 사망
    [동포투데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지역에서 홍수로 인해 많은 사망자와 이재민이 발생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주정부는 3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지역에서 심각한 홍수로 넬슨만델라베이시티에서만 10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넬슨만델라베이시티 외에도 이스턴케이프주의 다른 많은 지역도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보도 시점 현재 카리아가(Cariaga), 게베르하(Geberha), 이스트런던(East London) 등지에서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는 10명에 이르렀고 사상자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5월 31일 이후 이스턴케이프주에서 폭우로 인한 홍수로 교통사고가 여러 건 발생하고 최소 10명이 사망했다. 이스턴케이프 주정부 대변인 요나스 빈크스는 계속되는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워지고 가시성이 낮아져 이동이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현재 주 비상대응부는 피해 주민들의 재정착을 위해 재해 지역에 인력을 파견하고 있다. 실제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최근 몇 년간 반복되는 홍수로 인해 막대한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이 발생했다. 2022년 4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콰줄루나탈에서 홍수가 발생해 8만 명 이상이 피해를 입고 461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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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美 현직 대통령 아들 '불법 총기 소지' 재판 시작
    [동포투데이]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인 헌터 바이든은 3일(현지 시간) '총기 불법 구입 및 소지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죄명이 모두 확정되면 최고 25년의 징역형, 75만 달러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올해 미국의 대선 기간 사상초유의 법정공방이 오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 정치적 포커스는 미 역사상 처음으로 유죄 평결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서 조 바이든 현 대통령 아들로 넘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 연방법원은 헌터 바이든을 허위로 서류를 작성하여 마약중독자임을 속이고 권총을 구매하여 불법소지한 혐의로 기소했다. CNN방송은 "미국과 미국 대통령 모두에게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그동안 어떤 미국 대통령도 자신의 자녀가 재판을 받는 것을 지켜보면서 나라를 관리한 적이 없다"라고 지적했다. 복수의 미 언론들은 이번 재판이 바이든 부통령에게 '무거운 부담'이 되어 재선 레이스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헌터 바이든과 트럼프의 법적 딜레마는 미국 정치 제도에 대한 시험이다. 헌터 바이든의 재판이 유권자들에게 트럼프 사건의 '해독제'로 비칠지, '유사품'으로 비칠지는 지켜봐야 한다. 한마디로 이는 미국 정치의 분열과 추악함을 보여주는 또 다른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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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호주 총리 “중국은 주요 무역 파트너... 무역 재개에 전념”
    [동포투데이] 호주 언론 보도에 따르면 5월 30일 호주 농무부 장관 머레이 와트는 중국 시장으로 육류 제품 수출이 중단됐던 호주 5개 소고기 판매업체가 중국 시장으로의 수출을 회복했다고 확인했다. 중국은 5월 29일 밤 그전에 수입 중단 결정이 내려졌던 5개 기업에 대해 해당 결정을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중국 본토는 여전히 호주 소고기의 세 번째로 큰 수출 시장이다. 중국은 지난 15년 동안 호주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였다. 하지만 2020년 스콧 모리슨 호주 전 총리 재임 중, 호주 정부가 맹목적으로 미국을 따라 중국과의 관계를 전반적으로 파괴하면서 양국 관계가 바닥으로 떨어졌고, 호주의 대중 무역도 큰 영향을 받았다. 중국은 호주의 보리와 와인에 금지성 관세를 부과하고 여러 호주 소고기 공급업체의 수출 자격을 중단했다. 호주 현 정부가 5월 30일에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중국의 제한 조치로 호주 수출액은 206억 호주달러 감소했다. 2022년 노동당 정부 출범 이후 양국 관계를 다시 회복하고 있다. 알바니즈 현 호주 총리는 "중국은 호주의 주요 무역 파트너"라며 "중국과의 무역 재개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발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 호주-중국 정상회담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고, 이후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이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중국을 방문한 것도 '긍정적 발전'이라고 밝혔다. 샤오첸(肖千) 호주 주재 중국 대사는 올해는 중국과 호주가 전면 전략 파트너 관계를 수립한 지 10년이 되는 해이며 중국과 호주 관계의 발전이 중요한 기회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지난 3월 캔버라에서 열린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과의 제7차 중국·호주 외교전략대화에서 "중국·호주 경제는 상호보완적이고 잠재력이 크다"며 "지난해 양국 무역액은 성장했고 호주 대외 무역 흑자 중 80% 가까이가 대중 무역에서 나왔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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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중국공산당원 9059.4만명, 기층 당조직 461만개
    [동포투데이]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공산당 중앙조직부의 당내 통계 데이터에서 2018년말 기준 중국공산당 당원은 전년보다 103만명이 늘어난 9059만4천명으로 1.2% 증가했고, 당의 기층조직은 전년보다 3만9천개 늘어난 161만개로 0.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존 당원 가운데 99.8%가 신중국 수립 후 입당했다. 이 중에서 1978년 중국공산당 제11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 이후 입당한 당원은 7423만 명으로 81.9%를 차지한다. 80년대와 90년대 출생한 당원이 전체의 3분의 1을 초과했다. 문화 수준이 현저히 높아졌다. 교육사업이 빠르게 발전하고 우수한 인재의 입당을 받아들이면서 전문대 이상 학력을 소지한 당원이 4493만7천명(49.6%)으로 늘어났다. 여성 당원과 소수민족 당원 비중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 신중국 수립 초기에 비해 전국 여성 당원은 약45배 늘어난 2466만5천명에 달하고, 점유율은 11.9%에서 27.2%로 높아졌다. 소수민족 당원은 약32배 늘어난 664만5천명에 달하고 점유율은 2.5%에서 7.3%로 상승했다. 전국 55개 소수민족 일정 수량의 당원을 가지고 있다. 5개 민족자치구의 당원 중 소수민족 비중은 35.6%에 달한다. 당의 계급 기초와 군중 기초가 계속 공고해지고 확대되고 있다. 노동자와 농민은 당원그룹의 주체로 전체의 35.3%를 차지해 신중국 수립 시의 12배로 늘어났다. 당원그룹 중 경영관리자는 980만명(10.8%), 전문기술자는 1400만7천명(15.5%)으로 집계됐다. 2018년 입당한 당원 205만5천명 가운데 생산, 업무 제일선의 당원이 52.6%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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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1
  • “미·중 경쟁시대에 한국외교의 길을 묻다”
    [동포투데이] 국립외교원은 한국국제정치학회와 함께 7월 4일 오전 10시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백양누리에서‘미·중관계 40년과 한반도’를 주제로 공동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1일 외교부가 밝혔다. 이번 공동학술회의는 미·중수교 40주년을 맞이하여 양국 관계의 변화를 외교·안보, 정치·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분석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역내 공동번영을 위한 한국의 대외전략 방향에 대해 모색하고자 기획되었다. 동 회의에는 손열 한국국제정치학회장, 정종욱 서울대 명예교수, 황병무 국방대 명예교수, 조태용 前외교부 차관 등 국내 미·중관계 및 국제정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번 회의의 개회식에는 조세영 외교부 제1차관의 축사와 박종석 국립외교원장 직무대리의 개회사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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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1
  • 북경한국국제학교, 꿈과 끼를 살리는 방과후 활동 실시
    ▲수채화 일러스트(사진제공 : 북경한국국제학교) [동포투데이]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한경문)는 3월 15일(금)부터 6월 28일(금)까지 방과후 활동 ASAP(After School Activity Programs)을 실시하였다. KISB ASAP 방과후 활동은 38강좌로 월요반, 화목반, 수금반으로 운영되고 학기별로 진행되며, 초등학교 1~6학년 학생 중 356명(중복포함)이 참여하여 다양한 소질과 특기를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신의 꿈과 끼를 살려 평소 학업에 지쳐 소홀했던 취미와 특기를 살릴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있으며, 재외학교의 특성을 살려 본교 영어, 중국어원어민 교사들도 함께 참여하여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북경한국국제학교 방과후 교육부에서는 재학생들과 더불어 교민사회의 한국인 자녀들에게도 다양한 강좌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어 교육 및 한국어로 진행되는 교육의 목마름을 해소해 줄 수 있는 기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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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1
  • 이집트, 4000년 역사 피라미드 개방
    ▲6월 28일 이집트 파이윰에서 촬영한 세누스레트 2세(Senusret II) 피라미드. [동포투데이] 이집트 문화재부는 28일 수도 카이로 서남 파이윰시에서 열린 행사에서 고대 이집트 제12왕조의 파라오 세누스레트 2세(Senusret II)의 피라미드를 관광객에게 전격 개방한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세누스레트 2세 피라미드에서 500m 떨어진 곳에 있는 중앙국 시대의 무덤도 개방한다고 이집트 문화재부는 발표했다. 조만간 베일을 벗게 될 중앙국 시대의 무덤에서는 완전하게 보존된 정교한 조각의 목제가면과 장식품이 발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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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30
  • 베이징에서 일대일로 경제정보 파트너십(BREIP) 구축
    ▲이달 27일 중국 베이징에서 설립된 일대일로 경제정보 파트너십(출처: BREIP) [동포투데이] 이달 27일, 전 세계 30개 이상의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한 일대일로 경제정보 파트너십(Belt and Road Economic Information Partnership, BREIP)이 베이징에서 설립됐다. BREIP는 국제협력을 위한 제2차 일대일로 포럼의 성과 목록을 구현하고, 경제정보 분야에서 중국과 외국 언론 및 연구기관 간의 교류와 협력 심화를 위한 긍정적 의미를 지닌 중요한 수단이다. BREIP는 신화통신사가 제안하고,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및 오세아니아의 26개 국가 및 지역의 대표 뉴스 통신사, 정보 서비스 기관, 연구기관, 상공회의소 및 협회가 창립 멤버로 참가했다. BREIP는 경제정보를 위한 건전한 국제 통신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정보 비대칭을 제거하고, 일대일로와 관련된 모든 당사자에게 모델, 지침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한편으로 정책 조정, 시설 연결, 방해 없는 무역, 금융 통합 및 개인 간 연결성을 촉진하고, 더 많은 국가와 지역을 일대일로에 참여시키며, 새로운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공동 개발을 위한 새로운 추진력을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첫 BREIP 회의에 참석한 참가자들은 BREIP의 설립이 경제정보 분야에서 미디어와 연구기관 간의 교류 및 협력에 새로운 단계를 열었음을 시사했다. 회원 기관의 공동 노력을 통해 BREIP 하에서 경제정보 공유함으로써, 경제발전, 상호이익 및 일대일로 구축 촉진이 기대된다. 한편, 회원 기관 간의 정보 공유 및 협력을 위해 'BRInfo'라는 이름의 플랫폼도 마련됐다. 회원 기관은 실시간으로 BRInfo 플랫폼을 통해 일대일로와 관련된 투자, 무역, 산업, 프로젝트 및 기업에 관한 정보 및 연구 결과를 무료로 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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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30
  • 홍콩 '헌법, 기본법 알기- 법치와 동행' 대회 시상식 개최
    [동포투데이] 6월 29일, 홍콩 각 학교에서 국가헌법 및 홍콩 기본법 교육 보급에 힘쓰는 '헌법, 기본법 알기-법치와 동행' 대회의 시상식이 열렸다. 중국망(中國網)에 따르면 홍콩 각 지역의 초중등학교 및 유치원 학생들과 학부모 수백 명이 상을 받았다. 대회는 중학생부 논증 퀴즈 대회, 초중등부 표어 창작 대회, 유치원 학부모자녀 색칠대회 및 학부모 평면디자인 대회 등으로 이루어졌다. 300개가 넘는 학교의 학생과 학부모 약2만5천명이 대회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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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30
  • 문 대통령, 판문점 회동“전세계와 남북 8000만 겨레에 큰 희망”
    ▲판문점에서 만난 남북미 정상.(사진제공=청와대 페이스북) [동포투데이]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북미 및 남북미 정상의 판문점 회동에 대해 “오늘 만남을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구축하기 위한 평화프로세스가 큰 고개를 하나 넘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 간 회동을 마친 후 판문점 남측 자유의집에서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전세계와 우리 남북 8000만 겨레에 큰 희망을 줬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원래는 오울렛 GP(경계초소) 공동방문까지만 예정돼 있었는데 트럼프 대통령의 대담한 제안에 따라 역사적 만남이 이뤄졌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아주 과감하고 독창적 접근 방식에 경의를 표하고 싶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대로 양측이 실무 대표를 선정해 이른 시일 내 실무협상을 돌입하기로 한 것만으로도 좋은 결과가 성큼 눈앞에 다가왔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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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30
  • 남·북·미 정상, 사상 첫 판문점에서 역사적 만남
    ▲30일 오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판문점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고 있다. [동포투데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판문점에서 만났다. 이날 판문점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자유의 집에서 먼저 밖으로 나와 김 위원장을 기다렸다. 곧이어 김 위원장이 북측 지역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은 군사분계선 위에서 악수를 나눴고, 함께 군사분계선을 넘어 잠시 월경을 했다. 군사분계선에서 몇 걸음 걸어가 북측 지역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한 북미 정상은 다시 함께 남측으로 넘어왔다. 북미 정상은 이후 취재진들 앞에서 잠시 얘기를 나눴다. 이어 자유의집에서 대기하던 문 대통령이 현장에 나오면서 역사적인 남북미 정상의 만남이 이뤄졌다. 이어 남북미 정상은 자유의집으로 이동해 만남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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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30
  • 中 본토 대학 10개 학과 ‘세계 1위’
    [동포투데이] 상하이랭킹 컨설턴시(ShanghaiRanking Consultancy)가 26일, ‘2019 상하이랭킹 세계 일류 학과 순위(ShanghaiRanking's Global Ranking of Academic Subjects)’를 발표했다고 27일 중국망(中国网)이 보도했다. 올해 순위는 54개 학과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학, 공학, 생명과학, 의학, 사회과학 등 5개 분야와 관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국 본토 대학의 학과 개설 성적이 우수하고 10개 학과가 세계 1위에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순위에 따르면, 세계1위를 차지한 10개 학과는 각각 칭화(淸華)대학(통신공학), 하얼빈(哈爾濱)공업대학(응용과학), 퉁지(同濟)대학(토목공사), 상하이(上海)교통대학(선박과 해양공정), 우한(武漢)대학(원격탐지기술), 베이징(北京)과기대학(야금(冶金)공정), 베이징항공항천대학(항공항천공정), 베이징교통대학(교통운수공정), 장난(江南)대학(식품과학공정), 중난(中南)대학(광업공정)이다. 그중, 장난대학의 식품과학공정과 중난대학의 광업공정은 처음으로 세계1위에 올랐다. 순위에 진입한 중국 본토 대학 학과 수를 살펴보면, 저장(浙江)대학이 46개로 1위를 차지, 그 뒤를 칭화대학(44개), 베이징대학(43개), 상하이교통대학(41개), 중산(中山)대학(41개)이 이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칭화대학은 11개 학과가 글로벌 상위10위에 진입해 중국 본토 대학 가운데 글로벌 10위에 진입한 학과 수가 가장 많은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어 베이징대학은 32개 학과가 글로벌 100위에 진입해 중국 본토 대학 가운데 글로벌 100위에 진입한 학과 수가 가장 많은 대학으로 꼽혔다. 올해 순위는 전 세계 4000여 개 대학을 대상으로 작성됐으며 총 86개 국가 및 지역의 1700여 개 대학이 최종적으로 각 학과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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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30
  • 왕양 中정협 주석 ,김완수 北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의장 회동
    [동포투데이] 왕양(汪洋) 중국 전국정협 주석이 28일, 베이징에서 김완수 조선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의장을 만났다고 신화통신 등이 29일 보도했다. 왕양 주석은 중국과 조선은 산과 물이 이어진 우호적인 이웃 나라다. 최근에 시진핑 총서기가 조선에 대한 성공적인 국빈방문을 했고 김정은 위원장과 많은 새롭고 중요한 합의를 달성했으며 중조관계의 발전에 강한 동력을 주입했다. 새로운 역사의 출발선에서 중국은 양국 정상이 달성한 중요한 합의의 지도 하에, 조선과 고위층 간 정치소통을 심화하고, 수교 70주년 기념행사를 잘 치르고, 실무협력을 추동하고, 인문 왕래를 강화할 용의가 있다. 중국 전국정협은 또한 조선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과 교류를 확대하고 중조관계의 수호·공고·발전에 역량을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완수 의장은 시진핑 총서기의 방문은 조선 당, 정부와 인민에 대한 크나큰 격려이자 정치적인 성원이다. 조선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은 중국 전국정협과 협력 교류를 강화하여 조중관계를 끊임없이 새로운 고도로 격상시킬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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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9-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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