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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수출통제 조치 투명성 높이기로 합의
[동포투데이] 중국과 일본은 27일 수출 통제에 관한 회의를 열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높이기로 합의했다. 중국 상무부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 안전관리국 장첸량 국장과 일본 경제산업성 무역관리부 이노카리 카츠루 부장의 공동 주재로 27일 상하이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2차 회의가 열렸다. 중국 상무부와 일본 경제산업성은 28일에도 정부-기업 교류 행사를 개최하여 참가한 중국 및 일본 기업에 양국의 수출통제 제도를 소개하고 기업 대표들의 관심사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중국과 일본은 계속해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서로의 수출통제 제도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며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하기로 합의했다. 2023년 8월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가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 시작한 후 중국 정부는 일본 전역의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를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이에 대해 거듭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중국에 조속한 시일 내에 수입 금지 조치를 해제할 것을 촉구했다. 2024년 1월 17일, 양국은 도쿄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1차 회의를 개최했다. 26일 서울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만난 리창 중국 총리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각급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고 적절한 시기에 새로운 양국 고위급 경제대화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번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한국 대통령, 리커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공급망 보호, 무역 증진, 고령화 및 신종 감염병 대응 협력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3국은 경제 협력 강화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길임을 강조하면서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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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지하철, 화염병 투척 사건으로 1명 부상
[동포투데이] 26일 NBC방송에 따르면 뉴욕시의 한 남성이 지하철에서 액체가 담긴 컵에 불을 붙여 승객에게 던져 피해자의 셔츠에 불이 붙은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묻지마 공격 사건은 25일 오후(현지시각) 발생했다. 피해자는 23세 남성으로 전신 피부의 약 3분의 1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 닐 테일러는 49세로 사건 직후 또 다른 지하철 승객의 휴대전화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그의 은신처를 찾아 그를 체포했고 뉴욕 경찰은 용의자가 습격, 방화, 불법무기 소지 등 여러 형사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다. 뉴욕 지하철은 하루 약 300만 명의 승객을 상대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올해 발생한 일련의 공격사건으로 승객들은 불안에 처해 있다. 지난 2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브롱크스구의 한 지하철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일부 피해자들은 무고한 행인들이었으며 총격 사건 발생 시 플랫폼에 서 있었다. 한 목격자는 총성이 울렸을 때 플랫폼에 어린이를 포함해 십여 명이 있었고 사처에서 총소리와 비명소리가 들려왔다고 말했다. 지하철 사건사고는 뉴욕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발생했다. 4월 3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지하철이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와 충돌해 55명 다쳤고 이 가운데 버스 운전사와 승객 1명 등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가 지하철 철로 쪽으로 접근해 열차에 부딪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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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서방 무기로 러시아 영토 공격하면 심각한 결과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도록허용 한다면 세계적인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은 사태가 계속 확대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에서 이러한 심각한 결과가 발생하면 전략 무기 분야에서 동등한 지위를 가진 미국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그들이 글로벌 분쟁을 원할까요?"라고 말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무기를 사용하려면 서방의 위성, 정보 및 군사적 도움이 필요하므로 서방이 이러한 공격에 직접 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틴은 또 프랑스군을 우크라이나에 파병하는 것도 글로벌 분쟁을 향한 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작은 나라들이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깨달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러시아 영토 깊숙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이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며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고 러시아는 이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나토 사무총장 스톨텐베르그는 앞서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심층 공격하기 위해 서방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제안은 일부 유럽 회원국들로부터 지지를 받았지만 미국은 이를 지지하지 않았다. 린케비치 라트비아 대통령도 앞서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는 것을 막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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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언론, 중국에 대한 소프트 파워 약화되고 있어...
[동포투데이] 미국 워싱턴포스트 최근 미국이 중국 사회에 대한 소프트 파워가 약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서는 한때 미제나 미국식이 더 좋은 것으로 인지되였다. 1990년대에는 맥도날드에서 결혼식을 올리거나, 2000년대에는 나이키 운동화, 아이폰 그리고 피자헛 데이트가 중산층의 아이콘으로 되였다. 하지만 오늘날 중국 소비자는 스타벅스보다 본토 커피 전문점인 루이싱을 더 선호하고, 최신형 애플 장비보다 화웨이의 메이트 60 프로를 사기 위해 밤새 줄을 서고 있다. 상하이에서 통역으로 근무하고 있는 트레이시 유는 "과거에는 사람들이 미국 브랜드가 더 좋고 멋지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국내 브랜드를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소프트 파워는 미국의 가장 강력한 무기 중 하나였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미국의 문화는 점차 빛을 잃어가며 중국에서 인기를 잃고 있다. 조지프 나이 전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학장은 "전쟁을 피하거나 경쟁을 관리하거나 기후변화 같은 공통의 문제에 대처하려면 어느 정도의 소프트 파워는 양국에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사회의 이런 변화는 대국 경쟁에서 비롯될 가능성이 크다. 중국에서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 대한 중국인의 긍정적인 태도가 감소하고 있다. 칭화대 전략안보연구센터 다웨이(達巍) 소장은 "이는 근본적인 변화이다. 지금 중국에서의 미국 이미지는 수교 40여 년 만에 최악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중국에 대한 소프트파워가 약화된 반면, 중국은 점점 부상하며 자신들의 문화적 매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에서 소프트 파워의 우세를 잃으면 미국은 중국 국민에 직접 영향주는 능력을 잃게 된다. 미국의 매력도가 떨어지면서 중국의 국조(国潮), 즉 국풍(国风)이 등장하면서 국내 브랜드를 옹호하는 중국인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지난해 중국 박스오피스 매출의 80% 이상은 국산 영화가 차지하였고 중국 영화 업계에서는 "할리우드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했다. 대표적인 케이스는 베이징에 있는 미국 드라마(미드) '프렌즈'를 패러디한 카페가 폐업한 것이다. 미국인들의 생활 스타일을 보여주는 이 드라마는 중국에서 수년간 가장 인기 있는 미드 중 하나였으며, 한때는 중국의 젊은 층들이 '프렌즈'를 통해 영어를 배우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 중국의 젊은이들은 미드나 아메리칸 드림을 그리워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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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팝페라가수 씨클라인) "UN평화 대상" 수상영예
[동포투데이]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은 2023 바이든 미국 대통령금상수상에 이어 올해 UN평화대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대상 문화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5년 달려라 하니 를 제작한 방용석 프로듀서와 함께 "우린 할수 있어" "노 바디 캔 스탑 미" "천상의 이별"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외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의 팝페라 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녀는 탁월한 무대매너와 힐링을주는 팝페라 가수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백금자 우리옷 공식한복모델과 루디아드레스 공식 모델을 할 정도의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1957년 창립한 서울오페라단의 3대 단장으로 낮은 자세로 임하며 사회봉헌에 선한영향력을 행사하는 윤예원은 소아암 어린이돕기 심장병환우 치매 노인분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홍보대사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공헌을 꾸준히 해오는 선한영향력의 훌룡한 성심을 전달하는 가수로 입지를 높이고 있다. 윤예원은 사회각층의 수상기록이 많으며 겸손과 배려 낮은 자세로 관객들께 행복을 드리는 가수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UN평화대상 수상자로는 국회의원 윤상현, 포항시장 이강덕, 화성시장 정명근, 광주시장 방세환, 을지대학교병원 오한진박사, 함평군의회 이남오 군의원, 마포문화원 최재홍 원장, 안양대학교 허윤정 학장, 한국국제예술학교 설립자 남카라 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1952년에 창단한 서울오페라단은 올해 10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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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pect for All” 2024 KIS 외국어의 날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5월 23일(목요일), 외국어의 날 ‘Foreign Language Day 2024’ (부제:Respect for All - Equality) 행사를 개최했다. 작년까지 분리되어 운영된 ‘영어의 날’과 ‘베트남어의 날’을 ‘외국어의 날’로 통합하여 개최한 이번 행사는 사람과 지구의 번영 및 자유와 보편적 평화를 위한 행동 계획으로 UN에서 수립한 17개의 SDGs(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중 ‘평등’을 주제로 삼았다. 7학년부터 12학년에 이르는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1~4교시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모든 학생이 참여해 영어실력을 겨룬 ‘Vocabulary Olympiad’와 ‘Essay Writing’를 포함해 다채로운 행사들로 채워졌다. 특별 부스 행사로 중등은 ‘English booth’ 5개와 ‘Vietnamese booth’ 5개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영어와 베트남어로 즐거운 체험을 하였고, 고등은 ‘베트남어 타이포그래피’, ‘English Poem Writing’, ‘Scrabble Challenge’, ‘베트남어 골든벨과 Pop Song’ 중 한 가지 선택활동에 참여하여 모든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 평등의 중요성을 깨닫고 외국어를 통해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경험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교생이 참여했던 ‘Vocabulary Olympiad’는 사전에 500단어 어휘 리스트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어휘 학습을 유도함으로써 학생들의 기본적인 어휘 실력과 단어 사용의 폭을 한층 더 향상시켜준 계기가 되었다. 또한 행사의 주제인 SDGs-Equality와 관련된 영화 ‘Wonder(중등)’와 ‘Green Book(고등)’을 보고 논리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Essay Writing에서는 학생들이 ‘평등’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한 자신의 생각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줌으로써 KIS 학생들의 삶과 배움의 방향을 올바르게 잡아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외국어의 날 행사를 담당한 영어과 송선재, 베트남어과 김희은 교사는 “평소에는 바쁜 학교 일정과 수업으로 인해 외국어를 즐길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에게 외국어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외국어를 공부해야 하는 과목으로 보기 전에 먼저 즐기며 배우는 언어로 접근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런 행사들이 교육과정 속에 함께 녹아 있는 것이야 말로 KIS의 진정한 힘이라고 생각한다"라는 말을 전했다. 선택형 부스 활동들(중등)과 선택형 분반대회(고등)는 흥미로우면서도 유익한 활동들로 채워졌다. ‘Haiku’ 부스에서는 중등 학생들이 정해진 주제 안에서 자유롭게 5-7-5 음절 형식으로 시를 창작하여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Pictionary’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정해진 주제 안에서 창의적으로 대화하며 생각하는 힘을 길렀다. ‘Tongue Twister’ 부스에서는 시종일관 웃음이 터져 나왔고 ‘Balloon Sentence Race’ 부스에서는 풍선이 터지는 재미와 영어를 통해 답을 찾는 재미를 모두 만끽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Global Cooking’에서는 다양한 세계 먹거리들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시식하면서 즐거운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중등에는 ‘English Booth’뿐만 아니라 다양한 ‘Vietnamese Booth’들이 운영되었다. 먼저 ‘대나무 넘기 놀이’는 베트남의 전통 놀이로서 KIS 학생들이 베트남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가 되었고, 바로 옆에 설치된 ‘포토부스’에서는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를 입고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함으로써 체험과 추억을 동시에 남기는 알찬 구성이 돋보였다. 신한정보관에서는 ‘열쇠고리 만들기’와 ‘논라 꾸미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모자인 논라와 열쇠고리를 직접 만들어보며 ‘평등’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창의적인 예술품으로 표현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등에서는 다양한 선택형 분반 대회를 개최하였는데, 그중 ‘베트남어 타이포그래피’에서는 학생들이 주제와 관련된 문장을 개성 넘치게 디자인하여 본인의 ‘논라’를 꾸미는 활동을 하였고 ‘English Poem Writing’에서는 학생들이 놀라운 문학적 감수성과 미술적 감각을 발휘한 영어 시화를 만들어 작품을 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Scrabble Challenge’에서는 보드게임을 통해 어휘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고 ‘베트남어 골든벨과 Pop Song 콘테스트’에서는 학생들이 가온홀에 모여 퀴즈도 풀고 ‘Pop Song’ 공연을 관람하며 참가자들과 관람객 모두에게 배움과 재미를 동시에 안겨주었다. 이번 외국어의 날 행사를 통해 중등 전체 학생들이 영어와 베트남어에 더욱 큰 관심을 갖게 되었고, 특히 행사의 목표였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중 ‘평등’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볼 수 있었던 유의미한 기회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방과 후에도 남아 열심히 활동을 준비했던 약 60여 명의 봉사자들과 모든 외국어 교과 관련 교사들의 땀방울들이 학교의 교육목표이자 비전인 GloNaCal 인재 양성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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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멋지게’ 이인권 대표 북토크,,,“출세보단 성공을”
[동포투데이] ‘인생을 멋지게 살자’를 주제로 한 ‘북토크’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산다미아노에서 이인권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문화커뮤니케이터)를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Blissful Mind-삶을 레벨업 시키는 지혜’의 저자인 이 대표와 독자들의 소통 자리로 마련된 이날 북토크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의 독서증진 및 건강 도모를 위한 포럼인 ‘산+책+자’가 주관했다. 이 대표는 시대가 변하는 환경에서 ‘참행복’과 ‘참성공’의 개념을 짚어보며 자신이 사회적·개인적으로 실천해 온 경험담을 풀어내 참석자들과 ‘라포르’(공감)를 형성했다. 이 대표는 먼저 우리 사회가 ‘출세주의’에 빠져 비교의식과 지나친 경쟁심으로 인해 만족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참성공 가치가 사회의 기본값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세’는 화려하고 외면적이며 일과성이지만 ‘성공’은 소박하고 내면적이며 지속적인 것”이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어 “지금 한국 사회는 출세주의에 얽매여 있어 성공의 가치 정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사회가 권력, 돈, 명예를 갖춰야 출세라고 여기고, 또 그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치와 의미 있는 것을 실천하며 얻는 행복감’을 성공의 요소로 내세우며 “사회를 지배하는 출세 강박관념을 떨쳐버려야 인생의 ‘참행복’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서에서 ‘더없이 참된 행복감’을 의미하는 ‘블리스’(bliss·지복-至福)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물질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보다 정신적 가치가 충만한 것이 건강의 비법이며 ‘참행복’을 누리는 지름길이라고 역설했다. 그동안 이 대표는 ‘문화로 소통하는 사회’를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또한 ‘출세’가 아닌 ‘성공’하는 가치가 중시돼야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고 글이나 강연을 통해 널리 전파해 왔다. 이 대표는 언론사,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면서 수십 년의 조직생활을 실무자부터 최고경영자(CEO)에 이르기까지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이로부터 터득한 지혜를 바탕으로 개인적 성공과 국가적 선진화를 주제로 10권이 넘게 저술했으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와 예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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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정상회의 재개, 3국 간 협력 새 계기 마련
[동포투데이] 한중일 정상회의가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리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차례로 회담한 뒤 내일 3국 정상이 다시 모여 회담을 진행하게 된다. 3국 정상이 함께 만나는 건 2019년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아직 양국 관계와 대외 환경에 불확실성이 많지만 3국 정상회담 재개는 “그 자체로 외부 세계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상회의와 관련해 한국 정부는 "3국의 국제적 지위와 경제적 규모를 고려할 때 3국 협력의 재개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5월 23일 행사에 참석해 3국이 상호 투자 확대를 중요한 이슈로 고려할 것이며, 아시아의 추가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디지털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현재의 국제적·지역적 정세가 복잡하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중국 측은 이번 회의가 3국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어 3국 상호 이익을 더 잘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은 안보전략상 미국에 의존하고 있지만 동아시아에 있는 만큼 지역 내 안보 거버넌스 문제에 대처하는 데도 중국과의 협력이 필요하다. 국제사회가 당면한 많은 문제 속에서 한·중·일은 아시아의 중요 국가이자 동아시아의 3대 경제대국으로서 대화 재개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정식 시행으로 한중일은 사실상 긴밀한 쌍방 경제무역체제를 형성했으며 협상과 협력의 여지도 여전히 넓다. 이번 회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한·중·일 3국 정상은 내일 오전 다시 만나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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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정상회의 선언문 초안...“무력 의한 현상 변경 반대”
[동포투데이] 한·중·일은 26∼27일 4년 반 만에 처음으로 3국 정상회담을 열고, 회의 후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본 언론이 공개한 초안 내용에 따르면 공동선언에는 북한 문제와 “일방적 현상변경 시도에 대한 반대”가 포함돼 있다. 중국은 위 문구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어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회담에서는 까다로운 지정학적인 논의를 건너뛰고 무역, 공급망, 인적교류 등 실질 협력 문제를 다룰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현재 3국이 마무리 작업 중인 선언문에는 "법치에 기반한 국제 질서 참여"를 확인하고 "힘이나 협박으로 일방적으로 현상을 바꾸려는 시도"에 반대한다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 단계의 초안에 따르면 3국은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 가속화에 맞서 '동북아 평화와 안정 유지는 공동의 이익이자 책임'임을 강조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는 3국의 공동의 목표'임을 주장할 예정이다. 3국은 목표 달성을 위해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등의 즉각적인 해결을 구하기로 했다. 경제 무역 협력 분야에서는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협상 가속화, 정례 장관급 회의 개최, 3국 간 무역 규모를 7,700억 달러에서 1조 달러로 확대한다는 내용도 공동선언문에 명시될 예정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4일 일본 매체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중·일 3국이 지역 평화 공영에 중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중·일 관계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기시다는 안보 및 역사적 인식에서 3국이 여러 차례 대립했음에도 불구하고 솔직한 논의로 각 분야에서 실무 협력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제 경제 질서와 관련해 기시다는 3국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실질적 조치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기시다는 또 3국 정상 간 회담이 정례화되기를 희망하며, 리창 중국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갖고 지도부급 대화를 통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할 의향도 밝혔다. 그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를 유지하고, 역사에 남는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안정적인 중일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일 관계에 대해서는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협력 협정이 체결되기를 기대했다. 카와이 다이스케 도쿄대 경제안보연구계획 부주임은 AFP통신에 "안보 분야에서는 실질적인 성과가 없을 것"이라며 "중국과의 대일 긴장 완화가 관건"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동아시아 군사정세 격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대만해 문제 등을 고려해 3국 정상은 경제·무역이나 지역재해 대응 등 3국 간 공감대가 형성될 의제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NHK 방송은 일본 관계자를 인용해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장관이 5월 말 싱가포르 샹그릴라포럼에서 신원식 한국 국방장관과 회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측은 2018년 레이더 조사(照射)논란의 재발을 막고 사건 이후 중단된 양국의 군사 교류를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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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수출통제 조치 투명성 높이기로 합의
- [동포투데이] 중국과 일본은 27일 수출 통제에 관한 회의를 열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높이기로 합의했다. 중국 상무부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 안전관리국 장첸량 국장과 일본 경제산업성 무역관리부 이노카리 카츠루 부장의 공동 주재로 27일 상하이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2차 회의가 열렸다. 중국 상무부와 일본 경제산업성은 28일에도 정부-기업 교류 행사를 개최하여 참가한 중국 및 일본 기업에 양국의 수출통제 제도를 소개하고 기업 대표들의 관심사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중국과 일본은 계속해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서로의 수출통제 제도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며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하기로 합의했다. 2023년 8월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가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 시작한 후 중국 정부는 일본 전역의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를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이에 대해 거듭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중국에 조속한 시일 내에 수입 금지 조치를 해제할 것을 촉구했다. 2024년 1월 17일, 양국은 도쿄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1차 회의를 개최했다. 26일 서울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만난 리창 중국 총리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각급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고 적절한 시기에 새로운 양국 고위급 경제대화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번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한국 대통령, 리커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공급망 보호, 무역 증진, 고령화 및 신종 감염병 대응 협력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3국은 경제 협력 강화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길임을 강조하면서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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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수출통제 조치 투명성 높이기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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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지하철, 화염병 투척 사건으로 1명 부상
- [동포투데이] 26일 NBC방송에 따르면 뉴욕시의 한 남성이 지하철에서 액체가 담긴 컵에 불을 붙여 승객에게 던져 피해자의 셔츠에 불이 붙은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묻지마 공격 사건은 25일 오후(현지시각) 발생했다. 피해자는 23세 남성으로 전신 피부의 약 3분의 1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 닐 테일러는 49세로 사건 직후 또 다른 지하철 승객의 휴대전화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그의 은신처를 찾아 그를 체포했고 뉴욕 경찰은 용의자가 습격, 방화, 불법무기 소지 등 여러 형사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다. 뉴욕 지하철은 하루 약 300만 명의 승객을 상대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올해 발생한 일련의 공격사건으로 승객들은 불안에 처해 있다. 지난 2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브롱크스구의 한 지하철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일부 피해자들은 무고한 행인들이었으며 총격 사건 발생 시 플랫폼에 서 있었다. 한 목격자는 총성이 울렸을 때 플랫폼에 어린이를 포함해 십여 명이 있었고 사처에서 총소리와 비명소리가 들려왔다고 말했다. 지하철 사건사고는 뉴욕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발생했다. 4월 3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지하철이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와 충돌해 55명 다쳤고 이 가운데 버스 운전사와 승객 1명 등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가 지하철 철로 쪽으로 접근해 열차에 부딪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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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지하철, 화염병 투척 사건으로 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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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서방 무기로 러시아 영토 공격하면 심각한 결과 초래할 것"
-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도록허용 한다면 세계적인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은 사태가 계속 확대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에서 이러한 심각한 결과가 발생하면 전략 무기 분야에서 동등한 지위를 가진 미국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그들이 글로벌 분쟁을 원할까요?"라고 말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무기를 사용하려면 서방의 위성, 정보 및 군사적 도움이 필요하므로 서방이 이러한 공격에 직접 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틴은 또 프랑스군을 우크라이나에 파병하는 것도 글로벌 분쟁을 향한 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작은 나라들이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깨달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러시아 영토 깊숙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이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며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고 러시아는 이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나토 사무총장 스톨텐베르그는 앞서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심층 공격하기 위해 서방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제안은 일부 유럽 회원국들로부터 지지를 받았지만 미국은 이를 지지하지 않았다. 린케비치 라트비아 대통령도 앞서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는 것을 막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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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언론, 중국에 대한 소프트 파워 약화되고 있어...
- [동포투데이] 미국 워싱턴포스트 최근 미국이 중국 사회에 대한 소프트 파워가 약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서는 한때 미제나 미국식이 더 좋은 것으로 인지되였다. 1990년대에는 맥도날드에서 결혼식을 올리거나, 2000년대에는 나이키 운동화, 아이폰 그리고 피자헛 데이트가 중산층의 아이콘으로 되였다. 하지만 오늘날 중국 소비자는 스타벅스보다 본토 커피 전문점인 루이싱을 더 선호하고, 최신형 애플 장비보다 화웨이의 메이트 60 프로를 사기 위해 밤새 줄을 서고 있다. 상하이에서 통역으로 근무하고 있는 트레이시 유는 "과거에는 사람들이 미국 브랜드가 더 좋고 멋지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국내 브랜드를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소프트 파워는 미국의 가장 강력한 무기 중 하나였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미국의 문화는 점차 빛을 잃어가며 중국에서 인기를 잃고 있다. 조지프 나이 전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학장은 "전쟁을 피하거나 경쟁을 관리하거나 기후변화 같은 공통의 문제에 대처하려면 어느 정도의 소프트 파워는 양국에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사회의 이런 변화는 대국 경쟁에서 비롯될 가능성이 크다. 중국에서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 대한 중국인의 긍정적인 태도가 감소하고 있다. 칭화대 전략안보연구센터 다웨이(達巍) 소장은 "이는 근본적인 변화이다. 지금 중국에서의 미국 이미지는 수교 40여 년 만에 최악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중국에 대한 소프트파워가 약화된 반면, 중국은 점점 부상하며 자신들의 문화적 매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에서 소프트 파워의 우세를 잃으면 미국은 중국 국민에 직접 영향주는 능력을 잃게 된다. 미국의 매력도가 떨어지면서 중국의 국조(国潮), 즉 국풍(国风)이 등장하면서 국내 브랜드를 옹호하는 중국인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지난해 중국 박스오피스 매출의 80% 이상은 국산 영화가 차지하였고 중국 영화 업계에서는 "할리우드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했다. 대표적인 케이스는 베이징에 있는 미국 드라마(미드) '프렌즈'를 패러디한 카페가 폐업한 것이다. 미국인들의 생활 스타일을 보여주는 이 드라마는 중국에서 수년간 가장 인기 있는 미드 중 하나였으며, 한때는 중국의 젊은 층들이 '프렌즈'를 통해 영어를 배우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 중국의 젊은이들은 미드나 아메리칸 드림을 그리워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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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팝페라가수 씨클라인) "UN평화 대상" 수상영예
- [동포투데이]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은 2023 바이든 미국 대통령금상수상에 이어 올해 UN평화대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대상 문화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5년 달려라 하니 를 제작한 방용석 프로듀서와 함께 "우린 할수 있어" "노 바디 캔 스탑 미" "천상의 이별"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외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의 팝페라 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녀는 탁월한 무대매너와 힐링을주는 팝페라 가수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백금자 우리옷 공식한복모델과 루디아드레스 공식 모델을 할 정도의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1957년 창립한 서울오페라단의 3대 단장으로 낮은 자세로 임하며 사회봉헌에 선한영향력을 행사하는 윤예원은 소아암 어린이돕기 심장병환우 치매 노인분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홍보대사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공헌을 꾸준히 해오는 선한영향력의 훌룡한 성심을 전달하는 가수로 입지를 높이고 있다. 윤예원은 사회각층의 수상기록이 많으며 겸손과 배려 낮은 자세로 관객들께 행복을 드리는 가수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UN평화대상 수상자로는 국회의원 윤상현, 포항시장 이강덕, 화성시장 정명근, 광주시장 방세환, 을지대학교병원 오한진박사, 함평군의회 이남오 군의원, 마포문화원 최재홍 원장, 안양대학교 허윤정 학장, 한국국제예술학교 설립자 남카라 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1952년에 창단한 서울오페라단은 올해 10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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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팝페라가수 씨클라인) "UN평화 대상" 수상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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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주거복지센터, 찾아가는 마이홈센터와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동포투데이] 지난 6월 11일 강서주거복지센터와 찾아가는 마이홈센터(서울가양7단지) / 가양7단지 관리소(주택관리공단)는 지역사회와 더불어 지역주민의 삶에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사례발굴과 사후관리 등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자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 및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강서주거복지센터 박경은 센터장, 누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진형식 센터장, 찾아가는 마이홈센터(서울가양7단지) 변경란 센터장, 주택관리공단 서울지사 강서지역단 전용준 단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강서주거복지센터와 찾아가는 마이홈센터(서울가양7단지), 가양7단지 관리사무소(주택관리공단)는 협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보증금 지원, 도배·장판 교체 지원을 진행한 바 있다. 이에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발휘하고 특성을 잘 반영하여 지역사회 주거복지 안정망 역할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신속하고 원활한 서비스 제공으로 효율성을 높이고자 뜻을 같이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주거취약계층의 자립지원을 위한 주택 및 주거환경개선 지원 ▴지역정착을 위한 자립생활과 건강증진 지원 ▴주거안정을 위한 경제적 직접 서비스 지원 ▴사례공유, 발굴 및 상호간의 협력업무 진행 ▴기타 상호간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 주거복지 전문성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여 주거 상향과 안정의 기회 확대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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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주거복지센터, 찾아가는 마이홈센터와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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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음악축제에서 욱일기 등장.."욱일기 금지법 시급"
- [동포투데이] 국내에서 열린 뮤직 페스티벌에서 한 일본인이 전범기인 '욱일기'를 두르고 참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큰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 용인에서 열린 '울트라 코리아 2019'에서 한 일본인이 욱일기를 들고 설친 장면이 현재 인터넷을 통해 널리 퍼지고 있는 중이다. 이에 대해 '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펼쳐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지난 이틀동안 네티즌들을 통해 여러개의 같은 제보를 받게 되어 뒤늦게 이런 사실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근데 이를 확인한 한국인들이 페스티벌 시큐리티에게 항의를 해도 아무런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이 가장 문제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어떻게 이런 일이 국내에서 벌어질수 있나? 축제 관계자들은 당연히 이런 상황을 저지해야 마땅했고, 더 반항을 한다면 축제장에서 끌어 냈어야 했다"고 강조했다. 그 이유에 대해 "왜냐하면 그 일본인이 자기네 나라로 돌아가 분명히 "한국에서 욱일기를 펼쳐도 아무 문제가 없었다"는 얘기를 여기저기에 다 퍼트리고 다닐께 뻔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이번 페스티벌 주최측에서는 공식사과와 함께 재발방지를 반드시 약속해야만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특히 "이보다 더 중요한건 국내에서라도 먼저 '욱일기 금지법'을 빨리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만 다시는 이런 일들이 국내에서 절대로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며 "어서빨리 국회에서 움직여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지금까지 세계적인 기관 및 글로벌 기업에서 노출된 욱일기 디자인을 꾸준히 퇴출시켜 왔고, 현재는 전 세계 학교에 노출된 욱일기 문양을 없애기 위해 노력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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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음악축제에서 욱일기 등장.."욱일기 금지법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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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사할린에 울려 퍼진 새마을의 노래
- ▲안산시, 사할린에 울려 퍼진 새마을의 노래(사진제공 : 안산시청) [동포투데이]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시새마을회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일제강점기에 강제징용 피해를 입은 한인이 거주하고 있는 러시아 사할린으로 ‘지구촌공동체운동 해외봉사활동’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안산시새마을회(회장 정차동)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해외봉사활동기간 동안 사할린주 한인협회의 협조를 받아 한인추모공원 조경을 위한 식수행사와 한인 1세부터 4세들을 대상으로 한복나눔, 웃음치료교실, 전통놀이체험 등 다양한 한국문화 소개와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하여 모국의 향수를 달랬다. 정차동 안산시새마을회장은 “이번 해외봉사활동으로 새마을회의 지구촌공동체운동 이 갖는 상징적 의미를 구체화함으로써 새마을지도자로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안산시새마을회에서는 더불어 살아가는 지구촌공동체 운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해외봉사활동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일제강점기 강제징용의 아픔을 가지고 있는 사할린 한인 1세 ~ 4세들에게 민족의 동질성과 뿌리의식을 공유하고자하는 안산시새마을회의 취지가 의미가 깊다”며 “봉사활동기간동안 안산시새마을회원들의 수고를 격려하며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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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사할린에 울려 퍼진 새마을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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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다문화청소년 전통성년례 개최
- ▲8일 개최된 안산시 전통성년례에서 윤화섭 안산시장(오른쪽)이 성년례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 : 안산시청) [동포투데이]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시행복예절관 주관으로 예절관 앞마당에서 다문화청소년 20명(남·여 10명)을 대상으로 전통성년례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성년례는 인생을 살아가는데 누구나 거치게 되는 관혼상제의 첫 번째 의례로 성년자들이 성년이 됐음을 축하하고, 성년자로서 마음가짐 및 책임감을 일깨워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시키고자하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 지난 8일 열린 성년례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관을 씌우고, 비녀를 꽂고, 옷을 바꾸어 입으며 어른과 동일한 복식을 갖추는 의식 절차를 진행했다. 이번 전통성년례는 다문화청년을 대표해 여자 성년자 아만나 양(파키스탄)이 성년선서를 했고, 성년례 관빈(사회에서 존경하고 본 받으며 학문과 덕망을 갖춘 어른)으로 윤화섭 안산시장이 성년의식을 거행하고 모든 성년자와 가족들에게 축하와 덕담을 전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다문화 중심도시로서 위상을 높여가고 있는 안산시의 성년이 되신 분들께 축하드린다”며 “성인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우리사회에 꼭 필요한 진정한 성인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산시는 관내 다문화가정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통예절 및 인성교육 보급을 위해 ‘찾아가는 예절학교’, ‘찾아가는 전통성년례’ 등 직접 찾아가는 교육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우리 전통예절 계승 및 인성교육 함양을 위해 다문화가정, 외국인, 기관 등에도 다양한 예절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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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다문화청소년 전통성년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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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메르그룹, 중국명일대중쇼핑몰과 전략적 업무협약 계약 체결
- ▲명일대중쇼핑몰 대표이사 왕송하이 (王松海)와 한국골드메르그룹 이근조 회장-전략 협력 계약 서명식 [동포투데이] 골드메르그룹(회장 이근조)은 중국 河南新明日商贸股份有限公司 (신명일상무유한공사, 사장 왕송해)와 온라인 및 오프라인 O2O 매장과 보세구 한국제품 공급 등 분야에서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 및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6월 6일 오후, 업무협약을 통해 중국과 한국의 국경간 전자상거래(Cross-border E-commerce) 채널을 구축하기 위해 장기적이고 광범위한 협력을 수행하기로 하였으며, 시진핑 "총서기가 공표한 전 세계를 구매하고 전 세계를 판매하라"위대한 목표에 적극 참가하기로 했다. 신명일상무유한공사는 운영 중인 明日众购商城(명일대중쇼핑몰)를 통해 현재 중국 28개성에 O2O매장을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내 500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온라인 쇼핑몰은 자체 브랜드100개를 포함해 20만개 이상의 제품으로 월 86억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제품 5만여 가지를 추가하기로 하였다. 중국 신명일상무유한공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1년 이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월 20억, O2O 오프라인 체험관 판매를 통해 월 85억과 그리고 B2B판매를 통해 월 5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중국 녹지그룹과 협약한 골드메르 그룹은 중국 세관과 PG사 그리고 보세창고의 연결을 통해 상품을 통관하고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 관리회사로 중국 진출에 필요한 기반을 구축해 놓은 상태이다. 이근조 골드메르그룹 회장은 "이번 계약 체결은 “국경 간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향후 더 많은 중국 플랫폼 업체와 계약할 수 있는 초석이 되었다 "라고 밝혔다. 이어 "중국 내 현지 파트너를 통한 사업다각화로 수출을 지속화할 것"이라며“이를 계기로 골드메르그룹은 한국 제품을 중국에 제품 판매뿐 아니라 문화 콘텐츠 공연. 세계명품 .한국관의료관광. 바다낚시투어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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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메르그룹, 중국명일대중쇼핑몰과 전략적 업무협약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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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중국조선족단오민속문화관광축제 개막
- ▲‘2019년 중국조선족단오민속문화관광축’개막(사진=연변일보) [동포투데이] 연변일보에 따르면 7일, ‘2019년 중국조선족단오민속문화관광축제’가 연길시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개막됐다. 당일 주최 측은 조선족 널뛰기, 그네뛰기, 씨름, 장기 등 전통 민속놀이 외에도 조선족 민속공연, 전통혼례재현, 찰떡 치기, 활쏘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들을 선보여 관객들의 발길과 눈길을 사로잡았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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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중국조선족단오민속문화관광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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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2019년 대학입시 본격 개시
- ▲연길시 대학입시 현장(사진=연변일보) [동포투데이] 연변일보에 따르면 7일, 2019년 전국 보통대학교 학생모집시험이 전격 펼쳐졌다. 연길시의 시험 장소들인 연변1중, 연변2중, 연길시제1고중 일대는 이른 아침부터 수험생과 가족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오전 9시, 연길시 871명 조선어 수험생들은 연변1중 시험장에서 전 주 8468명 수험생들과 일제히 첫 과목으로 조선어문시험을 맞이했다. 3127명의 수험생이 참가하는 올해의 대학입시를 위해 연길시는 3개의 시험 장소에 109개의 시험장을 설치하고 근 400명의 교원을 시험 감독원으로 배치했다. 올해 연주에서 전국 대학입시에 참가하는 응시생 8468명 중 중국어수험생이 6915명이고 조선어수험생이 1553명으로 지난해보다 8명 많다. 조선어수험생수가 처음으 증가되어 주목받고 있다. 올해 전국적으로 대학입시에 참가하는 응시생은 1031만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연변주 관계자들이 시험장을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필승을 기원했다. 오전의 조선어문시험에 이어 오후에는 수학시험이 있고 8일에는 오전에 문과, 이과 종합 시험, 오후에 외국어시험을 마감으로 대학입시가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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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가오카오(高考)’ 지원자 5만9천여명 몰려
- [동포투데이] 7일 중국 관영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2019년 베이징시 대학 입학 시험이 6월 7일과 8일 이틀간 치러진다. 올해 베이징시 ‘가오카오(高考)’ 지원자는 5만9천 명이며, 시험장은 89곳, 고사실은 1790개다. 올해 베이징 가오카오에는 일반대학 5만4065명, 전문대 5144명을 포함해 총5만9209명이 지원했다. 부모가 베이징에서 근무하는 자녀들이 베이징에서 전문대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 올해에도 계속 시행되면서 548명의 수험생이 신청서를 제출했고, 심사 결과 적격자는 373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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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가오카오(高考)’ 지원자 5만9천여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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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욱일기 퇴치"..서경덕, 프랑스 여자 월드컵 개막식 맞춰 캠페인
- ▲지난 아랍에미리트 아시안컵 당시 중동지역 유력 스포츠 매체인 'Sport360'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욱일기가 항의후 수정된 모습 [동포투데이] '전 세계 욱일기(전범기) 퇴치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팀이 이번 2019 FIFA 프랑스 여자 월드컵 개막식에 맞춰 욱일기 응원에 관한 제보를 해 달라고 7일 밝혔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지난 FIFA 러시아 월드컵 당시 공식 인스타그램에 욱일기 응원사진이 올라와 네티즌들과 함께 8시간만에 다른 사진으로 바꿀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지난 아랍에미리트 아시안컵에서는 중동과 북아프리카에 스포츠 뉴스를 제공하는 'Sport360'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욱일기 만화 역시 네티즌들의 제보로 바꿀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이처럼 세계적인 축구 대회때마다 늘 욱일기가 등장하여 논란이 됐었기에 이번 프랑스 여자 월드컵때도 또 등장한다면 신속한 조치로 퇴출시킬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진행방식은 프랑스 현지에서 관전할 때, 혹은 TV나 스마트폰으로 경기를 시청할때 욱일기가 발견된다면 사진 및 캡쳐화면으로 서 교수팀에 제보(ryu1437@hanmail.net)를 하면 된다. 접수가 되면 서 교수는 FIFA측에 먼저 신고한 후, 외신 기자들에게 보도자료를 배포하여 욱일기 응원의 잘못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려 세계적인 여론을 통해 욱일기 퇴출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에 서 교수는 "지금까지 세계적인 축구대회 때마다 욱일기를 퇴출할 수 있었던 건 네티즌들의 제보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번에도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지금까지 세계적인 기관 및 글로벌 기업에서 노출된 욱일기 디자인을 꾸준히 퇴출시켜 왔고, 현재는 전 세계 학교에 노출된 욱일기 문양을 없애기 위해 노력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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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욱일기 퇴치"..서경덕, 프랑스 여자 월드컵 개막식 맞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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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俄,‘국제 전략 안정 강화에 관한 공동성명’ 발표
- [동포투데이] 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모스크바에서 ‘당대 국제 전략 안정의 강화에 관한 중·러 공동성명’에 서명했다. ▲6월 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이는 양국 정상이 회담에 앞서 굳게 악수하며 기념촬영 하는 장면이다.(사진:신화통신) 성명에서 현재 국제 안보환경이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는 점을 인식한 중러 양국이 전략적인 상호신뢰를 심화하고 전략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사회와 지역의 전략 안정을 단호히 수호하기로 결심했다고 지적했다. 중·러는 개별 국가가 자신의 지연정치, 심지어 비즈니스 이익에서 출발해 자신의 수요에 따라, 현행 군비관리 체계와 대량살상무기의 확산을 방지하는 체계를 파괴하는 행동이 매우 위험하다고 판단했다. 중·러는 핵확산금지체계를 강화하고 핵군축, 핵확산금지, 핵에너지의 평화로운 이용 등 3대 지주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주장했다. 이어 예전과 마찬가지로, 이란 핵문제 전면적 협정을 무조건 이행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천명하고 미국이 이란에 대해 일방적인 제재를 실시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피력했다. 중·러는 힘을 합쳐 다자주의를 추동하고 어렵게 달성한 핵확산금지조약과 군비관리 분야 국제 메커니즘을 함께 수호할 것을 주장했다. 중·러 양국은 국제사회에서 이런 주장을 지지하고 군비관리, 군축과 핵확산금지 현행 협정 체계를 파괴하는 행위의 후과에 대해 적절한 평가를 진행할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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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俄,‘국제 전략 안정 강화에 관한 공동성명’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