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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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브랜드 데이’ 개막... 1,800개 브랜드 참여
    [동포투데이] 2024년 '중국 브랜드 데이' 행사가 '더 나은 품질, 중국 브랜드의 밝은 미래'라는 주제로 10일 상하이에서 개막했다. 행사에는 약 1,800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올해의 새로운 주제 전시 영역은 혁신, 친환경 및 저탄소, 삶의 질, 산업 발전에 초점을 맞췄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시업체의 선진 경험과 혁신 사례를 선보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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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3
  • 美 언론 “서방의 우크라 군사원조, 핵전쟁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더글러스 맥키넌 전 미 국방부 정책·커뮤니케이션 특별보좌관은 12일(현지시간) 더힐에 기고한 글에서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서방의 행동이 세계를 핵전쟁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맥키넌은 미국과 동맹국들이 국방 수주로부터 경제적 이익을 얻겠다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전직 국방부 직원은 서방 국가들이 이 갈등을 계속하는 첫 번째 이유는 돈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맥키넌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핵 공격 개시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의 장기적인 지원을 구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억만장자 데이비드 삭스의 말을 인용해 미국에서 장기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약 10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앞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자국에 대한 서방의 군사 공급 지연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서방이 군사 원조를 발표한다고 해서 자국 군대를 파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에 정말 유용한 지원 패키지는 단지 이러한 계획 발표보다는 우크라이나에 직접 무기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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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2
  • 미 언론 “어설픈 대러 제재, 미국 이익만 해쳐”
    [동포투데이] 미국 우파 잡지 '내셔널리뷰' 토마스 듀스터버그 칼럼니스트는 최근 발표한 기사에서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바이든 행정부는 국내 유가 안정에 최우선 순위를 둘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반러 제재는 러시아가 에너지 자원 수출로 벌어들인 수입을 줄이되 원유 공급은 유지해 유가가 크게 변동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듀스터버그는 이 전략이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의 이익에도 해를 끼쳤고 중국과 인도의 대규모 산업 경쟁자들에게만 이익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충돌 이후 대(對) 유럽 수출이 줄었지만 러시아는 중국과 인도에 대한 수출을 대폭 늘려 그 공백을 빠르게 메웠다. 듀스터버그는 러시아로부터 원유를 수입한 이들 두 나라는 새로운 처리 능력을 확보하고 있는데, 이는 환경에 해롭고 미국 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과 인도는 저가의 러시아산 원유 공급으로 이익을 얻었고, 이를 통해 새로운 원유 가공 능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디젤, 제트 연료, 휘발유를 포함한 원유 가공 제품의 대규모 수출국이 되었다. 실제로 인도와 중국 정유사들은 러시아산 원유를 가공해 제3 국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는 양국 모두에 막대한 이익을 안겨주었다. 현재 인도의 EU로의 원유 제품 평균 수출량은 하루 360,000배럴 이상에 달다. 낮은 원료 가격과 운송비로 인해 인도 가격은 미국 수출업체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 2024년 초, 미국의 대유럽 가공 원유 제품 수출은 부분적으로 이러한 경쟁의 결과로 약 절반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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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12
  • 외신 “중국, 미국에 대항하는 뜻밖의 파트너 발견”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24년 5월 8일부터 10일까지 헝가리를 국빈 방문했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문 이후 헝가리가 미국에 대항하는 중국의 전략적 파트너 국가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헝가리가 이제 미국의 압력에 대항하는 중국의 노력을 지지하는 중국의 파트 중 하나가 되었다"라고 지적했다. 이 기사는 또한 양국 관계 강화로 인해 헝가리가 중국에 외교 및 투자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헝가리와 중국의 관계 심화는 지정학적으로도 의미가 있다. 한편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현지 시간 2024년 5월 9일 오후 부다페스트 총리실에서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은 새로운 시대의 전천후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격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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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2
  • 러시아 '승리의 날' 열병식... 푸틴, 서방에 핵전쟁 경고
    [동포투데이] 러시아는 5월 9일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위국전쟁승리 79주년을 기념하는 군사 퍼레이드를 열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서방에서 발발할 수 있는 세계 분쟁의 위험을 언급하며 러시아의 핵무기는 전쟁에 대비 중이며 누구도 세계 최대 핵무장 국가를 위협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틴은 승전기념일 기념식에서 오만한 서방 엘리트들이 나치 독일을 물리친 소련의 결정적인 역할을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푸틴이 "우리는 그러한 과도한 야망의 결과를 알고 있다. 러시아는 세계 분쟁을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누구도 러시아를 위협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러시아의 전략군은 항상 전투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2022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푸틴은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서방이 모스크바의 영양권을 침범해 러시아를 모욕했다고 주장하며 이 전쟁을 서방과의 싸움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소련은 2차 세계대전에서 우크라이나의 수백만 명을 포함하여 2700만 명의 인구를 잃었다. 결국 소련홍군은 나치군을 베를린으로 몰아냈고, 히틀러는 그곳에서 자살했다. 1945년 독일제국의회 의사당 건물에 소련의 깃발이 게양되었다. 나치 독일은 1945년 5월 8일 밤 11시 1분 조건 없이 항복했고, 프랑스와 영국, 미국은 이날을 유럽 승리의 날로 정했다. 당시 모스크바는 이미 5월 9일이었고, 이 날은 1941년부터 1945년까지 치른 소련의 위국전쟁 승전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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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0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발렌타인데이 어머니날로?
    [동포투데이] 음력설이 지나 얼마 안 되어 ‘밸런타인데이’를 맞았다. 타오바오(淘宝网)사용자 중 70%를 초과한 80후는 꽃을 사서 자신한테 선물했고 타오바오에서 판매된 60% 꽃은 모두 여성들이 구매했다. 인민넷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현재 모녀사이에 서로 꽃을 선물하는 바람이 불고 있다. 오늘날 꽃소비는 고유의 ‘의식화’ 계선을 벗어나 젊은 사람들과 여성들의 일상을 즐기는 방식으로 되었다. 2월 13일, 타오바오는 ‘생화대상(鲜花大赏)’을 발부해 각 연령층 각 지역 사람들의 꽃 소비방식을 공개했다.; 음력설 후 온라인 꽃시장은 뜨거운 인기를 보였다. 타오바오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소비주문서는 69% 급속히 성장했다. 그중 장미꽃 주문은 220% 상승했다. 울금향 등 고급 꽃은 의외로 큰 인기를 보였는바 판매량이 130% 상승하여 젊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가장 많은 꽃으로 거듭났다. 도시순위로는 상해, 북경, 심천이 앞 3위를 차지했고 항주, 성도, 무한, 소주, 남경 등 도시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오늘날 여성들은 일상 꽃소비의 주력군으로 되였고 남성들의 ‘성의표시’가 더는 필요 없게 되었다.타오바오 데이터에 의하면 명절 후 꽃 소비군체 중 60%가 여성이다. 2019년 2월 상순에 타오바오 사용자 중 40%에 달하는 90후 여성소비자들이 어머니에게 꽃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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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9-02-17
  • "2월 16일, 윤동주 서거일을 기억하나요?"
    [동포투데이] 배우 박솔미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힘을 모아 2월 16일 '윤동주 서거일'에 맞춰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를 함께 펼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날에 맞춰 그 날의 정확한 한국사 지식을 누구나 다 이해하기 쉬운 카드뉴스로 제작하여 SNS상에 널리 퍼트리는 대국민 역사교육 캠페인이다. 이번 주제는 민족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일제에 고통받는 조국의 현실을 시로 표현한 윤동주가 민족문화의 수호를 선동했다는 이유로 후쿠오카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던 중 1945년 2월 16일에 순국했다는 사실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올해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이다. 이를 기념하여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의 의미있는 날을 함께 기억하자는 대국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팔로워 수가 많은 유명인사들과 함께 캠페인을 펼친다면 많은 SNS 사용자들에게 전파가 될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실검까지 등장할 수 있게 되어 더 많은 네티즌들에게까지 알려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에 함께 동참한 배우 박솔미는 "의미있는 역사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특히 많은 팔로워들이 '좋아요'를 통해 함께 힘을 모은다면 윤동주 서거일을 더 널리 알릴수 있을것 같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캠페인에 동참한 각 분야별 유명인사들은 배우 소이현, 박하선, 방송인 박명수, 정준하, 하하, 송은이, 김숙, 아나운서 배성재, 이지애, 라이머-안현모 부부 등이 함께 해 큰 화제가 됐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다가오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에 기여한 인물, 사건 등의 다국어 영상 제작 및 SNS 캠페인을 통해 국내외로 꾸준히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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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9-02-16
  • [서점가 산책] 유일한 정신의 행로
    [동포투데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모범사례로 유일한박사에 관한 책들이 몇 권 발간된 바 있다. 이는 후대의 경영자들에게 유일한의 기업가정신과 경영철학이 전달되어 기업경영에 기여할 것이 기대되는 바이다. 그런데 이 책들은 유한양행에서 발간한 책자, 언론 기사, 원로와의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저술되었다. 한 사람의 사상과 인생행로의 발자취를 오롯이 선각자로서 추앙을 받는 삶을 어떻게 살았는지, 왜 그리 하였는지를 그리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기독교인이며, 항일운동 서북지역 재정책임자인 부친 유기연의 결단에 따라서 아홉 살에 혈혈단신 낯설고 물설은 미국으로 가서 학비를 벌어 미시간대학교를 졸업하였고, 미국에서 기업을 일구어 자본을 마련하여 귀국해서 윤리경영을 실천한 상징적인 기업가로 잘 알려진 유일한박사의 꿈은 기업을 통해서 이루어졌다. 1926년에 유한양행을 창립하였다. 국제화, 세계화를 염두에 두어 바다(洋), 갈(行)으로 양행이라 이름 지었다. 농기구, 염료, 의약품 등을 취급하였으며, 화문석, 자개, 인삼 등을 수출하였다. 10년 뒤에는 주식회사로 전환하였다, 종업원에게 주식을 배분하여 종업원지주제를 실시하였다. 그는 항일운동에 적극 참여한 애국자였다. 항일투쟁 그리고 국민보건운동에 적극적이었으며, 일제 말기에는 미국에서 독립운동에 혼신하였다. 하와이 해외한족대회, 재미한족연합회 등에 적극적으로 활동, 경제민족운동연구회를 창설하여 광복 후 한국의 부흥정책을 연구 발표, 미국 육군성 자문을 하며 연구보고서(War & Korea) 집필, 월간 Korea Economic Digest (고려경제회보) 잡지를 발간하여 독립 후 한국이 발전시켜야 할 산업과 사회 인프라에 착안하여 대안 제시 등에 불철주야 노력하였다. 나이 오십에 미국 전략정보국(OSS) NAPKO작전에 제1조 조장으로 참여하였으며, 바쁜 중에 남가주대학교(USC)에서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1941년에 받았다. 광복 후 초대 상공부장관 제안을 사양하고, 국가 경제사회발전에 열과 성을 다하였다. 1951년에 유한자동차회사를 설립하였으며, 이듬해에는 기술자를 양성하기 위한 고려공과학원(현 유한공업고등학교)을 설립 운영하였다. 제약 외에 치약과 맥스홱토 화장품등을 제조 판매, 속초에 수산공장 건립 운영, 킴벌리클라크와 합자하여 유한-킴벌리도 창립하였다. 유일한박사는 삶의 가치 순위를 국가, 교육, 기업, 가정으로 하였다. 윤리경영을 실천한 상징적인 기업가로 잘 알려진 유일한박사는 그의 창의와 혁신을 바탕으로 하는 기업가정신을 가지고 성장발전 시켰기에 그의 꿈은 기업을 통하여 이루어졌다. 철저한 납세, 자기 재산으로 솔선 사회 기부, 기업이익의 지속적인 사회 환원의 실천가였다. 유언으로 전 재산을 유한재단에 기부하였다. 미국 출판사(Lothrop, Lee & Shepard Co.)에서 1928년에 22개 나라의 생활 소개책을 발행하였는데, 그 중 유일한박사가 집필한 책(When I was a boy in Korea)을 번역하여 부록에 첨부하였다. 한 세기 전 우리나라의 삶을 그렸기에 흥미롭다. 필자는 유일한박사가 손자처럼 사랑하였던 조카로서, 아무런 부담감 없이 대화를 자주 나누었었다. 유일한박사 소천 후 필자는 유한양행 비상근이사, 유한재단 이사, 학교법인 유한학원 이사장을 역임하였는데, 조카에게 평소에 가르치셨던 대로 관여하는 조직에 대한 견제와 균형(Check & Balance)을 염두에 두고 일하였다. 그 동안 보고 들었던 내용, 그리고 각종 관련 자료, 사료, 편지, 사진 등을 모아 정리해서 집필하였는바, 유일한정신이 정확하게, 널리, 깊이 있게 알려져서 나라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는 바이다. (유승흠 지음, 한국의학원 펴냄, 정가 18,000원) (유승흠 의학박사, 보건학박사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정년퇴임 후 한국의료지원재단을 설립, 이사장으로 일하고 있다. 평소에는 생활하는데 별 문제가 없으나, 아파서 일을 못 하면 어려움을 겪는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차상위계층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공익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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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5
  • 중국, 선박제조 주문량 세계 1위
    [동포투데이] 15일 중국 중앙방송에 따르면 올해 1월 전 세계 선박제조 주문량은 214만 톤수에 달하는 78척을 기록했다. 중국이 108만 톤수로 1위를 차지하고 한국이 2위, 이탈리아와 일본이 3,4위를 차지했다. 중국 선박공업업종협회 연구협력부 관계자는 주문량을 늘인 주요 조선 기업들은 1월에 좋은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최근 2년간 중국 선박공업은 과잉 생산력을 효과적으로 압축하고 제품 구조 최적화와 혁신능력, 경쟁능력을 부단히 제고하여 주문 접수 능력을 증강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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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5
  • 2019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는?
    ▲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으로 선정된 “강소 오랜 생업 백업 사진(江苏老行当百业写真)” (사진제공=상해시신문출판국) [동포투데이] 최근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있은 2019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선정결과에서 상해시 신문출판국, ‘가장 아름다운 책’ 선정위원회에서 추천한 “강소 오랜 생업 백업 사진(江蘇老行當百業寫真)”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으로 선정되었다. 인민넷에 따르면 “강소 오랜 생업 백업 사진”은 강소봉황교육출판사에서 출판하고 주신(周晨)이 디자인과 기획을 맡았다. 이 책은 생업의 특징 및 옛 전통에 의거하여 강소의 오랜 생업을 8가지 유형으로 나누었으며 빈틈없는 디자인언어를 통해 민간적 기질을 부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독일도서예술기금회에서 주최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평의선정은 이미 근 백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해마다 선정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들은 모두 그 해의 라이프치히 도서전람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람에서 독자들과 만나게 되며 동시에 세계 각지에서 순회 전람을 열게 된다. 올해 평의 선정에서 도합 32개 나라와 지역의 600여 건에 달하는 작품이 추천되었으며 최종적으로 10개 나라와 지역의 14부의 작품이 2019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으로 선정되었다. 2003년부터 현재까지 중국 도서 20종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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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5
  • 길고양이를 위한 동물문화네트워크 전문센터 캣통(Cattong) 개관
    [동포투데이] 문화체육관광부공익법인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이사장 장유리)의 산하기관인 사)동물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석보혜, 대표 최정우)는 2019년 2월16일(토) 전국 최초로 길고양이를 위한 동물문화네트워크 캣통(Cattong)부산센터를 기장군에서 첫 개관을 한다고 밝혔다. 글로벌문화와 예술, 교육, 공공외교. 국제교류, 교육학회, 대회공모전, 교육강좌 등의 활동을 하는 문교협은 부설 기관으로 동물문화와 복지를 위한 동물문화복지위원회를 설립하고 관련 활동을 시작한다. “사람과 동물, 동물과 문화, 사람과 사람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동물들과 의 공존사회를 만들기 위해 길고양이를 위한 동물문화네트워크 브랜드인 “캣통“을 통하여 지자체의 동물복지 정책 수립과 참여 등 민관 협력사업 활동(TNR사업, 급식소 설치 등), 지역의 캣맘 및 동물보호활동가들을 지원하고 親동물문화 형성을 위한 동물문화 뮤지움을 상시 운영으로 관련 문화 예술작가展 유치와 나아가 일본, 중국 등 해외 동물단체 등과의 국제 전시 및 컨퍼런스도 개최 할 예정이다. 개관식인 당일 고양이 작가인 김하연 작가의 "구사일생(Phpto)", 이지은 작가 의 “신묘(Fine art)", 유벼리 작가의 ”An Ordinary Day of Cat(Glass art)"도톨작가의 “소중히 간직하고 싶은 이야기(Illustratuon)", 아롱 작가의 ”너와 나의 거리(Photo)" 등 미니 작가展이 캣통 부산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위원장 석보혜는 향후 親동물문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국 지부조직을 구성함과 동시에 여러 사회 기관, 단체들과의 협력 등 관계 조성에 힘 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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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9-02-15
  •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갈등해결 & 셀프리더십최고위과정’ 인기
    [동포투데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고 있는 조직문화는 이제 혁신을 통하여 변화해야 한다. 미래는 예측할 수 없이 복잡하고 불확실하다. 이러한 때에 조직 내 갈등관리는 물론이고 리더가 갖추어야 할 역량이 새삼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이런 가운데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은 ‘갈등해결 & 셀프리더십최고위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3월 19일 개강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갈등해결 & 셀프리더십최고위과정’은 IBM, BMW, 씨티은행, 아마존, 토요타 등 세계 500대 글로벌 기업에서 관리자 교육 프로그램으로 도입한 LET(Leder Effectiveness Training) 프로그램으로 15주간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김대의 외래교수는 “모든 조직과 구성원의 성공은 인간관계에 있다”고 강조하고 “‘LET 갈등해결 & 셀프리더십최고위과정’의 커리큘럼을 통하여 수강생들은 갈등해결과 리더십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배우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갈등해결 & 셀프리더십최고위과정’은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전문교육과정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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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9-02-14
  • 김인택 연변태권도협회 부회장, 한중무예학술회 개최
    ▲ 사진 좌측 두번째 김인택 조선족민족체육 수박 전승인 [동포투데이] 중국 연길시에 소재한 연변태권도협회 부회장 김인택씨가 전승하고 있는 전통무예(중국조선족민족체육) 수박은 태권도의 원류로 알려져 있는 역사 깊은 문화유산이다. 김인택씨는 지난 2016년부터 연변대학교 체육학과와 한국의 사)대한수박협회 공동주관의 한중무예학술회에 참여해 연구, 토의한바 있다. 김인택씨는 중국조선족들이 오래전부터 이어오던 함경도지역의 수박유사 체기를 하고 있는데 한국 측에서는 함경도씨름이라 지칭하기도 한다. 한국 문화재청에서 씨름을 국가지정무형문화재로 지정하고 조선과 함께 유네스코에 공동등재를 했다. 문화재청에서 발간한 씨름 연구보고서를 보면 이 연변지역의 함경도씨름(연변에서는 본래 명칭이 속쇄라고 하며 연길, 집안, 흑룡강 등에서도 많이 행해진것이라함) 의 경우 한국 씨름과는 다른 것으로 이해하고 있기도 하다. 한국과 조선, 중국 만주지역에서 전래되어 오는 모든 수박기예를 사사받고 정립한 송준호선생은 김인택씨가 이어오는 함경도 속쇄가 우리 민족이 구구전승 해 온 수박의 지역적 모습이라 생각하고 연변대학 학술회에서 비교논증을 해 확인되기도 했다. 수박 유사체기로는 개성의 수박치기를 중심으로 함경도 속쇄, 경북 군위군의 박시, 수박을 무용화한 북한 평안도자강도와 중국 장백현의 수박춤 등이 면면히 전해져 왔다. 중국문화부에서는 무예수박에 장단과 몸짓 등을 첨가해서 무용화한 수박춤을 국가급문화재(비물질문화유산)으로 2006년 지정하려고도 했는데 오는 상반기에 무예수박이 조선족 민족체육으로 중국문화재 등재에 신청하게 된다. 수박은 현재, 한국과 이집트, 호주 등 10여 개국에 회원국을 승인하고 세계연맹체제로 2016년에 발족되었으며 오는 3월초 중국수박협회가 연변태권도협회 김인택부회장을 주축으로 연길에서 정식 발족한다. 수박협회 관계자는 인터뷰에서 "중국문화부 산하 연변주에서 문화재를 지정하는 연구소로부터 수박을 조선족민족체육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확인했다. 2019년 3월 2일로 예정된 제6차 한중(중한)무예학술회에서 김인택씨가 그동안의 연구 성과와 연변주 내 조선족 민족체육 수박의 전승현황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게 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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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9-02-14
  • ATAclub, 전 국가대표 당구선수 김상호 어드바이저 영입
    [동포투데이] 세계 최초 스포츠 코인을 개발중인 ATAclub(아타클럽)은 후진 양성을 위해 현재 각광받고 있는 당구분야의 김상호 전 당구선수를 당구분야의 어드바이저로 영입했다. 김상호 전 당구선수(58년생)는 1984년 대전 전문대학을 졸업 후 1995년 1월 21~23일 88 체육관 클럽 우승, 1995년 2월 이상천 세계 챔피언 기념 김시창 당구원배 준우승, 1998년 한국 당구 왕중왕전 부산 대회 우승을 거쳐 1998년 제13회방콕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당구국가대표로 1999년 세계 챔피언 초청 국제 3쿠션 당구 대회 3위 등 당구 분야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전성기를 구가했다. 지금은 고인이 된 이상천 전 당구선수와의 일전이 지금도 회자되는 가운데, 현재 김상호 프로의 아들 또한 현역 당구선수로 활동하고 있어 대를 이어 당구계를 이끌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김상호 프로는 “당구분야는 현재 2024년 파리올림픽에 정식종목을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당구선수들의 이력 관리를 비롯해 각종 대회 성적 등의 데이터 관리가 부실하다”며 “ATAclub의 어드바이저로서 ATAclub 플랫폼을 통해 당구선수들과 당구동호인들의 데이터를 투명하게 관리하고 축적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편 ATAclub은 생활 스포츠 생태계를 개편해 일반 스포츠 활동 참여자들이 중심이 되는 스포츠 시장을 만들겠다는 야심찬 포부다. ATAclub의 플랫폼은 스포츠 소셜 커뮤니티를 통해서 참여자끼리 서로 소통하는 공간을 제공한다. 커뮤니티는 참여자가 직접 그룹을 형성하여 동호회 운영을 할 수도 있으며, 기존에 없던 스포츠 활동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플랫폼 활동, 커뮤니티 활동에 대해 코인으로 활동 보상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팀/리그 관리, 스포츠 교육프로그램, 클라우드 펀딩, 글로벌 커머스, AI 광고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구를 예로 들면 당구 스코어 입력, 참여자의 당구 구력 데이터 기록, 경기 전적 기록 등의 스포츠 데이터의 기록부터 당구의 규칙 정보, 프로선수의 영상 자료, 당구 기초자의 입문 자료 등의 정보를 수록해 누구나 당구를 쉽게 접하고 입문할 수 있게 서비스를 지원한다. ATAclub은 블록체인 기반의 플랫폼으로서 해당 플랫폼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ATA Coin(아타 코인)으로 활동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커뮤니티 활동, 스포츠 기록데이터, 스포츠 콘텐츠 개발, 플랫폼 활동을 진행할 경우 코인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상 받은 코인은 플랫폼의 커머스 또는 ATAclub과 제휴된 스포츠 의류, 용품, 식음료를 취급하는 업체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차용 대표는 “ATAclub의 최종 목표는 스포츠계에서 네이버 같은 종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글로벌 스포츠 포털 플랫폼이 되는 것”이라며 “현재 ATAclub은 국내에 금지된 ICO가 아닌 IEO를 통한 암호화폐 거래소 상장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ATAclub은 2017년부터 ATAclub 프로젝트를 기획, 지난 2018년 12월 백서(Whitepaper)를 공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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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4
  • 서경덕 교수, 안중근 사형 선고일 맞아 SNS 캠페인 진행
    ▲ 중국 여순일아감옥구지박물관 내 은 안중근 의사가 순국한 장소 (서경덕 교수팀 촬영) [동포투데이] 2월 14일 안중근 사형 선고일을 맞아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팀이 '안중근 의거를 도운 또 한 사람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카드뉴스를 SNS에 배포했다. 매년 안중근 사형 선고일에 맞아 '안중근 조력자'를 소개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안 의사의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 의거가 성공하기까지 함께한 우덕순,유동하,조도선 의사들의 활약상 소개에 이은 세번째 이야기다. 이번 주제는 안중근 의거의 가장 큰 조력자 역할을 한 러시아 한인민족운동의 대부이자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이다. 6장으로 구성된 이번 카드뉴스는 안중근 의거에 사용한 권총 준비, 의거뒤 변호사를 선임하여 구명활동을 펼친 일, 안 의사 서거후 남겨진 가족을 돌본 것도 최재형이었다는 것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안중근 의사의 의거도 중요하지만 이에 못지 않게 의거를 위해 도왔던 최재형 선생의 이야기를 네티즌들에게 소개하고자 이번 일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특히 올해는 안중근 의거 110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이다. 하얼빈에서 거사까지의 '안중근 루트'를 널리 알리고자 '네티즌 홍보단'을 꾸려 조만간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 교수팀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유관순 열사 서훈등급 상향위한 서명운동 전개 및 3.1독립선언서 전국민 읽기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현재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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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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