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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spect for All” 2024 KIS 외국어의 날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5월 23일(목요일), 외국어의 날 ‘Foreign Language Day 2024’ (부제:Respect for All - Equality) 행사를 개최했다. 작년까지 분리되어 운영된 ‘영어의 날’과 ‘베트남어의 날’을 ‘외국어의 날’로 통합하여 개최한 이번 행사는 사람과 지구의 번영 및 자유와 보편적 평화를 위한 행동 계획으로 UN에서 수립한 17개의 SDGs(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중 ‘평등’을 주제로 삼았다. 7학년부터 12학년에 이르는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1~4교시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모든 학생이 참여해 영어실력을 겨룬 ‘Vocabulary Olympiad’와 ‘Essay Writing’를 포함해 다채로운 행사들로 채워졌다. 특별 부스 행사로 중등은 ‘English booth’ 5개와 ‘Vietnamese booth’ 5개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영어와 베트남어로 즐거운 체험을 하였고, 고등은 ‘베트남어 타이포그래피’, ‘English Poem Writing’, ‘Scrabble Challenge’, ‘베트남어 골든벨과 Pop Song’ 중 한 가지 선택활동에 참여하여 모든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 평등의 중요성을 깨닫고 외국어를 통해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경험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교생이 참여했던 ‘Vocabulary Olympiad’는 사전에 500단어 어휘 리스트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어휘 학습을 유도함으로써 학생들의 기본적인 어휘 실력과 단어 사용의 폭을 한층 더 향상시켜준 계기가 되었다. 또한 행사의 주제인 SDGs-Equality와 관련된 영화 ‘Wonder(중등)’와 ‘Green Book(고등)’을 보고 논리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Essay Writing에서는 학생들이 ‘평등’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한 자신의 생각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줌으로써 KIS 학생들의 삶과 배움의 방향을 올바르게 잡아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외국어의 날 행사를 담당한 영어과 송선재, 베트남어과 김희은 교사는 “평소에는 바쁜 학교 일정과 수업으로 인해 외국어를 즐길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에게 외국어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외국어를 공부해야 하는 과목으로 보기 전에 먼저 즐기며 배우는 언어로 접근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런 행사들이 교육과정 속에 함께 녹아 있는 것이야 말로 KIS의 진정한 힘이라고 생각한다"라는 말을 전했다. 선택형 부스 활동들(중등)과 선택형 분반대회(고등)는 흥미로우면서도 유익한 활동들로 채워졌다. ‘Haiku’ 부스에서는 중등 학생들이 정해진 주제 안에서 자유롭게 5-7-5 음절 형식으로 시를 창작하여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Pictionary’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정해진 주제 안에서 창의적으로 대화하며 생각하는 힘을 길렀다. ‘Tongue Twister’ 부스에서는 시종일관 웃음이 터져 나왔고 ‘Balloon Sentence Race’ 부스에서는 풍선이 터지는 재미와 영어를 통해 답을 찾는 재미를 모두 만끽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Global Cooking’에서는 다양한 세계 먹거리들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시식하면서 즐거운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중등에는 ‘English Booth’뿐만 아니라 다양한 ‘Vietnamese Booth’들이 운영되었다. 먼저 ‘대나무 넘기 놀이’는 베트남의 전통 놀이로서 KIS 학생들이 베트남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가 되었고, 바로 옆에 설치된 ‘포토부스’에서는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를 입고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함으로써 체험과 추억을 동시에 남기는 알찬 구성이 돋보였다. 신한정보관에서는 ‘열쇠고리 만들기’와 ‘논라 꾸미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모자인 논라와 열쇠고리를 직접 만들어보며 ‘평등’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창의적인 예술품으로 표현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등에서는 다양한 선택형 분반 대회를 개최하였는데, 그중 ‘베트남어 타이포그래피’에서는 학생들이 주제와 관련된 문장을 개성 넘치게 디자인하여 본인의 ‘논라’를 꾸미는 활동을 하였고 ‘English Poem Writing’에서는 학생들이 놀라운 문학적 감수성과 미술적 감각을 발휘한 영어 시화를 만들어 작품을 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Scrabble Challenge’에서는 보드게임을 통해 어휘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고 ‘베트남어 골든벨과 Pop Song 콘테스트’에서는 학생들이 가온홀에 모여 퀴즈도 풀고 ‘Pop Song’ 공연을 관람하며 참가자들과 관람객 모두에게 배움과 재미를 동시에 안겨주었다. 이번 외국어의 날 행사를 통해 중등 전체 학생들이 영어와 베트남어에 더욱 큰 관심을 갖게 되었고, 특히 행사의 목표였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중 ‘평등’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볼 수 있었던 유의미한 기회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방과 후에도 남아 열심히 활동을 준비했던 약 60여 명의 봉사자들과 모든 외국어 교과 관련 교사들의 땀방울들이 학교의 교육목표이자 비전인 GloNaCal 인재 양성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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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인생을 멋지게’ 이인권 대표 북토크,,,“출세보단 성공을”
    [동포투데이] ‘인생을 멋지게 살자’를 주제로 한 ‘북토크’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산다미아노에서 이인권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문화커뮤니케이터)를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Blissful Mind-삶을 레벨업 시키는 지혜’의 저자인 이 대표와 독자들의 소통 자리로 마련된 이날 북토크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의 독서증진 및 건강 도모를 위한 포럼인 ‘산+책+자’가 주관했다. 이 대표는 시대가 변하는 환경에서 ‘참행복’과 ‘참성공’의 개념을 짚어보며 자신이 사회적·개인적으로 실천해 온 경험담을 풀어내 참석자들과 ‘라포르’(공감)를 형성했다. 이 대표는 먼저 우리 사회가 ‘출세주의’에 빠져 비교의식과 지나친 경쟁심으로 인해 만족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참성공 가치가 사회의 기본값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세’는 화려하고 외면적이며 일과성이지만 ‘성공’은 소박하고 내면적이며 지속적인 것”이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어 “지금 한국 사회는 출세주의에 얽매여 있어 성공의 가치 정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사회가 권력, 돈, 명예를 갖춰야 출세라고 여기고, 또 그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치와 의미 있는 것을 실천하며 얻는 행복감’을 성공의 요소로 내세우며 “사회를 지배하는 출세 강박관념을 떨쳐버려야 인생의 ‘참행복’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서에서 ‘더없이 참된 행복감’을 의미하는 ‘블리스’(bliss·지복-至福)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물질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보다 정신적 가치가 충만한 것이 건강의 비법이며 ‘참행복’을 누리는 지름길이라고 역설했다. 그동안 이 대표는 ‘문화로 소통하는 사회’를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또한 ‘출세’가 아닌 ‘성공’하는 가치가 중시돼야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고 글이나 강연을 통해 널리 전파해 왔다. 이 대표는 언론사,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면서 수십 년의 조직생활을 실무자부터 최고경영자(CEO)에 이르기까지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이로부터 터득한 지혜를 바탕으로 개인적 성공과 국가적 선진화를 주제로 10권이 넘게 저술했으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와 예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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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한·중·일 정상회의 재개, 3국 간 협력 새 계기 마련
    [동포투데이] 한중일 정상회의가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리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차례로 회담한 뒤 내일 3국 정상이 다시 모여 회담을 진행하게 된다. 3국 정상이 함께 만나는 건 2019년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아직 양국 관계와 대외 환경에 불확실성이 많지만 3국 정상회담 재개는 “그 자체로 외부 세계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상회의와 관련해 한국 정부는 "3국의 국제적 지위와 경제적 규모를 고려할 때 3국 협력의 재개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5월 23일 행사에 참석해 3국이 상호 투자 확대를 중요한 이슈로 고려할 것이며, 아시아의 추가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디지털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현재의 국제적·지역적 정세가 복잡하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중국 측은 이번 회의가 3국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어 3국 상호 이익을 더 잘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은 안보전략상 미국에 의존하고 있지만 동아시아에 있는 만큼 지역 내 안보 거버넌스 문제에 대처하는 데도 중국과의 협력이 필요하다. 국제사회가 당면한 많은 문제 속에서 한·중·일은 아시아의 중요 국가이자 동아시아의 3대 경제대국으로서 대화 재개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정식 시행으로 한중일은 사실상 긴밀한 쌍방 경제무역체제를 형성했으며 협상과 협력의 여지도 여전히 넓다. 이번 회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한·중·일 3국 정상은 내일 오전 다시 만나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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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한·중·일 정상회의 선언문 초안...“무력 의한 현상 변경 반대”
    [동포투데이] 한·중·일은 26∼27일 4년 반 만에 처음으로 3국 정상회담을 열고, 회의 후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본 언론이 공개한 초안 내용에 따르면 공동선언에는 북한 문제와 “일방적 현상변경 시도에 대한 반대”가 포함돼 있다. 중국은 위 문구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어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회담에서는 까다로운 지정학적인 논의를 건너뛰고 무역, 공급망, 인적교류 등 실질 협력 문제를 다룰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현재 3국이 마무리 작업 중인 선언문에는 "법치에 기반한 국제 질서 참여"를 확인하고 "힘이나 협박으로 일방적으로 현상을 바꾸려는 시도"에 반대한다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 단계의 초안에 따르면 3국은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 가속화에 맞서 '동북아 평화와 안정 유지는 공동의 이익이자 책임'임을 강조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는 3국의 공동의 목표'임을 주장할 예정이다. 3국은 목표 달성을 위해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등의 즉각적인 해결을 구하기로 했다. 경제 무역 협력 분야에서는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협상 가속화, 정례 장관급 회의 개최, 3국 간 무역 규모를 7,700억 달러에서 1조 달러로 확대한다는 내용도 공동선언문에 명시될 예정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4일 일본 매체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중·일 3국이 지역 평화 공영에 중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중·일 관계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기시다는 안보 및 역사적 인식에서 3국이 여러 차례 대립했음에도 불구하고 솔직한 논의로 각 분야에서 실무 협력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제 경제 질서와 관련해 기시다는 3국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실질적 조치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기시다는 또 3국 정상 간 회담이 정례화되기를 희망하며, 리창 중국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갖고 지도부급 대화를 통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할 의향도 밝혔다. 그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를 유지하고, 역사에 남는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안정적인 중일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일 관계에 대해서는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협력 협정이 체결되기를 기대했다. 카와이 다이스케 도쿄대 경제안보연구계획 부주임은 AFP통신에 "안보 분야에서는 실질적인 성과가 없을 것"이라며 "중국과의 대일 긴장 완화가 관건"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동아시아 군사정세 격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대만해 문제 등을 고려해 3국 정상은 경제·무역이나 지역재해 대응 등 3국 간 공감대가 형성될 의제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NHK 방송은 일본 관계자를 인용해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장관이 5월 말 싱가포르 샹그릴라포럼에서 신원식 한국 국방장관과 회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측은 2018년 레이더 조사(照射)논란의 재발을 막고 사건 이후 중단된 양국의 군사 교류를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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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중국군 동부전구,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훈련 실시...'대만독립' 경고
    [동포투데이] 5월 23일 7시 45분부터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대만해협, 대만 북부·남부·동부 및 진먼·마쭈·우추위·둥인도 주변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동부전구 대변인 리시(李西) 대령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 전장 부대를 동원해 대만섬 주변에서 ' '연합리검'(联合利剑·날카로운 검·United Sharp Sword)-2024A' 훈련을 실시했으며, 대만 섬 주변에서의 공중 전투 준비 태세 점검, 전장 통제권 장악, 주요 표적에 대한 정밀 공격, 섬 주변 순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리시 해군 대령은 이는 또한 '독립'을 추구하는 '대만 독립' 분리세력에 대한 강력한 징계(응징)이자 외부세력의 간섭과 도발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고 강조했다. 동부전구는 '연합리검-2024A' 훈련 지역 안내도를 배포한 데 이어 포스터 '해상킬러'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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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실시간 뉴스홈 기사

  • 구테헤스 제9대 유엔 신임 사무총장 취임 선서
    ▲ 12월 12일 뉴욕 유엔 본부에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제9대 유엔 사무총장 당선인이 차기 유엔 총장으로서 취임 선서를 했다. [동포투데이]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 당선자가 현지시간으로 12월 12일 제71차 유엔총회 전체회의에서 취임선서를 했다. 그는 내년 1월 1일부터 유엔 사무총장의 직권을 행사하게 된다. 톰센 유엔총회 의장의 주재 하에 구테헤스 신임 사무총장은 "유엔헌장"을 손으로 누르고 충성과 근신, 양지로 자기의 행위를 규범하며 유엔 사무총장의 직책을 이행하고 유엔의 이익에 힘써 충성할 것이라고 선서했다. 구테헤스 신임 사무총장은 연설에서 유엔은 다각주의의 초석이라고 하면서 반드시 위기를 예방하는데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향후의 사업은 주요하게 예방과 중재를 통한 평화의 실현,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와 유엔 내부의 개혁 추진 실행 등을 둘러싸고 진행될 것이라고 했다. 구테헤스 신임 사무총장은 올해 10월 13일 유엔총회에 의해 정식으로 유엔 제9대 사무총장으로 임명되었다. 제9대 사무총장의 임기는 2017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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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3
  • 中, 인터넷 동영상 사용자 5.14억명
    ▲ 자료사진 [동포투데이] 중국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 니에쩐시(聶辰席) 국장은 8일, 청두(成都)에서 진행된 중국인터넷시청대회에서 2016년 말까지, 중국의 인터넷 동영상 사용자는 인터넷 사용자 총 인원수의 70% 이상 차지한 5.14억명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현재 인터넷 시청 콘텐츠의 확산과 시청은 상당히 활약적이다. 올해 1~8월 사이, 전국의 동영상 방송량은 작년 동기대비 55% 성장했고 인터넷 자체서 만든 콘텐츠의 방송량은 작년 동기대비 180% 성장했다. 한 동영상 콘텐츠의 조회수와 방송횟수가 억을 넘는 경우는 자주 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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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3
  • [포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퇴임
    [동포투데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12월 12일 뉴욕 유엔 본부에서 퇴임전 마지막 고별연설을 했다. 이날 안토니우 구테흐스 제9대 유엔 사무총장 당선인이 차기 유엔 총장으로서 취임 선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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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3
  • 中 전문가, '朴 탄핵 이후 정국 집중 분석'
    [동포투데이] 한국 국회는 9일 압도적인 찬성표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가결했다. 대통령 직무는 황교안 국무총리가 대행하며 박근혜는 첫 번째로 앞당겨 하야하는 대통령으로 될 가능성이 있다. 당일 많은 의원들은 국정 정상화의 추동과 한동안 지속한 정치적 혼란상태의 결속을 호소했다. 하지만 탄핵안이 가결된 후 야당이 황교안의 대통령 직무대행을 받아들일지? 집정당이 분열을 일으키지 않을지? 박근혜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중국사회과학원 아태글로벌전략연구소 부연구원 왕효령은 모순은 결코 없어지지 않았고 당파 사이의 투쟁은 심지어 더욱 치렬해질 것이며 한국 정국은 아직도 한동안 어지러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법률에 의해 탄핵안이 가결된 후 헌법재파소는 제일 길어서 180일 내로 탄핵안에 대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정해진 절차대로라면 헌법재판소는 우선 박근혜로부터 서면답변서를 요구하게 되고 이번 탄핵안에서 제출한 그녀에 대한 혐의와 책임에 대해 해명을 하도록 하며 다음 국회에 제출되어 심사를 받는다. 그다음 박근혜는 각 당파의 여러차례 변론에 참석하게 되고 다음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안의 가결 여부를 최종 결정짓게 된다.왕효령은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안을 통과시킬 가능성이 비교적 크고 또 이렇게 긴 시간이 필요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04년 전 대통령 노무현에 대한 탄핵안 심리를 보면 헌법재판소는 국민들의 염원을 중시했다. 최신 민의조사에 의하면 81%의 사람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9명의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이 보수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더라도 국민들의 염원과 탄핵안에서 제출한 박근혜의 문제와 책임을 참조해야 하며 특별히 “세월호 7시간”에 대해서도 아직 조사가 필요한 상태이다. 박근혜는 현재 직무정지 상태이지만 그녀는 후속 정치투쟁에서 여전히 한가지 요소로 될 것이고 정치의 소용돌이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없을 것이라고 왕효령은 지적했다. 현재 박근혜의 하야는 불가피한바 그녀는 대통령의 면책특권을 잃을 가능성도 있으며 정치부패와 직권남용 등으로 기소를 당할 수도 있다. 9일 탄핵안은 국회 회의에서 무기명 투표를 통해 최종 234표 찬성, 56표 반대로 가결되었다. 한국 국회의 300개 의석 중 탄핵안의 가결은 무조건 200표의 찬성표를 받아야 한다. 로이터통신은 이는 집정당인 새누리당에서도 10여 명의 의원들이 탄핵을 찬성했고 56표의 반대표는 박근혜를 지지하는 의원이 많지 않음을 표시한다고 보도했다. 왕효령은 새누리당이 박근혜 지지문제에서 뚜렷한 분열을 보였지만 그렇다고 하여 새누리당이 완전히 분열된 것은 아니며 보수당파의 세력이 여전히 존재하고 그들은 역량을 집결하여 계속하여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보수당파 내부를 놓고 볼 때 “친박계”는 스캔들과 탄핵안으로 인해 엄중한 타격을 받았고 짧은 시간내에 일어서기 힘들며 후속적으로 실력이 있는 인물을 배출하지 못할 것이고 “비박계”도 도덕적 빚을 짊어졌다. 하지만 집정당은 더이상 잃을 것도 없기에 계속하여 투쟁할 수 밖에 없다. 그들은 다음해 하계대선에서 최대한 정치적지위를 지키는 것에만 착안 할 것이다. 정상적 상황에서 박근혜의 5년 대통령 임기는 2018년 2월 24일에 끝난다. 탄핵안이 국회에서 가결된후 박근혜의 하야시간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대통령 직무를 대행하는 황교안은 당파투쟁의 초점으로 되었다.왕효령은 박근혜가 황교안을 국무총리를 임명할 때 야당이 반대했었지만 다른 인물을 추천하지는 않았다. 현재 황교안 국무총리가 대통령직무를 대행하게 되었는데 야당은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 더우기 박근혜가 탄핵된 상황에서 황교안의 위엄도 엄중한 손해를 입었고 민중들도 아마 받아들일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탄핵안이 통과된 후 정국은 최대야당인 더불어민주당에게 유리해졌는데 박근혜를 무너뜨린 것은 그들의 정치적 업적이라고 할 수 있다. 야당은 계속하여 출격 할 것이며 보수당파와 내각의 많은 성원들을 박근혜와 연계시켜 함께 무너뜨릴 것이라고 왕효령은 븐석했다. 전에 야당은 탄핵안이 가결된후 내각도 함께 해체시킬 것을 요구했는데 이런 정황에서 보수당파의 자기보호와 야당의 추격은 단지 정계의 투쟁을 가중시킬 뿐이다. 탄핵안이 가결된 후 한국 대선은 앞당겨지고 대통령 후보자 경쟁도 가속화되어 정당투쟁의 중요한 일환으로 될 것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현재 경쟁력이 있는 인물로는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최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전 당수 문재인과 제2대 야당인 국민의당의 전 당수 안철수라고 한다. 한국 갤럽회사의 근일 민의조사에 나타난데 의하면 반기문의 지지률은 21%, 문재인의 지지률은 19%, 안철수의 지지률은 10%인 것으로 나타났다.문재인과 안철수는 모두 급진파이고 문재인은 지난번 대선에서 미세한 격차로 박근혜에게 패했지만 현재는 야당에서 지지률이 제일 높은 인물이다. 왕효령은 당은 현재 손에 좋은 패를 하나 쥐고 있지만 그렇다고 꼭 이긴다고 장담할 수 없다. 후속 투쟁에서 그들은 현재 충돌을 해결하고 빠른 시일내로 국정을 회복해야 한다. 만약 이후에도 여전히 이런 상태라면 민중들은 “피로”를 느끼게 될 것인데 이는 야당에게도 불리하게 된다고 지적했다.보수당파를 놓고 보면 그중의 중요한 인물은 이미 한국의 미래를 반기문에게 기탁한다고 했는데 사실상 그를 차기 대통령 후보자로 보고 있다. 현재 반기문은 한국정세와 얽혀있지 않기에 “박근혜 부담”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가 유엔 사무총장의 임기를 마치면서 한국을 위해 봉사할 것이라고 밝힌데 근거해 그가 다음해 대통령 선거에 참가할 가능성이 아주 크다고 왕효령은 전망했다.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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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3
  • 2016년 노벨상 시상식 스톡홀롬에서 개최
    [동포투데이] 2016년 노벨물리학상, 화학상, 생리학상, 의학상, 문학상, 경제학상 시상식이 10일 스웨리예 수도 스톡홀롬에서 개최되였다. 문학상 수상자인 밥 딜런은 시상식에도 여전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올해 노벨 물리학상은 데이비스 사울리스, 던컨 할데인, 마이클 코스털리츠 교수, 화학상은 장 피에르 소바주, 제임스 프레이저 스토다트, 베르나르트 루카스 페링가에게 돌아갔고 오스미 요시노리가 생리의학상을 수상하고 밥 딜런이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올리버 하트, 벵트 홀름스트룀이 경제학상을 수상했다. 한편 12월 10일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에서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은 50여년 간 지속된 내전을 종말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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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2
  • 中, 기상위성 '풍운 4호' 발사에 성공
    ▲ 12월 11일 , 중국은 서창(西昌) 위성발사센터에서 장정3호 을 운반로켓을 이용한 풍운 4호 위성 발사에 성공했다. [동포투데이] 12월 11일 , 중국은 서창(西昌) 위성발사센터에서 장정3호 을 운반로켓을 이용한 풍운 4호 위성 발사에 성공했다. 오염화(吳艶華) 국가국방과학기술공업국 부장은 "위성은 국제 선도적인 고정밀도 영상위치측정과 영상정합, 마이크로 진동 측량과 제어 등 20여가지 핵심 관건기술을 성공적으로 돌파했고 4가지 선진적인 탑제체를 탑재했으며 전반적 성능이 국제 선진 수준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위성이 사용에 투입되면 보다 정밀하게 기상예측과 예보, 조기 경보, 수직예보, 기후예측 등을 전개하게 된다. 또한 위성에 실은 번개 화상측정기는 1초에 무려 500여장의 번개화상을 캡쳐 할 수 있으며 구역 범위 내의 번개 빈도수와 강도를 탐측 할 수 있어 중국에서 처음으로 번개 조기 경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에 앞서 중국은 이미 성공적으로 14개 기상위성을 발사해 세계적으로 소수의 극성 궤도와 정지궤도 기상위성을 모두 보유한 나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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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1
  •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 2016년 노벨평화상 수상
    ▲ 12월 10일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에서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이 2016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뒤 수상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 12월 10일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에서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이 2016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뒤 수상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12월 10일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에서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이 2016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뒤 수상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은 50여년 간 지속된 내전을 종말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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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1
  • 터키, 이스탄불 연쇄 폭탄 테러 발생…29명 사망
    ▲ 터키이스탄불에서 발생한 연쇄 폭발 테러로 경찰관을 포함해 29명이 사망했다. [동포투데이] 터키 최대도시 이스탄불 축구경기장 부근에서 연쇄 폭탄 테러가 발생해 29명이 사망하고 166명이 부상을 입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10일 밤, 터키 최대도시 이스탄불 중심부 축구경기장 부근에서 자동차 폭탄과 자폭에 의한 폭발 테러가 발생해 29명이 사망하고 166명이 부상을 입었다. 소일루 내무장관은 폭발에 관여한 10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사건 현장은 터키 프로축구팀 베식타시이 본거지로 하는 홈경기장 인근이다. 폭발은 베식타스와 부르사스포르의 경기가 끝나고 난 뒤 관중객들이 자리를 떠난 후에 일어났다. 차량 폭탄은 경찰을 표적으로 삼은 것으로 보이며 사망자 중 27명은 경찰이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이스탄불에서는 과격파조직 ‘이슬람국가(IS)’와 소수민족 쿠르드인계 무장조직에 의한 테러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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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1
  • 中, 박 대통령 중한 관계 추진 노력 인정… 사드배치 반대
    [동포투데이] 국회가 9일 오후 찬성 234표, 반대 56표의 투표결과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가결했다. 박 대통령 탄핵안 가결에 관련해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9일 정례브리핑에서 탄핵안은 한국내정이기 때문에 중국은 간섭하지 않는다며 그러나 한국 정세가 조속히 안정을 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은 한국의 이웃으로써 한국 국내 정세에 줄곧 깊은 관심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탄핵안은 한국의 내정이라며 타국 내정에 대한 불간섭은 중국의 일관된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 측은 박근혜 대통령이 중한 양국관계 추진을 위해 기울인 노력을 인정하지만 사드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결정은 중국의 안보이익에 영향을 주었다며 중국은 이를 단호히 반대한다고 지적했다. 현지 시간으로 12월 9일 오후 한국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표결을 진행했다. 투표결과 의원 299명 중 찬성 234표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가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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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0
  • 외교부, 미국 등 주요국 대사에게 탄핵 상황 설명
    [동포투데이]한국 외교부가 9일 주요국 대사를 서울 외교부 청사로 불러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 상황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주한 미국 대사를 비롯해 러시아, 중국, 일본, 유럽연합(EU) 등 주요국 대사들이 참석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대통령의 탄핵상황의 설명과 함께 외교 정책기조에 변함이 없다는 우리 정부의 입장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탄핵과는 무관하게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안 2231호 채택과 정부의 독자제재 방안에 공조해 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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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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