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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spect for All” 2024 KIS 외국어의 날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5월 23일(목요일), 외국어의 날 ‘Foreign Language Day 2024’ (부제:Respect for All - Equality) 행사를 개최했다. 작년까지 분리되어 운영된 ‘영어의 날’과 ‘베트남어의 날’을 ‘외국어의 날’로 통합하여 개최한 이번 행사는 사람과 지구의 번영 및 자유와 보편적 평화를 위한 행동 계획으로 UN에서 수립한 17개의 SDGs(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중 ‘평등’을 주제로 삼았다. 7학년부터 12학년에 이르는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1~4교시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모든 학생이 참여해 영어실력을 겨룬 ‘Vocabulary Olympiad’와 ‘Essay Writing’를 포함해 다채로운 행사들로 채워졌다. 특별 부스 행사로 중등은 ‘English booth’ 5개와 ‘Vietnamese booth’ 5개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영어와 베트남어로 즐거운 체험을 하였고, 고등은 ‘베트남어 타이포그래피’, ‘English Poem Writing’, ‘Scrabble Challenge’, ‘베트남어 골든벨과 Pop Song’ 중 한 가지 선택활동에 참여하여 모든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 평등의 중요성을 깨닫고 외국어를 통해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경험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교생이 참여했던 ‘Vocabulary Olympiad’는 사전에 500단어 어휘 리스트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어휘 학습을 유도함으로써 학생들의 기본적인 어휘 실력과 단어 사용의 폭을 한층 더 향상시켜준 계기가 되었다. 또한 행사의 주제인 SDGs-Equality와 관련된 영화 ‘Wonder(중등)’와 ‘Green Book(고등)’을 보고 논리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Essay Writing에서는 학생들이 ‘평등’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한 자신의 생각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줌으로써 KIS 학생들의 삶과 배움의 방향을 올바르게 잡아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외국어의 날 행사를 담당한 영어과 송선재, 베트남어과 김희은 교사는 “평소에는 바쁜 학교 일정과 수업으로 인해 외국어를 즐길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에게 외국어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외국어를 공부해야 하는 과목으로 보기 전에 먼저 즐기며 배우는 언어로 접근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런 행사들이 교육과정 속에 함께 녹아 있는 것이야 말로 KIS의 진정한 힘이라고 생각한다"라는 말을 전했다. 선택형 부스 활동들(중등)과 선택형 분반대회(고등)는 흥미로우면서도 유익한 활동들로 채워졌다. ‘Haiku’ 부스에서는 중등 학생들이 정해진 주제 안에서 자유롭게 5-7-5 음절 형식으로 시를 창작하여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Pictionary’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정해진 주제 안에서 창의적으로 대화하며 생각하는 힘을 길렀다. ‘Tongue Twister’ 부스에서는 시종일관 웃음이 터져 나왔고 ‘Balloon Sentence Race’ 부스에서는 풍선이 터지는 재미와 영어를 통해 답을 찾는 재미를 모두 만끽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Global Cooking’에서는 다양한 세계 먹거리들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시식하면서 즐거운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중등에는 ‘English Booth’뿐만 아니라 다양한 ‘Vietnamese Booth’들이 운영되었다. 먼저 ‘대나무 넘기 놀이’는 베트남의 전통 놀이로서 KIS 학생들이 베트남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가 되었고, 바로 옆에 설치된 ‘포토부스’에서는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를 입고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함으로써 체험과 추억을 동시에 남기는 알찬 구성이 돋보였다. 신한정보관에서는 ‘열쇠고리 만들기’와 ‘논라 꾸미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모자인 논라와 열쇠고리를 직접 만들어보며 ‘평등’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창의적인 예술품으로 표현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등에서는 다양한 선택형 분반 대회를 개최하였는데, 그중 ‘베트남어 타이포그래피’에서는 학생들이 주제와 관련된 문장을 개성 넘치게 디자인하여 본인의 ‘논라’를 꾸미는 활동을 하였고 ‘English Poem Writing’에서는 학생들이 놀라운 문학적 감수성과 미술적 감각을 발휘한 영어 시화를 만들어 작품을 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Scrabble Challenge’에서는 보드게임을 통해 어휘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고 ‘베트남어 골든벨과 Pop Song 콘테스트’에서는 학생들이 가온홀에 모여 퀴즈도 풀고 ‘Pop Song’ 공연을 관람하며 참가자들과 관람객 모두에게 배움과 재미를 동시에 안겨주었다. 이번 외국어의 날 행사를 통해 중등 전체 학생들이 영어와 베트남어에 더욱 큰 관심을 갖게 되었고, 특히 행사의 목표였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중 ‘평등’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볼 수 있었던 유의미한 기회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방과 후에도 남아 열심히 활동을 준비했던 약 60여 명의 봉사자들과 모든 외국어 교과 관련 교사들의 땀방울들이 학교의 교육목표이자 비전인 GloNaCal 인재 양성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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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인생을 멋지게’ 이인권 대표 북토크,,,“출세보단 성공을”
    [동포투데이] ‘인생을 멋지게 살자’를 주제로 한 ‘북토크’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산다미아노에서 이인권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문화커뮤니케이터)를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Blissful Mind-삶을 레벨업 시키는 지혜’의 저자인 이 대표와 독자들의 소통 자리로 마련된 이날 북토크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의 독서증진 및 건강 도모를 위한 포럼인 ‘산+책+자’가 주관했다. 이 대표는 시대가 변하는 환경에서 ‘참행복’과 ‘참성공’의 개념을 짚어보며 자신이 사회적·개인적으로 실천해 온 경험담을 풀어내 참석자들과 ‘라포르’(공감)를 형성했다. 이 대표는 먼저 우리 사회가 ‘출세주의’에 빠져 비교의식과 지나친 경쟁심으로 인해 만족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참성공 가치가 사회의 기본값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세’는 화려하고 외면적이며 일과성이지만 ‘성공’은 소박하고 내면적이며 지속적인 것”이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어 “지금 한국 사회는 출세주의에 얽매여 있어 성공의 가치 정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사회가 권력, 돈, 명예를 갖춰야 출세라고 여기고, 또 그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치와 의미 있는 것을 실천하며 얻는 행복감’을 성공의 요소로 내세우며 “사회를 지배하는 출세 강박관념을 떨쳐버려야 인생의 ‘참행복’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서에서 ‘더없이 참된 행복감’을 의미하는 ‘블리스’(bliss·지복-至福)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물질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보다 정신적 가치가 충만한 것이 건강의 비법이며 ‘참행복’을 누리는 지름길이라고 역설했다. 그동안 이 대표는 ‘문화로 소통하는 사회’를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또한 ‘출세’가 아닌 ‘성공’하는 가치가 중시돼야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고 글이나 강연을 통해 널리 전파해 왔다. 이 대표는 언론사,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면서 수십 년의 조직생활을 실무자부터 최고경영자(CEO)에 이르기까지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이로부터 터득한 지혜를 바탕으로 개인적 성공과 국가적 선진화를 주제로 10권이 넘게 저술했으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와 예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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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한·중·일 정상회의 재개, 3국 간 협력 새 계기 마련
    [동포투데이] 한중일 정상회의가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리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차례로 회담한 뒤 내일 3국 정상이 다시 모여 회담을 진행하게 된다. 3국 정상이 함께 만나는 건 2019년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아직 양국 관계와 대외 환경에 불확실성이 많지만 3국 정상회담 재개는 “그 자체로 외부 세계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상회의와 관련해 한국 정부는 "3국의 국제적 지위와 경제적 규모를 고려할 때 3국 협력의 재개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5월 23일 행사에 참석해 3국이 상호 투자 확대를 중요한 이슈로 고려할 것이며, 아시아의 추가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디지털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현재의 국제적·지역적 정세가 복잡하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중국 측은 이번 회의가 3국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어 3국 상호 이익을 더 잘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은 안보전략상 미국에 의존하고 있지만 동아시아에 있는 만큼 지역 내 안보 거버넌스 문제에 대처하는 데도 중국과의 협력이 필요하다. 국제사회가 당면한 많은 문제 속에서 한·중·일은 아시아의 중요 국가이자 동아시아의 3대 경제대국으로서 대화 재개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정식 시행으로 한중일은 사실상 긴밀한 쌍방 경제무역체제를 형성했으며 협상과 협력의 여지도 여전히 넓다. 이번 회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한·중·일 3국 정상은 내일 오전 다시 만나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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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한·중·일 정상회의 선언문 초안...“무력 의한 현상 변경 반대”
    [동포투데이] 한·중·일은 26∼27일 4년 반 만에 처음으로 3국 정상회담을 열고, 회의 후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본 언론이 공개한 초안 내용에 따르면 공동선언에는 북한 문제와 “일방적 현상변경 시도에 대한 반대”가 포함돼 있다. 중국은 위 문구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어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회담에서는 까다로운 지정학적인 논의를 건너뛰고 무역, 공급망, 인적교류 등 실질 협력 문제를 다룰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현재 3국이 마무리 작업 중인 선언문에는 "법치에 기반한 국제 질서 참여"를 확인하고 "힘이나 협박으로 일방적으로 현상을 바꾸려는 시도"에 반대한다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 단계의 초안에 따르면 3국은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 가속화에 맞서 '동북아 평화와 안정 유지는 공동의 이익이자 책임'임을 강조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는 3국의 공동의 목표'임을 주장할 예정이다. 3국은 목표 달성을 위해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등의 즉각적인 해결을 구하기로 했다. 경제 무역 협력 분야에서는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협상 가속화, 정례 장관급 회의 개최, 3국 간 무역 규모를 7,700억 달러에서 1조 달러로 확대한다는 내용도 공동선언문에 명시될 예정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4일 일본 매체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중·일 3국이 지역 평화 공영에 중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중·일 관계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기시다는 안보 및 역사적 인식에서 3국이 여러 차례 대립했음에도 불구하고 솔직한 논의로 각 분야에서 실무 협력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제 경제 질서와 관련해 기시다는 3국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실질적 조치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기시다는 또 3국 정상 간 회담이 정례화되기를 희망하며, 리창 중국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갖고 지도부급 대화를 통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할 의향도 밝혔다. 그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를 유지하고, 역사에 남는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안정적인 중일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일 관계에 대해서는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협력 협정이 체결되기를 기대했다. 카와이 다이스케 도쿄대 경제안보연구계획 부주임은 AFP통신에 "안보 분야에서는 실질적인 성과가 없을 것"이라며 "중국과의 대일 긴장 완화가 관건"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동아시아 군사정세 격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대만해 문제 등을 고려해 3국 정상은 경제·무역이나 지역재해 대응 등 3국 간 공감대가 형성될 의제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NHK 방송은 일본 관계자를 인용해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장관이 5월 말 싱가포르 샹그릴라포럼에서 신원식 한국 국방장관과 회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측은 2018년 레이더 조사(照射)논란의 재발을 막고 사건 이후 중단된 양국의 군사 교류를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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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중국군 동부전구,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훈련 실시...'대만독립' 경고
    [동포투데이] 5월 23일 7시 45분부터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대만해협, 대만 북부·남부·동부 및 진먼·마쭈·우추위·둥인도 주변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동부전구 대변인 리시(李西) 대령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 전장 부대를 동원해 대만섬 주변에서 ' '연합리검'(联合利剑·날카로운 검·United Sharp Sword)-2024A' 훈련을 실시했으며, 대만 섬 주변에서의 공중 전투 준비 태세 점검, 전장 통제권 장악, 주요 표적에 대한 정밀 공격, 섬 주변 순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리시 해군 대령은 이는 또한 '독립'을 추구하는 '대만 독립' 분리세력에 대한 강력한 징계(응징)이자 외부세력의 간섭과 도발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고 강조했다. 동부전구는 '연합리검-2024A' 훈련 지역 안내도를 배포한 데 이어 포스터 '해상킬러'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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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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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공안, 올해 불법다단계 2,826건 입건 수사
    ▲ 12월 15일 중국 하북성 삼하시 정부와 공안국은 100여 명의 경찰을 투입, 다단계 소굴을 급습해 불법다단계 일당 100여 명을 검거했다. [동포투데이] 14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올들어 중국 공안기관에서는 다단계판매 범죄 2,826건을 입건 수사 및 처리했고 동기대비 19.1% 상승했다. 입건 수사를 통해 ‘인터넷 황금 포인트 적립(網絡黃金積分)’, ‘커라비(克拉币)’, ‘헝싱비(恒星币)’, ‘마이마이바오(買賣寶)’ 등 중대한 사건을 성공적으로 수사하여 용의자를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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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7
  • 미국∙유럽∙일본 중국의 시장경제지위 인정하지 않는 이유는?
    [동포투데이] 올해 12월 11일로 중국은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15주년을 맞이했다. 당시 WTO 가입 협정에서 WTO는 중국의 시장경제지위를 부여했다. 하지만 미국, 유럽연합, 일본 등 일부 WTO 회원들은 약속 이행을 거부했을 뿐만 아니라 반덤핑 ‘대체국’ 을 악의적으로 적용해 이목을 현혹시켜 진위를 분간하지 못하게 함으로서 훼방을 놓고 있다. 81개국 중국 ‘시장경제지위’ 인정…일본 등은 방해 여전 2014년 4월 14일, 뉴질랜드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중국이 완전한 시장경제국가임을 인정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까지 81개국이 중국이 완전한 시장경제국가라고 인정했다. 하지만 중국의 주요 교역대상국인 미국, 유럽연합, 일본 등은 중국이 ‘시장경제국가’임을 계속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부당한 덤핑에 대해 고관세를 징수하는 ‘반덤핑세’ 제도를 유지하겠다고 주장하고 있다. 구미∙일본은 중국의 시장경제지위를 왜 인정하지 않는가 미국이 중국의 시장경제지위를 인정하지 않는 주요한 이유는 이를 계기로 보호무역의 이기(利器)로 삼아 미국이 더 강력한 보호무역조치를 취할 여지를 남겨두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미국은 중국의 경제성장속도를 억제하고 중국경제의 성장방식 전환, 특히 정부 주도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길 바라고 있다. 미국의 일부 경제학자들도 미국이 중국의 ‘시장경제지위’를 부인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반덤핑과 관련된 제재 수단을 포기하는 걸 원치 않기 때문이라고 시인했다. 미국과 달리 일부 유럽 국가들은 중국산 수입상품에 대해 반덤핑세를 징수하는 조항의 근거를 폐지하길 원하지는 않지만 자국의 경제가 침체에 빠졌기 때문에 중국을 자극해 중국이 수출액을 축소시키고 나아가 경제제재를 초래하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태도를 약간 바꿨다. 구미를 따라 중국의 ‘시장경제국가’ 지위를 인정하지 않는 일본은 중국의 저가 상품이 대량으로 들어오는 것을 우려하는 것 외에도 곧 출범할 트럼프 정권의 입장에 동조하고 있음을 드러내고 있다. 중국의 ‘시장경제국가’ 지위를 인정하지 않는 것은 오바마 정권 시기였지만 트럼프는 미국 대통령 경선 기간에 중국을 ‘환율조작국’이라고 비난하면서 ‘취임 후 중국 상품에 대해 4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워 이미 일정선에서 트럼프 정권의 향후 대중국 경제정책을 표명했다. 중국은 권리 향유와 의무 이행의 접목 견지할 것 중국 현대국제관계연구원 장마오룽(張茂榮) 연구원은 2001년 12월 중국이 WTO에 정식으로 가입한 후 중국은 시종일관 권리를 누리고 의무를 이행하는 것을 결합해 세계 각국의 경제무역 발전을 위해 많은 기회를 제공했고 글로벌 무역 거버넌스와 아시아태평양 경제통합 추진 측면에서 견인역할을 발휘했다고 말했다. 향후 WTO 회원국은 중국산 제품에 대해 반덤핑 조사를 제기할 때 반드시 WTO 관행에 따라 중국 기업의 가격과 비용을 기초로 덤핑 폭을 산정해야 한다. 선단양(沈丹陽) 중국상무부 언론대변인은 “이는 WTO 회원국인 중국이 반드시 누려야 하는 권리이자 다른 모든 WTO 회원국이 반드시 이행해야 하는 의무이다. 이는 중국이 미국 국내법의 시장경제국가에 관한 판단 기준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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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6-12-17
  • 주동위, 제8회 마카오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동포투데이] 12월 15일 저녁, 제8회 마카오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노란색 예복을 입은 저우둥위(周冬雨)가 영화“시칠리아 햇빛아래”주인공 샤오유(小悠)역을 담당하여 제8회 마카오국제영화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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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7
  • 中 해군, 남중국해서 美 수중드론 나포
    ▲ 중국 해군이 15일 영유권 분쟁이 벌어지고 있는 남중국해에서 미국의 수중드론을 나포했다 [동포투데이] 중국 해군이 15일 영유권 분쟁이 벌어지고 있는 남중국해에서 미국의 수중드론을 나포했다. 미군 측은 국제법에 위반하는 행위라며 외교 루트를 통해 중국에 항의하고 반환을 요구지만 거절 당했다고 밝혔다. 나포 지점은 필리핀 서쪽 50마일 공해로, 미 함선이 수중용 드론 2대의 회수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중국 소형 군함이 다가와 이 중 1대를 압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 국방부 데이비스 대변인은 16일, 수중드론은 잠수함 등의 수중 음파탐지기 운용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바다의 투명도와 수온, 염분 등의 데이터를 수집하던 중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환구시보는 중국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수중드론에서 수상한 장치를 발견해 항행상의 안전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은 남중국해의 영유권을 주장하면서 주변국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군이 남중국해의 인공섬에 대공 미사일 방어체계를 구축한다는 사실이 인공위성 사진 등을 통해 알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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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7
  • 걸그룹 버블엑스, 대한민국 교육 홍보대사 위촉
    ▲ 이윤태 대회장, 김채현 아나운서, (왼쪽 세번째부터) 가수 소욘, 걸그룹 버블엑스, 4인조 걸그룹 에이딘의 대한민국 교육홍보대사 위촉식 기념촬영. 사진제공= 대한민국교육공헌대상 조직위원회 [동포투데이] 2016년 한해 대한민국의 교육동력을 지핀 교육공헌과 글로벌교육브랜드,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12월 14일(수) 오후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수상자 및 축하객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걸그룹 버블엑스, 4인조 걸그룹 에이딘, 가수 소욘의 대한민국 교육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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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6-12-16
  • 이집트 실종 여객기 조난자 시신에서 폭발물 발견
    [동포투데이] 이집트 항공부는 15일 발표한 성명에서 지난 5월 실종 추락한 이집트항공 MS804편 여객기에 탑승했던 일부 조난자 시신에서 폭발물 흔적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9일 새벽, 프랑스 파리에서 이집트 카이로로 향하던 이집트항공 MS804편 여객기가 지중해 상공에서 레이더에서 사라진 뒤 추락했다. 기내에는 총 66명이 타고 있었다. 여객기가 실종된 후 블랙박스 조사를 통해 여객기가 추락 전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외에도 여객기 전단 잔해에서 고온으로 인한 훼손과 연기에 그을린 흔적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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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6-12-16
  • 문재인, "대한민국 촛불혁명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시민혁명"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15일 프레스센터에서 외신기자클럽의 초청으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동포투데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15일 프레스센터에서 외신기자클럽의 초청으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의 책임있는 정치 지도자로부터 촛불혁명을 비롯한 한국의 최근 상황을 직접 듣고 싶다는 외신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국내 주재 외신 60여 개사가 참석했다.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15일 프레스센터에서 외신기자클럽의 초청으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아래는 ‘촛불혁명과 새로운 대한민국’을 주제로 한 문재인 전 대표의 모두발언 전문이다. <대한민국 촛불혁명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시민혁명> 외신기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대전환기 대한민국을 취재하느라 고생이 많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혁명 중입니다. 명예로운 시민혁명입니다. 촛불혁명이라고 이름붙여도 좋을 것입니다.그 역사의 현장을 취재하고 있다는 것이 여러분 기자 인생에서 대단히 보람 있는 추억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왜냐하면, 대한민국 촛불혁명은 전 세계에서 가장 평화롭고가장 질서있는 시민혁명으로역사에 기록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창의적이고 가장 품격있는 새로운 혁명입니다.장장 50일이 넘는 시간동안연인원 천만 명이 참가한 세계역사상 최대규모 집회에서 단 한 건의 폭력도 단 한 명의 체포자도 없었습니다.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축제처럼 아름다운 집회였습니다. 역사상 모든 혁명은새로운 세상을 염원하는 높은 이상에도 불구하고폭력과 희생이 따랐습니다.하지만 대한민국의 촛불혁명은평화와 질서와 품격을 지키고도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폭력보다 평화의 힘이세상을 더 크게 바꿀 수 있다는 진리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한국 국민들이 든 촛불은 한국의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켜낸 것은 물론 전쟁과 갈등으로 점철된 지구촌에 평화의 메시지가 될 것입니다. 촛불혁명은 전 세계 시민들에게 평화혁명의 교과서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 대한민국을 걱정하지 마십시오. 한국은 가장 짧은 기간에산업화와 민주화를 함께 이룬 나라입니다. 또한 우리는 위기를 기회로 바꿔온 민족입니다. 우리 국민의 저력은 촛불혁명을,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가는 출발점으로 삼을 것입니다. 대한민국 안보와 경제도 걱정하지 마십시오. 안보와 경제는 민주주의와 함께 발전하는 법입니다. 촛불혁명이 만들어 낼 더 나은 민주주의가 더 튼튼한 안보와 경제를 만들 것입니다.혹시라도 북한이 지금의 상황을 오판하여무모한 도발을 해온다면 우리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부터 앞장설 것입니다. 그러니 세계는 오히려 지금이 한국에 투자할 때입니다.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지금이 대한민국에 베팅할 때"라고 쓰셔도 좋습니다. 여러분, 촛불혁명에서 만난 대한민국 국민들 어땠습니까? 자랑스럽지 않았습니까? 대통령은 부끄러워도 국민은 위대했습니다.그것이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그 역사의 현장을 생생하게 기록해주십시오.전 세계 친구들에게 전해주십시오. 아마도 여러분들은평화가 승리하는 대역사의 기록자가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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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6
  • 조선족 작가 허련순의 “중국색시” 세종도서에 선정
    [동포투데이] 중국 조선족 작가 허련순의 장편소설 “중국색시”가 2016년 세종도서 문학나눔에 선정되었다. 세종도서 문학나눔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2005년부터 추진해온 주요 사업으로 출판 활동을 활성화하고 국가 지식사회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선정된 도서는 한종당 1000만원(한화) 가치의 도서가 공공도서관, 작은 도서관, 사회복지 시설 등 한국 내 3600여 곳에 배포하게 된다. 장편소설 “중국색시”는 2015년에 “연변문학”에 연재되고 2016년에 연변인민출판사에서 출간, 연변조선족자치주 제8회 진달래 문예상을 수상하였다. 2015년에 한국 “문학사계”에서 연재하고 한국 한송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지난 9월에는 새미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중국색시”는 인간의 생존본질에 접근해서 조선족의 생존실태를 문학적 경지에 승화시킨 허련순의 또 하나의 야심작이라 할 수있다. 소설은“부모를 잡아먹을 아이”로 태어났다는 어두운 태생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단이와 교통사고로 부모와 한쪽 다리를 잃은 한국남자 도균이의 외줄타기와 같은 아슬아슬한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소설은 정체성이 불투명한 단이라는 새로운 인물형상을 창조함으로서 인간존재에 대한 본질적인 의구심 해결에 끊임없이 천착하였으며 인간이란 결국 서로 동떨어진 존재가 아님을 암시하여 무기력하기 그지없는 개인의 자아는 결국 타인과의 소통으로 이어져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중국 조선족 소설가 김혁선생은 고립적이지 않는 타인과의 소통을 통하여서만 자신을 넘어서는 진정한 자아찾기가 이루어질 수 있음을 믿게 하는 “중국색시”는 중국 조선족 디아스포라 문학의 또 하나의 새로운 업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학평론가 김관웅선생은 “‘중국색시’의 주인공 단이라는 인물 형상은 가히 조선족문학사의 화전에 새겨져야 할 새로운 인물형상”이라고 평가하였으며 한국의 유명한 평론가 임헌영선생은 “한국작가나 재일동포작가들이 상상할 수 없는 연변작가만이 가능한 여인상을 그렸다”고 작품평을 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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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6
  • 재외동포재단 ‘2016 학위논문 및 UCC 공모전’ 시상식 개최
    [동포투데이]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주철기)은 16일 서울 양재동 페이토 호텔에서 재외동포 전문가와 수상자 등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재외동포재단 연구용역 결과 발표회 및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재단에 따르면 오전에 있을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올해 재단에서 실시한 ‘학위논문 및 UCC 공모전’ 의 수상 논문과 UCC 수상작에 대한 시상과 발표가 진행된다. 수상작은 분야별 재외동포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에 의해 정부정책 및 재단사업과의 연계성, 동포사회 발전과 학계 기여도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으며, 분야별로 학위논문상 9편, UCC공모전 8편 등 총 17편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오후에는 각 분야별 재외동포 전문가들이 금년 한해 진행한 재외동포 관련 현황 및 동포사회 실태를 조사한 연구용역 결과발표가 이어진다. 연구용역 발표회에서는 학계 및 연구원 등 재외동포 전문가들이 ▲미주지역 한상의 모국진출 현황 조사 ▲러시아·CIS 지역 고려인 이주·정주 실태조사 ▲국내 체류 중국동포 현황조사 ▲한글학교용 역사교육 보조교재 개발 등 동포 사회의 현안을 진단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재외동포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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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6
  • 中 언론, 한국 야당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권한 제한" 할 듯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동포투데이/인민넷] 한국 야당진영이 13일 대통령 권한대행인 황교안에 회담을 제안한 것은 황교안의 권한을 제한하려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한국 국회에서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을 가결한 후 국무총리 황교안이 대통령 권한을 대행해 국정운영에 착수했다. 일부 야당인사들은 황교안은 과도시기 “임시”역할일 뿐 구체적 권한은 제한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 3대 야당은 13일 회의를 진행한 후 대통령 권한대행인 황교안 국무총리는 “임시로 자리를 지키는 역할에 국한되어 있으며 국회의 의견을 듣지 못한 정황에서 일상사무(대통령 권한대행) 외의 권한을 행사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현재 야당진영은 한국 국회의 다수 의석을 장악하고 있다. 야당진영은 황교안과의 회담을 빠른 시일내로 진행해 대통령 권한대행의 구체적 권한에 대해 협의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에 의하면 야당진영은 집정당인 새누리당이 이번 회의에 함께 출석하는 것을 환영하지만 새누리당 대표 이정현의 출석은 거부했다. 새누리당 내 “친박계”와 “비박계” 의원들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비박계” 의원들은 12일 이정현 등 8명의 “친박계” 의원들의 탈당을 요구했고 새누리당의 “정상화”를 위해 장애를 제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정현은 야당진영에서 제출한 요구에 유감을 표했고 집정당 당수가 이번 회의 참석을 거부당한 것이 불합리 하다고 밝혔다. 지난 며칠 황교안은 여러차례 회의를 소집해 경제, 금융, 농업, 사회복리 등 영역의 정책들을 상의했고 12일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일호가 유임하여 경제정책의 지속성을 확보하도록 선포했으며 13일, 박근혜 탄핵이후 첫 내각 정례회의를 소집해 정부 권력의 진공상태와 국정운영의 마비를 예방하려는 결심을 거듭 천명했다. 한국 최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13일 많은 쟁의가 있는 사드 배치를 미루도록 정부 측에 건의 했고 새로운 정부에서 이 일을 해결하도록 했다. 전에 박근혜는 사드 배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했고 야당진영은 이를 견결히 반대했다.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성명을 통해 "사드배치 계획을 재평가 해야하며 국민의 탄핵을 받은 정부는 이 항목을 추진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제2대 야당인 국민의당은 더불어민주당의 “사드”에 관한 성명에 찬성을 표했고 박근혜가 추진하던 정책은 마땅히 중지되어야 하며 이 문제는 새로운 정부에서 해결하도록 할 것을 건의했다. 하지만 한국주재 미군 사령관 빈센트 브룩스는 13일 "사드 배치가 미루어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고 한국 국방부 장관도 이를 실증했다. 브룩스는 11월 4일 한 포럼에서 “사드배치는 8~10개월 내 완성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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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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