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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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대통령 전용 헬기 사고! 수색 구조 작업 진행 중
    [동포투데이]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TV에 따르면 지난 19일 이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지역에서 사고를 당했다. 이란 영문 뉴스 TV는 자사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라이시 대통령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지역에서 사고를 당했다는 보도가 나왔다"고 전했다. 이란 SNN통신에 따르면 헬기는 짙은 안개로 인해 비상착륙했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수색 구조 작업이 시작됐고 기상 상황으로 인해 수색 구조 작업의 어려움이 더욱 커졌다고 보도했다. 프레스 TV는 정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구조대가 이란 북서부에 있는 라이시 대통령의 추락한 헬리콥터 현장에 접근하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에는 “구조대가 이란 대통령 헬리콥터 사고가 발생한 지역으로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고 적혀 있다. 소식통은 "후세인 아미르 압둘라얀 이란 외무장관도 이란 대통령이 탄 헬리콥터에 타고 있었다"고 전했다. 프레스 TV가 공개한 이란 대통령을 태운 헬리콥터가 추락한 곳으로 추정되는 현장은 테헤란에서 북서쪽으로 약 600㎞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라이시는 일요일 아침 일찍 아제르바이잔에 도착해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과 함께 댐 준공식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이 댐은 양국이 아라크스강에 건설한 세 번째 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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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0
  • 미, 해저케이블 유지보수 중국 선박의 첩보활동 우려
    [동포투데이] 미국이 해저 광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중국 선박의 간첩 행위에 취약하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관계자들은 태평양 해저의 통신 케이블이 중국 유지보수 선박의 조작에 취약할 수 있다는 특별 경고를 통신회사들에 비공개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구글과 메타플랫폼스 등 미국의 일부 대기업은 일부 지역에 광케이블을 대량 보유하고 있지만 외국의 건설 및 유지보수 업체에 의존하고 있다. 미국 관리들은 이러한 상황이 상업 및 군사 정보의 보안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국제 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중국의 SB서브마린시스템즈가 무선 및 위성 추적 서비스로부터 선박의 위치를 숨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대만과 인도네시아, 다른 아시아 연안 지역에서 작업하던 선박 푸하, 푸타이, 볼드매버릭호는 종종 "합리적인 설명 없이" 며칠 동안 선박 추적 서비스 지도에서 사라지기도 했다. 앞서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의 '스파이 활동'에 대한 미국의 추측과 관련해 "중국은 미국이 국가안보 개념을 과도하게 확장하고 타국 기업을 부당하게 탄압하고 국가권력을 남용하는 행위에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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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러시아, 21세기 경제 성장률 가장 빠른 국가 톱 10 진입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통계에 따르면 러시아는 달러 기준으로 글로벌 경제 성장률이 가장 빠른 국가 Top10에 진입했다. 러시아 경제는 21세기 초 이후 7배 성장했다. 에티오피아는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금세기 초부터 에티오피아의 경제는 18.4배 성장했으며 총 GDP는 1,600억 달러에 이른다. GDP 성장률 2위는 중국으로 13.6배 증가했다. 3위는 카자흐스탄으로 13.2배 늘었다. 5월 초 언론은 러시아 GDP의 2024년 1분기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5.4%로 빠르게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통계부서는 2023년 4분기 GDP 증가율이 4.9%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3.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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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中, 대만 새정부 출범 앞두고 “분열 시도 않는 한 많은 문제 논의 가능”
    [동포투데이] 5월 20일에 있게 되는 대만 라이칭더 총통 취임식을 앞두고 쑹타오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임은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양안경제무역엑스포에서 "대만의 어떤 정당이나 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양안이 모두 중국인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많은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제26회 양안경제무역엑스포 개막식에서 쑹 주임은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에서 마잉쥬(馬英九) 일행을 회견하고 발표한 중요 연설은 양안 관계 발전에 방향과 전망을 제시했으며 양안 관계 발전에 중대한 의의와 심대한 영향을 갖는다고 밝혔다. 쑹주임은 "대만의 어떤 정당·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중국인이자 가족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교류에 장애가 없고, 많은 일을 상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쑹주임은 대만 독립의 입장을 고수할 경우 "대만의 민생복지와 대만의 평화와 안정은 보장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대만 동포들이 우리와 함께 하나의 중국 원칙을 구현하는 92공식(九二共識·1992년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합의) 견지하고, '대만 독립'의 분열과 외부 세력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하며, 대만의 평화와 안정을 강력하게 수호하고, 양안 관계를 평화 발전의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우쭈이 푸젠성 당서기는 "푸젠성은 대만의 산업과 기업이 대륙의 내수시장에 융합되도록 돕고 푸젠 기업의 대만에 대한 투자와 발전을 장려하며 지원하는 등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하고 윈윈을 실현해 양안의 경제무역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푸젠성이 양안 동포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동등 대우 목록의 범위를 확대하며 대만 동포 기업의 권익 보호를 위한 조정 및 연결 메커니즘을 개선하고 대만 동포가 푸젠에서 학습, 취업, 창업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고품질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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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9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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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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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한상대회, 한상 네트워크 활용한 글로벌 비즈니스 프로그램 강화
    [동포투데이] 오는 25일 부터 사흘간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제16차 세계한상대회(주최 재외동포재단)의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지역특성과 글로벌 경제 트렌드에 맞춰 보다 전문적이고 특화돼 진행된다. 재외동포재단은 특화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한상 네트워크의 고도화를 이끌어내고 국내 기업들의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해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350여 개의 부스가 설치될 <기업전시회>는 대회 개최지인 창원 지역 주력 산업을 중심으로 꾸려진다. 첨단·산업단지가 밀집한 창원에서 개최되는 만큼 첨단기계, 부품소재, 방산제품 등 지역 내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발판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위아, 두산 등 창원 소재 대기업을 비롯해 중소기업들이 참여하는 전시회는 첨단기계, 부품소재, 생활용품, 아이디어 상품 등 B2C, B2B 상품으로 구성된다. 또한, 해외진출 정보 및 상담을 제공하는 해외진출정보센터도 올해 처음으로 시범 운영한다. 전시회가 비즈니스 활동을 촉진시키는 한상글로벌 마켓플레이스의 역할을 수행해 온 만큼, 올해 역시 국내 중소기업의 세계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상대회의 꽃’으로 불리는 <일대일비즈니스미팅> 역시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26명의 해외 바이어 및 국내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사전 매칭을 통해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되며, 기업전시장 내 상담장을 조성해 물리적 거리를 좁히고 상담 효율을 높여 성과를 최대로 이끌어 낼 계획이다.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미나' 역시 전 세계 경제 트렌드를 고려해 구성됐다. 한상과 국내 기업인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정보 교류와 참가자간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특별세션’, ‘4차 산업세션’, ‘금융세션’, ‘학술세션’으로 세분화해 진행한다. 극동지역 투자전략 방안을 논의하는 ‘특별세션’에서는 한국과 러시아 간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투자 영역의 다변화를 통해 한국기업의 진출 방안을 모색한다. 발표에 앞서 사회를 맡은 이재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본부장이 ‘신북방정책과 한·러 협력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하며, 세션 말미에는 송영길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이 극동지역 현황 및 전망과 함께 인사말을 전할 예정이다. ‘4차 산업세션’에서는 작년에 이어 4차 산업이 가져올 미래사회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며, 올해 처음 진행되는 ‘금융세션’에서는 글로벌 한인 금융 공동체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업계 전문가들의 현황 분석과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학술세션’에서는 성공적으로 정착한 한상 사례연구를 통해 한상에 대한 국가 정책과 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지난해 처음 신설돼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은 <밍글링>은 올해 시간을 늘려 확대 운영한다. ‘러시아·CIS, 아프리카·중동, 중남미’, ‘북미, 중국’, ‘아시아, 대양주, 유럽’ 등 3개의 그룹으로 분류해 각 지역별 정보를 공유한다. 특히, 올해는 기업전시회 참가업체 중 9개사가 그룹을 돌며 자사의 제품을 홍보하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또, 청중 개별 PR 시간을 확대해 참가자들 간 거리를 좁히고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국내 주류 생산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우리술 미니 바잉쇼’와 ‘창원시 투자유치 설명회’로 진행되는 <한상 비즈니스 플랫폼>도 마련됐다. 국내 주류 제조기업과 주최 지역인 창원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상의 투자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우리술 해외 수출 증진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우리술 미니 바잉쇼’는 국제 주류시장의 네트워크 강화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전국 9개도 12개사가 참여해 기업 IR쇼와 비즈니스 상담, 시음 행사로 진행된다. 재외동포재단 관계자는 “올해는 그동안 축적된 한상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경제인은 물론 한상 간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강화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모국 투자 및 한상을 통한 수출 등 한상들이 모국의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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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7-10-23
  • 푸틴 대통령, 러시아 중공 19차 당대회 면밀히 주시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9일 소치에서 개최한 러시아 싱크탱크 발다이클럽의 연차대회에서 러시아는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19차 당대회)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러중은 방대한 협력 계획을 공동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는 중공의 19차 당대회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의심할 바 없이 글로벌 경제의 드라이브이고 중국은 러시아 최대의 무역파트너로서 쌍방은 우주, 하이테크, 에너지 등을 포함한 일부 중요한 영역에서 방대한 협력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양국 관계의 미래에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과 회견 시, 우리는 서로를 친구라 부르고 이는 두 사람의 관계와 수준에 어울리고 동시에 양측은 모두 각자의 국가이익을 힘써 수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외교관들의 말대로 러중 양국은 많은 문제에서 입장이 일치하거나 가깝고”, “모든 문제에서 러중 양국은 항상 공감대를 찾을 수 있고 항상 어떤 타협과 일치를 도출할 수 있으며 결국 이런 공감대는 양국에 혜택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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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7-10-22
  • 재외동포 차세대 ‘홈커밍’, 더 큰 네트워크 구축한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은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영국, 캐나다, 파라과이 등 총 24개국 약 120명의 재외동포 차세대 리더들이 참가하는 ‘2017 세계한인차세대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세계한인차세대대회는 ‘스무 살의 열정으로 세상을 잇다’를 슬로건으로 다음 달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서울 더플라자 호텔과 강원도를 오가며 진행된다. 역대 참가자들과 신규 참가자들이 함께 모이는 만큼 재외동포 차세대 네트워크의 내실을 다지고 외연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올해 대회 주요 참가자로는 이새롬 호주 국립호주은행 법률 고문, 김 정 미국 시애틀 보잉사 엔지니어, 최형지 칠레 Comercial Altizza 대표, 한상수 미국 코카콜라 공급 관리자와 한입입양인인 임정태 덴마크 변호사 등, 탈북자로 현재 영국 요크 웹서튼 보트 미디어 담당자인 김태환, 김연 파리 IOMA 수석 디자이너 등이 있다. 여기에 김창현 인도 AA Studio 대표, 유향란 중국 도쿄대학교 교수 등 기존 대회에 참가했던 차세대 리더들이 멘토로 참가한다. 6일 오후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세계적인 과학기술 전문서적 미디어 출판사 ‘엘스비어’의 지영석 회장이 참석해 글로벌 코리아 네트워크의 힘과 재외동포 차세대 멘토로서의 역할에 대한 기조강연을 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7일에는 FLC 토크콘서트, FLC 세계시민포럼과 FLC 전문가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 시민으로서 재외동포 차세대의 역할과 정체성을 찾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8일 오전에는 서울 서대문 형무소를 견학하고, 주한 일본 대사관 앞에서 열리는 위안부 수요 집회의 현장 자유 발언에 참가해 역사적 문제 해결을 위한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또, 오후에는 국무총리 공관을 예방해 환담의 시간을 가진다. 특히, 대회 4일째인 9일에는 강원도 평창 정강원을 방문해 한식, 한복과 전통놀이 등 모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 클러스터 현장 관람과 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재외동포재단 관계자는 “세계 각국 각지의 교육, 법조, 의료, 언론, IT, 미디어, 예술 등 분야에서 전문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대한민국의 위상과 한민족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20주년을 맞이한 이번 대회를 통해 긴 시간동안 탄탄하게 구축된 글로벌 차세대 네트워크를 공유하고 서로 적극 도움을 줄 수 있는 논의와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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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7-10-21
  • 21일 '고양 신한류페스티벌'과 '제1회 고양디저트 푸드 콘테스트' 개최
    [동포투데이 이수민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21일 토요일 킨텍스 제2전시장 야외전시장에서 ‘제1회 고양 디저트 푸드 콘테스트’를 '고양신한류페스티벌'과 연계해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 브랜드 관광상품의 영역을 확대하고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특별한 먹을거리를 마련하고자 기획, 한 달간 공모를 거쳐 17개 업체가 참여한다. 17개 업체는 고양시 관내에 사업장이 소재하고 있는 제과, 휴게음식점들로 구성돼 있다. 호두파이, 생크림 오믈렛, 마카롱, 타르트, 떡, 더치커피, 과일차, 음료 등 다양한 디저트 메뉴가 선보일 예정이다. ▲ '고양 신한류 페스티벌'의 무대에 오르는 글로벌 걸그룹 '오마주' / 고양한류서포터즈 준비위원회 제공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경기관광공사 주관 ‘굿모닝 경기 캠핑 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돼 시를 방문한 캠핑 족들에게도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캠핑 가족을 대상으로 평가단 50여 명을 선발, 시식을 통한 현장 심사 프로그램이 있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양 디저트 푸드 콘테스트’를 메인 프로그램으로 개최되는 이번 ‘고양 신한류 페스티벌’은 디저트 푸드 콘테스트 외에도 ▲캠핑 푸드 콘테스트 ▲K-POP공연 ▲농촌체험관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지역 내 관광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한 관광 할인쿠폰북도 배부될 예정이다. '고양 신한류 페스티벌' 출연진은 '보컬 이하평, 유정, 레퍼 비아씨, 걸그룹 오마주, 유후, 보이그룹 메이커, 힙합 캐시코마, SNF crew(벤에디트, 세현, 진필)'등이 3시간의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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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문화
    2017-10-20
  • 재외동포재단- 독립기념관, 재외동포 역사교육 콘텐츠 개발∙보급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과 독립기념관은 재외동포 정체성 함양을 위해 개발한 역사 교육 콘텐츠를 미국 한글학교에 보급한다. 지난 4월 21일, 재외동포재단과 독립기념관은 재외동포의 정체성 함양을 위한 역사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글학교 역사수업을 위한 교육콘텐츠를 개발해왔다. 교육콘텐츠는 주제별로 역사수업을 위해 필요한 프레젠테이션, 교안과 같은 교수자료와 학생용 교재 및 교구로 구성되어 있다. ▲ 콘텐츠 자료 사진 역사교육 콘텐츠는 체험 형과 탐구 형으로 총 5종이 있다. 체험형은 한국역사를 학습하고, 제작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콘텐츠로 ‘대한민국의 상징, 태극기∙무궁화∙애국가’, ‘자랑스러운 역사, 이순신과 거북선’, ‘노블리스 오블리주, 이회영 6형제’, ‘대한민국의 영토, 독도’ 등 4종이다. 탐구형은 독립운동가 안창호과 관련된 14개의 역사자료를 살펴보면서 재미동포의 역사와 독립운동사를 탐구할 수 있는 콘텐츠이다. 지난 8월, 양 기관은 미주한국학교연합회(KOSAA)와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에서 실시하는 한국어교사 학술회의에서 콘텐츠 구성과 활용방법에 대한 강의와 안내를 실시하였으며, 현지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9월부터 재단 스터디코리안(http://study.korean.net) 에서 온라인 접수·심의 결과 미국지역 122개교를 선정하였다. 교구재는 10월 현재 배부 중에 있으며, 선정된 학교에서는 올해 12월까지 한글학교 유∙초∙중∙고교생 16,000여명을 대상으로 역사교육을 자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9월 제11회 세계 한인의 날(10.5)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은 “여러분 후손들의 민족 정체성을 지켜 나가겠다. 한국의 언어․문화․역사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함께 모국 초청연수, 장학 제도, 청소년교류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한 만큼 이번에 양 기관의 협력으로 만들어진 역사 교육 콘텐츠 개발․보급이 재외동포들에게 우리 역사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 향후 재외동포재단과 독립기념관은 현지 출생 동포 자녀들의 정체성 확립에 도움이 될 다양한 체험, 탐구 형 역사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공동 개발,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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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7-10-19
  • 세계평화작가 한한국 이사장, 제12회 대한민국경로효친대상 수상
    ▲ 사진= 한한국 세계평화사랑연맹 이사장이 10월 18일 오전 전주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경로효친대상 시상식에서 세계평화공로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세계평화작가로 널리 알려진 한한국 세계평화사랑연맹 이사장이 10월 18일 오전 전주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경로효친대상 시상식에서 세계평화공로대상 더불어민주당 대표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경로효친대상은 지난 2005년부터 경로 효친사상을 범국민운동으로 전개하고자 제정되었으며, NGO한국노년유규권자연맹과 (사)한국노년자원봉사회, 전국민서로돕기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주관하고 있다. 한 이사장은 “효라는 것은 평화와도 직결된다고 본다. 부모를 섬기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면서도 좀 더 잘 모실 것을 후회한다”며 “대한민국경로효친대상을 계기로 많은 분들이 어른을 공경하여 바르고 평화로운 우리사회가 되었으면 정말 좋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한국 이사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뇌졸중으로 쓰러져 식물인간이 된 어머니를 극진히 간병한 사연이 주변에 알려져 이웃들의 추천으로 대한민국 경로효친대상을 받게 되었다.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런 도민으로 선정된 한 이사장은 23년에 걸쳐 6종의 한글서체를 개발, 37개 국가 '한글 세계평화지도'를 완성해 UN본부 22개국 대표부와 프랑스, 북한, 대한민국국회, 국내 5개도청 등에 수억 원의 사비를 들여 제작한 평화지도를 기증하여 세계평화작가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21개국으로부터 ‘세계평화지도 기증증서’ 외교문서를 받아 한글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 한국에 평화의 가치와 중요성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한 이사장은 세계평화작가로서 공적을 인정받아 2017대한민국을 빛낸 한국 인물대상, 제4회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런 도민상, 제5회 대한민국신창조인대상, 통일부장관 표창, 국제평화언론대상 등 50여 차례 이상 굵직한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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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사회
    2017-10-18
  • 교육신문연합회 이희선, 수습기자 대상 기자교육 특강 실시
    ▲ 사진= 이희선 한국교육신문연합회 사무총장은 지난 13일 한국인권신문과 월간 미디어 수습기자들을 대상으로 기자입문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이희선 한국교육신문연합회 사무총장(뉴스에듀신문 대표기자)은 지난 13일 한국인권신문과 월간 미디어 수습기자들 대상으로 기자교육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 동대문구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강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기자교육에는 10여명이 참석해 2시간의 교육을 이수했다.이 대표는 이날 ▲저널리즘의 이해 ▲기자윤리 강령 및 실천요강 ▲언론환경 패러다임의 변화 ▲기자와 홍보담당자 관계 ▲뉴스 콘텐츠 생산 ▲기사작성법 10계명 ▲SNS 연동뉴스 홍보방법 ▲언론의 자유(국민의 알 권리) vs 명예훼손 ▲저작권법 및 초상권 침해 ▲엠바고, 팩트 체크, 비하인드 뉴스의 이해 등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또 ▲미디어 및 언론매체의 이해 ▲단계별 취재 아이템기획 ▲취재기획기사 실습 ▲스트레이트기사 및 르뽀 기사쓰기 ▲인터뷰준비 및 스케치기사 현장취재 ▲신문 제목 달기 ▲지면구성유형 ▲사진촬영 및 영상 촬영 편집 ▲스타일북 등 기초교육도 다뤘다.한편 한국교육신문연합회는 나비미디어, 미디어잡과 공동으로 오는 11월 18일(토)~19일(일) ‘제 5기 국민기자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중이다. 8강 과정(16시간)으로 서울에서 진행되며, 최근 소셜 미디어와 인터넷세대에 기자 1인이 취재, 편집, 교정교열, 사진 촬영 기법 등 신문방송출판의 전반적인 영역을 소화할 수 있는 ‘올라운드 플레이어’ 기자를 배출하고자 기획됐다.이번 특강을 진행한 이희선 한국교육신문연합회 사무총장은 홍보대행사 출신으로 청소년 미디어 교육, 소셜 미디어 교육, 인성교육과 진로교육, 홍보 마케팅 컨설팅, 취업역량강화 교육 등 지난해 말 기준 1,100여회의 강의를 진행한 명강사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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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8
  • 유공 고려인 동포 50명 방한... 정서, 문화, 역사 체험
    ▲ 고려인 동포 50명 단체사진 및 현충원 참배 사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러시아·CIS 고려인 동포 50명을 초청해 모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사업은 모국 방문이 처음이거나 모국 방문이 어려운 고려인 동포들을 초청해 위로ㆍ격려하고 모국 체험의 시간을 통해 한민족으로서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러시아, 아제르바이잔,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키르키즈스탄 6개 국가에 거주 중인 50명의 참가자들은 독립운동가 후손, 강제이주ㆍ징용자 본인 또는 후손과 거주국 동포사회 발전에 공헌한 유공 동포 및 모국 방문 경험이 없는 고령의 고려인 동포 등으로 구성됐다. 이 중에는 아시아의 피카소로 불리는 고 신순남(1928-2006, 신 니콜라이) 화백의 애제자이자 큰 며느리인 신 이스크라, 역사학자이자 독립운동가 계봉우의 후손인 김 에두아르드와 독립운동가 민긍호의 후손인 유가이 뱌치슬라브 등도 포함됐다. 참가자들은 17일 오전 국립현충원과 전쟁기념관을 방문하는 것으로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이후 서울로 7017과 청계천 등 서울과 파주 지역을 방문해 모국의 문화와 발전상을 보고 경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들은 17일 오전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모국에 잠들어 있는 재외 동포들의 영령을 추모하는 헌화와 묵념의 시간을 갖고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린다. 18일에는 파주 DMZ 투어를 통해 모국 분단의 역사와 현실을 체험하고, 19일에는 경복궁 및 남산골 한옥마을을 방문한다. 이 날 프로그램은 서울시 후원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서울시 주최 환송오찬에 이어 한복을 입고 모국의 역사 속에서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재외동포재단 관계자는 “어느 때보다 모국 방문이 처음인 독립운동가 및 강제이주자나 후손, 고려인 2-3세 참가자가 많아 이번 사업을 통한 방한의 의미가 매우 크다”며, “모국에서 경험하고 만나고 느끼는 시간들을 통해 모국의 정을 느끼고 한민족으로서의 유대감을 강하게 형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현지 다음 세대들에게도 정체성을 가지고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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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7
  • [포토뉴스] 재외동포재단, 유공 고려인 동포 50명 초청해 모국과 뿌리 잇는다
    사진 : 고려인동포 현충원 참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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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7
  • 유네스코, 美의 탈퇴에 깊은 유감 표시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UNESCO) 사무총장은 12일 미국의 유네스코 탈퇴와 관련해 성명을 발표, 미국의 이런 결정에 ‘깊은 유감’을 표시한다며 이는 다자외교의 상실이라고 강조했다. 보코바 사무총장은 "폭력적인 극단주의와 투쟁하고 있는 지금, 교육과 문화교류의 촉진이 절실히 필요하며 이런 시점에 미국은 매우 유감스럽게 우리 기구를 탈퇴했다. 글로벌 각지의 충돌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고 사회를 찢어놓고 있으며 미국이 이런 시점에 교육을 보급하고 평화를 촉진하고 문화를 보호하는 유엔기구에서 탈퇴하는 것은 깊이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보코바 사무총장은 유네스코의 임무는 끝나지 않았다며 21세기를 더욱 공정하고 평화롭고 평등하게 만들기 위해 모든 나라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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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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