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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시선, 닿지 않는 마음 — 한중 젊은 세대의 온도차
- 오피니언
- 칼럼/기고
2025.06.2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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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가 극찬한 배우, 유역비의 조용한 선행 17년”
- 연예·방송
2025.06.2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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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깊은 부패에 무너진 중국 축구의 미래"
- 오피니언
- 칼럼/기고
2025.06.2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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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니타젠계 물질' 전면 규제...신종 마약 대응 강화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6.21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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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희토류 수출 절차 간소화…“통제 아닌 투명한 관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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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아시아
2025.06.2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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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격 노리는 연변, 벼랑 끝 광시와 맞붙는다
- 스포츠
2025.06.2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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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감은 리더십, 침몰하는 중국 축구…‘자격 없는 자’의 민낯
- 오피니언
- 칼럼/기고
2025.06.2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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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항모, 이제 美와 맞짱?…日 “훈련 수준 거의 차이 없어”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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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아시아
2025.06.2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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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명문대 중국인 유학생, 연쇄 성폭행 혐의로 무기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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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유럽
2025.06.20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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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있지만 품격은? 불편한 진실에 직면한 중국인
- 오피니언
- 칼럼/기고
2025.06.20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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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읽기] 백악관의 오찬, 그리고 인도의 자존심
- 오피니언
- 칼럼/기고
2025.06.20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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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월드컵] 우라와·울산, 나란히 완패… 아시아 축구, 세계 무대서 또 굴욕!
- 스포츠
2025.06.18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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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및 중앙아시아 5개국, ‘영구적 선린우호협력 조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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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아시아
2025.06.1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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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탈중국’ 아닌 ‘디리스킹’…핵심 광물 공급망 다변화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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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아시아
2025.06.1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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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란 전면전 현실화…‘핵의 문턱’ 넘나드는 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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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중동·아프리카
2025.06.1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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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시선, 닿지 않는 마음 — 한중 젊은 세대의 온도차
● 허 훈 최근 한국에서 발표된 한 여론조사 결과가 중국 온라인 공간에서 적잖은 파장을 일으켰다. 한국 청년층의 다수가 중국을 ‘가장 비호감 가는 국가’ 중 하나로 꼽았다는 것이다. 이같은 수치는 마치 이웃이 적의를 품고 노려보는데도, 정작 당사자는 시선조차 주지 않는 기묘한 장면처럼 보인다. 어째서 ...- 오피니언
- 칼럼/기고
2025.06.2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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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가 극찬한 배우, 유역비의 조용한 선행 17년”
[동포투데이] 배우 유역비(刘亦菲)가 다시 한 번 중국 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시민권자임에도 불구하고, 중국 외교부가 그를 현대판 화목란(화목란은 중국 남북조시대의 전승 문예 '목란사'에 등장하는 여성 영웅)이라고 칭하며 “진정한 중화의 딸”이라고 공식적으로 언급한 것이다. 국적의 경계를 넘어선 이례...- 연예·방송
2025.06.2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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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깊은 부패에 무너진 중국 축구의 미래"
[동포투데이] “한 번 조작하면 백만 위안, 이기고 받는 보너스보다 열 배는 더 많아요.” 이는 몇 해 전 한 중국 축구 국가대표가 한 말이 다. 당시엔 씁쓸한 농담처럼 들렸지만, 지금 돌아보면 예고편이었다. 그 말대로였다. 조작된 경기와 그 이면의 검은 돈이 중국 축구를 집어삼켰다. 2025년, 또 한 명의 전 국가...- 오피니언
- 칼럼/기고
2025.06.2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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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니타젠계 물질' 전면 규제...신종 마약 대응 강화
[동포투데이] 중국 정부가 니타젠 계열의 모든 합성 오피오이드를 포함한 12종의 신종 향정신성 물질을 새롭게 통제 약물 목록에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신종 합성 마약의 확산과 위험성에 대응하기 위한 포괄적 대응의 일환으로,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니타젠은 최근 불법 마약 시장에서 급속히 확산되...-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6.21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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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희토류 수출 절차 간소화…“통제 아닌 투명한 관리로”
[동포투데이] 중국 정부가 희토류 수출 승인 절차를 더욱 간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글로벌 산업 및 공급망의 안정을 유지하려는 폭넓은 노력의 일환으로, 중국 상무부는 20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방침을 공식화했다. 상무부 대변인 허야둥은 이날 브리핑에서 “중국은 희토류 수출 통제를 둘러싼 문제에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6.2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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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격 노리는 연변, 벼랑 끝 광시와 맞붙는다
[동포투데이]오는 6월 22일 오후 3시, 2025시즌 중국 갑급리그(中甲) 제13라운드 경기가 연길시에서 열린다. 연변 룽딩은 홈에서 리그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광시핑궈를 상대하며, 승점 3점 확보를 통해 상위권 도약을 노린다. 반면 광시는 강등권 탈출의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가기 위해 총력전을 예고하고 있다. ...- 스포츠
2025.06.2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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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감은 리더십, 침몰하는 중국 축구…‘자격 없는 자’의 민낯
● 허훈 중국 축구 팬들이 마침내 인내의 한계를 넘어섰다. 전국 각지에서 터져나온 “郑智(정즈) 퇴진하라”는 외침은 단순한 성적 부진에 대한 분노가 아니다. 그것은 책임 회피, 불통, 무능, 나아가 인격적 결함에 대한 총체적 거부의 신호탄이다. 그리고 그 한가운데에, 자리를 비워야 마땅할 정즈가 지금도 여...- 오피니언
- 칼럼/기고
2025.06.2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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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항모, 이제 美와 맞짱?…日 “훈련 수준 거의 차이 없어” 경고
[동포투데이]중국 해군 항공모함의 훈련 수준이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발전했다는 일본 방위성 관계자의 평가가 나왔다. 일본 민영방송인 후지뉴스네트워크(FNN)는 20일, 일본 방위성 내부 관계자를 인용해 “중국 항모의 훈련 능력은 미국과 비교해도 이제 큰 차이가 없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평가는 중...-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6.2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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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명문대 중국인 유학생, 연쇄 성폭행 혐의로 무기징역
[동포투데이] 영국에 유학 중이던 중국 국적 박사과정생 주전호(邹镇豪·29)가 최소 50명 이상의 여성에게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피해자 대부분은 중국인 유학생으로, 주범은 약물과 술을 수단으로 활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사법 당국은 “범...- 뉴스홈
- 국제
- 유럽
2025.06.20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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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있지만 품격은? 불편한 진실에 직면한 중국인
● 허 훈 중국은 분명 강해졌다. 경제 규모로는 세계 2위, 고속철도는 세계 최장, 모바일 결제는 일상 속에 완전히 뿌리내렸다. 베이징과 상하이는 더 이상 '개발도상국의 수도'가 아니며, 샤오미와 화웨이, 알리바바와 틱톡은 이미 세계무대에서 당당히 경쟁하고 있다. 그런데도 해외에 나간 중국인들은 여전히 ...- 오피니언
- 칼럼/기고
2025.06.20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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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읽기] 백악관의 오찬, 그리고 인도의 자존심
● 허훈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파키스탄 육군참모총장 아심 무니르와 백악관에서 비공개 오찬을 가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인도 정가와 언론이 격한 반응을 쏟아냈다. G7 정상회의에서 아무 성과 없이 돌아간 모디 총리는 트럼프와의 공식 회담조차 하지 못했는데, 그 직후 파키스탄 군 수장을 백악관...- 오피니언
- 칼럼/기고
2025.06.20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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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월드컵] 우라와·울산, 나란히 완패… 아시아 축구, 세계 무대서 또 굴욕!
[동포투데이] 6월 18일 새벽, 새롭게 개편된 FIFA 클럽월드컵 무대에서 아시아 축구가 다시 한 번 쓴맛을 봤다. 우라와 레즈와 울산 HD가 각각 아르헨티나 명문 리버 플레이트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마멜로디 선다운스에 1-3, 0-1로 완패했다. 중국 관영 매체인 베이징칭녠바오(北京青年报)는 “아시아 축구의 현실은 냉...- 스포츠
2025.06.18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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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및 중앙아시아 5개국, ‘영구적 선린우호협력 조약’ 체결
[동포투데이] 중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이 17일, 상호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영구적 선린우호협력 조약’을 체결했다. 이번 조약은 중국을 포함해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6개국이 참가했으며, 지역 내 장기적 평화와 안정, 협력 확대를 위한 구속력 있는 약속...-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6.1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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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탈중국’ 아닌 ‘디리스킹’…핵심 광물 공급망 다변화 시도
[동포투데이]주요 7개국(G7)이 중국에 대한 광물 자원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공급망 다변화에 나선다. 이번 주 캐나다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서 공개된 초안에는 “시장 원칙에 기반한 회복력 있는 핵심 광물 공급망 확보”를 목표로 하는 행동 계획이 담겼다. 공식 성명에는 아직 반영되지 않았지만, 주요 외신들이 확인...-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6.1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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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란 전면전 현실화…‘핵의 문턱’ 넘나드는 중동
[동포투데이]이스라엘이 지난 6월 13일 이란의 핵시설을 정밀 타격하며 본격적인 이란-이스라엘 간 전면전에 불을 붙였다. 예고 없이 시작된 이번 공습은 이란 군 수뇌부와 핵 과학자 제거, 나탄즈와 포르도우 핵시설 타격 등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뒀지만, 이후 양국 간 치명적인 보복 공방이 이어지면서 중동 전역이 다...- 뉴스홈
- 국제
- 중동·아프리카
2025.06.1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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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시선, 닿지 않는 마음 — 한중 젊은 세대의 온도차
● 허 훈 최근 한국에서 발표된 한 여론조사 결과가 중국 온라인 공간에서 적잖은 파장을 일으켰다. 한국 청년층의 다수가 중국을 ‘가장 비호감 가는 국가’ 중 하나로 꼽았다는 것이다. 이같은 수치는 마치 이웃이 적의를 품고 노려보는데도, 정작 당사자는 시선조차 주지 않는 기묘한 장면처럼 보인다. 어째서 이런 눈길의 엇갈림이 생겨났고, 그 배경은 무엇일까? 한국의 눈길은 일견 날카롭고 민감하다. 이는 단순...- 오피니언
- 칼럼/기고
2025.06.22 10:30
- 오피니언
- 칼럼/기고
2025.06.2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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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가 극찬한 배우, 유역비의 조용한 선행 17년”
[동포투데이] 배우 유역비(刘亦菲)가 다시 한 번 중국 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시민권자임에도 불구하고, 중국 외교부가 그를 현대판 화목란(화목란은 중국 남북조시대의 전승 문예 '목란사'에 등장하는 여성 영웅)이라고 칭하며 “진정한 중화의 딸”이라고 공식적으로 언급한 것이다. 국적의 경계를 넘어선 이례적인 찬사 뒤에는 17년에 걸친 조용한 선행과, 스스로를 ‘중국인’이라 여겨온 삶의 궤적이 자리하고 있다. ...- 연예·방송
2025.06.22 09:29
- 연예·방송
2025.06.2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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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깊은 부패에 무너진 중국 축구의 미래"
[동포투데이] “한 번 조작하면 백만 위안, 이기고 받는 보너스보다 열 배는 더 많아요.” 이는 몇 해 전 한 중국 축구 국가대표가 한 말이 다. 당시엔 씁쓸한 농담처럼 들렸지만, 지금 돌아보면 예고편이었다. 그 말대로였다. 조작된 경기와 그 이면의 검은 돈이 중국 축구를 집어삼켰다. 2025년, 또 한 명의 전 국가대표 선수가 승부조작 혐의로 조사받고 있다. 실명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산둥 타이산에서 뛰었던 X씨라는 ...- 오피니언
- 칼럼/기고
2025.06.2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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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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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니타젠계 물질' 전면 규제...신종 마약 대응 강화
[동포투데이] 중국 정부가 니타젠 계열의 모든 합성 오피오이드를 포함한 12종의 신종 향정신성 물질을 새롭게 통제 약물 목록에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신종 합성 마약의 확산과 위험성에 대응하기 위한 포괄적 대응의 일환으로,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니타젠은 최근 불법 마약 시장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강력한 합성 오피오이드 계열로, 전통적인 오피오이드에 비해 호흡 억제 작용이 훨씬 심각하여 치...-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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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1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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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1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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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희토류 수출 절차 간소화…“통제 아닌 투명한 관리로”
[동포투데이] 중국 정부가 희토류 수출 승인 절차를 더욱 간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글로벌 산업 및 공급망의 안정을 유지하려는 폭넓은 노력의 일환으로, 중국 상무부는 20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방침을 공식화했다. 상무부 대변인 허야둥은 이날 브리핑에서 “중국은 희토류 수출 통제를 둘러싼 문제에 대해 관련 국가들과의 소통과 대화를 강화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합법적이고 규칙에 기반한 무역을 촉진하...-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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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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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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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격 노리는 연변, 벼랑 끝 광시와 맞붙는다
[동포투데이]오는 6월 22일 오후 3시, 2025시즌 중국 갑급리그(中甲) 제13라운드 경기가 연길시에서 열린다. 연변 룽딩은 홈에서 리그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광시핑궈를 상대하며, 승점 3점 확보를 통해 상위권 도약을 노린다. 반면 광시는 강등권 탈출의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가기 위해 총력전을 예고하고 있다. 연변은 현재 5승 3무 4패로 승점 18점을 기록 중이며, 리그 6위에 올라 있다. 같은 승점을 기록한 남통...- 스포츠
2025.06.2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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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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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감은 리더십, 침몰하는 중국 축구…‘자격 없는 자’의 민낯
● 허훈 중국 축구 팬들이 마침내 인내의 한계를 넘어섰다. 전국 각지에서 터져나온 “郑智(정즈) 퇴진하라”는 외침은 단순한 성적 부진에 대한 분노가 아니다. 그것은 책임 회피, 불통, 무능, 나아가 인격적 결함에 대한 총체적 거부의 신호탄이다. 그리고 그 한가운데에, 자리를 비워야 마땅할 정즈가 지금도 여전히 앉아 있다. 정즈는 2023년 2월부터 국가대표팀 코치진의 핵심 멤버로서 자리를 지켜왔다. 그가 맡은...-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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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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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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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항모, 이제 美와 맞짱?…日 “훈련 수준 거의 차이 없어” 경고
[동포투데이]중국 해군 항공모함의 훈련 수준이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발전했다는 일본 방위성 관계자의 평가가 나왔다. 일본 민영방송인 후지뉴스네트워크(FNN)는 20일, 일본 방위성 내부 관계자를 인용해 “중국 항모의 훈련 능력은 미국과 비교해도 이제 큰 차이가 없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평가는 중국 해군의 두 항공모함, 랴오닝함과 산둥함이 처음으로 함께 서태평양 해역에 진출해 진행한 합동 훈련이 이...-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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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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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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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명문대 중국인 유학생, 연쇄 성폭행 혐의로 무기징역
[동포투데이] 영국에 유학 중이던 중국 국적 박사과정생 주전호(邹镇豪·29)가 최소 50명 이상의 여성에게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피해자 대부분은 중국인 유학생으로, 주범은 약물과 술을 수단으로 활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사법 당국은 “범행이 계획적이고 반복적이었으며, 피해자들의 용기로 진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런던 형사법원...-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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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0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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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있지만 품격은? 불편한 진실에 직면한 중국인
● 허 훈 중국은 분명 강해졌다. 경제 규모로는 세계 2위, 고속철도는 세계 최장, 모바일 결제는 일상 속에 완전히 뿌리내렸다. 베이징과 상하이는 더 이상 '개발도상국의 수도'가 아니며, 샤오미와 화웨이, 알리바바와 틱톡은 이미 세계무대에서 당당히 경쟁하고 있다. 그런데도 해외에 나간 중국인들은 여전히 존중받지 못한다는 인식이 팽배하다. 무엇이 문제인가? 이 의문은 단지 외국에서 겪는 불쾌한 개인 경험...-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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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0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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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0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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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읽기] 백악관의 오찬, 그리고 인도의 자존심
● 허훈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파키스탄 육군참모총장 아심 무니르와 백악관에서 비공개 오찬을 가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인도 정가와 언론이 격한 반응을 쏟아냈다. G7 정상회의에서 아무 성과 없이 돌아간 모디 총리는 트럼프와의 공식 회담조차 하지 못했는데, 그 직후 파키스탄 군 수장을 백악관에 들인 장면은 인도 여론의 자존심을 깊이 건드렸다. 사실 이 오찬 하나로 국제정치의...-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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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0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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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0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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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월드컵] 우라와·울산, 나란히 완패… 아시아 축구, 세계 무대서 또 굴욕!
[동포투데이] 6월 18일 새벽, 새롭게 개편된 FIFA 클럽월드컵 무대에서 아시아 축구가 다시 한 번 쓴맛을 봤다. 우라와 레즈와 울산 HD가 각각 아르헨티나 명문 리버 플레이트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마멜로디 선다운스에 1-3, 0-1로 완패했다. 중국 관영 매체인 베이징칭녠바오(北京青年报)는 “아시아 축구의 현실은 냉정하며, 갈 길은 멀다”고 평가했다. 이날 경기에서 우라와 레즈는 리버 플레이트를 상대로 경기 내내 주...- 스포츠
2025.06.18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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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8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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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및 중앙아시아 5개국, ‘영구적 선린우호협력 조약’ 체결
[동포투데이] 중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이 17일, 상호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영구적 선린우호협력 조약’을 체결했다. 이번 조약은 중국을 포함해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6개국이 참가했으며, 지역 내 장기적 평화와 안정, 협력 확대를 위한 구속력 있는 약속을 담고 있다. 조약에 따르면, 각국은 무력 사용이나 무력에 의한 위협을 상호 포기하고, 모든 분쟁을 ...-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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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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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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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탈중국’ 아닌 ‘디리스킹’…핵심 광물 공급망 다변화 시도
[동포투데이]주요 7개국(G7)이 중국에 대한 광물 자원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공급망 다변화에 나선다. 이번 주 캐나다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서 공개된 초안에는 “시장 원칙에 기반한 회복력 있는 핵심 광물 공급망 확보”를 목표로 하는 행동 계획이 담겼다. 공식 성명에는 아직 반영되지 않았지만, 주요 외신들이 확인한 초안은 G7이 이제 단순한 안보·경제 공조를 넘어 자원 공급의 ‘전략적 재편’에 나서고 있다는 점을 보여...-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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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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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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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란 전면전 현실화…‘핵의 문턱’ 넘나드는 중동
[동포투데이]이스라엘이 지난 6월 13일 이란의 핵시설을 정밀 타격하며 본격적인 이란-이스라엘 간 전면전에 불을 붙였다. 예고 없이 시작된 이번 공습은 이란 군 수뇌부와 핵 과학자 제거, 나탄즈와 포르도우 핵시설 타격 등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뒀지만, 이후 양국 간 치명적인 보복 공방이 이어지면서 중동 전역이 다시 전쟁의 소용돌이에 빠져들고 있다. 미국 브루킹스연구소는 17일(현지시각) 관련 전문가들의 분석을 통해...-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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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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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8 09: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