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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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챗, 올해 피싱사기 공중계정 4만 5천개 적발
    [동포투데이] 21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모바일 메신저 위챗은 올해 피싱사기류 4만 5천개의 적발해 처리했다. 공식계정을 사칭한 ‘푸센 차량 연검’ ‘플랫폼 처리 센터’ 등 공중계정이 나타난 후 얼마 안돼 영구 폐쇄됐다. 위챗 측은 공중계정을 사칭하는 유형은 다양하다면서 신용카드 기간이 만료되었다는 메시지를 보내 사용자에게 은행 공중계정을 스캔해 결제하도록 유인하기도 하고, ‘공식계정 가오카오 신청∙모집’ 서비스를 제공해 대학 입시라는 관심거리를 이용, 공식 학생모집, 응시기관 및 부서를 사칭해 허위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위챗 측은 ▲허위 행사 및 전시회 발표 공중계정 4,318개 ▲허위 사기성 콘텐츠 공중계정 1만6,535개 ▲공식 고객서비스, 공식 전화 등 피싱 사기류 공중계정 7,676개 ▲허위 행사 발표류 공중계정 1,768개 ▲겸직 사기류 공중계정 410개 ▲고수익 재테크 사기류 공중계정 1만1,517개 ▲공식 택배 보상 사칭 공중계정 263개 ▲공식 가전수리 사칭 공중계정 2,790개 ▲신입생 모집 사무실 사칭 공중계정 100여개 등 4만5천개의 피싱 사기류 공중계정을 처리했다. 올해 8월 톈센트는 위챗 공중계정과 애플릿(미니프로그램)을 이용해 허위 홍보를 하고, 악의적인 사기를 친 두 개 업체를 기소했다. 이들 회사는 관련 자격을 갖추지 않은 채 대량의 위챗 공중계정과 애플릿을 등록해 ‘스피드 입금’ 등의 문구로 허위 상업성 홍보를 하고, 불법 인터넷 대출 등 행위에 종사했다. 법원은 두 회사에 권리침해를 중단해 영향을 없애고 손실을 배상하는 민사 책임을 공동 부담하라고 판결했다. 위챗 측은 사용자들에게 예방의식을 강화해 악의적으로 규정과 법규를 어긴 불법 공중계정을 발견하면 신고기능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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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3
  • “안산 9경 가는 길…다문화거리에 반했어요”
    ▲ 사진 제공 : 안산시청 [동포투데이]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21일 안산행복로타리클럽회원과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30명이 ‘안산 9경 가는 길’ 체험 프로그램 1회차로 안산다문화거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는 안산행복로타리클럽과 함께 드림스타트 아동 총 300명을 대상으로 이달 21일부터 내년 4월25일까지 모두 6회에 걸쳐 ‘안산 9경 가는 길’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산행복로타리클럽(국제로타리3750지구)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대표적인 단체로,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따스한 나눔을 공감하고 실천하기 위해 시와 함께 이번 사업을 펼치게 됐다. 행복 나눔의 첫 체험은 지난 21일 세계 다양한 나라의 이색적인 문화가 공존하는 안산 다문화마을 특구 내 ‘안산시 세계문화체험관의 탐방 프로그램’으로 시작했다.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30명과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각 4개 모둠별 팀을 이뤄 다문화거리 주요 명소와 음식거리 등을 탐방하고, 미션을 수행해 나가며 성취감과 함께 원곡동 다문화특구를 바로 알 수 있는 등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미션수행을 하며 관광객으로 붐비는 거리를 걷게 되니, 마치 세계여행을 온 듯 신기하고 볼거리가 많아 흥미로워 또 오고 싶다”라고 말했고 안산행복로타리클럽 관계자는 “내 고장 안산의 관광코스인 다문화마을특구에서 아이들과 함께 만든 베트남 모자를 만들어 쓰고 거닐며 간식도 사 먹는 이색 체험을 통해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을 느꼈다”고 말했다. 안산시와 안산행복로타리클럽이 함께하는 ‘안산 9경가는 길’ 체험 프로그램 두 번째는 다음달 5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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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3
  • 광동-홍콩-마카오 청년 3000명 신중국 창건 70주년 경축
    [동포투데이] 광동과 홍콩, 마카오의 청년 3000여명이 22일 광주(廣州)에 모여 국기를 게양하고 국가를 부르며 "조국의 안녕"을 기원하고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에 대한 깊은 축복을 전했다. 홍콩과 마카오 젊은 세대들은 광동-홍콩-마카오대만구 건설이 한창인 때 세 지역의 젊은 세대들이 교류를 강화해 함께 발전을 도모하고 조국과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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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3
  • 홍콩, 신중국 창건 70주년 경축행사 진행
    [동포투데이] 홍콩특별행정구는 10월 1일 일련의 행사를 가지고 신중국 창건 70주년을 경축하게 된다. 행사에는 국기게양식과 국경 리셉션, 등불놀이 음악공연 그리고 공화국 창건 70주년 특별우표의 발행 등이 망라된다. 국기게양식과 국경 리셉션은 10월 1일 아침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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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3
  • 중국영화 평양 국제영화제서 상영
    [동포투데이] 제17차 평양국제영화축전이 22일 "중국영화상영의 날"행사를 진행했다 . 중국 중앙방송에 따르면 제17차 평양국제영화축전은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중국영화 20여부가 상영된다. 올해 영화축전은 "외국영화 상영의 날" 행사를 새로 정해 중국과 러시아 등 나라에서 선정된 영화들을 지정 영화관에서 집중적으로 상영한다. 22일 "중국영화상영의 날" "유랑지구", "선생님 안녕하십니까"등 중국영화들이 대동문 영화관과 평양국제영화관, 개선영화관 등 평양시내의 영화관들에서 집중적으로 상영됐다. 리진군 조선 주재 중국 대사, 표경호 조선영화총국 부국장, 시민대표 400여명이 평양 대동문 영화관에서 진행된 개막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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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3
  • ‘2019 세계한인회장대회 및 제13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개최
    [동포투데이] ‘2019 세계한인회장대회 및 제13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이 오는 10월 2일 부터 5일 까지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다. 올해 대회는 박원우 중국한인회 회장과 강인희 러시아·CIS한인회총연합회장이 공동의장을 맡았으며, 전세계 80여 개국 한인회장 400여명, 국내인사 100여명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회 첫날인 2일은 단체 간 교류마당과 법륜스님의 기조강연, 개회식이 이어진다. 단체간 교류마당은 세계 각국의 지역별 참가자들이 상호교류 하는 시간으로 올해 처음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3일에는 한인회 모범 운영사례 발표와 ‘재외국민 선거 관심과 참여도 증진을 위한 방안’이라는 공통 주제 및 지역별 주제로 지역별 현안토론이 진행된다. 대회 셋째 날인 4일은 정부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정부와의 대화, 지역별 현안토론 결과 발표와 폐회식이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5일은 정부의 유공자 포상과 함께 10월 5일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한우성 이사장은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은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재외동포사회의 단합과 역량결집이 중요시된다.”고 강조하면서 “조국을 위해 헌신을 아끼지 않았던 재외동포사회와 함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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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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