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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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도 모른다' 박민정, 안방극장 뒤흔든 활약 '기대↑'
    [동포투데이] '아무도 모른다' 박민정이 치밀한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뒤흔들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에서는 선과 악을 오가는 백상호(박훈 분)의 예측할 수 없는 전개 속, 그의 곁에 선 밀레니엄 호텔의 총지배인 배선아(박민정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앞으로 닥칠 파란을 예고했다. 이 가운데 배선아로 분한 박민정의 흡입력 있는 연기가 시청자들을 열광케 한 것. 백상호의 행동은 모두를 혼란에 빠뜨렸고, 그를 돕는 배선아에 대한 궁금증도 더욱 커졌다. 케빈정(민성욱 분)과 이영식(류성록 분)을 두고 잔인한 제안을 한 백상호. 이후 호텔로 돌아온 백상호에게 배선아는 평소 믿음직스럽지 않았던 고희동(태원석 분)을 질책하며 “우리를 너무 믿는 거 아니야?”라고 말했지만, 자신의 안목은 틀림없다는 백상호의 말에 평소와 다른 눈빛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이내 윤희섭(조한철 분)을 언급하며 “이러다 윤희섭이 먼저 찾는 거 아냐?, 장기호가 비밀을 밝히기라도 하면?”이라는 말로 의심스러운 정황을 더했다. 그의 비밀은 무엇일까. 무언가 알고 있는 듯한 배선아의 말은 고은호(안지호 분)의 추락 사건과 얽힌 진실 그리고 그와 관련된 밀레니엄 호텔의 험난한 상황을 예상케 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날 배선아는 의문스러운 말과 행동으로 위기감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순간이었지만 백상호를 연민의 눈빛으로 바라봤던 장면에서는 타협이 없는, 철두철미한 평소의 배선아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묘한 분위기를 형성하며 극의 텐션을 쥐락펴락했다. 이는 복잡다단한 감정선을 지닌 배선아 캐릭터를 완급을 조절한 디테일한 연기로 생동감 있게 그려낸 박민정의 연기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터. 특히 박민정은 알 수 없는 배선아의 속내를 눈빛만으로도 집중력 있게 표현,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몰입을 극대화했다. 이렇듯 흥미진진한 활약으로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박민정에게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SBS '아무도 모른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 SBS '아무도 모른다'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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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4
  • 베이징, 입국자 전원 격리관찰 및 핵산검사 진행
    [동포투데이] 베이징시는 3월 25일 0시부터 새로운 방제 조치를 집행해 베이징을 통해 입국한 인원들은 목적지를 불문하고 전부 집중적으로 격리관찰하고 핵산검사를 진행한다. 중국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새로운 방제 조치는 또 14일 기타 통상구를 통해 입국해 상경한 해외 유입객은 모두 집중적으로 격리관찰하고 핵산검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조치는 격리관찰 비용은 자체로 부담하고 핵산검사 비용은 기본 의료보험 혹은 상업보험 등 참가 여부의 관련 규정에 따라 집행한다고 규정했다. 앞서 중국 민항국은 23일부터 베이징에 착륙하는 모든 국제 항공편을 천진, 석가장, 태원, 훅호트 등 국내 지정된 12개 1차 입국 도시의 공항에 착륙하도록 배치했다. 베이징 수도국제공항은 중국 중요한 국제항공 중추로 매주 약 200여 편의 국제 항공편이 각기 미국, 한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 33개 국가로 취항하고 있다. 따라서 수도공항의 통상구는 전례 없는 유입성 리스크에 직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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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4
  • 용정시에 연변병원 분원 설립
    [동포투데이] 용정시와 연변병원(연변대학부속병원)은 지난 23일 연변병원 용정분원을 공동으로 건설하고 관리할 데 대해 조인식을 체결했다. 이는 연변대학부속병원이 현(시)과 협력하여 설립하는 첫 분원이다.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용정시 동성용진 용산촌에 건설 예정인 연변병원 용정분원은 건축면적이 8000제곱미터고 올해 4월에 착공을 시작해 2021년 말부터 본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 분원은 2급 갑등 병원 표준에 따라 건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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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4
  • 서울온드림교육센터, 방역 사각지대 중도입국청소년에 마스크 전달
    [동포투데이] 서울특별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지원하는 중도입국청소년 지원기관인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가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중도입국청소년들에게 마스크, 손소독 티슈 등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공적 마스크 5부제 시행으로 체류 외국인들은 마스크 구입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도입국청소년들 역시 불안정한 체류 자격으로 인해 외국인등록증이 없는 경우도 있어 방역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23일(월) 방역 사각지대에 놓인 중도입국청소년 150여 명에게 마스크 300장을 포함한 손소독 티슈, 비타민 등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집체교육이 중단됨에 따라 중도입국청소년에게 SNS 및 전화를 통한 비대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마스크 구매 방법’, ‘코로나19 가짜뉴스 바로잡기’, ‘잠시멈춤 캠페인’, ‘실내 신체활동’ 등의 온라인 콘텐츠를 4개 국어로 배포해 중도입국청소년들이 코로나19에 올바르게 대처하고 이겨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단계별 한국어 교육 ▲검정고시 대비 교육 ▲글로벌문화탐방 ▲한국사회 이해교육 ▲문화체험활동 및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현재까지 약 900여 명의 중도입국청소년에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개별상담(심리, 진로, 진학 등)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한국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등을 통하여 중도입국청소년이 빠른 시일 내에 한국사회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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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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