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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금전축구의 시대’ 막을 내리나
○리병천 2021년 중국 프로축구계에 가장 큰 소식이 떴다. 전술적 능력이 뛰어나 세계 축구계로부터 ‘마법사’로 불리던 스페인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이 슈퍼리그 다롄 프로의 지휘봉을 스스로 내려놓았다. 그는 중국 진출 후 18개월 만이다. 베니테즈 감독은 24일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 다롄 프로를 떠난다고 발표했다. 그는 “불행하게도 코로나19가 우리의 삶과 계획을 바꿔놓았다. 오늘부터 나와 코칭스태프는 다롄 프로를 이끌지 않는다.”고 알렸다. 베니테즈 감독은 “코칭스태프와 지원스태프 그리고 선수들 모두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그들의 헌신과 노력은 굉장했다.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다.”고 고마움을 표하면서 “그러나 코로나19 대유행은 여전히 우리를 괴롭히고 있다. 사퇴를 결심한 것은 가족을 지키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자진사퇴 이유를 설명했다. 베니테즈 감독은 지난 2019년 7월 영국 뉴캐슬을 떠나 다롄 프로 사령탑에 올랐다. 당시 베니테즈 감독은 다롄 프로와 2년 반 계약을 체결했다.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베니테즈 감독이 중국에서 받는 연봉은 전 소속 구단 뉴캐슬에서 받던 것의 2배인 1200만파운드로 알려졌다. 비록 베니테즈 감독이 사퇴 원인을 코로나19라고 설명했지만 사실 다롄 프로와 그의 결별은 지난해부터 그 조짐이 보였다. 계약대로 올해말까지 다롄 프로를 지휘하기로 했던 베니테즈 감독은 지난해 11월 슈퍼리그 시즌 종료 후 영국 리버풀의 자택으로 돌아가 있었다. 하지만 올해 영국의 코로나19 상황이 나빠지며 많은 나라에서 영국에서 온 외국인 입국을 엄격히 공제했다. 지난해 초 베니테즈 감독은 개인 전세기로 중국에 입국했지만 올해는 전세기 입국도 허용되지 않는다. 때문에 베니테즈 감독의 올 시즌 다롄 프로에서의 미래가 매우 불투명했고 이는 베니테즈 감독이 자진사퇴를 결정한 중요한 원인으로 작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다롄 프로와 베니테즈 감독의 결별원인은 코로나19 뿐만이 아니다. 베니테즈 감독이 지난 2년간 다롄 프로에서의 성적은 ‘마법사’로 불리던 그의 이름값에 걸맞지 못했다. 사실상 중국의 최고 부자인 왕젠린과 그의 완다그룹이 최대 스폰서인 다롄 프로는 지난 두 시즌 슈퍼리그에서 가장 많은 투자를 했지만 결과는 이상적이지 못했다. 베니테즈 감독의 다롄 프로는슈퍼리그에 2019년 9위, 2020년 12위에 머물렀다. 전술적 대가인 베니테즈 감독을 영입해 빠른 시간내 슈퍼리그 최상위팀으로 만들려했던 완다그룹으로서는 비교적 실망적인 결과다. 소식통에 따르면 쌍방이 계약 체결 당시 성적에 대한 요구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구단측에서 먼저 계약 해지를 요구한다면 베니테즈 감독에게 고액의 보상금을 지불해야만 한다. 베니테즈 감독의 자진사퇴가 어쩜 쌍방에게 가장 좋은 결과로 보인다. 만약 베니테즈 감독이 계속해 다롄 프로에 남는다고 가정한다면 구단은 올 시즌부터 실시되는 중국축구협회의 연봉 상한제, 총투입 제한 등을 지키기 어렵게 된다. 베니테즈 감독의 연봉이 축구협회에서 규정한 구단 1년 총투입액의 20%를 잡아먹기 때문이다. 슈퍼리그에 남아있던 가장 이름값 비싼 베니테즈 감독까지 중국을 떠나며 중국 프로축구의 ‘금원시대’는 막을 내렸다. 이미 광저우 헝다는 칸나바로 감독과의 결별을 준비 중이고 또 지난 시즌 우승팀인 장쑤 쑤닝도 코스민 올러로이우 감독과 연봉 삭감을 놓고 협상을 진행했지만 실패했다. 향후 슈퍼리그에서 세계적 명장 감독들보다는 국내 토종 감독들의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헐크, 테이셰이라 등 스타급 선수들이 떠난 후 이젠 세계급 명감독들도 줄줄이 중국을 떠나고 있다. 지난 몇 년간 수십 억대 돈을 들여 모셔왔던 명감독들, 이젠 그들이 과연 중국축구에 무엇을 남겼는가를 돌이켜볼 때가 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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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쿄올림픽 ‘무 관중’ 경기 방안 검토
[동포 투데이 화영 기자] 최근 일본 정부의 여러 인사들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무 관중 형식으로 올해의 도쿄 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거행할 데 관한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23일,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목전 일본 정부는 ‘무 관중’, ‘50%의 관중’과 ‘무제한’ 등 세 가지 방안을 검토, 우선 선수들과 올림픽과 관련된 인사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올림픽의 취소 혹은 연기를 피면하는 것으로 스가 요시히데 정부에 가해지는 반면 영향을 감소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지난해 9월 19일, 일본 정부는 프로스포츠 경기 등 대형 활동 장소의 입장 인수를 용납 인수의 50%까지 허락하기로 했다. 하지만 올 들어 일본 정부가 재차 긴급사태 선언을 반포하면서 해당 지역의 입장 인수 표준은 다시 조정, 규정 제한을 5000명으로 하던 용납 인수를 재차 50% 이하로 조정하였다. 만약 도쿄 올림픽을 무 관중 형식으로 치른다면 일본이 보게 될 손실은 약 900억 엔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 외 지난 21일, 국제올림픽 위원회 주석 바흐는 교도통신 기자의 취재를 접수하면서 “안전을 첫 자리에 놓는다는 이 점은 의심할 바 없다"라고 하면서 동시에 무 관중 혹은 관중 제한으로 올림픽을 치른다는 가능성을 부인하지는 않았다. 한편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현재 국제올림픽 위원회는 세계보건기구와 합작하여 도쿄 올림픽에 참가할 선수들에게 우선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기를 희망, 특히 소속 국가(일본)의 모든 선수들이 백신을 접종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선수들이 고위험 부류보다 우선 백신을 접종했다는 정보는 없지만 만약 선수가 고위험 부류 층 먼저 끼어들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면 의연히 도덕적 쟁의가 있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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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국가 탁구대표팀, 우승 상금 전액 코로나19 방역에 기부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난 5일 카타르에서 열린 국제탁구대회에서 중국 탁구대표팀은 도합 금메달 4매와 은메달 1매를 획득, 총 24만 8,950만 달러의 상금을 받아 안게 되었고 이들은 상여금 전액을 코로나19 방역에 기부해 화제로 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매개인의 기부상황을 보면 저우링/왕만(朱雨玲/王曼昱)이 우승 상금 1만 달러를, 마룽/쉬신(马龙/许昕)이 우승 상금 1만 달러를, 왕추친/순잉사(王楚钦/孙颖莎)가 준우승 상금 5,000달러를, 천멍/판전둥(陈梦、樊振东)이 각각 4만 4,000달러씩 그리고 대표팀 종합 순위로 획득한 상금 등을 합친 것이다. 특히 이번 경기를 끝으로 퇴역하게 되는 류스원(刘诗雯)은 단식(单打) 우승의 상금 총액을 기부하여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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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파이터 장웨일리 UFC 챔피언 벨트 획득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8일 중국 유일의 UFC 여성 챔피언 장웨일리(张伟丽/Weili Zhang)가 미국 네바다주 파라다이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48’ 코메인이벤트 스트로급 타이틀매치(1차 방어)에서 도전자 요안나 예드제칙을 2-1 판정으로 꺾고 챔피언 벨트를 허리에 둘렀다. 경기 전에 요안나 옌드레이칙은 자기의 경험으로 장웨일리를 비하, 자기는 이미 5회에 거쳐 세계 우승을 했으나 장웨일리는 그런 경력이 없다고 하면서 자신감에 벅차있었다. 경기에서 요안나는 장웨일리를 격노하게 하던 각종 기전술을 응용하면서 장웨일리의 체력을 소모시키려 했으나 장웨일리는 이전에 나타나던 조급증을 극복하면서 침착하게 대응, 기회를 틈타 요안나에게 강타를 안기면서 최종 상대방을 쓰러뜨리고 스트로급의 확실한 1인자로 인정 받게 됐다. 경기 후 장웨일리는 옥타곤 인터뷰에서 자신의 승리가 조국 중국에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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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 조직위원장 “올림픽 예정대로 개최할 것"
[동포투데이] 모리 요시로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장은 4일 저녁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회 TV회의에서 올림픽 취소나 연기는 언급되지 않았다고 말하며 도쿄 올림픽은 7월 24일 예정대로 개최할 것임을 재천명했다. 그는 IOC에 코로나19와 관련한 일본의 대처를 보고했고 IOC 측에 예정대로 개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전했다고 말했다. 무토 도시로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에 따르면 바흐 IOC 위원장도 일본 측의 진술을 들은 후 도쿄올림픽 개최에 대한 자신감을 다시 한 번 내비쳤다고 했다. 3월 26일 일본 국내에서 시작되는 성화 봉송에 대해 모리 요시로는 성황 봉송은 계획대로 진행할 것이며 바이러스의 확산을 통제하기 위해 각 지방 정부마다 성화 봉송 주자의 체온측정과 같은 효과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화 봉송의 규모나 참가 인원 축소 여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그는 구체적인 방안은 아직 논의 중에 있다고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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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축구협회 올 시즌 개시 3주 전까지 국내 선수이적 연기
▲천쉬위안(陳戌源) 중국축구협회 주석(오른쪽)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2일 중국 축구협회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올 시즌 개시 3주 전까지 국내 선수 이적활동을 연기하게 된다고 발표, 구체 시간은 별도로 통지하게 된다고 밝혔다. 중국 축구협회는 이미 국제축구연맹(FIFA)과 소통, 올 동계이적활동의 결속일을 조정할 수 없게 되었다면서 여전히 2월 28일까지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최근의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각 프로축구 클럽에서 올 시즌 선수이적 사업이 보편적으로 영향을 받았기에 예정된 시일까지 선수이적 사업을 완료하기 어렵다면서 각 클럽과 프로선수들의 공동이익 및 리그의 안정적이고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이번 시즌은 리그 개시 3주 전까지 국내이적 창구를 연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축구협회는 하계 이적창구 일정을 조정할 데 관하여 FIFA에 신청, 이것이 허락될 경우 속히 각 회원협회와 클럽에 통지하여 더욱 많은 시간을 갖고 충분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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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자축구, 한국과 도쿄 올림픽 ‘본선티켓 쟁탈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3일 중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도쿄 올림픽 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강적 호주 여자올림픽 축구 대표팀과 1 대 1로 비겨 조 2위를 기록했다. 이 날 경기에서 양 팀은 치열한 격전을 펼쳤지만 오랫동안 골 득점과는 인연이 없었다. 그러다가 경기가 거의 끝나가던 85분, 중국은 탕자리(唐佳丽)가 선제골에 성공해 승기를 다 잡았다고 할 무렵인 경기 추가시간인 92분, 호주에 동점골을 내주면서 골 득실차로 조1위를 내줄 수밖에 없었다. 한편 중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3월 6일 A조 1위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과 용인시민체육공원 주 경기장에서 2020년 도쿄 하계 올림픽 본선 티켓을 두고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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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감독, 한·중·일 클럽축구 격차 크지 않다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0일, 중국 상하이 선화(上海申花)는 하이난의 하이커우(海口)에서 동계 전훈이 한창, 상하이 선화 감독인 최강희는 일전 현지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현재의 팀 준비상황과 아시안 챔피언스 리그(AFC)의 목표에 대해 담론했다. 다음은 최강희 감독과의 일문일답. --현 단계에서 선화의 가장 큰 어려움은? ▶우선 먼저 준비 시간이 짧고 아울러 다른 요소를 말하자면 일반적으로 한국 또는 일본 팀의 구단 멤버들은 동계 훈련 전에 기본상 모든 위치에 자리를 잡고 팀이 해야 할 훈련 즉 다음 시즌을 위한 기전술 훈련에 돌입하지만 우리 팀은 전체 멤버가 완정하지 않았고 선수 영입도 끝나지 않았다. 우리한테는 이 문제가 가장 어렵다고 할 수 있다. 이유 중 일부는 축구협회 정책의 영향으로 인한 것이다. 우리는 여전히 가장 짧은 시간에 최상의 결과를 달성하기를 희망한다. --AFC를 위해 어떻게 균형을 잡고 팀을 개조할는지? ▶준비 시간이 너무 짧은 것이 진짜 유감이다. 팀에 영입되는 선수와 팀을 떠나는 선수가 있다. 팀의 전체 구조는 아직도 완전히 고정되지 않았다. 따라서 우리는 기필코 준비시간이 필요하다. 첫 번째 단계의 목표는 AFC 조별예선에서 출선하는 것이다, 첫 번째 게임과 두 번째 게임의 결과는 우리한테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이 두 경기는 우리가 AFC에서 어느 정도 멀리 갈 수 있는가를 결정할 것이다. --중국 슈퍼리그와 한국, 일본 클럽 간 차이는? ▶클럽 사이를 놓고 말하면 큰 차이가 없다. 리그 측면에서 보면 중국 슈퍼리그에는 더 많은 스타 선수가 있고 높은 활약성을 보이기도 한다. 그런데 중국 국가 대표 팀의 성적이 그닥 좋지 않다. 현지 선수들은 훈련을 팀에만 의존하지 말고 스스로 할줄도 알아야 한다. 현지 선수들의 수준이 향상되어야만 국가 대표 팀의 수준도 정비례로 향상된다. --이번의 동계 전지훈련과 과거 훈련과의 차이점은? ▶나의 감독 경력에서 처음으로 짧은 시즌 준비기간을 만났다. 아울러 우리는 새 시즌이 시작된 후 슈퍼리그와 AFC 경기를 동시에 소화해야 하는 이중 경기를 해야 한다. 때문에 어느 정도의 압박감과 어려움이 있기 마련이다. 우리는 이번 동계 전지훈련에서 체력 올리기와 기전술 훈련도 해야 하며 그것도 짧은 기간에 이를 완성해야 한다. 이는 우리한테 부여된 중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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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남자축구 대표팀 감독에 리테 선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일 중국축구협회는 중국 남자축구 대표팀의 감독으로 중년축구인 리테(李铁)를 선임했다. 인민망에 따르면 최근 중국 축구협회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의 다음 단계의 경기를 준비하기 위해 중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정을 위한 공개경쟁을 조직, 그 뒤 전문가위원회의 평가와 추천을 통해 최종 리테를 중국 남자축구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 리테는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중국 축구 대표팀 선수였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에버턴에서 뛰기도 했다. 선수에서 은퇴한 후 리테는 광저우 헝다(广州恒大)의 감독조리, 중국 남자축구 대표팀 감독조리, 허베이 화샤(华夏) 감독, 우한 줘얼(武汉卓尔) 감독, 중국 남자축구 선발팀 감독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번에 조직된 중국 남자축구 대표팀에는 워이스하오(韦世豪), 류덴줘(刘殿座) 장시저(张稀哲) 등 도합 27명의 선수들로 구성, 이 중에는 조선족 선수들인 고준익, 지충국의 이름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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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그라나다동계U대회] 한국, 러시아에 이어 종합 2위 달성
- [동포투데이] 제27회 그라나다동계U대회에 참가한 대한민국 선수단(남상남 선수단장)은 빙상 쇼트트랙에서 강세를 보이고 프리스타일 모굴, 스노보드 평행대회전, 프리스타일 하프파이프에서 입상하는 등 빙상과 설상종목의 분전에 힘입어 종합 2위로 대회 참가를 공식 마무리했다. 남상남 단장(대한체육회 이사 및 한양대 교수)이 이끄는 한국선수단은 13일 개최된 빙상 쇼트트랙에서 금메달 2개(남여 1,000m), 은메달 3개(남여 1,000m 및 여자 3,000mR), 동메달 1개(여자 1,000m)의 무더기 메달을 쏟아내 금 5개, 은 9개, 동 2개로 모두 16개의 메달을 따내 러시아에 이어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이에 앞서 한국선수단은 빙상 쇼트트랙에서 금 3개(남여 1,500m 및 여자 500M), 은 4개(남여 1,500m 및 남녀 500m) 등 모두 7개의 메달을 따냈고 스키 프리스타일 모굴에서 서지원 선수가 3위,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에서 최보근 선수가 2위, 프리스타일 하프파이프에서 김광진 선수가 2위를 차지해 이번 대회 설상종목에서 3개의 메달을 따냈다. 스키, 컬링,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에서 고른 활약을 보인 러시아가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에 이어 2015 그라나다 동계U대회에서도 금 19, 은 17, 동 17개로 압도적 우위를 보인 끝에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선수단은 현지시간 14일 17시30분(한국시간 15일 01시 30분) 그라나다 스포츠 팰리스에서 개최된 폐회식에 참석한 후 곧바로 귀국길에 올라 16일 08시20분(한국시간, AF264편)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한국선수단은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동계스포츠의 최강인 러시아에 이어 종합 2위를 차지한 것 외에 내용 면에서도 큰 성과와 함께 3년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하여 경기력 향상 가능성을 확인한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설상종목인 스키 스노보드 평행대회전과 프리스타일 하프파이프에서 2위에 입상하고 프리스타일 모굴에서 3위에 입상한 것을 비롯하여 스키모굴의 서정화 선수와 김지헌 선수가 4위에 올랐고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의 이상호 선수도 4위에 오르는 등 스키 프리스타일과 스노보드에서 우리 선수들이 세계수준의 선수들과 대등한 경기를 펼쳐 보여 우리나라 설상스포츠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준 대회였다. 또한 김아랑 선수 등 5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포함되긴 했지만 대학선수 및 대학을 갓 졸업한 선수들로 구성된 쇼트트랙 선수들도 이번 대회 8개 세부종목 중 5개 종목을 석권하여 향후 동계올림픽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한국 쇼트트랙의 강세를 이어나갈 저변을 확인했다. 이밖에도 이번 대회에서 아이스하키는 스웨덴과 대등한 결기를 벌였고 스페인을 물리치고 8강에 올랐으며 대회기간 중 러시아, 체고, 미국, 일본 등 세계 정상권의 국가들과 실전 경기를 가져 경기력 향상을 위한 귀중한 계기를 마련하였다. 컬링도 세계수준의 국가들과 거의 대등한 경기를 펼친 끝에 5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지난 2. 3일부터 슬로바키아와 스페인 두 곳에서 분산 개최된 제27회 그라나다 동계U대회에 한국은 빙상 쇼트트랙,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아이스하키 5종목에 선수 89명, 임원 42명 등 모두 131명의 선수단을 구성하여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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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그라나다동계U대회] 한국, 러시아에 이어 종합 2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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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제1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압도적’ 우승
- (서울특별시선수단 기념촬영) [동포투데이] 서울특별시가 12일 폐막한 제1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서울 선수단은 총점 18,214점, 35개 메달(금 15, 은 12, 동 8)을 획득하며 압도적인 점수를 기록하며 대통령배와 우승기를 수여받았다. 이는 지난 9회 대회에서 종합우승에 오른 이래 3년 만의 쾌거다. 더욱이 전년도 대비 가장 높이 등위부상한 시‧도에게 수여되는 ‘성취상’과 ‘최우수지도자상’, ‘신인선수상’까지 받으며 명실상부한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서울시는 또한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휠체어컬링 3종목에서 종목우승에 올랐고, 알파인스키, 아이스슬레지하키 2종목에서 준우승을 기록했다. 알파인스키는 90점의 간소한 차로 아쉽게 준우승했으나 이호성 감독의 최우수지도자상 수상 및 종목 최다 금메달을 획득했고, 아이스슬레지하키에서도 국가대표 선수들로 구성된 강원도와의 승부에서 분패했으나, 끝까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며 서울시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서울특별시 종합우승 시상.) 종합우승 외에도 주목할 점은 ‘성취상’ 수상으로, 서울특별시는 전년도 대비 가장 높은 점수 향상을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6명의 다관왕(한상민, 김찬우, 이정민, 김 관, 봉현채, 이정민, 최보규)과 조정 종목에서 활약하다 이번 대회에서 크로스컨트리 2관왕에 오른 이정민 선수의 ‘신인선수상’은 본 대회를 위해 1년 전부터 모든 선수단이 한 마음으로 훈련해 온 노력이 얻어낸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는 지난 대회 이후 선수 개개인의 적극적인 훈련 의지와 꾸준한 노력으로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 왔다. 선수단을 인솔한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는 대회 종료 이후 해단식을 개최하여 선수단의 공로와 노고를 치하하고 차기 대회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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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제1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압도적’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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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축구팬과 경찰 충돌로 22명 이상 숨져
- (이집트 수도 카이로의 한 축구장 밖에서 8일, 축구팬들과 경찰이 충돌 22명 이상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이집트 수도 카이로의 한 축구장 밖에서 8일, 축구팬들과 경찰의 충돌로 22명 이상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영국 언론 BBC가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자말레크와 ENPPI 간 경기가 시작되기 직전에 표를 미처 구하지 못한 자말레크 팬들이 경기장 안으로 강제진입을 시도하면서 이를 제지하려는 경찰과 충돌이 발생, 연후 폭동으로 변했다. 이집트 현지 언론은 목격자를 인용해 경찰이 체류탄까지 쏘며 대응했지만 한꺼번에 몰린 축구팬들이 서로 밀치는 과정에 일부 축구팬들이 깔려 숨지거나 다쳤다고 전했다. 외신은 사망자가 22명 이상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지난 2012년 2월에도 이집트에서 축구팬들의 폭동이 일어나 70명이 숨지고 수백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 후부터 이집트정부에서는 축구팬 경기장 입장 인수를 제한해 경기장에 1만명만 입장하도록 했다. 사진은 중국신문망에서 9일 제공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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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축구팬과 경찰 충돌로 22명 이상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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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한국, 호주에 아쉬운 패배 준우승 차지
- [동포투데이] 31일, 아시안컵 축구 결승전이 시드니에서 열렸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호주와의 ‘2015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1대2로 아쉽게 패했다. 이에 따라 이번 대회 개최국 호주는 우승을, 한국은 준우승을 차지하는데 그쳤다.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 45분 호주의 마시모 루옹고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46분 종료 직전 손흥민의 동점골이 터지며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하지만 연장 전반 1분을 남겨놓은 시점에서 호주의 제임스 트로이시에게 결승골을 허락하며 1대2로 마무리됐다. 한국은 지난 1960년 제2회 대회에서 우승을, 1988년 대회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006년 오세아니아축구연맹(OFC)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으로 소속을 옮긴 호주는 10, 14년 월드컵, 아시아 예선을 돌파해 본선에 진출했다. 올해에는 아시안컵 개최와 동시에 우승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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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한국, 호주에 아쉬운 패배 준우승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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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정부관광청, 아시안컵 결승전 승리 기원 이벤트 실시
- 페이스 북에서 100명에서 치킨 쏘고, 1명에게는 호주 왕복 항공권 2매 제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호주정부관광청(www.australia.com) 스콧 워커 지사장(Scott Walker)은 한국 vs 호주, 아시안 컵 결승전을 앞두고 한국팀의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오는 31일(토) 하루동안, 호주정부관광청 페이스북을 통해 “결승전 보고, 치킨도 먹고, 호주도 간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호주정부관광청은 31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결승전 응원을 하고 있는 가장 재미난 사진을 찍어 올린 선착순 100명에게 치킨을 증정하고, 응모자 중 1명을 뽑아 호주 왕복 항공권 2매를 제공한다. 이벤트 응모는 호주정부관광청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만 가능하며, 먼저 페이지 ‘좋아요’를 누른 후, 참여할 수 있다. (응모 페이지: 호주정부관광청 페이스북 www.facebook.com/wowaustralia) 한편, 호주 아시안 컵 결승전이 펼쳐지는 시드니는 지구상에서 가장 활기차고 흥미로운 도시 중 하나이다. 수백 개의 셀러 도어, 수상 경력의 신선한 특산물, 호화로운 식도락 여행, 뛰어난 레스토랑, 14개 지역에서 공급되는 고급 와인이 있는 시드니는 미식가를 위한 멋진 여행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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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정부관광청, 아시안컵 결승전 승리 기원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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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한국, 이라크 잡고 27년 만에 결승 진출
- [동포투데이]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26일 오후 6시(이하 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ANZ 스타디움서 열린 2015 호주 아시안컵 준결승전(4강)에서 이정협, 김영권의 골로 '중동의 복병' 이라크를 잡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로써 한국은 27년 만에 아시안컵 결승에 안착하며 55년 만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볼을 점유하며 이라크 빈틈을 노리던 한국은 전반 19분 세트 피스 상황에서 김진수가 올린 크로스를 이정협이 헤딩 선제골을 연결하며 1-0 리드를 잡았다. 후반들어 한국은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안정적으로 풀어가면서 상대의 골문을 노리던 중 (후반 5분) 이정협이 가슴으로 떨궈준 볼을 김영권이 왼발 발리슛으로 추가골을 터트렸다. 이후 한국은 상대의 거센 압박에 흔들리기도 했지만 철벽수비를 펼치며 골문을 지켜냈다. 한편 한국은 오는 1월 31일 오후 6시 호주-아랍에미레이트(UAE) 승자와 결승전을 통해 55년 만 아시안컵 정상탈환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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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한국, 이라크 잡고 27년 만에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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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천성 을급권 자격도 취소당해
-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지난 20일 오후 5시는 중국축구협회에서 각 을급구단들에 “2014년 구락부 감독진·선수진 및 사업인원들에 대한 노임·상금 전액지불 확인표”를 바치게 하는 마지막 기한시일이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로임과 상금 체불로 몸살을 앓고 있던 성도천성구단이 이 날까지도 이 확인표를 바치지 못해 올해의 을급리그 참전권마저 취소당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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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천성 을급권 자격도 취소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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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중국 호주에 0 : 2 완패
-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22일 저녁 7시 30분(한국시간)에 치러진 2015 호주 아시안컵 8강전에서 중국축구대표팀이 주최국 호주한테 0 : 2로 완패당하면서 4강전과 인연이 없게 되었다. 8강전을 치르기 앞서 중국팀은 사우디아라비아에 1 : 0, 우즈베키스탄에 2 : 1, 북한과 2 : 0으로, 사상 가장 좋은 성적으로 B조1위를 기록하며 가장 먼저 8강에 진출했다. 8강전에 합류한 중국국가축구대표팀은 A조에서 한국에 패해 조2위를 기록한 호주팀과 맞붙게 되었다. 잔잔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호주전 초반 쌍방은 서로 변선을 이용한 공격을 들이댔고 중원에서의 주도권 쟁탈도 치열했다. 경기는 지속될 수록 호주팀이 약간씩 우세를 차지하기 시작, 중국팀은 점점 몸싸움과 기술 및 체질면에서 상대한테 밀렸으며 호주가 공점유율 70%를 차지한 가운데 전반전이 끝났다. 후반들어 호주팀은 재빨리 전반 경기에서의 주도권을 잡으면서 중국팀에 향해 연속적인 밀물식 공격을 들이댔고 중국은 선수들 거의 모두가 중앙선 안으로 몰려들면서 수비에 치우쳤다. 후반 4분 호주팀은 중국팀의 정즈선수가 상대방과의 몸싸움에서 땅에 쓰러진 상황에 플란지치의 슈팅에 의해 선제골에 성공했다. 이는 중국팀 감독과 선수들의 강력한 불평을 자아냈다. 실점 후 중국대표팀은 진세를 가다듬고 수비형으로부터 공격형의 포메이션을 구성했다. 이에 호주팀은 중국팀 허리부분의 뒤공간에 침투하는 기전술을 응용, 전술운영에서 중국팀보다 한 수 앞섰으며 기술과 체능면에서도 우세를 차지했다. 결과 후반 20분경, 호주팀의 스트라이커 카시얼이 놀라운 개인기로 중국팀 쟝즈펑(姜至鹏)과 런항(任航) 사이를 비집고 돌파하면서 추가골을 터트려 중국팀의 추격의지를 사정없이 분질러 놓았다. 그 뒤 중국팀은 실점을 만회하려고 몇차례 멋진 공격을 조직했고 자주 슈팅도 날렸으나 공이 크로스바를 넘어가지 않으면 상대방 골키퍼의 선방에 맞군 하면서 운이 따라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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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중국 호주에 0 : 2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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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북한에서의 축구운동
- 북한의 축구를 말하자면 인상이 제일 깊은 것은 그래도 월드컵에서 정대세선수가 울음을 터뜨려 세상을 놀래운 장면일 것이다. 북한남자축구대표팀은 2010년 남아프리카 월드컵 결승단계에 참가한적이 있었다. 북한축구리그전은 북한 최고수준의 축구리그로서 20세기 60년대에 창건되였다. 비교적 유명한 축구팀으로는 4.25체육팀, 압록강체육팀, 신의주기관차축구구락부와 평양체육팀 등이 있다. 북한에서 축구는 인기가 비교적 높다. 북한의 학교들에는 비교적 넓은 축구장이 있다. 비록 조건은 제한되여있지만 축구를 하는 아이들은 적지 않다. 그들은 범프 더 볼, 드리블, 슛 등 기술을 발휘하면서 즐겁게 뛰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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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북한에서의 축구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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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중국팀 아시안컵 유력한 우승 후보
- 중국은 14일 호주 브리즈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호주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2차전 우즈베키스탄과 경기에서 2-1로 이기면서 북한과의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11년 만에 대회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국제축구연맹 공식 사이트는 "단합의 힘으로 중국팀이 재기하다"는 제목으로 중국팀은 이미 이번 대회 유력한 우승후보로 되었다고 소개했다. 한편 대표팀의 양호한 성적은 중국 축구팬들을 열광시켰다. 중국 CCTV도 이례적으로 3일간 대표팀을 소식을 방송했다. 중국의 한 축구팬은 만약 대표팀이 우승을 한다면 알몸으로 달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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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중국팀 아시안컵 유력한 우승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