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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금전축구의 시대’ 막을 내리나
○리병천 2021년 중국 프로축구계에 가장 큰 소식이 떴다. 전술적 능력이 뛰어나 세계 축구계로부터 ‘마법사’로 불리던 스페인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이 슈퍼리그 다롄 프로의 지휘봉을 스스로 내려놓았다. 그는 중국 진출 후 18개월 만이다. 베니테즈 감독은 24일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 다롄 프로를 떠난다고 발표했다. 그는 “불행하게도 코로나19가 우리의 삶과 계획을 바꿔놓았다. 오늘부터 나와 코칭스태프는 다롄 프로를 이끌지 않는다.”고 알렸다. 베니테즈 감독은 “코칭스태프와 지원스태프 그리고 선수들 모두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그들의 헌신과 노력은 굉장했다.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다.”고 고마움을 표하면서 “그러나 코로나19 대유행은 여전히 우리를 괴롭히고 있다. 사퇴를 결심한 것은 가족을 지키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자진사퇴 이유를 설명했다. 베니테즈 감독은 지난 2019년 7월 영국 뉴캐슬을 떠나 다롄 프로 사령탑에 올랐다. 당시 베니테즈 감독은 다롄 프로와 2년 반 계약을 체결했다.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베니테즈 감독이 중국에서 받는 연봉은 전 소속 구단 뉴캐슬에서 받던 것의 2배인 1200만파운드로 알려졌다. 비록 베니테즈 감독이 사퇴 원인을 코로나19라고 설명했지만 사실 다롄 프로와 그의 결별은 지난해부터 그 조짐이 보였다. 계약대로 올해말까지 다롄 프로를 지휘하기로 했던 베니테즈 감독은 지난해 11월 슈퍼리그 시즌 종료 후 영국 리버풀의 자택으로 돌아가 있었다. 하지만 올해 영국의 코로나19 상황이 나빠지며 많은 나라에서 영국에서 온 외국인 입국을 엄격히 공제했다. 지난해 초 베니테즈 감독은 개인 전세기로 중국에 입국했지만 올해는 전세기 입국도 허용되지 않는다. 때문에 베니테즈 감독의 올 시즌 다롄 프로에서의 미래가 매우 불투명했고 이는 베니테즈 감독이 자진사퇴를 결정한 중요한 원인으로 작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다롄 프로와 베니테즈 감독의 결별원인은 코로나19 뿐만이 아니다. 베니테즈 감독이 지난 2년간 다롄 프로에서의 성적은 ‘마법사’로 불리던 그의 이름값에 걸맞지 못했다. 사실상 중국의 최고 부자인 왕젠린과 그의 완다그룹이 최대 스폰서인 다롄 프로는 지난 두 시즌 슈퍼리그에서 가장 많은 투자를 했지만 결과는 이상적이지 못했다. 베니테즈 감독의 다롄 프로는슈퍼리그에 2019년 9위, 2020년 12위에 머물렀다. 전술적 대가인 베니테즈 감독을 영입해 빠른 시간내 슈퍼리그 최상위팀으로 만들려했던 완다그룹으로서는 비교적 실망적인 결과다. 소식통에 따르면 쌍방이 계약 체결 당시 성적에 대한 요구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구단측에서 먼저 계약 해지를 요구한다면 베니테즈 감독에게 고액의 보상금을 지불해야만 한다. 베니테즈 감독의 자진사퇴가 어쩜 쌍방에게 가장 좋은 결과로 보인다. 만약 베니테즈 감독이 계속해 다롄 프로에 남는다고 가정한다면 구단은 올 시즌부터 실시되는 중국축구협회의 연봉 상한제, 총투입 제한 등을 지키기 어렵게 된다. 베니테즈 감독의 연봉이 축구협회에서 규정한 구단 1년 총투입액의 20%를 잡아먹기 때문이다. 슈퍼리그에 남아있던 가장 이름값 비싼 베니테즈 감독까지 중국을 떠나며 중국 프로축구의 ‘금원시대’는 막을 내렸다. 이미 광저우 헝다는 칸나바로 감독과의 결별을 준비 중이고 또 지난 시즌 우승팀인 장쑤 쑤닝도 코스민 올러로이우 감독과 연봉 삭감을 놓고 협상을 진행했지만 실패했다. 향후 슈퍼리그에서 세계적 명장 감독들보다는 국내 토종 감독들의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헐크, 테이셰이라 등 스타급 선수들이 떠난 후 이젠 세계급 명감독들도 줄줄이 중국을 떠나고 있다. 지난 몇 년간 수십 억대 돈을 들여 모셔왔던 명감독들, 이젠 그들이 과연 중국축구에 무엇을 남겼는가를 돌이켜볼 때가 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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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쿄올림픽 ‘무 관중’ 경기 방안 검토
[동포 투데이 화영 기자] 최근 일본 정부의 여러 인사들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무 관중 형식으로 올해의 도쿄 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거행할 데 관한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23일,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목전 일본 정부는 ‘무 관중’, ‘50%의 관중’과 ‘무제한’ 등 세 가지 방안을 검토, 우선 선수들과 올림픽과 관련된 인사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올림픽의 취소 혹은 연기를 피면하는 것으로 스가 요시히데 정부에 가해지는 반면 영향을 감소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지난해 9월 19일, 일본 정부는 프로스포츠 경기 등 대형 활동 장소의 입장 인수를 용납 인수의 50%까지 허락하기로 했다. 하지만 올 들어 일본 정부가 재차 긴급사태 선언을 반포하면서 해당 지역의 입장 인수 표준은 다시 조정, 규정 제한을 5000명으로 하던 용납 인수를 재차 50% 이하로 조정하였다. 만약 도쿄 올림픽을 무 관중 형식으로 치른다면 일본이 보게 될 손실은 약 900억 엔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 외 지난 21일, 국제올림픽 위원회 주석 바흐는 교도통신 기자의 취재를 접수하면서 “안전을 첫 자리에 놓는다는 이 점은 의심할 바 없다"라고 하면서 동시에 무 관중 혹은 관중 제한으로 올림픽을 치른다는 가능성을 부인하지는 않았다. 한편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현재 국제올림픽 위원회는 세계보건기구와 합작하여 도쿄 올림픽에 참가할 선수들에게 우선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기를 희망, 특히 소속 국가(일본)의 모든 선수들이 백신을 접종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선수들이 고위험 부류보다 우선 백신을 접종했다는 정보는 없지만 만약 선수가 고위험 부류 층 먼저 끼어들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면 의연히 도덕적 쟁의가 있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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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국가 탁구대표팀, 우승 상금 전액 코로나19 방역에 기부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난 5일 카타르에서 열린 국제탁구대회에서 중국 탁구대표팀은 도합 금메달 4매와 은메달 1매를 획득, 총 24만 8,950만 달러의 상금을 받아 안게 되었고 이들은 상여금 전액을 코로나19 방역에 기부해 화제로 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매개인의 기부상황을 보면 저우링/왕만(朱雨玲/王曼昱)이 우승 상금 1만 달러를, 마룽/쉬신(马龙/许昕)이 우승 상금 1만 달러를, 왕추친/순잉사(王楚钦/孙颖莎)가 준우승 상금 5,000달러를, 천멍/판전둥(陈梦、樊振东)이 각각 4만 4,000달러씩 그리고 대표팀 종합 순위로 획득한 상금 등을 합친 것이다. 특히 이번 경기를 끝으로 퇴역하게 되는 류스원(刘诗雯)은 단식(单打) 우승의 상금 총액을 기부하여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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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파이터 장웨일리 UFC 챔피언 벨트 획득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8일 중국 유일의 UFC 여성 챔피언 장웨일리(张伟丽/Weili Zhang)가 미국 네바다주 파라다이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48’ 코메인이벤트 스트로급 타이틀매치(1차 방어)에서 도전자 요안나 예드제칙을 2-1 판정으로 꺾고 챔피언 벨트를 허리에 둘렀다. 경기 전에 요안나 옌드레이칙은 자기의 경험으로 장웨일리를 비하, 자기는 이미 5회에 거쳐 세계 우승을 했으나 장웨일리는 그런 경력이 없다고 하면서 자신감에 벅차있었다. 경기에서 요안나는 장웨일리를 격노하게 하던 각종 기전술을 응용하면서 장웨일리의 체력을 소모시키려 했으나 장웨일리는 이전에 나타나던 조급증을 극복하면서 침착하게 대응, 기회를 틈타 요안나에게 강타를 안기면서 최종 상대방을 쓰러뜨리고 스트로급의 확실한 1인자로 인정 받게 됐다. 경기 후 장웨일리는 옥타곤 인터뷰에서 자신의 승리가 조국 중국에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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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 조직위원장 “올림픽 예정대로 개최할 것"
[동포투데이] 모리 요시로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장은 4일 저녁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회 TV회의에서 올림픽 취소나 연기는 언급되지 않았다고 말하며 도쿄 올림픽은 7월 24일 예정대로 개최할 것임을 재천명했다. 그는 IOC에 코로나19와 관련한 일본의 대처를 보고했고 IOC 측에 예정대로 개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전했다고 말했다. 무토 도시로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에 따르면 바흐 IOC 위원장도 일본 측의 진술을 들은 후 도쿄올림픽 개최에 대한 자신감을 다시 한 번 내비쳤다고 했다. 3월 26일 일본 국내에서 시작되는 성화 봉송에 대해 모리 요시로는 성황 봉송은 계획대로 진행할 것이며 바이러스의 확산을 통제하기 위해 각 지방 정부마다 성화 봉송 주자의 체온측정과 같은 효과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화 봉송의 규모나 참가 인원 축소 여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그는 구체적인 방안은 아직 논의 중에 있다고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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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축구협회 올 시즌 개시 3주 전까지 국내 선수이적 연기
▲천쉬위안(陳戌源) 중국축구협회 주석(오른쪽)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2일 중국 축구협회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올 시즌 개시 3주 전까지 국내 선수 이적활동을 연기하게 된다고 발표, 구체 시간은 별도로 통지하게 된다고 밝혔다. 중국 축구협회는 이미 국제축구연맹(FIFA)과 소통, 올 동계이적활동의 결속일을 조정할 수 없게 되었다면서 여전히 2월 28일까지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최근의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각 프로축구 클럽에서 올 시즌 선수이적 사업이 보편적으로 영향을 받았기에 예정된 시일까지 선수이적 사업을 완료하기 어렵다면서 각 클럽과 프로선수들의 공동이익 및 리그의 안정적이고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이번 시즌은 리그 개시 3주 전까지 국내이적 창구를 연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축구협회는 하계 이적창구 일정을 조정할 데 관하여 FIFA에 신청, 이것이 허락될 경우 속히 각 회원협회와 클럽에 통지하여 더욱 많은 시간을 갖고 충분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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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자축구, 한국과 도쿄 올림픽 ‘본선티켓 쟁탈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3일 중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도쿄 올림픽 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강적 호주 여자올림픽 축구 대표팀과 1 대 1로 비겨 조 2위를 기록했다. 이 날 경기에서 양 팀은 치열한 격전을 펼쳤지만 오랫동안 골 득점과는 인연이 없었다. 그러다가 경기가 거의 끝나가던 85분, 중국은 탕자리(唐佳丽)가 선제골에 성공해 승기를 다 잡았다고 할 무렵인 경기 추가시간인 92분, 호주에 동점골을 내주면서 골 득실차로 조1위를 내줄 수밖에 없었다. 한편 중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3월 6일 A조 1위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과 용인시민체육공원 주 경기장에서 2020년 도쿄 하계 올림픽 본선 티켓을 두고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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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감독, 한·중·일 클럽축구 격차 크지 않다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0일, 중국 상하이 선화(上海申花)는 하이난의 하이커우(海口)에서 동계 전훈이 한창, 상하이 선화 감독인 최강희는 일전 현지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현재의 팀 준비상황과 아시안 챔피언스 리그(AFC)의 목표에 대해 담론했다. 다음은 최강희 감독과의 일문일답. --현 단계에서 선화의 가장 큰 어려움은? ▶우선 먼저 준비 시간이 짧고 아울러 다른 요소를 말하자면 일반적으로 한국 또는 일본 팀의 구단 멤버들은 동계 훈련 전에 기본상 모든 위치에 자리를 잡고 팀이 해야 할 훈련 즉 다음 시즌을 위한 기전술 훈련에 돌입하지만 우리 팀은 전체 멤버가 완정하지 않았고 선수 영입도 끝나지 않았다. 우리한테는 이 문제가 가장 어렵다고 할 수 있다. 이유 중 일부는 축구협회 정책의 영향으로 인한 것이다. 우리는 여전히 가장 짧은 시간에 최상의 결과를 달성하기를 희망한다. --AFC를 위해 어떻게 균형을 잡고 팀을 개조할는지? ▶준비 시간이 너무 짧은 것이 진짜 유감이다. 팀에 영입되는 선수와 팀을 떠나는 선수가 있다. 팀의 전체 구조는 아직도 완전히 고정되지 않았다. 따라서 우리는 기필코 준비시간이 필요하다. 첫 번째 단계의 목표는 AFC 조별예선에서 출선하는 것이다, 첫 번째 게임과 두 번째 게임의 결과는 우리한테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이 두 경기는 우리가 AFC에서 어느 정도 멀리 갈 수 있는가를 결정할 것이다. --중국 슈퍼리그와 한국, 일본 클럽 간 차이는? ▶클럽 사이를 놓고 말하면 큰 차이가 없다. 리그 측면에서 보면 중국 슈퍼리그에는 더 많은 스타 선수가 있고 높은 활약성을 보이기도 한다. 그런데 중국 국가 대표 팀의 성적이 그닥 좋지 않다. 현지 선수들은 훈련을 팀에만 의존하지 말고 스스로 할줄도 알아야 한다. 현지 선수들의 수준이 향상되어야만 국가 대표 팀의 수준도 정비례로 향상된다. --이번의 동계 전지훈련과 과거 훈련과의 차이점은? ▶나의 감독 경력에서 처음으로 짧은 시즌 준비기간을 만났다. 아울러 우리는 새 시즌이 시작된 후 슈퍼리그와 AFC 경기를 동시에 소화해야 하는 이중 경기를 해야 한다. 때문에 어느 정도의 압박감과 어려움이 있기 마련이다. 우리는 이번 동계 전지훈련에서 체력 올리기와 기전술 훈련도 해야 하며 그것도 짧은 기간에 이를 완성해야 한다. 이는 우리한테 부여된 중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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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남자축구 대표팀 감독에 리테 선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일 중국축구협회는 중국 남자축구 대표팀의 감독으로 중년축구인 리테(李铁)를 선임했다. 인민망에 따르면 최근 중국 축구협회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의 다음 단계의 경기를 준비하기 위해 중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정을 위한 공개경쟁을 조직, 그 뒤 전문가위원회의 평가와 추천을 통해 최종 리테를 중국 남자축구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 리테는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중국 축구 대표팀 선수였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에버턴에서 뛰기도 했다. 선수에서 은퇴한 후 리테는 광저우 헝다(广州恒大)의 감독조리, 중국 남자축구 대표팀 감독조리, 허베이 화샤(华夏) 감독, 우한 줘얼(武汉卓尔) 감독, 중국 남자축구 선발팀 감독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번에 조직된 중국 남자축구 대표팀에는 워이스하오(韦世豪), 류덴줘(刘殿座) 장시저(张稀哲) 등 도합 27명의 선수들로 구성, 이 중에는 조선족 선수들인 고준익, 지충국의 이름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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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진출
- [동포투데이] 중국 남자축구 대표팀은 29일 중국 산시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서 카타르를 2-0으로 제압하고 최종예선에 턱걸이로 합류했다. 이날 승리로 중국 남자축구 대표팀은 2002년이후 14년만에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 진출했다. 경기전 중국이 카타르를 반드시 이긴다는 전제하에서 다른 경기의 상황에 따라 적어도 3가지 조건을 만족시켜야만 성적이 가장 좋은 4개팀 중에서 소조 2위 로 최종예선에 진출할수 있었다. 결과 중국은 2-0으로 카타르를 완승하였고 오스트랄리아는 5-1로 요르단을 이겼으며 필리핀도 3-2로 조선을 이겼고 이란도 2-0으로 아르만을 이겼다. 중국은 성적이 가장 좋은 소조 2위 중에서 11점으로 네번째 자리를 차지해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가졌다. 한편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은 4월 12일 추첨의식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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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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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판 “알파고", 프로 7단 선수에 패배
- ▲ 자료사진 [동포투데이] 타이완교통대학에서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이 27일 헤이쟈쟈(黑嘉嘉) 타이완기원(台灣棋院) 프로 7단 선수와 치열한 시범 경기를 펼쳤는데 컴퓨터 프로그램이 “기풍(棋風)"상의 약점이 잡혀 경기에서 패했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 CGI라고 불리는 프로그램은 타이완교통대학의 우이청(吳毅成)교수가 여러 명의 학생들을 이끌고 공동 연구 개발한 것이다. 2015년의 최초 버전은 아마추어 3단 좌우의 수준밖에 안됬지만 끊임없는 개선을 통하여 현재 아마추어 6단, 7단의 수준까지 제고됬다. 최근 타이완 신예 프로기사와의 대결에서 1승1패의 성적을 거두어 “타이완판 알파고"로 불리운다. 우이청은 사람들이 CGI를 “타이완판 알파고"고 부르는 것을 과찬이라고 말했다. “많은 주관적 및 객관적인 조건이 차이가 많이 난다. 우리는 다만 컴퓨터와 바둑을 사랑하는 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일뿐이다. 희망컨대 이를 통해 인공지능의 본질을 더욱 잘 알고 배운 것을 다른 영역에 응용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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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판 “알파고", 프로 7단 선수에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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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랏 카잔, 폭탄 테러 영향으로 4월 ROAD FC 중국대회 출전 무산
-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테러 단체의 잔인한 폭탄 테러가 ROAD FC (로드FC) 대회에도 영향을 미치게 됐다. 무랏 카잔(28, KAZGAN MMA TEAM)의 XIAOMI ROAD FC 030 IN CHINA 출전이 무산됐다. 러시아의 알렉세이 폴푸드니코브(24, MFP TEAM)가 무랏 카잔을 대신해 허난난(25, CHINA TOP TEAM)과 싸운다. 무랏 카잔의 출전은 폭탄 테러의 영향으로 무산됐다. 무랏 카잔이 살고 있는 터키는 지난해 7월부터 줄곧 테러에 시달려왔다. 지난해 7월, 10월, 12월에 폭탄 테러가 일어났고, 올해는 1월부터 매달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테러 발생 지역이 앙카라 시내 중심부라 피해가 심각하다. 중국 대사관 근처에도 테러가 발생해 무랏 카잔의 경기 출전에 영향을 주었다. 무랏 카잔은 “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많은 연습을 해왔다. 처음으로 페더급 경기에 도전하게 됐는데, 무산돼서 아쉽다. 출전하고 싶지만,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번에는 ROAD FC 무대에 서지 못하지만, 빠른 시일 내에 경기에 나서고 싶다”라며 아쉬워했다. 무랏 카잔의 대체선수는 러시아의 알렉세이 포푸드니코브다. 1992년생으로 젊지만, 19승 4패 1무로 경험이 많다. 타격으로 경기를 풀어가는 파이터로 강력한 펀치가 특기다. 한편 ROAD FC (로드FC)는 4월 16일 중국 북경공인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30 IN CHINA를 개최하며 최홍만과 아오르꺼러의 무제한급 토너먼트 준결승전이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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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랏 카잔, 폭탄 테러 영향으로 4월 ROAD FC 중국대회 출전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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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FC 임소희 화보 공개…‘복장마다 바뀌는 팔색조 매력’
- [동포투데이] 오는 4월 16일 중국 북경공인체육관에서 개최되는 XIAOMI ROAD FC 030 IN CHINA에서 데뷔하는 임소희(19, TEAM J/ NAMWONJUNGMUMUN)의 화보가 공개됐다. 임소희의 화보 촬영은 훈련복과 평상복으로 진행됐다. 선수로서의 모습은 물론 임소희의 일상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평상복 차림에서는 스무 살의 청순함, 훈련복에서는 종합격투기 선수의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또 훈련복을 입은 모습에는 건강미와 시크하고 도도한 매력이 돋보인다. 이번 대회를 통해 종합격투기에 데뷔하는 임소희는 우슈 청소년 국가대표로 3년간 활동했다. 제 7, 8회 우슈청소년아시아선수권대회와 제5회 세계청소년우슈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입식 격투기에도 출전해 19전을 치러 14승 5패의 전적을 갖고 있다. 종합격투기는 데뷔전이지만, 입식 격투기를 통해 실력을 쌓아온 파이터라고 할 수 있다. 임소희는 ROAD FC (로드FC) 데뷔라는 새로운 도전 앞에 서있다. 상대는 산타를 베이스로 빠르고 강한 타격을 구사하는 중국의 얜 시아오난(27, EXTREME SANDA)이다. 얜 시아오난은 MMA 전적 7승 1패로 이번에 데뷔하는 임소희가 상대하기에 결코 쉬운 상대는 아니다. 하지만 베테랑 선수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는 임소희의 각오도 남다르다. 임소희는 “시합을 준비하는 시간이 많지 않지만, 지금까지 입식 경기를 많이 했고, 산타경기를 많이 뛰었으니 그 경험을 토대로 좋은 시합을 하겠다.”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 한편 임소희가 출전하는 XIAOMI ROAD FC 030 IN CHINA는 오는 4월 16일 중국 북경공인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최홍만과 아오르꺼러의 무제한급 토너먼트 준결승전도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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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FC 임소희 화보 공개…‘복장마다 바뀌는 팔색조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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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걸’ 임지우, 남성패션잡지 화보 촬영
- [동포투데이] ‘로드걸’ 임지우가 남성패션잡지 <Esquire>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임지우는 <Esquire>4월호에 등장한다. 임지우는 로드걸 선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로드걸이다. 수많은 경쟁자가 있었지만, 모두 제치고 당당히 선발됐다. 지난해 12월 26일 중국 상해 동방체육관에서 열린 XIAOMI ROAD FC 027 IN CHINA에서 로드걸로 정식 데뷔했다. 첫 무대에서 자신만의 색깔 있는 라운딩으로 호평을 받았다. 로드걸로 이름을 알린 임지우는 남성패션잡지 <Esquire>의 화보 촬영을 하며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블랙 계열의 의상과 표정에서 섹시함과 여유로움, 청순함이 모두 드러났다. 임지우는 <Esquire>에 “지난해 12월 ROAD FC 라운드 걸인 로드걸을 선발하는 대회에서 우승했다. 이렇게 덜컥 본격적인 활동을 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모델 활동을 하긴 했지만, 본업보다는 취미에 가까웠다. 수많은 관중 앞에 서보는 것도 처음이다. 잘해야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일을 하면 할수록 본인도 모르던 끼가 꿈틀대는 것을 느낀다. 배우고 싶은 것도 많고, 욕심도 생겼다.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든 로드걸 경험이 큰 밑천이 될 것이다. 스스로도 잘 알기에 아직 그녀의 활동은 열린 결말이나 다름없다”라고 소개됐다. 많은 남성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임지우는 이상형도 밝혔다. “운동 잘하는 사람이 섹시하다. 웃는 모습이 보기 좋은 남자에게 끌린다. 입술만 예쁘면 된다.”임지우가 밝힌 이상형이다. 로드걸로 선발된 뒤 임지우는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바쁜 와중에도 ROAD FC (로드FC)의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선행에도 앞장서도 있다. 현재 4월 16일 중국 대회를 앞두고 운동에 열중하면서 준비하고 있다. 임지우가 중국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한편 ROAD FC (로드FC)는 4월 16일 중국 북경공인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30 IN CHINA를 개최하며 최홍만과 아오르꺼러의 무제한급 토너먼트 준결승전이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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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걸’ 임지우, 남성패션잡지 화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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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슈 한‧중 대결' 임소희, 중국 우슈 파이터와 ROAD FC 데뷔전
- [동포투데이] 임소희(19, NAMWONJUNGMUMUN)가 중국의 우슈 파이터와 대결하며 ROAD FC (로드FC) 데뷔전을 갖는다. 4월 16일 중국 북경공인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30 IN CHINA에 임소희가 출전한다. 임소희의 데뷔전 상대는 얜 시아오난(27, EXTREME SANDA)이다. 임소희는 우슈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이다. 3년 동안 국가대표로 활동했고, 제 7, 8회 우슈청소년아시아선수권대회와 제5회 세계청소년우슈선수권대회에서 모두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슈의 자유 대련 종목인 산타를 베이스로 입식 격투기에서는 19전을 치러 14승 5패의 성적을 거뒀다. 입식 격투기에서 활동했던 만큼 임소희의 최대 강점은 타격이다. 펀치력이 강하고, 킥도 빠르다. 장점인 타격으로 첫 승을 한다는 각오다. 입식 격투기에서 활약이 워낙 뛰어나 종합격투기 데뷔전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소희의 상대는 얜 시아오난이다. 지난해 12월 중국에서 개최된 XIAOMI ROAD FC 027 IN CHINA에서 ‘여고생 파이터’ 남예현(18, CHEONMUGWAN)을 꺾은 강자다. ‘Fury’라는 별명답게 거친 경기를 펼치고, 산타를 베이스로 해 타격이 훌륭하다. 남예현과의 경기에서도 빠르고 강한 타격을 쉴 새 없이 보여줬다. 임소희와 얜 시아오난의 대결은 산타의 대결로 압축된다.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의 임소희가 산타 종주국의 대표 여성 파이터인 얜 시아오난을 잡으러 중국으로 떠나는 모양새다. 산타 특유의 화끈한 타격이 정면충돌하는 흥미로운 매치다. 3월 11일 XIAOMI ROAD FC 029 계체량 행사에서 임소희와 얜 시아오난은 처음 마주했다. 두 선수는 서로에 대해 직접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강한 눈빛을 보내며 기 싸움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이었다. 임소희는 “시합을 준비하는 시간이 많지 않지만, 지금까지 입식 경기를 많이 했고, 산타 경기를 많이 뛰었으니 그 경험을 토대로 좋은 시합을 하겠다.”며 각오를 전했고, 얜 시아오난도 “중국의 산타와 우슈를 상대에게 멋지게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임소희와 얜 시아오난이 출전하는 XIAOMI ROAD FC 030 IN CHINA는 4월 16일 중국 북경공인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최홍만과 아오르꺼러의 무제한급 토너먼트 준결승전도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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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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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슈 한‧중 대결' 임소희, 중국 우슈 파이터와 ROAD FC 데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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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세계 최대규모 컴퓨터 바둑경기 개막
- ▲ (자료 사진) [동포투데이] 인공지능(AI)프로그램 “알파고”와 한국 바둑고수인 이세돌과 5판 바둑 대결은 세인들이 인공지능에 관심을 모으게 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달 19일, 일본 도쿄 조후시에서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큰 컴퓨터 바둑경기가 개막됐다. 비록 미국 구글회사에서 연구개발한 “알파고”가 참석하지 못했지만 미국 “페이스북”회사에서 출시한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처음으로 이번 경기에 참가하게 된다. 올해까지 컴퓨터 바둑경기는 이미 제9회에 이른다. 일본, 한국, 미국, 프랑스 등 국가와 지역에서 기록을 세운 31개 팀이 경기에 참가했다. 경기는 이틀간 진행되며 바둑판을 사용하지 않고 각 팀들에서 컴퓨터를 휴대하여 입장한 후 인터넷으로 바둑을 둔다. 제1위와 제2위를 획득한 프로그램은 23일에 열리게 되는 “전성전”(電聖戰)에서 일본 명예 기성(棋圣) 고바야시 고이치(小林光一)와 대결하게 된다. 이번 경기는 일본 전기통신대학(The University of Electro-Communications)에서 주최했고 참가자의 일부는 기업의 지원을 받았으나 연구원, 학생, 프로그래머 등 개인들이 더 많았다. 이토 다케시(伊藤毅志) 조직위원회 집행 위원장, 전기통신대학 조교수는 전 8회까지 일본과 프랑스 팀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이 가장 경쟁력이 높았고 상호 경기도 가장 치열했고 이 프로그램들은 마치 “알파고”처럼 “심층적 학습”도 할줄 안다고 밝혔다. 일본 실력파 소프트웨어 “Zen”의 개발팀 멤버는 “알파고는 이미 선두에 서있다. 우리는 더욱 강해져서 그와 대항할 것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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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세계 최대규모 컴퓨터 바둑경기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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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터 조지 루프, ROAD FC와 전속계약 체결…
- [동포투데이] 조지 루프(35, APEX MMA)가 ‘New Wave MMA’ ROAD FC (로드F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조지 루프의 경기는 ROAD FC (로드FC) 대회에서만 볼 수 있게 됐다. 1981년생인 조지 루프는 종합격투기 경험이 풍부한 파이터다. 2006년에 종합격투기에 데뷔해 15승 1무 12패, 30전 가까이 경기를 치른 베테랑이다. 페더급(-65.5kg) 파이터지만, 185cm로 신장이 커 긴 리치를 활용한 공격이 일품이다. 조지 루프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29, Korean Zombie MMA)과의 경기로 우리나라 종합격투기 팬들에게 많이 알려졌다. 2010년 정찬성과의 대결에서 2라운드에 헤드 킥에 의한 KO로 승리했다. 이 경기 승리로 조지 루프는 정찬성에게 종합격투기 커리어 첫 연패와 충격적인 첫 헤드 킥 실신 KO패를 동시에 안겨줬다. ROAD FC 권영복 실장은 “조지 루프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 5월에 출전이 예정돼 있는데, 실력이 뛰어난 선수인 만큼 멋진 경기력을 팬들에게 보여주길 바란다. 팬 여러분들의 뜨거운 응원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조지 루프가 ROAD FC (로드FC)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일 대회는 5월 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31이다. 이 대회는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30, APGUJEONG GYM)과 ‘미들급’ 이둘희(27, BROS GYM)의 무제한급 경기가 예정돼 있어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권아솔과 이둘희의 대결에 조지 루프까지 출전하며 XIAOMI ROAD FC 031의 대진이 더욱 풍성하게 꾸려지고 있다. 한편 ROAD FC (로드FC)는 4월 16일 중국 북경공인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30 IN CHINA를 개최하며 최홍만과 아오르꺼러의 무제한급 토너먼트 준결승전이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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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터 조지 루프, ROAD FC와 전속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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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워리어’ 김승연, 동아시안게임 산타 금메달리스트와 격돌
- [동포투데이] ‘키보드 워리어’ 김승연(27, SSABI MMA)이 동아시안게임 산타 금메달리스트와 격돌한다. ‘New Wave MMA’ ROAD FC (로드FC)는 4월 16일 중국 북경공인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30 IN CHINA를 개최한다. 이 대회에서 김승연은 중국 산타 파이터 바오서르구렁(27, TEAM SANTA)과 대결한다. 김승연은 <주먹이 운다 시즌4-용쟁호투>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린 뒤, 2015년 ROAD FC 023을 통해 데뷔했다. 데뷔전에서 몽골 복싱 국가대표 출신의 난딘에르덴(29, TEAM FIGHTER)을 니킥에 의한 TKO로 제압해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이어 베테랑인 ‘체조 파이터’ 정두제(35, RONIN CREW)까지 KO로 꺾어 이번 매치에서 3연승에 도전하게 됐다. 김승연의 상대인 바오서르구렁은 산타 베이스의 파이터다. 2013년 중국 텐진 동아시안게임에서 산타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실력자다. 종합격투기에서는 8경기에 출전해 뛰어난 타격을 바탕으로 7승 1패, 87.5% 높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제 3전째를 치르는 김승연보다 경험에서 앞선다. 이 경기는 72kg 계약체중으로 진행된다. 김승연은 가라데, 바오서르구렁은 산타를 수련해 호쾌한 타격전이 기대되는 매치다. 한편 ROAD FC (로드FC)는 4월 16일 중국 북경공인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30 IN CHINA를 개최하며 최홍만과 아오르꺼러의 무제한급 토너먼트 준결승전이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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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워리어’ 김승연, 동아시안게임 산타 금메달리스트와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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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CCTV, 체오동력과 “30+20” 슈퍼리그 중계 협의 달성
- [동포투데이] 최근 중국 슈퍼리그 방송 중계를 놓고 중앙TV방송국(과 체오동력이 협의를 보았다.중앙TV방송국(cctv)에서는 올시즌 매라운드마다 토요일 고정된 시간대에 슈퍼리그중 임의의 한경기를 생중계하는데 올시즌에 기본적으로 30껨의 경기를 생중계하게 된다.이외 또 20껨의 경기를 선택해 중계하게 된다. 지난해 체오동력이 80억원으로 5년 슈퍼리그 저작권을 사들이면서 슈퍼리그 중계 비용이 대폭 상승하였다. 지난해 중앙TV방송국 슈퍼리그 중계회수는 110경기였으나 올해에는 50경기로 절반너머 줄었다. 올시즌 슈퍼리그는 홈장팀의 지방방송국에서도 중계되고있으나 중계회수는 대폭 감소되였다. 올시즌 슈퍼리그는 뉴미디어에서도 독점 중계를 실현한후 첫 경기의 인터넷시청자는 1660만명, 2라운드에 1700만명을 초과하면서 지난해 평균기록인 1274만 명을 초과하였다. 동시에 올시즌 매경기 현장 관람인수는 평균 2.6만명, 2라운의 7경기 현장 관람인수는 도합 22만 7862명에 달해 평균 3.26만 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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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CCTV, 체오동력과 “30+20” 슈퍼리그 중계 협의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