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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금전축구의 시대’ 막을 내리나
○리병천 2021년 중국 프로축구계에 가장 큰 소식이 떴다. 전술적 능력이 뛰어나 세계 축구계로부터 ‘마법사’로 불리던 스페인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이 슈퍼리그 다롄 프로의 지휘봉을 스스로 내려놓았다. 그는 중국 진출 후 18개월 만이다. 베니테즈 감독은 24일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 다롄 프로를 떠난다고 발표했다. 그는 “불행하게도 코로나19가 우리의 삶과 계획을 바꿔놓았다. 오늘부터 나와 코칭스태프는 다롄 프로를 이끌지 않는다.”고 알렸다. 베니테즈 감독은 “코칭스태프와 지원스태프 그리고 선수들 모두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그들의 헌신과 노력은 굉장했다.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다.”고 고마움을 표하면서 “그러나 코로나19 대유행은 여전히 우리를 괴롭히고 있다. 사퇴를 결심한 것은 가족을 지키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자진사퇴 이유를 설명했다. 베니테즈 감독은 지난 2019년 7월 영국 뉴캐슬을 떠나 다롄 프로 사령탑에 올랐다. 당시 베니테즈 감독은 다롄 프로와 2년 반 계약을 체결했다.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베니테즈 감독이 중국에서 받는 연봉은 전 소속 구단 뉴캐슬에서 받던 것의 2배인 1200만파운드로 알려졌다. 비록 베니테즈 감독이 사퇴 원인을 코로나19라고 설명했지만 사실 다롄 프로와 그의 결별은 지난해부터 그 조짐이 보였다. 계약대로 올해말까지 다롄 프로를 지휘하기로 했던 베니테즈 감독은 지난해 11월 슈퍼리그 시즌 종료 후 영국 리버풀의 자택으로 돌아가 있었다. 하지만 올해 영국의 코로나19 상황이 나빠지며 많은 나라에서 영국에서 온 외국인 입국을 엄격히 공제했다. 지난해 초 베니테즈 감독은 개인 전세기로 중국에 입국했지만 올해는 전세기 입국도 허용되지 않는다. 때문에 베니테즈 감독의 올 시즌 다롄 프로에서의 미래가 매우 불투명했고 이는 베니테즈 감독이 자진사퇴를 결정한 중요한 원인으로 작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다롄 프로와 베니테즈 감독의 결별원인은 코로나19 뿐만이 아니다. 베니테즈 감독이 지난 2년간 다롄 프로에서의 성적은 ‘마법사’로 불리던 그의 이름값에 걸맞지 못했다. 사실상 중국의 최고 부자인 왕젠린과 그의 완다그룹이 최대 스폰서인 다롄 프로는 지난 두 시즌 슈퍼리그에서 가장 많은 투자를 했지만 결과는 이상적이지 못했다. 베니테즈 감독의 다롄 프로는슈퍼리그에 2019년 9위, 2020년 12위에 머물렀다. 전술적 대가인 베니테즈 감독을 영입해 빠른 시간내 슈퍼리그 최상위팀으로 만들려했던 완다그룹으로서는 비교적 실망적인 결과다. 소식통에 따르면 쌍방이 계약 체결 당시 성적에 대한 요구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구단측에서 먼저 계약 해지를 요구한다면 베니테즈 감독에게 고액의 보상금을 지불해야만 한다. 베니테즈 감독의 자진사퇴가 어쩜 쌍방에게 가장 좋은 결과로 보인다. 만약 베니테즈 감독이 계속해 다롄 프로에 남는다고 가정한다면 구단은 올 시즌부터 실시되는 중국축구협회의 연봉 상한제, 총투입 제한 등을 지키기 어렵게 된다. 베니테즈 감독의 연봉이 축구협회에서 규정한 구단 1년 총투입액의 20%를 잡아먹기 때문이다. 슈퍼리그에 남아있던 가장 이름값 비싼 베니테즈 감독까지 중국을 떠나며 중국 프로축구의 ‘금원시대’는 막을 내렸다. 이미 광저우 헝다는 칸나바로 감독과의 결별을 준비 중이고 또 지난 시즌 우승팀인 장쑤 쑤닝도 코스민 올러로이우 감독과 연봉 삭감을 놓고 협상을 진행했지만 실패했다. 향후 슈퍼리그에서 세계적 명장 감독들보다는 국내 토종 감독들의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헐크, 테이셰이라 등 스타급 선수들이 떠난 후 이젠 세계급 명감독들도 줄줄이 중국을 떠나고 있다. 지난 몇 년간 수십 억대 돈을 들여 모셔왔던 명감독들, 이젠 그들이 과연 중국축구에 무엇을 남겼는가를 돌이켜볼 때가 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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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쿄올림픽 ‘무 관중’ 경기 방안 검토
[동포 투데이 화영 기자] 최근 일본 정부의 여러 인사들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무 관중 형식으로 올해의 도쿄 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거행할 데 관한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23일,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목전 일본 정부는 ‘무 관중’, ‘50%의 관중’과 ‘무제한’ 등 세 가지 방안을 검토, 우선 선수들과 올림픽과 관련된 인사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올림픽의 취소 혹은 연기를 피면하는 것으로 스가 요시히데 정부에 가해지는 반면 영향을 감소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지난해 9월 19일, 일본 정부는 프로스포츠 경기 등 대형 활동 장소의 입장 인수를 용납 인수의 50%까지 허락하기로 했다. 하지만 올 들어 일본 정부가 재차 긴급사태 선언을 반포하면서 해당 지역의 입장 인수 표준은 다시 조정, 규정 제한을 5000명으로 하던 용납 인수를 재차 50% 이하로 조정하였다. 만약 도쿄 올림픽을 무 관중 형식으로 치른다면 일본이 보게 될 손실은 약 900억 엔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 외 지난 21일, 국제올림픽 위원회 주석 바흐는 교도통신 기자의 취재를 접수하면서 “안전을 첫 자리에 놓는다는 이 점은 의심할 바 없다"라고 하면서 동시에 무 관중 혹은 관중 제한으로 올림픽을 치른다는 가능성을 부인하지는 않았다. 한편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현재 국제올림픽 위원회는 세계보건기구와 합작하여 도쿄 올림픽에 참가할 선수들에게 우선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기를 희망, 특히 소속 국가(일본)의 모든 선수들이 백신을 접종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선수들이 고위험 부류보다 우선 백신을 접종했다는 정보는 없지만 만약 선수가 고위험 부류 층 먼저 끼어들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면 의연히 도덕적 쟁의가 있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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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국가 탁구대표팀, 우승 상금 전액 코로나19 방역에 기부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난 5일 카타르에서 열린 국제탁구대회에서 중국 탁구대표팀은 도합 금메달 4매와 은메달 1매를 획득, 총 24만 8,950만 달러의 상금을 받아 안게 되었고 이들은 상여금 전액을 코로나19 방역에 기부해 화제로 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매개인의 기부상황을 보면 저우링/왕만(朱雨玲/王曼昱)이 우승 상금 1만 달러를, 마룽/쉬신(马龙/许昕)이 우승 상금 1만 달러를, 왕추친/순잉사(王楚钦/孙颖莎)가 준우승 상금 5,000달러를, 천멍/판전둥(陈梦、樊振东)이 각각 4만 4,000달러씩 그리고 대표팀 종합 순위로 획득한 상금 등을 합친 것이다. 특히 이번 경기를 끝으로 퇴역하게 되는 류스원(刘诗雯)은 단식(单打) 우승의 상금 총액을 기부하여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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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파이터 장웨일리 UFC 챔피언 벨트 획득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8일 중국 유일의 UFC 여성 챔피언 장웨일리(张伟丽/Weili Zhang)가 미국 네바다주 파라다이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48’ 코메인이벤트 스트로급 타이틀매치(1차 방어)에서 도전자 요안나 예드제칙을 2-1 판정으로 꺾고 챔피언 벨트를 허리에 둘렀다. 경기 전에 요안나 옌드레이칙은 자기의 경험으로 장웨일리를 비하, 자기는 이미 5회에 거쳐 세계 우승을 했으나 장웨일리는 그런 경력이 없다고 하면서 자신감에 벅차있었다. 경기에서 요안나는 장웨일리를 격노하게 하던 각종 기전술을 응용하면서 장웨일리의 체력을 소모시키려 했으나 장웨일리는 이전에 나타나던 조급증을 극복하면서 침착하게 대응, 기회를 틈타 요안나에게 강타를 안기면서 최종 상대방을 쓰러뜨리고 스트로급의 확실한 1인자로 인정 받게 됐다. 경기 후 장웨일리는 옥타곤 인터뷰에서 자신의 승리가 조국 중국에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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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 조직위원장 “올림픽 예정대로 개최할 것"
[동포투데이] 모리 요시로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장은 4일 저녁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회 TV회의에서 올림픽 취소나 연기는 언급되지 않았다고 말하며 도쿄 올림픽은 7월 24일 예정대로 개최할 것임을 재천명했다. 그는 IOC에 코로나19와 관련한 일본의 대처를 보고했고 IOC 측에 예정대로 개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전했다고 말했다. 무토 도시로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에 따르면 바흐 IOC 위원장도 일본 측의 진술을 들은 후 도쿄올림픽 개최에 대한 자신감을 다시 한 번 내비쳤다고 했다. 3월 26일 일본 국내에서 시작되는 성화 봉송에 대해 모리 요시로는 성황 봉송은 계획대로 진행할 것이며 바이러스의 확산을 통제하기 위해 각 지방 정부마다 성화 봉송 주자의 체온측정과 같은 효과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화 봉송의 규모나 참가 인원 축소 여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그는 구체적인 방안은 아직 논의 중에 있다고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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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축구협회 올 시즌 개시 3주 전까지 국내 선수이적 연기
▲천쉬위안(陳戌源) 중국축구협회 주석(오른쪽)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2일 중국 축구협회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올 시즌 개시 3주 전까지 국내 선수 이적활동을 연기하게 된다고 발표, 구체 시간은 별도로 통지하게 된다고 밝혔다. 중국 축구협회는 이미 국제축구연맹(FIFA)과 소통, 올 동계이적활동의 결속일을 조정할 수 없게 되었다면서 여전히 2월 28일까지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최근의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각 프로축구 클럽에서 올 시즌 선수이적 사업이 보편적으로 영향을 받았기에 예정된 시일까지 선수이적 사업을 완료하기 어렵다면서 각 클럽과 프로선수들의 공동이익 및 리그의 안정적이고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이번 시즌은 리그 개시 3주 전까지 국내이적 창구를 연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축구협회는 하계 이적창구 일정을 조정할 데 관하여 FIFA에 신청, 이것이 허락될 경우 속히 각 회원협회와 클럽에 통지하여 더욱 많은 시간을 갖고 충분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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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자축구, 한국과 도쿄 올림픽 ‘본선티켓 쟁탈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3일 중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도쿄 올림픽 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강적 호주 여자올림픽 축구 대표팀과 1 대 1로 비겨 조 2위를 기록했다. 이 날 경기에서 양 팀은 치열한 격전을 펼쳤지만 오랫동안 골 득점과는 인연이 없었다. 그러다가 경기가 거의 끝나가던 85분, 중국은 탕자리(唐佳丽)가 선제골에 성공해 승기를 다 잡았다고 할 무렵인 경기 추가시간인 92분, 호주에 동점골을 내주면서 골 득실차로 조1위를 내줄 수밖에 없었다. 한편 중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3월 6일 A조 1위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과 용인시민체육공원 주 경기장에서 2020년 도쿄 하계 올림픽 본선 티켓을 두고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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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감독, 한·중·일 클럽축구 격차 크지 않다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0일, 중국 상하이 선화(上海申花)는 하이난의 하이커우(海口)에서 동계 전훈이 한창, 상하이 선화 감독인 최강희는 일전 현지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현재의 팀 준비상황과 아시안 챔피언스 리그(AFC)의 목표에 대해 담론했다. 다음은 최강희 감독과의 일문일답. --현 단계에서 선화의 가장 큰 어려움은? ▶우선 먼저 준비 시간이 짧고 아울러 다른 요소를 말하자면 일반적으로 한국 또는 일본 팀의 구단 멤버들은 동계 훈련 전에 기본상 모든 위치에 자리를 잡고 팀이 해야 할 훈련 즉 다음 시즌을 위한 기전술 훈련에 돌입하지만 우리 팀은 전체 멤버가 완정하지 않았고 선수 영입도 끝나지 않았다. 우리한테는 이 문제가 가장 어렵다고 할 수 있다. 이유 중 일부는 축구협회 정책의 영향으로 인한 것이다. 우리는 여전히 가장 짧은 시간에 최상의 결과를 달성하기를 희망한다. --AFC를 위해 어떻게 균형을 잡고 팀을 개조할는지? ▶준비 시간이 너무 짧은 것이 진짜 유감이다. 팀에 영입되는 선수와 팀을 떠나는 선수가 있다. 팀의 전체 구조는 아직도 완전히 고정되지 않았다. 따라서 우리는 기필코 준비시간이 필요하다. 첫 번째 단계의 목표는 AFC 조별예선에서 출선하는 것이다, 첫 번째 게임과 두 번째 게임의 결과는 우리한테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이 두 경기는 우리가 AFC에서 어느 정도 멀리 갈 수 있는가를 결정할 것이다. --중국 슈퍼리그와 한국, 일본 클럽 간 차이는? ▶클럽 사이를 놓고 말하면 큰 차이가 없다. 리그 측면에서 보면 중국 슈퍼리그에는 더 많은 스타 선수가 있고 높은 활약성을 보이기도 한다. 그런데 중국 국가 대표 팀의 성적이 그닥 좋지 않다. 현지 선수들은 훈련을 팀에만 의존하지 말고 스스로 할줄도 알아야 한다. 현지 선수들의 수준이 향상되어야만 국가 대표 팀의 수준도 정비례로 향상된다. --이번의 동계 전지훈련과 과거 훈련과의 차이점은? ▶나의 감독 경력에서 처음으로 짧은 시즌 준비기간을 만났다. 아울러 우리는 새 시즌이 시작된 후 슈퍼리그와 AFC 경기를 동시에 소화해야 하는 이중 경기를 해야 한다. 때문에 어느 정도의 압박감과 어려움이 있기 마련이다. 우리는 이번 동계 전지훈련에서 체력 올리기와 기전술 훈련도 해야 하며 그것도 짧은 기간에 이를 완성해야 한다. 이는 우리한테 부여된 중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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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남자축구 대표팀 감독에 리테 선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일 중국축구협회는 중국 남자축구 대표팀의 감독으로 중년축구인 리테(李铁)를 선임했다. 인민망에 따르면 최근 중국 축구협회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의 다음 단계의 경기를 준비하기 위해 중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정을 위한 공개경쟁을 조직, 그 뒤 전문가위원회의 평가와 추천을 통해 최종 리테를 중국 남자축구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 리테는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중국 축구 대표팀 선수였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에버턴에서 뛰기도 했다. 선수에서 은퇴한 후 리테는 광저우 헝다(广州恒大)의 감독조리, 중국 남자축구 대표팀 감독조리, 허베이 화샤(华夏) 감독, 우한 줘얼(武汉卓尔) 감독, 중국 남자축구 선발팀 감독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번에 조직된 중국 남자축구 대표팀에는 워이스하오(韦世豪), 류덴줘(刘殿座) 장시저(张稀哲) 등 도합 27명의 선수들로 구성, 이 중에는 조선족 선수들인 고준익, 지충국의 이름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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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티 모 방한… “최무배! 내 모든 것을 조심하라”
- 마이티 모(45, AGUIRRE'S FIGHTING SYSTEM)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0월 9일 한글날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360게임 로드FC 026’에 출전하기 위해 마이티 모(45, AGUIRRE'S FIGHTING SYSTEM)가 방한한다. 마이티 모는 한국과 인연이 있다. K-1에서 활동할 당시 한국에서 두 차례 경기를 치렀다. 최홍만, 김민수, 김경석을 꺾으며 ‘코리안 킬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또한 “고기를 먹을 때 항상 김치와 함께 먹는다”라며 김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이티 모는 최무배(45, 최무배짐)를 상대, 약 5년 만에 한국에서 경기를 치른다. 오랜만에 경기하기에 감회가 새로울 터. 그는 “한국에서 다시 싸우는 게 기대된다. 최고의 몸 상태로 한국의 내 팬들에게 최고의 경기를 선사하는 것은 나로서도 기분 좋은 일이다. 코리안 킬러로 불리는 것은 굉장히 흥미로운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무배는 긴 커리어를 가지고 있고, 매치에 있어서 다양한 경험을 가졌기에, 그를 상대로 무엇이든지 조심해야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최무배를 평가했다. 마이티 모와 최무배는 1970년생 동갑내기 파이터다. 우리 나이 46세로 이제는 운동선수 커리어의 마지막을 마무리를 지을 시기다. 최근 마이티 모는 전성기에 비해서 다소 떨어진 실력으로 “예전 같지 않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이티 모는 “나는 모든 파이터들과 싸울 준비가 되어 있다. 나와 케이지 안에 서있고 싶은 파이터라면 누구든 환영한다. 어느 파이터가 앞에 나타나더라도 내가 이길 자신이 있다. 내 건강과 몸 관리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마이티 모는 “최무배! 내 모든 것을 조심하라. 특히 얼굴을 조심하라. 내 강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싶다. MMA 세계에 큰 센세이션을 일으키겠다.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하겠다”라며 최무배를 향해 도발의 말을 전했다. 한편 로드FC는 10월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360게임 로드FC 026’을 개최한다. ‘360게임 로드FC 026은’ 10월 9일 오후 8시부터 수퍼액션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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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티 모 방한… “최무배! 내 모든 것을 조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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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리 광저우 에버그란데 감독, 포르투갈 감독 당시 세금탈루 혐의 포착
- <뉴샤를/스위스=게티/포커스뉴스>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현 광저우 에버그란데 감독이 포르투갈 감독으로 재직하던 2004년 7월 포르투갈 대표팀의 훈련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C)게티이미지/멀티비츠 전 브라질 및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이자 현 중국프로축구 광저우 에버그란데 감독으로 재직중인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66) 감독의 세금탈루 혐의가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다.독일 스포츠 전문 통신사 SID는 3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스콜라리 감독이 포르투갈 감독으로 재직하던 당시 300만 유로의 세금을 내지 않은 혐의로 포르투갈 검찰로부터 기소됐다고 전했다. 스콜라리 감독은 지난 2003년부터 2008년까지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으로 재직했고 이 기간 중 광고 출연 등으로 얻은 수입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아 탈루 혐의를 받고 있다.보도에 따르면 포르투갈 검찰은 30일 오전 스콜라리 감독에 대한 기소를 결정했고 이에 대한 공식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현재 광저우 에버그란데 감독으로 재임중인 스콜라리 감독은 포르투갈 대표팀을 이끌고 포르투갈에서 열린 유로 2004 준우승을 이끌었고 2006 독일월드컵에서는 4위를 차지했다. 유로 2008에서는 16강에 올랐던 바 있다. 2002 한일월드컵 당시에는 브라질 대표팀을 이끌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2012년 11월 브라질 대표팀 감독으로 복귀해 자국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본선을 치르기도 했다. 당시 대회에서 브라질은 4강에서 독일에게 1-7로 대패해 큰 비판에 직면한 바 있다. 결국 대회를 4위로 마친 스콜라리 감독은 대회 직후 브라질 리그 그레미우 포르투 알레그레 감독으로 자리를 옮겼고 지난 7월부터 광저우 감독으로 팀을 지도하고 있다. 포커스뉴스 차상엽 기자 sycha@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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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리 광저우 에버그란데 감독, 포르투갈 감독 당시 세금탈루 혐의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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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송효경, 선수 아닌 로드걸로 케이지에 오른다
- [동포투데이] 로드FC의 ‘여성 파이터’ 송효경(32, 프리)이 선수가 아닌 로드걸로 케이지 위에 오른다. 송효경은 오는 10월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360게임 로드FC 026’에서 로드걸로 활약할 예정이다. 송효경은 지난 5월 2일 열린 ‘로드FC 023’을 앞두고 큰 부상을 입었다. 발목과 십자인대가 크게 다쳐 수술대에 올랐고, 결국 송효경의 대체 선수로 박정은(19, 스트롱울프)이 후지노 에미(36, 일본)와 싸웠다. 약 5개월이 지난 현재 송효경은 부상 당시보다 많이 회복한 모습이다. 재활 훈련을 통해 몸 상태를 끌어올렸고, 나바코리아에 도전하며 운동에 대한 열정이 식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송효경은 “정문홍 대표님의 도움으로 지금까지 운동을 포기하지 않았고, 감사한 마음이다. 발전된 선수의 모습으로 케이지에 복귀하고 싶지만, 아직은 양쪽 발목과 십자인대 수술한 곳이 완쾌되지 않아 아쉽다. 나바코리아 대회는 부상 후 심적으로 많이 침체되었는데, 힘들지만 재활운동을 통해 몸도 만들고 나에게는 즐거운 도전이었다”라며 나바코리아 도전 소감을 밝혔다. 이어 “평소에 로드걸 박시현, 최슬기씨를 좋아하고, 무대를 빛내주는 로드걸의 워킹과 몸매가 여성으로서 아름답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바코리아)스포츠 웨어 컨셉에 적합하다고 생각했다”라며 나바코리아에 로드걸 의상을 입고 출전한 이유를 말했다. 이제 송효경은 처음으로 로드FC 케이지 위에 올라 로드걸로서 팬들과 호흡한다. 비록 선수로서 오르는 것은 아니지만, 송효경에겐 소중한 경험이 될 도전일 터. 송효경은 “난 복귀하기 전에 로드FC와 무엇이든 함께 하고 싶다. 케이지에 오를 수 없기에 케이지 옆에서라도 돕고 싶다. 이번 대회에 로드걸로 케이지 위에 오르게 되어 감격스럽고, 감사하다. 격투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에너지를 느끼고 싶고, 기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싶다”라며 로드걸로서 케이지 위에 오르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로드FC는 10월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360게임 로드FC 026’을 개최한다. ‘360게임 로드FC 026은’ 10월 9일 오후 8시부터 수퍼액션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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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송효경, 선수 아닌 로드걸로 케이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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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호,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위촉
- [동포투데이]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조양호)는 25일(금)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영화배우 이민호(28)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평창조직위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2020년 도쿄하계올림픽,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이 모두 동북아시아에서 연이어 개최되는 만큼 한류스타인 이민호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밝혔다. 추석을 앞두고 열린 이날 행사에는 수많은 팬들이 몰려들어 한류를 이끌고 있는 이민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민호는 2009년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주연을 맡아, 한국을 넘어 중국과 일본, 미주지역 등 세계 각지에서 큰 인기를 얻었으며, 2010년 MBC 연기대상 우수상, 2012·2013년 SBS 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2013년 중국 싱샹대전에서 아시아 최고 인기상을 받기도 했다. 싱샹대전은 중국 상하이 방송이 매년 개최하는 패션어워드로 음악·영화·스포츠·패션 등 각종 분야를 총망라해 인기 있는 인물을 선정하는 중국의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에 위촉된 이민호는 “평소 스키와 서핑 등 스포츠를 즐겨서 올림픽에 관심이 많아 앞으로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날 평창조직위와 서울디자인재단은 올림픽 붐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맺고,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내·외부 공간에 2018평창올림픽의 갖가지 전시와 행사를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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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호,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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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진VS송민종 ‘플라이급 통합 타이틀전’
- 오는 10월 9일, ‘플라이급 챔피언’ 조남진과 ‘플라이급 잠정 챔피언’ 송민종이 ‘360게임 로드FC 026’에서 진정한 챔피언을 결정짓는 승부를 벌인다. 현 플라이급 챔피언들의 대결이고, 이미 한 차례 타이틀전을 치렀던 선수들이기에 경기가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남진과 송민종의 ‘플라이급 통합 타이틀전’을 앞두고 지난 타이틀전을 돌아봤다. ‘로드FC 016’ 경기 전 코멘트 조남진 “진짜 간절함이 무엇인지 보여주겠다. 어떻게 될지 장담하지 못하겠지만, 이번 시합을 통해서 조남진이 누군지, 챔피언이 누가 될지 보여주겠다. 열심히 훈련하고 케이지 위에서 보자” 송민종 “이번만큼은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케이지 위에서 죽거나 이기거나 둘 중에 하나만 하겠다. 그만큼 열심히 훈련해서 꼭 챔피언이 되겠다. 내가 정말 매운 놈이라는 것을 이번 시합을 통해서 알게 될 거다” 1라운드 챔피언을 결정하는 경기답게 초반부터 불꽃 튀었다. 조남진이 시작하자마자 먼저 펀치로 송민종의 안면을 공격했다. 조남진은 송민종을 케이지 쪽으로 밀어낸 뒤 니킥도 적중시켰다. 조남진의 초반 맹공격에 송민종은 당황한 모습이었다. 송민종도 니킥으로 반격 했지만, 조남진의 연이은 타격이 터져 나왔다. 송민종의 공격으로 조남진도 데미지가 있었지만, 송민종이 좀 더 많은 데미지를 입었다. 또한 조남진은 프론트 킥으로 송민종을 넘어뜨리는 등 우세한 모습을 보였다. 2라운드 2라운드 초반의 전개도 1라운드와 같았다. 조남진이 먼저 송민종을 향해 돌격했다. 레프트, 라이트 펀치를 휘둘러 기선을 제압했다. 송민종의 대항도 만만치 않았다. 강력한 미들킥에 이은 라이트 펀치로 조남진을 휘청거리게 만들었다. 이에 굴하지 않고 조남진이 돌격했지만, 송민종은 조남진을 케이지 쪽으로 몰아세웠다. 또한 조남진을 넘어뜨리며 테이크 다운에 성공, 유리한 포지션을 점령했다. 그러나 공격하는 쪽은 오히려 조남진이었다. 조남진은 하위 포지션에서도 송민종의 안면을 계속해서 공격했고, 다시 일어선 뒤 공격 태세를 갖췄다. 이후 조남진의 유효타가 많이 나왔다. 조남진은 송민종의 안면에 엘보우 공격과 펀치를 몇 차례 꽂았다. 많이 지친 모습이었지만,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2라운드 막판에는 송민종을 테이크 다운 시키기도 했다. 3라운드 1, 2라운드와 달리 이번에는 송민종이 먼저 조남진을 공격했다. 펀치를 조남진의 안면에 적중하며 마지막 라운드에 임하는 각오를 보여줬다. 이에 조남진도 쉴 새 없이 펀치를 퍼부은 뒤 테이크 다운을 시도했다. 송민종의 방어에 테이크 다운은 실패했지만, 백 스핀 블로를 시도하는 등 지난 라운드와 달리 변화된 공격을 선보였다. 워낙 팽팽했고, 어느 선수도 물러섬 없이 대결했던 터라 승부는 쉽게 가려지지 않았다. 결국 승패는 심판의 판정 결과로 가려지게 됐다. 모두가 숨죽인 가운데 판정 결과가 발표된다. 결과는 2-1 조남진의 판정승. 이로써 조남진은 송민종을 꺾고, 로드FC 플라이급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조남진은 벅차 오르는 감정을 추스르지 못했고, 다소 흥분된 목소리로 “정말 힘들게 운동을 했는데 드디어 챔피언 자리까지 올라왔다. 나를 위해 응원하러 온 팀 매드 식구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조남진과 송민종이 플라이급 통합 타이틀전을 펼치는 ‘360게임 로드FC 026’은 10월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360게임 로드FC 026은’ 10월 9일 오후 8시부터 수퍼액션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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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진VS송민종 ‘플라이급 통합 타이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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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이윤준, 억대 연봉을 받는 최연소 파이터로
-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프로의 세계는 냉정하다. 피나는 노력을 하는 것은 같지만, 경기 후 승자와 패자의 희비가 극명히 엇갈린다. “프로는 실력으로 말하고, 돈으로 가치를 평가 받는다.” 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기도 하다. 로드FC는 힘든 여건 속에서 운동하는 파이터들을 위해 ‘억대 연봉’이라는 선택을 했다. 타 스포츠의 경우 거품이 생기며 연봉이 많이 올라갔지만, 격투기의 경우 억대 연봉을 받는 파이터를 찾아보기 힘들다. 로드FC의 선택은 격투기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키는 일이다. ‘現 로드FC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27, 압구정 짐)은 가장 최근에 억대 연봉을 받는 파이터가 됐다. ‘360게임 로드FC 025’에서 ‘페더급 챔피언’ 최무겸(26, MMA STORY)과 대결,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따내 억대 연봉 대열에 합류했다. 이윤준은 “부모님 앞에서 떳떳해졌다. 그동안 집에서 나는 골칫덩이였다. 누나가 공부를 잘해서 대기업에 다니고, 돈을 잘 버는데 나는 운동만 했었다. 그런데 이제는 내가 돈을 더 잘 벌게 됐다.”라며 억대 연봉을 받는 소감을 말했다. 이어 “부모님께 돈을 드리니까 좋아하셨다. 여행도 보내드리려고 했는데, 부모님께 혼났다. 아무래도 아들이 고생해서 번 돈이기에 안 쓰시려고 하시는 것 같다. 내가 드린 돈으로 보약을 지어 주셨다. 결국 돈은 드렸지만, 다 나에게 돌아왔다”라고 말했다. 이윤준이 로드FC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것은 압구정 짐 동료들의 역할도 컸다. 이윤준은 “억대 연봉을 받은 이후 주변에서 형이라고 부르고, 박창세 감독님은 나를 아버지라고 부른다”라고 웃으며 운을 뗀 뒤 “내가 억대 연봉을 받는 챔피언이 된 건 우리 팀 동료들이 다 같이 고생해서 이룬 결과다. 최근 박창세 감독님의 생일이 있었다. 동료들에게 고마움도 있고, 감독님께 감사한 게 많아서 한 턱 쐈다. 다 같이 고생해서 번 돈을 의미 있게 써서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윤준은 “억대 연봉을 받는다고 해서 거만해지지 않겠다. 운동만 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신 로드FC에 감사드린다. 열심히 해서 오래오래 챔피언 자리 지키고, 돈 많이 벌겠다”라며 앞으로의 각오도 전했다. 한편 로드FC는 10월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360게임 로드FC 026’을 개최한다. ‘360게임 로드FC 026은’ 10월 9일 오후 8시부터 수퍼액션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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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이윤준, 억대 연봉을 받는 최연소 파이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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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서울특별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 성료”
- [동포투데이] 9월 12일(토)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서울 최대 규모의 어울림 생활체육 축제인 2015 서울특별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열렸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자치구장애인체육회 및 인솔단체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선수단과 임원 및 보호자 등 총 4,000명이 모여 구대항전으로 진행됐다. 서강대학교 풍물패연합의 장단에 맞춘 25개 자치구 선수단의 입장으로 시작된 개회식에는 임종석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박은수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최조웅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외에도 우창윤 시의원, 이혜경 시의원 외 평소 장애인체육에 관심을 가져 온 내빈들이 선수단을 응원했다. 특히 지난 11일부터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와의 스포츠교류 차 한국을 찾은 미얀마패럴림픽위원회(미얀마 NPC) 위원들이 함께 자리해 “서울의 발전된 장애인생활체육 현장을 보게 되어 무척 고무적”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13개 종목별 경기에 고루 참가하며 출전 자치구 점수를 올리고 기념품을 받는 대회 방식은 선수단의 열띤 참가를 이끌어냈다. 선수단은 이외에도 대형 에어놀이시설,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치과병원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었다. 25개 구가 각축을 벌인 결과 금천구가 종합우승, 노원구가 종합2위에 올랐으며, 3위는 송파구가 차지했다. 순위는 있었으나 승패는 없었다. 참가 선수들은 자치구 구분 없이 환호와 박수를 보내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서울시와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는 향후 본 대회에 더욱 내실을 기함으로써 서울시민의 연중 가장 큰 스포츠 축제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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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서울특별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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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세계선수권대회서 선보인 경기 러시아서의 훈련 덕분"
- [동포투데이] 리듬체조 손연재 선수가 러시아 스포츠 전문 매거진 R-SPORT에 자신이 리듬체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보여준 아름다운 무대는 러시아에서의 훈련 덕분이라고 고백했다. 러시아 언론 sputnik코리아에 따르면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리듬체조세계선수권대회 볼과 후프 종목에서 손연재는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3개 종목 경기 이후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는 개인종합 중간 순위에서 21살의 손연재는 3위에 올랐다. 손연재는 "나는 이미 러시아에서 5년 간 훈련해왔다. 그 결과 이러한 아름다운 경기를 펼칠 수 있었다. 그렇지만 더 잘하고 싶다. 성공적으로 경기를 치룬 유니버시아드 대회 이후 기량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우리는 이번 슈투트가르트 대회를 위해 준비를 많이 했다.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올림픽에 출전 티켓을 따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러시아의 리듬 체조의 장점을 익히기 위해 노력했다"덧붙혔다. 손연재는"우리는 같은 공간에서 러시아 선수들과 연습했다. 매우 좋았다. 그들에게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우리는 함께 경기를 하지는 않지만 서로 서로를 관찰한다. 러시아에서의 훈련은 매우 마음에 들었으며 나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부모님은 한국에 산다. 내가 어렸을 때 그들 없이는 힘들었다. 그렇지만 지금은 부모님 없이도 쉽게 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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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세계선수권대회서 선보인 경기 러시아서의 훈련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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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권, 광저우 헝다와 4년 연장 계약
-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3일 오후, 광저우 헝다 클럽은 한국 용병 김영권(25, 수비수)과 정식으로 4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19년 6월 30일 까지이다. 광저우 헝다 클럽 관계자는 "4년전 일본에서 발견한 다이아몬드 김영권은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 선수로부터 국가대표팀 주장으로 활약했으며 광저우 헝다에서 완벽하게 성장을 이룩했다."며"앞으로 김영권은 팬들에게 보다 정채로운 경기를 보여줄 것이며 국내 및 AFC 경기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내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밝혔다. 한국의 축구선수인 김영권(25)은 2009년 U-20 월드컵 이후 많은 J리그 팀들의 관심을 받았고 2010년 FC 도쿄에 입단하였다. 2011년 마토 네레틀랴크의 대체자를 찾던 오미야 아르디자의 눈에 띄어 오미야로 이적하였고 2시즌 간 활약하였다. 2012년 7월 2일 광저우 헝다로 이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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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권, 광저우 헝다와 4년 연장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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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여자배구 월드컵서 3 : 1로 세르비아 제압
-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8월 22일, 2015 여자배구 월드컵이 일본에서 개막, 이날 중국여자배구대표팀은 첫 경기로 세르비아여자배구팀과 맞붙었다. 첫 회합에서 중국여자배구팀은 진영이 헝클어지면서 상대방에 19 : 25로 세르비아여자배구팀에 패했으나 두번째 회합부터 딩샤(丁霞) 등 신진선수들의 맹활약으로 연속 3회합에서 이기며 역전승에 성공했다. 이날 4회합에서의 경기결과는 각각 19 : 25, 25 : 23, 25 : 15, 25 : 19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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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여자배구 월드컵서 3 : 1로 세르비아 제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