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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티 모 방한… “최무배! 내 모든 것을 조심하라”
    마이티 모(45, AGUIRRE'S FIGHTING SYSTEM)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0월 9일 한글날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360게임 로드FC 026’에 출전하기 위해 마이티 모(45, AGUIRRE'S FIGHTING SYSTEM)가 방한한다. 마이티 모는 한국과 인연이 있다. K-1에서 활동할 당시 한국에서 두 차례 경기를 치렀다. 최홍만, 김민수, 김경석을 꺾으며 ‘코리안 킬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또한 “고기를 먹을 때 항상 김치와 함께 먹는다”라며 김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이티 모는 최무배(45, 최무배짐)를 상대, 약 5년 만에 한국에서 경기를 치른다. 오랜만에 경기하기에 감회가 새로울 터. 그는 “한국에서 다시 싸우는 게 기대된다. 최고의 몸 상태로 한국의 내 팬들에게 최고의 경기를 선사하는 것은 나로서도 기분 좋은 일이다. 코리안 킬러로 불리는 것은 굉장히 흥미로운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무배는 긴 커리어를 가지고 있고, 매치에 있어서 다양한 경험을 가졌기에, 그를 상대로 무엇이든지 조심해야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최무배를 평가했다. 마이티 모와 최무배는 1970년생 동갑내기 파이터다. 우리 나이 46세로 이제는 운동선수 커리어의 마지막을 마무리를 지을 시기다. 최근 마이티 모는 전성기에 비해서 다소 떨어진 실력으로 “예전 같지 않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이티 모는 “나는 모든 파이터들과 싸울 준비가 되어 있다. 나와 케이지 안에 서있고 싶은 파이터라면 누구든 환영한다. 어느 파이터가 앞에 나타나더라도 내가 이길 자신이 있다. 내 건강과 몸 관리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마이티 모는 “최무배! 내 모든 것을 조심하라. 특히 얼굴을 조심하라. 내 강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싶다. MMA 세계에 큰 센세이션을 일으키겠다.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하겠다”라며 최무배를 향해 도발의 말을 전했다. 한편 로드FC는 10월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360게임 로드FC 026’을 개최한다. ‘360게임 로드FC 026은’ 10월 9일 오후 8시부터 수퍼액션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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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2
  • 스콜라리 광저우 에버그란데 감독, 포르투갈 감독 당시 세금탈루 혐의 포착
    <뉴샤를/스위스=게티/포커스뉴스>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현 광저우 에버그란데 감독이 포르투갈 감독으로 재직하던 2004년 7월 포르투갈 대표팀의 훈련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C)게티이미지/멀티비츠 전 브라질 및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이자 현 중국프로축구 광저우 에버그란데 감독으로 재직중인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66) 감독의 세금탈루 혐의가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다.독일 스포츠 전문 통신사 SID는 3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스콜라리 감독이 포르투갈 감독으로 재직하던 당시 300만 유로의 세금을 내지 않은 혐의로 포르투갈 검찰로부터 기소됐다고 전했다. 스콜라리 감독은 지난 2003년부터 2008년까지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으로 재직했고 이 기간 중 광고 출연 등으로 얻은 수입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아 탈루 혐의를 받고 있다.보도에 따르면 포르투갈 검찰은 30일 오전 스콜라리 감독에 대한 기소를 결정했고 이에 대한 공식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현재 광저우 에버그란데 감독으로 재임중인 스콜라리 감독은 포르투갈 대표팀을 이끌고 포르투갈에서 열린 유로 2004 준우승을 이끌었고 2006 독일월드컵에서는 4위를 차지했다. 유로 2008에서는 16강에 올랐던 바 있다. 2002 한일월드컵 당시에는 브라질 대표팀을 이끌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2012년 11월 브라질 대표팀 감독으로 복귀해 자국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본선을 치르기도 했다. 당시 대회에서 브라질은 4강에서 독일에게 1-7로 대패해 큰 비판에 직면한 바 있다. 결국 대회를 4위로 마친 스콜라리 감독은 대회 직후 브라질 리그 그레미우 포르투 알레그레 감독으로 자리를 옮겼고 지난 7월부터 광저우 감독으로 팀을 지도하고 있다. 포커스뉴스 차상엽 기자 sycha@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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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1
  • 로드FC 송효경, 선수 아닌 로드걸로 케이지에 오른다
    [동포투데이] 로드FC의 ‘여성 파이터’ 송효경(32, 프리)이 선수가 아닌 로드걸로 케이지 위에 오른다. 송효경은 오는 10월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360게임 로드FC 026’에서 로드걸로 활약할 예정이다. 송효경은 지난 5월 2일 열린 ‘로드FC 023’을 앞두고 큰 부상을 입었다. 발목과 십자인대가 크게 다쳐 수술대에 올랐고, 결국 송효경의 대체 선수로 박정은(19, 스트롱울프)이 후지노 에미(36, 일본)와 싸웠다. 약 5개월이 지난 현재 송효경은 부상 당시보다 많이 회복한 모습이다. 재활 훈련을 통해 몸 상태를 끌어올렸고, 나바코리아에 도전하며 운동에 대한 열정이 식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송효경은 “정문홍 대표님의 도움으로 지금까지 운동을 포기하지 않았고, 감사한 마음이다. 발전된 선수의 모습으로 케이지에 복귀하고 싶지만, 아직은 양쪽 발목과 십자인대 수술한 곳이 완쾌되지 않아 아쉽다. 나바코리아 대회는 부상 후 심적으로 많이 침체되었는데, 힘들지만 재활운동을 통해 몸도 만들고 나에게는 즐거운 도전이었다”라며 나바코리아 도전 소감을 밝혔다. 이어 “평소에 로드걸 박시현, 최슬기씨를 좋아하고, 무대를 빛내주는 로드걸의 워킹과 몸매가 여성으로서 아름답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바코리아)스포츠 웨어 컨셉에 적합하다고 생각했다”라며 나바코리아에 로드걸 의상을 입고 출전한 이유를 말했다. 이제 송효경은 처음으로 로드FC 케이지 위에 올라 로드걸로서 팬들과 호흡한다. 비록 선수로서 오르는 것은 아니지만, 송효경에겐 소중한 경험이 될 도전일 터. 송효경은 “난 복귀하기 전에 로드FC와 무엇이든 함께 하고 싶다. 케이지에 오를 수 없기에 케이지 옆에서라도 돕고 싶다. 이번 대회에 로드걸로 케이지 위에 오르게 되어 감격스럽고, 감사하다. 격투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에너지를 느끼고 싶고, 기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싶다”라며 로드걸로서 케이지 위에 오르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로드FC는 10월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360게임 로드FC 026’을 개최한다. ‘360게임 로드FC 026은’ 10월 9일 오후 8시부터 수퍼액션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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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1
  • 배우 이민호,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위촉
    [동포투데이]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조양호)는 25일(금)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영화배우 이민호(28)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평창조직위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2020년 도쿄하계올림픽,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이 모두 동북아시아에서 연이어 개최되는 만큼 한류스타인 이민호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밝혔다. 추석을 앞두고 열린 이날 행사에는 수많은 팬들이 몰려들어 한류를 이끌고 있는 이민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민호는 2009년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주연을 맡아, 한국을 넘어 중국과 일본, 미주지역 등 세계 각지에서 큰 인기를 얻었으며, 2010년 MBC 연기대상 우수상, 2012·2013년 SBS 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2013년 중국 싱샹대전에서 아시아 최고 인기상을 받기도 했다. 싱샹대전은 중국 상하이 방송이 매년 개최하는 패션어워드로 음악·영화·스포츠·패션 등 각종 분야를 총망라해 인기 있는 인물을 선정하는 중국의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에 위촉된 이민호는 “평소 스키와 서핑 등 스포츠를 즐겨서 올림픽에 관심이 많아 앞으로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날 평창조직위와 서울디자인재단은 올림픽 붐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맺고,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내·외부 공간에 2018평창올림픽의 갖가지 전시와 행사를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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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5
  • 조남진VS송민종 ‘플라이급 통합 타이틀전’
    오는 10월 9일, ‘플라이급 챔피언’ 조남진과 ‘플라이급 잠정 챔피언’ 송민종이 ‘360게임 로드FC 026’에서 진정한 챔피언을 결정짓는 승부를 벌인다. 현 플라이급 챔피언들의 대결이고, 이미 한 차례 타이틀전을 치렀던 선수들이기에 경기가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남진과 송민종의 ‘플라이급 통합 타이틀전’을 앞두고 지난 타이틀전을 돌아봤다. ‘로드FC 016’ 경기 전 코멘트 조남진 “진짜 간절함이 무엇인지 보여주겠다. 어떻게 될지 장담하지 못하겠지만, 이번 시합을 통해서 조남진이 누군지, 챔피언이 누가 될지 보여주겠다. 열심히 훈련하고 케이지 위에서 보자” 송민종 “이번만큼은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케이지 위에서 죽거나 이기거나 둘 중에 하나만 하겠다. 그만큼 열심히 훈련해서 꼭 챔피언이 되겠다. 내가 정말 매운 놈이라는 것을 이번 시합을 통해서 알게 될 거다” 1라운드 챔피언을 결정하는 경기답게 초반부터 불꽃 튀었다. 조남진이 시작하자마자 먼저 펀치로 송민종의 안면을 공격했다. 조남진은 송민종을 케이지 쪽으로 밀어낸 뒤 니킥도 적중시켰다. 조남진의 초반 맹공격에 송민종은 당황한 모습이었다. 송민종도 니킥으로 반격 했지만, 조남진의 연이은 타격이 터져 나왔다. 송민종의 공격으로 조남진도 데미지가 있었지만, 송민종이 좀 더 많은 데미지를 입었다. 또한 조남진은 프론트 킥으로 송민종을 넘어뜨리는 등 우세한 모습을 보였다. 2라운드 2라운드 초반의 전개도 1라운드와 같았다. 조남진이 먼저 송민종을 향해 돌격했다. 레프트, 라이트 펀치를 휘둘러 기선을 제압했다. 송민종의 대항도 만만치 않았다. 강력한 미들킥에 이은 라이트 펀치로 조남진을 휘청거리게 만들었다. 이에 굴하지 않고 조남진이 돌격했지만, 송민종은 조남진을 케이지 쪽으로 몰아세웠다. 또한 조남진을 넘어뜨리며 테이크 다운에 성공, 유리한 포지션을 점령했다. 그러나 공격하는 쪽은 오히려 조남진이었다. 조남진은 하위 포지션에서도 송민종의 안면을 계속해서 공격했고, 다시 일어선 뒤 공격 태세를 갖췄다. 이후 조남진의 유효타가 많이 나왔다. 조남진은 송민종의 안면에 엘보우 공격과 펀치를 몇 차례 꽂았다. 많이 지친 모습이었지만,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2라운드 막판에는 송민종을 테이크 다운 시키기도 했다. 3라운드 1, 2라운드와 달리 이번에는 송민종이 먼저 조남진을 공격했다. 펀치를 조남진의 안면에 적중하며 마지막 라운드에 임하는 각오를 보여줬다. 이에 조남진도 쉴 새 없이 펀치를 퍼부은 뒤 테이크 다운을 시도했다. 송민종의 방어에 테이크 다운은 실패했지만, 백 스핀 블로를 시도하는 등 지난 라운드와 달리 변화된 공격을 선보였다. 워낙 팽팽했고, 어느 선수도 물러섬 없이 대결했던 터라 승부는 쉽게 가려지지 않았다. 결국 승패는 심판의 판정 결과로 가려지게 됐다. 모두가 숨죽인 가운데 판정 결과가 발표된다. 결과는 2-1 조남진의 판정승. 이로써 조남진은 송민종을 꺾고, 로드FC 플라이급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조남진은 벅차 오르는 감정을 추스르지 못했고, 다소 흥분된 목소리로 “정말 힘들게 운동을 했는데 드디어 챔피언 자리까지 올라왔다. 나를 위해 응원하러 온 팀 매드 식구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조남진과 송민종이 플라이급 통합 타이틀전을 펼치는 ‘360게임 로드FC 026’은 10월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360게임 로드FC 026은’ 10월 9일 오후 8시부터 수퍼액션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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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18
  • 로드FC 이윤준, 억대 연봉을 받는 최연소 파이터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프로의 세계는 냉정하다. 피나는 노력을 하는 것은 같지만, 경기 후 승자와 패자의 희비가 극명히 엇갈린다. “프로는 실력으로 말하고, 돈으로 가치를 평가 받는다.” 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기도 하다. 로드FC는 힘든 여건 속에서 운동하는 파이터들을 위해 ‘억대 연봉’이라는 선택을 했다. 타 스포츠의 경우 거품이 생기며 연봉이 많이 올라갔지만, 격투기의 경우 억대 연봉을 받는 파이터를 찾아보기 힘들다. 로드FC의 선택은 격투기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키는 일이다. ‘現 로드FC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27, 압구정 짐)은 가장 최근에 억대 연봉을 받는 파이터가 됐다. ‘360게임 로드FC 025’에서 ‘페더급 챔피언’ 최무겸(26, MMA STORY)과 대결,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따내 억대 연봉 대열에 합류했다. 이윤준은 “부모님 앞에서 떳떳해졌다. 그동안 집에서 나는 골칫덩이였다. 누나가 공부를 잘해서 대기업에 다니고, 돈을 잘 버는데 나는 운동만 했었다. 그런데 이제는 내가 돈을 더 잘 벌게 됐다.”라며 억대 연봉을 받는 소감을 말했다. 이어 “부모님께 돈을 드리니까 좋아하셨다. 여행도 보내드리려고 했는데, 부모님께 혼났다. 아무래도 아들이 고생해서 번 돈이기에 안 쓰시려고 하시는 것 같다. 내가 드린 돈으로 보약을 지어 주셨다. 결국 돈은 드렸지만, 다 나에게 돌아왔다”라고 말했다. 이윤준이 로드FC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것은 압구정 짐 동료들의 역할도 컸다. 이윤준은 “억대 연봉을 받은 이후 주변에서 형이라고 부르고, 박창세 감독님은 나를 아버지라고 부른다”라고 웃으며 운을 뗀 뒤 “내가 억대 연봉을 받는 챔피언이 된 건 우리 팀 동료들이 다 같이 고생해서 이룬 결과다. 최근 박창세 감독님의 생일이 있었다. 동료들에게 고마움도 있고, 감독님께 감사한 게 많아서 한 턱 쐈다. 다 같이 고생해서 번 돈을 의미 있게 써서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윤준은 “억대 연봉을 받는다고 해서 거만해지지 않겠다. 운동만 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신 로드FC에 감사드린다. 열심히 해서 오래오래 챔피언 자리 지키고, 돈 많이 벌겠다”라며 앞으로의 각오도 전했다. 한편 로드FC는 10월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360게임 로드FC 026’을 개최한다. ‘360게임 로드FC 026은’ 10월 9일 오후 8시부터 수퍼액션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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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15
  • “2015 서울특별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 성료”
    [동포투데이] 9월 12일(토)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서울 최대 규모의 어울림 생활체육 축제인 2015 서울특별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열렸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자치구장애인체육회 및 인솔단체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선수단과 임원 및 보호자 등 총 4,000명이 모여 구대항전으로 진행됐다. 서강대학교 풍물패연합의 장단에 맞춘 25개 자치구 선수단의 입장으로 시작된 개회식에는 임종석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박은수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최조웅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외에도 우창윤 시의원, 이혜경 시의원 외 평소 장애인체육에 관심을 가져 온 내빈들이 선수단을 응원했다. 특히 지난 11일부터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와의 스포츠교류 차 한국을 찾은 미얀마패럴림픽위원회(미얀마 NPC) 위원들이 함께 자리해 “서울의 발전된 장애인생활체육 현장을 보게 되어 무척 고무적”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13개 종목별 경기에 고루 참가하며 출전 자치구 점수를 올리고 기념품을 받는 대회 방식은 선수단의 열띤 참가를 이끌어냈다. 선수단은 이외에도 대형 에어놀이시설,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치과병원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었다. 25개 구가 각축을 벌인 결과 금천구가 종합우승, 노원구가 종합2위에 올랐으며, 3위는 송파구가 차지했다. 순위는 있었으나 승패는 없었다. 참가 선수들은 자치구 구분 없이 환호와 박수를 보내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서울시와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는 향후 본 대회에 더욱 내실을 기함으로써 서울시민의 연중 가장 큰 스포츠 축제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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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12
  • 손연재, "세계선수권대회서 선보인 경기 러시아서의 훈련 덕분"
    [동포투데이] 리듬체조 손연재 선수가 러시아 스포츠 전문 매거진 R-SPORT에 자신이 리듬체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보여준 아름다운 무대는 러시아에서의 훈련 덕분이라고 고백했다. 러시아 언론 sputnik코리아에 따르면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리듬체조세계선수권대회 볼과 후프 종목에서 손연재는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3개 종목 경기 이후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는 개인종합 중간 순위에서 21살의 손연재는 3위에 올랐다. 손연재는 "나는 이미 러시아에서 5년 간 훈련해왔다. 그 결과 이러한 아름다운 경기를 펼칠 수 있었다. 그렇지만 더 잘하고 싶다. 성공적으로 경기를 치룬 유니버시아드 대회 이후 기량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우리는 이번 슈투트가르트 대회를 위해 준비를 많이 했다.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올림픽에 출전 티켓을 따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러시아의 리듬 체조의 장점을 익히기 위해 노력했다"덧붙혔다. 손연재는"우리는 같은 공간에서 러시아 선수들과 연습했다. 매우 좋았다. 그들에게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우리는 함께 경기를 하지는 않지만 서로 서로를 관찰한다. 러시아에서의 훈련은 매우 마음에 들었으며 나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부모님은 한국에 산다. 내가 어렸을 때 그들 없이는 힘들었다. 그렇지만 지금은 부모님 없이도 쉽게 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 스포츠
    2015-09-11
  • 김영권, 광저우 헝다와 4년 연장 계약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3일 오후, 광저우 헝다 클럽은 한국 용병 김영권(25, 수비수)과 정식으로 4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19년 6월 30일 까지이다. 광저우 헝다 클럽 관계자는 "4년전 일본에서 발견한 다이아몬드 김영권은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 선수로부터 국가대표팀 주장으로 활약했으며 광저우 헝다에서 완벽하게 성장을 이룩했다."며"앞으로 김영권은 팬들에게 보다 정채로운 경기를 보여줄 것이며 국내 및 AFC 경기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내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밝혔다. 한국의 축구선수인 김영권(25)은 2009년 U-20 월드컵 이후 많은 J리그 팀들의 관심을 받았고 2010년 FC 도쿄에 입단하였다. 2011년 마토 네레틀랴크의 대체자를 찾던 오미야 아르디자의 눈에 띄어 오미야로 이적하였고 2시즌 간 활약하였다. 2012년 7월 2일 광저우 헝다로 이적하였다.
    • 스포츠
    2015-08-23
  • 中 여자배구 월드컵서 3 : 1로 세르비아 제압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8월 22일, 2015 여자배구 월드컵이 일본에서 개막, 이날 중국여자배구대표팀은 첫 경기로 세르비아여자배구팀과 맞붙었다. 첫 회합에서 중국여자배구팀은 진영이 헝클어지면서 상대방에 19 : 25로 세르비아여자배구팀에 패했으나 두번째 회합부터 딩샤(丁霞) 등 신진선수들의 맹활약으로 연속 3회합에서 이기며 역전승에 성공했다. 이날 4회합에서의 경기결과는 각각 19 : 25, 25 : 23, 25 : 15, 25 : 19 였다.
    • 스포츠
    201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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