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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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핀란드 언론 “서방, 전기 자동차 개발 중국에서 배워야 할 때”
    [동포투데이] 핀란드 최대 발행부수 신문인 헬싱긴 사노마트는 중국 전기차의 성공에 직면해 서구 국가들이 이를 통해 배워야 한다는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은 중국 전기차는 질적으로 서방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중국에 대한 규제는 서방이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는 동시에 경쟁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설은 자동차 산업이 미국과 유럽 경제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설에 따르면 서방 국가들은 국내 생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를 부과하고 인위적인 장벽을 만들고 있다. 사설은 또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전기차에 대해 강경 조치를 취한 이유는 중국 전기차가 품질 측면에서 서구 제조업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사설은 이어 중국의 전기차 산업 체인이 세심하게 다듬어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광전지와 부품이 없다면 전 세계 에너지 생산에서 태양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설은 서방이 중국을 봉쇄하려고 하지만, 실제로는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고 경쟁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으며, 이는 모두 서방 생산이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국가를 규제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이제는 서방이 동양으로부터 교훈을 얻고 배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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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5
  •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 블링컨에 패트리엇 제공 요청
    [동포투데이]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가 블링컨 미국무장관에게 하르키우 방어를 위한 '패트리엇' 방공망 두대를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통신사 우니안(UNIAN)에 따르면 블링컨은 사전 발표 없이 14일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블링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동안 전장 정세와 미국의 새로운 원조 계획, 미국의 장기적인 우크라이나 지원 의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니안은 젤렌스키의 말을 인용해 "현재 하르키우와 하르키우 지역에 '패트리엇' 방공망 두 대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앞서 하르코프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상황이 극도로 위태롭다고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 육군 총참모부는 하르키우 방향 작전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러시아 군이 전략적 승리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12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의 4개 정착촌을 장악했고, 5월 11일에는 하르키우주의 5개 정착촌이 해방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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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인도, 강풍에 거대 광고판 쓰러져 14명 사망
    [동포투데이] 인도 남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월요일 늦은 밤 비를 동반한 강풍에 30미터 높이의 대형 철제광고판이 쓰러져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약 75명이 부상했다고 시민단체 관계자가 전화로 확인했다. 이번 사건은 뭄바이 시내 가트코파르 구역에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강풍으로 인근 주거용 건물 2채의 창문이 날아갔고, 이로 인해 광고판이 떨어졌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모니터링 결과, 사고 당시 풍속은 시속 209㎞에 달해 역대 최대 폭풍으로 기록됐다.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주유소 옆에 설치된 거대 철제 광고판이 쓰러지면서 많은 차량이 그 아래에 깔리는 장면이 담겼다. 사고 당시 피해자들은 강풍과 비를 피해 주유소에서 대피하고 있었다. 현지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광고판 밑에 깔린 사람들을 구조했고 부상자들은 현지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뭄바이 경찰은 불법으로 설치된 광고판 주인을 형사 입건했다. 인도에서 광고판이 떨어져 사람이 다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12년에도 광고판이 떨어져 20명이 숨지고 150명이 다치는 참사가 있었다. 2020년 11월에는 인도 북부의 한 주택가에 있는 4층 건물 외벽의 광고판이 강풍으로 인해 떨어져 나와 자동차를 덮쳐 한 여성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점점 더 많은 건물, 광고 및 인프라가 도시 하늘에 등장하여 "머리 위의 숨겨진 위험"이 되고 있다. 인도의 사례는 도시 계획 및 건설 과정에서 이러한 시설의 안전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고 기존 규범이 적시에 수정 및 개선되지 않아 결국 피할 수 있었던 비극을 초래했음을 보여준다. 현재 인도 기상당국은 이번 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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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4
  • 스웨덴 총리 “군사충돌시 핵무기 배치 허용할 수도”
    [동포투데이]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는 미국이 스웨덴 영토에 핵무기를 배치하는 것을 허용할 수도 있지만 이는 스웨덴이 군사적 충돌에 휘말릴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크리스테르손은 13일 스웨덴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나토 가입 이후 스톡홀름이 외국군의 영구 주둔이나 평화적인 핵무기 수용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두 가지 제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1814년 이후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던 스웨덴이 군사충돌에 휘말린다면 그러한 금지가 해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전쟁 국면에서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크리스테르손의 발언이 스웨덴 의회가 스톡홀름에 있는 군사 기지를 미군이 사할 수 있도록 하는 미국과의 "국방 협력 협정"에 대한 6월 투표를 앞두고 나왔다고 전했다. 기는 북유럽 이웃인 핀란드, 노르웨이와는 달리 스웨덴은 핵무기 수용을 명시적으로 금지하지 않지만, 평시에 핵무기 수용을 반대하는 장기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비평가들은 스톡홀름의 입장 변화를 촉구하며 스웨덴의 나토 회원국을 감안할 때 핵무기를 완전히 금지하는 법안이 없으면 위기 국면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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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백악관 “180억 달러 규모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 부과”
    [동포투데이] 백악관은 중국의 '불공정' 무역정책으로부터 미국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품목에 대해 관세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의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응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상쇄하기 위해 무역대표들에게 미국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상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도록 지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또 중국의 기술이전과 지식재산권, 혁신에 대한 무역정책이 "불공정하다"며 이들 정책이 미국의 기업과 노동자들에게 위협이 된다고 주장했다. 특정 품목의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율은 2024년 0-7.5%에서 25%로, 반도체 제품에 대한 수입관세는 2025년 25%에서 50%로 인상된다. 이와 함께 전기차 수입관세는 2024년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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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14

실시간 뉴스홈 기사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입시 경험 나누기’ 행사 진행
    ▲ 사진제공=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지난 1월 2일 교내 도담관에서 11학년 전체 학생(159명)들을 대상으로 ‘입시 경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19학년도 입시에서 우수한 진학 결과를 거둔 12학년 학생들의 성과를 2020학년도에도 이어나가기 위해, 11학년 학생들의 진로 및 학습 방향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이를 위해 입시를 이미 경험한 12학년 학생들이 자격 조건, 입시 유형 등에 따라 28개 그룹으로 나뉘어 각 그룹에 해당하는 11학년 학생들에게 특례 시험 준비, 자소서 작성, 면접 준비 등에 대한 자신의 경험담을 전달하였다. 특히 서울대학교(5명), 연세대학교(24명), 고려대학교(6명), 성균관대학교(34명), 서강대학교(14명), 한양대학교(29명) 등의 주요 대학을 비롯하여 수도권 대학에 92% 이상의 학생이 합격한 12학년 학생들은 올해 입시 결과가 학교의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하려는 노력을 통해 이루어낸 성과라는 점을 강조하여 11학년 학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장윤선 학생(11학년)은 ‘올해 입시를 경험한 선배들이 이야기하는 것을 들으니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었다. 선배들을 통해 지금까지 학교에서 했던 활동들을 포트폴리오로 정리하는 방법과 그 의미를 잘 알게 되었다. 그 어떤 입시 설명회보다 훨씬 효과적이었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행사를 추진한 정영오(진학지도부장) 교사는 ‘겨울방학을 앞둔 시점에서 선후배 간의 정보 교류를 통해 예비 12학년 학생들이 진학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운영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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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9-01-08
  • "1월 8일, 이봉창 의거일 기억하십니까?"
    [동포투데이] 방송인 송은이와 김숙이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힘을 모아 1월 8일 '이봉창 의거일'에 맞춰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를 함께 펼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날에 맞춰 그 날의 정확한 한국사 지식을 누구나 다 이해하기 쉬운 카드뉴스로 제작하여 SNS상에 널리 퍼트리는 대국민 역사교육 캠페인이다. 이번 주제는 1932년 1월 1일 이봉창 의사가 경시청 앞을 지나가는 일왕 히로히토를 향해 수류탄을 던진 날로 의거는 실패했지만, 침체됐던 임시정부의 항일운동이 되살아난 계기가 된 사건임을 전하고 있다.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올해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이다. 이를 기념하여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의 의미있는 날을 함께 기억하자는 대국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팔로워 수가 많은 유명인사들과 함께 캠페인을 펼친다면 많은 SNS 사용자들에게 전파가 될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실검까지 등장할 수 있게 되어 더 많은 네티즌들에게까지 알려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에 함께 동참한 송은이와 김숙은 "의미있는 역사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특히 많은 팔로워들이 오늘을 함께 기억하며 '좋아요'를 통해 주변에도 널리 알려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금까지의 캠페인에 동참한 유명인사들은 소이현-박하선, 박명수-정준하, 하하-스컬, 방송인 알베르토-다니엘, 쇼트트랙 곽윤기-김아랑, 라이머-안현모 부부 등이 함께 해 큰 화제가 됐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다가오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에 기여한 인물, 사건 등의 다국어 영상 제작 및 SNS 캠페인을 통해 한국의 역사를 국내외로 꾸준히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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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사회
    2019-01-08
  • 中 공안, '허위광고 혐의' 취안젠 그룹 회장 구속
    ▲ 취안젠 그룹의 창업자 슈유후이(束昱辉) 회장. [동포투데이] 중국 취안젠(天津權健) 그룹이 다단계 판매와 허위·과장광고를 한 혐의로 공안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톈진시 공안국은 7일 공식블로그를 통해 취안젠 그룹의 창업자 슈유후이(束昱辉)를 회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 18명이 형사 구금됐다고 밝혔다. 취안젠 그룹 고위 관계자들이 줄줄이 체포된 이유는 3년전 내몽골의 한 지역에 암을 앓고 있었던 소녀는 권건회사의 권유하에 부모들이 항암화학치료를 포기하고 권건회사의 항암제품을 복용하게 하였는데 소녀는 병세가 악화되여 사망에 이르게 되면서 철저한 조사와 처벌을 촉구하는 민원이 공안 당국에 쇄도했다. 해당 사건이 중국 전역에 알려지면서 취안젠 그룹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벌어졌고 연간 100억 위안(1조6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던 취안젠 그룹이 존폐 위기에 내몰렸다. 모기업이 무너질 위기에 처하면서 최 감독이 이끄는 축구팀 텐진 취안젠도 자금 집행에 제동이 걸렸다. 텐진 취안젠의 경우 운영 자금의 대부분을 모기업에 의존하는 만큼 계약 내용을 보장 받기 힘든 상황이기 때문이다. 텐진 취안젠은 일단 모기업과 선을 긋고 신속히 시민구단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지만 팀을 인수할 새로운 기업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팀 해체 등 극단적인 결과가 나올 가능성도 크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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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9-01-08
  • 김정은, 1월 7일부터 3박4일 간 중국 전격 방문
    ▲ 김정은 위원장은 7일 오후 부인 리설주 여사와 함께 평양을 출발해 중국방문길에 올랐다.(사잔=로동신문) [동포투데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조선 로동당 위원장이며 국무위원회 위원장인 김정은이 1월 7일부터 10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고 중공중앙대외연락부 대변인이 1월 8일 베이징에서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7일 오후 부인 리설주 여사와 함께 평양을 출발했다.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김영철, 리수용, 박태성이 동행했다. 또 리용호 외무상과 노광철 인민무력상도 동행했다. 통신은 "최고령도자 동지께서는 환송 나온 간부들과 인사를 나누시고 전용열차에 오르시었다"며 "당과 정부, 무력기관 간부들은 최고령도자 동지께서 훌륭한 성과를 거두고 안녕히 돌아오시기를 충심으로 축원하며 뜨겁게 바래워드리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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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9-01-08
  • 시진핑 주석, 전군에 훈련 동원령 선포
    ▲ 시진핑 주석이 1월 4일 오전 중앙군사위원회 2019년 1호명령을 선포하고 전군에 훈련 동원령을 내렸다.(사진=신화통신).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시진핑이 1월 4일 오전 중앙군사위원회 2019년 1호명령을 선포하고 전군에 훈련 동원령을 내렸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이 전군에훈련 동원령을 선포한 후 각 부대가 신속히 높은 표준의 새해 군사훈련을 전개했다. 장병들은 실전 준비를 제일 과업으로 간주하고 군사훈련을 전략적 위치에 놓고 “부르면 곧 달려오고 와서는 곧 싸울 수 있으며 싸우면 반드시 이긴다. 는 요구에 따라 훈련을 진행했다. 동원령에서는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전투정신을 발휘할 것을 전군에 요구했다. 훈련 개시 이튿날 신강군구 모 부대는 실전화 겨울철 훈련을 시작했다. 장병들은 무거운 장비를 메고 행군하는 훈련, 야외에서 밥 지어 먹는 훈련 등 영하 20도가 넘는 기온에서도 훈련을 멈추지 않았다. 장병들은 행군, 작전, 주둔, 은폐 등 실전 기능을 연마했다. 동원령에서는 새 시대 군사훈련은 지도자가 솔선수범하고 상급이 하급을 인솔하는 식으로 진행할 것을 요구했다. 남부전구 해군 모 구축함 지대는 새해 훈련 동원과 실전화 군사연습을 진행했다. 지대 관계자는 장병들은 시 주석의 강군사상을 단호히 관철하여 수장이 솔선적으로 훈련을 시작하고 기관이 선두에서 훈련하는 것을 견지하고 또 실전 표준으로 실속 있게 훈련을 진행하며 훈련 요구를 엄격히 함으로써 진정 연병과 작전 준비를 실제에 잘 관철할 것이라고 표했다. 그리고 이렇게 해야만이 조국과 인민이 부여한 과업과 사명을 훌륭하게 짊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훈련의 이념과 모식을 혁신할 데 관한 명령의 요구에 비추어 모 로켓 여단은 겨울 훈련을 계기로 과거 단계별 훈련과 점진적인 모식을 타파해 적의 공격을 받거나 생물화학 무기 누출 등 현실적이고 복잡한 전쟁 상황을 배경으로 장병들의 실전 기능을 지속적으로 연마하고 있다. 여단 관계자는 새해의 첫 훈련부터 초연이 짙었다면서 특히 시 주석의 훈련개시 동원령을 학습한 후 장병들은 훈련장을 실전장으로 생각해야한다는 훈련 사상을 더 명확히 하게 되었고 전투력을 힘써 연마하여 수시로 전투에 임할 수 있는 충분한 준비를 갖추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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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9-01-07
  • 마텔(Mattel), 세계적인 보이 밴드 방탄소년단 패션인형 출시
    ² ▲ 사진=방탄소년단 지민과 뷔.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동포투데이] 바비 인형을 만든 세계 최대 완구 회사 '마텔(Mattel)'이 6일 열린 홍콩 완구·게임박람회에서 글로벌 보이 밴드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담은 패션인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마텔은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멀티 카테고리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방탄소년단 인형, 소장용 피규어, 완구 세트, 게임 및 롤플레잉 아이템을 제작할 계획이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은 올해 여름 출시될 예정이며 방탄소년단의 일곱 멤버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모습을 담은 최초의 완구 라인이 된다. 이 라인은 방탄소년단의 ‘아이돌’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의상을 바탕으로 만들어질 계획이다. 마텔의 부사장이자 글로벌 브랜드 GM인 세잘 샤 밀러는 “방탄소년단은 연령, 문화, 언어를 초월하는 대중 문화의 현상이고, 이 파트너십을 통해 마텔은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에게 방탄소년단과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겠다”며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하는 주역들과 파트너십을 맺는 것은 우리의 핵심 전략이며 마텔의 창의적인 전문성을 바탕으로 방탄소년단을 기념하는 제품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 패션인형과 컬렉션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마텔의 공식 트위터 계정 및 해시태그 #BTSxMattel과 #BTSDollsOfficial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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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9-01-07
  • 아타클럽, 스포츠 통합 플랫폼 개발... 전 WBC 챔피언 장정구 영입
    ▲ 글로벌 스포츠통합 플랫폼 ATA(아타)클럽, 80년대 복싱 붐을 이끈 전설의 복서 전 WBC 라이트플라이급 챔피언 장정구 관장을 영입. [동포투데이] 글로벌 스포츠통합 플랫폼 아타클럽(ATAclub)에서 스포츠 통합 플랫폼 개발과 후진 양성을 위해 80년대 복싱 붐을 이끈 전설의 복서 전 WBC 라이트플라이급 챔피언 장정구 관장을 영입, 아타클럽 플랫폼의 어드바이저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장정구 전 WBC 라이트플라이급 챔피언은 프로 통산 전적 38승(17KO) 4패의 놀라운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복싱 랭킹 사이트 복스렉(boxrec)에 의하면 최근까지 라이트플라이급 올타임 1위이다. 장정구 관장은 “오늘에 만족하지 말고 한발 더 내딛자”며 아타클럽 플랫폼을 통해 후진 양성과 생활 스포츠인에게 챔피언 특유의 기술전수를 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아타클럽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생활/아마추어 스포츠인을 위한 스포츠 관련 생태계 지원을 위한 통합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타클럽은 플랫폼에서 장정구의 이름으로 된 대회 개최 및 유망주후원 통해 복싱을 배우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스포츠 교실을 열 것이라고 했다. 플랫폼을 통해 레전드(Legend) 스포츠인에게 직접 지도를 받을 수 있으며, 참여자는 스포츠 활동에 대한 리뷰를 플랫폼에 작성하고 스포츠 교실 참여 보상과 커뮤니티 활동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아타클럽 플랫폼은 생활 스포츠 활동을 하고자하는 이들을 위한 스포츠 교실뿐 아니라, 스포츠 시설 정보 제공 및 임대/대여 서비스, 스포츠 동호인들을 위한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여 팀 구성(기존 동호회와 같은 의미)과 리그 활동을 할 수 있다. 한편 아타클럽이 개발중인 플랫폼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참여자들에게 스포츠 활동에 최적화 된 서비스(팀 구성, 리그 구성, 멤버관리, 스케줄 관리, 전적 관리, 통계, 회계 관리 등)를 제공한다. 기존에 포털이나 SNS 등의 단순 커뮤니티에서 동호회 활동 참여자에게 쉽고 편리하게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며 스포츠 활동을 플랫폼에 기록하면 활동 보상도 받을 수 있다. ATA 스포츠플랫폼, ATAclub에서 발행하는 아타코인(ATA Coin)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글로벌 스포츠코인으로서 경기입장료, 스포츠 의류 및 용품, 경기 입장료, 건강식음료 등 실생활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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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경제
    2019-01-06
  • 경기도민의 가장 큰 새해소망은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동포투데이] 2019년 새해 경기도민의 가장 큰 개인적 소망은 ‘소득 증대(24.3%)’로, 사회적 소망은 ‘경제성장 및 일자리 창출(23.5%)’로 나타나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도민들은 민생 문제 해결에 가장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연구원은 6일 경기도민의 새해 소망과 2018년 정책에 대한 도민의 인식을 조사하고, 2019년 10대 중점 어젠다를 제시한 ‘2019년 경기도민의 희망과 10대 어젠다’ 보고서를 발표했다. 지난 12월 경기연구원은 경기도민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사회인식조사(모바일 설문, 신뢰도 95% 오차범위 ±3.10%)를 실시했다. 그 결과, 2018년 한 해 동안 경기도민의 기억에 남은 가장 큰 개인적 이슈는 ‘남북관계(7.8%)’, ‘취업 및 창업(4.9%)’, 사회적 이슈는 ‘남북정상회담(15.6%)’, ‘남북관계(12.3%)’ 등으로 개인적 경험과 사회적 문제가 혼재되어 나타났다. 2019년 새해의 개인적 소망으로는 ‘소득 증대(24.3%)’를 꼽은 사람이 가장 많았다. 이와 더불어 지난 한 해 동안 ‘워라밸’, ‘소확행’이라는 단어가 각광받은 만큼, ‘마음의 평온(19.4%)’과 ‘여행(14.2%)’과 같은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인식도 다소 높게 나타났다. 사회적 소망으로는 ‘경제성장 및 일자리 창출(23.5%)’이 가장 높았으며, ‘물가안정(20.9%)’, ‘미세먼지 저감(20.8%)’, ‘범죄자 처벌 강화(14.6%)’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와 비교하여 계속되는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해결요구가 높아진 점과, 최근 PC방 살인사건, 이수역 폭행 등과 같은 범죄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범죄자 처벌 강화’ 요구가 높아진 점이 특징이다. 2018년 경기도 정책 중 도민에게 인지도가 높은 정책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노선 추진(36.7%)’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경기도형 청년배당(31.5%)’ 등 복지 분야 정책에 대한 인지도가 높았다. 도민들이 선정한 2019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10대 정책은 ▲맞춤형 일자리 연계사업 지원 ▲사회적경제 및 공유경제 활성화 ▲노인 소득지원 및 노인일자리 확대 ▲영아 보육료, 아동수당 등 공공교육 및 아동복지 강화 ▲공공의료 강화 및 서비스 전달체계 개선 ▲수도권 환승 지원 등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 ▲청년, 신혼부부 등을 위한 주거안정 지원 강화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 ▲소방장비 보강, 소방관서 신축 등 재난재해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 ▲노동권익센터 설치 등 노동자 권익보호 및 근무환경 조성 등으로 나타났다. 이정훈 경기연구원 연구기획본부장은 “경기도민의 36.8%는 개인적 소망의 실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고 있으나 사회적 소망의 실현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도민은 13.4%에 불과하다”며 “도민들은 우리 사회의 문제가 단시간에 개선이 쉽지 않은 구조적 문제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기획본부장은 “경기도민의 소망은 결국 먹고 사는 민생문제”라며 “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더불어 교통 및 주거환경의 개선뿐만 아니라 일자리의 질적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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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6
  • 中·美, 7일부터 2일간 차관급 경제무역협상 진행
    [동포투데이]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4일 오전 열린 브리핑에서 ‘미국 측 대표단이 1월 초 중국을 방문해 중국 측과 경제무역협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국 대표단이 1월초 중국을 방문해 경제무역협상을 한다는 보도에 대한 확인을 요청하는 기자의 질문에 상무부 대변인은 4일 오전 중국과 미국은 차관급 전화통화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통화에서 양자는 미국의 제프니 그리시 부 무역대표가 7일부터 8일까지 미국측 실무팀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해 중국 실무팀과 양국 수반이 하르헨티나 상봉에서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적극적이고 건설적으로 논의할것을 확인했다고 상무부 대변인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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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6
  • '음주운전 2회' 면허취소, 내달부터 3개월간 특별단속
    [동포투데이] 정부는 도로교통법 개정해 음주운전이 2회 위반 시 면허를 취소하는 ‘투 스트라이크 아웃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위험성이 매우 높은 고속도로 음주운전은 1회 위반 시 면허 취소된다. 또한 현행 단속기준 혈중알코올농도도 0.05%를 0.03%로 강화한다. 경찰청은 ‘국민생명지키기 3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내달부터 내년 1월말까지 3개월간 ‘전국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음주운전 근절대책을 마련해 이같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음주운전은 선량한 타인의 생명과 안전에 심각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매우 중대한 범죄다. 그러나 우리 사회 전반적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관대한 인식과 문화가 자리 잡고 있어 최근 5년 간 전체 음주운전 사고 중 재범자 사고가 43%를 차지하는 등 재범률이 매우 높다. 이에 경찰청은 내달 1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3개월간 ‘전국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음주사고가 잦은 상위 30개 지역을 선정하여 공개하고, 경찰관 기동대 등을 투입하여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매주 금요일 야간에는 전국 동시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유흥가·식당·유원지 등 음주운전 취약장소와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로 등에서 20~30분 단위로 단속 장소를 수시로 옮기는 스폿이동식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음주운전 형사처분 강화, 음주운전에 대한 면허 행정처분 강화, 음주운전 예방교육과 홍보강화 등의 음주운전 근절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음주운전 특별단속 및 처벌강화 방안을 강력하게 추진할 예정으로 음주운전이 한순간에 한 개인은 물론 가정 전체를 무너뜨릴 수 있는 중대한 범죄행위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면서 “술을 한 잔이라도 마셨다면 대리운전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모든 도로에서 뒷좌석을 포함한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을 의무화한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6개월 유예기간을 거쳐 다음달 28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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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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