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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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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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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8
  • 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동포투데이] 전직 미군 정보장교인 스콧 리터(Scott Ritter)는 유튜브 채널 다이얼로그 웍스(Dialogue Works)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세계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리터는 푸틴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칭했다. 그는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중국, 인도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남반부' 국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는 브릭스 조직의 주요 회원국”이라며 “올해 10월에는 브릭스 정상회담이 카잔에서 개최돼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터는 또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해외 순방 때마다 항상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라브로프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The World Of Statistics가 발표한 세계 지도자 존경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큰 관심을 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등극했다. 이 설문 조사 데이터는 국제 무대에서 푸틴의 영향력과 인지도에 대해 각계의 논의를 촉발시켰다. 투표에는 82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35.6%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모디 인도 총리는 33.7%의 득표율로 바짝 뒤를 이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9%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것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 지도자들보다 크게 뒤처진 8.9%의 득표율에 그쳤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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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동포투데이]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통신조정관 존 커비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을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 정부는 17일 해당 주의 투압세시가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론이 추락해 시내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완전히 진화됐다. 투압세 정유소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커비는 "우리는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을 격려하지 않으며 지원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당국이 미국에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서방이 인정한 러시아 영토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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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동포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년 넘게 접전을 벌이다 최근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진전하고 이례적으로 경제학자 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i R. Belousov)를 국방장으로 임명하는 등 러시아의 다음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BC도 향후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BC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국경 도시인 보브찬스크에서 전쟁 중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넓은 영토를 점령하려는 시도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에서 병력을 이동하여 북동부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인근 벨고로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만들려 하고 있다. 러시아군의 다음 단계는 하르키우주와 그 옆의 수미주에서 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전 국방부 장관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서기인 쇼이구는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고, 심지어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앞서 "러시아군이 지뢰밭 같은 저항도 없이 그냥 걸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이우와 일부 서방 군사평론가들은 현재 러시아군의 전력만으로는 인구 140만 명의 하르키우를 점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르키우를 방문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이 지역은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이우의 군사정치연구센터 소장인 올렉산드르 무지엔코는 "러시아군의 전략적 의도는 하르키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포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10-15km 깊이의 완충 지역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르키우를 공격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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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18세 이상 男女 평균 신장과 체중은?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3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당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중국 주민 영양 및 만성병 상황보고서(2020년)’를 반포, 보고서는 중국에서 18세부터 44세까지에 이르는 남녀의 평균 신장과 체중에 대해 언급. 신장은 남성 169.7cm, 여성은 158.0cm이었으며 체중은 남성 69.6kg, 여성 59kg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전반 연령단계에 거쳐 도시 주민의 신장, 체중과 가슴둘레가 농촌주민에 비해 평균 현저하게 크게 발달, 산둥(山东), 베이징(北京), 텐진(天津), 네이멍구(蒙古)와 랴오닝(辽宁) 등 북방지역 성년남성의 평균 신장은 170cm이상에 달해 상대적으로 컸고 윈난(云南), 광시(广西), 구이저우(贵州), 하이난(海南) 등 남방지역 성년남성의 평균 신장은 168cm 이하로 상대적으로 작았다. ‘중국 주민 영양 및 만성병 상황보고서(2015년)’에서 보면 2012년 중국 주민 매인당 하루 평균의 에너지 섭취량은 2172kcail, 단백질 섭취량은 65g, 지방질 섭취량은 80g, 탄수화물 섭취량은 301g으로 3대 영양소 섭취량이 충족했다. 한편 중국 성인의 평균 신장이 지속적으로 증장, 18세부터 44세까지에 이르는 성인 중 남성의 평균 신장은 169.7cm, 여성의 평균 신장은 158.0cm로 2015년의 조사결과에 비해 각각 1.2cm와 0.8cm가 더 컸으며 18세부터 44세까지에 이르는 성인 중 남성의 평균 체중은 69.6kg, 여성의 평균 체중은 59kg으로 2015년의 조사결과에 비해 각각 3.4kg과 1.7kg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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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4
  • 문재인 대통령, “과할 정도로 백신 확보하라”
    [동포투데이] 청와대는 22일 코로나19 백신 물량 확보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4월부터 강조하며, 특히 “과할 정도로 확보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지난 4월 9일부터 12월 8일까지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 및 물량 확보를 위해 지시한 문 대통령의 백신 행보와 메시지를 요약 정리해 공개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5부요인 초청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이날 강 대변인은 “‘백신의 정치화’를 중단해 주시길 간곡히 호소한다”며 “문 대통령이 마치 백신 확보에 손을 놓고 있었던 것처럼 과장·왜곡하면서 국민의 불신을 증폭시키고 있기 때문에 일부 참모회의에서 있었던 공개되지 않은 대통령 메시지를 포함해 그동안 문 대통령이 어떤 행보를 해왔는지 사실관계를 밝히고자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 11월 30일 참모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과하다고 할 정도로 물량을 확보하라. 대강대강 생각하지 마라”고 지시했다고 공개했다. 또한 “이날 문 대통령은 ‘적극행정’ 차원에서라도 백신 물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과할 정도로 확보하라”는 말씀은 두 차례 했다”면서 “이런 지시는 11월이 처음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대통령 지시로 인해 정부는 백신주권 확보를 위해 2186억 원의 예산(3차 추경 1,936억 원 포함)을 지원해왔고, 또한 4400만 명 분의 해외백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백신 접종 시기도 최선을 다해서 앞당길 계획”이라며 “정부는 추가 물량 확보와 접종 시기 단축을 위해서 모든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코로나19 ‘백신’ 관련 서면브리핑에서 공개한 문 대통령 지시내용. 1. 경기도 성남시 한국파스퇴르 연구소를 방문(4월 9일)해 ‘코로나 치료제·백신 개발 산학연병 합동 회의’ 주재 - 이날 회의에서 “치료제와 백신 개발, 확실히 돕겠다”고 다짐. 백신 개발 2,100억 원 투자약속. “개발한 치료제와 백신은 (코로나가 끝나도)비축하겠다. 끝을 보라!”고 강조. 그런 뒤 기존 ‘산학연병’에 ‘정’까지 포함한 범정부적 상시 지원체계 지시. 2. 문 대통령-빌게이츠 이사장(빌&멜린다 게이츠 재단), 4월 10일 전화통화,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개발협력 확대 합의. 게이츠 재단은 통화 이후인 지난 5월에 SK바이오사이언스에 360만 달러(44억 원)의 백신개발 지원. 이번 달 1,000만 달러(109억 원)지원대상 선정. 3. 문 대통령 지시로 코로나 치료제 백신 개발 범정부 지원단(4월 12일) 구성 발표, 현재까지 가동 중. 4. 국무회의(4월 14일)서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속도 내 바이오 의약 수준을 높이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국무위원들에게 강조. 5.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7월 20일)에서 “스마트 대한민국 펀드의 출범이 백신과 치료제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 6. 내부 참모회의(7월 21일) - SK바이오사이언스가 아스트라제네카가 백신을 위탁받아 생산키로 한 사실 등을 보고 받고 “충분한 물량 공급” 당부. 7. 국무회의(9월 8일)서 질병관리청 승격에 맞춰 백신 치료제 개발 독려. “국립보건연구원 아래 국립감염병연구소 신설 백신개발 지원 등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대응능력 높여 달라”고 주문. 8. 내부 참모회의(9월 15일) - 코로나 백신 상황 챙긴 뒤 “코박스, 글로벌 제약사 등을 통해 충분한 양의 백신을 확보해 두라”고 지시. 9. 코로나 백신 개발 기업인 경기도 성남시 SK바이오사이언스 방문(10월 15일)해 개발현황 점검 및 격려 - 최태원 SK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등 범정부적 지원에 감사 표시. 문 대통령, “끝까지, 확실히 성공할 때가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재차 강조.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아스트라제네카와 노바백스 같은 글로벌 백신회사들과 위탁생산을 협의하고 있는데, 생산물량의 일부를 우리에게 우선 공급할 수 있게 된다면 백신 안정적 확보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언급. “다른 나라가 먼저 개발해도, 코로나가 지나가도, 백신주권 위해 끝까지 개발하라. 반드시 끝을 보자”고 독려. 10.인천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바이오산업 행사(11월 18일)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의 역할을 평가하며 독려(“백신, 치료제 개발 진척 보여 빠르면 올해 말부터 항체 치료제와 혈장 치료제 시장에 선보일 것”) 11. 내부 참모회의(11월 24일) “백신 안전성에 대한 문제 제기는 우리가 배송 취급과정에서 부주의가 있지 않는 한 과학과 의학에 기반해야 한다. 최선을 다해서 확보하라.” 12. 문 대통령, 홍남기 경제부총리 보고(12월 8일)에서 “재정 부담이 커도 백신 물량 추가확보를 지원해 주도록 하라”고 재차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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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3
  • 美 대통령 당선인 바이든 코로나19 백신 공개 접종
    (사진=미국 뉴스전문방송(CNN)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현지 시간으로 21일, 미국 대통령 당선인 바이든이 코로나19 백신을 공개 접종, 당일 바이든은 마스크를 착용한 자세로 백신을 접종했고 접종 뒤에는 간호사와 팔굽을 부딪치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되었다고 미국 뉴스전문방송(CNN)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일 델라웨어주 뉴어크에 있는 한 병원에 도착, 왼쪽 팔소매를 걷어 올리고는 화이자 제약과 바이오테크가 합작하여 연구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는 “내가 남 먼저 접종하는 것은 백신의 안전성을 증명하기 위해서이다. 사람들은 마땅히 접종할 준비를 해야 하며 백신이 있을 때 접종해야 할 것이다. 근심할 것 없다. 나는 두 번째 접종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바이든은 또 다른 일종의 코로나19 백신 모더나도 운송 중에 있으며 이제 곧 각 주에 도착할 것이라고 하면서 이는 화이자에 이어 두 번째로 승인 받아 미국에서 긴급 사용하게 되는 코로나19 백신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일전 미국 보건복지부장관 알렉스 아자르는 내년 1월 말까지 약 5000만 명에 달하는 미국인들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게 될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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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3
  • 中 윈난 푸얼 전위안 동계절경 관광객 발목 잡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동기계절의 중국 윈난성 푸얼시 전위안현(云南省普洱市镇沅县) 경내의 습지공원에 가면 황 홍색이 뒤 섞인 아름다운 절경이 관광객의 발목을 잡고 놓지 않으며 전위안인들은 이 곳을 동계에 들어 꼭 둘러보아야할 관광지라고 말한다. 21일, 중국망(中國網)에 따르면 윈난성 푸얼시 전위안현 경내의 습지는 봄, 여름과 가을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겨울철 역시 다른 계절에 못지않게 황홀한 풍경이다. 맑고 푸른 하늘아래 미풍에 출렁이는 연못의 물, 형형색색의 무늬가 새겨진 매 그루의 나무마다 푸른 하늘과 흰구름 밑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이 매혹적인 풍경과 색채, 그리고 청록색의 잔디와 황색에 붉은빛이 어린 낙우삼 나무는 습지의 깊은 곳에서 서로 어울리면서 운치를 더 짙게 하여 순간 초겨울의 전반 전위안 습지에 풍기면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감각을 안겨준다. 그대는 알고 있는가 천상의 세계는 바로 여기로다. 겨울철의 전위안 습지공원은 마치 한 수의 노래와도 같은 풍경이다. 이 습지의 조용하고도 작은 길 거닐면서 아늑한 풍경을 감상하노라면 시구와 노랫말이 절로 나온다고 한다. 미풍이 가볍게 얼굴을 애무하고 이 겨울 기운을 오직 소리로만으로 듣노라면 홀연 자기 자신이 어느 계절에 몸을 던지고 있는 것조차 모를 지경이다. 그리고 고달픈 삶의 여정에서 지쳤던 시민과 관광객들이 따스한 햇빛을 마주하고 느린 걸음으로 감상하고 촬영하면서 흐르는 개울물과 함께 중국 남방의 겨울철을 보내는 것도 일종 향수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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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2
  • 中 최신형 ‘탄환열차’ 시난지역서 첫 선 보여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1일, 중국 최신형 ‘탄환열차’인 ‘푸싱호(复兴号)’ CR300AF 차종이 구이양 - 류판수이(贵阳-六盘水) 고속철도에서 첫 선을 보였다. 이는 이 최신형 ‘탄환열차’가 중국 시난(西南)지역(윈난, 구이저우, 쓰촨, 충칭 )에서 처음으로 달리게 되었음을 뜻했다. CR300AF 차종은 중국에서 자체로 연구개발한 ‘푸싱호’의 계열 차종으로 최고 운행속도가 250킬로미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진은 21일, ‘푸싱호’ CR300AF 차종이 구이양(贵阳) 구간에서 운행하고 있는 모습(CCTV 방송 캡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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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2
  • 中 코로나19 백신접종 곧 시작할 듯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1일 중국 국무원 연합방지 연합통제 기제가 브리핑을 마련하여 코로나19 백신접종 사업을 곧 가동한다고 선포, 우선 중점 계층의 접종을 마친 후 각 유형의 계층을 접종하며 첫 진으로 5000만 명이 접종하게 된다고 21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세에 직면하여 중국은 백신의 연구개발을 초 정상적 ‘속도’로 추진, 중국의 과학연구 전문가들은 분초를 다투어가며 공략전을 펴왔다. 지난 7월 이래 중국은 고위험에 노출된 계층에 코로나19 백신을 긴급 접종하였으며 현재까지 이미 누적으로 100여 만제(剂)차의 접종을 완성, 엄중한 불량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 현재 세계에서 연구개발 중에 있는 코로나19 백신은 이미 100여 종에 달하고 있으며 기술응용, 조직 동원, 연구개발 투입 그리고 심사평가 및 심사비준 등이 속도를 내고 있는바 이는 백신이 인류에게 ‘복음’을 갖다 줌에 있어서 유리한 외부조건으로 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속도는 반드시 과학과 안전의 전제하에서 건립되어야 하는 것이다. 여기에 들어 중국의 백신 연구개발 사업은 안전을 밑바탕으로 엄격한 품질 관을 견지하면서 절대 맹목적인 ‘속도제일’을 내세우며 ‘물 붓기(放水)’를 하지는 않고 있다. 일반 적인 상황 하에서 한 가지의 성숙된 백신이 연구개발과 측험에서 생산에 이르기까지는 5년 내지 10년 심지어 더 긴 시간이 수요가 되며 이 중 가장 시간을 소모하는 환절은 바로 3기에 달하는 임상실험이라 할 수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백신이 완성되어 3기에 거친 임상실험에서 효과성이 증명되어야 출시될 수 있으며 이어서 안정성 추적 또한 네 번째로 증명되어야 하는 환절로 되고 있다. 한편 중국의 코로나19는 이미 아주 잘 통제되고 있기에 중국은 국내에서의 3기 임상실험 조건의 제한으로 주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가장 엄중한 국가와 지구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연고로 3기 임상실험에서 얻는 사례의 속도가 기타 선진국에 비해 빠를 수가 없는 것이다. 현재 중국은 코로나19 백신의 3기 임상실험 데이터가 완전히 상응한 표준에 도달하고 국가 해당 부문에서 비준한 조건에서만이 정식 출시할 수 있기에 백신접종에 대한 공중의 이성적인 인지와 과학적 판단이 수요 되는 것이다. 중국의 첫 코로나19 백신은 오는 내년 1월 15일 1차 접종이 완료되고 내년 2월 15일에 2차 접종이 완료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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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2
  • 2020년도 중국 10대 유행어
    [동포투데이] 21일 중국 국가언어자원모니터링연구센터, 상무인서관은 공동으로 ‘올해의 한자2020’ 활동을 주최하고 2020년도 10대 신조어, 10대 유행어, 10대 인터넷 유행어를 발표했다. ‘민(民)’과 ‘빈곤퇴치 난관공략(脱贫攻坚)’이 국내 한자와 단어로 선정되었다. 인민은 나라를 이루는 근본이고 인민이 평안히 살고 즐겁게 일해야 나라가 태평해진다. ‘역(疫)’과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상황(新冠疫情)’이 국제 한자와 단어로 선정되었다. 2020년 각종 질병이 인류의 건강을 위협했는데 그중 가장 영향력이 크고 가장 전파가 빠르며 가장 위해가 큰 질병이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상황이다. 2020년도 10대 신조어: 업무복귀 생산회복(复工复产),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상황(新冠疫情), 무증상감염자(无症状感染者), 방창병원(方舱医院), 건강코드(健康码), 디지털인민페(数字人民币), 서비스무역거래회(服贸会), 쌍순환(双循环), 천문1호(天问一号), 비접촉배송(无接触配送) 2020년도 10대 유행어: 신종코로나페염(新冠肺炎), 항역(抗疫, 전염병대응), 업무복귀 생산회복(复工复产), 민법전(民法典), 온라인수업(网课), 쌍순환(双循环), 인류위생건강공동체(人类卫生健康共同体), 항미원조70주년(抗美援朝70周年), 6가지 안정 6가지 보장(六稳六保), 상아5호(嫦娥五号) 2020년도 10대 인터넷 유행어: 역행자(逆行者), 가을의 첫 밀크티(秋天的第一杯奶茶), 라이브 커머스(带货), 클라우드 현장감독(云监工), 그릇비우기운동(光盘行动), 올리굿(奥利给), 우와(好家伙, 감탄과 놀라움을 나타낼 떄 사용함), 우승(夺冠), 약속이나 한듯이(不约而同), 자매(集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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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1
  • 2050년까지 남아시아 ‘기후이민’ 6200만 명 초과할 듯
    이미지= 타임스 오브 인디아(The Times of India)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일전, 국제행동원조조직과 남아시아 기후행동 사이트 등 기구가 연합으로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50년까지 기후변화로 인해 해상 면이 상승하고 가물과 작물생산의 감소 등으로 남아시아에서 6200만 명을 초과하는 인구가 부득불 고향을 떠나게 되며 이 중 인도의 ‘기후이민’만도 4500만 명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인도 영자 신문 타임스 오브 인디아(The Times of India)가 19일 보도했다. '기후 부작위의 대가- 이주 및 강제 위주'란 제목으로 된 보고서는 동남아의 5개 국가(방글라데시, 인도, 네팔, 파키스탄과 스리랑카) 등은 기후변화로 인구의 강제이주가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연구전문가들은 해당 모형추산을 통해 국제사회가 행동을 취해 현 단계에서 탄소배출 감소에 대한 승낙과 목표를 실현해야 한다면서 그렇지 못할 경우 2030년에 가서 남아시아에서는 3740만 명이 '기후이민'을 할 것이고 2050년에 가면 이 데이터가 6290만 명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보고서는 만약 국제사회가 더욱 엄격한 탄소배출 감축조치를 취한다면 세계의 기후상승폭은 ‘파리협정’에서 규정한 범위 내에서 통제할 수 있을 것이며 2030년과 2050년에 이르러 기후변화로 인한 남아시아의 ‘기후이민’은 각각 2250만 명과 3440만 명에 그칠 것이라고 건의했다. 2015년 12월에 통과된 ‘파리협정’은 각 측은 기후변화의 위협에 대한 대응조치를 강화하여 지구 평균 기온으로 하여금 공업화 전의 수준에서 섭씨 2도 이내로 통제함과 아울러 섭씨 1.5도 이내로 통제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국제행동원조 조직 세계기후변화를 책임진 하지트 싱어에 따르면 남아시아는 현재 기후변화의 영향에 직면, 예하면 네팔의 빙천이 융화되고 인도와 방글라데시 부근의 해상 면이 상승하는 등으로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부득불 고향을 떠나 새로운 생계를 찾고 있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보고서는 발달국가들은 온실기체 배출을 감소하는 방면에서 선두적 작용을 발휘하여 발전 중 국가들이 기후변화에 적응함과 아울러 기후재해 중에서도 발전을 회복할 수 있게 도와주고 지지해 주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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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1
  • 中 수영애호자들 장가계서 동영 즐겨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0일, 인민망에 따르면 당일 중국의 구이저우(贵州), 후베이(湖北)와 광둥(广东) 등 지에서 온 1000여명에 달하는 수영애호자들이 장자제(장가계 张家界) 바오펑후(宝峰湖) 공개수역에서 동영을 즐겼다. 당일 동영참여자들은 동영이 갖다주는 향수로 건강과 쾌락을 만끽한 동시에 장자제 아름답고도 기묘한 산수의 매력에 푹 빠지기도 했다.(사진=소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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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1
  • 중-라오스 고속도로, 비엔티안 - 방비엥 구간 개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당일 중국과 라오스의 공동투자로 건설하는 라오스의 첫 고속도로인 중국 - 라오스 고속도로 비엔티안으로부터 방비엥까지의 구간이 13개월 앞당겨 정식으로 개통되었다. 사진은 20일 당일 드론으로 촬영한 중국 - 라오스 고속도로 라오스 경내의 비엔티안 - 방비엥 구간이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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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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