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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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가당착 관세부과 논란... 美, 누구에게 주먹을 날리는 것일까?
    [동포투데이] 미국 정부는 14일 중국산 전기자동차 등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는 현재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이와 관련해 위안정(袁征) 중국사회과학원 미국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이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이자 근시안적 행위이며 바이든 정부가 지금 타이밍에 이런 결정을 내린 원인은 대선을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국의 새로운 관세 부과 계획에 대해 로이터, AP 통신 등 외신은 미국 시장에서 중국산 전기차가 거의 없기 때문에 관세 부과가 중국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며, 미국으로서는 실제 영향보다 정치적 동기가 더 크다고 분석했다. 위안정 연구원은 "미국에서 판매되는 중국산 전기차가 많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며 "미국 측은 중·미 무역전쟁 이후 오랫동안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 여부를 검토해왔고, 미국 대선 연도까지 갑자기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이유는 주로 '정치적 목적'"이라고 주장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앞서 한 경선 행사에서 최신 관세 부과 정책을 제안했다. 당시 연설에서는 펜실베이니아와 위스콘신의 노동자들을 언급했고 이 두개 주는 2024년 11월 대선에서 전체 판세를 좌우지하는 곳이다. 미국은 기후변화 대응에서 중국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면서도 소위 '중국의 신에너지 과잉'을 과장하고 중국의 전기차와 태양광 제품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이에 대해 위안정 연구원은 “미국 내부의 모순은 다양한 측면에서 반영되고 있으며, 등을 돌리고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고 지적했다. 위안정 연구원 또 미국이 한편으로는 중국이 미국이 원하는 일부 분야에서 중국이 협력하기를 원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중국을 계속 억압하고 있는데, 이는 미국 정책의 양면성을 반영하는 것으로 "주로 자국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분석했다. 일부 여론은 미국의 무역 보호주의 조치의 남용이 자동차 산업의 변혁과 업그레이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소비자, 세계 경제의 녹색 전환 및 기후 변화에 대처하려는 전 세계적인 노력에 심각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애널리스트들을 인용해 무역분쟁이 전기차 전체 가격을 올려 바이든 행정부의 기후 목표와 제조업 일자리 창출 목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5일 미국 내 중국산 전기차 판매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미국 측의 추가 관세 부과 근거가 명확하지 않다고 전했다. WTO 규정에 따르면 이번 사례처럼 '상계 조치'로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경우 국내 산업이 실질적인 피해를 입었다는 것을 입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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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시진핑, '오랜 친구' 푸틴 만나 전략적 협력 심화
    [동포투데이] 시진핑 주석은 어제 베이징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새로운 시대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기 위한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을 "오랜 친구"라고 칭하며 중국과 러시아의 오랜 우정과 전방위적 협력을 "폭풍우 속에서도 전진하는 강력한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세계의 공정과 정의를 수호하기 위해 러시아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주요 국제 문제에서 중국의 공정한 입장을 높이 평가했다. '시진핑과 푸틴 회담'은 중국과 러시아 관계가 유럽과 미국의 압력에 흔들리지 않았음을 선언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푸틴 대통령의 특별 비행기는 이틀간의 중국 국빈 방문을 위해 어제 오전 4시에 베이징에 도착했다. 이번 중국 방문은 푸틴 대통령의 23번째 중국 방문이자 지난주 5번째 대통령 임기를 시작한 이후 첫 해외 방문이다. 시진핑 주석은 인민대회당 밖 광장에서 푸틴 대통령을 영접하고 의장대를 공동 사열한 뒤 두 차례에 걸쳐 공식 회담을 가졌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을 "나의 오랜 친구"라고 부르며 두 사람이 40회 이상 만나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왔으며 중러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원활한 발전을 위해 전략적 리더십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어 "75년 동안 축적된 중국과 러시아의 세대 간 우정과 전방위적 협력은 폭풍우 속에서도 양국이 전진할 수 있는 강력한 원동력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시주석은 또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에 서서 중국과 러시아는 항상 초심을 견지하고 양 국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주고 세계 안보와 안정에 합당한 기여를 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러-중 관계 발전은 일시적인 조치가 아니며 제3자를 겨냥하지 않으며 국제 전략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계속해서 중국과의 양자 협력을 확대하고 유엔, 브릭스, 상하이협력기구 틀 내에서 긴밀한 소통과 조율을 유지하며 더욱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구축을 추진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회담 후 두 정상은 '신시대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 심화에 관한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석유, 천연가스, 석탄, 전기 등 에너지 분야 협력 발전을 포함해 경제 및 무역, 환경 보호, 검역, 미디어 및 기타 문제에 관한 다수의 양국 협력 문서에 서명했다.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시진핑은 중국과 러시아가 '비동맹, 비대립, 제3자를 겨냥하지 않는' 원칙을 계속 유지해 정치적 상호 신뢰를 심화시킬 것임을 재확인했다. 양측은 유엔 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준수하고, 각국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존중하며, 모든 당사자의 정당의 합리적인 안보 우려를 존중하는 등 우크라이나 위기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입을 모았다. 시진핑과 푸틴은 또 어제 '중러 문화의 해' 개막식 및 중러 수교 7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에도 함께 참석해 만찬을 가졌다. 리창 국무원 총리도 어제 오후 푸틴 대통령을 만나 러시아와 함께 '일대일로' 건설을 추진해 지역 통합과 지역 경제 융합 발전을 시너지 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푸틴은 오늘 헤이룽장성 하얼빈으로 이동해 중러박람회 및 중러지역협력포럼의 개막식에 참석하고, 하얼빈공대의 교사와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중러 공동성명 주요내용 시진핑과 푸틴이 베이징에서 회담 후 발표한 공동성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국과 러시아는 양국 무역에서 현지 통화 결제 비중을 늘리기로 합의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중국과 러시아의 안보를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미국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유럽에 대한 미사일 무기 배치를 강력히 규탄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군사 분야 협력을 심화하고 합동 군사훈련과 훈련 규모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외국 자산과 재산을 몰수하려는 서방의 계획을 규탄하고 보복 조치를 취할 권리를 강조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사태의 정치-외교적 해결을 위한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을 환영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 연장과 충돌 격화를 조장하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에너지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계속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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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틱톡 크리에이터들, '틱톡강제매각법' 반대 소송 제기
    [동포투데이]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콘텐츠를 올리는 미국인들이 최근 제정된 일명 '틱톡강제매각법'이 헌법이 보장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미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4일 (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뉴욕타임스 (NYT) 등에서 따르면 틱톡 크리에이터 8명이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이 같은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21세기 힘을 통한 평화'로 명명된 '틱톡강제매각법'은 모회사인 중국기업 바이트댄스가 최대 360일 이내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매각하지 않을 경우 미국 내 서비스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 정치권에서는 사용자 정보가 중국으로 흘러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면서 틱톡이 미국 내 사용 금지와 강제매각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에 집단 소송을 제기한 틱톡 크리에이터들은 이 법안이 표현의 자유를 규정한 미국 수정헌법 1조에 어긋난다며 1억 7 천만 미국인이 사용하는 틱톡을 강제로 퇴출시키는 것은 "미국인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8개 주(州) 출신으로 모두 장기간 틱톡에서 물품을 판매해 왔거나 숏폼(짧은 동영상)을 찍어 공유하던 사람들인데 성폭력, 정치, 성경, 스포츠, 뷰티, 패션 등 다양한 소재에 대한 영상을 틱톡에 올려왔다. 이들은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엑스(X·옛 트위터) 등 다른 플랫폼을 시도해 봤으나 사람들에게 닿을 수 있는 능력 면에서 틱톡을 따라갈 수 없다면서 틱톡이 자기를 표현하는 데 필수적인 수단이며 수백만 명과 소통하고 생계를 이어가는 데 틱톡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틱톡의 대변인에 따르면 5월 7일 회사에서도 이미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항소를 위한 비용을 지불했다. 소송은 지난해 틱톡 크리에이터들을 대표해 몬태나주에서 틱톡 금지법 반대 소송을 맡아 승소했던 법률사무소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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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국의 국제적 평판, 전세계적으로 하락
    [동포투데이] 최근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 유럽판에 발표된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24'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특히 무슬림 인구가 다수인 국가에서 미국의 인기가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는 53개국 약 63,000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민주주의, 지정학, 세계 강대국에 대한 태도를 조사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2023년 초부터 미국의 국제적 평판은 특히 일부 이슬람 국가에서 타격을 입었다. 가자지구와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지지는 이들 국가에 격렬한 갈등을 촉발시켰다. 기사는 이제 유럽도 이러한 흐름에 동참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04'를 작성한 설문조사 전문업체 '라타나' 선임연구원 프레데릭 드보는 "바이든 행정부가 집권한 이후 처음으로 많은 서유럽 국가들이 미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으로 돌아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등락은 부정적인 태도에서 긍정적인 태도 다시 부정적인 태도로의 전환은 특히 독일,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벨기에, 스위스에서 두드러지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아시아, 북아프리카, 중동, 라틴아메리카에서는 중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기사는 이 지수가 나타내는 태도는 단순히 글로벌 인기를 겨루는 것을 넘어 각국 정부가 지역 갈등을 막거나 대응할 수 있는 능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무대에서 미국은 일반적으로 대중의 지지도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한때 확고했던 서유럽 동맹국들 사이에서 균열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다른 지역에서는 러시아와 중국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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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 전역 대학가 반(反)이스라엘 시위로 졸업식에 차질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 대학가에서 들불처럼 번진 반 이스라엘 시위에 여러 명문대의 졸업식에 줄줄이 차질이 빚어졌고 일부 대학에서는 졸업식을 아예 취소했다. 졸업 시즌인 5월 미국의 여러 대학가는 졸업식 분위기 대신 아예 시위 현장으로 바뀌였다. 지난 5월 4일 미시간대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팔레스타인 깃발이 펼쳐졌다. 시위대는 “이스라엘의 대량학살과 그를 위한 미국의 자금조달을 멈추라”고 외쳤고 산타 오노 총장이 연설을 시작하자 야유를 하며 졸업식을 방해했다. 인디애나대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벌어졌다. 뉴욕 컬럼비아대는 5월 15일로 예정된 졸업식을 취소했다. 미 대학가 내 친팔레스타인 시위는 지난해 10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수개월째 이어졌다. 그러다 지난 4월 경찰이 바이든 행정부의 친이스라엘 정책에 항의하며 캠퍼스 내에서 탠트 시위를 하던 컬럼비아대 학생 108명을 연행하면서 미국 전역으로 퍼졌다. 학교 측과 시위대가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경찰의 진압으로 양측 간 갈등의 골은 한층 깊어져 협상 타결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5월 8일까지 미국 대학 50여곳의 캠퍼스에서 2500명 이상이 체포됐다. SNS에는 학교 캠퍼스 골목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출동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과 영상들이 공유됐다. 공유된 영상에는 학생들이 서로 팔짱을 끼고 우산을 이용해 경찰에 저항하는 모습과 경찰들이 시위자들을 바닥에 떠미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밖에 에모리대에서 경찰 3명이 학생 한 명을 제압하는 모습이 당긴 동영상도 SNS에 퍼졌다. 영상 속 경찰은 학생의 손을 뒤로 해 수갑을 채워 제압했고 이 중 한 경찰은 학생 다리에 계속해서 테이저건을 쐈다. 각 대학의 시위대는 미국이 이스라엘과의 재정적 관계를 끊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을 조장하는 기업으로부터 투자금을 회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시위대는 대학 측에도 “이스라엘의 재정적 지원 요청을 받지 말라”고 요구했다. 또한 이스라엘에 무기를 공급하는 군용 무기 제조업체와의 거래 중단을 요구하고 관련 프로젝트를 거부하거나 이스라엘로부터 받는 자금의 투명한 공개 등을 촉구했다. 아울러 시위대는 이스라엘에서 사업을 하거나 이스라엘과 거래하는 기업들은 가자 지구 전쟁의 공모자이며 이러한 기업의 투자를 받는 대학도 결국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반 이스라엘 시위가 미국 내 여론을 갈라놓으면서 대선을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시위가 민주당의 핵심 지지자인 젊은층의 분열를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바이든 대통령의 젊은층 지지도는 하락 중이다. 미국 공영 라디오 NPR이 5월 1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바이든의 18~29세 응답자들의 지지율은 31%로 전체 지지율인 41%보다 10%포인트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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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푸틴 "러시아, 우크라이나와 외교적 합의 원해"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현지시간으로 26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모스크바에서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회담을 갖고 우크라이나와의 협상을 거부하지 않을 것이며 외교적 합의를 원한다고 밝혔다.    크렘린궁에 따르면 당일 푸틴은 구테흐스와 러시아가 진행 중인 특별 군사행동과 우크라이나 사태 등을 논의했다. 푸틴은 "러시아는 세계 기구인 유엔을 항상 지지해 왔으며 앞으로도 유엔의 기반이 되는 원칙을 전폭적으로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틴은 "러시아 대표단이 터키 이스탄불 협상에서 상당한 돌파구를 마련했지만 합의 이후 러시아는 '부차 사건'에 휘말렸고, 러시아군은 전혀 무관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크라이나 측 협상대표단의 입장이 근본적으로 바뀌면서 안전보장 문제에 대한 기존 입장과는 동떨어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특별 군사작전이 아직 진행 중이지만 러시아는 여전히 외교 채널을 통해 합의에 도달하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협상을 거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러-우 온라인 협상은 진행 중이다. 푸틴은 또 "마리우폴 상황이 복잡하지만 그곳의 작전은 중단됐고 러시아군이 개설한 인도주의 통로도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구테흐스의 방문에 동행한 디아릭 대변인은 구테흐스와 푸틴이 일대일 회담을 가졌다고 전했다. 구테흐스는 우크라이나 문제에 대한 유엔의 입장을 재확인하고 마리우폴 인도적 구호와 민간인 철수를 논의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원칙적으로 아조프 스탈 제철소 민간인 철수에 유엔과 적십자 국제위원회가 참여하는 데 동의했다. 후속 논의는 유엔 인도주의조정국과 러시아 국방부 사이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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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7
  • '세계 최장수 노인' 다나카 가네 사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5일 일본 NHK 방송에 따르면 세계 최장수 노인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일본인 다나카 리코(田中力子)가 지난 19일 11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25일 NHK 방송에 따르면 기네스북으로부터 '세계 최장수 노인'으로 인정받은 다나카 가네(田中力子)가 19일 후쿠오카(福岡)시의 한 병원에서 11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1903년 1월 2일에 태어난 다나카 가네(田中力子)는 2019년 3월 9일 기네스북으로부터 '세계 최장수 노인' 으로 인정되었다. 후쿠오카시는 다나카 가네의 사망 사실을 확인했다. 다나카 리코는 생전에 탄산음료와 초콜릿을 가장 즐겨 먹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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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7
  • 中, 26일 코로나 지역 확진자 1818+12404명 추가…사망자는 48명 발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7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6일 (0~24시) 31개 성(자치구, 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24명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 중 해외유입 확진자는 6명, 지역 확진자는 1818명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48명으로 모두 상하이에서 추가 발생했다. 이날 완치 퇴원자는 3728명, 의학 관찰에서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5만1545명이며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3명이 줄었다. 무증상 감염자는 1만2474명이 보고됐다. 이 중 해외유입 70명, 지역 감염자는 1만2404명이다. 4월 27일 24시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6774명(중증 318명)으로 집계됐고 누적 완치 퇴원자는 17만5431명, 누적 사망자는 4876명, 누적 확진자는 20만7081명(무증상 감염자 포함되지 않음), 의학관찰 중인 밀접접촉자는 41만0877명이다. 이 외 홍콩·마카오·대만 지역 누적 확진자는39만7460명으로 통보됐다. 이중 홍콩 특별행정구는 32만9356명(퇴원 5만8804명, 사망9274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82명(퇴원 82명), 타이완(台湾)지역은 6만8022명(퇴원 1만3742명, 사망 85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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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7
  • 미국 최초 우주정거장 민간 여행팀 지구로 귀환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현지 시간으로 25일 현지 시간으로 민간 기업이 조직한 최초의 우주정거장 민간 여행팀이 미국 국제우주정거장(International Space Station)에서 스페이스X(SpaceX)의 드래곤 우주선을 타고 지구로 귀환해 미국 남동부 플로리다주 해안가에 안착했다.    지난 8일 발사된 드래곤 우주선은 당초 8일간 국제우주정거장에 머물 예정이었으나 날씨 때문에 일정을 연기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우주 여행은 미국의 우주기업 엑시엄 스페이스(Axiom Space)가 조직했다. 우주 여행객은 나사 우주비행사 출신 마마이클 로페즈 알레그리아, 미국 부동산 거물 래리 코너, 캐나다 투자자 마크 패시, 이스라엘 사업가 에이탄 스티브 등 4명이다. CNN에 따르면, 4명의 우주 여행객들은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 약 보름을 보냈다. 이들은 일정을 엄격히 지키며 병원과 대학, 기술기업이 설계한 과학연구 등 매일 약 14시간의 활동을 수행했다. 보도에 따르면"이번 우주여행 비용이 얼마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액시엄 스페이스는 10일간의 국제우주정거장 여행이 좌석당 5500만 달러라고 밝혔다. 그러나 2021년 기자 회견에서 가격이 "수천만" 달러라고 언급한 외에는 재무조항에 대한 논평은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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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6
  • 中, 25일 코로나 지역 확진자 1908+15816명 추가…사망자는 52명 발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6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5일 (0~24시) 중국의 31개 성(자치구, 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23명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 중 해외유입환자는 15명, 지역 확진자는 1908명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52명으로 모두 상하이에서 추가 발생했다. 이날 완치 퇴원자는2323명, 의학 관찰에서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4만6493명이며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67명 늘었다. 무증상 감염자는 1만5889명이 보고됐다. 이 중 해외유입 73명, 지역 감염자는 1만5816명이다. 4월 25일 24시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8726명(중증 341명)으로 집계됐고 누적 완치 퇴원자는 17만91703명, 누적 사망자는 4828명, 누적 확진자는 20만5257명(무증상 감염자 포함되지 않음), 의학관찰 중인 밀접접촉자는 42만6511명이다. 이 외 홍콩·마카오·대만 지역 누적 확진자는39만1033명으로 통보됐다. 이중 홍콩 특별행정구는 32만9265명(퇴원 6만9119명, 사망9267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82명(퇴원 82명), 타이완(台湾)지역은 6만1686명(퇴원 1만3742명, 사망 85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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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6
  • 베이징, 중국 도시 금융경쟁력 1위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Securities Times와 중국 비즈니스 잡지 New Fortune이 발표한 순위에 따르면 베이징은 지난해 중국 도시의 금융경쟁력에서 1위를 차지했고 상하이와 선전이 그 뒤를 이었다. 중국 본토의 금융경쟁력 측면에서 209개 도시 중 상위 50개 도시가 35개 지표를 기반으로 선정되었다. 중국 GDP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50개 도시는 지난해 금융 부문에서 6조3000억 위안(9626억4000만 달러)의 부가가치를 달성해 전체의 69%를 차지했다. 2021년 베이징의 금융 부문 부가가치는 7,603억 7,000만 위안으로 시 GDP의 18.88%를 차지한다. 2021년 말까지 베이징의 약 680개의 상장 기업의 총 시장 가치는 26조 5천억 위안으로 선전의1.75배 상하이의 2.12배이다. 한편, 11월 15일에 출범한 베이징 증권 거래소는 금융 분야에서 베이징의 주도적 위치를 더욱 강화한다고Securities Times는 전했다. 상하이는 중국에서 중개회사, 펀드, 선물회사 등 금융기관의 본점이 가장 많고 금융기관이 균형 있게 발전하고 있는 도시이다. 시에 67개의 펀드 회사가 본사를 두고 있으며 등록 자본금과 펀드 자산의 순가치가 베이징과 선전을 능가한다. 항저우와 광저우는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경제·금융·연구개발(R&D)·자본시장 개선에 힘입어 쑤저우가 난징을 제치고 순위에서 한 계단 오른 6위로 올라섰다. 2020년 쑤저우의 GDP는 처음으로 2조 위안을 돌파했다. 2021년에도 이 도시는 8.7%의 GDP 성장률로 강력한 추진력을 유지했다. 닝보는 상위 10개 도시에 새로 진입했다. 쑤저우와 마찬가지로 닝보의 금융경쟁력은 자본시장의 활력에서 나온다. 2021년 말까지 107개의 회사가 A주 시장에 상장되어 중국에서 7위를 차지했으며 시가총액은 1조5000억 위안에 육박했다. 또한 닝보는 사모펀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중국자산운용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2021년 11월 현재 시에 등록된 PE 업체는 804개이며, 관리되는 PE 제품의 가치는 8,267억 위안을 넘어섰다. 금융경쟁력 상위 50위권 도시 중 35개 도시가 중국 동부지역으로 전체의 70%를 차지한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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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5
  •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연임에 성공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현지시간으로 24일 20시, 프랑스 대선 2차 투표가 마감됐다. 프랑스 언론이 발표한 최초의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 대통령인 마크롱 후보가 58.2%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이번 대선의 승리를 거머쥐었다. 마크롱은 자크에 이어 프랑스 대통령으로 재선에 성공했다. 또 ‘국민연합’의 르펜 후보가 41.8%를 득표하면서 마크롱에게 패하며 대선 경쟁에서 실패했다. 그가 마크롱과 맞붙은 것은 2017년 대선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재선을 노리는 마크롱이 2022년 프랑스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는 것으로 여러 출구조사에서 나왔다. 마크롱은 대선 연설에서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많은 국민들이 그를 지지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극우 사상을 막기 위해서 투표했다고 했다. 24일 밤(현지시간)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24일 밤, 당선이 확정되자 소셜미디어를 통해 “지난 5년간 프랑스에서 여러 가지 변혁과 즐거운 시간, 힘든 시간, 그리고 전례 없는 위기가 있었다”며 “프랑스 국민들의 신임에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한편 24일 밤,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 대선 2차 투표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극우정당 ‘국민연합’의 르펜 후보는 자신의 패배를 인정했다. EU 3대 기구의 지도자들은 24일 밤(현지 시간) 마크롱의 재선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보냈고 미셸 오바마 EU 이사회 의장, 폰 드라이언 EU 위원장, 메촐라 유럽의회 의장 등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마크롱의 재선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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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5
  • 세계 최초 코로나19 확진자 505일 만에 사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영국 남성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지 505일 만에 사망했다. 이 환자는 2020년 코로나19에 감염돼 사망 전 505일 동안 지속적으로 관찰한 결과 항상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가디언도 2022년 4월 21일 이 소식을 전했다. 킹스칼리지런던과 가이스&세인트 토마스 재단 연구진은 코로나19에 지속적으로 감염된 환자 9명을 추적해 감염 과정에서 바이러스가 어떻게 진행됐는지 알아냈다. 최신 연구에서 9명의 환자 중 4명이 사망했으며 그 중 1/3에서 1/2이 바이러스로 사망했다. 지속적인 감염은 바이러스가 생체 내에서 진화할 때 새로운 돌연변이를 얻기 때문에 새로운 코로나19 변종의 근원이 될 수도 있다. 505일 동안 감염된 환자가 획득한 10종의 돌연변이는 알파, 감마, 오미크론 등을 포함한 주요 변종에서 나타났다. 가디언은 505일 동안 코로나19 양성반을 보인 환자(사망) 외에도 최근 연구에서 한 명의 환자가 현재까지 412일 동안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 다음 추적 조사에서 505일 이상을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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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5
  • 한 소련군인과 아홉명 일본군 여성포로의 삶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이백은 예장행에서 “오병조해설, 서토하시환(吴兵照海雪,西讨何时还)”라는 어구로 전쟁을 묘사했다. 역대로 전쟁은 가혹했다. 지금 세계에서 가장 잔인한 전쟁은 두 차례의 세계대전이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은 국가 내부의 갈등을 외부로 돌리고 야심을 채우기 위해 대대적인 전쟁을 시작했다. 이 두 번의 전쟁은 세계의 많은 나라와 지역을 휩쓸어 사상자가 컸으며 중국도 불행하게 그 전쟁에 휘말려 들었다. 일본은 비록 섬나라였지만 야심이 컸다. 일본은 자원을 확보하여 나라의 야욕을 채우기 위해 독일, 이탈리아와 함께 파시스트 진영에 가담하였으며 주변국에 대한 무자비한 침략을 시작했다. ‘9.18’사변이 일어나자 일본은 곧 바로 중국의 동북 3성을 수개월 내에 점령하고 ‘3광 정책(모조리 빼앗고 모조리 불지르고 모조리 죽이는 등)’으로 현지 주민을 짓밟고 억압하는 등 천인공노할 범죄를 많이 저질렀다. 하지만 결국 14년간의 가열처절한 전쟁 끝에 중국은 전면 승리를 취득하게 되었으며 일본 침략군은 중국에서 쫓겨나게 되었다. 오랜 전쟁 기간 동안 수많은 울지도 웃지도 못할 일들이 일어나기도 했다. 구소련의 한 군인이 일본군 여성 포로 9명을 호송하다가 길을 잃은 뒤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 19년 간 숨어 살면서 73명의 자녀를 보았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 중 전국적인 힘을 모두 동원하여 주변국을 침범하기 시작했다. 처음에 일본은 모든 것이 순조로웠다. 베트남도 피해를 입었고 중국도 일본의 대규모적인 침략으로 절반의 땅을 잃었다. 일본군은 중국 땅에서 중국인을 살해하고 괴롭히는 등 많은 천인공노할 범죄를 저질렀다. 일본은 2차대전 후반 독일의 전쟁이 끝나갈 무렵 반파시스트 연합군의 표적이 됐다. 소련은 당시 비밀리에 군사적으로 중국을 적극 지원했고 1945년 미국은 일본에 살상력이 큰 원자폭탄 2발을 각각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했다. 거기에 소련까지 중국의 동북과 조선에 진출하자 가뜩이나 쇠퇴했던 일본군도 패색이 짙어졌고 수많은 병사들이 소련군에 포로로 잡혔다. 자료에 따르면 당시 동북지방에서 소련이 포로로 잡은 일본인 포로는 무려 수십만 명에 달했으며 이 포로들은 모두 소련으로 송환됐다. 일본군 포로를 호송하던 중 일어난 일화다. 한 소련군 사병이 호송하는 일본군 포로 10명 중 9명이 여성 포로일 줄이야. 당시 호송차가 파괴되고 식량도 조금밖에 남지 않자 포로들은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이 병사에게 뇌물을 주기 시작했다. 그러자 그 소련군인은 곧 여성 포로 중 한 명과 잘 어울리다가 결국 그렇고 그런 사이가 됐다. 그 소련군의 이름은 브르즈네코프이다. 그들이 소련으로 건너가던 중 산속에서 길을 잃었고 몸에 지녔던 식량까지 떨어졌다. 먹을 것은 없고 구원자는 나타나지 않고 먹이를 구하려고 산속에서 헤맸으나 오히려 구원의 기회가 막막해졌다는 절망감이 더 컸다. 결국 굶주림에 시달리자 목숨을 건 브르즈네코프는 유일한 남자 포로를 아예 죽여 버리고 나머지 여성 포로 9명을 데리고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 버렸다. 그 후 그는 이들 여자 포로들을 인솔해 산림 속에 집을 짓고 수렵, 재배를 하면서 산 속의 자원에 의해 살아갔다. 한동안 그들은 자급자족할 수 있었고 브르즈네코프에게도 사심이 생겼다., 또한 소련군에 다시 붙잡히면 다짜고짜로 시베리아로 보내져야 했기에 차라리 깊은 산속에서 조용히 지내는 것이 훨씬 나을 것 같았다. 하여 그들은 산속 생활을 시작했고 또한 그렇게 19년 동안 산속에서 지내면서 이 9명의 여인들은 브르즈네코프를 위해 73명의 어린애를 낳기도 했다. 그런데 무서운 것이 세월이라 할까? 그런 ‘대가정’이 유일한 남자인 브르즈네코프에 의지해 살아야 한다는 것이 어쩐지 그랬다. 그리고 브르즈네코프 또한 늙고 기력이 딸리자 과거처럼 살 수도 없다는 것을 느끼면서 스스로 이 여성들에게 앞길을 열어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브르즈네코프는 결국 여성과 아이들 모두를 데리고 깊은 산속에서 나와 경찰에 자수하는 길을 선택했다. 미구하여 그는 법정에서 12년형을 선고받았고 그가 데리고 나온 여성들은 본국으로 송환돼 현대 문명생활에 몸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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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5
  • 中, 24일 코로나 지역 확진자 2666+17528명 추가…사망자는 51명 발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5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4일 (0~24시) 중국의 31개 성(자치구, 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80명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 중 해외유입환자는 14명, 지역 확진자는 2666명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51명으로 모두 상하이에서 추가 발생했다. 이날 완치 퇴원자는2982명, 의학 관찰에서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3만2431명이며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8명 늘었다. 무증상 감염자는 1만7581명이 보고됐다. 이 중 해외유입 53명, 지역 감염자는 1만7528명이다. 4월 24일 24시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9178명(중증 274명)으로 집계됐고 누적 완치 퇴원자는 16만9380명, 누적 사망자는 4776명, 누적 확진자는 20만3334명(무증상 감염자 포함되지 않음), 의학관찰 중인 밀접접촉자는 43만5378명이다. 이 외 홍콩·마카오·대만 지역 누적 확진자는38만5697명으로 통보됐다. 이중 홍콩 특별행정구는 32만9147명(퇴원 6만9057명, 사망9249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82명(퇴원 82명), 타이완(台湾)지역은 5만6468명(퇴원 1만3742명, 사망 85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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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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