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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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팝페라가수 씨클라인) "UN평화 대상" 수상영예
    [동포투데이]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은 2023 바이든 미국 대통령금상수상에 이어 올해 UN평화대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대상 문화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5년 달려라 하니 를 제작한 방용석 프로듀서와 함께 "우린 할수 있어" "노 바디 캔 스탑 미" "천상의 이별"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외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의 팝페라 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녀는 탁월한 무대매너와 힐링을주는 팝페라 가수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백금자 우리옷 공식한복모델과 루디아드레스 공식 모델을 할 정도의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1957년 창립한 서울오페라단의 3대 단장으로 낮은 자세로 임하며 사회봉헌에 선한영향력을 행사하는 윤예원은 소아암 어린이돕기 심장병환우 치매 노인분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홍보대사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공헌을 꾸준히 해오는 선한영향력의 훌룡한 성심을 전달하는 가수로 입지를 높이고 있다. 윤예원은 사회각층의 수상기록이 많으며 겸손과 배려 낮은 자세로 관객들께 행복을 드리는 가수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UN평화대상 수상자로는 국회의원 윤상현, 포항시장 이강덕, 화성시장 정명근, 광주시장 방세환, 을지대학교병원 오한진박사, 함평군의회 이남오 군의원, 마포문화원 최재홍 원장, 안양대학교 허윤정 학장, 한국국제예술학교 설립자 남카라 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1952년에 창단한 서울오페라단은 올해 10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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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인생을 멋지게’ 이인권 대표 북토크,,,“출세보단 성공을”
    [동포투데이] ‘인생을 멋지게 살자’를 주제로 한 ‘북토크’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산다미아노에서 이인권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문화커뮤니케이터)를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Blissful Mind-삶을 레벨업 시키는 지혜’의 저자인 이 대표와 독자들의 소통 자리로 마련된 이날 북토크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의 독서증진 및 건강 도모를 위한 포럼인 ‘산+책+자’가 주관했다. 이 대표는 시대가 변하는 환경에서 ‘참행복’과 ‘참성공’의 개념을 짚어보며 자신이 사회적·개인적으로 실천해 온 경험담을 풀어내 참석자들과 ‘라포르’(공감)를 형성했다. 이 대표는 먼저 우리 사회가 ‘출세주의’에 빠져 비교의식과 지나친 경쟁심으로 인해 만족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참성공 가치가 사회의 기본값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세’는 화려하고 외면적이며 일과성이지만 ‘성공’은 소박하고 내면적이며 지속적인 것”이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어 “지금 한국 사회는 출세주의에 얽매여 있어 성공의 가치 정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사회가 권력, 돈, 명예를 갖춰야 출세라고 여기고, 또 그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치와 의미 있는 것을 실천하며 얻는 행복감’을 성공의 요소로 내세우며 “사회를 지배하는 출세 강박관념을 떨쳐버려야 인생의 ‘참행복’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서에서 ‘더없이 참된 행복감’을 의미하는 ‘블리스’(bliss·지복-至福)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물질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보다 정신적 가치가 충만한 것이 건강의 비법이며 ‘참행복’을 누리는 지름길이라고 역설했다. 그동안 이 대표는 ‘문화로 소통하는 사회’를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또한 ‘출세’가 아닌 ‘성공’하는 가치가 중시돼야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고 글이나 강연을 통해 널리 전파해 왔다. 이 대표는 언론사,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면서 수십 년의 조직생활을 실무자부터 최고경영자(CEO)에 이르기까지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이로부터 터득한 지혜를 바탕으로 개인적 성공과 국가적 선진화를 주제로 10권이 넘게 저술했으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와 예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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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4-05-27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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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동포투데이]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오후 5시 여성프라자공개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와 주관을 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전문 MC 이원종과 가수 홍진삼이 이 진행을 맡아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주)때르미오 김예영 대표이사 ▲환경부 장관상: (주)엔티엔에코텍 류명상 대표 ▲경기도 도지사상: 정책학 박사 조성보 교수 ▲서울 시장상: 박하준, 임세하 학생이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 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창열(한국기자연합회 회장) 대회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기상악화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는 인류가 산업발전을 하면서 지구 환경을 소홀히 한 결과 이다”며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들이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인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 NGO연맹은 환경보호실천을 통한 삶의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우리가 앞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체험수기, 창작그림, 포스터, 고발사진 등 세션으로 공모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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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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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연길고속철도역 건설 순항
    [동포투데이=연변]길-훈철도려객전용선 건설 일환인 연길고속철도역 건설이 철골구조공사가 기본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전반 공사 진척이 50%를 넘어섰다. 연변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연길시 조양천진 민주촌에 건설중인 고속철도역은 총투자가 1억2000만원으로서 2층으로 건설되는 역사의 길이는 121.5메터, 너비는 45메터 높이는 20.17메터이다. 역사는 2개의 려객이동통로를 거쳐 4개의 플레트홈과 련결되며 플레트홈은 높이 5.55메터에 면적은 2만 2950평방메터이다. 이 공사의 교부일은 2014년 6월 25일이다. 현재 120명가량 되는 건설자가 현장에서 시공을 다그치고있는데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올해는 11월 15일까지 공사를 진행하고 래년 3월에 공사를 재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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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8
  • 연변 사상 최대규모 형사재판 시작…피고인만 43명
    조선족 최대밀집지역인 지린성(吉林省) 연변(延边)조선족자치주 사상 최대 규모의 형사재판이 열렸다.지린성(吉林省)에서 발행되는 신문화보(新文化报)의 보도에 따르면 연변자치주 중급인민법원은 15일 범죄단체 조직·참가, 고의상해, 집단폭력, 협박, 갈취, 감금, 불법총기소지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차오훙쥔(曹洪军) 등 43명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다.62페이지에 달하는 기소장에 따르면 차오훙쥔은 지난 1998년부터 연길(延吉)에서 조직원을 모아 물류사업과 건축업에 진출해 각종 이권에 개입, 부정이익을 취했다.이들을 패거리의 위력을 과시하기 위해 시내에서 공공연히 소란을 피우거나 총기·도검류를 동원한 패싸움을 벌이고 협박과 감금을 일삼았으며 범행을 저지른 뒤에는 공안기관에 뇌물을 써 단속과 처벌을 피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건은 지난 2010년 8월 연변주의 지린성의 고위층에 차오훙쥔의 범죄단체에 대한 투서가 전달돼 내사가 시작됐으며 연변주공안국은 장기간의 수사 끝에 지난해 5월 차오훙쥔을 비롯한 조직원 43명을 검거했다. 또한 공안국 내부에서 이들을 비호한 연길시공안국 류신원(刘新文) 부국장도 체포해 기소했다.신문은 "이번 재판이 옌변주 법원이 심리한 형사사건 가운데 피고인 수가 가장 많을 뿐만 아니라 법정에 출석한 변호인 수(27명), 죄명(18개), 범죄사실(146건), 심리기간(12일) 등에서도 모두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전했다.이날 첫 공판에서는 검사가 62페이지에 달하는 공소장을 읽는 데만도 상당한 시간이 걸렸고 법정에는 피고인 감시와 질서 유지를 위해 100여명의 경찰력이 배치되기도 했다. [온바오 한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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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6
  • 연길 정규 주택예매업체 공개
    14일, 연길시부동산관리국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이미 분양주택예매허가증을 취득한 부동산업체를 연길뉴스넷(www.yanjinews.com)에 공시하고 공시한 기업과 분양주택들은 각종 허가증이 구전하기에 시민들은 시름놓고 구입할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한 업체들로는 길림성항승부동산개발유한회사 연길분회사, 연길중천부동산개발유한회사 등 50개 업체이다. 연길시부동산관리국 감찰판공실 김경률은 분양주택은 반드시 예매허가증이 있어야 판매할수 있기에 시민들은 자신의 합법적리익을 보호하기 위해 분양주택예매허가증을 취득하지 못한 부동산개발기업의 분양주택을 구매하지 말것을 당부하면서 부동산예매허가증을 취득하지 않은 주택을 구매할 경우 주택소유권을 받을수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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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6
  • 원림풍경 아름다운 도심속 공원 송도원
    공원입구연길시 도심 공원하면 연길공원을 떠올리게 되는데요! 도심속 새로운 명소로 시민들에게 각광받는 유원지가 있다. 연신교 서북쪽, 부르하통하 강변도로로 접어드는 길목에는 아담하고 아름다운 공원이 자리잡고있다. 공원정면에는 <송도원>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화강암이 세워져있고 그 뒤로는 고전식 정자와 복도가 그림처럼 펼쳐진다. 갖가지 나무와 꽃, 동화같은 산책길. 민족특색이 짙은 조형물은 원림특색을 한껏 살려 보는 이들의 눈과 마을을 즐겁게 한다. 공원 뒤켠으로 가면 2000평방메터 남짓 되는 화단에 국화, 맨드라미. 백일홍 등 꽃들이 만발해 아름다운 백화원을 이룬다. 송도원은 지난해 자치주 창립 60돐을 맞아 연길시에서 중소학생 과외교육기지를 일떠세울 목적으로 600만원을 들여 새롭게 보수한 대상이다. 부지면적은 3만 4000평방메터에 달하는데 교육실천구역, 레저구역. 관상구역, 건강운동구역으로 나뉜다. 가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송도원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으로, 유람객들의 발길을 끄는 관광코스로 떠오르고있다. 정자와 루각 조형물산책로 백화원 <연변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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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3-10-15
  • 中 연변 주민 의료보험체계 일층 완벽화
    중국정부의 의료보험개혁이 심화되면서 의료보험에 대한 지방정부의 중시가 그 어느때보다도 높은 상황이다. 연변주정부는 의료보험보장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여러가지 정책을 적극 활용하는 한편 상급 부문과 밀접히 연계해 연변지역의 의료보험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하여왔다. 연변일보의 보도에 의하면 연변 주 도시기본의료보험과 신형농촌합작의료 가입 주민은 210여만명에 달해 주내 상주인구 기본의료보험 전면보급을 실현하였고 의료보험보장수준도 지속적으로 제고되었다. 올해부터 연변 주 도시주민의료보험 입원결산비례는 평균 75% 이상에 달하고 최고지불액은 기존의 5만원에서 6만원으로 증가되었다. 신형농촌합작의료 입원결산비례도 75%에 달하고 최고결산액은 10만원으로 상향조절되었다. 뿐만아니라 주민들의 중병보험사업도 진전을 가져왔다. 현재 연변 주 도시주민 중병보험 참가인원만 해도 45만명에 달한다. 뿐만아니라 7월 1일부터 신형농촌합작의료 중병보험대상이 가동된후 농민들도 중병보험에 가입시키고있다. 올해부터는 농민들이 신형농촌합작의료에 가입한후 년간 의료비개인지출이 5000원을 초과하면 상응한 보험금을 받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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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3-10-15
  • 中 연변 공자학회 설립
    연변에 공자학회가 중국 국경일을 맞으며 설립되었다고 중국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연변공자학회 회장을 맡은 림천란은 학회설립에 대해 "연변공자학회를 설립 및 유가문화를 학습하고 고양하는것은 우리 나라 우수한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수요이고 시대의 수요이며 조화로운사회를 구축하는 수요이다. 연변공자학회는 길림성공자학회와 연변주사회과학련합회의 지도하에 과학적인 자태와 변정적 사유로 유가문화와 당대사회의 관계를 연구해나갈것이다. 연변의 지역문화와 유기적으로 결합할것이며 유가문화의 회피할수없는 시대성과 국한성을 인식하며 리성적으로 오늘의 시야로 전승할것이며 옛것을 오늘에 유용하게, 값지게 운용시켜갈 것이다."고 말했다. 연변공자학회의 주업무라면 유가문화를 연구하는 자료정보센터를 건립하고 학술토론회, 보고회, 기념회 등 활동을 조직하며 홈페지를 설립하여 학술연구와 학술교류를 진행, 학습반, 특강을 조직하는 등 방식으로 중화전통문화를 전파하고 광대한 청소년학생들에 전통미덕과 우수전통문화교육을 진행하므로써 연변의 사회주의문화건설을 추진해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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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문화
    2013-10-13
  • 한국 재외동포 701만 명… 다소 감소세
    꾸준히 증가하던 재외동포 수가 최근 다시 감소세로 돌아서 지난해 말 기준으로 7백 1만여명인것으로 나타났다고 한국언론들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 외교부가 최근 발표한 《재외동포 현황》에서 지난해 말 기준 재외동포 수는 7백 1만 2천여명으로, 지난 2010년 말 7백 16만 7천여명보다 2.2%정도 줄었다고 밝혔다.증감률을 살펴보면 캐나다 동포가 밴쿠버 지역의 조기유학 감소 등의 영향으로 2010년 말 23만천여명에서 20만 5천여명으로 11% 넘게 줄어 가장 큰 감소률을 보였고 유럽과 중국 동포 수가 각각 6.2%와 4.9% 줄어들었다.국가별로 체류하고 있는 동포 수는 중국 미국 일본순이라 전했다.지난 1970년 70만명 수준이던 재외동포 수는 지난 2007년까지 꾸준히 늘어 7백만명을 넘어섰지만 이후 통계 작성시마다 증감을 거듭하며 7백만명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한국 외교부는 2년마다 재외공관이 작성한 공관별 재외동포 현황과 각국의 인구 관련 통계, 한인회 등의 조사자료 등을 취합해 재외동포 인구 통계를 작성해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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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3
  • 연길,아빠트 선불금은 개발상에 주지마세요
    연길에서 새 아빠트를 살 경우, 선불금은 개발상에 직접 주는것이 아니라 먼저 부동상관리국의 지정구좌에 넣어 보관하게 된다. 이는 11일, 연길시부동산정책 소식통보회에서 피로한 소식이다. 통보회에 따르면 개발상이 분양주택 구매자의 예매금을 람용하는 불법행위를 효과적으로 다스리고 분양주택 거래 쌍방의 합법적리익을 수호하기 위하여 일전 연길시정부에서는 《연길시 분양주택예매금 감독관리 실시세칙》(이하 《세칙》)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세칙》은 9월1일부터 실시되였는바 연길시의 분양주택과 관련되는 예매금은 연길시부동산관리국에서 전반적으로 감독관리하게 되는데 이는 주택구입자들의 불정당한 손실을 피면시켜주기 위해서이다. 《세칙》에 따르면 금후 개발상이 분양주택을 예매할 때 해당 자금은 예매자금전용구좌에 입금해야 하며 개발상은 주택예매자금을 직접 수령할수 없다고 규정했다. 또한 주택구매자는 분양주택 매매계약 규정시간에 따라 상업은행 분점이거나 새로 건설한 분양주택의 예매자금감독관리전용 POS기를 통해 주택예매자금을 감독관리구좌에 입금해야 한다. 입금한후 3일내에 은행에서 제출한 입금증명서를 갖고 개발상을 찾아가 해당 수속을 밟아야 하는바 만약 기한내에 수속을 밟지 않을 경우 개발상은 그 주택을 따로 처리할수 있다.한편 개발상이 분양주택예매금을 다른 곳에 사용하지 못하게 하고저《세칙》은 또 예매자금감독관리부문은 대상진척상황에 따라 개발상이 신청한 자금을 지불해주게 된다고 밝혔다. 이밖에 연길시는 주택구매자와 개발기업이 먼저 인터넷을 리용한 온라인으로 주택구매계약을 체결한 다음 개발기업이 주택구매계약을 온라인으로 연길시부동산관리국에 등록신청하고 해당 주택구매계약서를 작성하여야 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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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3
  • 만무과원에 사과배 풍년 들었으나 판매난은 여전
    올해 연변의 사과배생산은 련속 3년 자연피해를 입었던 국면을 돌려세웠다. 올봄에도 저온랭해로 과농들이 우려가 컸지만 개화기에 개인날씨가 지속되였고 기술봉사가 따라간 보람으로 사과배생산량은 크게 제고돼 정상치를 되찾았다.연변농업과학기술연구원 과수연구소소장 박우는 "지난해 얼굼피해로 사과배꽃이 적었지만 올해는 나무 한그루에 꽃이 만송이이상씩 피였다. 지난해 전 연변의 사과배생산량이 5만톤 좌우, 올해는 8만톤을 초과해 평년과 맞먹는다. 출과률에서 평균적으로 특등이 40%, 1등이 40%, 기타가 10%를 차지한다"고 한다. 사과배나무 2000그루를 다루고있는 룡정과수농장 제3분농장 과농 윤동국은 올해 특등사과배만도 만상자는 자신하고있다면서 생산량이 좋다고 한다. 룡정시 로두구진 보흥촌에는 과수재배면적이 160헥타르 된다. 촌당지부서기 겸 촌민위원회주임 손길충도 올해 사과배생산량이 지난해에 비해 30% 이상 증가했다면서 전 촌 사과배총산량을 2000톤 이상 전망하고있으며 1등이상 사과배가 70%에 달할것으로 내다보고있다. 허나 과농들은 의연한 판매난에 근심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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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1
  • 연길 공공뻐스 시설, 환경, 서비스…갈길 멀다
    연길시에서 소형공공뻐스를 전격 교체하고 무인매표운행을 실시한 이래 연길시의 공공뻐스시설과 환경 및 봉사가 많은 호전을 가져왔다. 승차공간이 넓어지고 단장이 새로와지고 마구 주차하는 현상이 없어지고 관리부문에서 차량운행정황과 승객수,출발차수를 감시,통제할수 있는 새로운 GPS시스템이 부착되여 시민들의 출행에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였다.하지만 아직도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사례들이 여기저기서 나타나고있어 시민들의 출행과 도시이미지에 영향을 주고있다.23일,기자는 시민들의 반영을 들어보는 한편 선로뻐스를 타고 연길공공뻐스 시설과 환경 및 봉사가 어떻게 유지되고있는지 알아보았다.오후 두시 반경, 3선 뻐스를 타고 기차역으로 향했다. 한적한 오후라 뻐스에는 승객들이 많지 않아 여기저기에 빈자리가 있었다. 빈자리에는 반질반질하게 때자국이 흐르는 해면방석이 비스듬히 걸쳐있어 눈살을 찌프리게 했다. 게다가 걸상모서리마다 군데군데 칠이 벗겨져있었고 앞유리창우에 걸린 전자시계마저 서너시간이나 빨라 제구실을 못하고있었다.시발점이자 종착역인 연길기차역 무인매표 공공뻐스정류소에는 다섯갈래의 선로가 있었다.그런데 선로표식이 기차역을 등지고있어 기차에서 내려 공공뻐스를 타려는 사람들은 정류소 맨앞에 세워진 선로표식판까지 달려갔다 오다나니 뻐스를 놓치는 사람도 있었다.게다가 선로도 없고 아무런 표식도 없이 쓸쓸히 뒤줄을 차지하고있는 선로뻐스들은 이리저리 눈을 씻고 한참을 찾아봐야 알수 있을 정도였다. 살펴보니 기차역에서 내린 많은 손님들이 공공뻐스를 찾느라 갈팡질팡하고있었다.한눈에 알아볼수 있게 선로표시판 앞뒤에 번호를 적어놓든가 아니면 눈에 뜨이게 위치표식이라도 해놓으면 오고가는 사람들 특히 연길에 처음 오는 사람들도 쉽게 공공뻐스를 리용할수 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이날 연길공공뻐스를 두고 이야기를 나누던 한모녀성은 “뻐스에서 매 정류소명칭을 방송으로 알려주지만 뻐스안에 정류소명칭을 도표로 붙여놓았으면 더 편리할것 같다”는 건의를 제기했고 리모씨는 “아직도 아침,저녁으로 사람들이 붐비는데 출퇴근 시간대에 선로뻐스를 더 증가했으면 좋겠다”는 건의를 제기했다. 장모씨는 “지난해 겨울 일부 공공뻐스는 걸상이 차거워 앉기 싫을 정도였다"며 "올겨울에는 좀 따스한 환경이 마련되였으면 좋겠다”는 희망사항을 내비쳤다.시민들의 주요한 교통수단인 공공뻐스는 도시의 얼굴이자 문명정도를 가늠하는 척도이기도 하다. 도시공공뻐스의 시설, 환경을 부단히 보완하고 개선하여 사람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출행서비스를 제공하려면 해당 부문의 보다 적극적인 노력과 정력이 필요할뿐만아니라 시민들의 자각적인 문명의식과 협동심도 필요한것이다.<연변일보 차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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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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