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뉴스홈
Home >  뉴스홈  >  국내뉴스

실시간뉴스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24-05-09
  •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동포투데이]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오후 5시 여성프라자공개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와 주관을 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전문 MC 이원종과 가수 홍진삼이 이 진행을 맡아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주)때르미오 김예영 대표이사 ▲환경부 장관상: (주)엔티엔에코텍 류명상 대표 ▲경기도 도지사상: 정책학 박사 조성보 교수 ▲서울 시장상: 박하준, 임세하 학생이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 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창열(한국기자연합회 회장) 대회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기상악화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는 인류가 산업발전을 하면서 지구 환경을 소홀히 한 결과 이다”며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들이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인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 NGO연맹은 환경보호실천을 통한 삶의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우리가 앞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체험수기, 창작그림, 포스터, 고발사진 등 세션으로 공모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24-05-09
  •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24-04-24
  •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는 지난 4월6일부터 20일까지 제19회 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와 국제무용웍샵을 개최했다. 한국을 비롯한 10개국 참여로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민족무용 부문을 필두로 실용무용,현대무용 발레 경연을 진행했으며 1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열정은 글로벌 무대의 경쟁력있는 무대로 매년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몽골과 중국 등 해외 참가자는 한류문화체험, 예절교육, 명소탐방을 비롯하여 컨템포러리댄스, 발레, K Pop댄스 워크샵과 무용공연관람 등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감하며 피날레 갈라쇼 까지 어느해 보다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무용경연 축제의 장으로 성료되었다. 심사위원장인 장유리교수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해가 거듭할수록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한국무용계의 발전과 위상은 간접적 문화사절단 역할을 넘어 문화 공공외교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전하며 훌륭한 무대를 펼친 국내, 해외 참가자들에게 애정과 격려를 보냈다. 또한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스칼라쉽으로 무용인 후학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이 수여되는 각 부문별 그랑프리는 다음과 같다. ▲전 부문 Grand Prize - 종합대상 에스닉댄스 일반부 –BATCHULUUN ERDENEBAYAR(바트촐롱 에르덴바야르-몽골국립예술단) ▲전 부문 Semi Grand Prize – 종합 차상 발레 클래식 – Tian Shisha ( Beijing Normal University3) ▲현대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고진경 – 덕원중학교3 ▲ 발레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클래식 – 에스메랄다 염다연-고등부 ▲ 대학.일반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클래식 조서현 - 일반부 / 발레 클래식 안재은 (경희대학교3) ▲ 고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강희수 – 덕원여자고등학교2 ▲ 중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에스닉댄스 창작 – 한지호 - 국립국악중학교3 발레 클래식 서은율 - 선화예술중학교3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 백윤아 - 신월중학교1 ▲초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창작 – 정예린 - 여울초등학교4 발레 클래식 – 정훤의 - 서울대영초등학교6 ▲유치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창작 – 봄날의 피크닉 이시현 ▲실용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코레오(Choreography ) - 민지우외 18인 중등부 Group – 아라댄스아카데미 ▲실용무용 초등부 전부문 Grand Prize (대상) K-Pop댄스 Group- Hogjiltei alialagch – 어서흐이래뒤 (몽골) ▲2024 최고작품상 에스닉댄스 group : 다시:어울림(Harmony) - 청심국제고등학교 실용무용 group : 스트릿댄스 - Tesrelt - 몽골 컨템포러리댄스 group - 9회말 투아웃 - 최효진무용학원 발레 group - 백조의 호수 3막 중 pas de six – 발레 숲 팀이 수상했으며 본상 외 기관장 상을 비롯한 특별상에 예원학교 민시유, 중앙대학교 마창성, 다나에스아이 리스킨드지아, 중국난징대학교 JIANGL luy, 명덕여중 정가은, 한강여중 신아린, 일반부 변현정 등 22명이 수상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24-04-22
  • 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동포투데이]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올해 첫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에게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교육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탐방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 자랏길을 산책하는 사랑투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을 마친 에이미(초5·여)양은 "학교에서 배우고 말로만 듣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독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맹하나(43세·여)씨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몇 번 와봤지만, 역사기념관이 있는 줄은 몰랐다. 한국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서대문형무소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다문화가정이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갖도록 마련한 역사문화 특별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훈련과 전지훈련, 각종 문화체험 및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24-04-18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영등포경찰서, 대림 3동 외국인 자율방범대 초소 개소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영등포구의 ‘중국인거리’로 이름난 대림 3동에 영등포구 외국인 자율방범연합회 차재봉 회장이 사비를 털어 ‘아담하고 멋진 방범초소’를 마련하여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영등포경찰서(서장 김성철)는 10월 22일(수) 오후 3시 대림 3동 소재 하나은행 옆에 위치한 방범초소에서 ‘중국인 밀집지역 자율방범 초소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김상철서장과 정용달 보안과장, 유영종외사계장, 외사과 전직원, 대림2.3동파출소장, 경찰청 외사과 김희창, 영등포구청 김정수 자치행정과장, 글로벌센터장, 대림2동동장 외국인자율방범연합회장 차재봉, 자율방범대원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방범초소의 개소식을 계기로 방범대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하고 지역사회의 치안 사각지대 순찰 및 재난대비 활동을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김상철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율방범 초소 개소를 축하하고 자율방범대원 모두가 영등포구가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치안유지 활동에 적극적인 협력과 노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중국인 거리가 낯설은 이방인들의 거리가 되지 않고 내국인들과 함께 갈등을 해소하고 보다 발전적으로 새로운 문화공동체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4-10-24
  • 독도학교, 걸그룹 써니힐과 함께 독도 오감교육 진행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독립기념관 독도학교와 LG 하우시스는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서울,인천지역 보육시설 초등학생 40명을 독도학교로 초청하여 제1회 '독도학교 가을소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천안 독립기념관 독도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독도모형 만들기, 독도관련 레이레이션 진행, 독도교재 수업 및 독도자료 전시실 관람 등 '독도'를 주제로 한 오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일을 기획한 독도학교 교장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다가오는 '독도의 날'을 맞아 보육시설 어린이들과 함께 '독도'의 환경 및 역사에 관한 사실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소풍' 개념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인기 걸그룹 '써니힐'이 일일 독도학교 교사로 참여하여 아이들과 독도모형 만들기 및 레이레이션 참여, 댄스 시범 등을 통해 재능기부로 동참했다. 이에대해 써니힐의 주비는 "재능기부로 동참했다기보다 오히려 우리가 독도에 관해 더 많은 것을 배울수 있었던 좋은 계기였다. 특히 보육시설 어린이들에게 앞으로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LG 하우시스 관계자는 "지난 몇년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독도캠프'를 펼쳐왔다. 이런 독도사랑 실천의 연장선으로 보육시설 초등학생들에게 독도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서 교수는 "이런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향후 독도를 직접 방문할 수 있는 '독도학교 독도탐방' 프로젝트도 마련하여 독도에 관련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 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 교수는 이번달 '독도학교 뉴욕분교' 개교를 시작으로 해외에 있는 한글학교와 힘을 모아 파리,런던,상하이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 해외분교 설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사진 : 독도학교 일일 교사로 아이들과 함께 하고 있는 걸그룹 써니힐의 승아와 미성 사진 : 독도학교 일일 교사로 아이들과 함께 하고 있는 걸그룹 써니힐의 주비와 코타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4-10-24
  • 남양주시, 제4회 남양주 풍물대동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오는 11월2일(일)오후1시부터 남양주농업기술센터 특설무대에서 제4회남양주 풍물대동제 < 삼봉두레풍물 >가 펼쳐질 예정이다. 삼봉두레풍물단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1890년경부터 전해 오던 풍물의 모습을 조안면 삼봉두레 풍물을 복원하고 있다. 2008년 2월21일 삼봉리에서 모습을 지켜가고 있는 노인분들과 재연을 통해 활발한 복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는 40여면의 풍물을 사랑하는 남양주 시민들이 삼봉두레 풍물의 발전과 전승 보전을 위해 매원 정기모임과 복원 공연을 통해 알리고 있으며 의욕적으로 맥을 이어가고 있으며 학교4-H회를 통해 널리 보급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현재 연희를 전승하고 있는 노인분들은 어릴 적 일상적인 놀이 문화로 12차 가락이 있었으나 현재는 서너개의 가락만 전해 내려오고 있으며, 삼봉풍물은 기본적으로 무동, 오무동타기 등 경기 충청 일대의 웃다리 풍물에 해당되는 형태를 보이고 있으나 칼상모 장단, 다딧가락 등 삼봉풍물에서만 불려지는 장단명칭이 있고 웃다리의 판제에서 고깔을 사용하지 않지만 장구, 북, 징은 고깔을 사용하고 있으며, 굿거리로 판을 구성하며 상모놀음을 하고, 제의 없이 탈을 쓰고 하는 연희 내용은 일반적인 웃다리 풍물과 차별화 되는 내용들이다.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남양주국악협회, 삼봉두레풍물 보존회와 함께 제18회 남양주농업기술대전에 함께 진행을 한다. 민족의 혼과 숨결이 담긴 우리의 가락을 계승. 발전 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생활의 멋과 애환이 깊게 베여 있는 ‘삼봉두레풍물’을 널리 알리고 전통과 감성의 고장 남양주의 전통문화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4-10-24
  • 여천 홍범도장군 순국 71주기 추모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봉오동 전투’를 대승으로 이끌어 조선 독립의 희망을 안겨준 홍범도 장군을 기리는 「여천 홍범도장군 순국 71주기 추모식」이 24일(금) 오후 2시에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사)여천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이사장 이종찬)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추모식에는 서울북부보훈지청장, 광복회장을 비롯하여 회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업회 이사장의 기념사, 서울북부보훈지청장과 광복회장의 추모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추모식 후 오후 2시 30분부터는 “홍범도장군의 의병 투쟁과 청산리 전투”를 주제로 한 학술회의가 열린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4-10-23
  • 중국 미국에 지하철 284차량 수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신경보의 보도에 따르면 북경시간으로 10월 23일(미국시간 10월 22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교통국은 정식으로 중국북차회사로부터 지하철284차량을 구입해 보스턴의 지하철 붉은노선과 오렌지노선을 장비할 것을 비준했다. 이것은 중국 궤도교통 장비기업이 미국에서 전 세계를 대상해 실시한 공개입찰에서 성공해 처음으로 미국에 등륙한 것이다. 미국은 올 5월, 전 세계를 대상해 이 지하철 284차량에 대한 공개입찰을 실시했다. 중국북차그룹은 전 세계 궤도교통장비 제조기업들과 어깨 나란히 응찰했으며 최종 중국북차회사가 입찰에 성공했다. 이로써 북차회사는 중국에서 유일하게 미국에 등륙한 궤도장비 제조기업으로 되었다. 이에 앞서 중국북차그룹에서는 2010년부터 보스턴 지하철 입찰을 주시하고 기술, 표준, 규범, 법률 등 여러 면으로부터 용호의 요구를 충분히 연구하고 상무모험을 충분히 평가하여 위험을 회피했다. 5년간의 노력끝에 오늘 끝내 미국 등륙 목표를 달성한 것이다 중국궤도교통장비의 수출은 부품 수출로부터 완성차 수출에로, 중저가 제품으로부터 고급제품 수출에로, 저개발 시장으로부터 선진국 시장에로의 수출 이 3대 전변을 경과하면서 끝내 세계 정사급의 시장에 등륙했다. 이번에 수출하는 지하철 차량들은 그 설계가 8만마일/년 (12.9만킬로미터/년)에 달하며 서비스 기한은 적어도 30년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의 구조강도, 안전통제, RAMS 요구 등 면에서 모두 미국의 표준을 사용했다. 목전 미국의 뉴욕, 필라델피아,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등 10여개 도시에서 궤도교통선로 갱신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보도는 전했다. 독일 권위기구 SCI Verkehr회사의 통계에 따르면 미국은 세계에서 중국 다음으로 두번째로 큰 철도시장으로 궤도교통 차량에 대한 수요가 비교적 많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경제
    2014-10-23
  • 공존! 전통과 농업, 감성남양주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남양주농업기술대전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31일(금)부터 11월2일(일)까지 남양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8회 남양주농업기술대전 < 공존! 전통과 농업 감성남양주 > 이 펼쳐진다. “희망을 품고 소통하며 감성을 물들이다” 라는 부주제로 제18회 농업인의 날 축제가 시작된다. 농업인의 날을 맞아 우수한 농수물 생산에 기여한 농업인 또는 농업인단체를 선발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여 안전한 농산물생산에 이바지 하도록 한다. 시상인원은 농업인대상5명(경종1,과수1,채소1,도시농업1,축산1),농업인표창16명(시장5,의장5, 국회의원갑3,국회의원을3)등이 수상을 한다. 공존! 전통과 농업,감성남양주라는 기본설정 아래, 볼거리와 체험거리 제공을 통한 직접체험의 축제로 발 돋음 하여 희망의 공간, 소통의 시간, 감동의 남양주를 구헌 하고자는 슬로건으로 축제가 진행된다. 첫째 날은 나라신궁 옥금신녀 축원굿으로 시작하여 한국종합예술학교 무용원 출신의 판굿, 그리고 남양주 지역 전통무용가 박민정 무용단의 민속무용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이 후 농업인의 날 시상식, ML퓨전앙상블축하공연과 전통혼례재현, 안성시립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의 줄타기공연 및 바나놀이 등, 농민스타킹 읍면별 장기자랑으로 마무리한다. 둘째 날은 김치담그기체험으로 시작하여 ML퓨전앙상블 민속놀이경연대회, 중요무형문화재 제17호 봉산탈춤의 화려한 춤사위와 재담 그리고 사자춤이 어우러지는 공연이 준비되어있다. 마지막으로 희망을 품고 소통을 하다라는 주제로 가수들과 전통문화예술인들의 잔치가 펼쳐질 예정이다. 셋째 날은 경기무형문화재 제34호 안성향당무의 풍농제와 함께 어우러지는 역동의 민속무용을 시작으로 오전 행사가 진행된다. 그리고 오후에는 남양주의 자랑인 삼봉두레풍물공연이 펼쳐진다. 자연과 조형물 그리고 사람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문화 활성화 뿐 아니라 친환경적인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의 이미지를 제고하여 문화와 예술의 어울림 속에 함께하는 화합의 공간으로 선인의 고귀한 얼을 바탕으로 오늘의 남양주가 재도약 할 수 있는 테마농촌 축제로 거듭나길 기원한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4-10-20
  • 이순신 장군전에 올릴 벼를 벱니다
    [동포투데이]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소장 최이태)는 오는 25일 일제강점기에 민족 성금으로 지켜낸 이충무공 묘소 위토(位土: 제사의 비용을 마련하기 위하여 경작되는 논)에서 자란 벼를 전통방식에 따라 시민의 손으로 직접 수확하는 체험행사를 개최한다.이 행사는 오전 10시 이충무공 묘소 참배를 시작으로, 직원들의 행사 안내와 교육을 받고 오전 11시부터 벼 베기에 들어간다. 벼 베기를 하는 동안 일꾼들의 흥을 돋우기 위해 전통 풍물놀이가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벼 베기 체험행사를 마친 후엔 들밥(새참)도 제공된다. 이충무공 묘소는 현충사에서 북쪽으로 9km쯤 떨어진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어라산 기슭에 있는 덕수이씨 선산에 자리 잡고 있다. 그 아래쪽에 있는 위토는 이충무공 묘소와 사당의 유지비, 춘추제향(春秋祭享)비 등에 필요한 경비를 대기 위해 마련된 땅이다. 이충무공 묘소의 위토는 현충사 중건과 관계가 깊은 역사적인 곳이다. 일제강점기 당시 종가의 가세가 기울어, 이 위토가 충무공의 묘소 임야와 함께 은행에 저당이 잡혀 경매로 일본인의 손에 넘어갈 위기에 처하게 된 적이 있었다. 이 사실은 1931년 5월 13일 자 동아일보에 “2천 원 빚에 경매당하는 이충무공의 묘소 위토”라는 제목으로 기사가 나면서 세상에 알려졌고, 그 다음 날부터 이충무공 묘소의 위토를 구하기 위하여 전국 각지에서 성금이 모이기 시작하였다. 이 과정에서 ‘충무공유적보존회’가 결성되어 불과 1개월 만에 빚 2,272원 22전을 모두 갚게 되었다. 또 1년여 만에 모인 성금 총 1만 6,021원 30전 중 빚을 갚고 남은 돈으로, 청전 이상범 화백이 그린 초상화를 봉안한 현충사를 중건하게 되었다. 일제강점기에 민족 성금으로 지켜낸 이충무공 묘소와 위토에서 치러지는 이번 벼 베기 체험행사는 겨레의 영웅인 이순신 장군의 위업을 다시금 되새기고, 가족과 함께 우리 전통문화도 체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현충사관리소는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전화(☎041-539-4612)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40가족(100명 내외)을 신청받는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4-10-20
  • 국악방송, OBS-W(경인TV 자회사)와 업무협약 체결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전통한류를 지향하는 국악방송(사장 채치성)이 2014년 10월 17일(금) OBS-W(경인TV 자회사)(대표 정성관)와 ‘방송을 통한 문화의식 증진 및 전통문화 창달’에 대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악방송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은 국악방송 측에서 채치성 사장, 김정학 방송제작부장 등과 OBS-W측에선 정성관 대표, 조춘식 총괄국장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은 서로 보유하고 있는 방송제작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향후, 공동제작을 통해 국내외 전통문화정보수집 및 전통한류정보확산에 보조를 같이 할 계획이다. 국악방송 채치성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잠재적인 국악애호가들의 전통문화 친밀도를 더욱 높이고, 지역공중파TV의 문화적 영향력 제고를 위해 국악방송이 마땅한 역할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4-10-20
  • 한국영화배우협회 세계 엔터테인먼트 한류를 품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올 12월에 서울에서 열리는 '2014년 슈퍼탤런트오브더월드 시즌5'를 주최하는 한국영화배우협회(이사장 거룡)가 3.0 한류 엔터테인먼트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중심의 동아시아 한류를 1.0, 케이팝이 소셜 네트워크의 힘을 입어, 동아시아를 벗어나 전 세계 속으로 유통되는 웹 2.0 환경의 역동성이 한류 2.0이라면, 3.0 한류는 대한민국 콘텐츠가 전 세계 네트워크의 중심이 되어, 글로벌 쌍방향 연계 플랫폼을 구축하는 융합콘텐츠를 포괄한다. 영화배우협회는 세계적 모바일 ‘노키아’ 관계사로 지난 9월 싱가폴 STX에 상장한 ‘유주그룹(회장 토마스 질리아쿠스. YuuZoo.com)’ 및 ‘유주코리아(부회장 토니권)’와 글로벌 파트너쉽을 맺었다. ‘유주그룹’이 소유하고 있는 ‘슈퍼탤런트오브더월드’의 전 세계 신인 발굴 대회 및 콘텐츠 사업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것과 영화배우협회의 소속 스타 연예인들의 뉴미디어 홈페이지 개발과 유주의 전 세계 164국 네트워크를 통한 콘텐츠 분배 사업을 하게 된다. ‘유주그룹’의 슈퍼탤런트오브더월드대회의 정원영 조직위원장은 할리우드 영화 산업의 위기와 홍콩 영화의 몰락을 들어 “자문화중심주의를 표방한 할리우드와 홍콩은 결국 반발심을 불러일으켰고 배우들에게 많은 기회를 줄 수 없었다”며 “한국영화배우협회는 각국의 참가자중 최고 탤런트들를 선발하여 그들의 문화를 존중하며 한류를 전파하는 쌍방향적 스타발굴과 캐스팅으로, 새로운 문화소통구조와 작동방식을 실현할것이다”.라고 알려왔다. 영화배우협회는 이미 ‘유주그룹’과 협업관계로 100년 전통 미디어그룹, 80여 자회사를 거느린 ‘타임즈그룹’과도 글로벌 파트너쉽을 체결하게 된다. 매년 볼리우드영화제를 개최하는 ‘타임즈그룹’은 영화배우협회 소속 영화배우 및 슈퍼탤런트오브더월드 대회를 통해 발굴되는 뉴페이스 배우들의 볼리우드 영화 출연교섭과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게 된다. 한편, 올해 개최되는 2014 슈퍼탤런트오브더월드는 12월 8일 서울에 입국하여 부산에서 11일부터 15일까지 예선을 거치게 된다. 각국을 대표하는 미녀 탤런트 참가자들은 바다와 영화의 도시, 부산에서 영화의 전당, 센텀신세계백화점, 백스코, 마린시티 요트 등을 공식적으로 방문 및 홍보하게 되며, 세계결선은 서울로 귀환하여 리허설 후 12월 19일 개최하게 된다. 영화배우협회는 슈퍼탤런트오브더월드 결선을 매년 개최하는 ‘스타의 밤’ 과 융합하여 글로벌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스타 연예인들의 레드카펫 이벤트와 시상식 등의 모든 멘트들은 사전 큐시트 및 리허설을 통하여 이루어지며, MTV8라이브 및 ATV 등 글로벌 프로듀서들과 모다랩더스타즈콘텐츠가 총연출하는 생방송은 유주 및 타임즈그룹을 통하여 전 세계 164국가가에 7백만명이 시청하게 되어,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 쇼케이스의 생방 신기록을 갱신할 수 있을 지 전 세계 동종업계 관계자의 이목이 대한민국으로 집중되고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4-10-19
  • 이민호 중국 칭다오 상업회동에 참가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8일 오후 2시경, 한국스타 이민호는 중국 산둥성 칭도우시 완다에미상무호텔(万达艾美商务酒店)에서 거행된 상업회동(见面会)에 참가, 현장에는 수많은 이민호팬들이 집결된 동시에 상업기회를 노리는 많은 행상(票贩子)들도 모이게 했다. 이날 정상적으로 티켓을 구입하지 못한 팬들은 오직 암표상들한테서 고가로 티켓을 구입, 귀빈용 티켓은 한장에 1000위안씩 하였고 제일 앞줄좌석의 귀빈용 티켓은 한장에 1500위안씩 하는 것도 있었다. 또한 이날 현지의 팬 외 닝샤(宁夏), 선양, 항저우와 타이완에서 온 팬들도 있었다. 이날 현장의 안전시스템은 매우 엄하였다. 전문보안팀이 3겹으로 둘러 티켓검사구역을 지키었고 행장을 검사하는 시설도 설치하였으며 탐지기를 손에 든 녀안전검사원도 있었다. 회동모임에서 이민호는 축구기예를 표현했을뿐만 아니라 현장 여성팬이 선택한 광고대사를 외우기도 했다. 그 과정에서 어느 한 여성팬은 이민호의 히프(屁股)를 만지며 “추파”를 보내는 장면도 있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4-10-1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