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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총회, 6월 10일을 국제 문명 간 대화의 날로 제정
    [동포투데이] 제78차 유엔 총회에서는 중국이 제안한 '문명 간 대화의 날' 제정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안은 모든 문명의 성과가 인류 사회의 공동 자산임을 분명히 하고, 문명의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옹호하며, 세계 평화 수호, 공동 발전 촉진, 인류 복지 증진 및 공동 발전 실현에 있어 문명 간 동등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강조하며 6월 10일을 국제 문명 대화의 날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푸총 유엔 주재 중국 대표는 총회 전체회의에서 결의안 초안을 소개하면서 현재의 다중 위기 도전이 중첩되고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전환기에 접어들면서 인류사회가 다시 역사의 기로에 섰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배경에서 중국 측은 차별적 편견 해소, 이해 신뢰 증진, 민심 통합의 촉진, 연대 협력 강화에 문명대화의 중요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인류 사회가 연대하여 공동의 도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기 위해 총회에 국제 문명대화의 날 제정을 제안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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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8
  • 후티 반군, 국제구호요원 18명 납치
    [동포투데이] 예멘 후티 반군이 조직적인 작전을 통해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요원 10명 이상을 구금했다고 외교소식통과 예멘 비정부기구가 금요일(6월 7일)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예멘 인권단체 마윤(Mayyun)은 유엔 직원 10명을 포함해 후티반군이 통제하는 4개 지역에서 최소 18명의 구호요원이 납치됐다고 전했다. 익명의 외교 소식통도 AFP에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 활동가 10명 이상이 납치됐다고 밝혔다. 예멘의 오랜 내전은 세계 최악의 인도주의적 위기 중 하나를 촉발시켰으며 이번 납치 사건은 그곳에서 구호 활동가들이 직면한 위험을 더욱 부각시켰다. 마윤은 "후티 반군이 자신들이 통제하는 4개 성에 있는 유엔과 기타 국제기구의 관저를 공격하고 이들 기관의 직원을 납치했다"고 주장했다. 마윤은 이번 납치가 유엔 직원들의 특권과 면책특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이번 납치를 "정치적, 경제적 이득을 위한 갈취 행위"라고 규정했다. 이 단체는 납치가 수도 사나, 호데이다의 주요 항구인 암란, 후티 반군의 전통적 거점인 사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휴먼라이츠워치의 예멘 연구원 자파니아는 "후티 반군은 자신들이 장악한 영토에서 예멘인의 기본권을 보장하기보다는 경제적, 정치적 이익을 위해 인도주의 구호 활동가들을 잔인하게 학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2014년 예멘 내전이 발발한 이래 후티 반군은 유엔과 비정부기구 직원을 포함한 수백 명의 민간인을 납치하고 임의로 구금하고 고문했다. 지난해 자선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의 예멘 북부 직원 1명이 구속 중 숨지면서 열흘간 기관 운영이 중단됐다. 또한 같은해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직원이 남부 도시 타이즈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장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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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7
  • 덴마크 등 5개국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
    [동포투데이] 유엔총회는 6일 덴마크, 그리스, 파키스탄, 파나마, 소말리아를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했다. 유엔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들 5개국은 에콰도르, 일본, 몰타, 모잠비크, 스위스의 뒤를 이어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총 15개 회원국으로 중국, 프랑스, 러시아, 영국, 미국이 상임이사국이며 나머지 10개 회원국은 비상임이사국이다. 10개의 비상임 의석은 지역별로 할당된다. 아프리카 지역 3석. 아시아태평양 지역,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 서유럽과 기타 지역 각각 2곳, 동유럽 지역 1곳이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은 유엔총회에서 무기명 투표로 선출하고, 후보국은 총회 총투표수의 최소 3분의 2를 얻어야 선출하도록 규정돼 있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의 임기는 2년으로 매년 선거를 통해 5석씩 5개 지역구에서 교체되며 연임이 불가능하다. 안보리 15개 이사국이 돌아가며 1개월간 의장직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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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6-07
  • 도요타·마즈다, '인증 부정' 5개 모델 생산 중단... 3000여 협력업체 영향
    [동포투데이] 일본 도요타와 마쓰다 자동차는 6월 6일부터 인증 부정 5개 모델의 생산을 중단하기 시작했으며, 부품 공급업체도 감산에 돌입했다. 두 자동차 회사의 3,000개 이상의 협력업체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 영향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미야기 오히라 공장과 이와테 공장에서 '코롤라 필드', '코롤라 아이신', '야리스 크로스' 등 3개 차종의 생산을 중단했다. 마쓰다는 히로시마와 호후 공장에서 로드스터 RF와 마쓰다 2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으며, 5월 30일부터 출하를 중단했다. 도요타에는 약 200개의 직접 공급업체와 1,000개 이상의 2차 공급업체가 있으며, 마쓰다에는 약 2,000개의 공급업체가 있다. 도요타는 2개 생산 라인에서 연간 약 13만 대, 마쓰다는 2개 모델에서 월 약 1700대 규모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다. 두 자동차 제조업체의 생산 중단으로 인한 영향은 광범위하다. 도요타의 주요 차체 부품 공급업체인 후타바산업 주식회사도 6일부터 28일까지 이와테현 히라이즈미초에 있는 공장의 생산 라인 일부를 폐쇄하고, 직원들을 설비 점검 및 정비 또는 다른 생산 라인에 배치할 예정이다. 도요타의 협력업체에 대한 보상이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일본 언론은 이번 일본 자동차업체 인증 부정 사건이 국토교통성이 인증을 받은 자동차·오토바이 제조사 등 85개 업체에 대해 자체 조사를 벌이도록 명령하면서 불거졌다고 전했다. 도요타에 대한 조사는 6월 말까지 마무리한다는 목표 아래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가 일본 경제에 미칠 악영향은 예상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최근 도요타, 마쓰다, 야마하 발동기, 혼다, 스즈키 등 5개 자동차 회사가 양산 인증 신청 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하고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일본 기업의 한 축인 도요타를 비롯한 자동차 업체들의 부정행위가 드러나면서 국내외에서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일본 자동차 산업, 나아가 일본 경제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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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6-07
  • 하마스 “최신 휴전안, 바이든 발언과 불일치”
    [동포투데이] CNN방송에 따르면 6일(현지 시간) 하마스(팔레스타인 이슬람저항운동)는 가자 충돌 종식을 위한 휴전안을 받았는데 휴전안 내용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공개 연설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연설에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영구 휴전을 위해 억류자들의 석방을 위한 3단계로 나뉜 휴전안을 제시했다고 언급했다. 이 방안은 카타르를 통해 하마스에 제출되었다. 하마스의 사미 아부 주흐리 고위 관계자는 6일(현지시간) 하마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가자 휴전안 의사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의 제안은 이스라엘의 제안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 만큼 이스라엘 측의 영구 철군과 전면 휴전에 대한 언급이 없기에 하마스 조직은 이번 휴전안을 거절한다고 말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영구 휴전을 약속하고 군대를 모두 철수시키는 조건에서만 이스라엘과 휴전 협정을 체결하는 데 동의한다고 못박았다. 반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번 휴전안은 이스라엘의 입장과 차이가 있으며 “완전하지 않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스라엘 측은 억류자 전원 석방, 하마스의 군사력 소멸 등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가자지구에서 영구적인 휴전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여러 번 강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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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7

실시간 뉴스홈 기사

  • 김정은, 인민무력부 신년사 관철 동원대회 소집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북한 인민무력부 장병들은 4일, 평양에서 동원대회를 가지고 최고영도자 김정은이 신년사에서 제기한 “전투임무” 지표를 견결히 관철할 것을 다졌다. 김정은은 신년사에서 조선이 지속적으로 군대를 강화하고 방위력을 증강하는 것은 국가의 첫째가는 임무라고 강조했다. “로동신문”은 조신인민군 리영길 총참모장, 인민무력부 장정남 부장이 대회에 참가했다고 썼다. 헌데 보도에서는 최근 외부의 주목을 받고 있는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최룡해 국장은 언급하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동원대회에서 장정남이 보고를 하고 군 간부들이 토론을 하며 결의를 통과하는 순으로 진행되였으며 대회에 참가한 장병들은 견결히 김정은 유일 영도체계를 수호하고 가장 정예로운 혁명강군을 건설할 것과 군대측의 수산과 목축 생산능력을 제고하고 경제와 건설 사업목표를 실현할 것을 다짐했다. “로동신문”은 또 3일 문장을 통해 김정은이 신년사를 발표한 후 조선 각지, 각 계에서는 신년사 관철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신년사 암기경기 등 행사를 통해 학습열조가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정은이 2013년 신년사 발표 이후 인민무력부 및 공장, 기업, 농장들에서는 분분히 동원대회를 가지고 김정은 연설정신을 관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 북한에서 장성택이 처형된 후 북한 제2호 인물로 인정되고 있는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최룡해 국장은 김정은을 배동해 여러 차 중요 장소에 나타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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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6
  • 美 농구스타 로드먼, 4번째 방북길에 올라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전 미국 프로농구(NBA) 스타선수인 데니스 로드맨은 6일 북한을 방문하기 위해 베이징 공항에서 출국 절차를 밟았다. 6일 중으로 평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생일인 8일에 미북 농구 친선경기를 개최하는 것이 목적이다. 로드맨의 방북은 지난해 12월 이래, 4번째가 된다. 로드맨은 베이징 공항에서 기자단에 김정은 제1위원장은 ‘친구’라고 말해 이번 체류에서 면회할 예정이 있다고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로드먼은 평양에서 친선 농구경기에 참여할 선수들의 명단을 발표했다. 로드먼의 팀은 케니 앤더슨, 클리프 로빈슨, 빈 베이커, 크레이그 호스, 더그 크리스티와 찰스 스미스 등 선수로 구성됐으며 1월 8일 (수요일) 북한 김정은 지도자의 생일에 북한 국가대표팀과 친선경기를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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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6
  • 2013년 한국 지진 발생 93회, 예년보다 2배 많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2013년 국내 지진(규모 2.0 이상) 발생 횟수는 총 93회로 계기 관측을 시작한 1978년 이후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디지털 방식의 지진관측을 시작한 1999년부터 2012년까지(이하 예년)의 지진발생 연평균 횟수인 44.5회보다 약 2배 더 많이 발생하였다. 규모 3.0 이상 지진은 17회로 예년 평균(9.2회)보다 7.8회 더 많았고, 유감지진은 15회로 예년 평균(8.2회)보다 6.8회 많이 발생하였다. 2013년 발생한 가장 큰 규모의 지진은 4월 21일 전남 흑산도 해역과 5월 18일 인천 백령도 해역에서 각각 발생한 규모 4.9 지진으로 계기 관측 이후 6번째로 큰 규모이다. 흑산도 지진으로 흑산도에서 건물과 창문이 많이 흔들리고(진도 Ⅳ) 경남 진주에서도 약한 진동(진도 Ⅰ)을 느꼈다. 백령도 지진으로 백령도에서 건물과 창문이 많이 흔들렸고(진도 Ⅳ) 서울․경기 지역에서도 일부 주민들이 약한 진동(진도 Ⅰ)을 느꼈다. 내륙에서 발생한 가장 큰 지진은 2월 5일 경남 거창군 북북동쪽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3.5 지진이다. 이 지진으로 대구, 거창 지역에서 건물과 유리창이 많이 흔들렸다(진도 Ⅳ). 지역별로는 서해에서 52회, 동해에서 15회, 북한지역에서 7회 등이 발생하였다. 특히 백령도 해역, 보령 해역, 흑산도 해에서 잇달아 발생한 지진은 국민의 불안을 가중시켰다. 그러나 지진 전문가들은 지진 발생 양상을 볼 때 연속 지진이 대규모 지진의 전조로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한반도 지진 활동 원인 규명을 위한 종합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지질조사소(USGS)에서 발표한 2013년 세계 지진(규모 5.0 이상)은 총 1,542회로 연평균(’78~’12) 1,639회와 비슷하였다. 이 중에서 가장 큰 규모의 지진은 5월 24일 러시아 캄차카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8.3의 지진이다. 이 지진은 10,000km 이상 떨어진 수도 모스크바에서도 진동을 느낄 정도로 강력했으나 땅속 609㎞ 깊은 곳에서 발생하여 지진해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인명과 재산피해도 없었다. 내륙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많은 피해를 준 지진은 9월 24일 파키스탄 아와란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7.7의 지진이었다. 이 지진은 지표와 가까운 깊이 15㎞에서 발생하여 약 240여 명이 사망하고 가옥 수백 채가 무너지는 등 피해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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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6
  • 중국 녕하 사찰서 압사사고로 14명 숨져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1월 5일 13시경, 중국 녕하회족자치구 고원시 서길현 북대사찰에서 압사하고가 발생해 14명이 숨지고 기타 10명이 상했으며(그중 4명 중상) 부상자들은 현재 병원에서 구급치료를 받고 있다고 중국신문망이 6일 보도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사람들이 서길현 북대사찰에 모여 이미 고인이 된 종교인사의 기일 기념행사에 참가했다. 오후 1시 좌우, 신도들에게 구운 빵을 나눠주는 과정에 사람들이 한데 몰리며 의외의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발생 후 부상자들은 속히 서길현 인민병원에 호송되여 구급치료를 받았으며 그 가운데서 14명은 치료에 효과를 보지 못하고 숨지고 기타 부상자 10명(그중 4명은 중상)은 현재 병원에서 구급치료를 받고 있다. 관련 사후처리와 조사는 현재 진행중에 있다. 사고가 발생한 후 중국 당중앙과 국무원은 깊은 중시를 돌렸으며 시진핑 주석은 중요지시를 내렸다. 시진핑은 전력으로 부상자들을 구급치료하고 사후처리를 잘 하며 가족들을 위로하고 사고원인을 명확히 밝히며 사회안정에 주력하고 경험교훈을 잘 섭취해 다시는 이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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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1-06
  • 한국 박근혜 대통령 기자회견 요지
    박근혜 대통령은 6일에 진행된 신년기자회견에서 북한에 이산가족상봉을 제기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동시에 북한에 대한 인도주의원조를 늘일 것을 약속했다. 또한 북한 김정은 제1위원장과 아무때나 만날수 있다고 하면서도 회담은 내용적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남과 북사이의 보다 폭넓은 교류를 실현할 것이며 이산가족상봉을 비롯한 인도주의문제들은 남북관계 개선에 이바지할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남북은 통일을 지향해야 하며 북한은 핵을 폐기해야 한다고 덧붙혔다.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이 6일 실시한 기자회견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 한•일 관계는 (구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한) 고노 담화와 (식민지 지배에 대한 반성과 사죄의 뜻을 표한) 무라야마 담화를 기초로 이어져 왔다. ✓ 두 담화의 정신이 일본 정부의 공식적인 입장이다. 한국은 이 입장을 신뢰하면서 일본과 교류하고 있고 앞으로도 관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 두 담화를 부정하는 언동을 (일본측이) 보이면서 일•한 협력 환경이 깨지는 것이 반복돼 매우 유감으로 생각한다. ✓ 한•일 정상회담을 하지 않겠다고 말한 적은 없으나 양국관계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사전에 충분한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 ✓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처형으로 향후 북한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확실히 예측할 수 없다.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모든 시나리오에 철저히 대비하겠다. ✓ (1월 말의) 설날에 맞춰 남북 이산가족 상봉사업을 실시해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도록 하고 싶다. ✓ 남북 통일이 필요한지 의문을 갖는 사람도 있으나 통일이 정답이다. 우리의 경제가 크게 비약할 기회다. ✓ 남북 정상회담은 ‘회담을 위한 회담’이 되어서는 안 된다. 한반도 평화를 위해 실질적인성과를 가져다 줄 수 있는 회담이 될 수 있도록 환경을 정비해야 한다.<일본교도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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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정치
    2014-01-06
  •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부르며 새해를 맞은 사람들
    갑오년 새해 새벽 서울 남산 팔각정 공원에선 <우리의 소원은 통일> 노래가 울려 퍼졌다. 한국인권신문에 따르면 강북경제연구소 홍성남 대표가 이끄는 <선진통일 남산걷기> 회원들과 사회단체 대표들이 ‘선진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새롭게 편곡한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함께 부르며 플래시몹 행사를 진행했다. 새해 건강과 소망을 기원하기 위해 팔각정을 찾은 많은 시민들은 통일 노래가 울려 퍼지자 발걸음을 멈추고 박자에 맞춰 박수를 쳐주며 격려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홍성남 대표는 “새해 첫날 온 국민의 의지가 담긴 <우리의 소원은 통일> 노래를 부르면서 통일의지를 다지고 북한 주민들에게 통일에 대한 희망을 전달하고자 작은 행사를 마련했다”며 “국민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이 낮아지고 있어 안타깝다. 통일은 선택이 아니라 필연적 과제이며 선진통일은 대한민국을 세계 일류국가로 도약시키는데 촉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강북경제연구소(대표 홍성남), 선진통일남산걷기, 대한민국가족지킴이(이사장 오서진), 한국이주여성사랑나눔연합회(대표 김미경), 신용사회만들기사회연합(대표 권상오 목사), 한국외국인인권보호법률위원회(소장 이광종) 등 다양한 사회단체 대표와 회원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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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정치
    2014-01-05
  • 러시아, 소치올림픽 기간 "시위 규제 완화"
    [동포투데이 국제]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소치 올림픽게임 동안 보안 조치를 강화하는 법령을 변경했다. 조치들은 2014년 1월 7일에서 3월 21일까지 동계 올림픽과 관련이 없는 집회 승인 절차를 정의하고 있다. 따라서 향후 3개월 간 소치 올림픽과 관련이 없는 회의 및 집회들은 지역의 내무부와 보안기관, 소치 당국이 결정하는 장소와 시간에 수행할 수 있다. 이전에는 같은 기간 이와 같은 행사들이 금지되었다 .러시아 관영 통신은 러시아의 인권 상황을 비판하는 구미 등의 의견을 일정 부분 배려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한편 푸틴 대통령은 연초 연휴를 반납하고 3일에 소치에 가 4일에도 올림픽 관련 시설의 시찰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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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유럽
    2014-01-05
  • 中 광둥성 경제 규모 세계 16위로 부상
    [동포투데이 국제]중국 경제지 디이차이징르바오(第一財經日報)에 따르면 중국에서 GDP순위 5위인 허난성은 세계에서 24위를 차지하는 규모이고, 중국 1위인 광둥성은 2013년 GDP가 처음으로 1조달러를 돌파해 전세계적으로 16위를 차지하는 수준까지 도달했다. 2012년 중국 각 성GDP순위를 보면 1위부터 5위 순으로 광둥성, 장수성, 산둥성, 저장성과 허난성이다. 그리고 이 5 개 지역의 경제 규모는 세계 각국 비교하면 각각 16위, 17위, 19위, 24위와 28위에 해당한다. 광둥성발전개혁위원회는 최근에 2013년 광둥성의 GDP가 8.5%를 성장해 6조위안(1조달러)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한국의 경제총생산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디이차이징르바오(第一財經日報)가 밝혔다. 사실 2009년부터 중국 광둥성, 장수성, 산둥성의GDP가 일부 선진국보다 앞서기 시작했다. 그 당시 중국에서 10위인 톈진시의 경제총생산이 슬로바키아, 룩셈부르크, 슬로베니아, 아이슬란드 4개 나라를 앞질렀다. 어떤 기업가는 자신의 블로그에 1997년부터 중국의 일부 지역의 경제총생산이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지역의 일부 나라를 추월했다며 그래서 그는 중국에서의 비즈니스는 각 성을 하나의 나라로 간주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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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1-05
  • 중국 10대 사기꾼 산업…매년 3000억위안 불법 소득 챙겨
    중국 10대 사기꾼 산업…매년 3000억위안 불법 소득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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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1-05
  • 중국 시진핑 주석 들른 만두가게 '대박'
    [동포투데이 국제]지난 28일 오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시 시청(西城)구 웨탄(月壇)공원 인근에 있는 칭펑(慶豊)만두 가게에 찾아가 일반 시민과 같이 줄을 서서 고기 만두 6개, 볶음 간 요리 한 접시, 야채볶음 등을 주문하고 21위안(약 3천650원)을 계산했다. 그 후부터 이 만두 가게는 인기가 폭발해 평소보다 몇 배나 되는 손님으로 북적거리기 시작했다. 만두가게 관계자는 "병가를 낸 직원들까지 모두 출근했고, 만두를 빚느라 화장실 갈 시간조차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심지어 시진핑이 먹은 점심을 체험하겠다는 고객이 쇄도하면서 '시 주석 세트메뉴'까지 생겼다. 손님들이 대부분 시 주석이 주문한 것과 같은 요리를 주문하는 데 따른 것이다. 가게 측은 시 주석이 앉았던 탁자와 의자를 기념으로 영구보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싱가포르 “연합조보” 2일 보도에 따르면 기자가 1일 정오시간에 베이징시 웨탄 베이제에 위치한 칭펑 만두점을 찾아봤는데 만두점안에는 인파가 이미 L형의 긴 줄을 서있고 점내에는 고객들이 차 넘쳤다. 그리고 또 다른 인파 용이 만두점 밖을 한 바퀴 둘러싸고 있었으며 산둥성 옌타이(山东烟台), 광둥성 선쩐(广东深圳)등 전국 각지에서 온 사람들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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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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