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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론조사, 서구인의 6%만이 미국이 유럽 안보를 보장할 수 있다고 생각
    [동포투데이] 영국인, 프랑스인, 독일인 중 극소수만이 향후 10년 동안 자국의 안보를 보장해 줄 것이라고 신뢰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유고브 (YouGov)는 4월 8일부터 15일까지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에서 3,3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그중 6%만이 미국이 향후 10년 동안 유럽의 안보를 보장하는 데 있어 '매우 신뢰할 수 있다'라고 믿고 있는 반면, 미국인의 24%는 매우 신뢰할 수 있다고 답했다. 한나 선임연구원은 "연간 조사에서 이 문제가 제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저항을 강력히 지지한 지 2년이 지나면서 이 비율은 충격적일 정도로 낮아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은 큰 기여를 해왔지만 서유럽인의 6%만이 미국이 매우 신뢰할 만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미국에 대한 신뢰가 부족함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한나는 나토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원조를 낭비라고 표현하며 미국에 불공평하다고 말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때문에 사람들이 미국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갖게 된 것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대다수 서유럽인과 미국인들은 미국이 유럽에 주둔하는 병력을 유지하거나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반면, 유럽 방위의 주요 책임을 미국이 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했다. 오랫동안 국가 안보 계획을 요구해 온 프랑스에서는 31%가 유럽이 자체적으로 국방을 관리하고 미국과 '보다 중립적인'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답해 다른 국가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전 세계에 가장 긍정적인 모범을 보인 국가 원수를 묻는 질문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소수의 표만 받았다. 반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독일인의 33%와 프랑스인의 25%가 가장 긍정적인 모범을 보였다고 답해 더 많은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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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 기념행사... 미-영 압력에 러시아 초청 취소
    [동포투데이] 프랑스는 오늘 제2차 세계대전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한다. 프랑스는 당초 이 행사에 러시아 대표단을 초청했지만, 미국과 영국의 문제 제기로 막판에 마음을 바꿔 러시아를 초청하지 않았다. 최근 러시아와 서방은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해 2차 세계대전의 역사적 서술조차도 분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늘 프랑스 북서부 노르망디에 고위 인사들과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들이 모일 예정이다. 주최 측은 지난 4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올해 초청하지 않지만, 2차 대전에서 소련의 역사적 역할을 고려해 일부 러시아 대표를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초 프랑스 측은 프랑스 주재 러시아 대사를 초청할 계획이었으나 미국, 영국, 제2차 세계대전 동맹국 관계자들이 충격에 빠져 의문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미국 언론에 보도되자 프랑스 측은 러시아 측을 초청하지 않는 것으로 입장을 바꿨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5월 말 러시아의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과 최근 몇 주 동안의 전투 격화를 고려하여 "현재 상황은 러시아를 참여시키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라고 밝혔다. 과거 러시아가 노르망디 상륙작전 기념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소련이 유럽 동부 전선에서 나치 독일의 대규모 군대를 막아 2차 세계대전 종전에 큰 공헌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과 영국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한창인 시기에 러시아 대표를 초청하는 것은 국제사회에 잘못된 인상을 주고 외교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소련 홍군이 나치에 대한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것에 대해 항상 존경을 표해 왔으며 러시아뿐만 아니라 다른 구소련 공화국들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0년 5월 백악관은 소셜 플랫폼에 제2차 세계대전 유럽 전역의 승리를 축하하는 게시물을 게시하면서 소련을 언급하지 않고 미국과 영국이 나치를 물리치고 최후의 승리를 거뒀다고 주장했다. 1944년 6월 6일, 연합군은 약 16만 명의 병력을 이끌고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개시하며 나치 독일에 대한 본격적인 반격에 나섰고, 역사상 최대 규모의 상륙작전을 펼쳤다. 오늘 기념식에는 약 4,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약 200명이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로서 대부분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출신이다. 그중에는 틱톡에서 7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101세의 미군 참전용사 제이크 라슨도 포함되어 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기념식에 참석해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오늘날 우크라이나에서 진행 중인 전투 사이의 공명"을 강조할 예정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찰스 3세 국왕 부부 윌리엄 왕세자, 윌프레드 신 영국 총리,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등이 귀빈으로 참석한다. 오늘 오후 1시(현지 시간)에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그해 오마하 해변에서 독일군의 강력한 공격으로 미군이 많은 사상자를 낸 오마하 해변에서 국제 기념식을 주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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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日 언론 “중국서 홍색 관광 유행”
    [동포투데이] 중국에서 '홍색 관광'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지통신은 2일 중국 공산당(CPC)의 역사와 관련된 '홍색 관광'이 중국에서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국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것을 배경으로 공산당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시장도매우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20년대 중후반, 마오쩌둥은 장시성 징강산에 혁명 근거지를 세웠다. 한 40대 여성이 당시 공산당의 역사를 사진으로 전시한 징강산 혁명 박물관을 방문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당과 마오 주석의 위대함에 감명을 받았고, 아이들과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1990년대부터 공산당의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관을 개관하는 등 '애국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2022년 중국의 고전적 홍색 관광지 수는 10년 전보다 3배 증가한 300곳에 이르렀다. 과거에는 단체로 홍색 관광지를 방문했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개별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중미 관계가 긴장되면서 중국인들의 애국심이 고양되고 방문객 수가 늘어났다는 분석도 있다. 징강산 거리에는 마오쩌둥 주석의 초상화 배지와 기타 상품이 진열된 상점들이 눈에 띈다. 군모를 쓴 한 20대 여성은 "멋지지 않아요? 여기 오면 꼭 하나 사야죠"라고 말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중국의 '홍색 관광' 시장이 향후 1조 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전문가들은 대체로 미중 관계 침체에도 불구하고 애국심을 바탕으로 한 '홍색 경제'가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방 언론에서는 중국의 '홍색 관광'을 문제 삼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징강산 혁명박물관에서 만난 한 40대 남성은 "중국은 중국의 입장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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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현충일에 욱일기를 걸다니..서경덕 "처벌법 만들어야"
    [동포투데이] 부산의 한 아파트에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가 내 걸려 온라인 상에서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현충일 아침부터 SNS를 통해 많은 제보가 들어와 알게 됐다"고 밝혔다. 제보자들은 평상시에 일장기가 종종 걸렸던 곳인데 욱일기가 걸려 있어서 이를 제지할 수 있는 방법이 없냐고 문의해 온 것이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이럴때 일수록 우리가 비난과 분노만 할 것이 아니라, 이번 일을 계기삼아 강력한 '처벌법'을 만들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서울특별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에는 욱일기 등 '일본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군사기와 조형물 또는 이를 연상시키려는 목적으로 사용된 그 밖의 상징물'을 공공장소에서 전시하거나 판매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최근 벤츠 차량에 욱일기를 붙이고 국내 도로를 활보하는 상황이 벌어지는 등 계속해서 욱일기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서 교수는 "우리 스스로가 먼저 욱일기의 정확한 역사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향후 욱일기의 역사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수 있는 다국어 영상을 또 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욱일기는 과거 일본이 아시아 각국을 침략할 때 전면에 내세운 깃발로 일본의 군국주의와 제국주의를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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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독일 국방장관 “독일 러시아와의 전쟁에 대비해야”
    [동포투데이]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부 장관은 독일이 향후 몇 년 안에 러시아와의 전쟁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독일 주간지 포커스에 따르면 그는 "독일은 2029년까지 전쟁에 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독일은 물질적, 재정적 문제뿐만 아니라 인력 훈련에 집중해야 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피스토리우스는 또한 러-우크라이나 분쟁에서 러시아가 승리하면 독일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및 재정 지원보다 더 많은 비용을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의무 병역 복무를 시급히 복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앞서 프랑스군을 우크라이나에 파견할 가능성을 밝힌 바 있다. 마크롱의 발언은 독일을 비롯한 일부 나토 회원국은 물론 프랑스 국내 정치세력으로부터도 거센 비난을 받았다. 크렘린궁은 이후 유럽이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파병하는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는 마크롱의 발언을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튜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5월 6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미군을 파견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제공이 정세 완화를 가로막고 나토 회원국들을 직접 충돌에 휘말리게 하는 '불장난'으로 보고 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제공을 포함한 어떤 물자도 러시아의 합법적인 타격 목표가 될 것이라고 경고해 왔다. 그는 미국과 나토가 우크라이나 분쟁에 직접 휘말리고 있다며 무기 공급뿐 아니라 영국·독일·이탈리아와 다른 나라에서도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크렘린궁은 앞서 서방의 우크라이나 무기 제공은 협상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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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외환은행, 소비자 참여단 'KEB Sol-Together' 발족
    [동포투데이=화영 기자]외환은행은 지난 21일 을지로 본점에서 외환은행을 거래하는 여성 고객 20여명으로 구성된 소비자참여단 'KEB Sol-Together' 발족시키고 첫 모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외환은행의 'KEB Sol-Together'는 소비자와 솔로몬의 지혜와 마음(Soul)을 나누고 소나무처럼 한결 같은 마음을 함께한다는 의미이며,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강화를 위해 금융소비자가 직접 제안한 의견을 경영에 반영하는 채널로 적극 활용하기 위하여 발족되었다. 이날 발족식에 이은 첫 모임행사에서 약 20여명의 소비자참여단은 2개조로 나뉘어 은행직원과 함께 은행의 대표적인 서식인 예금거래신청서 개선에 대해 분임토의를 가졌으며, 분임토의 결과 원화와 외화예금 신규거래를 하나로 통합한 서식의 제정이 필요하고 동 서식에 다계좌 신규, 인터넷 해지 동의 내용이 반영되었으면 좋겠다는 개선의견 등이 도출되었다. 이창규 외환은행 영업지원본부장은 "오늘 소비자참여단과 함께 논의된 내용에는 은행 내부에서 미처 고려하지 못한 훌륭한 내용이 많아 기대이상의 성과가 있었다"며 "오늘 도출된 개선의견은 서식개정 등을 통해 즉시 반영 예정이며, 앞으로 소비자참여단의 활동범위를 예금, 외환, 대출 상품까지 그 대상범위를 확대하여 금융소비자가 직접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하고 은행은 이를 경영에 반영하는 채널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밖에, 외환은행은 지난 7월 약 2개월 동안 금융소비자 보호관점의 제도개선을 주제로 "금융소비자보호 특별제안"을 실시하여 541건의 제안을 접수하여, 우수의견에 대해 은행 업무에 적극 반영 중이며 지난 9월 30일에는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헌장"을 선포하고 전 직원이 은행 내 인트라넷으로 '금융소비자 권익보호헌장'을 확인.서명함으로서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에 대한 실천을 결의한 바 있다. 또한 금융상품 개발시 금융소비자 권익침해 여부를 사전 점검하고 있고, 불완전판매·불건전 영업행위 금지, 미스터리 쇼핑실시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강화를 위한 노력을 경주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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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3-11-22
  • 한국 “안중근 의사는 범죄자 아니다”…‘日 역사퇴행’ 비판
    [동포투데이=화영 기자]한국 외교부 조태영 대변인은 21일 정례 브리핑에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 등이 초대 한국통감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암살한 안중근을 ‘범죄자’ 등으로 표현한 데 대해 “(일본이)이러한 역사 퇴행적인 발언을 하면서 국제사회에서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것은 자가당착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조 대변인은 “일본은 과거 역사를 직시하고 겸허하게 반성해야 한다”고 일본의 태도를 비판하며 “안중근 의사는 범죄자가 아니다”고 강조했다.이에 앞서 일본의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19일 기자회견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초대 한국통감인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암살한 안중근을 기리는 기념비 설치 계획을 진행 중이라고 표명한 것을 비판했다. “안중근은 범죄자라고 한국정부에 지금까지 전해왔었다. 이러한 움직임은 일•한 관계에 유익하지 못하다”고 말했다.한국정부에 대한 대응에 대해서는 “단단히 우리나라 주장을 한국에 전해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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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3-11-22
  • 중국산 Tianhe-2 슈퍼컴퓨터 또 한번 세계 1위 기록
    [동포투데이=화영 기자]톈허-2(Tianhe-2) 중국 슈퍼컴퓨터가 세계 최고속 슈퍼컴퓨터 기록을 갱신했다고 신화 통신이 보도했다. 그 뒤를 이어 미국 티탄이 탑-500 특별 순위에서 2위를 차지했다.중국인민해방군 산하 국방과학기술대학에서 개발한 톈허-2 업무 능력은 초당 제곱 계산해 산출된 33.896 페타 플롭입에 달한다. 미국의 티탄의 경우는 17.6 페타 플롭입이다.2010년 톈허-2의 전신품인 톈허-1a 역시 세계 순위 1위에 올랐으나 일본의 슈퍼컴퓨터 K 등장 이후 2위로 밀려났다.한편 슈퍼컴퓨터의 에너지절약 성능을 겨루는 세계 랭킹에서는 도쿄공업대의 슈퍼컴퓨터 ‘TSUBAME-KFC’가 1위에 올랐다고 21일 도쿄공업대가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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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3-11-22
  • 북한 유엔에서 채택된 인권결의 규탄
    [동포투데이=국제]21일 북한 외무성은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서 채택된 인권결의안에 관련해 성명을 발표하여 인권결의가 정치적목적을 노렸으며 거짓과 날조로 일관되어 있으며 조선을 적대시하는 세력들이 조작해낸 것이라고 강조했다.성명은 미국과 그 동맹국들은 조선의 권위를 훼손시키기 위해 해마다 이런 결의를 조작해냄으로써 인권분야에서 이중기준정책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조선은 적대세력들의 모략을 철저히 짓부시고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힘차게 다그쳐나갈 것이라고 성명에서 강조했다.유엔은 19일(현지시간) 제68차 유엔총회 3위원회를 열고 북한의 인권상황이 악화하고 있다며 정치범 수용소의 인권침해 등을 우려하는 결의안을 합의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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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3-11-21
  • 와인으로 목욕하는 일본 관광객들
    일본 카나가와현의 하코네온천휴가지에서11월 20일 관광객들이 1년에 한번씩 열리는 와인목욕을 즐기고있다. 와인목욕은 10일간 지속되는데 관광객들은 목욕중 와인까지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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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3-11-21
  • 美 DEA ‘北 제조 마약’ 밀거래 용의자 5명 체포
    [동포투데이=화영 기자]미 사법 당국은 20일, 북한에서 제조된 각성제 메스암페타민(일명 필로폰) 100kg을 미국에 밀수출하려 한 공모 혐의로 홍콩(香港)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약물 밀매조직의 중국인 등 5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교도통신의 보도에 의하면 이 중국인 남성(53세)은 영국인과 필리핀인 용의자 등과 공모해 1월 이후부터 약물 거래업자로 나선 여러 명의 남성과 협상을 거쳐 태국에서 뉴욕까지 배로 밀수하는 데 합의한 것으로 밝혀졌다..그러나 이들 거래업자는 사실 미국 마약단속국(DEA)의 공조자로 함정 수사 중이었다. 중국인 용의자는 거래 과정에서 자신들이 북한에서 생산된 메스암페타민을 입수할 수 있는 유일한 조직이라고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전원이 9월 말에 타이 국내에서 체포돼 이달 19일에 뉴욕으로 신병이 인도됐다. 이들 모두가 유죄일 경우에는 최대 종신형까지 선고받게 된다.마약단속국 관계자는 북한이 “국제적인 약물 거래 중 메스암페타민의 중요한 공급원”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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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3-11-21
  • 北, 동해안서 4인조 해적행위 인민군 체포
    [동포투데이=국제]북한 당국이 최근 동해안에서 4년 넘게 해적 행위를 해온 조선인민군 소속 4인조를 구속했다. 북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한 20일 자 조선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이 4명은 북조선 동부 함경남도 홍원군 바닷가에 기지를 두고 북한의 외화벌이를 위한 상선과 어선 등 수십 척을 습격, 복면을 쓰고 선원들을 제압해 화물과 물고기를 빼앗는 등 범행을 저질렀다. 중국과 러시아 등 다른 나라의 배를 습격한 적도 있은 것으로 밝혀졌다.북한 당국은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보고 특수부대를 동원해 4명을 구속했다. 4명은 군의 외화벌이 요원으로 자기들의 실적을 올리기 위해 다른 기관 등의 배를 습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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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3-11-20
  • 로씨야 (까잔)여객기 추락사고의 원인은?
    [동포투데이=화영 기자]보잉-737추락사고는 로씨야력사에서 제일 큰 여객기추락사고중의 하나였다. 따따르스딴항공회사 소속 비행기에 타고 있던 50명이 모두 사망했다.조사가 시작되었다. 발견된 "블랙박스"는 국가간항공위원회에 전달되었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재는 여러가지 설들이 제기되고 있다. 비행사들의 실수, 기술적고장, 질이 낮은 연료, 지상기관들의 실수, 일기조건 등 이다. 로씨야국가회의 운수위원회 전문가 로만 구싸로브는 여객기가 착륙을 시도했다가 중지하고 두번째 착륙을 시도했다는것은 비행사들의 실수가 기본이라고 말했다.로스아비아찌야협의회에서 국장 네라지꼬는 자기가 입수한 정보에 의하면 비행사들의 실수가 사고원인이였다고 주장했다. 성격상 비행기가 수직으로 높은 속도로 땅에 내리꽃힌 뻬르미사건과 비슷하다는 것이다. 뻬르미사고는 2008년 9월에 있었다. 그때에도 보잉-737이 착륙을 시도하다가 추락했다. 후에 밝혀진데 의하면 사고는 비행사들이 공간에서 방위판정능력을 상실한 것이였다. 그런데 이번에는 기술적 고장도 배제할수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이번에 까잔에서 추락한 보잉-737은 1990년에 제작되었다. 프랑스, 우간다, 브라질, 로므니아, 벌가리아에서 사용되었다. 그래서 비행기의 기술적 상태가 나빴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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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3-11-20
  • 中 해군 공군 비례 증가, 육군주도 기제 타파
    [동포투데이=김정 기자]중공중앙 18기 3중전회 “결정” 가운데에서 군대 체제, 편제에 대한 조정과 개혁을 심화하고 군사위원회 연합작전지휘기구와 작전지역에서의 연합작전지휘체제를 건전히 하며 군 병종 비례를 조절하고 비전투 기구와 인원을 감소한다고 제기했다. 중국 국방대학 군사전문가 리다광은 이같은 조치들은 금후 중국 군대가 육군비례를 감소하고 해군과 공군 비례를 증가함을 의미한다면서 과거 육군주도의 군구 지휘기제를 타파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시 연합지휘기구 설립 “결정” 가운데서 군사위원회 연합작전 지휘기구와 작전지역에서의 연합작전지휘체계를 건전히 하고 연합자작전 훈련과 보장 체계 개혁을 추진하다고 제기했다. 이같은 진술은 목전 지역에 따라 획분한 7대 군구에 변화가 있게 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닌지? 이에 앞서 언론과 인터넷에서 이제 목전의 베이징, 선양, 성두, 란저우, 지난, 난징 및 광저우 등 7대 군구에 변화가 있을 것이며 새로운 모식은 각 군 병종에 따라 지역을 넘어 연합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다. 리다광은 “결정” 가운데의 진술은 부대의 지휘기구를 조절함을 의미한다면서 현재는 육, 해, 공군으로 분립하고 육군은 군구로 획분되여 작전구와 작전방향이 없다고 지적했다. 개혁해 연합작전체계를 건립한다면 작전지역의 자원지리 상황에 따라 육, 해, 공군 모두 주도가 될 수 있다. 또 작전수요에 따라 부대사용을 중시하며 전략방향에 따라 둥베이, 화베이, 시난, 둥하이, 난하이 등 작전구역 연합지휘기구를 건립할 수 있다. 육군, 해군, 공군은 각기 자기의 군종(军种)지휘사령부를 두고 작전시에는 연합사령부가 지휘하며 부대의 평소 군종건설과 작전의 연합사용을 분리한다. 지금까지의 군대는 건설과 사용을 일체화 했었다. 해군 공군 비례 증가 2013년 4월 16일 발표된 “중국 무장역량 다양화 운용” 백서는 처음으로 육군 기동작전부대와 해군, 공군의 인수를 공개했다. 백서에 따르면 목전 18개 집단군과 일부 독립협력작전사(师), 여(旅)를 포함해 중국의 육군 기동작전부대 인수는 도합 85만명이고 해군은 23만 5000명이며 공군은 39만 8000명이다. 리다광은 군의 병종비례 개혁에는 매우 큰 조절공간이 있다면서 “다 아는 바와 같이 중국 군대는 전통적으로 육군부대가 위주였다. 하지만 현대정보화전쟁 가운데서 육군에만 의거하는 것은 승산이 없으며 기타 병종 비례를 증가할 필요가 있고 새로운 병종도 건설을 강화해야 한다”고 인정, 18차 당대회는 해양과 공중, 인터넷 등 분야의 군대건설을 중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고 말했다. 군직 이하 간부들의 비서를 정간 “결정”은 군대 규모구조를 체적화하고 군 병종 비례, 장교와 병사 비례, 부대와 기관 비례를 조절하며 비전투 기구와 그 인원을 감소한다고 제기했다. 새로운 조치는 중국 군대의 목전 “머리가 크고 몸체가 부풀어 있으며 반응이 늦은” 페단을 개변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리다광은 “군대가운데의 보좌, 문체와 공잡(公杂)인원 등 비전투인원, 부속인원들은 모두 감소대상이 될 수 있다. 목전 부대에는 수장을 보좌하는 공잡인원들이 너무 많다. 규정에 따르면 군직(军职) 이하의 영도간부는 비서를 두지 못한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조건이 부합되지 않는 허다한 군대간부들이 비서를 두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교 직업화에로“결정”은 장교전업화제도의 인입과 병역제도, 병사관리제도, 퇴역군인 배치제도 등 일련의 개혁을 제기했다. 이다광은 목전의 군대정책에는 직업군인정책이 없으며 장교전업화제도, 장교군복무조항 등 정책들은 개변되여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련, 영, 퇀 등 부대간부들은 군복무 년한이 정해져 있으며 일정기간 복무한 후 진급하지 못하면 제대하거나 퇴역하고 있다. 금후 장교직업화제도를 건립하면 더 승진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본인이 원한다면 장교군복무 년한을 연장할수 있으며 퇴직년령 때까지도 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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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0
  • 로씨야 여객기 추락사고 희생자 애도의 물결
    따따르스딴공화국에서 애도가 선포되었다. 11월 17일 일요일 저녁에 까잔(카잔)국제비행장에서 보잉-737-500여객기가 착륙하다가 추락했다.비행기에 타고있던 44명의 여객들과 승조원 6명이 모두 조난당했다. 로씨야(러시아)대통령 울라지미르 뿌찐과 수상 드미뜨리 메드베제브가 위문을 표시했다.전체 로씨야(러시아)인민들이 슬픔을 같이하고 있으며 주민들은 꽃을 들고 비행장을 찾고 있다.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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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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