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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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군 동부전구,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훈련 실시...'대만독립' 경고
    [동포투데이] 5월 23일 7시 45분부터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대만해협, 대만 북부·남부·동부 및 진먼·마쭈·우추위·둥인도 주변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동부전구 대변인 리시(李西) 대령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 전장 부대를 동원해 대만섬 주변에서 ' '연합리검'(联合利剑·날카로운 검·United Sharp Sword)-2024A' 훈련을 실시했으며, 대만 섬 주변에서의 공중 전투 준비 태세 점검, 전장 통제권 장악, 주요 표적에 대한 정밀 공격, 섬 주변 순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리시 해군 대령은 이는 또한 '독립'을 추구하는 '대만 독립' 분리세력에 대한 강력한 징계(응징)이자 외부세력의 간섭과 도발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고 강조했다. 동부전구는 '연합리검-2024A' 훈련 지역 안내도를 배포한 데 이어 포스터 '해상킬러'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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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美 하원 외교위원장, 대만 방문 예정... 中, 후과는 美책임져야
    [동포투데이] 미국 언론은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대만 지도자 취임 후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외교부는 23일 오후 미국 측에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할 것을 요청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그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VOA는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16일 인터뷰에서 오는 20일 라이칭더 대만 총통과 샤오메이친 부총통 취임식 이후 초당적 의회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줄곧 미국과 대만 간 어떠한 형태의 공식 교류에도 단호히 반대해 왔으며 미국이 어떤 방식 구실로든 대만 문제에 간섭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하원의원의 대만 방문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에 대한 심각한 위반이며,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고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왕 대변인은 또 중국은 미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을 준수하고, 의원들의 대만 방문을 자제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하고, 대만 해협에서 긴장을 조성하지 말고, 미국이 '대만 지역'과 문화, 상업 및 기타 비공식 관계를 유지하고 실질적인 조치를 통해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겠다는 서약 이행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측이 자기 방식대로만 고집한다면 그로 인한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라이칭더 대만 신임 총통이 취임한 지 사흘째 되는 날인 당일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3일 오전 7시 45분(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대만해협과 대만 북부, 남부, 동부 및 진먼다오, 마쭈다오, 우추다오, 둥인다오 등에서 육·해·공·로켓군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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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이란 라이시 대통령 장례식 엄수... 68개국 대표 참석
    [동포투데이] 고(故)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장례식이 22일(현지시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주재로 거행됐으며,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란 정부는 22일 수도 테헤란에서 라이시 대통령과 압돌라히안 외무장관, 그리고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6명의 장례식을 거행했다. 하메네이는 테헤란 대학에서 수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를 주재했다. 고인의 관은 이란 국기로 덮였으며, 모크베르 이란 대통령 권한대행은 영결식에서 눈물을 흘렸다. 관은 트레일러에 실려 테헤란 시내를 지나 라이시가 생전에 연설을 했던 아자디 광장으로 이동했다. 이란 관영 통신사 IRNA에 따르면 장례식에는 장궈칭 중국 국무원 부총리, 슈크리 이집트 외무장관,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터키 부통령 겸 외무장관, 인도 부총리, 러시아 두마 의장, 이라크 총리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대표 등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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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외신 "미,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러·중에 패배 중"
    [동포투데이] 미국 정치전문 매체 '더힐'이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에서 패배하고 있다고 22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실린 분석에 따르면 오늘날 세계는 러시아, 중국 및 그 동맹국의 이익이 미국의 이익과 대립하는 "글로벌 이데올로기 3차 세계대전"으로 치닫고 있다. 동시에 미국은 우크라이나 분쟁, 중동 분쟁, 잠재적인 대만 분쟁, 그리고 "패배"하고 있는 사헬-사하라 지역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위한 전투라는 세 가지 갈등을 처리해야 한다. 해당 기사의 저자는 "바이든 ...... 은 우리가 이미 3차 세계대전을 치르고 있다는 사실조차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승리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도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민주당 행정부의 이러한 태도가 군사적 잠재력과 무기 생산 능력, 모스크바와 베이징의 사이버 위협과 허위 정보를 격퇴할 수 있는 능력의 심각한 부족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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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프랑스, '이스라엘·하마스 지도자 체포영장 청구' 지지
    [동포투데이] CNN 방송은 국제 형사 재판소 (ICC) 검사가 이스라엘 총리와 국방부 장관, 하마스 지도자에 대한 체포 영장을 신청한 후 프랑스가 서방 동맹국의 입장에서 벗어나 법원의 관련 결정에 대한지지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의 입장은 프랑스와 서방 동맹국, 특히 미국의 입장에 큰 차이가 있음을 나타낸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체포 영장 결정에 대해 "터무니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프랑스는 유엔 안보리 휴전 협정에 대한 미국의 거부권 행사를 비판하는 등 이스라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몇 안 되는 서방 국가 중 하나이다. 프랑스 외무부는 5월 20일 저녁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경우 예심재판부에서 검찰이 제시한 증거를 검토한 후 체포영장을 발부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는 국제형사재판소의 독립성과 불처벌에 맞서 싸우는 것을 지지한다"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또한 프랑스가 수개월 동안 "특히 민간인 사상자 수가 용납 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인도적 지원이 부족한 가자 지구에서 국제 인도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경고해왔다"고 밝혔다. 20일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에게 전쟁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검사는 네타냐후와 갈란트가 지난해 10월 8일 이후 전쟁 수단으로써 민간인을 기아에 빠트리거나 의도적으로 민간인을 공격해 전쟁범죄 등 책임이 있다고 믿을 만한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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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실시간 뉴스홈 기사

  • 북한, 미국인 뉴먼 씨 구속 사실 발표
    【동포투데이】화영 기자= 북한은 30일 조선중앙통신사를 통해 최근 관광목적으로 입국해 적대 활동을 감행한 미국인 에드워드 뉴먼씨를 구속했다고 발표했다. 통신은 올해 10월, 뉴먼은 관광단 멤버로 입국한 후 관광 목적을 어기고 북한의 존엄과 주권을 침해했으며 북한 사회주의 제도를 비방했다고 지적했다.북한은 뉴먼씨가 한국전쟁의 참전 경험이 있어 한국전쟁 당시 북한에 대한 적대행위 등을 억류의 이유로 들고 있다.조사결과 뉴먼씨는 한국전쟁 당시 미군 부대의 고문으로써 북한에 대한 정찰과 파괴활동을 조직, 지휘헀으며 주민들의 살해에도 관여했다고 북한은 주장하고 있다.조선중앙통신은 뉴먼씨가 철같은 증거앞에서 모든 죄를 인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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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30
  • 중국 네티즌수 6억명 돌파
    【동포투데이】화영 기자= 임현량 중국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부주임은 28일 베이징에서 9월말가지 중국의 네티즌수는 6억4백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웨이보(微博), 웨이신(微信) 등 소셜미디어를 상대로 한 새 법률법규를 제정할 계획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기자협회는 28일 "중국인터넷의 발전과 관리"를 주제로 제42회 뉴스다방을 열었다. 임현량 부주임은 모임에서 중외언론기자와 중국 주재 외국 대사관 외교관원 등 백여명을 상대로 인터넷 관리에 대한 중국의 업무방식을 소개했다. 그는 새로운 전파기술이 지속적으로 나타남에 따라 인터넷 관련 법률법규도 지속적인 보완과 새로운 내용 보충, 새로운 조목 추가 등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의 소셜미디어는 신속한 발전을 가져와 6월까지 중국의 웨이보 사용자수는 3억3천1백만명에 달했고 2011년부터 시작된 웨이신의 사용자 규모도 3억명을 돌파했다. 중국에서 가장 유력한 10대 사이트의 통계에 의하면 웨이보에서 유통되는 정보는 일 2억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1994년에 인터넷을 도입했으며 최초의 "인터넷정보서비스관리법"은 2000년에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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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30
  • 中, 훈춘 국가 자유무역단지 시점에 들 듯
    【동포투데이】김정 기자= 중국 대동북아지역의 개혁강도를 높이기 위해 관련 부문에서는 둥베이지역의 국경항구 몇곳을 선정해 자유무역단지 업무를 진행할 것이며 그 중에는 네이멍구 만저우리(内蒙古满洲里), 헤이룽쟝성 수이펀허(黑龙江绥芬河), 지린성 훈춘(吉林珲春) 등 항구도시들이 들어갈 전망이라고 중국증권보가 보도했다. 분석가들은 상술한 세개 항구를 자유무역단지 시점에 넣는 것은 네이멍구, 둥베이지역과 러시아, 몽골 등 국가간의 경제무역 협력과 기술교류에 이롭고 북으로의 개방을 촉진하게 될 것이라고 인정했다. 네이멍구와 둥베이지역에서 자유무역단지 시점을 진행하면 더욱 개방적이고 느슨한 시장준입과 산업투자 정책을 실시할 것이며 수출입무역, 중계항구, 창고, 가공, 전시, 운수, 결산 등을 일체화한 지역성 상업무역물류센터를 건립하고 화물집산센터와 우세한 자원을 가공산업의 기초로 이전하며 관광, 물류, 회계, 상무서비스 등 서비스업 영역의 개방을 확대하고 관광, 면세쇼핑, 교육강습, 문화체육오락, 회의전시 등 현대서비스업을 발전시키고 지역성 국제서비스센터를 설립하며 적절하게 외화관리를 느슨히 하고 국경무역에서의 본국화페 결산을 확대하며 주변국가와의 화페결산기제를 완벽화하고 국제금융업무를 발전시키며 신용대출 우대정책을 실시하고 지역성 국제금융센터를 구축하며 해외투자 심사비준 절차를 간소화할 것이다. 국가개혁발전위원회는 9월에 발부한 “헤이룽쟝과 네이멍구, 둥베이지역 변경 개발개방 규획”에서 중대한 개혁발전 시점을 실시할 것인바 만저우리(满洲里) 국가중점개발개방시험구 건설을 강화하고 수이펀허(绥芬河), 푸위안(抚远), 헤이허(黑河) 개발개방 시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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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9
  • 중국인 마약 판매행위로 미국경찰에 잡혀
    【동포투데이】허훈 기자= 일전 미국 경찰측에 따르면 근일 5명 남자가 북한으로부터 마약을 미국에 밀입국시켜 체포됐다. 그 중 한 사람은 화인(华人)이다. 미국 마약단속국 (Drug Enforcement Administration, DEA)에 따르면 북한이 이미 글로벌 아이스 마약시장의 주요 공급지로 됐다. 미국 경찰은 여러 국가 경찰측의 협력을 통해 국제 마약판매 그룹을 분쇄했는데 이 그룹은 자기들이 북한 아이스마약을 공급할수 있는 유일한 기구라고 말했다. 태국 경찰측은 올해 9월 푸켓섬(Phuket Island)에서 5명 마약상인을 체포했는데 그 중 두 사람은 각기 중국과 필리핀인으로 홍콩의 한 범죄그룹에 속했으며 기타 마약상인은 2명 영국인과 1명 슬로바키아인이었다. 이 5명은 지난해 북한이 제조한 속칭 아이스 마약이라고 하는 메스암페타민(methamphetamine)을 태국과 필리핀에 밀입국시켰다. 그 중 90kg이 이미 두 곳 경찰에게 포획됐으며 이 사건이 미국 마약 단속국의 주목을 일으켜 올해 초반 그들은 바이어로 가장한 수사요원을 파견해 마약상인과 접촉하게 했다. 기소서에 따르면 중국적 마약상인은 미국 마약 단속국 요원을 만나 “우리는 북한 아이스마약을 가지고 있다. 우리만이 북한 아이스를 공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마약상인은 북한 정부가 서방 국가들의 의심을 해소시키기 위해 그들이 모든 마약공장을 부셨지만 그의 공장만이 페쇄되지 않아 그들이 북한에서 유일한 아이스 공급지로 됐다고 말했다. 상품내원을 보호하기 위해 그들은 1톤의 아이스를 다른 한 국가에 감추었다. 이 마약상인은 1kg에 6만5천 달러가격으로 100kg의 아이스를 미국 뉴욕에 밀반입시켰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바이어에게 아이스 샘플 두개를 제공하기로 하고 운송중 발견됐는데 검사결과 순도가 각기 98%와 96%에 달했다. 이 5명 상인들은 체포된후 미국에 인도되고 지난 수요일 법정에서 아이스 밀수죄로 고발됐다. 만일 죄명이 설립되면 10년형에 처하게 된다. 레온 하터 미국 마약 단속국장은 이 안건은 북한이 이미 글로벌 마약거래중 메스암페타민의 주요 내원지로 됐음을 과시한다고 말했다. 북한 외교부는 지난주 이 안건에 대해 강경한 성명을 발표하면서 북한은 마약생산과 밀수를 엄금한다며 이 안건은 서방의 악의적인 매체들이 파급한 “또 하나의 정치목적을 가진 미련한 허위조작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북한이 부단하게 마약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아이스를 글로벌 각지에서 판매한다고 말했다. 미국 터프츠대(TuftsUniversity)의 이성윤 남북한 연구 전문가는 “이는 완전히 가능하다. 대량의 북한 마약이 미국에 밀수되고 있다”고 말했다. 장기간 세계와 격리되고 극도로 빈곤한 북한이 그림자 경제에 의해 엘리트층을 부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윤 교수는 아이스는 짝퉁 명 브랜드 담배와 가짜 미국달러와 함께 북한의 불법제품의 하나로 된 것이 조금도 이상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스가 생산이 쉽고 이윤이 매우 높아 북한이 이 비즈니스를 포기한다면 그것이야 말로 진정하게 이상한 일일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의 브루킹스 연구소의 보고에 따르면 북한이 제조한 아이스마약은 다수가 중국 동북에 밀운송되며 그 다음 다시 산둥, 베이징과 기타 내지 성들에 판매된다. 일부 아이스마약은 북한 국내시장에도 공급이 되며 마약을 통해 현실을 도피하는 북한사람들에게 팔리고 혹은 수익성이 더 좋은 한국과 일본에 판매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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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9
  • 북한 여러 가지 양식의 최신 휴대폰설계도 공포
    북한 중앙텔레비죤이 11월 28일, 현재 북한에서 생산하고 있는 여러 가지 최신 휴대폰양식을 공개했다고 중국 신화망이 29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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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9
  • 中 연변, 야생 동북호랑이 아무르표범 증가세
    【동포투데이=허훈 기자】올해 들어서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림구에서 동북범과 아무르표범이 잇달아 포착된 가운데 동북호랑이와 아무르표범의 개체수가 크게 증가했다고 연변일보가 보도했다. 길림성림업청에서 26일에 발표한 조사자료에 따르면 연변주에서 서식하고있는 야생동북호랑이의 개체수는 11~13마리, 아무르표범은 10~13마리로 추산되였다. 이는 1998년에 중, 로, 미 과학자들이 공동조사시에 언급된 동북호랑이 6~9마리, 아무르표범 3~7마리보다 많이 늘어난 것으로 된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10월 9일에 길림성대형동물감시측정전문가들은 왕청국가급자연보호구에서 성체 아무르표범과 6개월가량 되는 새끼표범 2마리를 무인카메라로 포착했고 11월 6일에는 성체 동북범이 3마리의 새끼범과 함께 활동한 발자국을 포착했다. 이같은 발견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전문가들은 중로 국경지대에서 발견된 동물의 최대활동반경 등 요소를 종합적으로 분석, 판단할 경우 동북호랑이와 아무르표범의 서식지는 수년간의 보호로 크게 개선되였고 훈춘, 왕청 등 지역이 이미 중국의 중요한 동북범, 아무르표범 서식지로 되였으며 따라서 이 지역이 야생 동북호랑이와 아무르표범 개체수가 회복할수 있는 희망으로 된다고 밝혔다. 동북호랑이와 아무르표범은 모두 세계적으로 주목하고있는 멸종위기동물로서 로씨야 극동지역과 중국 동북지역의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바위굴에서 생존하고있다. 세계적으로 야생과 인공사육 개체수를 합쳐 동북호랑이는 500마리 안팎, 아무르표범은 50마리 안팎으로 추산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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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9
  • 필리핀, 중국 남해에서도 방공식별구역 선포할가봐 우려
    【동포투데이】허훈 기자=필리핀외무상 알베르트 델 로사리오가 에이비에스-씨비엔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중국동해에서 방공식별구역을 선포한것과 관련하여 필리핀은 중국남해때문에 걱정한다고 밝혔다.로사리오는 중국이 중국동해에서 방공식별구역을 선포한 것때문에 다오위다오를 둘러싼 중국과 일본의 령토분쟁이 더 격화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남해에서는 중국과 필리핀, 윁남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 사이에 령토분쟁이 존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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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3-11-28
  • 中 여성 100만원으로 임신시킬수 있는 좋은 의사 찾아나서
    11월 26일 오전 10시, 운남성 곤명시 남병보행거리 서쪽출구에서 백색BMW승용차를 옆에 세워둔 한 녀인이 “백만원으로 좋은 의사를 찾는데 한번만 임신시켜주세요”라는 패말을 들고있다. 료해에 따르면 이 녀인은 결혼한후 오래도록 임신이 되지 않자 이러한 방법을 통해 자신을 임신시킬수있는 좋은 의사를 찾아나서게 된것이라고 한다<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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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8
  • 연길공항 8개 항로 개발,여객수송량 114만명
    【동포투데이】화영 기자=연길공항에서 올해 여객수송량을 114만 명으로 예상하고 있어 이 공항의 여객수송량이 연속 3년 100만명 선 상회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해 연변주관광국은 올해 여름, 가을철에 연변주에서 5갈래 국내항로와 3갈래 국제항로 및 여러갈래 전세기항로를 연속 개통한 것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밝혔다. 연변일보에 따르면 올 3월 연변주에서는 주항로개발사업지도소조를 설립하고 1500만원의 항로개발발전전문자금을 설치함과 동시에 선후로 남방, 천진, 오카이(奥凯),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 등 항공회사와 합작관계를 건립하여 연길-심양-천진, 연길-천진, 연길-대련-심수, 연길-심양, 연길-할빈 등 국내 중점도시를 연결하는 5갈래 항로를 개통했다. 그중 연길-대련-심수항로는 좌석률이 70.9% 이상에 달했고 연길-심양 항로는 심양주재 한국, 북한 영사관으로 향하는 상무고찰인원들에게 편리를 도모해주었으며 연길-할빈항로는 동북관광객을 연변으로 유치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일으켰다. 이외 개발한 국제항로 가운데서 연길-한국 제주항로는 좌석률이 80% 이상에 달했고 연길-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 항로는 동북아관광합작에 편리한 하늘길을 열어주었으며 연길-조선 평양 항로는 한걸음 더 나아가 정기운행을 협의 중에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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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8
  • 부산-후쿠오카, 홍콩을 매혹시킨다
    【동포투데이】허훈 기자=부산시가 자매도시인 일본 후쿠오카시와 함께 ‘관광쇼핑의 천국’이라 불리는 홍콩 공략에 나선다. 부산시와 후쿠오카시는 11월 29일 낮 12시 홍콩 W호텔에서 주요 여행사 및 언론사 대표를 초청하여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부산에서 홍콩을 오가는 직항편을 운영하고 있는 항공사는 에어부산 등 총 3개사이다. 특히 홍콩에서 금요일 등 주말 밤시간대에 항공편을 이용, 부산을 방문하여 관광을 즐긴 후 일요일 저녁 홍콩으로 돌아갈 수 있는 항공스케줄이 마련되어 있어 부산시는 이를 활용한 관광 상품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홍콩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부산과 후쿠오카를 하나의 광역관광권으로 묶어 공동마케팅 등을 전개하는 부산?후쿠오카 아시아게이트웨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부산시 홍보단은 허남식 부산시장 등 11명으로 꾸려진다. 공동관광설명회는 양 도시 홍보동영상 상영, 주요 관광지 및 공동관광상품 소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부산시는 이번 공동관광설명회를 통해 부산?후쿠오카를 연결하는 공동관광상품 소개 등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며 현재까지 부산을 방문한 전체 해외관광객 중 2.5% 정도(60천명) 그치고 있는 홍콩지역 관광객 유치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홍콩 여행사 및 언론사 관계자들에게 부산의 변화된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하는 등 관광홍보 효과도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동설명회를 마친 후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한 부산 홍보단은 홍콩지역 6대여행사 중 하나인 홍콩윙온여행사와 EGL여행사를 방문하여 부산 관광상품 소개는 물론, 관광객유치 증대를 위해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홍콩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후쿠오카시와의 공동관광설명회 및 세일즈콜을 통해 아직까지 서울 및 제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중이 낮은 중화권관광객의 유치 증대와 홍콩과의 교류 및 협력증진의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한편, 허남식 부산시장은 공동관광설명회 하루 전날인 11월 28일 우호협력도시인 중국 선전시를 방문하여 선전시장을 만나 상호 협력 및 교류확대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며 29일 오전에는 후쿠오카시장과의 간담회를 진행하여 부산-후쿠오카 광역권 공동관광마케팅의 지속적 추진을 약속하는 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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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경제
    201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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