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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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2024 수학‧과학 STEAM FESTIVAL 개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5월 31일(금요일), 본교 중등 학급 및 과학실에서 ‘수학·과학 STEAM FESTIVAL’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평소 이론으로 배우던 수학과 과학, 공학을 직접 체험하고, 퀴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과학 지식을 마음껏 뽐내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력을 함양하고 과학적 문제해결력을 신장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 또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수학‧과학‧공학 부스에 참여해 미래형 인재로서의 자신의 역량을 가늠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중등 7~9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전에 학급별로 선발된 도우미들이 지도 교사와 함께 준비한 6개의 수학 부스와 10개의 과학 부스가 설치되었다. 학생들은 다양한 부스들을 돌아보며 본인의 진로와 관심사에 따라 6~7개의 체험에 즐겁게 참여하였다. 수학 부스에서는 ‘스트링아트 책갈피 만들기’, ‘지혜의 하노이 탑 쌓기’, ‘방 탈출 게임(다양한 퀴즈 및 게임)’, ‘명탐정! 암호를 찾아라!’, ‘최강 팽이 배틀(무게중심, 내심, 외심 팽이만들기)’, ‘자신만의 눈송이 만들기’의 6가지 각기 다른 색깔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과학 부스의 경우 ‘모빌과 평형’, ‘야광 팔찌 만들기’, ‘플라스틱 열쇠고리 만들기’, ‘드라이아이스 실험실’, ‘레이저 커팅기 활용 활동’, ‘에칭 판화 만들기’, ‘누가 누가 느린가(롤링볼)’, ‘바이러스 열쇠고리 만들기’의 10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특히, ‘누가 누가 느린가(롤링볼)’ 부스는 3인이 1조가 되어 공이 최대한 느리게 바닥에 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장애물과 경로를 구상하여 학생들이 직접 설계도를 그리고 우드락과 핀으로 구현해보는 활동을 통해 물리와 공학, 건축을 융합하여 사고하는 유익한 경험을 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STEAM FESTIVAL 행사에 참여한 8학년 노00 학생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부스들이 많아서 학생들이 특정 부스에 몰리지 않고 골고루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부스 도우미들이 친절하게 과학적 원리와 과정을 알려주어 과학에 더욱 흥미가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성호 교장은 “이번 행사가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KIS 학생들의 수과학 역량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됨은 물론 자신의 창의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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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젤렌스키 “트럼프 집권하면 우크라이나 희생시킬 수도”
    [동포투데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 우크라이나를 희생시키면서 전쟁을 끝내는 데 동의할까 봐 두렵다고 말했다. 그는 이 경우 트럼프가 '실패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5월 초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분쟁의 평화적 종식을 위한 세부 계획을 세웠지만 미국 대선 이후까지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영토 양보를 통해 우크라이나 분쟁을 종식시키려는 트럼프의 의도에 대한 가디언의 질문에 젤렌스키는 "그가 정말로 실패한 대통령이 되기를 원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라고 했다. 젤렌스키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어 우크라이나를 희생해 전쟁을 끝내기로 결정했다고 가정해 보자. 예를 들어 대화에서 푸틴의 확인을 받고 그만하라고 하면 그게 전부다. 우크라이나인들은 이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트럼프는 우리에게 어떤 지지도 주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미국의 새 대통령은 세상에 어떤 사람으로 보일까?”라고 말했다. 가디언은 젤렌스키가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제도적인 측면에서 미국의 영향력이 제로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미국은 더 이상 강대국이 아닐 것이다. 그 결과 다른 나라의 지도자들이 무대에 오를 것이며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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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中 BYD, 혼다 제치고 처음으로 글로벌 판매 5위권 진입
    [동포투데이] 최신 글로벌 자동차 판매 순위가 발표됐다. 중국 자동차 '이처 랭킹'이 발표한 4월 글로벌 베스트셀링 자동차 브랜드 순위에 따르면, 중국의 BYD가 일본 혼다 자동차를 제치고 중국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글로벌 톱 5에 진입했다. '패스트 테크놀로지'가 인용한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이처 리스트'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세계 베스트셀링 자동차 브랜드 순위에서 일본 도요타가 62만 9300대를 판매해 전월보다 15.6% 하락했지만 여전히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독일의 폭스바겐으로 4월 판매량은 37만 7600대로 전월 대비 12.3% 감소했다. 미국 포드는 전월보다 10.2% 감소한 31만 4500대로 3위를 차지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BYD는 4월에 전년 대비 2.9% 증가한 312,700대를 판매하여 중국 자동차 브랜드가 세계 5위권(4위)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5위는 일본의 혼다로 4월에 전년 대비 29.2% 감소한 262,900대를 판매했다. 이 외에도 한국의 현대자동차, 일본의 스즈키, 미국의 쉐보레, 한국의 기아, 일본의 닛산이 4월 판매량 기준 상위 10위권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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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中, 달 착륙 성공! 창어 6호 달 뒷면에 착륙
    [동포투데이] 6월 2일 6시 9분, 창어 6호가 달 뒷면의 남극 아이켄 분지에 성공적으로 착륙하여 인류 탐사선이 처음으로 달 뒷면에서 샘플 채취 임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2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창어 6호는 2020년 달 정면에서 샘플 회수에 성공한 창어 5호 미션과 비교해 달 역행 궤도의 설계 및 제어 기술에 돌파구를 마련했으며, 췌차오-2호 중계위성의 지원을 받아 달 귀환 지능형 고속 샘플링, 달 귀환 이착륙 등 핵심 기술 노드를 완성할 예정이다. 창어 6호 착륙선이 탑재한 탑재체는 계획대로 작동해 과학 탐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창어 6호의 국제 탑재물 중 ESA의 달 표면 음이온 분석기와 프랑스의 달 라돈 가스 탐지기는 곧 가동될 예정이며, 이탈리아의 레이저 각도 반사기는 배치를 완료했다. 궤도선·착륙선·상승선·재진입모듈 등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된 창어 6호는 2024년 5월 3일 궤도에 진입한 이후 지구-달 이동, 달 근접 제동, 달 주변 비행, 착륙 및 하강 등의 과정을 거쳤다. 지난달 30일 창어 6호에서 분리된 착륙선과 상승기는 2일 새벽 하강을 시작해 착륙에 성공했다. 착륙선은 췌차오-2호 중계 위성의 지원과 지상 통제하에 태양날개와 지향성 안테나 전개 등 상태점검·설치작업을 수행하고, 이후 약 2일간 본격적인 채취작업을 시작해 드릴링과 로봇팔 채취 등 두 가지 방식으로 달표면 토양과 암석 샘플을 채취하게 된다. 동시에 달 뒷면 착륙 지점에 대한 현장 조사 및 분석, 달 토양 구조 분석 등 과학적 탐사를 진행해 달의 형성과 진화 역사에 대한 연구를 심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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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중국군 고위장성 “‘대만 독립’은 곧 전쟁”
    [동포투데이] 엊그제 싱가포르에서 미·중 국방장관이 회담한 뒤 샹그릴라 대화에서도 양측은 계속해서 맞대결을 벌였다.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어제 연설을 통해 중국 인민해방군이 최근 새 민주진보당 정부를 징벌하기 위해 실시한 대만을 포위하는 훈련을 암묵적으로 비판하면서 미국 측은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억지력을 계속 유지하고 대만 해협의 현상 유지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중국군은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 독립'은 전쟁과 다름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민해방군은 결코 훈련과 전쟁 준비를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막기 위해 결코 자비를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 서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이 지역 평화 안정을 훼손한다고 비판했다. 어제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에서 오스틴은 "유럽과 중동에서 전례 없는 분쟁이 발생하고 있지만 인도 태평양 지역은 여전히 우리의 최우선 무대이다. 아시아가 안전해야 미국도 안전하며, 이것이 바로 미국이 이 지역에 장기적으로 주둔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5월 31일 동쥔 중국 국방부 장관과의 회담을 언급하며 미국과 중국이 몇 달 안에 군사 전화 접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틴은 분쟁은 협박이나 충돌이 아닌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면서 대만해협의 현상 유지와 남중국해에서 법치 유지를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오스틴의 발언이 중국이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을 징계하기 실시 인민해방군의 최근 대만 주변 훈련에 대한 대응이라고 지적했다. 오스틴의 발언에 대해 대화회의에 참석한 중앙군사위원회 합동참모부 부참모장 징젠펑(景建峰)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해협 정세가 엄중한 가운데 라이칭더 일당은 조상을 잊고 '두 국가 이론'을 적나라하게 퍼뜨리고 있다"며 "군사적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있어 더 강력한 능력과 더 효과적인 수단, 더 확고한 결의를 발휘해 '대만독립'이라는 오만함을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만 독립은 전쟁이나 마찬가지"라며 "인민해방군은 전쟁 훈련과 준비를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좌절시키는 데 결코 관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징젠펑은 또 오스틴이 이른바 '인도·태평양 전략'을 고취한 것은 미국의 패권을 계속 공고히 하고 이념으로 진영을 나눠 대결에 나서겠다는 의미라고 비판했다. 이어 미국은 이 지역에 병력 배치를 늘리고 고도로 표적화 된 장기적인 훈련 활동을 수행하고 모든 방향에서 도발을 일으키고 힘을 과시하여 지역 평화와 안정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전날 동쥔과 오스틴은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미·중 국방장관 회담을 가졌다. 미국 측은 해방군의 최근 대만해 훈련에 우려를 표명했고, 중국 측은 미국이 '대만 독립 세력'을 향해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에 단호히 반대했다. 대만 담강대학교 린잉유 조교수는 중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미국 국방장관이 각각 레드라인을 그었고 어떤 라인을 지나치게 자극해서는 안 되는지 상대방에게 알려줬다고 말했다. 동쥔은 어제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한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과 회담했다. 동쥔은 중국과 일본 국방부가 서로가 협력 파트너이며 서로에게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는 정치적 공감대를 실질적인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하라 미노루는 댜오위다오 등을 포함해 일본과 중국 사이에 많은 안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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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실시간 뉴스홈 기사

  • ‘과학자 폭행’ 중국 항천투자지주회사 당서기 체포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19일, 중국항천과학기술그룹(航天科技集團) 공식 웨이보(微博)에 따르면 중국항천과학기술그룹 원사(과학자) 2명을 폭행한 장두카이(張都開) 항천투자지주회사 공산당서기 겸 이사장에게 '쌍개'(雙開) 처분을 내렸다. “중화인민공화국 감찰법”, “중화인민공화국 공직자 정무처분법”에 근거하여 중국항천과학기술그룹 기율검사 감찰팀은 장두카이에게 당적과 공직을 동시에 박탈하는 '쌍개' 처분을 내리기로 결정하였다. 한편 차오양구 검찰원은 7월 19일 용의자 장두카이(남, 57세, 베이징 하이뎬구 출신) 항천투자지주회사 전 당서기 겸 이사장을 고의적 상해 혐의로 체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6월 6일 장두카이는 국제우주과학원 원사 왕 씨와 우 씨를 불러내 자신을 국제우주과학원 원사로 추천해 줄것을 제안했다. 제안이 거부당하자 장두카이는 불만을 품고 이들을 엘리베이트 안에 가두고 무차별 폭행했다. 왕 씨는 갈비뼈 골절, 연부조직 손상, 우 씨는 척추골절 등 상해를 입었다. 7월 5일 차오양구 공안국은 사실 인정과 상해 감정 상황을 종합해 법에 따라 장두카이를 형사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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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0
  • 中 ‘완장 제1터널’ 초대형 실드 굴진기 커터헤드 장착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8일 오전 중국 안후이의 ‘완장 제1터널(皖江第一隧)’인 우후 창장 해저터널 건설이 한창이다. 무게가 650톤에 달하는 5층 건물 높이의 실드 굴진기 커터헤드가 순조롭게 터널로 내려와 장착을 앞두고 있다. 인민망에 따르면 ‘완장분투호’ 실드 굴진기 커터 헤드의 최대 직경은 15.07 미터이고 커터헤드와 커터 헤드 스프레더의 총 중량은 약 650 톤이다. 실드 굴진기 전체에서 가장 무겁고 부피가 가장 큰 부품이다. '완장 제1터널'은 우후시 양쯔강 분기점에 위치해 있으며 전체 공사의 길이는 5.96킬로미터로 실드 터널의 3.95킬로미터이고 터널 실드 세그먼트 내경이 13.3미터이고 외경은 14.5미터이다. 터널이 완공되면 우후시에서 강을 가로지르는 또 다른 중요한 통로가 되어 교통을 크게 개선하고 우후의 "하천 개발"을 촉진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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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9
  • 印尼 한 신경치료사 코로나 바이러스 마시고 사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8일, 외신에 따르면 최근 인도네시아의 한 귀 신경치료사가 코로나19 감염으로 치료에 효과를 보지 못하고 사망했다. 황당스러운 것은 그동안 이 치료사는 동료와 함께 코로나19의 존재를 믿지 않고 병원을 찾아가 코로나19 감염 환자 입안의 공기를 들이마셨다는 것이다. 그는 환자들이 내쉬는 숨을 손으로 자신에게 몰아왔는가 하면 입을 벌리고 크게 들이마셨다는 것, 이는 코로나19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치료사는 사망 전 고열로 사인이 불분명했다. 현지 시간으로 17일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 기구(NDA)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는 전날보다 5만 2000명 가까이 추가 확진 자가 발생해 4일 연속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날 추가 사망자는 1092명으로 이틀째 1000명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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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9
  • 中, 전동오토바이 주행중 폭발, 화상 입은 소녀 중태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7월 18일 오전 11시 항저우(杭州)시 위황산(玉皇山)로에서 주행하던 전동오토바이가 갑자기 폭발해 일가족 3명이 다쳤다. 그중 아버지와 딸이 더 크게 다쳤다. 당일 저녁 8시, 저장대학(浙江大学) 아동병원 수술실 문 앞에 부상당한 아이의 어머니와 많은 친척,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었고, 부상당한 아이는 정오에 이송되어 아직 구조 중이다. 아이의 화상 부위는 95%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의 어머니는 사고 전동오토바이는 브랜드 전기차 매장에서 구매했으며 배터리도 매장에서 교체했다고 밝혔다. 현재 관련 당국은 전동오토바이 3C 인증 제품 여부에 대해 조사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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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9
  • 中, 18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5명...해외유입 26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8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3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31명 중 26명은 (광둥 8명, 윈난 5명, 상하이 4명, 산시 3명, 베이징 1명, 네이멍구 1명, 저장 1명, 푸젠 1명, 허난 1명, 간쑤 1명)해외입국자이며 5명은 본토(윈난) 확진자이다.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15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381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 늘었다. 18일 24시 기준 기존 확진자 565명(중증 13명), 누적 퇴원환자 87076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2277명이 보고됐다. 현재 의학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는 7643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7421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1958명(퇴원 11682명, 사망 212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55명(퇴원 53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15408명(퇴원 12243명, 사망 76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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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9
  • 세계 최초 시속 600km 고속 자기부상열차 20일 공개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선진 궤도 교통 장비의 중점 연구 프로젝트인 시속 600킬로미터 고속 자기부상열차의 연구개발 진행 과정에 국내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SR 칭다오사방기관차 주식회사(이하 CSR사방주식회사)에 따르면 세계 최초 시속 600km의 고속 자기부상 열차가 2021년 7월 20일 칭다오에서 공개된다. 이는 현재 가장 빠른 지상교통수단으로 세계 궤도교통 분야의 첨단 과학기술 성과이다. 이번에 선보일 고속 자기부상열차는 시속 600km로 차량은 1편성 5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1월 30일 CSR사방주식회사 부사장인 량젠잉(梁建英) 총공정사는 CCTV 에 출연해 2020년 12월 말 중국이 자체 개발한 시속 600km 고속 자기부상열차 시험용 프로토타입 편성을 칭다오(靑島)에서 완료했다고 밝혔다. 량젠잉은 방송에서 고속 자기부상열차와 푸싱호 고속열차 모두 강건하고 패기 넘치는 외관를 갖추었다고 소개했다. 그에 따르면 푸싱호 헤드는 12m, 고속 자기부상열차의 헤드는 16m이다. 가장 큰 차이점은 고속철은 바퀴가 궤도와 접촉해 움직이고 고속 자기부상열차는 전자기력으로 열차와 궤도 사이에 접촉이 없이 운행한다는 점이다. 운행시 궤도와 접촉하지 않아 비교적 높은 속도로 운행할 수 있다. 신흥 고속 운송 수단으로 고속 자기부상열차는 고속, 안전 및 신뢰성, 저소음, 저진동, 승객 수용 및 낮은 유지 보수의 장점이 있다. 현재 고속철도의 최고 운행 속도는 350km/h, 항공기의 순항 속도는 800-900km/h이다. 600km/h인 고속 자기부상열차는 고속철도와 항공운송 사이 속도 격차를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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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9
  • 세계 최대 규모 상하이 천문관 개관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8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세계 최대 규모의 천문관인 상하이 천문관(上海天文馆-상하이과학기술관 별관)이 이날 개관되었다. 중국(상하이) 자유무역시험지구인 린강신구(临港新片区)에 위치한 이 건물은 건축면적이 약 3만8000㎡, ‘가원(家园)’, ‘우주(宇宙)’, ‘여정(征程)’ 등 3대 테마 전시 코너를 비롯해 ‘중화문천(中华问天)’, ‘신기한 천체(好奇星球)’, ‘ 화성으로 가다(航向火星)’ 등 이색적인 코너를 갖추고 있다. 그리고 8K 초고화질 다기능 시네마, 고화질 다기능 돔 영화관, 접견실, 천문대, 태양탑, 별 탐사캠프 등이 펼쳐져 있어 우주의 드넓은 풍경을 보여주고 있다. 상하이 천문관의 독특한 건축 설계는 궤도 운동의 형식화된 추상화에서 유래하여 천문학적인 개념을 드러낼 뿐만 아니라, 태양의 하늘에서 일어나는 운동을 사실적으로 추적할 수 있게 하여 건물 전체를 시간의 흐름을 표현할 수 있는 대형 천문기구로 만들었다. 특히 하지 전후에는 광영(光影)이 지면 표기와 겹쳐 일종의 절기(節氣)를 나타내는 표지가 되었다. 건물 전체가 사람과 우주를 연결하는 도구가 되어 획기적인 박물관 경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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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9
  • 美, 중국 관리 7명 제재.. 中 “갈 때까지 가보자”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6일, 미 행정부는 '홍콩 비즈니스 경고'와 홍콩 중앙정부연락사무소 부주임 7명에 대한 제재를 선포했다. 이와 관련해 중국 측의 입장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답변했다. 미국 측은 이른바 ‘홍콩 비즈니스 경고’를 발표하여 홍콩 비즈니스 환경에 먹칠하고 중앙정부 홍콩연락사무소 부주임 7명을 불법 제재하기로 하였다. 이는 국제법과 국제관계 기본규범에 대한 중대한 위반과 내정간섭이다. 이에 대해 중국 측은 단호히 반대하며 강력히 규탄하는 바이다. 중국 측은 시종일관하게 일국양제(一国两制)와 홍콩인이 홍콩을 다스리게 한다는 고도의 자치방침을 견지하고 있다. 보안법 시행 이후 홍콩 사회 질서가 회복되고 홍콩주민들은 각종 권리와 자유를 누리고 있으며 홍콩에서의 외국인 투자자들도 더욱 안전하고 안정적이며 예상 가능한 경영환경을 맞이하고 있다. 얼마 전 국제통화기금(IMF)이 홍콩 국제금융센터의 위상을 재확인하는 보고서를 냈다. 최근 언론에 따르면 홍콩에 있는 미국 기업들은 미국 정부의 이른바 ‘비즈니스 경고’에 대해 보편적으로 반대하고 있다. 미국 측은 사실과 재계의 목소리를 무시한 채 이른바 ‘비즈니스 경고’로 홍콩을 쇠락시키고 홍콩 내 외국인 투자자들을 협박하고 있는가 하면 한편으로는 홍콩의 번영과 안정을 해치고 중국의 내정을 간섭하며 중국의 발전을 가로막으려는 음흉한 속셈을 또 한번 드러냈다. 하지만 미국 측의 비열한 모략은 성사될 수 없을 것이며 홍콩의 내일은 분명 더 좋아질 것이다. 솔직히 말해 미국 측이 휴지조각에 불과한 제재로 중국을 압박하는 것은 더더욱 망상이다. 지난 몇 년 동안 중국은 미국의 이른바 극한 압박에 맞서 결연한 투쟁과 강력한 반 제재에 나섰다. 만약 미국이 이 수법을 계속 쓴다면 중국은 끝까지 맞서면서 갈 때까지 가볼 것이다. 홍콩은 중국의 홍콩이고 홍콩 업무는 순전히 중국의 내정이므로 그 어떤 외부 세력이든 홍콩에 개입하려는 시도는 왕개미(왕개미가 큰 나무를 흔들어 움직이려고 하는 것으로 주제 파악을 못한다는 뜻) 일 것이다. 중국 측은 미국 측에 홍콩에 대한 개입과 중국에 대한 내정간섭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중국 측은 법에 따라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것으로 주권과 핵심이익을 수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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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8
  • 中, 10만 노인 하루 10시간 이상 온라인 접속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고령화에 적응하기 위한 스마트 단말기의 출시로 노인들의 온라인 문턱이 낮아졌다. 노인들이 인터넷, 모바일의 편리함을 누리면서 새로운 문제들도 대두되고 있다. 전에는 부모들이 자녀가 인터넷 중독에 빠질까 걱정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게임을 하고, 동영상 보고 온라인 쇼핑을 하는 등... 통계에 따르면 중국 60대 이상의 인터넷, 모바일 보급률은 38.6%로 나타났다. 이 중 10만 명이 넘는 노인이 하루 평균 10시간 이상 모바일에 접속하고 있다. 중국인터넷정보센터(CNNIC,中國互聯網絡信息中心) 자료에 따르면 2020년 6월 기준 1인당 60세 이상 모바일 사용자(AP) 수는 44개로 실생활에서 고령층의 휴대전화 의존도가 더욱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면에는 현실에서의 극도로 외로운 삶, 현실적인 기탁 및 사회적 연결의 부족문제 등이 존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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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8
  • 中, 연구개발 인력 8년 연속 세계 1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연구개발 인력은 8년 연속 세계 1위를 지켰고 과학기술 투자 또한 크게 늘었다. 15일 중신망에 따르면 코로나19의 큰 충격과 심각하고 복잡한 국제정세 영향에도 지난해 이후 중국의 신산업, 신(新)업태, 신(新)비즈니스 모델은 비교적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류아이화(劉愛華) 중국 국가통계국 국민경제종합통계사 사장은이날 국무원 신문판공실 브리핑에서 2020년 중국 '3신(三新)' 경제의 부가가치는 전년보다 0.7% 높은 17.08%, '3신' 경제 부가가치는 명목상 전년 대비 4.5% 증가해 같은 기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보다 1.5% 높다고 설명했다. 류 사장은 "이 같은 수치로 볼 때 중국의 '3신' 경제가 계속 가속화되고 점유율이 높아진 것은 4가지 요소로 귀결돼야 한다"고 말했다. 첫째, 과학기술 투입이 크게 늘었다. 2020년 중국의 GDP 대비 연구·실험비 지출 비중은 2.4%로 2015년보다 0.34% 높아졌다. 둘째, 과학기술 인력대오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중국의 연구개발 인력은 8년 연속 세계 1위를 지켰다. 셋째, 과학기술 산업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산업화와 정보기술의 융합이 지속적으로 심화되고 과학기술 성과의 전환과 적용이 가속화되어 신산업의 급속한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제13차 5개년 계획 기간 동안 중국 첨단제조업의 부가가치는 연평균 10.3%의 성장률을 기록하여 지정규모 이상의 모든 산업의 부가가치를 크게 웃돌았다. 넷째, 정책적 지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전염병은 새로운 산업 발전의 도전이자 기회이다. 중국은 도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중점 분야에 대해 일련의 맞춤형 지원 조치를 내놓았다. 예컨대 기업 주체의 기술 혁신 체계 보완을 가속화하고, 연구개발비에 더해 세금 감면 등의 혁신 지원 정책을 채택하여 혁신 선도 역할을 현저히 강화함으로써 신산업·신업태의 성장을 촉진했다. 류 사장은 올 상반기 중국의 '3신' 경제 급성장세가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그에 따르면 첨단 산업의 증가치, 신제품,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성장 상황을 볼 때 '3신' 경제의 빠른 성장은 상반기 국민 경제의 지속적인 안정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를 장기적으로 볼 때 중국이 새로운 발전 구도를 구축하는데 박차를 가하는 데 강력한 전략적 버팀목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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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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