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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티 반군, 국제구호요원 18명 납치
    [동포투데이] 예멘 후티 반군이 조직적인 작전을 통해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요원 10명 이상을 구금했다고 외교소식통과 예멘 비정부기구가 금요일(6월 7일)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예멘 인권단체 마윤(Mayyun)은 유엔 직원 10명을 포함해 후티반군이 통제하는 4개 지역에서 최소 18명의 구호요원이 납치됐다고 전했다. 익명의 외교 소식통도 AFP에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 활동가 10명 이상이 납치됐다고 밝혔다. 예멘의 오랜 내전은 세계 최악의 인도주의적 위기 중 하나를 촉발시켰으며 이번 납치 사건은 그곳에서 구호 활동가들이 직면한 위험을 더욱 부각시켰다. 마윤은 "후티 반군이 자신들이 통제하는 4개 성에 있는 유엔과 기타 국제기구의 관저를 공격하고 이들 기관의 직원을 납치했다"고 주장했다. 마윤은 이번 납치가 유엔 직원들의 특권과 면책특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이번 납치를 "정치적, 경제적 이득을 위한 갈취 행위"라고 규정했다. 이 단체는 납치가 수도 사나, 호데이다의 주요 항구인 암란, 후티 반군의 전통적 거점인 사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휴먼라이츠워치의 예멘 연구원 자파니아는 "후티 반군은 자신들이 장악한 영토에서 예멘인의 기본권을 보장하기보다는 경제적, 정치적 이익을 위해 인도주의 구호 활동가들을 잔인하게 학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2014년 예멘 내전이 발발한 이래 후티 반군은 유엔과 비정부기구 직원을 포함한 수백 명의 민간인을 납치하고 임의로 구금하고 고문했다. 지난해 자선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의 예멘 북부 직원 1명이 구속 중 숨지면서 열흘간 기관 운영이 중단됐다. 또한 같은해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직원이 남부 도시 타이즈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장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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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7
  • 덴마크 등 5개국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
    [동포투데이] 유엔총회는 6일 덴마크, 그리스, 파키스탄, 파나마, 소말리아를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했다. 유엔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들 5개국은 에콰도르, 일본, 몰타, 모잠비크, 스위스의 뒤를 이어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총 15개 회원국으로 중국, 프랑스, 러시아, 영국, 미국이 상임이사국이며 나머지 10개 회원국은 비상임이사국이다. 10개의 비상임 의석은 지역별로 할당된다. 아프리카 지역 3석. 아시아태평양 지역,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 서유럽과 기타 지역 각각 2곳, 동유럽 지역 1곳이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은 유엔총회에서 무기명 투표로 선출하고, 후보국은 총회 총투표수의 최소 3분의 2를 얻어야 선출하도록 규정돼 있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의 임기는 2년으로 매년 선거를 통해 5석씩 5개 지역구에서 교체되며 연임이 불가능하다. 안보리 15개 이사국이 돌아가며 1개월간 의장직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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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 도요타·마즈다, '인증 부정' 5개 모델 생산 중단... 3000여 협력업체 영향
    [동포투데이] 일본 도요타와 마쓰다 자동차는 6월 6일부터 인증 부정 5개 모델의 생산을 중단하기 시작했으며, 부품 공급업체도 감산에 돌입했다. 두 자동차 회사의 3,000개 이상의 협력업체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 영향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미야기 오히라 공장과 이와테 공장에서 '코롤라 필드', '코롤라 아이신', '야리스 크로스' 등 3개 차종의 생산을 중단했다. 마쓰다는 히로시마와 호후 공장에서 로드스터 RF와 마쓰다 2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으며, 5월 30일부터 출하를 중단했다. 도요타에는 약 200개의 직접 공급업체와 1,000개 이상의 2차 공급업체가 있으며, 마쓰다에는 약 2,000개의 공급업체가 있다. 도요타는 2개 생산 라인에서 연간 약 13만 대, 마쓰다는 2개 모델에서 월 약 1700대 규모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다. 두 자동차 제조업체의 생산 중단으로 인한 영향은 광범위하다. 도요타의 주요 차체 부품 공급업체인 후타바산업 주식회사도 6일부터 28일까지 이와테현 히라이즈미초에 있는 공장의 생산 라인 일부를 폐쇄하고, 직원들을 설비 점검 및 정비 또는 다른 생산 라인에 배치할 예정이다. 도요타의 협력업체에 대한 보상이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일본 언론은 이번 일본 자동차업체 인증 부정 사건이 국토교통성이 인증을 받은 자동차·오토바이 제조사 등 85개 업체에 대해 자체 조사를 벌이도록 명령하면서 불거졌다고 전했다. 도요타에 대한 조사는 6월 말까지 마무리한다는 목표 아래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가 일본 경제에 미칠 악영향은 예상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최근 도요타, 마쓰다, 야마하 발동기, 혼다, 스즈키 등 5개 자동차 회사가 양산 인증 신청 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하고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일본 기업의 한 축인 도요타를 비롯한 자동차 업체들의 부정행위가 드러나면서 국내외에서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일본 자동차 산업, 나아가 일본 경제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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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6-07
  • 하마스 “최신 휴전안, 바이든 발언과 불일치”
    [동포투데이] CNN방송에 따르면 6일(현지 시간) 하마스(팔레스타인 이슬람저항운동)는 가자 충돌 종식을 위한 휴전안을 받았는데 휴전안 내용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공개 연설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연설에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영구 휴전을 위해 억류자들의 석방을 위한 3단계로 나뉜 휴전안을 제시했다고 언급했다. 이 방안은 카타르를 통해 하마스에 제출되었다. 하마스의 사미 아부 주흐리 고위 관계자는 6일(현지시간) 하마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가자 휴전안 의사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의 제안은 이스라엘의 제안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 만큼 이스라엘 측의 영구 철군과 전면 휴전에 대한 언급이 없기에 하마스 조직은 이번 휴전안을 거절한다고 말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영구 휴전을 약속하고 군대를 모두 철수시키는 조건에서만 이스라엘과 휴전 협정을 체결하는 데 동의한다고 못박았다. 반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번 휴전안은 이스라엘의 입장과 차이가 있으며 “완전하지 않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스라엘 측은 억류자 전원 석방, 하마스의 군사력 소멸 등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가자지구에서 영구적인 휴전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여러 번 강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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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7
  • 케빈 러드 "대만해협 전쟁, '천지개벽' 일으킬 것" 경고
    [동포투데이] 케빈 러드 주미 호주대사가 대만해협에서 전쟁이 발발하면 전 세계에 '천지개벽(天地開改变)'을 일으킬 것이며, 그 파장은 제2차 세계대전만큼이나 클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국 전문가 케빈 러드(Kevin Rudd)가 목요일(6일) 호놀룰루 연설에서 이달 71번째 생일을 맞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과 대만의 '최종 통일'을 원한다면 앞으로 10년, 80세가 되기 전에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언급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6월 15일은 시진핑의 생일이다. 두 차례 호주 총리를 지낸 케빈 러드는 "최근 군사 훈련 패턴을 포함해 점점 더 분명해지는 중국의 군사적 신호를 무시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중국이 행동할지 여부는 미국의 억지력을 어떻게 보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중국 본토는 대만이 중국 영토의 양도할 수 없는 부분이며 무력 통일을 포기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대만의 민진당(DPP)은 대만 해협의 양안은 서로 관련이 없으며 대만 국민만이 자신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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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6-07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경험 도입한 '중동판' 이란의 방창 병원 눈길
    ▲ 중국의 경험을 도입한 '중동판' 이란의 방창 병원(사진 :신화통신)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의 경험을 도입한 '중동판' 이란의 방창 병원이 눈길을 끌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근근히 20일만에 코로나 19에 감염된 환자가 1000명을 넘은 이란의 상황은 매우 심각한 실정이다. 이에 이란의 이슬람 혁명 근위대는 중국의 경험을 도입해 코로나 19의 만연이 엄중한 남부의 쿰주, 카즈 빈, 압바스 등 항구 등 지역에 방창 병원을 건립했으며 매 방창 병원의 환자 용납수는 수십 명으로부터 200명까지 이르고 있다. 한편 루하니 이란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14일 이란에 대한 미국의 지속적인 제재가 이란의 코로나19 방역 노력을 심각히 저해하고 있다면서 미국의 작법은 이란 전체 인민에 대한 징벌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란에 대한 미국의 불법제재를 저지하고 이란의 방역 노력을 지지할 것을 국제사회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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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6
  • 우한 제외 후베이 연속 10일간 코로나19 확진자 없어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에서 우한을 제외한 기타 후베이 지구에서 연속 10일간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당일, 미펑(米锋) 중국 국가 위생 및 건강 위원회 보도 대변인은 국무원 연합 방지 통제 기제 뉴스 브리핑에서 “후베이에서 우한을 제외한 기타 지방에서 연속 10일간 코로나 19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후베이 이외의 성들에서는 확진 자 수가 2월 27일부터 한자리수를 보이다가 최근엔 연속 3일간 감염자 확인이 영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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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6
  • 中 후베이 지원 军 의료팀 방사선 진단 지속 추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4일, 인민망에 따르면 우한 타이캉 퉁지 병원(武汉泰康同济医院)에 주둔하고 있는 중국인민 해방군 의료팀은 코로나 19에 감염된 환자들을 치료함에 있어서 방사선 진단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추진, 예하면 CT카메라와 모바일 X선 카메라 등 의기를 이용하여 임상진단의 효과를 부단히 향상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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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5
  • 中 재정부 코로나 예방 퇴치에 1169 억 위안 투입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14일 푸진링(符金陵) 중국 국가 재정부 코로나 19 예방 퇴치 사업지도소조 사무실 주임 겸 국가 사회보장사(司) 사장은 이번의 코로나 19의 영향에도 빈곤 대중의 기본생활 보장 자금은 줄어들지 않았다고 밝혔다. 13일까지 중국의 전국 각지 재정에서 코로나 19 예방 퇴치 <전역에>에 투입된 자금은 1169억 위안으로서 자금의 대부분은 코로나 예방 퇴치 사업의 중점 지구에 돌려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푸 사장은 코로나19 환자들의 치료비용 중 개인부분은 재정 지출로 지원되기에 개인들은 무료로 치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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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5
  • 中 2836개 출입국사무소 업무 재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2일 중국 2836개 출입국사무소가 업무를 재개했다. 인민일보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 2월 27일, 중국 국가이민국에서 해당 항업과 기업의 업무 재개 및 취업을 추진하고 외자 및 대외무역을 안정시키는 등 10가지 정책을 출범한 후 전국의 출입국 서비스가 점차 질서있게 회복되기 시작했다. 3월 12일 전국의 3250개 현급 이상의 출입국 중 이미 2836개가 업무를 회복, 이는 10가지 정책이 출범하기 전의 56%로부터 87%로 되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11일까지 전국 출입국사무소에서는 1만 1000여 건의 민원을 을 처리했다. 이 중 기업의 생산회복을 위한 출국 신청은 우선적으로 취급, 그 건수는 5,100여 인 차에 달했다. 그리고 전국 변방기관에서는 4600여 대의 국제항공편을 무료로 처리해주었고 7800여 척의 국제항로 선박이 항구에 닿자마자 하역작업이 진행될 수 있게 했다. 또한 육지 통상구에서는 62갈래의 전용 통로를 개설하여 국경을 넘나드는 코로나19를 예방 퇴치하는 물자, 국제수출입 상품 및 신선한 농산품을 실은 차량들에게 편리를 제공하여 경제와 사회의 발전을 효과 있게 추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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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5
  • 유럽 지원 中 의료물자 벨기에 도착
    [동포투데이] 유럽 지원 의료물자를 실은 전용기가 14일 벨기에 리에주(Liège) 공항에 도착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의료물자들은 벨기에를 비롯한 유럽 여러 국가들의 코로나 19를 예방 퇴치하는 최전선에 지원되게 된다. 현재 중국과 벨기에 관계는 역사적으로 가장 좋은 시기를 구가하고 있고 양자 관계는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일대일로’ 구상의 이행에 힘입은 벨기에 앤트워프항의 중국산 화물 처리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중국은 이미 앤트워프항의 제3대 고객국으로 성장했다. 사진은 벨기에에 도착한 의료물자들이 하역을 기다리고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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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5
  • 시진핑, "중한 양국은 서로 돕는 이웃나라"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해 중국 정부와 중국 인민을 대표하여 한국 정부와 한국 국민에게 진심어린 위로전문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전문에서 시 주석은 " 문 대통령은 '중국의 어려움은 바로 한국의 어려움이다'라고 말했다"며"중한 양국은 어려움 속에서 서로 돕는 (同舟共济)이웃나라이다"라고 전했다. 시주석은 또 "바이러스는 국경이 없는 만큼 세계 각국은 동고동낙하는 운명공동체"라며 "중국 측은 한국 측의 전염병 퇴치에 힘을 보태기 위해 힘 닿는 한 지속적으로 지원을 제공할 것이고 한국 측과 협력을 전개해 하루빨리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이겨내고 양국 인민과 세계 인민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 대통령과 함께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 높은 수준으로 올릴 수 있도록 힘쓸 것이고 양국과 양국 국민에 보다 더 큰 혜택을 가져다줄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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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4
  • 주한 중국대사관, 서울시에 마스크 2만5천장 기증
    ▲주한 중국대사관 12일 서울시에 코로나19 대응 위한 KF94 마스크 2만5000장 기부.[사진=주한중국대사관 제공] [동포투데이] 3월12일, 주한 중국대사관이 서울시에 KF94 마스크 2만5천 장을 기증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 시민들을 하루빨리 돕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는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중국이 코로나19 형세가 가장 심각할 때 서울시가 설중송탄의 마음으로 중국에 지원의 손길은 수많은 중국 인민을 감동시켰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세한송백, 장무상망(歲寒松柏,長毋相忘, 추위에도 의연한 소나무와 잣나무처럼 오래도록 서로의 우정을 잊지 말자)'이라는 말처럼 한국의 전염병 상황은 중국 인민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며 "가까운 이웃나라로서 중국은 힘 닿는 한 서울시의 은혜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서울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싱하이밍 대사는 대사관 관계자들과 함께 전력을 다해 서울시에 마스크를 기증하면서 한국 국민의 바이러스 퇴치에 힘을 보탰다. 마스크를 실은 화물차에는 '세한송백, 장무상망'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조선시대 말기 대선비 김정희의 말로써 중한 양국 국민이 추운 겨울에 서 있는 소나무와 잣나무처럼 서로 도우면서 난국을 함께 극복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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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3
  • 도쿄올림픽 성화 채화식 고대 올림피아서 거행
    ▲2020 도쿄올림픽 성화 점화의식(사진출처 : 신화사)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신화망에 따르면 12일, 2020 도쿄올림픽 성화 채화식이 그리스의 고대 올림피아에서 있었다. 이 날의 채화식에는 그리스 대통령 파블로프로스, 그리스 올림픽위원회 주석 카프라로스, 국제올림위원회 주석 바흐 등이 참가, 그리스 올림픽위원회 주석 카프라로스가 채화식을 사회하고 발언하였다. 이어서 그리스에서 최고의 여사제(女祭司)를 연기한 배우 조지우가 성화를 채집하여 선참으로 성화를 봉송할 올림픽 사격종목에서 우승한 전 그리스 여선수 안나크라카치에게 넘겨주었고 얼마 뒤 제2의 성화봉송자 아테네 올림픽 마라톤 우승자 전 일본 선수 노구치 리히(野口瑞希)가 안나크라카치한테서 성화를 넘겨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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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3
  • 中 후베이 남았던 361명 타이완 주민 고향으로 귀환
    ▲ 사진출처 : 중신망(中新網)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후베이에 남았던 361 명의 제 2 진 대만 주민들이 양안에 임시 개설된 항공기에 탑승하여 타이완으로 돌아갔다고 중신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륙과 타이완 양안간 민항 부문의 소통, 대륙 해당 부문의지지 그리고 후베이성 각 지방 타이완 사무관리 부문의 배합 하에 후베이이에 남았던 제 2 진 타이완 주민 361명이 각각 10일과 11일에 타이완의 중화항공회사 C 542 항공편과 대륙의 동방항공회사의 MU 7871 항공편으로 우한 텐허 공항을 거쳐 타이완으로 돌아갔다. 이렇게 되어 대륙 후베이에 남았던 타이완 주민 608명은 2회에 거쳐 모두 타이완으로 귀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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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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