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5(수)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여성 대통령 선출된 날, 멕시코 여성시장 총격 피살
    [동포투데이] 3일 멕시코 집권 국가재생운동당 연합의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선 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했다고 발표한 직후 미초아칸주 코티하드 라파초밥의 욜란다 피게로아 여성 시장이 무장세력의 습격을 받아 숨졌다. 멕시코 남서부에 위치한 미초아칸주는 관광업과 농업으로 유명하지만, 이 나라에서 폭력 범죄율이 가장 높은 주 중 하나이다. 3일, 멕시코와 스페인 언론 보도에 따르면 피게로아가 체육관에 들어가려고 했을 때 복면을 쓰고 승합차에서 뛰어내린 괴한들의 습격을 받아 최소 19발의 총상을 입었고, 그의 경호원도 총격으로 부상을 입었다. 미초아칸 주 정부는 성명을 내고 "총격 사건의 배후를 찾기 위해 연방 기관과 협력해 보안 작전을 전개했다"라고 밝혔다. 멕시코 언론은 멕시코 보수당인 국민행동당소속의 피게로아가 2021년 9월 코티야 데 라파초밥의 첫 여성 시장이 된 이후 지역 마약 카르텔로부터 반복적으로 위협을 받아왔다고 보도했다. 지난 4월에는 한 무리의 무장 괴한이 시 청사에 침입했다. 피게로아는 작년 9월 23일에도 무장 괴한들에게 길거리에서 납치되었다가 사흘 후 무사히 구출된 바 있다. 당시 피게로아는 몸값을 요구하지 않았기 때문에 납치가 정치적인 동기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멕시코 수사기관인 선거연구소가 지난 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멕시코 대선에서 약 38명의 후보가 살해됐고, 후보 및 관계자를 겨냥한 공격이 300여 건 발생했다. 멕시코 언론은 이번 선거를 "역대 가장 폭력적인 선거 중 하나"라고 표현했다. 멕시코의 국가안보 전문가 데이비드 소세도는 이번 선거에서 범죄 이익과 관련된 '정치적 검은돈'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멕시코 정부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멕시코는 2019년에 여성이 연방, 주, 지방 자치단체 차원의 행정부, 입법부, 사법 기관 직위의 50% 이상을 차지하도록 요구하는 성평등 법안을 통과시켰다. 일부 분석가들은 피게로아의 죽음이 셰인바움의 승리에 그림자를 드리웠다고 보고 있다. 왜냐하면 후자는 캠페인 기간 동안 범죄와 싸우겠다고 약속했고 멕시코 여성의 생활환경 개선에 전념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6-05
  • 20여 명 UN 전문가, 각국에 팔레스타인 인정 촉구
    [동포투데이] 3일 유엔 전문가 20여 명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모든 국가들에게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유엔 국제 질서문제의 독립 전문가인 조지 카터루갈로스, 1967년 이후 점령된 팔레스타인의 인권상황에 대한 특별보고관 프란체스카 알바네세, 건강권 특별보고관 테라렌 모포켄을 포함한 20여 명의 유엔 전문가들은 공동성명에서 140개가 넘는 유엔 회원국들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고 있으며, 모든 국가들이 이를 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팔레스타인이 생존 능력과 자신의 운명을 결정할 능력, 안전하고 보장된 민족으로서 자유롭게 발전할 수 있는 능력을 포함해 충분한 결정권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또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는 것이 팔레스타인과 중동지역 전체의 지속적인 평화를 위한 전제조건이라며 가자지구에서 즉각 휴전을 선언하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도시 라파에 대한 군사침략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수년간 팔레스타인의 국가 수립에 제동이 걸렸지만 팔레스타인은 하나의 국가로 폭넓게 인정받고 있다. 지난 5월 28일 노르웨이, 스페인, 아일랜드 3국 정부가 각각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인정했고, 바베이도스, 자메이카, 트리니다드, 바하마 등도 이에 앞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했다. 지난 5월 10일 제10차 유엔총회 긴급 특별회의는 찬성 143표, 반대 9표, 기권 25표로 팔레스타인이 유엔헌장에 규정된 유엔 회원국 자격에 부합하며, 유엔 회원국으로 인정돼야 한다는 결의를 채택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6-04
  • 남아프리카 이스턴케이프, 홍수로 최소 10명 사망
    [동포투데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지역에서 홍수로 인해 많은 사망자와 이재민이 발생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주정부는 3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지역에서 심각한 홍수로 넬슨만델라베이시티에서만 10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넬슨만델라베이시티 외에도 이스턴케이프주의 다른 많은 지역도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보도 시점 현재 카리아가(Cariaga), 게베르하(Geberha), 이스트런던(East London) 등지에서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는 10명에 이르렀고 사상자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5월 31일 이후 이스턴케이프주에서 폭우로 인한 홍수로 교통사고가 여러 건 발생하고 최소 10명이 사망했다. 이스턴케이프 주정부 대변인 요나스 빈크스는 계속되는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워지고 가시성이 낮아져 이동이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현재 주 비상대응부는 피해 주민들의 재정착을 위해 재해 지역에 인력을 파견하고 있다. 실제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최근 몇 년간 반복되는 홍수로 인해 막대한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이 발생했다. 2022년 4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콰줄루나탈에서 홍수가 발생해 8만 명 이상이 피해를 입고 461명이 사망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6-04
  • 美 현직 대통령 아들 '불법 총기 소지' 재판 시작
    [동포투데이]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인 헌터 바이든은 3일(현지 시간) '총기 불법 구입 및 소지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죄명이 모두 확정되면 최고 25년의 징역형, 75만 달러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올해 미국의 대선 기간 사상초유의 법정공방이 오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 정치적 포커스는 미 역사상 처음으로 유죄 평결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서 조 바이든 현 대통령 아들로 넘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 연방법원은 헌터 바이든을 허위로 서류를 작성하여 마약중독자임을 속이고 권총을 구매하여 불법소지한 혐의로 기소했다. CNN방송은 "미국과 미국 대통령 모두에게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그동안 어떤 미국 대통령도 자신의 자녀가 재판을 받는 것을 지켜보면서 나라를 관리한 적이 없다"라고 지적했다. 복수의 미 언론들은 이번 재판이 바이든 부통령에게 '무거운 부담'이 되어 재선 레이스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헌터 바이든과 트럼프의 법적 딜레마는 미국 정치 제도에 대한 시험이다. 헌터 바이든의 재판이 유권자들에게 트럼프 사건의 '해독제'로 비칠지, '유사품'으로 비칠지는 지켜봐야 한다. 한마디로 이는 미국 정치의 분열과 추악함을 보여주는 또 다른 예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6-04
  • 호주 총리 “중국은 주요 무역 파트너... 무역 재개에 전념”
    [동포투데이] 호주 언론 보도에 따르면 5월 30일 호주 농무부 장관 머레이 와트는 중국 시장으로 육류 제품 수출이 중단됐던 호주 5개 소고기 판매업체가 중국 시장으로의 수출을 회복했다고 확인했다. 중국은 5월 29일 밤 그전에 수입 중단 결정이 내려졌던 5개 기업에 대해 해당 결정을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중국 본토는 여전히 호주 소고기의 세 번째로 큰 수출 시장이다. 중국은 지난 15년 동안 호주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였다. 하지만 2020년 스콧 모리슨 호주 전 총리 재임 중, 호주 정부가 맹목적으로 미국을 따라 중국과의 관계를 전반적으로 파괴하면서 양국 관계가 바닥으로 떨어졌고, 호주의 대중 무역도 큰 영향을 받았다. 중국은 호주의 보리와 와인에 금지성 관세를 부과하고 여러 호주 소고기 공급업체의 수출 자격을 중단했다. 호주 현 정부가 5월 30일에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중국의 제한 조치로 호주 수출액은 206억 호주달러 감소했다. 2022년 노동당 정부 출범 이후 양국 관계를 다시 회복하고 있다. 알바니즈 현 호주 총리는 "중국은 호주의 주요 무역 파트너"라며 "중국과의 무역 재개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발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 호주-중국 정상회담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고, 이후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이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중국을 방문한 것도 '긍정적 발전'이라고 밝혔다. 샤오첸(肖千) 호주 주재 중국 대사는 올해는 중국과 호주가 전면 전략 파트너 관계를 수립한 지 10년이 되는 해이며 중국과 호주 관계의 발전이 중요한 기회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지난 3월 캔버라에서 열린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과의 제7차 중국·호주 외교전략대화에서 "중국·호주 경제는 상호보완적이고 잠재력이 크다"며 "지난해 양국 무역액은 성장했고 호주 대외 무역 흑자 중 80% 가까이가 대중 무역에서 나왔다"라고 강조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6-04

실시간 뉴스홈 기사

  • ‘2019 중국 행복도시’ 랭킹 발표
    [동포투데이] 26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성도 등 10개 지급(이상) 도시와 불산시 남해구 등 10개 현급 도시(구)가 ‘2019 중국 행복도시’에 선정 되었다. 올해 행복도시 선정 활동은 3개월 동안의 빅데터 수집, 설문조사, 자료수집, 전문가 심사 등 많은 선정과정을 거쳐 성도, 항주, 녕파, 서안, 광주, 장사, 온주, 대주, 동주, 서주 등 지급 도시와 불산시 남해구, 광주시 천하구, 광주시 황포구, 녕파시 인주구, 선전시 남산구, 강소성 태창구, 광주시 남사구, 호남성 장사현, 주산시 보타구, 절강성 지계시 등 10개 현급 도시(구)가 ‘2019 중국 행복감이 가장 높은 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유일하게 13년 연속 ‘중국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로 선정된 항저우는 조직위로부터 ‘행복 시범 모범 도시’로 지정됐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9-11-27
  • 中 올해 관광 수입 1300억 달러 돌파 전망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 관광) 시장이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중국관광연구원(문화관광부 데이터센터)이 전했다. 2018년 인바운드 여행객은 1억4100만 명, 관광 수입은 전년 대비 3% 증가한 1271억 달러였다. 2019년 인바운드 수입은 130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관광연구원은 27일 베이징에서 ‘중국 인바운드 발전 보고서 2019’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 지역은 중국의 가장 중요한 외래관광객 송출 시장으로 비중은 60%이다. 두 번째는 유럽과 북미로 20%와 10% 가량을 차지한다. 미얀마와 베트남, 한국, 일본, 미국이 5대 외래관광객 송출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9-11-27
  • 장애인 드림 스타트업, 베트남에서 바리스타 꿈 키워주다
    ▲ 베트남 호찌민에서 '장애인 드림 스타트업'을 펼친 이경민 양과 바리스타, 서경덕 교수 등 관계자들의 단체사진 [동포투데이] 다가오는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홍보대사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신의 꿈을 해외에서 체험하는 '장애인 드림 스타트업'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장애인 드림 스타트업'은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소속기관 44개소 중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신의 꿈을 접수받아 해맑은마음터 소속 이경민(17, 지적장애) 양이 선발되어 바리스타의 꿈을 베트남 호찌민에서 체험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20여년 전 첫 유럽 배낭여행을 통해 '한국 홍보가'의 꿈을 꾸기 시작했던 때를 되돌아 보면서 우리 장애 청소년들에게도 해외에서의 소중한 경험을 통해 더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글로벌 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 우리 장애 청소년들이 해외에서 자신의 꿈을 먼저 체험하게 함으로써 그 꿈을 포기하지 않고 반드시 이뤄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은게 도전단의 가장 큰 목표다"고 덧붙였다. 지난 22일부터 4일간 진행된 이번 도전단 행사에서는 커피로 유명한 베트남의 유명 바리스타와 함께 경민 양은 다양한 커피 기술을 익혔고, 특히 커피에 어울리는 빵도 함께 만들어 봤다. 서울시 장애인 후원결연사업의 일환으로 선발된 경민 양은 "고등학교 입학후 바리스타의 꿈을 꾸기 시작했는데 이런 좋은 기회가 생겨 내게 큰 자신감을 심어줬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벌써 9명의 장애 청소년들이 중국, 베트남, 홍콩 등지에서 자신의 꿈을 향한 도전을 진행해 왔다. 더 많은 장애 청소년들에게 기회를 주기위해 향후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9-11-26
  • 한·아세안 공동 비전성명 발표…"한반도 항구적 평화 촉진"
    [동포투데이]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은 아세안 주도의 지역 협의체를 활용하는 등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촉진하기로 했다. 또 보호무역주의에 반대하고 교역·투자를 더욱 활성화하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아세안 10개국 정상은 26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세션Ⅰ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모두 25개 항으로 구성된 ‘평화·번영과 동반자 관계를 위한 한·아세안 공동 비전성명’을 채택했다. 청와대는 “함께 채택된 또 다른 결과문서인 ‘공동의장 성명’이 회의 논의결과와 상세한 협력 계획 등을 설명하는 성격의 문서인 반면, ‘공동 비전성명’은 세부사업 나열보다는 미래 협력 방향 및 분야 설정 위주로 간결하게 작성됐다”고 설명했다. 성명은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맞이해 한-아세안 관계의 지난 협력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미래 협력 방향에 대한 한-아세안 정상들 간의 합의된 비전을 담았다. 성명은 한-아세안 전략적 동반자관계의 발전 방향으로서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 구축’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협력의 각 분야별로 (정치·안보)▲평화로운 지역 구축, (경제)▲경제 동반자관계 강화 ▲연계성 심화 ▲지속가능성 및 환경 협력 확대, (사회·문화)▲사회·문화 파트너십 강화 등 한-아세안 간 미래 협력 방향을 설정했다. 청와대는 “성명은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맞이한 한-아세안 관계가 그간의 협력 성과를 기반으로 한층 더 심화·격상될 수 있도록 하는 미래지향적 청사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9-11-26
  • 미래진로를 설계하는 진로교육의 장을 열다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지난 11월 23일(토), 하남진로체험지원센터 후원과 하남진로강사협의회 초청으로“2019 KIS 진로캠프”를 열었다. 1부에서는 “4차 산업혁명세대를 대비하는 미래진로설계”라는 주제로 학생 전체 특강을 하였으며, 2부에서는 “자녀를 위한 진로 코칭”, “심리검사를 통한 진로설계”라는 주제로 학부모 특강이 이루어졌다. 이어 3부에서는 150 여명의 학생들이 13개 분야의 다양한 전문 직업 강사들로부터 진로 멘토링을 받고 자신의 미래 진로를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KIS 진로캠프”는 학생들에게 학업의 흥미와 동기를 제공하고, 관심 있는 직업분야에 대해 구체적인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계획되었으며, 진로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간접 경험의 기회가 될 수 있었다. 신선호 교장은 진로캠프 행사에 앞서 하남진로체험센터 및 하남진로강사협의회와의 업무협약(MOU)을 맺고,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을 위해 미래를 대비하는 진로교육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19-11-26
  • 청렴코리아 아세안위원회 학교발전기금 2억동 기부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2019. 11. 25.(월) 본교 반얀트리홀(발전기금 명예의 전당)에서 사단법인 청렴코리아 아세안위원회(위원장 오민형)로 부터 2억 동의 학교발전기금을 기탁 받았다. 이날 (사)청렴코리아 아세안위원회는 한·베 가정 자녀들을 위한 사랑의 장학금 전달과 함께 평양 민속 예술단(대표 정팔용)을 초청하여 합창, 민속무용, 독창, 아코디언 연주 등 북한 예술 공연을 우리 학생들에게 선보였다. 신선호 교장은 “기탁하신 장학기금은 한·베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미래에 가슴 따뜻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우리 아이들에게 조금은 낯설었던 북한의 문화 예술 공연을 보며 통일 한국의 꿈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사)청렴코리아 아세안위원회 오민형 위원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한·베 가정 자녀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 아이들이 세계 속의 한국을 이끌어 갈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마음 속 깊이 응원할 것이다”라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한편,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서는 개인, 단체, 기업으로부터 상시로 학교발전기금(금전 또는 물품)을 접수하고 있으며, 기부자는 반얀트리홀(명예의 전당)에 영구히 헌액된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19-11-26
  • 동방항공, 저가항공권 출시..연길→인천 편도 499위안
    [동포투데이] 11월에 들어선 이래 각 항공사에서 잇달아 우대조치를 내오고 있다. 24일 연길국제공항에 따르면 이날부터 12월 말까지 동방항공은 연길-인천 저가항공권을 출시하게 된다. 이 항공편은 저녁 6시 50분 연길에서 출발하여 현지시각 밤 10시 10분 서울(인천공항)에 도착하게 된다. 해당 항공편은 각종 세금과 비용을 추가해도 편도 항공권은 499위안밖에 되지 않아 승객들은 비자만 있으면 해당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하지만 할인 항공권을 구매할 때 관련 요구도 따른다. 일단 항공권을 환불하거나 재발행할 경우 매우 번거롭기에 승객들은 반드시 노정을 확정한 후 항공권을 구매해야 한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9-11-25
  • 전라남도 구례군, 2019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개최
    ▲구례군 2019년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사진제공 : 전라남도 구례군) [동포투데이]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24일 구례군 체육관에서 다문화 가정과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년기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음식맛보기, 다문화가족 명랑운동회, 다문화가족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구례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남순)은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통해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로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한국 문화와 정서를 이해하고 생활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문화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9-11-25
  • 이재명, 3박4일간 中충칭시 방문.. ‘경제외교’ 나선다
    [동포투데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반도체분야 발전을 위한 경기도의 추진과제를 발굴하고, 빅데이터 등 미래산업분야에 대한 경제교류협력을 강화하고자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4일간 중국 충칭(重慶)시를 방문한다. 이 지사의 이번 충칭 방문은 탕량즈(唐良智) 충칭시장이 이 지사 부부를 공식 초청한데 따른 것으로, 양 지자체가 우호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일정은 ‘경제외교’에 방점을 두고 있다. 먼저 방문 첫날인 오는 27일, 이 지사는 탕량즈(唐良智) 충칭시장을 비롯한 충칭시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경기도와 충칭시 간 우호협력 증진 및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충칭시와 빅데이터와 ICT 등 첨단분야에 대한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동북아 평화경제공동체’ 조성을 위한 양 지자체 간 공동의 노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이어 이튿날인 28일에는 세계 최고품질의 반도체 후공정(PKG & TEST) 공장인 SK하이닉스 충칭공장에서 사업 현황을 청취한 뒤 제조공정 시찰 및 현지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지기업 사정을 파악하는 것은 물론 경기도 반도체 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와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원에 조성될 예정인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원활한 추진 등을 위한 경기도의 추진과제를 발굴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지사는 셋째 날인 29일, 충칭시와의 빅데이터 분야 교류협력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충칭 빅데이터 스마트화 전시센터’를 방문하는 등 주요 경제시설을 시찰한다. 이밖에도 이 지사는 일정 중 시간을 쪼개 충칭에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와 광복군 총사령부 건물 등을 찾는다. 도 관계자는 “반도체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할 지금은 그야말로 ‘골든타임’이다. 해외에 진출한 도내 반도체 기업을 시찰하고 미래기술에 대한 교류협력을 논의하기에 충칭은 최고의 파트너”라며 “또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해외의 항일유적지를 방문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고 이번 충칭 방문의 목적을 설명했다. 충칭시는 중국 내륙에 위치한 유일한 직할시로 중앙정부의 지원이 집중된 지역이다. 중국의 자동차 및 전자산업이 집적화 돼 있으며, 로봇과 연관한 기업수가 500여개사에 달할 만큼 첨단산업 발전을 이룬 곳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마지막 임시정부청사가 위치해 있는 것은 물론 중일 전쟁기간 국민당 정부의 수도 역할을 담당하는 등 역사적으로도 유서가 깊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재명 지사는 지난해 9월19일부터 21일까지 ‘2018 하계 다보스 포럼’ 참석 및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위해 중국 텐진시를 방문한 바 있으며, 취임 후 경기도대표단의 단장으로서 해외 지방정부 수장을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경제
    2019-11-25
  • 북경한국국제학교, 과학체험 프로그램 개최
    ▲북경한국국제학교 과학체험 행사 현장 [동포투데이]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한경문)는 2019년 11월 23일(토요일) 교내 강당에서 「2019 북경한국국제학교 과학 체험 프로그램」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본교 중·고등학생들이 과학 수업을 통해 배운 과학적 이론과 과학 기술 원리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하였다. 한경문 교장 선생님의 축하와 격려 인사로 시작되었다. 과학 체험 프로그램은 첨단 과학분야 VR 체험, 드론 조종하기, 3D 프린터 활용하기와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분야인 간이 원심분리기, 오호 물병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곤충 식량 체험, 화산 모형 만들기 등 총 19개 부스(24종류)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공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부스 운영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미래 과학 인재로서 갖추어야 할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하였다. 이번 행사는 본교 학생들뿐만 아니라 북경한국국제학교 한글학교 재학생, 지역 주민 등 250여명이 참여하였다. 참가했던 학생들은 “다양한 실험을 직접 해 봄으로써 재미있었고,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었다.”, “부스를 운영하는 학생들이 과학적 원리를 친절하고 자세히 설명해 주어서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다.”고 행사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경문 교장은 “과학 기술 체험 활동을 활성화시키고 이어가, 본교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고 갈 글로내컬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19-11-2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