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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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언론, 중국에 대한 소프트 파워 약화되고 있어...
    [동포투데이] 미국 워싱턴포스트 최근 미국이 중국 사회에 대한 소프트 파워가 약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서는 한때 미제나 미국식이 더 좋은 것으로 인지되였다. 1990년대에는 맥도날드에서 결혼식을 올리거나, 2000년대에는 나이키 운동화, 아이폰 그리고 피자헛 데이트가 중산층의 아이콘으로 되였다. 하지만 오늘날 중국 소비자는 스타벅스보다 본토 커피 전문점인 루이싱을 더 선호하고, 최신형 애플 장비보다 화웨이의 메이트 60 프로를 사기 위해 밤새 줄을 서고 있다. 30세의 상하이 통역가인 트레이시 유는 "과거에는 사람들이 미국 브랜드가 더 멋있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국내 브랜드를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소프트 파워는 미국의 가장 강력한 무기 중 하나였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미국의 문화는 점차 빛을 잃어가며 중국에서 인기를 잃고 있다. 조지프 나이 전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학장은 "전쟁을 피하거나 경쟁을 관리하거나 기후변화 같은 공통의 문제에 대처하려면 어느 정도의 소프트 파워는 양국에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사회의 이런 변화는 대국 경쟁에서 비롯될 가능성이 크다. 중국에서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 대한 중국인의 긍정적인 태도가 감소하고 있다. 칭화대 전략안보연구센터 다웨이(達巍) 소장은 "이는 근본적인 변화이다. 지금 중국에서의 미국 이미지는 수교 40여 년 만에 최악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중국에 대한 소프트파워가 약화된 반면, 중국은 점점 부상하며 자신들의 문화적 매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에서 소프트 파워의 우세를 잃으면 미국은 중국 국민에 직접 영향주는 능력을 잃게 된다. 미국의 매력도가 떨어지면서 중국의 국조(国潮), 즉 국풍(国风)이 등장하면서 국내 브랜드를 옹호하는 중국인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지난해 중국 박스오피스 매출의 80% 이상은 국산 영화가 차지하였고 중국 영화 업계에서는 "할리우드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했다. 대표적인 케이스는 베이징에 있는 미국 드라마(미드) '프렌즈'를 패러디한 카페가 폐업한 것이다. 미국인들의 생활 스타일을 보여주는 이 드라마는 중국에서 수년간 가장 인기 있는 미드 중 하나였으며, 한때는 중국의 젊은 층들이 '프렌즈'를 통해 영어를 배우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 중국의 젊은이들은 미드나 아메리칸 드림을 그리워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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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팝페라가수 씨클라인) "UN평화 대상" 수상영예
    [동포투데이]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은 2023 바이든 미국 대통령금상수상에 이어 올해 UN평화대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대상 문화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5년 달려라 하니 를 제작한 방용석 프로듀서와 함께 "우린 할수 있어" "노 바디 캔 스탑 미" "천상의 이별"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외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의 팝페라 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녀는 탁월한 무대매너와 힐링을주는 팝페라 가수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백금자 우리옷 공식한복모델과 루디아드레스 공식 모델을 할 정도의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1957년 창립한 서울오페라단의 3대 단장으로 낮은 자세로 임하며 사회봉헌에 선한영향력을 행사하는 윤예원은 소아암 어린이돕기 심장병환우 치매 노인분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홍보대사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공헌을 꾸준히 해오는 선한영향력의 훌룡한 성심을 전달하는 가수로 입지를 높이고 있다. 윤예원은 사회각층의 수상기록이 많으며 겸손과 배려 낮은 자세로 관객들께 행복을 드리는 가수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UN평화대상 수상자로는 국회의원 윤상현, 포항시장 이강덕, 화성시장 정명근, 광주시장 방세환, 을지대학교병원 오한진박사, 함평군의회 이남오 군의원, 마포문화원 최재홍 원장, 안양대학교 허윤정 학장, 한국국제예술학교 설립자 남카라 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1952년에 창단한 서울오페라단은 올해 10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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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Respect for All” 2024 KIS 외국어의 날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5월 23일(목요일), 외국어의 날 ‘Foreign Language Day 2024’ (부제:Respect for All - Equality) 행사를 개최했다. 작년까지 분리되어 운영된 ‘영어의 날’과 ‘베트남어의 날’을 ‘외국어의 날’로 통합하여 개최한 이번 행사는 사람과 지구의 번영 및 자유와 보편적 평화를 위한 행동 계획으로 UN에서 수립한 17개의 SDGs(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중 ‘평등’을 주제로 삼았다. 7학년부터 12학년에 이르는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1~4교시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모든 학생이 참여해 영어실력을 겨룬 ‘Vocabulary Olympiad’와 ‘Essay Writing’를 포함해 다채로운 행사들로 채워졌다. 특별 부스 행사로 중등은 ‘English booth’ 5개와 ‘Vietnamese booth’ 5개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영어와 베트남어로 즐거운 체험을 하였고, 고등은 ‘베트남어 타이포그래피’, ‘English Poem Writing’, ‘Scrabble Challenge’, ‘베트남어 골든벨과 Pop Song’ 중 한 가지 선택활동에 참여하여 모든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 평등의 중요성을 깨닫고 외국어를 통해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경험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교생이 참여했던 ‘Vocabulary Olympiad’는 사전에 500단어 어휘 리스트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어휘 학습을 유도함으로써 학생들의 기본적인 어휘 실력과 단어 사용의 폭을 한층 더 향상시켜준 계기가 되었다. 또한 행사의 주제인 SDGs-Equality와 관련된 영화 ‘Wonder(중등)’와 ‘Green Book(고등)’을 보고 논리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Essay Writing에서는 학생들이 ‘평등’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한 자신의 생각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줌으로써 KIS 학생들의 삶과 배움의 방향을 올바르게 잡아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외국어의 날 행사를 담당한 영어과 송선재, 베트남어과 김희은 교사는 “평소에는 바쁜 학교 일정과 수업으로 인해 외국어를 즐길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에게 외국어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외국어를 공부해야 하는 과목으로 보기 전에 먼저 즐기며 배우는 언어로 접근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런 행사들이 교육과정 속에 함께 녹아 있는 것이야 말로 KIS의 진정한 힘이라고 생각한다"라는 말을 전했다. 선택형 부스 활동들(중등)과 선택형 분반대회(고등)는 흥미로우면서도 유익한 활동들로 채워졌다. ‘Haiku’ 부스에서는 중등 학생들이 정해진 주제 안에서 자유롭게 5-7-5 음절 형식으로 시를 창작하여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Pictionary’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정해진 주제 안에서 창의적으로 대화하며 생각하는 힘을 길렀다. ‘Tongue Twister’ 부스에서는 시종일관 웃음이 터져 나왔고 ‘Balloon Sentence Race’ 부스에서는 풍선이 터지는 재미와 영어를 통해 답을 찾는 재미를 모두 만끽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Global Cooking’에서는 다양한 세계 먹거리들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시식하면서 즐거운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중등에는 ‘English Booth’뿐만 아니라 다양한 ‘Vietnamese Booth’들이 운영되었다. 먼저 ‘대나무 넘기 놀이’는 베트남의 전통 놀이로서 KIS 학생들이 베트남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가 되었고, 바로 옆에 설치된 ‘포토부스’에서는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를 입고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함으로써 체험과 추억을 동시에 남기는 알찬 구성이 돋보였다. 신한정보관에서는 ‘열쇠고리 만들기’와 ‘논라 꾸미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모자인 논라와 열쇠고리를 직접 만들어보며 ‘평등’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창의적인 예술품으로 표현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등에서는 다양한 선택형 분반 대회를 개최하였는데, 그중 ‘베트남어 타이포그래피’에서는 학생들이 주제와 관련된 문장을 개성 넘치게 디자인하여 본인의 ‘논라’를 꾸미는 활동을 하였고 ‘English Poem Writing’에서는 학생들이 놀라운 문학적 감수성과 미술적 감각을 발휘한 영어 시화를 만들어 작품을 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Scrabble Challenge’에서는 보드게임을 통해 어휘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고 ‘베트남어 골든벨과 Pop Song 콘테스트’에서는 학생들이 가온홀에 모여 퀴즈도 풀고 ‘Pop Song’ 공연을 관람하며 참가자들과 관람객 모두에게 배움과 재미를 동시에 안겨주었다. 이번 외국어의 날 행사를 통해 중등 전체 학생들이 영어와 베트남어에 더욱 큰 관심을 갖게 되었고, 특히 행사의 목표였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중 ‘평등’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볼 수 있었던 유의미한 기회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방과 후에도 남아 열심히 활동을 준비했던 약 60여 명의 봉사자들과 모든 외국어 교과 관련 교사들의 땀방울들이 학교의 교육목표이자 비전인 GloNaCal 인재 양성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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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인생을 멋지게’ 이인권 대표 북토크,,,“출세보단 성공을”
    [동포투데이] ‘인생을 멋지게 살자’를 주제로 한 ‘북토크’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산다미아노에서 이인권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문화커뮤니케이터)를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Blissful Mind-삶을 레벨업 시키는 지혜’의 저자인 이 대표와 독자들의 소통 자리로 마련된 이날 북토크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의 독서증진 및 건강 도모를 위한 포럼인 ‘산+책+자’가 주관했다. 이 대표는 시대가 변하는 환경에서 ‘참행복’과 ‘참성공’의 개념을 짚어보며 자신이 사회적·개인적으로 실천해 온 경험담을 풀어내 참석자들과 ‘라포르’(공감)를 형성했다. 이 대표는 먼저 우리 사회가 ‘출세주의’에 빠져 비교의식과 지나친 경쟁심으로 인해 만족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참성공 가치가 사회의 기본값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세’는 화려하고 외면적이며 일과성이지만 ‘성공’은 소박하고 내면적이며 지속적인 것”이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어 “지금 한국 사회는 출세주의에 얽매여 있어 성공의 가치 정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사회가 권력, 돈, 명예를 갖춰야 출세라고 여기고, 또 그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치와 의미 있는 것을 실천하며 얻는 행복감’을 성공의 요소로 내세우며 “사회를 지배하는 출세 강박관념을 떨쳐버려야 인생의 ‘참행복’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서에서 ‘더없이 참된 행복감’을 의미하는 ‘블리스’(bliss·지복-至福)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물질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보다 정신적 가치가 충만한 것이 건강의 비법이며 ‘참행복’을 누리는 지름길이라고 역설했다. 그동안 이 대표는 ‘문화로 소통하는 사회’를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또한 ‘출세’가 아닌 ‘성공’하는 가치가 중시돼야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고 글이나 강연을 통해 널리 전파해 왔다. 이 대표는 언론사,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면서 수십 년의 조직생활을 실무자부터 최고경영자(CEO)에 이르기까지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이로부터 터득한 지혜를 바탕으로 개인적 성공과 국가적 선진화를 주제로 10권이 넘게 저술했으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와 예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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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한·중·일 정상회의 재개, 3국 간 협력 새 계기 마련
    [동포투데이] 한중일 정상회의가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리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차례로 회담한 뒤 내일 3국 정상이 다시 모여 회담을 진행하게 된다. 3국 정상이 함께 만나는 건 2019년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아직 양국 관계와 대외 환경에 불확실성이 많지만 3국 정상회담 재개는 “그 자체로 외부 세계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상회의와 관련해 한국 정부는 "3국의 국제적 지위와 경제적 규모를 고려할 때 3국 협력의 재개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5월 23일 행사에 참석해 3국이 상호 투자 확대를 중요한 이슈로 고려할 것이며, 아시아의 추가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디지털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현재의 국제적·지역적 정세가 복잡하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중국 측은 이번 회의가 3국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어 3국 상호 이익을 더 잘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은 안보전략상 미국에 의존하고 있지만 동아시아에 있는 만큼 지역 내 안보 거버넌스 문제에 대처하는 데도 중국과의 협력이 필요하다. 국제사회가 당면한 많은 문제 속에서 한·중·일은 아시아의 중요 국가이자 동아시아의 3대 경제대국으로서 대화 재개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정식 시행으로 한중일은 사실상 긴밀한 쌍방 경제무역체제를 형성했으며 협상과 협력의 여지도 여전히 넓다. 이번 회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한·중·일 3국 정상은 내일 오전 다시 만나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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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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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글로벌 브릿지 리더 다문화캠프’ 실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10월 23일(수)부터 10월 25(금)까지 3일 동안 ‘글로벌 브릿지(Bridge) 리더를 위한 다문화캠프’를 실시하였다고 전했다. 초등 5~6학년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독서토론활동,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영어 커뮤니케이션 활동, 창의 소프트웨어 활동을 1일 1테마의 형식으로 특색 있게 진행하였다. ​또한 황건일 이사장님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과 신선호 교장 선생님의 ‘한국과 베트남을 연결하는 브릿지 인재’를 주제로 한 특강이 더해져 학생들로 하여금 변해가는 국제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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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8
  • 제15회 '베이징-도쿄포럼' 베이징에서 개막
    [동포투데이] 중국 외문국과 일본언론 NPO가 10월 26일 공동으로 주최한 제15회 '베이징-도쿄포럼'이 베이징에서 개막했다. 중일 대표 600여 명이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신시대, 신기대--아시아 및 세계 평화와 발전을 수호함에 있어서 중국 일본이 짊어져야 할 책임'을 주제로 열렸다. 중일 양국의 정치계, 경제계, 기업계, 학술계, 언론계 인사들은 한자리에 모여 정치적 상호 신뢰와 경제무역 협력, 안보, 미디어의 책임 및 디지털 경제 등 중요한 의제를 논의했다. 포럼에 참석한 왕이 중국 국무위원은 축사에서 올해로 설립 15주년을 맞은 '베이징-도쿄포럼'은 중일 관계 개선과 발전을 추동하면서 매우 특수하고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면서 이번 포럼이 신시대 요구에 맞는 중일 관계를 위해 많은 지혜를 기여하고 좋은 제안들을 제출하여 더 큰 역할을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일본 측 최고 고문을 맡은 후쿠다 야스오 전 일본 총리는 발언에서 시진핑 주석이 제출한 '인류운명공동체' 공동 구축 이념을 높이 평가하고 지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양국은 국제사회에 공공상품을 제공해야 하며 자국의 이익만 고려하지 말고 국제사회의 이념과 원칙을 관철하기 위한 규칙과 구조를 제정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포럼에서 중일 관계의 미래를 지향하는 적극적인 논의가 이루어지고 건설적인 제안들을 제출해 양국관계 발전과 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05년에 설립된 '베이징-도쿄포럼'은 한 해에 한 번씩 베이징과 도쿄에서 번갈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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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7
  • 안산시 단원구 다문화거리 건전 영업 실천 캠페인 실시
    [동포투데이] 안산시 단원구(구청창 이만균)는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 내 휴게음식점의 불법 영업 근절 및 건전영업 실천을 위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열린 캠페인은 휴게음식점안산지부 원곡동지역 다방 대표자 베트남이주여성협의회원 단원경찰서와 법무부 시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다방과 음식점에서의 불법 영업 근절 및 건전영업 실천을 위한 가두행진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원곡동 다문화 거리 건전영업 실천합시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다문화마을특구 일대에서 가두 캠페인을 펼쳤으며 다방에서 주류판매 티켓영업 외국인 불법체류자 업소 내 체류 방조 청소년 주류제공 불법 수입식품 판매 및 구매 등을 금지하는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포했다. 원곡동에서 다방을 운영하는 한 업주는 “최근 시에서 다문화거리의 기초질서 확립에 노력해 쓰레기 문제 등 개선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며 “시민들과 영업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건전영업 실천의지를 알리는 캠페인을 계기로 원곡동 다문화특구가 우리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캠페인에 참가한 위생 단체와 영업주들께 감사드린다”며 “11월에도 건전 영업 가두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으로 시민들과 영업주의 의식개선으로 다문화거리와 지역 업소들의 번영과 발전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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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7
  • 송혜교, 서경덕 교수와 함께 러시아 최재형 기념관에 한글안내서 1만부 기증
    ▲러시아 최재형 기념관에 기증한 안내서 [동포투데이] 10월 26일 안중근 의사 의거 110주년을 맞아 배우 송혜교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의기투합해 러시아 우수리스크에 위치한 '최재형 기념관'에 한글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다. 이번 안내서는 최재형기념사업회의 협조로 한국어와 러시아어로 제작됐으며, 최재형의 의병활동 및 하얼빈 의거 소개,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의 활동 등을 ㅜ역사적인 사진들과 함께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특히 기념관 방문전에 미리 다운로드 받아 확인할 수 있도록 올해 초에 오픈한 '한국의 역사(www.historyofkorea.co.kr)' 홈페이지에도 함께 공개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의 실질적인 후원자인 최재형 선생에 대해 잘 모르는 네티즌들이 많아 이번 안내서를 통해 널리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지금까지 송혜교 씨와 함께 18번째 안내서를 발간하게 됐다. 한류스타로써 국가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정말 좋은 선례를 만들어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올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네덜란드 헤이그의 이준열사기념관에 대형 한글간판을 기증했고, 중국의 항주 및 중경임시정부청사에도 각각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해외에 남아있는 독립운동 유적지 보존 상황이 썩 좋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유적지를 자주 방문하는 것만이 타국에 남아있는 독립운동 유적지를 지켜 나갈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경덕 교수와 송혜교는 뉴욕 현대미술관, 보스턴 미술관, 토론토 박물관 등에 이어 또다른 세계적인 미술관에 한글 안내서 기증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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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6
  • 송은이-김숙, '독도의 날' 맞아 서경덕교수와 의기투합해 SNS 캠페인 진행
    ▲ 이번 일을 함께 추진하는 김숙, 서경덕, 송은이 [동포투데이] 방송인 송은이와 김숙이 전 세계에 독도를 알려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의기투합해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카드뉴스로 국내외에 독도 알리기에 나섰다. 이번 카드뉴스는 한국어판과 영어판 2장으로 구성됐으며, 이들 세 명의 SNS 계정을 통해 공개하여 팔로워 100만 여명과 함께 국내외로 널리 전파하는 캠페인이다. 독도 항공촬영 사진을 배경으로 한 카드뉴스에는 "독도의 날은 고종황제가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 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날이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생각외로 10월 25일이 '독도의 날'이라는 사실을 잘 모르는 네티즌들이 많았다. 먼저 한국어 카드뉴스로는 국내 네티즌들의 독도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영어판 카드뉴스는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및 유학생들이 주변 외국인들에게 자연스럽게 홍보할 수 있는 하나의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을꺼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들 셋은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퀴즈를 통해 독도의 새주소, 태정관지령(일본 메이지 정부의 최고 행정기관인 태정관이 울릉도와 독도는 일본과 관계없다는 것을 밝힌 지령)을 검색어 1위에 올리는 등 독도 홍보를 꾸준히 함께 해 왔다. 이에 대해 송은이와 김숙은 "예능 프로그램 및 SNS 활동 등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통해 독도를 홍보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향후 서 교수와 함께 꾸준한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 교수는 최근 '글로벌 독도 홍보단'을 창단하여 독도에서 대형 태극기 퍼포먼스를 진행했고, 향후 유튜브에 '독도TV'를 개설하여 전 세계에 독도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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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5
  • 보해양조-서경덕, 해외 수출용 술에 '독도라벨' 붙여 홍보한다
    ▲보해양조 대학생 서포터즈들과 서경덕 교수 [동포투데이]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를 전 세계에 알려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보해양조가 의기투합해 해외 수출용 술에 '독도라벨'을 붙여 널리 알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독도라벨은 독도를 형상화한 캐릭터 디자인을 좌측에 넣고, 우측에는 영문으로 '독도, 한국에서 제일 먼저 해가 뜨는 곳'이라는 문구를 넣어 독도를 설명하고 있다. 이번 일을 공동 기획한 서 교수는 "한식에 관심이 많아진 외국인들이 한식당에서 한국술을 많이 즐기고 있는 추세다. 이 때 자연스럽게 독도를 노출한다면 독도홍보에 많은 도움이 될꺼라 판단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한국 유학생들 및 재외동포들이 한식당에서 외국인들과 술한잔 할때 독도를 간략하게 홍보할수 있는 작은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해 본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일을 추진한 보해양조 임지선 대표는 "해외에서 인기가 많은 과실주, 막걸리, 소주 등에 독도라벨을 지속적으로 붙여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세계인들에게 꾸준히 알려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몇 년전 수출용 쌀 패키지 독도 디자인에도 참여했던 서 교수는 해외 수출용 상품에 독도 디자인을 자연스럽게 활용하는 것을 적극 추진중이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이기에 정치외교적인 접근보다는 문화, 예술, 디자인 등을 활용한 '컨텐츠 홍보'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해양조와 서경덕 교수는 이번 '독도라벨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독도에 관련한 다양한 국내외 홍보 캠페인을 꾸준히 함께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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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4
  • 제18차 세계한상대회 성황리 폐막, 2020년 부산에서 개최
    ▲24일 저녁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제 18차 세계한상대회 폐회식에서 차기 대회지인 부산광역시를 대표하여 김윤일 일자리경제실장이 한상기를 흔들고 있다. [동포투데이] 지난 22일(화)부터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제18차 세계한상대회’가 3일간의 공식일정을 마치고 24일(목) 저녁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 세계 52개국 4,400여명(관람객 3만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한상과 함께, 새로운 100년’이라는 주제로 달라진 한상의 위상과 네트워크를 선보이고 실제 비즈니스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내실화하면서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24일(목) 오후 6시부터 진행된 폐회식은 여수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환송사 및 답례사 △장학금 전달식 △차기 개최지 홍보영상 상영 △한상기 전달식 △폐회사 및 환송만찬 △피날레 공연 등으로 공식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우성 이사장은 “한상과 함께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100년의 비전을 널리 확산했다는 점에서 큰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경제인들이 참가하고 싶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또한 두드러졌다. 313개의 부스가 들어선 기업전시회와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등 다각적인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12,341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1억 9,692만 달러(24일 19시 기준)의 비즈니스 성과를 기록했다. 그밖에 올해 처음 마련한 소통 프로그램인 ‘한상CEO특강’과 ‘한상비전콘서트’ 등 에도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보이며 한상대회를 함께 즐겼다. 한편, 제19차 세계한상대회는 내년 10.28(수)~10.30(금)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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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4
  • 고향마을에 풍기는 향기로운 된장 냄새
    ▲허산옥 왕청진 동명촌민속식품가공유한회사사장 [동포투데이] 연변자치주 왕청진 동명촌민속식품가공유한회사에 들어서면 된장 향기가 코를 찌른다. "우리는 질이 좋은 콩을 선택해 삶은후 직경이 10㎝ 미터의 메주를 쑤어 해빛이 들어오지 않는 하우스에 달아 매 발효시킨 후 생산에 들어갑니다" 이는 동명촌 민속식품가공유한회사 사장 허산옥의 속심 말이다. 2012년, 돈벌이로 국외에 가서 일하던 허산옥은 어린아이의 정상적인 성장을 위해서 고향 왕청에 돌아와 소매점을 임대해 생활을 보장했다. 하지만 좋은 일은 오래가지 못했다. 소매점이 단층집 개조범위에 들게 되자 그는 생각이 많았다. 또 국외 돈벌이를 떠날가? 아니면 고향에서 창업할까? 망설이고 있던 중 어머니의 건의와 지지를 받아 동명촌에다 민속식품가공회사를 앉히고 주요하게 조선족 전통 된장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초창기에 허산옥은 된장 제작 경험이 없어 몇십년을 된장생산을 해온 어머니한테서 차근차근 허심히 배웠다. 창업 첫해에 그는 1500킬로그람의 된장을 생산해 산량은 적었지만 된장생산에 신심을 가지게 되었다. 질이 좋은 산품을 제때에 처리하기 위해 그는 오토바이를 타고 현성의 크고 작은 식당을 누비며 먼저 맛을 보게 하고 맛이 있으면 돈을 받고 맛이 없으면 아예 돈을 받지 않았다. 방법이 그닥잖았지만 효과가 좋아 산품은 현성은 물론 외지까지 확산되었다. 판로가 넓어지자 허산옥은 생산규모를 확대했다. 지난해 정부의 지원으로 580 제곱미터의 발효실과 10여 개의 포장기계, 전기가마 등 설비를 새로 추가했다. 물마실 때 우물판 사람을 잊지 말라고 허산옥은 창업 초기부터 촌의 빈곤호, 노인, 빈곤부녀들을 고용해 그들의 생활에 큰 보탬이 되도록 하였다. 올해 허산옥은 포장설비를 업그레이드시켜 회사에서 생산하는 된장을 대형 마트에 공급해 된장의 맛을 전국의 방방곡곡에 공급할 타산이다.(이강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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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4
  • 한상CEO들의 연봉이 1만원? 글로벌한상드림에 봉사하는 거상들
    ▲ 글로벌한상드림 임원들이 민족 사랑과 봉사를 상징하는 ‘연봉 1만 원’ 기념 액자를 들고 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고상구 회장, 김은미 회장, 홍명기 글로벌한상드림 이사장, 정영수 글로벌한상드림 부이사장, 이숙진 회장, 김점배 회장. ※ <1만원 액자> 內 문구 :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참된 마음으로 글로벌한상드림에 헌신을 다짐해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19.10.24.) 만원 : 한글은 자신보다 백성을 먼저 생각했던 세종대왕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입니다. ][동포투데이] 한상 사회공헌재단 글로벌한상드림 정기총회에서 홍명기 이사장이 연임되었고, 부이사장으로 정영수 CJ그룹 글로벌경영 고문이 선임되었다고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이 밝혔다. 글로벌한상드림(이사장 홍명기)은 2016년 10월 설립 후, 한상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살려 장학사업과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펼쳐 왔다. 초대 임원은 김점배 ㈜천관 회장, 송창근 KMK글로벌스포츠그룹 회장, 오세영 코라오그룹 회장, 이숙진 제마이홀딩스 회장, 임도재 글로텍엔지니어링 회장, 김은미 CEO SUITE 대표 총 7명이다. 글로벌한상드림 홍명기 이사장은 신임 임원들에게 민족 사랑과 봉사를 상징하는 ‘연봉 1만 원’ 액자를 전달했다. 새롭게 선임된 임원은 고상구 K&K트레이딩 회장, 정영수 CJ그룹 글로벌경영 고문, 승은호 코린도그룹 회장, 하경서 까이사그룹 회장 등이다. 13명의 임원은 뜨거운 가슴으로 한상의 위상 제고와 사회공헌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한우성 이사장은 “한상은 무한한 가치창출이 가능한 우리나라의 소중한 자산이며, 한상의 모국 봉사는 한상이 나라와 민족을 깊이 사랑함을 증명하는 것으로 한상과 함께,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의미 있는 헌신이다.”라고 전했다. 홍명기 이사장은 “많은 한상들이 동참을 해줘서 고맙고 힘이 되었으며, 한상의 나눔이 리딩CEO를 포함해 한상들에게 넓게 퍼지고 있어 감사하다. 차세대들에게 한상의 마음을 전하는 일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주뷰티한인여성경영인협회(회장 이은희)에서 글로벌한상드림에 장학금 4,500달러(약 5백만 원)를 기부하였다. 글로벌한상드림은 이날 제18차 세계한상대회 폐막식에서 전라남도·여수 지역 학생들에게 한상장학금을, 드림서포터즈에게 한민족 꿈 지원금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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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4
  • 제18차 세계한상대회 3일차, 한상기업 청년채용 현장면접 진행
    [동포투데이]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제 18차 세계한상대회에서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일자리 박람회가 마련된 전시부스에서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현장면접에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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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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