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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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서방 무기로 러시아 영토 공격하면 심각한 결과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도록허용 한다면 세계적인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은 사태가 계속 확대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에서 이러한 심각한 결과가 발생하면 전략 무기 분야에서 동등한 지위를 가진 미국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그들이 글로벌 분쟁을 원할까요?"라고 말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무기를 사용하려면 서방의 위성, 정보 및 군사적 도움이 필요하므로 서방이 이러한 공격에 직접 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틴은 또 프랑스군을 우크라이나에 파병하는 것도 글로벌 분쟁을 향한 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작은 나라들이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깨달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러시아 영토 깊숙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이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며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고 러시아는 이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나토 사무총장 스톨텐베르그는 앞서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심층 공격하기 위해 서방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제안은 일부 유럽 회원국들로부터 지지를 받았지만 미국은 이를 지지하지 않았다. 린케비치 라트비아 대통령도 앞서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는 것을 막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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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9
  • 美언론, 중국에 대한 소프트 파워 약화되고 있어...
    [동포투데이] 미국 워싱턴포스트 최근 미국이 중국 사회에 대한 소프트 파워가 약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서는 한때 미제나 미국식이 더 좋은 것으로 인지되였다. 1990년대에는 맥도날드에서 결혼식을 올리거나, 2000년대에는 나이키 운동화, 아이폰 그리고 피자헛 데이트가 중산층의 아이콘으로 되였다. 하지만 오늘날 중국 소비자는 스타벅스보다 본토 커피 전문점인 루이싱을 더 선호하고, 최신형 애플 장비보다 화웨이의 메이트 60 프로를 사기 위해 밤새 줄을 서고 있다. 30세의 상하이 통역가인 트레이시 유는 "과거에는 사람들이 미국 브랜드가 더 멋있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국내 브랜드를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소프트 파워는 미국의 가장 강력한 무기 중 하나였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미국의 문화는 점차 빛을 잃어가며 중국에서 인기를 잃고 있다. 조지프 나이 전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학장은 "전쟁을 피하거나 경쟁을 관리하거나 기후변화 같은 공통의 문제에 대처하려면 어느 정도의 소프트 파워는 양국에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사회의 이런 변화는 대국 경쟁에서 비롯될 가능성이 크다. 중국에서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 대한 중국인의 긍정적인 태도가 감소하고 있다. 칭화대 전략안보연구센터 다웨이(達巍) 소장은 "이는 근본적인 변화이다. 지금 중국에서의 미국 이미지는 수교 40여 년 만에 최악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중국에 대한 소프트파워가 약화된 반면, 중국은 점점 부상하며 자신들의 문화적 매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에서 소프트 파워의 우세를 잃으면 미국은 중국 국민에 직접 영향주는 능력을 잃게 된다. 미국의 매력도가 떨어지면서 중국의 국조(国潮), 즉 국풍(国风)이 등장하면서 국내 브랜드를 옹호하는 중국인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지난해 중국 박스오피스 매출의 80% 이상은 국산 영화가 차지하였고 중국 영화 업계에서는 "할리우드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했다. 대표적인 케이스는 베이징에 있는 미국 드라마(미드) '프렌즈'를 패러디한 카페가 폐업한 것이다. 미국인들의 생활 스타일을 보여주는 이 드라마는 중국에서 수년간 가장 인기 있는 미드 중 하나였으며, 한때는 중국의 젊은 층들이 '프렌즈'를 통해 영어를 배우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 중국의 젊은이들은 미드나 아메리칸 드림을 그리워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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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29
  •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팝페라가수 씨클라인) "UN평화 대상" 수상영예
    [동포투데이]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은 2023 바이든 미국 대통령금상수상에 이어 올해 UN평화대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대상 문화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5년 달려라 하니 를 제작한 방용석 프로듀서와 함께 "우린 할수 있어" "노 바디 캔 스탑 미" "천상의 이별"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외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의 팝페라 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녀는 탁월한 무대매너와 힐링을주는 팝페라 가수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백금자 우리옷 공식한복모델과 루디아드레스 공식 모델을 할 정도의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1957년 창립한 서울오페라단의 3대 단장으로 낮은 자세로 임하며 사회봉헌에 선한영향력을 행사하는 윤예원은 소아암 어린이돕기 심장병환우 치매 노인분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홍보대사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공헌을 꾸준히 해오는 선한영향력의 훌룡한 성심을 전달하는 가수로 입지를 높이고 있다. 윤예원은 사회각층의 수상기록이 많으며 겸손과 배려 낮은 자세로 관객들께 행복을 드리는 가수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UN평화대상 수상자로는 국회의원 윤상현, 포항시장 이강덕, 화성시장 정명근, 광주시장 방세환, 을지대학교병원 오한진박사, 함평군의회 이남오 군의원, 마포문화원 최재홍 원장, 안양대학교 허윤정 학장, 한국국제예술학교 설립자 남카라 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1952년에 창단한 서울오페라단은 올해 10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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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Respect for All” 2024 KIS 외국어의 날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5월 23일(목요일), 외국어의 날 ‘Foreign Language Day 2024’ (부제:Respect for All - Equality) 행사를 개최했다. 작년까지 분리되어 운영된 ‘영어의 날’과 ‘베트남어의 날’을 ‘외국어의 날’로 통합하여 개최한 이번 행사는 사람과 지구의 번영 및 자유와 보편적 평화를 위한 행동 계획으로 UN에서 수립한 17개의 SDGs(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중 ‘평등’을 주제로 삼았다. 7학년부터 12학년에 이르는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1~4교시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모든 학생이 참여해 영어실력을 겨룬 ‘Vocabulary Olympiad’와 ‘Essay Writing’를 포함해 다채로운 행사들로 채워졌다. 특별 부스 행사로 중등은 ‘English booth’ 5개와 ‘Vietnamese booth’ 5개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영어와 베트남어로 즐거운 체험을 하였고, 고등은 ‘베트남어 타이포그래피’, ‘English Poem Writing’, ‘Scrabble Challenge’, ‘베트남어 골든벨과 Pop Song’ 중 한 가지 선택활동에 참여하여 모든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 평등의 중요성을 깨닫고 외국어를 통해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경험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교생이 참여했던 ‘Vocabulary Olympiad’는 사전에 500단어 어휘 리스트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어휘 학습을 유도함으로써 학생들의 기본적인 어휘 실력과 단어 사용의 폭을 한층 더 향상시켜준 계기가 되었다. 또한 행사의 주제인 SDGs-Equality와 관련된 영화 ‘Wonder(중등)’와 ‘Green Book(고등)’을 보고 논리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Essay Writing에서는 학생들이 ‘평등’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한 자신의 생각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줌으로써 KIS 학생들의 삶과 배움의 방향을 올바르게 잡아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외국어의 날 행사를 담당한 영어과 송선재, 베트남어과 김희은 교사는 “평소에는 바쁜 학교 일정과 수업으로 인해 외국어를 즐길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에게 외국어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외국어를 공부해야 하는 과목으로 보기 전에 먼저 즐기며 배우는 언어로 접근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런 행사들이 교육과정 속에 함께 녹아 있는 것이야 말로 KIS의 진정한 힘이라고 생각한다"라는 말을 전했다. 선택형 부스 활동들(중등)과 선택형 분반대회(고등)는 흥미로우면서도 유익한 활동들로 채워졌다. ‘Haiku’ 부스에서는 중등 학생들이 정해진 주제 안에서 자유롭게 5-7-5 음절 형식으로 시를 창작하여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Pictionary’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정해진 주제 안에서 창의적으로 대화하며 생각하는 힘을 길렀다. ‘Tongue Twister’ 부스에서는 시종일관 웃음이 터져 나왔고 ‘Balloon Sentence Race’ 부스에서는 풍선이 터지는 재미와 영어를 통해 답을 찾는 재미를 모두 만끽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Global Cooking’에서는 다양한 세계 먹거리들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시식하면서 즐거운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중등에는 ‘English Booth’뿐만 아니라 다양한 ‘Vietnamese Booth’들이 운영되었다. 먼저 ‘대나무 넘기 놀이’는 베트남의 전통 놀이로서 KIS 학생들이 베트남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가 되었고, 바로 옆에 설치된 ‘포토부스’에서는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를 입고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함으로써 체험과 추억을 동시에 남기는 알찬 구성이 돋보였다. 신한정보관에서는 ‘열쇠고리 만들기’와 ‘논라 꾸미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모자인 논라와 열쇠고리를 직접 만들어보며 ‘평등’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창의적인 예술품으로 표현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등에서는 다양한 선택형 분반 대회를 개최하였는데, 그중 ‘베트남어 타이포그래피’에서는 학생들이 주제와 관련된 문장을 개성 넘치게 디자인하여 본인의 ‘논라’를 꾸미는 활동을 하였고 ‘English Poem Writing’에서는 학생들이 놀라운 문학적 감수성과 미술적 감각을 발휘한 영어 시화를 만들어 작품을 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Scrabble Challenge’에서는 보드게임을 통해 어휘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고 ‘베트남어 골든벨과 Pop Song 콘테스트’에서는 학생들이 가온홀에 모여 퀴즈도 풀고 ‘Pop Song’ 공연을 관람하며 참가자들과 관람객 모두에게 배움과 재미를 동시에 안겨주었다. 이번 외국어의 날 행사를 통해 중등 전체 학생들이 영어와 베트남어에 더욱 큰 관심을 갖게 되었고, 특히 행사의 목표였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중 ‘평등’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볼 수 있었던 유의미한 기회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방과 후에도 남아 열심히 활동을 준비했던 약 60여 명의 봉사자들과 모든 외국어 교과 관련 교사들의 땀방울들이 학교의 교육목표이자 비전인 GloNaCal 인재 양성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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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24-05-27
  • ‘인생을 멋지게’ 이인권 대표 북토크,,,“출세보단 성공을”
    [동포투데이] ‘인생을 멋지게 살자’를 주제로 한 ‘북토크’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산다미아노에서 이인권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문화커뮤니케이터)를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Blissful Mind-삶을 레벨업 시키는 지혜’의 저자인 이 대표와 독자들의 소통 자리로 마련된 이날 북토크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의 독서증진 및 건강 도모를 위한 포럼인 ‘산+책+자’가 주관했다. 이 대표는 시대가 변하는 환경에서 ‘참행복’과 ‘참성공’의 개념을 짚어보며 자신이 사회적·개인적으로 실천해 온 경험담을 풀어내 참석자들과 ‘라포르’(공감)를 형성했다. 이 대표는 먼저 우리 사회가 ‘출세주의’에 빠져 비교의식과 지나친 경쟁심으로 인해 만족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참성공 가치가 사회의 기본값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세’는 화려하고 외면적이며 일과성이지만 ‘성공’은 소박하고 내면적이며 지속적인 것”이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어 “지금 한국 사회는 출세주의에 얽매여 있어 성공의 가치 정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사회가 권력, 돈, 명예를 갖춰야 출세라고 여기고, 또 그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치와 의미 있는 것을 실천하며 얻는 행복감’을 성공의 요소로 내세우며 “사회를 지배하는 출세 강박관념을 떨쳐버려야 인생의 ‘참행복’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서에서 ‘더없이 참된 행복감’을 의미하는 ‘블리스’(bliss·지복-至福)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물질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보다 정신적 가치가 충만한 것이 건강의 비법이며 ‘참행복’을 누리는 지름길이라고 역설했다. 그동안 이 대표는 ‘문화로 소통하는 사회’를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또한 ‘출세’가 아닌 ‘성공’하는 가치가 중시돼야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고 글이나 강연을 통해 널리 전파해 왔다. 이 대표는 언론사,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면서 수십 년의 조직생활을 실무자부터 최고경영자(CEO)에 이르기까지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이로부터 터득한 지혜를 바탕으로 개인적 성공과 국가적 선진화를 주제로 10권이 넘게 저술했으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와 예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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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4-05-27

실시간 뉴스홈 기사

  • ‘2019 세계한인회장대회’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서 본격 개막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2일 '2019 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동포투데이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일 오후, 전 세계 80여 개국, 400여 명의 한인회장들이 모여 동포사회 발전을 논의하는 ‘2019 세계한인회장대회’가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막했다. 개회식은 법륜 스님의 기조강연과 대회 공동의장인 강인희 러시아·CIS 한인회총연합회 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의 환영사, 이태호 외교부 2차관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는 4일까지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주년, 재외동포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주제 아래 한인회 운영사례 발표, 지역별 현안토론, 정부와의 대화 등 동포사회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회의와 단체간 교류마당, 한인회장의 밤 등 상호 교류의 장인 네트워크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처음 시도되는 ‘평화통일비전 사회적 대화 시간’(10.4)에서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재외동포사회의 역할에 대한 열띤 발표와 토론이 기대된다. 5일에는 제13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과 함께 재외동포 유공자에 대한 정부훈포상이 있을 예정이다. 한우성 이사장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모국과 함께 재외동포사회가 다음세대를 위한 새로운 100년을 이끌어 나가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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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9-10-02
  • 신중국 창건 70주년 경축대회 성대히 진행
    [동영상 설명] 중국인민해방군 의장종대가 당기와 국기, 군기를 추켜들고 힘찬 발걸음으로 걸어오고 있다. 이는 중앙군사위원회로부터 "군려모범" 영예칭호를 수여받은 특수부대이다. 이들은 선후 중국을 대표해 단 한번의 실수도 없이 4600여차례 의장의전임무를 완수했다. [동포투데이] 10월 1일 오전,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 경축대회와 성대한 열병식, 군중 퍼레이드가 북경 천안문광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습근평이 중요한 연설을 발표하고 부대를 사열했다. 그는 70년간 중국 인민은 한마음 한뜻으로 간고분투하면서 세인들이 괄목할만한 위대한 성과를 이룩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날 사회주의 중국은 세계 동방에 우뚝 섰고 그 누구도 중국의 지위를 뒤흔들 수 없으며 중국 인민과 중화민족의 전진 발걸음을 막을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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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1
  • 동해시 각종 명소 함께하다
    ▲ 한국언론사협회 참가자들이 지난 30일 심규언 동해시장과 무릉건강숲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는 지난 9월 29일과 30일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를 방문, 관내 명소를 돌며 팸투어를 가졌다. △묵호 : 논골담길, 묵호등대, 바람의 언덕 울릉도로 가는 가장 짧은 항로인 묵호항 해변길을 따라 가다보면 묵호등대가 보인다. 이곳이 바로 논골담길의 시작. 급속한 경제성장의 역사 속 묵호항에 있었던 스토리들이 벽화에 녹아있다. 계단을 따라 해발고도 67m 위치에 묵호등대가 위치하고 있다. 시원한 동해 바다의 전경을 감상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연 10만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어 해양수산부에 의해 해양문화공간으로 지정되기도 한 이곳은 스카이워크 완성으로 더욱 멋진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등대 주변 조형물들을 따라 걷다보면 어느새 바람의 언덕에 다다라있다. 화려한 색상의 외벽에 1960, 70년대의 아련한 향수를 자극하는 카페들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천곡황금박쥐동굴 전국에서 유일하게 도심 속에 위치한 동굴인 동해 천곡황금박쥐동굴은 연중 관광객들로 가득하다. 석회암 수평동굴인 천곡동굴 내부에는 동굴생설물과 가지굴 등에 샹들리에 종유석, 피아노상, 마리아상, 종유폭포, 종유석실, 남아의 기상, 청수협곡, 신비한 관상종유석, 지장보살탑, 저승굴, 이승굴 등의 독특한 아이템들이 존재한다. 특히, 동굴의 트레이드마크인 황금박쥐를 포함한 멸종 위기 생물들을 보호하기 위해 다른 동굴보다도 더욱 조명을 어둡게 하는 배려를 선보인다. 마지막 코스인 저승굴에서 이를 더욱 느낄 수 있다(그러하기에 안전모는 꼭 착용해야 함). △추암 : 출렁다리와 촛대바위 추암역 간판을 보며 구릉길을 따라 걷다보면, 개장한지 100여일 된 따끈따끈한 출렁다리를 체험할 수 있다. 길이 72m, 폭 2.5m의 이 다리는 우리나라 최초로 해상에 설치돼 주목을 받고 있다. 성인 672명이 동시에 통행이 가득하도록 설계됐다. 다리를 건너 얕은 산길을 따라 걸으면 촛대바위를 볼 수 있다. 애국가가 시작되는 익숙한 광경의 이곳은 새해 일출을 보러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무릉건강숲과 무릉계곡 무릉계곡 청옥광장 일원에 위치해 있는 동해 무릉건강숲은 친환경 힐링센터로 각광을 받고 있다. 황토, 화이트 견운모, 편백 나무 자재로 구성된 시설에서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다. 특히 뜨뜻한 차의 기운 속 명상 프로그램으로 육체와 마음의 힐링을 가져다주는 차훈명상체험은 이곳의 또다른 백미다. 무릉계곡을 따라 걷다보면 마치 무릉도원에 온 것만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각종 종교의 가르침을 담은 경서의 가르침이 기록된 무릉반석은 관광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해준다. △망상 해변 : 망상해수욕장과 한옥마을 깨끗한 모래가 끝없이 펼쳐지고, 맑디 맑은 동해의 푸른 지평선이 끝없이 이어지는 망상 해수욕장은 SNS의 손길을 피할 수 없는 명소다. 오토캠핑장과 더불어 해변의 푸르름과 물레방아의 고요한 소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전통한옥마을은 해수욕장과 더불어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이번 투어를 진행한 동해시 동해관광진흥담당 관계자들은 "동해시는 강릉과 양양, 원주 등에 못지 않은 숨은 명소들로 가득한 곳"이라며 "앞으로 KTX가 동해시를 거치게 되면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을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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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9-10-01
  • 시진핑, 월드컵 우승 여자배구팀 격려
    ▲30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19 여자배구 월드컵에서 우승을 따낸 중국 여자배구 대표팀 선수와 감독 대표들을 회견하고 있다. (사진출처 : 신화사)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19 여자배구 월드컵에서 우승을 따낸 중국 여자배구 대표팀 선수와 감독 대표들을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 초대회에 전문 초청했으며 대회에 앞서 선수들을 회견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30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현지 시각으로 30일 오후 4시 45분, 중국 여자배구팀 선수들과 감독 대표들이 인민대회당 복건청에 들어섰으며 시 주석은 그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맞이했다. 감독과 코치, 선수 대표의 발언을 청취한 후 시 주석은 전국이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을 맞는 뜻깊은 순간에 우선 여자배구 대표팀이 개선하고 돌아온 것에 가장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번 여자배구 월드컵에서 중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11경기 연승의 자랑스러운 성과를 이룩해 조국과 인민들에게 영예를 선사했다고 칭찬했다. 그는 중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다섯 번째로 여자배구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고 열 번째로 세계 배구 "3대 경기"에서 우승하여 전국인민들의 애국 열정을 북돋우고 전국인민들의 민족 자신감과 자존감을 증강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중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계속 분발해 도쿄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년 여자배구 월드컵은 9월 14일부터 29일까지 일본에서 열렸다. 중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11경기 연승의 성적을 거두며 성공적으로 월드컵 우승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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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9-09-30
  • '뿜펫' 반려동물관리시스템 설명회 진행
    [동포투데이] 요즘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급증하는 가운데, 반려동물 개체등록기술 및 데이터베이스 형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반려동물 포털서비스 "뿜펫" 윤정호대표는 프랜차이즈 직영점인 서울 강남구 소재에 카페역삼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한 반려동물관리시스템 설명회를 진행했다. 윤정호대표는 "우리의 편리를 위해 반려동물에게 칩을 삽입하고 관리하는 것보다 비문개체등록기술이 칩과 준한 정확도와 반려인구의 높은 참여도를 만들어낼 수 있다면 관련기관들과 기술협약을 통해 인프라를 확장해나가야 한다"고 했다. 서산시의회 최기정의원은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반려동물에 관심을 가졌고, 지난 1월 중국 상해에 다녀와 많은 것을 배워왔다”며 “동물보호센터 건립과,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에 반려인들의 행복한 공존과 펫티켓, 더불어 유기견들의 구조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뿜펫의 행보에 많은 도움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뿜펫의 개발 PM 김창섭이사는 "비문기술이 상용화되려면 빠르고 정확도 높은 인식기술이 필요하다" 고 말했고 "뿜펫의 비문은 수초만의 촬영과 인식 그리고 데이터베이스저장시 딥러닝을 통한 정확한 신원조회가 가능하다"고 말하며 비문과 데이터베이스저장기술을 시연했다. 이어 뿜펫의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켈피 프리미엄 케어시스템 3종세트 런칭"이 이어졌고, 이미 키르케, 로어샴푸 등으로 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켈피 김 민대표는 11월 초 켈피 프리미엄 펫 샴푸 런칭을 통해 뽐펫의 펫 샴푸 시장행보에 강한 자심감을 표현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윤정호 대표는 "자신으로부터 시작되는 작은 변화와 참여가 중요하다"며 "뿜펫은 이에 대한 시작이고, 소상공인 협동조합 형태의 나눔프랜차이즈 활성화를 위해 힘껐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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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30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2019 영어스타 오디션 실시
    ▲ 3학년 금상팀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9월 26일(목)과 27일(금) 양일간 2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 KIS English Star Audition’을 실시하였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영어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기회를 주고,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켜 글로네이컬(GloNaCal) 미래 인재 육성을 하는데 기획 의도가 있다. 또한, 영어 실력이 각기 다른 학생들이 한 팀을 이루어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서로 배려하고 협동심을 키우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본선 대회는 도담관 무대에서 막을 올렸으며, 앞서 실시한 9월 23일(월) 예선 대회에서 각 학급 대표로 뽑힌 41개 팀이 참여하여 꿈과 끼를 펼쳤다. 오즈의 마법사, 베니스의 상인, 아마존 지키기 정상회담, 스마트폰에 중독된 백설공주 등 다양한 주제와 형식으로 발표하며 관람하는 학생 및 학부모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이날 심사는 본교 원어민 교사 3명과 한국인 교사 1명이 맡아 진행하였고, 심사 결과에 따라 학년별 금상 1팀, 은상 3~4팀, 동상 4~5팀이 수상하였다. 금상 수상 팀인 LTE(2학년), Shiny Star(3학년), D.Y.H.J.(4학년), KIS Shakespeare(5학년), Abnormal Meeting(6학년) 총 22명의 학생들은 11월 8일 Taiwanese School에서 열릴 한․대․일 English Elite Event에 학교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신선호 교장은 언어는 생각의 집을 크게 만들기 위한 중요한 재료이기 때문에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큰 생각과 꿈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며, 글로벌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의사소통능력은 물론 자신감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었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또한, 앞으로도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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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30
  • 인천공항, 9월 상설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
    ▲ 지난 11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펼쳐진 `청춘, 전통을 춤추다` 공연에서 한누리무용단 단원들이 전통무용을 선보이고 있다. [동포투데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가을을 맞아 개최한 9월 상설공연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추석을 맞아 준비된 3일간의 특별 문화행사 ‘인천공항 한가위 문화 한마당’에서는 청춘과 전통을 잇는 활력 넘치는 문화 공연이 펼쳐졌다. 판소리를 비롯해 부채춤, 장구춤 등 전통무용공연과 한국 전통 금박문양 책갈피 만들기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돼 공항을 찾은 국내외 여행객과 인근지역 주민, 관광객 등이 한국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전통을 계승하는 젊은 예술인들과 무형문화재 보유자가 직접 참여하여 무형유산 보유자와 계승자들이 한무대에서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세대를 잇는 명인들을 조명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청춘, 전통을 말하다’, ‘청춘, 전통을 춤추다’, `전통, 문화를 말하다` 3가지 주제로 진행된 공연에서는 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보유자인 신영희 명창이 제자들과 무대에 올라 우리 소리의 우아함과 흥겨움을 선보이며 큰 환호를 받았다. 또 아쟁, 서예, 전통무용 등 각 분야 청년예술인들과 진행한 토크 콘서트에서는 전통 계승자들의 열정이 돋보이는 대담과 함께 애절한 선율이 관람객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이와 더불어, 전통공예체험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119호 보유자 ‘김기호’ 선생의 지도 아래 금박문양 책갈피를 만들어보는 행사가 진행됐다. 김기호 선생의 도움을 받아 참여한 방문객들이 복(福), 수(壽), 꿈 등 기원을 담은 문자와 꽃, 새 등의 문양을 금박으로 새긴 책갈피를 직접 만들어 소장하는 특별한 기회가 됐다. 추석을 앞두고 인천공항을 찾은 이경애 씨는 “한국을 방문하는 친구를 환영하기 위해 찾은 인천공항에서 여느 전문공연 못지 않은 공연을 즐기게 될 줄 몰랐다. 일상에서 접하기 힘든 무형문화재 장인들의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을 다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 친구에게 한국의 문화를 소개할 수 있어 오랫동안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9월 상설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인천공항은 10월에도 방문객들의 감성을 채울 고품격 상설공연을 개최한다. 문화계를 빛내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을 연사로 초청해 공연과 어우러진 ‘베스트텔러 토크 콘서트(BestTeller Talk Concert)’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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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30
  • '날 녹여주오' 이무생이 선사한 '흥미진진 긴장감'
    ▲ 사진 제공 : tvN '날 녹여주오' [동포투데이] '날 녹여주오' 이무생이 첫 등장부터 존재감을 빛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극본 백미경/연출 신우철) 2회에서는 냉동인간 연구소의 실험 조교 조기범 역으로 모습을 드러낸 배우 이무생이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를 풍기며 본격 활약을 예고했다. 앞서 인간이 24시간 냉동되는 실험의 '24시간 냉동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마동찬(지창욱 분)과 고미란(원진아 분)이 깨어나야 할 시간, 실험의 책임자이자 두 사람을 유일하게 해동시킬 수 있는 황박사(서현철 분)가 실험 종료를 앞두고 연구소를 떠났다. 결국, 타이머가 종료되고 혼자 남은 조기범은 혼란에 빠졌다. 황박사는 폭발사고로 사망처리가 되었고 조교인 조기범 또한 행방이 묘연해졌다. 그렇게 20년이 흐른 후, 학회에 참여 중이었던 조기범(이무생 분)에게 갑자기 냉동 연구소의 경보가 울렸고 노인이 된 황박사가 등장했다. 그러던 중 갑자기 냉동 연구소의 경보가 울렸고 노인이 된 황박사가 등장했다. 동시에 경보로 인해 초조한 상태의 기범이 연구소를 향해 가고 있었다. 그 사이 황박사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두 사람에게 해동제를 주입한 뒤 쓰러졌고 무언가를 아는 듯한 기범은 윤박사에게 전화를 걸어 “윤박사님. 황박사님이 아무래도 깨어나신 거 같아요”라며 그간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우여곡절 끝에 연구소에 도착한 기범은 쓰러져있던 황박사를 발견, 이후 미란과 동찬이 빠져나간 것을 확인하고는 누군가에게 “깨어났습니다. 냉동인간들”이라고 말해 앞으로 발생할 새로운 사건을 암시하며 조기범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이날 이무생은 첫 등장부터 조기범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는 것은 물론 극의 흐름에 있어 유연한 연기를 선보이며 몰입감을 높였다. 더욱이 사망처리 되었던 황박사의 거취를 알고 있었고 냉동 인간들이 깨어난 급박한 상황에서 누군가에게 보고하는 조기범. 이를 미묘한 표정과 날카로운 눈빛으로 담아낸 이무생의 생동감 있는 열연은 미스터리한 일들의 중심에 있는 조기범 캐릭터를 완연히 표현했던 대목이었다. 이처럼 이무생이 조기범 캐릭터에 자연스레 스며들 수 있었던 것은 무대와 영화 그리고 드라마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다수의 작품에서 쌓은 탄탄한 연기내공이 뒷받침 되었기 때문. 또 한번, 색다른 연기 변신으로 극에 신선함을 불어넣으며 단숨에 시청자들을 끌어당긴 이무생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N '날 녹여주오'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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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30
  • 정부, “일 정부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
    [동포투데이] 정부는 일본 정부가 27일 발표한 방위백서에서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외교부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부당하고 터무니없는 주장을 반복하는 것이 한일 관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자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부는 “일본 정부의 부당한 주장이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우리 주권에 어떠한 영향도 끼치지 못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하며, 독도에 대한 일본 정부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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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9
  • 中, 국가 훈장 및 국가 영예칭호 수여식 개최
    [동포투데이] 중화인민공화국 국가 훈장 및 국가 영예칭호 수여식이 중공 중앙의 승인을 거쳐 29일 오전 10시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성대히 열렸다. 29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수여식에 참석해 국가 훈장 및 국가 영예칭호 수상자들에게 공화국 훈장, 우의 훈장 및 국가 영예칭호 휘장을 수여하고 연설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영웅을 존중해야 영웅이 생기고 영웅이 되려고 경쟁해야 영웅이 배출된다"며"영웅적 모범 행동이 입증하듯이 위대함은 평범함에서 비롯되고 평범함이 위대함을 만든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수상자들 중에는 장기간 중국을 지지하고 도와준 중국인민의 오랜 벗과 훌륭한 친구들도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중국의 발전을 위해 기울인 그들의 기여에 진심으로 사의를 표하며 중국인민은 세계 각국 인민들과 함께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동해 우리 사는 세상을 보다 아름답게 가꿀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황욱화(黃旭華) 공화국 훈장 수상자, 마하자크리 시린톤 우의 훈장 수상자가 국가 훈장과 국가 영예칭호 수상자들을 대표해 발언했다. ‘공화국 훈장’은 중국 특색 사회주의 건설과 국가 보위에서 크게 이바지하고 탁월한 공훈을 세운 걸출한 인사에게 수여하고 ‘친선 훈장’은 중국의 사회주의 현대화 건설과 중외 교류협력, 세계 평화를 수호하는 데 걸출한 기여를 한 외국인에게 수여한다. 국가 영예 칭호는 경제, 사회, 국방, 외교, 교육, 과학기술, 문화, 위생, 체육 등 각 령역, 각 업종에서 중대한 기여를하고 숭고한 명망을 지닌 걸출 인사에게 수여한다. 2019년 1월 초, 중공중앙 판공청은 통지를 인쇄 발부하여 국가 훈장과 국가 영예 칭호 추천 평의 선정사업을 잘한 데 대해 전반적으로 배치했다. 각 지역, 각 부문에서 후보자를 추천한 후 관련 기관에서 분야별 심사 임무를 담당한다. 분야별 심사기관에서 사업방안을 착실히 제정하고 사업 소조 평의, 전문가 및 관련 부문의 의견 청취, 당소조회의(당위원회) 연구 등 방식을 취해 본 분야의 초보적인 건의 인선에 대해 엄격히 심사하고 인선 순서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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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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