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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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여 명 UN 전문가, 각국에 팔레스타인 인정 촉구
    [동포투데이] 3일 유엔 전문가 20여 명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모든 국가들에게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유엔 국제 질서문제의 독립 전문가인 조지 카터루갈로스, 1967년 이후 점령된 팔레스타인의 인권상황에 대한 특별보고관 프란체스카 알바네세, 건강권 특별보고관 테라렌 모포켄을 포함한 20여 명의 유엔 전문가들은 공동성명에서 140개가 넘는 유엔 회원국들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고 있으며, 모든 국가들이 이를 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팔레스타인이 생존 능력과 자신의 운명을 결정할 능력, 안전하고 보장된 민족으로서 자유롭게 발전할 수 있는 능력을 포함해 충분한 결정권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또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는 것이 팔레스타인과 중동지역 전체의 지속적인 평화를 위한 전제조건이라며 가자지구에서 즉각 휴전을 선언하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도시 라파에 대한 군사침략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수년간 팔레스타인의 국가 수립에 제동이 걸렸지만 팔레스타인은 하나의 국가로 폭넓게 인정받고 있다. 지난 5월 28일 노르웨이, 스페인, 아일랜드 3국 정부가 각각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인정했고, 바베이도스, 자메이카, 트리니다드, 바하마 등도 이에 앞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했다. 지난 5월 10일 제10차 유엔총회 긴급 특별회의는 찬성 143표, 반대 9표, 기권 25표로 팔레스타인이 유엔헌장에 규정된 유엔 회원국 자격에 부합하며, 유엔 회원국으로 인정돼야 한다는 결의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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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4
  • 남아프리카 이스턴케이프, 홍수로 최소 10명 사망
    [동포투데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지역에서 홍수로 인해 많은 사망자와 이재민이 발생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주정부는 3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지역에서 심각한 홍수로 넬슨만델라베이시티에서만 10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넬슨만델라베이시티 외에도 이스턴케이프주의 다른 많은 지역도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보도 시점 현재 카리아가(Cariaga), 게베르하(Geberha), 이스트런던(East London) 등지에서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는 10명에 이르렀고 사상자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5월 31일 이후 이스턴케이프주에서 폭우로 인한 홍수로 교통사고가 여러 건 발생하고 최소 10명이 사망했다. 이스턴케이프 주정부 대변인 요나스 빈크스는 계속되는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워지고 가시성이 낮아져 이동이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현재 주 비상대응부는 피해 주민들의 재정착을 위해 재해 지역에 인력을 파견하고 있다. 실제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최근 몇 년간 반복되는 홍수로 인해 막대한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이 발생했다. 2022년 4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콰줄루나탈에서 홍수가 발생해 8만 명 이상이 피해를 입고 461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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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4
  • 美 현직 대통령 아들 '불법 총기 소지' 재판 시작
    [동포투데이]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인 헌터 바이든은 3일(현지 시간) '총기 불법 구입 및 소지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죄명이 모두 확정되면 최고 25년의 징역형, 75만 달러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올해 미국의 대선 기간 사상초유의 법정공방이 오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 정치적 포커스는 미 역사상 처음으로 유죄 평결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서 조 바이든 현 대통령 아들로 넘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 연방법원은 헌터 바이든을 허위로 서류를 작성하여 마약중독자임을 속이고 권총을 구매하여 불법소지한 혐의로 기소했다. CNN방송은 "미국과 미국 대통령 모두에게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그동안 어떤 미국 대통령도 자신의 자녀가 재판을 받는 것을 지켜보면서 나라를 관리한 적이 없다"라고 지적했다. 복수의 미 언론들은 이번 재판이 바이든 부통령에게 '무거운 부담'이 되어 재선 레이스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헌터 바이든과 트럼프의 법적 딜레마는 미국 정치 제도에 대한 시험이다. 헌터 바이든의 재판이 유권자들에게 트럼프 사건의 '해독제'로 비칠지, '유사품'으로 비칠지는 지켜봐야 한다. 한마디로 이는 미국 정치의 분열과 추악함을 보여주는 또 다른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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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호주 총리 “중국은 주요 무역 파트너... 무역 재개에 전념”
    [동포투데이] 호주 언론 보도에 따르면 5월 30일 호주 농무부 장관 머레이 와트는 중국 시장으로 육류 제품 수출이 중단됐던 호주 5개 소고기 판매업체가 중국 시장으로의 수출을 회복했다고 확인했다. 중국은 5월 29일 밤 그전에 수입 중단 결정이 내려졌던 5개 기업에 대해 해당 결정을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중국 본토는 여전히 호주 소고기의 세 번째로 큰 수출 시장이다. 중국은 지난 15년 동안 호주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였다. 하지만 2020년 스콧 모리슨 호주 전 총리 재임 중, 호주 정부가 맹목적으로 미국을 따라 중국과의 관계를 전반적으로 파괴하면서 양국 관계가 바닥으로 떨어졌고, 호주의 대중 무역도 큰 영향을 받았다. 중국은 호주의 보리와 와인에 금지성 관세를 부과하고 여러 호주 소고기 공급업체의 수출 자격을 중단했다. 호주 현 정부가 5월 30일에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중국의 제한 조치로 호주 수출액은 206억 호주달러 감소했다. 2022년 노동당 정부 출범 이후 양국 관계를 다시 회복하고 있다. 알바니즈 현 호주 총리는 "중국은 호주의 주요 무역 파트너"라며 "중국과의 무역 재개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발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 호주-중국 정상회담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고, 이후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이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중국을 방문한 것도 '긍정적 발전'이라고 밝혔다. 샤오첸(肖千) 호주 주재 중국 대사는 올해는 중국과 호주가 전면 전략 파트너 관계를 수립한 지 10년이 되는 해이며 중국과 호주 관계의 발전이 중요한 기회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지난 3월 캔버라에서 열린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과의 제7차 중국·호주 외교전략대화에서 "중국·호주 경제는 상호보완적이고 잠재력이 크다"며 "지난해 양국 무역액은 성장했고 호주 대외 무역 흑자 중 80% 가까이가 대중 무역에서 나왔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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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2024 수학‧과학 STEAM FESTIVAL 개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5월 31일(금요일), 본교 중등 학급 및 과학실에서 ‘수학·과학 STEAM FESTIVAL’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평소 이론으로 배우던 수학과 과학, 공학을 직접 체험하고, 퀴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과학 지식을 마음껏 뽐내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력을 함양하고 과학적 문제해결력을 신장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 또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수학‧과학‧공학 부스에 참여해 미래형 인재로서의 자신의 역량을 가늠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중등 7~9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전에 학급별로 선발된 도우미들이 지도 교사와 함께 준비한 6개의 수학 부스와 10개의 과학 부스가 설치되었다. 학생들은 다양한 부스들을 돌아보며 본인의 진로와 관심사에 따라 6~7개의 체험에 즐겁게 참여하였다. 수학 부스에서는 ‘스트링아트 책갈피 만들기’, ‘지혜의 하노이 탑 쌓기’, ‘방 탈출 게임(다양한 퀴즈 및 게임)’, ‘명탐정! 암호를 찾아라!’, ‘최강 팽이 배틀(무게중심, 내심, 외심 팽이만들기)’, ‘자신만의 눈송이 만들기’의 6가지 각기 다른 색깔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과학 부스의 경우 ‘모빌과 평형’, ‘야광 팔찌 만들기’, ‘플라스틱 열쇠고리 만들기’, ‘드라이아이스 실험실’, ‘레이저 커팅기 활용 활동’, ‘에칭 판화 만들기’, ‘누가 누가 느린가(롤링볼)’, ‘바이러스 열쇠고리 만들기’의 10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특히, ‘누가 누가 느린가(롤링볼)’ 부스는 3인이 1조가 되어 공이 최대한 느리게 바닥에 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장애물과 경로를 구상하여 학생들이 직접 설계도를 그리고 우드락과 핀으로 구현해보는 활동을 통해 물리와 공학, 건축을 융합하여 사고하는 유익한 경험을 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STEAM FESTIVAL 행사에 참여한 8학년 노00 학생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부스들이 많아서 학생들이 특정 부스에 몰리지 않고 골고루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부스 도우미들이 친절하게 과학적 원리와 과정을 알려주어 과학에 더욱 흥미가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성호 교장은 “이번 행사가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KIS 학생들의 수과학 역량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됨은 물론 자신의 창의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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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실시간 뉴스홈 기사

  • 닐로 ‘벗’ 뮤비 속 주인공 누구?
    [동포투데이] 싱어송라이터 닐로(Nilo)가 지난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벗’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닐로의 과거 모습을 연기한 신인배우 신동재의 모습이 또한 주목을 받고 있다. 신동재는 삼성증권, 삼성프라자 등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차세대 스타로서 행보를 걸을 수 있을지 귀추를 모으고 있다. 신동재 배우는 최근 드림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걸스데이 전 소속사로 현재는 홍수아 배우가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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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9
  • 8개국 중도입국청소년과 함께한 수상한(水上寒) 여름캠프
    # “이렇게 멋진 곳에서 래프팅을 해보니 한국에서의 여름이 더 행복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 베트남 출신 후푸엉(남, 14) # “짚라인과 레펠 체험이 신기했어요.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성공하고 보니 더 어려운 것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겨요.” - 나이지리아 출신 제이슨(남, 16) 서울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지원하는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가 중도입국청소년 6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아침햇살수련원에서 ‘우리들의 수상한(水上寒) 여름캠프’를 개최 했다. 이번 여름캠프는 나이지리아・베트남・우즈베키스탄・이집트・일본・중국・파키스탄・필리핀 출신의 8개국 중도입국청소년들이 한데 모여 수상챌린지, 한탄강래프팅, 미션탐험대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재난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안전교육에 취약한 중도입국청소년의 교육장벽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중도입국청소년의 정서함양, 스트레소 해소, 한국사회 적응, 또래 집단의 문화 공유 등을 위해 1년에 두 번씩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 대해 김수영 센터장은 “모험심을 기르고, 재난상황에서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중도입국청소년들이 한 단계 더 성장했음을 느꼈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서울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지원하는 중도입국청소년 지원 기관으로 ▲단계별 한국어 교육 ▲검정고시 대비 교육 ▲글로벌 문화탐방 ▲한국사회 이해교육 ▲문화체험 및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현재까지 약830여명의 중도입국청소년이 지원받았다. 또한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개별상담(심리, 진로, 진학 등)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한국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등을 통하여 중도입국청소년이 빠른 시일 내에 한국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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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9
  • 베이징 대흥국제공항, 낮은 가시거리 운행 세계 선진수준 도달
    [동포투데이] CCTV 등 중국 관영 매체에 따르면 베이징 대흥국제공항이 26일 저녁 IIIB(3B) 근착 착륙과 HUD RVR75미터 이륙, 국산 4급 A-SMGCS 시스템 시험비행프로젝트를 완성했다. 전반 가시거리 전문시험비행은 17시 43분에 시작되어 21시 33분까지 지속되었다. 이번 시험비행기술은 현 국제 항공업계 낮은 가시거리 운행의 선진수준을 대표합니다. 가시거리가 75미터에 달하는 상황에서 정상적인 이착륙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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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7
  • 상해에서 중경까지, '독립운동의 흔적을 만나다'
    [동포투데이] 안성시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진행한 '독립운동의 흔적을 만나다' 국외 사적지 탐방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국외 사적지 탐방단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김태동 학예연구관을 단장으로 관내 청소년 24명 등 총 28명으로 구성해 지난 19∼25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중국 내 독립운동 사적지를 탐방했다. 6박 7일 동안 탐방단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이동 경로를 따라 상해-가흥-해염-항주-남경-장사-광주-기강-중경의 중국 내 소재한 임시정부 사적지, 독립운동 및 독립운동가 관련 사적지를 돌며 직접 몸으로 체험했다. 또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1926∼1932년까지 사용한 '상해 임시정부 청사', 상해시기 독립 운동가들의 묘소인 '만국공묘', 윤봉길 의사가 의거를 거행한 '홍구공원', 마지막 청사였던 '중경임시정부청사(연화지) 등 독립운동의 현장에서 생생한 전문 설명을 들으며 독립운동의 역사에 한층 깊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탐방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역사를 배울 기회가 없었는데 이런 기회가 생겨서 너무 좋았다"며 "일반적으로 방문하기 힘든 곳을 방문했다. 학교에서 배울 때는 연관성이 떨어져 보이는 사건들이 연결돼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경기도 공모로 선정된 이번 사업은 안성 관내 청소년들에게 독립운동의 역사를 기억·기념하고 생생한 역사를 체험하는 첫 기회로써 큰 관심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탐방을 통해 안성의 독립운동가 중 3·1운동 이후 국외로 망명해 대한민국임시정부에 참여하고 한국광복군의 일원이 되는 모습도 찾아볼 수 있는 만큼 청소년들이 독립운동에 대한 관심과 3·1운동 및 임시정부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공유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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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7
  • 충남연구원, 중국 랴오닝성 사회과학원과 MOU 체결
    [동포투데이]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20일 중국 랴오닝성 사회과학원과 상호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승조 도지사 등 충남 대표단의 랴오닝성 방문 중 체결된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공동연구 수행 △간행물 및 연구자료 상호 제공 △학술행사 공동 개최 △상호 인적 교류 및 정보 공유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윤황 충남연구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이 상호 협력연구의 계기를 넘어 한-중 교류의 새로운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연구원은 상해교통대학, 귀주성사회과학원과 허베이사회과학원 등 중국 연구기관과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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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7
  • 日 구글지도 앱 조사해 보니..'독도'가 '다케시마'로 검색
    ▲일본 내 구글지도 검색에서 독도로 검색시 '결과없음' 혹은 '다케시마'로 검색된 모습 ▲28개국 61개 도시에서 구글지도 내 독도를 검색시 리앙쿠르 암초로 표기된 모습 [동포투데이] 전 세계에 독도를 널리 알려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일본 내 구글지도 검색에서 '독도'가 '다케시마'로 검색된다"고 27일 밝혔다. 서 교수는 "최근 일본의 독도도발이 심해지는 가운데 전 세계의 한인 네티즌들이 구글지도 내 독도 검색에 대한 결과들이 이상하다며 지속적인 제보를 해 줬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지난 주말 SNS를 통해 각 나라별 구글지도 독도검색 표기를 조사해 봤고, 28개국 61개 도시에서 제보를 받은 결과 '독도(Dokdo)'로 검색했을때 모두 '리앙쿠르 암초(Liancourt Rocks)'로 표기가 되어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서 교수는 "한국 내 검색 결과에서만 '독도'로 정확히 표기가 되어 있으며, 일본 내 구글지도 검색에서는 독도로 검색시 '결과없음' 혹은 '다케시마'로 대부분이 검색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전 세계인들의 필수 어플리케이션이라고 할 수 있는 '구글 맵스(Google maps)'를 통한 결과 분석이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동해 표기에 관련된 조사도 함께 진행을 했는데 대부분이 '일본해'로 표기를 하고 있으며, 화면 확대시 괄호안에 '동해'를 표기하는 방식이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지도 어플리케이션에 독도가 리앙쿠르 암초, 다케시마 등으로 잘못 표기된 것은 심각한 문제이기에 이를 바로 잡기위해 민관이 힘을 합쳐야만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서 교수는 구글 등 전 세계 온라인상의 오류표기를 바꾸기 위한 '독도 SNS 홍보 캠페인'을 준비중이며, 해시태그(#) 검색의 우위를 점하기 위한 독도탐방을 네티즌들 60명과 함께 다음주에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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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9-08-27
  • ‘제6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 27일 서울서 개막
    ▲제6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 개회식 단체사진 [동포투데이] ‘제6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이 27일 서울에서 개막했다.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미국, 프랑스, 러시아, 일본 등 16개국 60여명의 현직 한인의원을 비롯한 차세대 유망 정치인들이 참여한다. 이번 포럼은 한인들의 거주국 내 정치력 신장 방안을 강구하고, 한반도 평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동포사회가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포럼 둘째날(8.28), 특별강연으로 김연철 통일부 장관의 ‘남북관계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고, 이준식 독립기념관장이 ‘독립운동과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계획이다. 같은 날 오후, 미국 조지아 주의회의 유일한 한인 의원인 박의진 하원의원이 ‘동포사회의 거주국 정치참여 확대 및 차세대 정치인 육성방안’에 대해 사례발표를 하고, 캐나다 최초의 한인 연방의원인 연아마틴 의원, 마크 김 미국 버지니아주 하원의원이 한반도 평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동포사회 기여방안 이라는 주제로 사례발표를 한다. 참가자들은 29일 판문점을 방문해 한반도 평화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 확산에 동참할 의지를 다진다. 한우성 이사장은 “동 포럼이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은 물론 대한민국과 거주국 간의 상호이해와 공동번영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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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9-08-27
  • 9월 9일부터 난폭·보복·음주운전100일간 집중단속 실시
    [동포투데이]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중대한 위험을 일으킬 수 있는 난폭·보복·음주 운전 등 고위험 운전에 대해 9월 9일부터 100일 동안 집중단속을 한다. 올해 들어 난폭·보복 운전은 전년대비 각 51%와 16.2% 증가했고, 보복 운전의 주요 원인인 ‘깜빡이 미점등’은 최근 3년간 공익신고 중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경찰청은 고위험 운전 100일 집중단속에 앞서 26일부터 2주동안 홍보 및 계도를 한 후, 9월 9일부터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난폭·보복·음주 운전’과 ‘깜빡이 미점등’을 집중해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또 음주운전 단속기준과 처벌 강화에 따라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져 감소하는 추세이나 최근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만큼 지속적이고 일관된 단속을 하기로 했다. 특히 암행순찰차와 드론 등을 활용해 대형사고 위험이 큰 고속도로·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집중 단속을 하고, 월 1회 이상 고속도로순찰대·지방경찰청·경찰서 등과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단속 장소를 30분 간격으로 수시로 이동하는 ‘스폿이동식’ 불시 음주단속 실시와 함께 인터넷상에서 과속·난폭운전을 촬영한 영상을 공유하거나 폭주행위를 공모하는 등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를 수집해 기획 수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위험 운전으로 사망·중상해 등 중대한 피해가 발생하거나 상습적으로 위반해 재범 가능성이 큰 경우 구속해 수사하고, 차량을 압수·몰수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경찰청은 스마트폰 앱(스마트 국민제보)에 ‘난폭·보복운전 신고 전용 창구’를 마련, “국민신문고를 통해서도 휴대전화나 블랙박스로 촬영한 동영상을 손쉽게 신고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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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9-08-26
  • '애처가' 이차용, 오로지 아내의 행복 위해‥
    [동포투데이] 오로지 아내의 행복을 위해 뛰는 이차용(주식회사 에코오가닉코리아) 대표의 감동 사연이 화제다. 이차용 대표는 파산상태에 있었던 아내 김혜선(탤런트)의 회생을 돕기 위해 3번에 걸친 회생을 진행해왔다. 과정은 만만치 않았다. 지난 2017년 12월 회생 최종판결 1시간 전, 채권자에게 회생자금 이외 3억원을 남편 명의로 추가 공증하겠다고 했으나, 끝내 동의하지 않아 파산에 이르러 주변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천신만고 끝에 김혜선은 올해 초 남편의 도움으로 마침내 면책받았다고 한다. 이차용 대표는 약 50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결혼의 즐거움을 뒤로 하고, 오직 부인의 행복을 위해 뛰어왔다는 것. 어떤 방향으로든 결론이 나야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겠다는 판단으로 긴 시간 큰 고통을 감내해왔다고 이 대표는 전한다. 이차용 대표는 결혼 전부터 아내 김혜선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일반 채무 23억 원 및 국세 탕감을 위해 헌신해왔다고 한다. 스트레스로 인한 대상포진에 걸린 상태에서도 채무 문제 해결을 위해 뛰어다녔다. 이 과정에서 부부는 개인회생의 상환이 모두 끝난 후에 열심히 일해서, 모두 상환하는 것이 최종 목표였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이차용 대표는 주거중인 서울 용산구 신계동 e편한세상 아파트에서, 2016년 가을 김혜선의 아들을 위해 일산으로 이사했다고 한다. 아들 방을 만들어주기 위해 이사를 감행한 것. 이 대표는 출퇴근이 가장 힘든 일과 중 하나가 됐다고 한다. 여기에 경제적인 상황을 빨리 해결하기 위해 뛰던 도중 10년 간 한 번도 당하지 않았던 사기를 최근 몆년사이 3번이나 당해 마음 고생이 많았다고 한다. 이제는 모든 것을 훌훌 털고, 마음을 가다듬어가는 이차용 대표의 노력이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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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6
  • 2019 중국 서비스 로봇 시장 규모 22억 달러 전망…
    [동포투데이] 중국 CIE(Chinese Institute of Electronics)가 발표한 ‘중국 로봇 산업 발전 보고서 2019’에서 올해 중국 서비스 로봇 시장 규모는 22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세계 서비스 로봇 올해 예상 시장 규모의 1/4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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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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