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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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핀란드 언론 “서방, 전기 자동차 개발 중국에서 배워야 할 때”
    [동포투데이] 핀란드 최대 발행부수 신문인 헬싱긴 사노마트는 중국 전기차의 성공에 직면해 서구 국가들이 이를 통해 배워야 한다는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은 중국 전기차는 질적으로 서방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중국에 대한 규제는 서방이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는 동시에 경쟁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설은 자동차 산업이 미국과 유럽 경제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설에 따르면 서방 국가들은 국내 생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를 부과하고 인위적인 장벽을 만들고 있다. 사설은 또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전기차에 대해 강경 조치를 취한 이유는 중국 전기차가 품질 측면에서 서구 제조업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사설은 이어 중국의 전기차 산업 체인이 세심하게 다듬어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광전지와 부품이 없다면 전 세계 에너지 생산에서 태양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설은 서방이 중국을 봉쇄하려고 하지만, 실제로는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고 경쟁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으며, 이는 모두 서방 생산이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국가를 규제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이제는 서방이 동양으로부터 교훈을 얻고 배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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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5
  •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 블링컨에 패트리엇 제공 요청
    [동포투데이]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가 블링컨 미국무장관에게 하르키우 방어를 위한 '패트리엇' 방공망 두대를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통신사 우니안(UNIAN)에 따르면 블링컨은 사전 발표 없이 14일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블링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동안 전장 정세와 미국의 새로운 원조 계획, 미국의 장기적인 우크라이나 지원 의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니안은 젤렌스키의 말을 인용해 "현재 하르키우와 하르키우 지역에 '패트리엇' 방공망 두 대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앞서 하르코프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상황이 극도로 위태롭다고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 육군 총참모부는 하르키우 방향 작전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러시아 군이 전략적 승리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12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의 4개 정착촌을 장악했고, 5월 11일에는 하르키우주의 5개 정착촌이 해방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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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인도, 강풍에 거대 광고판 쓰러져 14명 사망
    [동포투데이] 인도 남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월요일 늦은 밤 비를 동반한 강풍에 30미터 높이의 대형 철제광고판이 쓰러져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약 75명이 부상했다고 시민단체 관계자가 전화로 확인했다. 이번 사건은 뭄바이 시내 가트코파르 구역에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강풍으로 인근 주거용 건물 2채의 창문이 날아갔고, 이로 인해 광고판이 떨어졌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모니터링 결과, 사고 당시 풍속은 시속 209㎞에 달해 역대 최대 폭풍으로 기록됐다.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주유소 옆에 설치된 거대 철제 광고판이 쓰러지면서 많은 차량이 그 아래에 깔리는 장면이 담겼다. 사고 당시 피해자들은 강풍과 비를 피해 주유소에서 대피하고 있었다. 현지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광고판 밑에 깔린 사람들을 구조했고 부상자들은 현지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뭄바이 경찰은 불법으로 설치된 광고판 주인을 형사 입건했다. 인도에서 광고판이 떨어져 사람이 다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12년에도 광고판이 떨어져 20명이 숨지고 150명이 다치는 참사가 있었다. 2020년 11월에는 인도 북부의 한 주택가에 있는 4층 건물 외벽의 광고판이 강풍으로 인해 떨어져 나와 자동차를 덮쳐 한 여성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점점 더 많은 건물, 광고 및 인프라가 도시 하늘에 등장하여 "머리 위의 숨겨진 위험"이 되고 있다. 인도의 사례는 도시 계획 및 건설 과정에서 이러한 시설의 안전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고 기존 규범이 적시에 수정 및 개선되지 않아 결국 피할 수 있었던 비극을 초래했음을 보여준다. 현재 인도 기상당국은 이번 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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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4
  • 스웨덴 총리 “군사충돌시 핵무기 배치 허용할 수도”
    [동포투데이]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는 미국이 스웨덴 영토에 핵무기를 배치하는 것을 허용할 수도 있지만 이는 스웨덴이 군사적 충돌에 휘말릴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크리스테르손은 13일 스웨덴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나토 가입 이후 스톡홀름이 외국군의 영구 주둔이나 평화적인 핵무기 수용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두 가지 제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1814년 이후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던 스웨덴이 군사충돌에 휘말린다면 그러한 금지가 해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전쟁 국면에서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크리스테르손의 발언이 스웨덴 의회가 스톡홀름에 있는 군사 기지를 미군이 사할 수 있도록 하는 미국과의 "국방 협력 협정"에 대한 6월 투표를 앞두고 나왔다고 전했다. 기는 북유럽 이웃인 핀란드, 노르웨이와는 달리 스웨덴은 핵무기 수용을 명시적으로 금지하지 않지만, 평시에 핵무기 수용을 반대하는 장기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비평가들은 스톡홀름의 입장 변화를 촉구하며 스웨덴의 나토 회원국을 감안할 때 핵무기를 완전히 금지하는 법안이 없으면 위기 국면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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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4
  • 백악관 “180억 달러 규모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 부과”
    [동포투데이] 백악관은 중국의 '불공정' 무역정책으로부터 미국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품목에 대해 관세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의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응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상쇄하기 위해 무역대표들에게 미국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상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도록 지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또 중국의 기술이전과 지식재산권, 혁신에 대한 무역정책이 "불공정하다"며 이들 정책이 미국의 기업과 노동자들에게 위협이 된다고 주장했다. 특정 품목의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율은 2024년 0-7.5%에서 25%로, 반도체 제품에 대한 수입관세는 2025년 25%에서 50%로 인상된다. 이와 함께 전기차 수입관세는 2024년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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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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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찾은 독립운동가 후손, “한국 배울 수 있는 책 지원 필요”
    [동포투데이]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경기도 초청으로 고국을 방문한 독립운동가 자손과 강제이주 한국인 후손 가운데 특별한 사연이 있는 2분을 만나 고국 방문소감과 애환을 들어봤다. 이들은 해외에 거주하는 한인 후손들이 독립운동의 뜻깊은 역사를 알 수 있도록 사전이나 교재 등을 한국에서 지원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먼저 독립군 최대 전과 가운데 하나인 봉오동전투의 영웅 홍범도 장군의 외손녀인 김알라(78세)씨. 김 씨는 1942년 생으로 김 씨가 1살 되던 해 홍범도 장군이 돌아가셨다. 외손녀를 끔찍이도 예뻐했던 홍 장군은 자신의 품에 김 씨를 안은 채 숨을 거뒀다고 한다. ▲홍범도장군 외손녀 김알라 씨(사진출처=경기도청) 자라면서 외할아버지에 대한 일화를 어른들에게 많이 들었는데 말을 타면서 총을 쏠 정도로 힘도 세고 용맹했다는 내용이 주였다. 특히 왼손으로 곰을 잡았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사실인지는 모르겠다고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이밖에 일본군들이 쫓아오지 못하도록 부하들에게 신발을 거꾸로 신겨 족적을 남기도록 했다는 일화, 볏단에 나뭇가지를 꼽아 사람이 총을 든 것처럼 속인 후 뒤에서 일본군대를 물리쳤다는 일화 등이 기억난다고 했다. 김 씨는 현재 러시아 연해주 스파크시(市)에 살고 있으며, 축산대학을 졸업하고 35년간 가축 농장 책임자로 일해 왔다. 러시아인이지만 한국 사람이란 사실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대학에 다닐 때는 러시아 역사책을 보며 한국 독립전쟁의 기록을 찾아보기도 했다. 이 때문일까. 김 씨는 한국 정부가 고려인에게 해줬으면 하는 첫 번째 지원방안으로 아이들을 위해 한국의 문화와 역사는 물론, 독립운동의 역사를 알 수 있는 다양한 교재와 책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2007년 홍범도 장군의 외손녀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처음 한국을 방문했고, 그 뒤로는 거의 매년 초청을 받아 한국을 방문했다. 첫 한국 방문 당시 조국으로 돌아가기를 원했던 할아버지의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러시아에서 흙은 한 줌 가지고 와 한국의 한 바닷가에 뿌렸다.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에 대한 소감을 묻는 말에는 전쟁 없는 평화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두 번째 주인공은 쿠바의 수도 아바나에 거주하는 안토니오 김(한국명 김시율. 76세. 남)씨. 김 씨의 할아버지는 쿠바에서 독립운동을 한 애국지사 김세원이다. 김세원 지사는 1905년 멕시코로 이주한 한인 1세대로 1911년 멕시코 타바스코(tabasco)주 테라(terra)시 한인회장 이자 멕시코 메리다 지역협회 멤버였다고 한다. 1919년 3.1운동 당시 메리다지방회 소속 한인들이 지지대회와 거리운동을 했다는 기록이 있다. 김 지사는 1921년 쿠바로 이주한 후에도 쿠바 한인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임시정부 강연, 독립운동 자금 모금 등에 참여했다. 김 세원 지사는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 독립유공자가 됐다. ▲안토니오 김 씨(사진출처=경기도청) 안토니오 김 씨는 할아버지에 대한 기억은 거의 없지만 어렸을 때 집에서 만두나 고추장, 김치 같은 한국 음식을 많이 먹었다고 한다. 한국의 독립운동에 대해서는 어른들에게 직접 들은 것은 아니지만 쿠바에서 나오는 여러 한국 역사책을 많이 읽어서 잘 알고 있다고 했다. 이번이 2016년 이후 두 번째 방문으로 한국인의 후손으로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왔다고 말했다. 김 씨는 쿠바거주한인 후손모임 회장으로 2014년부터 매년 후손들이 지역별로 모임을 갖고 광복절을 기념한다고 했다. 쿠바 현지에는 현재 약 1,100여명의 한인 후손들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쿠바거주한인 후손 모임은 1995년 결성됐다. 김 씨는 “2014년 아바나에 한인회관을 조성하는 등 계속해서 지원하는 한국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면서 “쿠바에서 한국을 알리기 위해 후손들이 많이 노력하고 있다. 자긍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김 씨는 고국에 부탁할 말이 있는 가라는 질문에 “쿠바지역 한인 후손들이 한국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친근감을 가질 수 있도록 사전이나 한국어 교재 등을 지원해 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9일부터 15일까지 ‘코리안 디아스포라, 위대한 여정’을 주제로 진행되는 3.1운동과 임정100주년 기념식과 학술, 문화예술 행사에는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중국, 일본, 쿠바 등에 거주하는 한인 2~4세 105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수원화성과 남한산성 등 도내 세계문화유산과 박물관·명소를 탐방하고 모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한편 각국 동포사회에 이어져 온 한민족의 전통과 생활예술 공연을 선보이며 문화교류를 펼칠 예정이다. 예술공연은 11일과 13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국제 학술컨퍼런스는 10일 오후 수원 라마다호텔 12일에는 수원컨벤션센터 4층 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코리안 디아스포라(Korean Diaspora)는 한민족의 혈통을 가진 사람들이 모국을 떠나 세계 여러 지역으로 이주하여 살아가는 ‘한민족 이산’을 의미한다. 19세기 중반 만주로의 이주로부터 시작돼 일제강점기를 거쳐 1945년 해방 이전까지 조국을 등져야 했던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역사는 오늘날 그 수가 750만 여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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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0
  • 배우 윤송아 ‘K-슈퍼코리아 아트페어 2019' 초대작가 선정
    ▲배우 겸 화가 윤송아. [동포투데이] 드라마 'sbs 미스마', 영화 '언니'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겸 화가 윤송아가 ‘K-슈퍼코리아 아트페어 2019’(이하 K-SKAF, K SUPER KOREA ART FAIR 2019)의 초대작가로 선정되었다. 올해로 두 번째 개최되는 ‘K-SKAF’(대회장 김종수)는 ‘대중과 호흡하는 아트페어’라는 주제 하에 4월 24일부터 5월 4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5, 6전시장에서 열린다. ‘현대미술 그 벽을 넘고 거닐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8일까지 1부 행사가 이어지고, 30일부터 5월 4일까지 2부 행사로 이뤄진다. 본지가 공동 주최한다. K-SKAF 조직위원회 측은 “작품의 합리적 가격 책정으로 미술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작가들이 함께 참여해 흥미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특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을 했고, 경매와 행사 등에서 발생한 수익은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중심으로 향후 한국-헝가리 수교 30주년 기념행사를 기획하고, 미얀마, 파키스탄 등 제3세계와의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미국과 일본, 유럽 등 미술단체, 국제 아트페어와 협력해 K-아트를 전파한다는 복안이다. 한편, 윤송아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출신으로 현재 한국미술협회 홍보대사를 맡고 있으며, 서울시 청각장애인 미술교육 지원사업 홍보대사와 미술치료사로도 활동 중이다. 윤송아는 KIAF, SOAF 등 국내 주요전시는 물론 미국과 홍콩, 독일, 파리 등을 오고 가며, 미술계의 떠오르는 젊은 작가로 부상하고 있다. 윤송아는 최연소 한국작가로써 파리 루브르박물관 전시에 참여해 호평을 받으며, 프랑스에서 ‘젊은 작가상‘을 수상했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에서 ’특선‘을 수상하였다. 현재 윤송아의 또 다른 작품들은 남한대표 초대작가중 하나로 2달간 전시중인 국회 본관 5층, '국회 남북 미술전'에서 5월 10일까지 전시 중이다. 또 윤송아의 그림은 5월 1일~13일 평창동 금보성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서울-뉴욕 교류 초대전'에도 만나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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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문화
    2019-04-10
  • 다니엘-서경덕, '대한민국 구석구석 항일역사 투어' 펼친다
    ▲경교장에 비치된 '광복이와 떠나는 독립운동 역사여행' 관광안내서 [동포투데이]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힘을 모아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대한민국 구석구석 항일역사 투어'를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서 교수를 단장으로 오는 20일~21일 인천 및 경기지역을 시작으로 1년간 진행할 계획이며, 네티즌 100명을 선발하여 전국의 항일 유적지를 SNS로 널리 알릴 예정이다. 특히 11인의 독립운동가들을 선정하여 국내외 주요 항일역사 유적지를 소개한 '광복이와 떠나는 독립운동 역사여행' 관광안내서를 제작하여 각 유적지에도 배포할 계획이다. 그 첫번째 장소로 1945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환국 후 사실상 청사로 사용된 경교장에 안내서 2천부를 9일 기증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인 올해, 국내외 항일운동 유적지를 제대로 소개하는 역사투어 코스를 한번 만들어 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매회 진행시 각 분야별 유명인사도 함께 동행하여 참가자들과 토크 콘서트도 펼칠 예정이며, 다양한 문화컨텐츠와의 결합으로 우리의 역사를 좀 더 쉽게 알릴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첫 투어에 참여하는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은 "한국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써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항일역사를 더 잘 배워 많은 팔로워들에게도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첫 투어의 참가 희망자는 이메일(cby-jd@hanmail.net)로 간략한 지원동기를 적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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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9-04-10
  • 속초 산불피해 이재민에 전해지는 ‘온정’
    [동포투데이] 속초시의 산불피해를 위로하고 응원하는 전국 각지에서의 각계각층의 온정이 쏟아지고 있다. 이재민들을 위해 속옷, 양말, 점퍼, 신발 등 의류부터 라면, 생수, 음료, 통조림, 쌀, 전투식량 등 식품류와 물티슈, 휴지 등 위생용품, 약품 등 다양한 물품이 속초시청으로 배달되어 오고 있다. 특히, 기업이나 단체뿐만 아니라 개인들로부터 전해지는 구호물품이 지난 6일(토)부터 8일(월)까지 3천여건을 넘어섰으며, 이를 분류하는 작업으로 속초시청 직원들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속초시는 시청으로 배달되어 온 구호물품을 효과적으로 관리, 배부하기 위해 속초시 종합경기장에서 작업장을 별도 구성 할 정도이며 자원봉사자를 포함해 하루 24명이 투입되어 분류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한, 롯데택배 강릉지점에서는 전국에서 전해지는 택배를 휴일도 반납한 채 택배 물품 수송과 물품 분류하는 봉사활동을 속초시청 직원들과 함께하고 있다. 개인기부자들 중에는 이름을 알리지 않는 기부자도 다수이며, 어린자녀와 함께 산불피해 주민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보내오기도 한다. 특히 중고등학생들의 온정을 담긴 택배도 큰 비중을 차지한다. 농심, 삼양, icoop생협, 롯데리조트, 이마트에브리데이, 다이소, 롯데칠성음료, 강원심층수, 해태음료, 바이오제약, 세계청소년문화재단 등기업과 단체 등도 팔을 걷어붙이고 구호물품 전달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각 전라남도, 정읍시, 양양군의회에서도 구호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화마의 상처에 힘들어하는 피해주민들이 온정의 손길로 상처를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전국에서 전해지고 있는 따스한 인정 하나하나에 더없이 소중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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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9-04-09
  • ‘바이블코인’ 글로벌 국제거래소인 디지파이넥스에 상장, 슬슬 속도 내나?
    [동포투데이] 비아이핀테크(BI FINTECH)의 가상화폐 “바이블코인”이 세계적인 글로벌 국제거래소 디지파이넥스(DigiFinex)에서 4월10일 오전에 거래가 시작된다. 디지파이넥스(DigiFinex)는 현재 세계1~2위를 다투는 거래소이며, 쑨레이, 바이두, HP, 텐센트 등의 대형 IT회사 출신의 Block Chain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거래소다. 4월10일부터 거래가 시작되는 비아이핀테크(BI FINTECH)의 가상화폐 “바이블코인”은 4월8일과 9일 이틀간 열린 서울과 광주 새미나에서 올해 중순에 오픈될 바이블코인의 실생활에 사용 방법 등을 발표를 하였으며, 올해 회사의 방향성과 비전을 보여주는 자리를 가졌다. 향후 기독교계와 실생활에서 공동으로 사용될 바이블코인에 대해서 비아이핀테크의 이재영대표는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나아가 바이블코인 사용금액의 50%를 캐쉬백 시스템으로 투자자들에 20%를 환원하고, 30%를 기독교계와 불우이웃들에게 기부할 방침이며, 블록체인 기술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비아이핀테크가 최근 침체와 악재가 계속 되어 바닥을 치고 있는 가상화폐계의 상승세를 예견 하듯이, 디지파이넥스의 상장으로 코인 업계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처럼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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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9-04-09
  • 북경한국국제학교, 2019 과학 주간 행사 개최
    [동포투데이]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한경문)는 지난 4월 1일~4일까지 초·중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 KISB 과학 주간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과학 주간 행사는 탐구 체험 중심의 과학기술 교육과정을 충실히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력, 탐구력, 과학적 사고력, 소질 계발을 통한 미래 과학 기술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하였다. 올해는 초·중등에서 11가지의 다양한 종목을 학생들이 선택하여 즐겁게 참여하였다. 과학 상상화, 과학 만화, 과학 글짓기, 과학 독후감, 발명 아이디어, 스타게티 탑 쌓기, 골드버그 장치, 실험탐구대회, 재활용품 창작대회, 달걀 착륙선, 물로켓 부문으로 구성된 행사에 참여하여 학생들의 잠재된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도록 기획하였다. 특히 중등은 제4차 산업 혁명을 선도하고 글로벌 미래 사회에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인재를 발굴하고 계발하기 위해 “인공 지능의 발달과 우리 생활”이라는 주제로 과학 탐구 올림픽을 추진하였다. 북경한국국제학교 교장 한경문은 이번 과학 주간 행사가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과학 기술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학생들에게 잠재되었던 과학적 능력을 표현할 기회의 장을 제공하였고, 미래 글로벌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인성을 갖춘 글로내컬(Giobal-National-Local)한 인재 육성에 기여하였다????라고 하면서 2019 KISB 과학 주간 행사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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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9-04-09
  • ‘KIS & RISS 농구경기를 통한 화합의 장 열려’
    [동포투데이] 지난 4월 5일(금)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 도담관에서 본교 농구부와 RISS(Renaissance International School Saigon) 농구부 간의 국제학교 친선 스포츠클럽 교류전을 실시하였다. 신선호 교장은 시합 전, 양 팀 선수들에게 “페어플레이 정신 및 스포츠맨십을 강조하며 이번 경기를 통해 양 팀 모두 기량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격려 인사를 하였다. 경기 내용을 살펴보면 전반(2쿼터)까지는 21대 18로 막상막하의 접전을 펼치며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으나, 뛰어난 수비 조직력을 보이며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준 RISS의 승리(48대 36)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후, 양 팀 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지속적인 스포츠 교류의 장을 만들기로 하였으며 금년도 1학기 중 RISS에서 2차전을 갖기로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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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9
  •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 17개국 참가...다양한 공연 선보인다
    ▲ 안산시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준비 완료(8일 열린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최종 보고회에서 윤화섭 안산시장이 거리극축제 기간중 사용될 에코백에 대하여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 [동포투데이]‘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아시아 거리예술의 메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총 17개 국가가 참가해 역대 최다 국가가 참가하며 이중 8개국이 아시아 국가로서 유럽의 정통 거리극과 아시아의 역동적이고 새로운 공연을 적절히 배치했다. 말레이시아 ․ 캄보디아 ․ 인도 등 다양한 국가의 공연이 준비돼 기존과 차별화된 거리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안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제작지원 작품인 안산리서치 2편을 포함해 국내‧외 공식참가작 11편, 신진예술가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ASAF프린지 6편, 광대의 도시 12편, 무경계지대 7편으로 구성된 공연프로그램과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만들어지는 도시놀이터, 시민버전4.0 등의 기획프로그램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환경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이번 축제는 축제기간동안 ‘필(必)환경’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생분해봉투를 현장에서 배포한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진행하여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을 깨우고, 환경보호 노력을 함께 한다. 또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이트 명칭을 개편하고, 관객의 동선을 고려하여 새 단장을 마쳤다. 최종보고회에서 윤화섭 안산시장은 “올해는 문화다양성이라는 안산의 특색을 축제에 녹여내고, 또한 아시아의 새로운 공연을 만나볼 수 있게 많은 준비를 했다”며 “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관객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열다섯 번째로 열리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지역대표공연예술제 및 경기관광대표축제로 6년 연속 선정되어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공연예술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간 안산시 일대 및 안산문화광장에서 이루어지며, 사전에 축제를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프리프로그램은 오는 5월 1일과 2일에 선부광장과 상록수역 앞 광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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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9
  • 언론단체 "대형화재 예방위한 다각적 대응책 수립하라" 성명 발표
    [동포투데이] 세계청년리더총연맹(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 WFPL)(www.wfple.org)부설 언론기관인 세계연맹기자단(WFPL PRESS CORPS, 회장 이치수)과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www.inako.org) 양 언론기관은 공동으로 "대형화재 예방위한 다각적 대응책 수립하라" (부제: "산불취약지 '소방파이프라인' 설치 의무화 등 소방법 강화해야")라는 성명을 9일 발표했다. 양 언론기관은 이날 성명에서 "이상 기후로 인하여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부산 해운대 운봉산을 비롯한 전국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하는 등 화재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양 언론기관은 "초기 진압이 어려워 많은 재산과 인명피해를 가져오는 것이 화재"라면서, "정부는 화재로 인한 피해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화재에 대한 확산방지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대도시 주변의 산과 대형 산불에 취약한 지역 산림을 위주로 화재진화용 '소방파이프라인'을 최우선적으로 설치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세계연맹기자단-대한인터넷신문협회 양 언론기관의 ""대형화재 예방위한 다각적 대응책 수립하라" (부제: 산불 취약지 '소방파이프라인' 설치 의무화 등 소방법 강화해야") 공동성명 전문이다. 산불 취약지 '소방파이프라인' 설치 의무화 등 소방법 강화하라 이상 기후로 인하여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부산 해운대 운봉산을 비롯한 전국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하는 등 화재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최근 강원도 고성과 속초, 강릉 등 동해안에 또다시 대형 산불이 발생해 겨우 진화됐다. 지난 4일 오후 7시께 고성군 토성면 도로의 전원 개폐기 발화로 추정된 화재는 강풍을 타고 고성일대와 속초까지 삽시간에 덮쳤다. 이날 강릉 옥계에서 난 불은 동해 망상으로 번졌고, 인제에서도 산불이 나면서 동해지역은 불과 하룻밤 새 대형 산불의 악몽에 휩싸였다. 강원 일대는 여의도보다 큰 면적의 임야가 모조리 잿더미가 되었고, 가옥 수백 채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타버리는 등 화마에 의한 피해가 매우 컸다. 정부가 5일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하면서 각 부처에서는 국가적 차원의 긴급대응책을 토대로 주민들에게 대피시설 마련과 피해 복구 등 다방면의 지원을 신속히 시작했다. 하지만 재난은 응급처방과 사후 복구가 아무리 훌륭하더라도 애초 막는 것만 못하다. 해마다 많은 피해가 되풀이되는 영동지역 산불 방지를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최근 산불 발생 및 확산 패턴은 이미 예고된바나 다름없었다. 영동지역 산불은 청명과 한식을 전후해 연례행사처럼 반복되고는 한다. 영서지방의 차가운 공기층은 태백산맥을 넘어가면서 온화한 강풍으로 변하는 푄현상을 나타낸다. 여기에 건조함이 지속되면 작은 불똥이라도 산림에는 치명적인 화재로 번지기 십상이다. 실제 강원도 대형산불은 1996년 고성 산불, 2000년 고성•삼척•강릉•동해•울진, 2005년 양양 산불, 2017년 삼척과 강릉 산불 등 모두 3~5월에 발생했다. 국지적 기상여건이라도 산불이 반복되면서 확산하는 패턴은 비슷하다. 강원도는 산불방지를 위해 연간 400억 원 이상의 재원을 들여 대책을 실행 중이다. 산불 감시 인력도 연 15만 명 이상을 동원하지만 대형 산불 앞에서는 속수무책이다. 그동안 사례에 맞춘 산불예방책을 마련해 실시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이렇다 할 효과는 드러내지 못한다는 점에서 이제는 예방과 대응책도 더욱 진화해야 한다. 산불은 국가적 자산 손실이자 끔찍한 인재로 이어지는 만큼 영동지역의 특수성에 맞춰 산불방지 대응책을 우선 마련하고, 이후 우리나라 전역의 국가적 차원의 재난대책으로 확장하게끔 초점을 맞춰야 한다. 먼저 산림청을 비롯한 관련 학계, 산업 전문가로 꾸린 전문 인력이 강원 영동 지형에 적합한 진화장비가 무엇인지 모색해야 한다. 소방호스와 헬기만 의존하기에는 물리적•시간적 한계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우리나라 산림은 70%가 소나무, 잣나무 등 침엽수로 이루어져있다. 특히 강원 일대는 대부분 수분이 적어서 불에 쉽게 타는 침엽수과 소나무로 이루어진 단순림이다. 대형산불을 막기 위해서는 산불확산에 용이한 산림지형을 개선하는 것으로, 화재 취약 산림의 주종 나무를 변화시키는 대안도 고려해볼만 하다. 산불진화인력의 전문화를 강화하고 예산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다. 10개월 여 기간제 근로자로 꾸려서 운영하는 지자체의 산불감시시스템을 보다 철저히 강화해서 산불현장의 시시각각 변하는 기상여건이나 현장 상황에 신속히 적응하고 진화업무에 탁월하게끔 전문진화대의 훈련과 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 방송과 언론의 몫도 중요하다. 재난주관방송사인 KBS를 비롯해 지상파 방송은 주민들의 안전한 대피와 피해 방지를 위해 신속하고 공정한 보도에 힘써야 한다. 안타깝게도 KBS는 고성 산불이 발생한 지 4시간이 지난 오후 11시께 재난 특보 체제를 가동했다. 모든 국민이 재난에 발 빠르게 대처하도록 보다 세심한 보도체계가 요구된다. 국회는 어떤 사안도 재난 앞에 놓인 국민의 생명을 구하는 일보다 시급한 일은 결코 없다는 점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 정치권은 여야 간 정쟁에서 벗어나 재난현장에 책임자를 신속히 급파하는데 협력하고 피해 주민들의 고통과 불편함을 헤아려 안정화 조치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병원과 소방, 산림청 등 정부 유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도 이재민들의 피해와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초기 진압이 어려워 많은 재산과 인명피해를 가져오는 것이 화재이다. 정부는 화재로 인한 피해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화재에 대한 확산방지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우선 대도시 주변의 산과 대형 산불에 취약한 지역 산림을 위주로 화재진화용 '소방파이프라인'을 최우선적으로 설치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화재발생 위험지역 및 구간에 일정구간에 소방파이프라인이 설치되어 있다면 발화지점이 다발적이라도 강력한 초동 진화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초동 진화가 시작되면 산불의 급속한 확산을 막고 사후 방제작업에도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재난은 대비시스템이 강화되면 강화될수록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따라서 세계연맹기자단과 대한인터넷신문협회는 공동으로 대형화재의 고질적인 악몽에서 벗어나도록 대형 산불에 취약한 도시 주변 등에 화재진화용 '소방파이프라인' 설치를 강력 제안하며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 다 음 - 1. 강원도와 동해 산림 일대 등 우선 취약지 대상으로 산불 진화용 '소방 파이프라인' 설치하라. 2. 대형 산불을 막기 위해 화재 취약 산림의 주종 나무를 변화시키는 등 산불확산에 용이한 산림지형을 점차 개선하라. 3. 산불진화인력의 교육과 훈련으로 전문성을 높이고, 예산을 확보해서 산불감시시스템이 상시 가동하도록 안전대비역량을 보완하라. 4. 국민을 살리는 국가의 손인 소방관들의 직을 '국가직'으로 전환하라. 5. 재난주관방송사인 KBS를 비롯해 지상파 방송과 언론매체는 신속하고 공정한 재난보도로 국민들의 안전을 도모하는 빠른 보도체계를 마련하라. 6. 정치권은 국가의 안전관리 책임자를 신속히 현장에 급파하는데 전폭적으로 협력하고 피해 지역의 안정화 조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라. 7. 병원과 소방, 산림청 등 정부 유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는 특단의 재난대비체계 구축으로 재난지역 피해와 어려움 해소를 위한 협력시스템을 강화하라. 8. 세계4위의 산림대국으로서 산림관련 소방법을 강화하고 주요 산림 인근 지역에 화상응급센터설치와 다목적 헬기 배치를 증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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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9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다문화가정 학부모 연수 실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지난 4월 6일(토), 브릿지(Bridge) 교육을 통한 행복한 교육 공동체 만들기의 일환으로 ‘다문화 가정 학부모 연수’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2019학년도 본교 교육계획 및 교육활동 소개, 다문화가정 지원 내용 등에 대해 안내하였고, 질의응답 및 설문지 작성의 시간을 마련하여 학부모와 교사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이번 다문화가정 학부모 연수를 통해 다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리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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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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