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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군 동부전구,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훈련 실시...'대만독립' 경고
    [동포투데이] 5월 23일 7시 45분부터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대만해협, 대만 북부·남부·동부 및 진먼·마쭈·우추위·둥인도 주변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동부전구 대변인 리시(李西) 대령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 전장 부대를 동원해 대만섬 주변에서 ' '연합리검'(联合利剑·날카로운 검·United Sharp Sword)-2024A' 훈련을 실시했으며, 대만 섬 주변에서의 공중 전투 준비 태세 점검, 전장 통제권 장악, 주요 표적에 대한 정밀 공격, 섬 주변 순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리시 해군 대령은 이는 또한 '독립'을 추구하는 '대만 독립' 분리세력에 대한 강력한 징계(응징)이자 외부세력의 간섭과 도발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고 강조했다. 동부전구는 '연합리검-2024A' 훈련 지역 안내도를 배포한 데 이어 포스터 '해상킬러'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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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美 하원 외교위원장, 대만 방문 예정... 中, 후과는 美책임져야
    [동포투데이] 미국 언론은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대만 지도자 취임 후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외교부는 23일 오후 미국 측에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할 것을 요청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그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VOA는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16일 인터뷰에서 오는 20일 라이칭더 대만 총통과 샤오메이친 부총통 취임식 이후 초당적 의회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줄곧 미국과 대만 간 어떠한 형태의 공식 교류에도 단호히 반대해 왔으며 미국이 어떤 방식 구실로든 대만 문제에 간섭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하원의원의 대만 방문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에 대한 심각한 위반이며,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고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왕 대변인은 또 중국은 미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을 준수하고, 의원들의 대만 방문을 자제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하고, 대만 해협에서 긴장을 조성하지 말고, 미국이 '대만 지역'과 문화, 상업 및 기타 비공식 관계를 유지하고 실질적인 조치를 통해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겠다는 서약 이행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측이 자기 방식대로만 고집한다면 그로 인한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라이칭더 대만 신임 총통이 취임한 지 사흘째 되는 날인 당일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3일 오전 7시 45분(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대만해협과 대만 북부, 남부, 동부 및 진먼다오, 마쭈다오, 우추다오, 둥인다오 등에서 육·해·공·로켓군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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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이란 라이시 대통령 장례식 엄수... 68개국 대표 참석
    [동포투데이] 고(故)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장례식이 22일(현지시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주재로 거행됐으며,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란 정부는 22일 수도 테헤란에서 라이시 대통령과 압돌라히안 외무장관, 그리고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6명의 장례식을 거행했다. 하메네이는 테헤란 대학에서 수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를 주재했다. 고인의 관은 이란 국기로 덮였으며, 모크베르 이란 대통령 권한대행은 영결식에서 눈물을 흘렸다. 관은 트레일러에 실려 테헤란 시내를 지나 라이시가 생전에 연설을 했던 아자디 광장으로 이동했다. 이란 관영 통신사 IRNA에 따르면 장례식에는 장궈칭 중국 국무원 부총리, 슈크리 이집트 외무장관,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터키 부통령 겸 외무장관, 인도 부총리, 러시아 두마 의장, 이라크 총리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대표 등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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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외신 "미,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러·중에 패배 중"
    [동포투데이] 미국 정치전문 매체 '더힐'이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에서 패배하고 있다고 22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실린 분석에 따르면 오늘날 세계는 러시아, 중국 및 그 동맹국의 이익이 미국의 이익과 대립하는 "글로벌 이데올로기 3차 세계대전"으로 치닫고 있다. 동시에 미국은 우크라이나 분쟁, 중동 분쟁, 잠재적인 대만 분쟁, 그리고 "패배"하고 있는 사헬-사하라 지역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위한 전투라는 세 가지 갈등을 처리해야 한다. 해당 기사의 저자는 "바이든 ...... 은 우리가 이미 3차 세계대전을 치르고 있다는 사실조차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승리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도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민주당 행정부의 이러한 태도가 군사적 잠재력과 무기 생산 능력, 모스크바와 베이징의 사이버 위협과 허위 정보를 격퇴할 수 있는 능력의 심각한 부족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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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프랑스, '이스라엘·하마스 지도자 체포영장 청구' 지지
    [동포투데이] CNN 방송은 국제 형사 재판소 (ICC) 검사가 이스라엘 총리와 국방부 장관, 하마스 지도자에 대한 체포 영장을 신청한 후 프랑스가 서방 동맹국의 입장에서 벗어나 법원의 관련 결정에 대한지지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의 입장은 프랑스와 서방 동맹국, 특히 미국의 입장에 큰 차이가 있음을 나타낸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체포 영장 결정에 대해 "터무니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프랑스는 유엔 안보리 휴전 협정에 대한 미국의 거부권 행사를 비판하는 등 이스라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몇 안 되는 서방 국가 중 하나이다. 프랑스 외무부는 5월 20일 저녁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경우 예심재판부에서 검찰이 제시한 증거를 검토한 후 체포영장을 발부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는 국제형사재판소의 독립성과 불처벌에 맞서 싸우는 것을 지지한다"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또한 프랑스가 수개월 동안 "특히 민간인 사상자 수가 용납 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인도적 지원이 부족한 가자 지구에서 국제 인도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경고해왔다"고 밝혔다. 20일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에게 전쟁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검사는 네타냐후와 갈란트가 지난해 10월 8일 이후 전쟁 수단으로써 민간인을 기아에 빠트리거나 의도적으로 민간인을 공격해 전쟁범죄 등 책임이 있다고 믿을 만한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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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실시간 뉴스홈 기사

  • 러시아 언론, 박근혜 파면은 시민들의 힘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러시아 독립언론 노바야 가제타는 11일 ‘독재자 딸의 추락’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탄핵을 맞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운명을 리얼 어드벤처 소설에 빗대며 집권부터 탄핵까지의 여정을 상세히 보도했다. ▲ 러시아의 독립언론 노바야 가제타는 11일 ‘독재자 딸의 추락’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탄핵을 맞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운명을 리얼 어드벤처 소설에 빗대며 집권부터 탄핵까지의 여정을 상세히 보도했다. 기사는 한국에서 프라이드 치킨이 때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닭’은 국회의원들이 파면시킨 것이 아니라 몇 개월 동안 주말마다 서울과 다른 대도시에서 평화적인 항의 집회와 행진에 나섰던 시민들이 파면시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사는 이러한 시위와 집회는 한국에서 또다시 개인의 절대권력이 부활해서는 안된다는 시민들의 의지의 표현이며 박 전 대통령의 파면은 이러한 공포가 이제 막을 내렸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는 이 모든 것이 우습게도 잃어버린 태블릿 PC에서 시작됐다고 말하고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의 관계 및 삼성의 이재용 부회장이 구속에 대해서도 자세히 전했다. 기사는 70% 이상의 국민이 독재자 딸의 파면에 대해 강한 찬성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이제 박근혜는 구속 위기에 처해있으며 뇌물 수수 혐의, 기타 법 위반 행위들로 인해 감옥에 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 기사는 또 결혼도 하지 않았고 흔한 연애사 한 번 없었던 박근혜는 고상하면서도 단화 한 켤레를 10년 이상 신는 것과 같은 흠모할만한 검소함을 갖추고 있었다. 그녀는 절제가 몸에 배어 있으며 언성을 높이는 일도 드물었다. 게다가 기구하다 못해 거짓말 같은 운명의 소유자이며 이에 관해서는 영화 한 편을 찍거나 모험 소설을 쓸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노바야 가제타는 지난 선거에서 박근혜에게 패한 문재인 후보에게 이번 차기 대통령 선거가 큰 호재로 박정희 시절 옥살이의 일화를 들어 기이한 역사의 영고성쇠가 아닌가라고 말하며 기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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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5
  • 경찰, 흑색선전·선거폭력 등 3대 선거범죄 집중단속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경찰청(청장 이철성)은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임박함에 따라 전국 경찰관서별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수사전담반을 가동하는 등 본격적인 단속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 경북지방경찰청은 15일 19대 대선에 대비해 경북경찰청과 도내 24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했다. 이번 선거는 촉박한 선거일정, 정치 세력 간 갈등에 따라 후보자 등 상대 폭행·협박행위와 가짜뉴스 등 허위사실공표 등 흑색선전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거범죄에 24시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금일 전국 경찰관서에서 동시에 ‘선거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하는 등 ‘완벽한 선거치안’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경찰은 반드시 척결해야 할 3대 선거범죄로 규정한 ▲흑색선전▲선거폭력▲불법단체동원 등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Zero Tolerance)’을 적용,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하며 직접적인 행위자 외에도 실제 범행을 계획하거나 지시한 자, 자금원천까지 철저히 수사하여 배후세력·주동자도 끝까지 추적하여 엄단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사회단체, 각종 이익집단의 집회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집회 시 사전선거운동 불법 인쇄물 배부, 불법 시설물 설치 등에 대해서도 법과 원칙에 따라 사법처리 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15일, 개최된 현판식에서, “이번 선거는 사회적 갈등과 분열을 봉합하고, 하나 된 대한민국을 만드는 계기가 되어야하며 그 어떤 선거보다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정당·계층·지위고하를 불문하고 철저한 단속과 수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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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5
  • 이주배경청소년 멘토링 발대식 및 결연식 진행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무지개청소년센터, 소장 고의수)은 오는 3월 18일(토) 10시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당에서 멘토-멘티 44팀과 학부모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이주배경청소년 멘토링 발대식 및 결연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2016년 멘토링 발대식 - 단체사진 결연식에서는 44쌍의 멘토-멘티가 첫 만남의 시간을 갖고 활동 서약서를 작성하여 서로 낭독하며 첫 만남의 어색함을 없애고 서로 돈독한 관계형성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 될 예정이다. 멘토링에 참여하는 44명의 멘토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평균 연령 24.3세의 청년들로 대학생이 86.4%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은 대학원생 11.4%, 직장인 2.3%로 구성되었다. 이주배경청소년 멘토링은 결연식을 시작으로 약 9개월 동안 멘토들이 주 1회 멘티(이주배경청소년)를 만나 문화체험 등을 통한 정서적 지지 활동과 학습능력 향상 등의 과정을 진행하게 되며 재단은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이슈들을 슈퍼비전과 멘토 모임 등을 통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은 향후 수도권 뿐만 아니라 지방에 거주하는 이주배경청소년도 멘토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위탁기관을 선정하여 멘토-멘티 70쌍을 추가로 결연시킬 계획이다. 멘토링 위탁기관은 이미 공모를 통해 접수된 기관 중 심사를 통하여 강원남부하나센터(강원 원주), 대구결혼이주여성인권센터(대구), 부산교육연구소(부산)를 선정하였으며,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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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5
  • 성북청소년수련관, 새 학기 맞아 청소년 맞이 준비 '분주'
    [동포투데이] 서울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관장 정성현)은 3월 새 학기를 맞아 참신하고 알찬 양질의 수련거리를 준비해 청소년을 맞이할 준비에 분주해 있다. 서울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자치활동, 문화기획 등 자기주도적인 학습활동을 통해 리더십을 배양하고 목표 있는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게 하는 2017년 청소년자치단원을 모집한다. 청소년자치단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청소년봉사활동단, 청소년모니터링단, 청소년문화기획단, 청소년기자단 등 6개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련관내 청소년지도사의 지도·관리 하에 청소년들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 서울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마중물’ 소속 자치단원들이 커뮤니티 맵 만들기를 기획하고 있다. ‘마중물’은 수련관 운영 모니터링, 지역환경개선활동, 타기관 청소년자치단체와의 교류 등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지난 2015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으로부터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청소년이 수련관 운영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마중물' 청소년운영위원회 ‘마중물’은 청소년이 수련관 운영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스스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발전적 방안을 모색하고, 청소년이 원하는 수련시설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 활동을 하는 청소년 참여기구다. ◇ 재능과 열정이 넘치는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동아리연합회 '비상구'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비상구’는 청소년들이 동아리활동을 통해 문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특기와 적성을 살리고, 재능과 열정이 넘치는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도록 장을 마련해 준다. 특히 성북청소년수련관 내 동아리 공간에서 자체 연습을 통해 실력을 갖추면 외부 축제·공연에도 찬조 출연하는 등 다양한 교외활동 경험을 가질 수 있고 진로직업탐색, 자기개발, 협동심을 키울 수 있다. 모집분야는 댄스, 힙합, 보컬, 밴드, 연극 외에도 다방면에 재능이 있는 이색동아리도 환영하며, 3명 이상의 청소년 동아리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 서울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비상구’ 소속 댄스동아리 회원들이 수련관 앞마당 공연장에서 끼와 재능을 선보이고 있다. ◇ "세상의 좋은 모든 일이 다 온다" 봉사활동단 ‘다온누리’ ‘다온누리’는 ‘세상의 좋은 모든 일이 다 온다’는 뜻으로 청소년 스스로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동참함으로써 소외계층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과 배려를 행동으로 실천하는 등 삶의 보람을 체득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과 민주시민이 갖추어야 할 기본적 자질을 함양하게 된다. ◇ 청소년의 관점에서 대중문화를 모니터링하는 ‘팝코니CCTV’ 청소년모니터링단 ‘팝코니CCTV’는 청소년의 시각에서 지역의 문화예술·축제·공연 등을 모니터링하여 문제점을 평가하고, 청소년들의 정서와 눈높이에 맞는 건전한 문화콘텐츠를 기획한다. ◇ 미래 환경운동가를 꿈꾸는 청소년 문화기획단 ‘에코워커’ 청소년문화기획단 ‘에코워커’는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이 자체 토의 및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환경수호 봉사활동과 지역문화축제 등을 기획한다. ◇ 영상과 미디어에 관심이 있다면 청소년기자단 '포커싱'을 추천한다. ‘포커싱’은 청소년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사회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는 한편, 미디어 매체를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자신의 사고·감정을 표현하는 등 타인과 소통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서울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의 자치단 참여 자격은 만 13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성북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http://www.sbyouth.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청소년사업팀 (02)3292-131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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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5
  • 중국 첫 국산 대형 여객기 C919, 올해 첫 비행 예정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제조 첫 대형 C919 여객기가 올해 첫 비행을 하게 된다. 중국 과학기술부에 따르면 C919 첫 여객기가 최종 조립을 마친 후 프로젝트 시스템 통합테스트와 시험비행 준비 등이 안정적으로 추진되면서 첫 비행 준비상태에 진입했다. 중국이 자주적 지식재산권을 C919 대형 여객기는 표준 설계 최대 비행거리는 4075킬로 미터로 서로 다른 항로의 운영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다. 기본형 좌석은 168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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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4
  • 청소년수련관 이용하면 자녀 사교육비 부담 준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사교육비 부담이 계속 높아지는 가운데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자녀 교육을 할 수 있는 공공시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관장 정성현)이 성북구 지역 학부모들의 자녀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설 내 ‘M프라임 영어학습센터’를 운영, 3월부터 영어교실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 서울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 ‘M프라임 영어학습센터’는 학생 개인의 학습수준을 고려한 맞춤식 수업방식 등 세심한 밀착지도를 통해 아이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유발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등 효과적인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이며, 학년과 개인수준을 고려 학급당 최대 7명으로 수강생을 제한하는 등 소수정예반으로 운영, 개인별 맞춤수업 방식의 밀착지도로 내신관리는 물론 영어에 대한 흥미 유발과 자신감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초등부 8개반, 중등부 4개반 등 80명 내외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초등부는 월·수·금반과 화·목반으로 구분해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1시간∼1시간 30분 수업을, 중등부는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매일 1시간 30분∼2시간씩 수업을 진행한다. 서울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 정성현 관장은 "학부모들의 자녀 사교육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며 ”지역 청소년수련관에서 저렴한 수강료로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 학생들에게는 보다 실질적인 개인 맞춤형 교육으로 학업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심어주고자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고 개설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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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4
  • 청소년 미래인재 양성 ‘리더십 날개달기’ 시동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 후 2017년 새 학기를 맞은 일선 학교들의 교실에는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 입시위주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참여형 수업을 통한 소통식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꿈과 재능을 찾도록 돕는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를 찾게 된 청소년이 많아지는 등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학부모들 또한 기대와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 지난 11일 서울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 ‘임원리더십 프로그램’에 참가한 동북초등학교 학생 임원들이 모의 학급회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서울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관장 정성현)은 최근 학교교육의 변화 흐름에 부응하고 자유학기제 교육인프라 형성에 어려움이 있는 일선학교들을 지원하고자 3월부터 11월까지 ‘꿈 주는 교실 만들기’를 목표로 ‘임원리더십’, ‘특기적성개발’, ‘진로직업탐색’, ‘찾아가는 체험마당’, ‘자원봉사활동’, ‘생태환경·전통문화’, ‘집단상담 및 심리검사’ 등 다양한 학교연계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지난 11일 서울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 ‘임원리더십 프로그램’에 참가한 동북초등학교 학생 임원들이 창의적 문제풀이인 마시멜로우 탑쌓기 게임에 참여하고 있다. ‘임원리더십 프로그램’의 경우 3월초 현재 동북·숭신·종암·쌍문·길음초등학교, 연천중학교, 창동고, 서울사대부고 등 성북구 관내의 8개 학교에서 500여명의 청소년들이 신청하였으며, 집단의사결정, 모의학급회의, 분임토의, 창의적 문제풀이, 단체미션 협동활동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리더로 성장시킨다. 이밖에도 명랑운동회, 레크레이션, 학교축제 등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체험마당 프로그램’, 진로탐색과 직업체험을 지원하는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환경봉사, 소외 이웃나눔 등 봉사를 실천하는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있다. ▲ 지난 11일 서울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 ‘임원리더십 프로그램’에 참가한 동북초등학교 학생 임원들이 학년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학교연계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20명 내외 규모의 초·중·고등학교 학급 및 동아리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3월부터 11월까지 연중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성북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http://www.sbyouth.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청소년 사업팀 (02)3292-131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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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4
  • 천궁 2호 신주11호 우주선 탑재종자 도문시 전달
    [동포투데이 연변=허훈 기자] 천궁 2호 신주 11호 우주선에 탑재되었던 종자전달 및 중국(도문)우주육종 시범기지 체결식이 3월 11일 북경시 중국과학기술회당에서 열렸다. 도문시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중국 우주과학기술그룹 우주육종연구센터와 기지계약을 체결한 지방 도시로 된다. ▲ 천궁 2호 신주 11호 우주선에 탑재되었던 종자전달 및 중국(도문)우주육종 시범기지 체결식이 3월 11일 북경시 중국과학기술회당에서 열렸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중국 우주과학기술그룹회사 우주육종연구센터 업무부 주임 조빙이 연변자치주 도문시에 퀴노아, 옥도, 인삼 등 우주종자를 전달했다. 2016년 8월 16일, 도문시에서 당지 실제 정황에 근거해 선별하고 도입한 옥도, 인삼 등 종자가 천궁 2호 우주정거장에 탑재되었고 9월 15일 22시 4분에 발사되었다. 10월 17일 7시 30분에 발사된 신주 11호 우주선이 궤적에 따라 운행되던 천궁 2호와 도킹에 성공하였고 신주 11호 우주선 비행임무를 집행한 우수비행사가 천궁 2호 우주정거장에 탑재된 물품을 신주 11호 우주선 귀환모듈에 넣었다. 33일간 비행한 신주 11호 우주선 귀환모듈은 2016년 11월 18일 13시 59분에 내몽골자치구 중부 착륙장에 착륙하였다. ▲ 천궁 2호 신주 11호 우주선에 탑재되었던 종자전달 및 중국(도문)우주육종 시범기지 체결식이 3월 11일 북경시 중국과학기술회당에서 열렸다 우주 육종은 여러 가지 요소 종합 돌연변이 및 유익한 돌연변이가 많고 변이율이 높으며 변이 폭이 크고 변이 유전성이 좋으며 변이가 안정적이고도 빠르고 주기가 짧은 등 선명한 우세와 특점이 있어 높은 생산고, 양질, 조숙, 병에 대한 저항력이 강한 우량품종으로 재배하는데 유리하다. 길림성은 세계 최대 인삼생산지인 바 인삼생산량은 세계시장 점유율의 70%를 점하고 있다. 이번 도문시에서 돌려받은 우주종자 중에는 인삼이 들어있어 미래 중국 인삼 새 품종 개발이 기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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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3
  • 北대동강맥주, 캔맥주 생산… 제품 다양화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지난 2002년에 조업한 북한 대동강맥주공장에서는 현재 폭넓은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게 제품의 다양화, 다종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인 조선신보가 보도했다. ▲ 대동강 캔맥주 신문은"대동강맥주공장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떼기식 통맥주(캔맥주)를 생산했다"고 전하면서 황해도에서 생산된 보리, 량강도에서 생산된 호프, 대동강의 지하수를 원료로 한 대동강맥주는 북한을 대표하는 인기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신문에 따르면 대동강맥주의 종류는 현재 보리와 흰쌀의 배합비률에 따라 5가지 맥주와 2가지 흑맥주 도합 7가지품종으로 나눈다. 대동강 캔맥주는 500mL로 부드럽고 연한 맛과 상쾌함을 느끼게 하는 탄산도 병맥주의 맛 그대로 살아있어 주민들의 수요가 높은 '2번 맥주'와 같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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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3
  • 렁춘잉 홍콩 행정장관, 中정협 부주석으로 당선
    ▲ 렁춘잉 홍콩특별행정구 제4대 행정장관.(사진출처 : 중신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3일 오전 열린 정협 제12기 전국위원회 제5차회의(약칭: 전국정협 12기 5차회의) 폐막회의에서 렁춘잉(梁振英)이 전국정협 부주석으로 당선되었다. 이어 그는 요청에 따라 주석대 앞줄에 착석했다. 중신망(中新網)에 따르면 인터뷰에 수락한 홍콩 전국정협 위원들은 렁춘잉의 당선에 축하를 전함과 동시에 이는 중앙이 그에 대한 높은 인정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2012년 7월 1일, 렁춘잉은 홍콩특별행정구 제4대 행정장관에 임명되었고 임기는 2017년 6월 30일까지이다.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약칭 전국정협)는 1949년 9월 공산당의 제의에 따라 성립됐으며, 공산당을 비롯한 8개 정당의 대표와 각 단체와 소수민족, 홍콩과 마카오 동포 등을 묶어 구성한 정책자문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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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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