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7(월)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Respect for All” 2024 KIS 외국어의 날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5월 23일(목요일), 외국어의 날 ‘Foreign Language Day 2024’ (부제:Respect for All - Equality) 행사를 개최했다. 작년까지 분리되어 운영된 ‘영어의 날’과 ‘베트남어의 날’을 ‘외국어의 날’로 통합하여 개최한 이번 행사는 사람과 지구의 번영 및 자유와 보편적 평화를 위한 행동 계획으로 UN에서 수립한 17개의 SDGs(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중 ‘평등’을 주제로 삼았다. 7학년부터 12학년에 이르는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1~4교시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모든 학생이 참여해 영어실력을 겨룬 ‘Vocabulary Olympiad’와 ‘Essay Writing’를 포함해 다채로운 행사들로 채워졌다. 특별 부스 행사로 중등은 ‘English booth’ 5개와 ‘Vietnamese booth’ 5개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영어와 베트남어로 즐거운 체험을 하였고, 고등은 ‘베트남어 타이포그래피’, ‘English Poem Writing’, ‘Scrabble Challenge’, ‘베트남어 골든벨과 Pop Song’ 중 한 가지 선택활동에 참여하여 모든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 평등의 중요성을 깨닫고 외국어를 통해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경험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교생이 참여했던 ‘Vocabulary Olympiad’는 사전에 500단어 어휘 리스트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어휘 학습을 유도함으로써 학생들의 기본적인 어휘 실력과 단어 사용의 폭을 한층 더 향상시켜준 계기가 되었다. 또한 행사의 주제인 SDGs-Equality와 관련된 영화 ‘Wonder(중등)’와 ‘Green Book(고등)’을 보고 논리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Essay Writing에서는 학생들이 ‘평등’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한 자신의 생각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줌으로써 KIS 학생들의 삶과 배움의 방향을 올바르게 잡아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외국어의 날 행사를 담당한 영어과 송선재, 베트남어과 김희은 교사는 “평소에는 바쁜 학교 일정과 수업으로 인해 외국어를 즐길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에게 외국어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외국어를 공부해야 하는 과목으로 보기 전에 먼저 즐기며 배우는 언어로 접근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런 행사들이 교육과정 속에 함께 녹아 있는 것이야 말로 KIS의 진정한 힘이라고 생각한다"라는 말을 전했다. 선택형 부스 활동들(중등)과 선택형 분반대회(고등)는 흥미로우면서도 유익한 활동들로 채워졌다. ‘Haiku’ 부스에서는 중등 학생들이 정해진 주제 안에서 자유롭게 5-7-5 음절 형식으로 시를 창작하여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Pictionary’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정해진 주제 안에서 창의적으로 대화하며 생각하는 힘을 길렀다. ‘Tongue Twister’ 부스에서는 시종일관 웃음이 터져 나왔고 ‘Balloon Sentence Race’ 부스에서는 풍선이 터지는 재미와 영어를 통해 답을 찾는 재미를 모두 만끽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Global Cooking’에서는 다양한 세계 먹거리들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시식하면서 즐거운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중등에는 ‘English Booth’뿐만 아니라 다양한 ‘Vietnamese Booth’들이 운영되었다. 먼저 ‘대나무 넘기 놀이’는 베트남의 전통 놀이로서 KIS 학생들이 베트남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가 되었고, 바로 옆에 설치된 ‘포토부스’에서는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를 입고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함으로써 체험과 추억을 동시에 남기는 알찬 구성이 돋보였다. 신한정보관에서는 ‘열쇠고리 만들기’와 ‘논라 꾸미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모자인 논라와 열쇠고리를 직접 만들어보며 ‘평등’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창의적인 예술품으로 표현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등에서는 다양한 선택형 분반 대회를 개최하였는데, 그중 ‘베트남어 타이포그래피’에서는 학생들이 주제와 관련된 문장을 개성 넘치게 디자인하여 본인의 ‘논라’를 꾸미는 활동을 하였고 ‘English Poem Writing’에서는 학생들이 놀라운 문학적 감수성과 미술적 감각을 발휘한 영어 시화를 만들어 작품을 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Scrabble Challenge’에서는 보드게임을 통해 어휘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고 ‘베트남어 골든벨과 Pop Song 콘테스트’에서는 학생들이 가온홀에 모여 퀴즈도 풀고 ‘Pop Song’ 공연을 관람하며 참가자들과 관람객 모두에게 배움과 재미를 동시에 안겨주었다. 이번 외국어의 날 행사를 통해 중등 전체 학생들이 영어와 베트남어에 더욱 큰 관심을 갖게 되었고, 특히 행사의 목표였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중 ‘평등’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볼 수 있었던 유의미한 기회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방과 후에도 남아 열심히 활동을 준비했던 약 60여 명의 봉사자들과 모든 외국어 교과 관련 교사들의 땀방울들이 학교의 교육목표이자 비전인 GloNaCal 인재 양성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기를 기대해본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24-05-27
  • ‘인생을 멋지게’ 이인권 대표 북토크,,,“출세보단 성공을”
    [동포투데이] ‘인생을 멋지게 살자’를 주제로 한 ‘북토크’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산다미아노에서 이인권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문화커뮤니케이터)를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Blissful Mind-삶을 레벨업 시키는 지혜’의 저자인 이 대표와 독자들의 소통 자리로 마련된 이날 북토크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의 독서증진 및 건강 도모를 위한 포럼인 ‘산+책+자’가 주관했다. 이 대표는 시대가 변하는 환경에서 ‘참행복’과 ‘참성공’의 개념을 짚어보며 자신이 사회적·개인적으로 실천해 온 경험담을 풀어내 참석자들과 ‘라포르’(공감)를 형성했다. 이 대표는 먼저 우리 사회가 ‘출세주의’에 빠져 비교의식과 지나친 경쟁심으로 인해 만족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참성공 가치가 사회의 기본값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세’는 화려하고 외면적이며 일과성이지만 ‘성공’은 소박하고 내면적이며 지속적인 것”이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어 “지금 한국 사회는 출세주의에 얽매여 있어 성공의 가치 정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사회가 권력, 돈, 명예를 갖춰야 출세라고 여기고, 또 그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치와 의미 있는 것을 실천하며 얻는 행복감’을 성공의 요소로 내세우며 “사회를 지배하는 출세 강박관념을 떨쳐버려야 인생의 ‘참행복’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서에서 ‘더없이 참된 행복감’을 의미하는 ‘블리스’(bliss·지복-至福)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물질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보다 정신적 가치가 충만한 것이 건강의 비법이며 ‘참행복’을 누리는 지름길이라고 역설했다. 그동안 이 대표는 ‘문화로 소통하는 사회’를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또한 ‘출세’가 아닌 ‘성공’하는 가치가 중시돼야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고 글이나 강연을 통해 널리 전파해 왔다. 이 대표는 언론사,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면서 수십 년의 조직생활을 실무자부터 최고경영자(CEO)에 이르기까지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이로부터 터득한 지혜를 바탕으로 개인적 성공과 국가적 선진화를 주제로 10권이 넘게 저술했으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와 예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24-05-27
  • 한·중·일 정상회의 재개, 3국 간 협력 새 계기 마련
    [동포투데이] 한중일 정상회의가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리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차례로 회담한 뒤 내일 3국 정상이 다시 모여 회담을 진행하게 된다. 3국 정상이 함께 만나는 건 2019년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아직 양국 관계와 대외 환경에 불확실성이 많지만 3국 정상회담 재개는 “그 자체로 외부 세계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상회의와 관련해 한국 정부는 "3국의 국제적 지위와 경제적 규모를 고려할 때 3국 협력의 재개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5월 23일 행사에 참석해 3국이 상호 투자 확대를 중요한 이슈로 고려할 것이며, 아시아의 추가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디지털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현재의 국제적·지역적 정세가 복잡하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중국 측은 이번 회의가 3국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어 3국 상호 이익을 더 잘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은 안보전략상 미국에 의존하고 있지만 동아시아에 있는 만큼 지역 내 안보 거버넌스 문제에 대처하는 데도 중국과의 협력이 필요하다. 국제사회가 당면한 많은 문제 속에서 한·중·일은 아시아의 중요 국가이자 동아시아의 3대 경제대국으로서 대화 재개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정식 시행으로 한중일은 사실상 긴밀한 쌍방 경제무역체제를 형성했으며 협상과 협력의 여지도 여전히 넓다. 이번 회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한·중·일 3국 정상은 내일 오전 다시 만나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를 갖게 된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26
  • 한·중·일 정상회의 선언문 초안...“무력 의한 현상 변경 반대”
    [동포투데이] 한·중·일은 26∼27일 4년 반 만에 처음으로 3국 정상회담을 열고, 회의 후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본 언론이 공개한 초안 내용에 따르면 공동선언에는 북한 문제와 “일방적 현상변경 시도에 대한 반대”가 포함돼 있다. 중국은 위 문구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어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회담에서는 까다로운 지정학적인 논의를 건너뛰고 무역, 공급망, 인적교류 등 실질 협력 문제를 다룰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현재 3국이 마무리 작업 중인 선언문에는 "법치에 기반한 국제 질서 참여"를 확인하고 "힘이나 협박으로 일방적으로 현상을 바꾸려는 시도"에 반대한다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 단계의 초안에 따르면 3국은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 가속화에 맞서 '동북아 평화와 안정 유지는 공동의 이익이자 책임'임을 강조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는 3국의 공동의 목표'임을 주장할 예정이다. 3국은 목표 달성을 위해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등의 즉각적인 해결을 구하기로 했다. 경제 무역 협력 분야에서는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협상 가속화, 정례 장관급 회의 개최, 3국 간 무역 규모를 7,700억 달러에서 1조 달러로 확대한다는 내용도 공동선언문에 명시될 예정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4일 일본 매체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중·일 3국이 지역 평화 공영에 중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중·일 관계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기시다는 안보 및 역사적 인식에서 3국이 여러 차례 대립했음에도 불구하고 솔직한 논의로 각 분야에서 실무 협력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제 경제 질서와 관련해 기시다는 3국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실질적 조치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기시다는 또 3국 정상 간 회담이 정례화되기를 희망하며, 리창 중국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갖고 지도부급 대화를 통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할 의향도 밝혔다. 그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를 유지하고, 역사에 남는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안정적인 중일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일 관계에 대해서는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협력 협정이 체결되기를 기대했다. 카와이 다이스케 도쿄대 경제안보연구계획 부주임은 AFP통신에 "안보 분야에서는 실질적인 성과가 없을 것"이라며 "중국과의 대일 긴장 완화가 관건"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동아시아 군사정세 격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대만해 문제 등을 고려해 3국 정상은 경제·무역이나 지역재해 대응 등 3국 간 공감대가 형성될 의제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NHK 방송은 일본 관계자를 인용해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장관이 5월 말 싱가포르 샹그릴라포럼에서 신원식 한국 국방장관과 회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측은 2018년 레이더 조사(照射)논란의 재발을 막고 사건 이후 중단된 양국의 군사 교류를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26
  • 중국군 동부전구,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훈련 실시...'대만독립' 경고
    [동포투데이] 5월 23일 7시 45분부터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대만해협, 대만 북부·남부·동부 및 진먼·마쭈·우추위·둥인도 주변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동부전구 대변인 리시(李西) 대령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 전장 부대를 동원해 대만섬 주변에서 ' '연합리검'(联合利剑·날카로운 검·United Sharp Sword)-2024A' 훈련을 실시했으며, 대만 섬 주변에서의 공중 전투 준비 태세 점검, 전장 통제권 장악, 주요 표적에 대한 정밀 공격, 섬 주변 순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리시 해군 대령은 이는 또한 '독립'을 추구하는 '대만 독립' 분리세력에 대한 강력한 징계(응징)이자 외부세력의 간섭과 도발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고 강조했다. 동부전구는 '연합리검-2024A' 훈련 지역 안내도를 배포한 데 이어 포스터 '해상킬러'를 배포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24

실시간 뉴스홈 기사

  • 브라질 축구팀 탑승 비행기 추락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콜롬비아 상공에서 72명의 탑승객과 승무원 9명을 태운 비행기가 추락했다. 28일 밤, 브라질 프로 축구팀 선수와 승객, 승무원 등 81명이 탑승한 볼리비아의 전세기가 콜롬비아 상공에서 추락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전세기는 볼리비아 동부 산타크루스에서 메델린으로 향하던 중이었으며, 28일 밤 9시 반경에 메델린의 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지만, 메델린 근교에서 소식이 두절됐다. 보도에 따르면 사망자가 76명이며 생존자 5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샤페코엔시 축구단은 브라질 최대 도시 상파울루 공항을 출발. 산타크루스를 경유해 28일 밤에 메델린에 도착, 30일에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6-11-29
  • ‘2016 글로벌교육브랜드대상’ 수상 후보자 공모
    [동포투데이] '제2회 대한민국교육공헌대상 Korean Edu dedication Awards 2th)'과 ‘2016 글로벌교육브랜드대상 Global Education Brand Awards 2016)’의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이번 시상식은 '제2회 대한민국교육공헌대상(대회장 :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 ‘2016 글로벌교육브랜드대상 조직위원회 (대회장 :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 이윤태 이사장)'는 한국교육신문연합회와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가 주최하고, 뉴스에듀신문사, 뉴스에듀사이버연수원, 나비미디어가 주관하며, 한국언론사협회,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교육연합신문, 한국언론연합회, 교육전문기자클럽, 한국미디어기자협회, 한국기업교육협의회, 상호존중과배려운동본부, MIR마케팅혁신연구소, 한국퍼스널브랜딩연구소, 인재개발진흥원, 한국창직협회가 후원한다. 금번 심사위원회는 응모한 교육단체와 개인을 수상후보를 선정하게 된다. 이번 수상자 선정은 수상후보자가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심사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를 한다는 계획이다. ‘2016 글로벌 교육브랜드대상' 후보를 추천 또는 신청을 하고자 하는 단체와 개인은 뉴스에듀신문사 홈페이지에서 후보 신청서와 공적서(기사 하단 첨부파일) 1부를 작성하여 대회조직위원회 이메일 ( award@newsedu.co.kr )로 송부하면 된다. 수상후보 접수는 2016년 11월 30일(수) 18:00까지이며, 수상자 발표는 12월 5일(월) 각 언론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4일(수) 오후 2시부터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거행된다. 시상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회조직위원회 및 주관사 뉴스에듀 홈페이지 또는 전화 (02-2207-9590)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6-11-29
  • 中 언론, 박근혜 퇴진 촛불집회에 숨겨진 고민
    ▲ 지난 26일 서울에서 열린 집회에 150만명이 참가했다. [동포투데이] 지난 26일 서울에서 열린 집회에 150만명이 참가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태가 불거진 후 최대 규모의 대중 항의 집회라면서 30년 만에 한국 시위행사에 가장 인파가 몰리는 기록을 세웠다고 한국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26일 촛불집회 과정은 인파가 더 늘어난 것 외 과거에 비해 크게 달라진 점은 없었다. ‘청와대 포위’ 행진, ‘박근혜 퇴진’ ‘박근혜 탄핵’ 등의 구호를 소리 높여 외치고 시민단체 대표들이 돌아가면서 발언을 하거나 한국 민중집회 특유의 ‘콘서트’가 열렸다. 연예인들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하고 무대 아래서는 촛불을 흔들며 합창을 했다. 물론 이는 ‘축제’가 아니다. 집회 참가자는 기자에게 현재 대치적인 한국 정치 투쟁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박근혜 퇴진’의 구호 함성이 울려 퍼질 때는 불만과 분노의 감정이 현장을 가득 메웠다. 국민들은 5번의 주말 집회를 가졌고 집회 참가자 수는 기록을 계속 경신했지만 박근혜 정부는 자발적으로 퇴진하지 않을 것이라는 뜻을 분명히 밝혔고, 야당도 국민과 여론의 독촉에 어쩔 수 없이 탄핵안이라는 히든카드를 내들었다. 하지만 탄핵절차를 가동한다 하더라도 길고 예측 불가능한 시소게임에 봉착할 것이다. 이런 정세에 직면해 항의자들도 별 뾰족한 수가 없다. “우리가 있는 힘껏 함성을 지른다고 해도 그들은 우리의 목소리를 듣지 못할 거예요. 큰 희망을 걸고 있지는 않아요. 다만 아무 것도 안하고 있는 것보다는 뭐라도 하는 것이 낫죠.” 경기도에서 온 항의자 정종덕 씨의 말이다. 하지만 집회 자체가 지닌 위험 또한 우려되지 않는 바는 아니다. 최근 몇 번의 집회가 있기 전에 많은 한국 언론은 집회에서 폭력상황이 발생할 것을 우려해 평화적 시위를 호소했다. 한국은 최근 몇 년 몇 차례의 항의집회에서 시위자와 경찰 간에 충돌이 발생했던 선례가 있어 현재 집회 규모로 볼 때 폭력이 발생하면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될 공산이 크다. 집회 배후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국민의 국가 장래에 대한 고민이다. ‘비선실세’ 국정농단 스캔들이 폭로된 것에서 검찰이 여러 건의 부패사건 정황을 포착한 것, ‘세월호’ 침몰사건 당일 대통령의 7시간 행적에 대한 세간의 소문에서 얼마 전 언론이 폭로한 청와대 공금횡령 사건에 이르기까지……이런 스캔들은 한국 정치의 어두운 면을 드라마틱하게 하나씩 폭로하고 있다. 왜 집회에 참석하게 되었냐는 기자의 질문에 한 남자 고등학생은 “우리나라의 미래와 우리의 미래가 무척 걱정스러워서요”라고 답했다. 당일, 수십만명이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어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게이트' 사건에 대해 책임지고 하야할 것을 요구했다. 한국 언론에 따르면 이는 2000년 이래 규모가 가장 큰 시위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날 시위에 참가한 시민은 100만명이 넘었다. 한편, 경찰 추산에 따르면 집회 참가자는 약 26만명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6-11-29
  • 쿠바 공산혁명 지도자 피델 카스트로 사망, 추모 물결
    [동포투데이] 쿠바의혁명 지도자인 피델 카스트로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25일 향년 90세의 나이로 타계했다. 한 남성이 11월 26일 칠레 수도 산티아고의 쿠바 대사관 앞에서 초불을 켜 피델 카스트로를 추모했다. 11월 26일 칠레 수도 산티아고의 쿠바 대사관 앞에서 피델 카스트로를 추모하고 있는 사람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오른쪽의 발언자)이 11월 26일 카라카스에서 피델 카스트로 추도식에 참석했다. 라파엘 코레아 에콰도르 대통령이 11월 26일 에콰도르 로하에서 열린 피델 카스트로 추도식에서 연설을 발표하고 있다. 한 남자가 11월 26일 칠레 수도 산티아고의 쿠바 대사관 앞에서 피델 카스트로를 추모하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6-11-28
  • 중도입국청소년, 횡성 숲체원에서 ‘힐링 교실’ 진행
    ▲ 캠프 단체사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는 지난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간 중도입국청소년 60명과 함께 강원도 횡성 숲체원에서 ‘숲 속 힐링 교실’을 진행하였다. 이번 힐링 교실은 숲 해설사와 함께 숲에서 지혜를 배우는 ‘숲 오감체험’, 아로마 오일을 만들며 향기치유를 해보는 ‘나의 향기 만들기’ 등의 자연 체험 활동 및 소망 연 만들기, 실내 운동회,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힐링 교실에 참여한 중도입국청소년들은 평소 경험할 수 없었던 자연 체험과 단체 활동을 통하여 서로간의 우정을 다졌다. 또한, 수도권매립지 시민 숲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나무이름표 만들기’ 자원봉사활동도 진행하였다. 작년에 이어 2번째로 진행된 ‘숲 속 힐링 교실’은 중도입국청소년들의 다양한 경험 확대와 한국문화 알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센터와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진정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이태호(22, 중국 출신) 학생은 “한국에 온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친구가 없었다. 캠프에서 다른 친구들을 만나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라며 이번 캠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 김수영 센터장은 “힐링 교실을 통해 중도입국청소년들의 심신을 치유하고 싶었다”며 이번 캠프에 대한 기획 취지를 밝혔다. ▲ 캠프 사진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서울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운영하는 중도입국청소년 지원 기관으로 약 260명의 중도입국청소년이 서울온드림교육센터를 통하여 도움을 받았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중도입국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검정고시 대비 교육 ▲한국문화 역사탐방 및 한국사회 이해교육 ▲문화체험 및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개별 상담(심리, 진로, 진학 등)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등을 통하여 빠른 시일 내에 한국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6-11-27
  • 中, 2017년 국가 공무원시험 개시, 신청자수 148만명
    ▲ 27일, 중국신문넷에 따르면 이날 시행되는 중국 '2017년도 국가공무원시험'에 서류심사를 통과한 응시등록자수는 148만 6000명으로 집계됐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017년 중국 중앙기관과 직속기구 공무원 모집 필기시험이 27일에 시작되였다. 27일, 중국신문넷에 따르면 이날 시행되는 중국 '2017년도 국가공무원시험'에 서류심사를 통과한 응시등록자수는 148만 6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9만천7백명 많아진 셈이다. 올해 모집 비율을 보면 평균 55명이 일자리 하나를 두고 경쟁하게 된다. 가장 경쟁이 극심한 자리는 민주동맹 중앙판공청의 '접대처 주임과원 및 이하'로 1명을 뽑는데 무려 9837명이 지원해 2013년도 국가공무원시험의 최고경쟁률인 9411대1을 제치고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이 자리는 공무접대와 회의준비가 주요업무로서 하는 일이 단순한데다가 지원자격요건도 까다롭지 않아 지원자가 몰린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는 경험이 풍부한 감독교원을 시험장에 배치하고 신분증 식별기와 휴대폰 신호 차단기, 감시카메라 등 설비를 설치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6-11-27
  • 시진핑 中 국가주석, 카스트로 타계에 조전…"위대한 지도자"
    ▲ 2014년 7월 시진핑(習近平)중국 국가주석은 쿠바의 수도 아바나를 방문해 카스트로 전 의장과 회담했다.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26일 쿠바 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 국가평의회 의장 겸 각료회의 의장인 라울 카스트로에게 조전을 보내 쿠바 혁명지도자인 피델 카스트로 타계에 애도를 표하고 그의 가족에게 친절한 위문을 표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시진핑 주석은 조전에서 피델 카스트로 동지는 쿠바 공산당과 쿠바 사회주의 사업의 선구자이자 쿠바 인민의 위대한 지도자라고 칭송했다. 시 주석은 "피델 카스트로 동지는 일생의 정력을 쿠바 인민의 민족해방,국가주권 수호와 사회주의 건설 사업에 바쳤고 불후의 역사 공훈을 창조했으며 세계 사회주의 발전을 위해 불후의 역사 공훈을 남겼다"며 " 피델 카스트로 동지는 이 시대 위대한 인물이고 역사와 사람들의 영원한 기억속에 남을 것"이라고 표했다. 시 주석은 또 "피델 카스트로 동지는 줄곧 중국과 쿠바간 우호관계 추진에 진력해왔으며 수교 56년래 양국간 관계는 큰 발전을 가져왔고 이는 피델 카스트로 동지의 노력과 갈라놓을 수 없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어 "피델 카스트로 동지의 빛나는 형상과 위대한 업적은 영원히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표했다. 중국은 마찬가지로 공산주의를 내건 쿠바와 전통적인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2014년 7월 리커창(李克強)총리는 올해 9월, 각각 쿠바의 수도 아바나를 방문해 카스트로 전 의장과 회담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6-11-27
  • 北 김정은, 피델 카스트로 “저명한 정치활동가” 조전 보내
    ▲ 쿠바 공산주의혁명 지도자 피델 카스트로 전 국가평의회 의장이 25일(현지시각) 90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북한 김정은 조선로동당 위원장은 27일, 쿠바 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 국가평의회 의장 겸 각료회의 의장인 라울 카스트로에게 조전을 보내 위문을 표했다고 조선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조전에서 "피델 카스트로 전 국가평의회 의장은 사회주의제도를 수립하였으며 나라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온 생애를 바친 꾸바인민의 탁월한 령도자,사회주의와 정의를 위한 반제자주위업수행에 특출한 공헌을 한 저명한 정치활동가였다”라며 전 의장을 추도했다. 김 위원장은 또 "전 의장은 반세기 이상에 걸쳐 조선과 쿠바의 우호관계 강화에 힘을 기울여왔다"며 “조선인민의 친근한 벗이고 동지였다”고 지적했다. 27일자 로동신문은 피델 카스트로 전 의장의 부음을 1면에 게재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6-11-27
  •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집회’ 사상 최대 경신
    ▲ 박근혜 대통령 퇴진 결의대회 및 촛불집회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6일 서울 시중심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제5차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렸다. 이는 “최순실 국정농단”사건이 폭로된후 진행된 최대 규모의 항의활동이다. 서울은 26일 올 겨울의 첫눈을 맞이했다. 1500개 시민단체와 시민들은 추위를 무릅쓰고 자발적으로 거리로 나와 시위행진, 자유발언, 가무공연, 초불집회 등 다양한 형식으로 현임 정부에 불만을 표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다. 이날 열린 박근혜 퇴진촉구 촛불집회는 주최측 발표로 130만 명이 참여해 12일에 이어 1987년 민주화 이래 최대 규모가 됐다. ▲ 박근혜 대통령 퇴진 결의대회 및 촛불집회 한편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우상호 원내대표를 비롯한 문재인 전 당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충남지사,시 구의원, 등 당원들이 26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퇴진 결의대회에서 피켓을 들고 박근혜 대통령 퇴진 구호 및 촛불집회에 참석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6-11-27
  • 쿠바 공산혁명 지도자 피델 카스트로 前 의장 90세로 타계
    ▲ 쿠바 공산혁명 지도자 피델 카스트로 전성기 모습.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쿠바의 공산혁명 지도자 피델 카스트로 전 국가평의회 의장이 25일(현지시간) 밤 타계했다고 주요 외신들이 쿠바 현지 언론을 인용해 일제히 보도했다. 향년 90세.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 평의회 의장은 자신의 형인 피델 카스트로가 25일 밤 10시29분 세상을 떠났다고 국영TV를 통해 발표했다. 1926년 스페인 갈리시아에서 이민온 한 지주의 아들로 비론이라 하는 쿠바 동부의 시골 마을에서 태어난 피델은 1959년 풀헨시오 바티스타의 친미 독재 정권을 무너뜨리고 쿠바 혁명에 성공했다. 피델은 쿠바의 혁명가, 정치인, 독재자. 풀헨시오 바티스타 정권으로부터 쿠바를 해방시킨 혁명가라는 평가와, 언론 탄압은 물론 정적과 반대파 숙청을 행한 독재자라는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 2014년 7월 시진핑(習近平)중국 국가주석은 쿠바의 수도 아바나를 방문해 카스트로 전 의장과 회담했다. 한편 중국 관영 CCTV는 26일, ‘쿠바 혁명의 지도자’ 피델 카스트로 전 국가평의회 의장이 25일 타계했다고 속보를 낸 뒤 특별방송을 편성하고 카스트로 전 의장의 생애와 중국과 쿠바의 관계 교류를 뒤돌아보는 영상을 방영하며 죽음을 애도했다. 중국은 마찬가지로 공산주의를 내건 쿠바와 전통적인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2014년 7월 리커창(李克強)총리는 올해 9월, 각각 쿠바의 수도 아바나를 방문해 카스트로 전 의장과 회담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6-11-2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