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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군 동부전구,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훈련 실시...'대만독립' 경고
    [동포투데이] 5월 23일 7시 45분부터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대만해협, 대만 북부·남부·동부 및 진먼·마쭈·우추위·둥인도 주변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동부전구 대변인 리시(李西) 대령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 전장 부대를 동원해 대만섬 주변에서 ' '연합리검'(联合利剑·날카로운 검·United Sharp Sword)-2024A' 훈련을 실시했으며, 대만 섬 주변에서의 공중 전투 준비 태세 점검, 전장 통제권 장악, 주요 표적에 대한 정밀 공격, 섬 주변 순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리시 해군 대령은 이는 또한 '독립'을 추구하는 '대만 독립' 분리세력에 대한 강력한 징계(응징)이자 외부세력의 간섭과 도발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고 강조했다. 동부전구는 '연합리검-2024A' 훈련 지역 안내도를 배포한 데 이어 포스터 '해상킬러'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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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美 하원 외교위원장, 대만 방문 예정... 中, 후과는 美책임져야
    [동포투데이] 미국 언론은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대만 지도자 취임 후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외교부는 23일 오후 미국 측에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할 것을 요청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그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VOA는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16일 인터뷰에서 오는 20일 라이칭더 대만 총통과 샤오메이친 부총통 취임식 이후 초당적 의회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줄곧 미국과 대만 간 어떠한 형태의 공식 교류에도 단호히 반대해 왔으며 미국이 어떤 방식 구실로든 대만 문제에 간섭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하원의원의 대만 방문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에 대한 심각한 위반이며,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고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왕 대변인은 또 중국은 미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을 준수하고, 의원들의 대만 방문을 자제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하고, 대만 해협에서 긴장을 조성하지 말고, 미국이 '대만 지역'과 문화, 상업 및 기타 비공식 관계를 유지하고 실질적인 조치를 통해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겠다는 서약 이행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측이 자기 방식대로만 고집한다면 그로 인한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라이칭더 대만 신임 총통이 취임한 지 사흘째 되는 날인 당일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3일 오전 7시 45분(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대만해협과 대만 북부, 남부, 동부 및 진먼다오, 마쭈다오, 우추다오, 둥인다오 등에서 육·해·공·로켓군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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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이란 라이시 대통령 장례식 엄수... 68개국 대표 참석
    [동포투데이] 고(故)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장례식이 22일(현지시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주재로 거행됐으며,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란 정부는 22일 수도 테헤란에서 라이시 대통령과 압돌라히안 외무장관, 그리고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6명의 장례식을 거행했다. 하메네이는 테헤란 대학에서 수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를 주재했다. 고인의 관은 이란 국기로 덮였으며, 모크베르 이란 대통령 권한대행은 영결식에서 눈물을 흘렸다. 관은 트레일러에 실려 테헤란 시내를 지나 라이시가 생전에 연설을 했던 아자디 광장으로 이동했다. 이란 관영 통신사 IRNA에 따르면 장례식에는 장궈칭 중국 국무원 부총리, 슈크리 이집트 외무장관,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터키 부통령 겸 외무장관, 인도 부총리, 러시아 두마 의장, 이라크 총리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대표 등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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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외신 "미,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러·중에 패배 중"
    [동포투데이] 미국 정치전문 매체 '더힐'이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에서 패배하고 있다고 22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실린 분석에 따르면 오늘날 세계는 러시아, 중국 및 그 동맹국의 이익이 미국의 이익과 대립하는 "글로벌 이데올로기 3차 세계대전"으로 치닫고 있다. 동시에 미국은 우크라이나 분쟁, 중동 분쟁, 잠재적인 대만 분쟁, 그리고 "패배"하고 있는 사헬-사하라 지역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위한 전투라는 세 가지 갈등을 처리해야 한다. 해당 기사의 저자는 "바이든 ...... 은 우리가 이미 3차 세계대전을 치르고 있다는 사실조차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승리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도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민주당 행정부의 이러한 태도가 군사적 잠재력과 무기 생산 능력, 모스크바와 베이징의 사이버 위협과 허위 정보를 격퇴할 수 있는 능력의 심각한 부족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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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프랑스, '이스라엘·하마스 지도자 체포영장 청구' 지지
    [동포투데이] CNN 방송은 국제 형사 재판소 (ICC) 검사가 이스라엘 총리와 국방부 장관, 하마스 지도자에 대한 체포 영장을 신청한 후 프랑스가 서방 동맹국의 입장에서 벗어나 법원의 관련 결정에 대한지지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의 입장은 프랑스와 서방 동맹국, 특히 미국의 입장에 큰 차이가 있음을 나타낸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체포 영장 결정에 대해 "터무니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프랑스는 유엔 안보리 휴전 협정에 대한 미국의 거부권 행사를 비판하는 등 이스라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몇 안 되는 서방 국가 중 하나이다. 프랑스 외무부는 5월 20일 저녁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경우 예심재판부에서 검찰이 제시한 증거를 검토한 후 체포영장을 발부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는 국제형사재판소의 독립성과 불처벌에 맞서 싸우는 것을 지지한다"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또한 프랑스가 수개월 동안 "특히 민간인 사상자 수가 용납 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인도적 지원이 부족한 가자 지구에서 국제 인도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경고해왔다"고 밝혔다. 20일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에게 전쟁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검사는 네타냐후와 갈란트가 지난해 10월 8일 이후 전쟁 수단으로써 민간인을 기아에 빠트리거나 의도적으로 민간인을 공격해 전쟁범죄 등 책임이 있다고 믿을 만한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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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공군 남천벽해(蓝天碧海)서 ‘나이프 댄서’
    ▲ 중국 공군 8.1시범대 비행 쇼.(사진 : 인민망)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싱가포르 에어쇼가 6 일 동안의 일정으로 일전 싱가포르 장이 전시 센터(樟宜展览中心)에서 막이 올랐다. 12 일 중국 관영 인민망(人民網)에 따르면 에어쇼의 첫 날 중국공군 8.1 비행 표현 팀은 구름 위 300미터 높이에서 구름과 비속을 뚫으면서 춤 추 듯 고난도 동작을 하는 표현을 하였다. 이들은 높은 기교를 선보이면서 때로는 각각 1대씩, 때로는 6대의 편대가 되어 멋진 쇼를 펼치는 것으로 관중들에게 황홀한 시각적 성연을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보은 이들에게 대국 공군의 강군 자심 감을 선물함과 아울러 중국의 정신과 중국의 힘을 세계에 과시하기도 했다. 이 날 12시 40분, 중국공군 8.1 비행 쇼 팀의 젠-10 비행기 한대가 하늘로 날아올랐다. 비행기는 빠른 속도로 선회, 때로는 뱀 모양의 그림을 그렸고 때로는 나선형으로 비틀기도 하면서 약 8분간 표현, 이채로운 표현은 관중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13시 36 분, 장이 전시 센터의 하늘은 햇빛으로 찬연하였지만 일부 지역은 여전히 비가 내렸다. 이어 관중들의 추축할 수 없는 기대 속에서 이번에는 8.1 비행 표현 팀의 젠-10 비행기 6대가 땅을 차고 날아올랐다. 이러자 푸른 하늘과 흰 구름 거기에 빨갛고 파란 비행기 편대의 표현이 묘하게 대비되었다. 6대의 편대는 4대가 한 팀이 되어 굴림 표현도 하고 1대가 단독으로 여러 가지 굴림 동작을 했는가 하면 다시 6대가 초 밀집 편대로 되어 저공비행을 하면서 6갈래의 천연색 연기를 내뿜었으며 매 비행순간마다 조종사의 뛰어난 조작기술과 항공기의 우수한 기동성능을 입증했다. 이 날 중국공군의 비행 쇼는 <나이프 댄서(刀尖舞者)>란 평가를 받았다. 중국 공군의 8.1 비행 표현 팀은 평화, 문화와 우정의 사절로 세계적 수준의 표현 팀을 구축하고 끊임없이 해외로 이동하면서 세계무대를 수놓으며 러시아, 아랍 에미리트, 말레이시아, 태국, 파키스탄 등 많은 국가에서 비행 쇼를 펼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국제 에어쇼인 싱가포르의 항공 쇼는 매 2 년마다 개최되며 올해는 일곱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주로 미국과 싱가포르 그리고 중국 공군 8.1 비행 표현 팀 등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 당일 표현이 끝난 후 에어쇼 임무에 참여한 모든 장교들과 조종사들은 코로나 19 예방 및 통제의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중국을 응원하면서 우한을 지원하는 의료진에게 경의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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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3
  • 연길, 활동실에 모여 마작 도박을 한 시민에 구류 5일
    [동포투데이] 12일 연변일보에 따르면 지난 11일, 연길시공안국은 인민정부가 긴급상황에 발표한 규정을 어기고 계속하여 모여서 마작으로 도박을 한 시민 5명에 대해 법에 따라 행정구류 처벌을 내렸다. 10일, 연길시공안국은 전염병 예방 통제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계속하여 영업을 하는 활동실이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 소식을 접한 경찰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했으며 활동실에서 한창 마작 놀이를 하던 시민 남모, 조모, 황모,리모와 활동실 업주 리모모를 체포했다. 조사에서 남모, 조모, 황모, 리모는 2월 10일 11시부터 15시까지 활동실 업주 리모가 제공한 장소에서 마작으로 도박을 한 것을 모두 인정했으며, 이에 연길시공안국은 "중화인민공화국치안관리처벌법"에 따라 인민정부가 긴급상황에 발표한 결정과 명령을 어긴 활동실 업주에 대해 행정구류 7일, 도박을 한 남모, 조모, 황모, 리모에 대해 행정구류 5일의 처벌을 내렸다. 공안국은 또 이번 사건을 빌어 전염병 예방 통제 기간 규정을 어기고 협조하지 않는 시민, 범죄에 연루된 모든 활동에 대해 엄격히 단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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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2
  • 中칭다오, 소독 로봇 연구 개발 추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최근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青岛市) 공업 및 정보화 국에서는 관할구의 부분적 과학기술 기업들과 손잡고 사람을 대체하는 소독 로봇을 육속 연구 개발 및 조립하여 일부 병원의 전염병 격리병동에서 시험사용하기 시작했다고 11일 신화망이 전했다. 사진은 칭다오 고신기술 개발구 우뉴우 지능 과학기술 유한회사 기술인원들이 제1대 소독 로봇을 개진하고 완벽화 하고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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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2
  • 中 광시 ‘야채바구니’ 제품 시장 공급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2일, 중국 관영 인민일보에 따르면 요 며칠 사이 중국 광시 친저우시 친난 구 쥬룽 진 핑신 촌(广西钦州市钦南区久隆镇平新村) 친위안(钦源) 야채재배 전업합작사의 직원들은 매우 분망하다. 직원들 일부는 야채씨앗을 심고 일부는 야채를 수확하고 또 포장을 하느라 그럴 수밖에 없다. 그리고 주변을 둘러보면 땅이 꺼지도록 자란 야채는 푸르싱싱하고 활력으로 넘친다. ▲ 사진 : 인민망(人民網) 특히 요즘 들어 코로나 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 통제하는 비상시기에 와서 친난구에서는 특히 야채기지건설을 틀어쥐고 천방백계로 야채 생산량을 늘이고 있으며 한편 <야채바구니>의 질과 안전을 보장하여 광범한 인민대중들이 시름을 놓고 먹을 수 있게 하고 있다. "우리의 기지는 현재 매일 1000 ~ 1500 킬로그램의 야채를 시장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지난 춘절부터 현재까지 이미 5만 킬로그램 이상의 야채가 시장에 출시되었습니다.“ 류루후이(刘如辉) 친난구 즈친위안 야채재배합작사 책임자의 말이었다. 이 합작사에서는 주로 고구마, 시금치, 양상추, 겨자와 같은 잎이 많은 야채를 재배하며 연간 1870 톤 이상의 야채를 생산한다. 한편 이 합작사에서는 상급의 농산물 품질 및 안전 검사 요원을 초청하여 야채재배기지에 심입하여 시장에서 판매되는 야채에 대한 샘플 테스트를 진행한다. "오늘 우리는 친난구 쥬룽진에 가서 시금치, 토마토, 고수채(香菜) 등 10여 가지 이상의 품종을 채취해 검사했으며 모두 검사에 통과했습니다.“ 친난구 농업 농촌부 농산물 질 안전 검사원 천렌(陈莲)이 밝혔다. 천칭용(陈庆永) 친난구 농업 농촌국 국장에 따르면 현재 친난구에는 8 개의 야채재배 기지가 있으며 매일 1만 킬로그램 이상의 야채가 시장에 공급되고 있다. 2 월 10 일 현재 친난구에는 5.66만 여무(亩)의 야채재배 면적이 있으며 주요 품종으로는 고추, 겨자, 상추, 양배추, 토마토, 오이, 청대콩(豆角), 양파와 마늘 등으로 예상 연생산량은 11만 6200 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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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2
  • 재외동포재단, 2020년 한글학교 교사·교장 초청연수 시행
    ▲ 2019 한글학교 교사 교장 초청연수 개회식 사진 [동포투데이]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전세계 한글학교 교사들의 교육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2020년 한글학교 교사, 교장 초청연수’를 시행한다. 금년도 초청연수는 오는 7월 6일부터 13일까지 7박 8일간 서울 양재동 The-K호텔에서 350명(교사 300명, 교장 50명) 내외의 한글학교 현직 교사 및 교장이 참여하는 가운데 다양한 과목의 교수법 실습, 한글학교 운영방안에 대한 토론 등 한글학교 교원으로서 역량 제고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행될 예정이다. 한우성 이사장은 “차세대 동포의 한글교육은 정체성 함양을 위한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서, 정부에서도 동 사업을 확대 시행할 수 있도록 예산 증액을 결정한 바, 더 많은 교사들이 참여하여 뜻깊은 연수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초청연수 참가자로 선발되면 연수 참가를 목적으로 구매한 왕복 국제선 항공료(이코노미석)의 50%를 지원하고 연수기간 동안 숙식(7박, 2인1실)을 제공한다. 초청연수 참가를 희망하는 현직 한글학교 교사, 교장은 3월 4일까지 코리안넷(www.korean.net)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반드시 관할공관에 신청서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동 사업은 전 세계 한글학교 교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1997년 재단 설립시기부터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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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2
  • 中 산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임산부 출산 성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일보>에 따르면 10일 17시 37분 중국 산시(陕西)성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됐던 한 임산부가 시안 자오퉁(西安交大) 제2 부속병원에서 제왕절개를 통해 출산에 성공, 이는 산시성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임산부가 출산한 첫 사례로 되고 있다. 지난 1 월 말 임신 34 주 이상인 단 모모(淡某某)는 우한에 갔다가 온 시부모와 접촉한 후 열이 나고 인두가 불편한 등 증상이 나타났으며 병원검사 결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핵산 검사 양성으로 나타났다. 2월 4일에 이르러 단 모모는 상뤄(商洛)시 중심병원에서 격리관찰을 받게 되었다. 당시 그녀는 이미 임신 36+2주였고 흉부 CT 검사 결과 우측 폐 위쪽에 이상한 것이 발견되었다. 이러자 상뤄시 위생 보건 위원회는 산시성 위생 보건 위원회에 연락하여 환자를 산시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임산부 전문치료 병원인 시안 자오퉁 대학 제2부속 병원에 이전시켜 치료받도록 하였다. 시안 자오퉁 대학 제2병원은 즉시 유아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임산부를 구급하기 위한 전문가 팀을 구성, 구급 중 나타나게 될 임산부의 제왕절개 수술 및 출산 후의 치료, 신생아 전이와 보호 조치 등 다방면의 문제를 예측 분석하고 나서 최종 일련의 세심한 치료 절차 및 방안을 제정하였다. 2 월 7 일 18시 단 모모는 시안 자오퉁 대학 제2 부속병원의 발열병동으로 옮겨졌다. 병원의 산부인과는 진단과 치료를 위해 팀 요원을 병동에 배치하여 치료 및 보호 관찰하게 하였으며 아울러 가능하게 나타날 문제에 대처할 상세한 대책들을 강구하였다. 2월 10일, 단 모모는 태아가 빈번히 움직이면서 때로는 수축하기도 하고 때로는 자신의 심장박동수가 고르지 못함을 느낄 수가 있었다. 이에 의료진은 태아의 폐성숙을 촉진하게 한 후 제왕절개 수술로 임산모와 아기의 안전을 지키기로 하였다. 이날 16시, 산부인과 의료팀은 엄밀한 보호 하에 임산부를 위한 제왕 절개를 시행, 수술은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며 출산 후 산모와 신생아는 각각 발열 및 신생아 격리 병동으로 옮겨져 후속 치료를 받았다.(사진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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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1
  • 日자민당 국회의원, 1인당 5000엔 중국에 기부"
    ▲일본 자민당 국회의원들(NHK 방송화면 캡쳐) [동포투데이]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 보도에 따르면 니카이 도시히로(二階俊博) 일본 자민당 간사장은 10일 간부 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와 관련해 자민당 소속 국회의원들은 1인당 5000엔을 중국에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민당 소속 국회의원의 경우 3월 경비에서 일괄적으로 5000엔을 우선 공제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니카이 간사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일본에 있어 중국이 감염병으로 힘들어 하는 것은 우리의 친척, 이웃이 힘들어 하는 것과도 같다며 일본 국민들은 중국 지원을 바라고 있고 하루빨리 감염병 사태가 마무리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현재 자민당 소속 국회의원은 중의원 284명, 참의원 113명으로 총 397명이며 1인당 5000엔을 기부한다고 계산하면 기부액 총액은 198만5000엔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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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1
  • 아시아 최대의 꽃꽂이 시장 경매 재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 쿤밍(昆明) 시 쿤밍 두어우난(斗南) 꽃시장에 있는 국제 꽃 경매 교역 센터와 두어난 호화세계 전자 경매 센터가 며칠간 문을 닫았다가 10일 교역을 재개하였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 중국 국내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2 월 6 일 0시부터 쿤밍 두어우난 국제 꽃 경매 센터와 두어우난 호화세계 전자 경매 센터는 문을 닫고 시장의 모든 비즈니스 활동을 중단하였다. 거래가 재개 된 후 쿤밍 국제 꽃 경매 거래 센터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등 여러 가지 경로를 동시에 개통, 신선한 꽃꽂이 판매를 극대화하였다. 한편 거래 장소는 하루에 적어도 두 번 이상 전면적으로 소독되고 있는 상황이다. 거래 장소에 들어가는 모든 인원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실명 등록을 하도록 되어 있다. 또한 비정상 체온 및 관련이 없는 인원은 거래 장소에 들어갈 수 없으며 경매장에 들어가는 인수는 150명을 초과할 수 없도록 되어 있었다. 쿤밍 두어우난의 꽃꽂이 시장은 아시아 최대의 꽃시장으로 거래량은 중국 전국의 70%를 차지, 교역량, 교역액, 현금액과 인구 유동량 및 수출액 모두가 10여 년 간 연속 전국의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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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1
  • 中 누적 1만 1921명 의료인원 후베이 지원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9일 열린 중국 국무원 뉴스 브리핑에서 국가 위생 건강위 대변인이며 홍보 사(司) 부사장인 미펑(米锋)은 9일 현재 국가 위생 건강위는 누계로 1만 1921명의 의무인원이 전국 각지로부터 후베이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9일, 타이왠 우쉬(太原武宿) 공항에서 제4진으로 후베이로 향발하는 산시성(山西省) 의료대가 출정식을 가지고 선서하고 있는 장면이다. 이 날 후베이로 향발하는 산시성 제 4 진 의료대의 인원은 도합 300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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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0
  • 이라크 중국과 ‘무기와 석유 교환’ 원해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003 년 이라크전쟁이 끝난 후, 미국은 항상 이라크 신군의 최대 무기 공급업체였으며 M1A2 <아브람> 주전 탱크, F-16IQ 전투기 등 선진적인 것처럼 보이는 무기장비를 제공했다. 그러나 최근 이라크 국방부의 한 관원은 중국과 이라크 사이의 <석유로 인프라 교환>이란 무역 욕망을 공개적으로 내비쳤다. 즉 일련의 <석유와 무기 바꾸기> 기제를 건립해 미국 달러를 우회해 중국의 무기를 구입하려는 목표를 달성하려는 것이었다. 외계의 시각에서 볼 때 미국산 무기를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 아니며 그렇다고 결코 나쁜 것도 아니다. 많은 국가들에서는 미국산 무기를 구매한다는 것은 그저 <쳐다 볼 수 없는 나무>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미국산 무기를 살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화려한 표면 뒤에 숨겨진 내면을 보면, 이라크는 미국과의 무기거래에서 계속 당하고만 있었다. 미국정부는 무기거래에서 가격표를 자신이 정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탱크나 비행기 등 중무기에서는 그 가격이 흔히 천정부지로 치솟을 때가 많았다. 그리고 무기를 판매한 금액을 결재할 때 미국은 줄곧 미국 달러만 받아냈고 이라크가 달러를 대가로 사용할 석유의 양에 대해서도 모든 것을 미국이 결정하군 했다. ▲ 사진 : 인터넷 이렇듯 2중으로 되는 <수탈>을 당하면서도 이라크는 오랫동안 입이 있어도 말할 수가 없었다. 미국이 이라크의 금융기구 내부에 많은 양의 부서를 장악하고 있다는 현실 앞에서 이라크는 무엇을 요구하고 무엇을 구입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결정권이 없었다. 뿐만 아니라 높은 가격을 지불한 후에도 자주 구매해오는 이라크 무기는 거의 모든 고급 기능에 고정되어 보기 좋은 <원숭이 판>이 되고 있었다. 예를 들어 물류를 제외한 단가 5500만 달러에 달하는 F-16IQ 전투기는 최신 AIM-120 및 AIM-9X 미사일의 발사능력을 제거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었다. 이런 전투기는 낙후한 전 세대 <참새(Sparrow)>와 <방울뱀(Rattlesnake)>을 대처하는 데만 사용할 수 있었고 공중 전투능력은 주변 국가의 전투기보다 한 차원 낙후한 것이었다. 이 <원숭이 판> 무기를 사용하는 방법에 한해 <미국 고문>이 이라크를 항상 감시하고 있었으며 <청시 회보> 역시 필수적이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이라크는 미국과의 무기거래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때로는 간사하고 때로는 흉악하며 또한 그 수단이 빈번한 미국의 위험에 직면한 이라크는 많은 방법이 없었다. 달러에 대한 석유 교환은 미국에 의해 통제되기에 미국 달러로 해결해야 하는 기타 국가들도 곤혹스럽기는 마찬가지었다. 바꾸어 놓고 말해 이라크가 외국무기를 구입할 수 있는지의 여부는 여전히 미국이란 이 <슈퍼대국>이 결정할 수 있었다. 하지만 방법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미국의 <금융제재>가 러시아와 이란에 가해질 때 일종 옛날의 거래방법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완비한 거래정보 플랫폼을 통해 거래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미국 달러를 피하면서 성사되기가 쉬웠다. 실제로 지난해 이라크 총리가 중국을 방문했을 때 그는 중국과 <석유와 기초건설 바꾸기> 등을 포함한 일련의 협의에 조인했다. 미국은 이라크의 기초건설을 도울 수 없지만 기타 나라들은 이라크의 <기초건설>에 개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할 때 거래 상대를 바꿔 <석유로 기초건설 바꾸기>는 완전히 이라크 인들의 유일한 선택으로 되고 있다. 모든 공정성에서 보면 중국무기는 중동사람들의 마음을 <싼 가격과 충분한 수량>으로 사로잡고 있다. 이 중 <무지개>와 <익수룡(Pterodactyl)> 드론(无人机)은 최근 몇년 동안 <고급 라인>을 구축하면서 시장에서 미국의 <바돈(Chadone)> 통합 드론보다 한발 앞서 나가고 있었다. 그리고 이라크에 대한 미국의 무자비한 수탈과 통제는 이라크로 하여금 필연적으로 <우방국>의 문턱을 넘어 철저하게 중국의 <품에 안기는 결과>를 낳지 않을 수 없게 했다. 마지막으로 중국 고대의 명언 한마디로 이 글을 마무리 한다. “도를 가지면 많은 것을 얻게 되고, 도를 잃으면 아무 것도 얻을 수 없다.(得道者多助,失道者寡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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