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미, 해저케이블 유지보수 중국 선박의 첩보활동 우려
    [동포투데이] 미국이 해저 광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중국 선박의 간첩 행위에 취약하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관계자들은 태평양 해저의 통신 케이블이 중국 유지보수 선박의 조작에 취약할 수 있다는 특별 경고를 통신회사들에 비공개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구글과 메타플랫폼스 등 미국의 일부 대기업은 일부 지역에 광케이블을 대량 보유하고 있지만 외국의 건설 및 유지보수 업체에 의존하고 있다. 미국 관리들은 이러한 상황이 상업 및 군사 정보의 보안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국제 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중국의 SB서브마린시스템즈가 무선 및 위성 추적 서비스로부터 선박의 위치를 숨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대만과 인도네시아, 다른 아시아 연안 지역에서 작업하던 선박 푸하, 푸타이, 볼드매버릭호는 종종 "합리적인 설명 없이" 며칠 동안 선박 추적 서비스 지도에서 사라지기도 했다. 앞서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의 '스파이 활동'에 대한 미국의 추측과 관련해 "중국은 미국이 국가안보 개념을 과도하게 확장하고 타국 기업을 부당하게 탄압하고 국가권력을 남용하는 행위에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19
  • 러시아, 21세기 경제 성장률 가장 빠른 국가 톱 10 진입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통계에 따르면 러시아는 달러 기준으로 글로벌 경제 성장률이 가장 빠른 국가 Top10에 진입했다. 러시아 경제는 21세기 초 이후 7배 성장했다. 에티오피아는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금세기 초부터 에티오피아의 경제는 18.4배 성장했으며 총 GDP는 1,600억 달러에 이른다. GDP 성장률 2위는 중국으로 13.6배 증가했다. 3위는 카자흐스탄으로 13.2배 늘었다. 5월 초 언론은 러시아 GDP의 2024년 1분기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5.4%로 빠르게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통계부서는 2023년 4분기 GDP 증가율이 4.9%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3.6%를 기록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9
  • 中, 대만 새정부 출범 앞두고 “분열 시도 않는 한 많은 문제 논의 가능”
    [동포투데이] 5월 20일에 있게 되는 대만 라이칭더 총통 취임식을 앞두고 쑹타오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임은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양안경제무역엑스포에서 "대만의 어떤 정당이나 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양안이 모두 중국인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많은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제26회 양안경제무역엑스포 개막식에서 쑹 주임은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에서 마잉쥬(馬英九) 일행을 회견하고 발표한 중요 연설은 양안 관계 발전에 방향과 전망을 제시했으며 양안 관계 발전에 중대한 의의와 심대한 영향을 갖는다고 밝혔다. 쑹주임은 "대만의 어떤 정당·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중국인이자 가족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교류에 장애가 없고, 많은 일을 상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쑹주임은 대만 독립의 입장을 고수할 경우 "대만의 민생복지와 대만의 평화와 안정은 보장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대만 동포들이 우리와 함께 하나의 중국 원칙을 구현하는 92공식(九二共識·1992년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합의) 견지하고, '대만 독립'의 분열과 외부 세력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하며, 대만의 평화와 안정을 강력하게 수호하고, 양안 관계를 평화 발전의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우쭈이 푸젠성 당서기는 "푸젠성은 대만의 산업과 기업이 대륙의 내수시장에 융합되도록 돕고 푸젠 기업의 대만에 대한 투자와 발전을 장려하며 지원하는 등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하고 윈윈을 실현해 양안의 경제무역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푸젠성이 양안 동포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동등 대우 목록의 범위를 확대하며 대만 동포 기업의 권익 보호를 위한 조정 및 연결 메커니즘을 개선하고 대만 동포가 푸젠에서 학습, 취업, 창업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고품질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19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19

실시간 뉴스홈 기사

  • 비상의 나래를 펴고 있는 ‘연길(延吉) 국제공항’
    ▲ 옌지(延吉) 차오양촨(朝陽川) 국제공항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지린(吉林) 옌지(延吉) 차오양촨(朝陽川) 국제공항의 작년 여객 수송량은 148만 명에 달해 하얼빈, 다롄, 선양, 창춘에 이어 동북 관광객 수송량 5위 공항에 올랐다. 24일 중국 관영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작년 국제 관광객 수송량이 68만 2천명을 기록, 관광객 총량에서 46.1%를 차지해 국제 관광객 비중이 국내 민항 공항 중 비교적 높은 수준에 속한다는 또 다른 데이터도 옌지 공항에 자부심을 느끼게 한다. 올해 1-10월, 옌지 공항 국제 여객 수송량은 54만 6천명에 달했다. 지린공항그룹 공항회사 장잉민(姜英民) 사장은 근 3년 옌지 공항은 한국 서울, 부산, 청주, 대구 등 도시 및 러시아, 일본 오사카 등지의 국제노선 10개를 개통해 베이징, 톈진, 상하이, 충칭, 광저우 등 국내 여러 인기도시에 연결되도록 했다고 소개했다. 여행 성수기 때가 되면 대량의 국내외 관광객이 옌볜으로 몰려 오는 바람에 많은 호텔들은 방을 구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현재 옌지 공항은 매주 금요일 한국행 항공편이 40편에 달하고, 한국 각지 노선 평균 좌석 점유율은 90% 이상에 달한다. 옌지에서 오사카 등지로 가는 노선도 높은 좌석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최강 대한항공 옌지 대표처 수석 대표는 대한항공이 옌지 공항에 입주한 후 관광객 수송량은 연간 15만 명 가량으로 늘었다면서 옌지 공항의 국제화 정도가 점점 더 높아짐에 따라 항공사의 수익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관광객 김미란씨는 큰 공항에 많이 가봤는데 옌지 공항은 깊은 인상을 준 공항 중 한 곳이었다면서 “이곳의 서비스가 매우 친절하고 국제화 스타일이 뚜렷해 서구적인 분위기가 많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노선 하나가 있으면 많은 사업 기회가 있다.” 쑨궈(孫國) 옌볜주정부 비서장은 옌볜주의 내외 통로는 원활하고 여유가 있어 내지와 동북아 각 국을 연결하는 연락 통로를 열었고 물류, 인파, 정보흐름의 상호연계를 통해 자원의 종합개발과 우위 상호보완을 실현함으로써 공항은 옌볜의 차후 진흥과 발전을 위해 더 큰 역량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11-24
  • 칭화대학(清華大學), QS 브릭스 대학 순위서 5년 연속 1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Quacquarelli Symonds (QS) 글로벌 교육그룹이 22일 발표한 QS 브릭스(BRICS) 대학 순위에서 중국의 7개 대학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고 신화망(新華網)이 보도했다. 특히 칭화대학(清華大學)은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신흥국가 교육의 글로벌 경쟁력을 심도 있게 분석하기 위한 취지에서 브릭스 5개국 300개 대학 순위를 매긴 결과 중국 대학은 94개, 러시아 68개, 인도 65개, 브라질 61개, 남아프리카공화국 12개가 순위에 들었다. 상위 10위권 중 베이징대와 푸단대, 중국과학기술대가 칭화대를 뒤이어 2~4위를 차지했다. 러시아 모스크바대가 5위, 저장대, 상하이교통대, 난징대가 6위~9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인도공과대학 봄베이 캠퍼스와 인도과학원이 9위와 10에 랭크됐다. QS글로벌교육그룹 중국 장옌(張巘) 박사는 “브릭스 국가와 비교하면 중국 대학 교육의 학술 실력과 인재 양성에서의 글로벌 우위는 한층 더 확대되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국제 교직원 비율 등 분야에서 중국은 비교적 큰 발전 공간이 있다. 인도는 하이 퀄리티 교직자 지표에서 다른 브릭스 국가를 앞질렀다. 1990년에 설립된 QS글로벌교육그룹은 매년 정기적으로 QS 세계 대학 순위 등 여러 항목의 대학 교육 관련 순위를 발표해오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11-24
  • 재미동포 방송인 임영광, 미국 주요도시에 평창올림픽 홍보
    [동포투데이] 재미동포 방송인이 미국 지상파 방송을 통해 강원도와 평창동계올림픽을 알리기 위해 적극 나섰다. 재미동포 방송인 임영광 CBS PD는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을 통해 강원도와 평창동계올림픽의 홍보영상인 ‘This is Gangwon’이 지난 20일부터 첫 방송을 시작으로 앞으로 약 한 달 동안 아침 간판 뉴스 쇼 인 의 여행 정보 섹션에 소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 PD에 따르면, 강원도의 제작 지원 등을 통해 미국 CBS 방송은 동계올림픽이 계최 되는 강원도를 알리기 위해 배우 다니엘 헤니가 출연과 나레이션을 맡은 프로그램을 지난 10월과 11월에 걸쳐 서울, 강원도, LA에서 촬영, 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올림픽 기간 동안 외국인 관광객들이 방문할 만한 강원도의 6개 관광 명소를 미국 전역의 시청자들에게 소개한다. 2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약 한달 동안 뉴욕, LA,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주요도시에 방영되는 아침 간판 뉴스 쇼인 의여행 정보 섹션에 여섯 차례 소개될 예정이며, CBS로컬 홈페이지와 SNS롤 통해서도 공개된다. 20일 방영된 1편 알펜시아리조트편은 스키점프를 포함한 다양한 동계올림픽 경기들이 펼쳐질 알펜시아의 스포츠시설과 선수들과 관람객들을 위한 부대시설 등이 소개됐다. 이어 방영될 2편은 설악산의 아름다움을 다룬다. 권금성, 신흥사, 금강굴, 공룡능선, 토왕성 폭포 등 외설악의 아름다운 절경을 드론 촬영을 통해 영상으로 담았다. 특히, 안개가 가득한 날에 촬영돼, 운무에 쌓인 설악산의 신비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3편은 정선 5일장을 주제로 제작됐다. 추석 연휴기간에 촬영 된 3편에서는 명절 준비를 위해 5일장에 나온 지역 상인과 주민들의 생동감 있는 모습을 담았으며 강원도의 농수산물과 음식, 문화를 소개한다. 4편에서는 대관령 양떼목장을 소개한다. 한국인들이 바라보는 ‘양’에 대해 초점을 맞췄다. 1972년 한국에 처음 수입된 ‘면양’은 한국인들에게 친숙하면서도 낯설고 신기한 존재인 점을 부각한다. 가족, 친구, 커플 단위로 양떼목장을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과 한국식 레저 활동을 소개할 예정이다. 5편에서는 한국인들에게조차 낯선 노추산 모정탑(母情塔)을 소개한다. 최근 대중에게 공개된 이 곳의 약 3천개의 돌탑에 얽혀있는 가족에 대한 사랑, 어머니의 헌신 등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마지막으로 한국의 전통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정강원 편이 방영된다. 한국 문화에 관심이 있는 식도락가라면 한번쯤 꼭 방문해야 할 곳이라고 소개하며, 한식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한옥과 장독대 등의 모습도 보여준다. 임 PD는 “CBS가 올림픽 중계권을 갖고 있지 않아서 처음에는 접하기 힘든 프로젝트였으나 개인적으로 한국을 알리고 싶었고, CBS와 강원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덕에 일을 제작 방영 할 수 있었다” 며, “한인 프로듀서로서 앞으로 더 많이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와 사람들을 미국 대중들에게 소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재미동포이자 재일동포 출신인 임 PD는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는 세계한인차세대대회의 멘토 출신이며 현재 뉴욕의 한인 차세대 단체인 ‘MOI’M (모임)’의 공동대표로도 활동 하고 있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17-11-24
  • 레인보우 합창단, 24일 명동대성당에서 ’감사음악회‘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레인보우합창단’은 지난해 10월 유엔본부의 ‘세계 평화의 날’ 기념식과 지난 9월 바티칸의 ‘한국 천주교회 230년 특별전’ 개막식 초청공연을 기념, 감사의 뜻으로 24일(금) 오후 8시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감사음악회’를 개최한다. 합창단은 이날 유엔 무대에서 인기를 끈 ‘세계 민요 메들리’,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선보인 ‘Pie Jesu’(자비로운 예수)와 ‘사명’을 국악팀 ‘프로젝트 그리고’의 반주에 맞추어 협연 무대로 진행된다. 또한 레인보우합창단의 애창곡 ‘아름다운 나라’, ‘허니허니(맘마미아 ost)' 등과 신곡 ’제주민요메들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공연엔 소프라노 여지영의 ‘신 아리랑’, 베이스 박경태의 ‘기억의 향기’와 함께 러시아 전통무용 댄스팀 ‘레오와 친구’로 활동하고 있는 레인보우합창단 단원의 아버지가 찬조출연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감사음악회를 준비 중인 장미아 레인보우합창단장은 "하나 되어 아름답게 울려 퍼지는 선율이 모든 색이 한 데 모여 빛을 내는 무지개처럼, 개성 넘치는 아이 한 명 한 명이 각자의 위치에서 빛을 내어 무대에 서는 합창단원 모두가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레인보우합창단은 지난 2009년 출범했다. G20 정상회담 특별 만찬(2010), 여수세계박람회 개막식(2012),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2014) 등에서 공연을 펼쳤다. 지난해(2016)에는 유엔본부에 초청되어 ‘2016 세계 평화의 날 기념식’에서 유엔평화대사와 노벨평화상 수상자들, 그리고 각국 청소년 대표들 앞에서 공연하여 기립박수를 받기도 하였고, 올해 9월에는 ‘땅에서도 이루어 지소서: 한국 천주교회 230년 그리고 서울’ 특별전시의 개막행사에 초청되어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의 개막미사 및 크리소고노 성당 한인순례자 미사에서 성가를 연주하였다. 현재 레인보우합창단은 중국ㆍ일본ㆍ베트남ㆍ러시아ㆍ나이지리아ㆍ몽골ㆍ우크라이나ㆍ캐나다ㆍ독일ㆍ인도ㆍ대만ㆍ영국ㆍ미국ㆍ네팔ㆍ필리핀ㆍ벨라루스ㆍ한국 등 17개국 출신의 다문화 어린이 62명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7-11-23
  • 中 외교부장 "한국 사드문제 잘 처리해야"
    ▲ 사진 : 중국 외교부 홈페지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관영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22일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에서 강경화 한국 외교부 장관과 회담을 가졌다. 왕 부장은 한동안 중국과 한국 관계가 곡절을 겪었다고 하면서 얼마전 양국은 공동언론 발표문을 통해 사드 문제에 대한 단계적 처리에 대해 의견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은 한국이 미국의 미사일방어체계에 가입하지 않고 임시배치한 사드가 중국의 안전이익에 손해를 주지 않을 것이라는 한국의 입장을 중요시한다며 중국 속담에 한번 내뱉은 말은 반드시 지켜야 하고 행동에는 반드시 결과가 뒤따른다는 말이 있듯이 한국이 이 문제를 지속적이고 적절하게 처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얼마전 시진핑 주석과 리커창 총리가 문재인 대통령과 회담을 진행했는데 그 자리에서 양국관계 개선과 발전 추진에 대해 명확한 방향을 제시했다며 양국 정상이 이끌어 낸 공감대를 근거로 양국이 상호이해를 증진하고 불협화음을 최소화하며 향후 양국 고위급의 원만한 교류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자 한다며 강경화 장관의 이번 방중이 풍성한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11-23
  • 볼보, 2019년 우버에 자율주행 겸용형 자동차 공급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볼보는 미국 우버(Uber)와 2019년-2021년 수만 대의 자율주행 겸용형 자동차를 우버에 판매한다는 협의를 체결했다고 22일 신화망이 전했다. 볼보는 브리핑을 통해 엔지니어들이 우버 엔지니어들과 협력해 우버에 공급할 XC90 SUV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차량에는 모든 필수적인 안전, 복잡한 센서 및 핵심 오토 주행 기술이 탑재될 예정이며, 우버는 이를 기초로 자사의 오토 주행 기술을 추가할 계획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7-11-22
  •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 제8대 회장에 황병모 선출
    ▲ 사진제공 :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지난 18일,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이하 KCN)는 서울글로벌센터에서 현장 선거인 등록을 마친 재한 조선족 유학생 및 자문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회장으로 황병모(29)씨를 선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단일후보로 나선 서울대 일반대학원 사회학과 황병모 씨(29)는 7기 운영진에서 1년 동안 기획담당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검증을 받고 운영진 및 자문위원들의 두터운 신임을 쌓고 있었다. ▲ 사진제공 :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 황병모 씨는 후보자 연설에서 “조선족으로서 지성인의 모임을 함께 하는 것에 대한 열애와 시너지 효과를 추구하기 위해 KCN에 합류하게 되었다. 재한 조선족 유학생들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함께 들여다보고 변화 속에서 조선족 학생들이 역할과 방향을 찾아 노력할 수 있도록, 넓고 탄탄한 네트워크가 되어주는 것이 KCN의 주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본분의 역할에 충실히 하는 것을 주선으로, 재한 조선족 유학생이라는 공동체 밖에서 긍정적인 네트워크를 확장하여 가는 것 역시 KCN에서 지향해야 할 바라고 생각한다. KCN 제8기 회장으로 선거된다면 KCN 본분의 과제를 잘 풀어가면서 더 열리고 활력적이며 성숙된 KCN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시대 재한 조선족 유학생들의 새로운 역할과 세계로 나아갈 수 있게 우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유학생 모두가 참여하는 네트워크를 만들어 가겠다 ”고 말했다. ▲ 사진제공 :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 한편, KCN 제8기 운영진은 다가오는 KCN 창립 14주년 행사(2018년 1월 초 예정)에서 공식 출범한다. 제4대 박우 회장, 제5대 한문길 회장, 제6대 강미선 부회장 등이 참석하여 선거 과정을 지켜보았고, 선거회의 끝으로 제8대 회장 선출을 축하하면서,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의 미래에 대해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7-11-21
  • 중국동포 이명자, 2017년 미스 차이나 왕관 차지
    ▲ "2017 미스 차이나" 우승자 이명자양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홍콩 펑황(鳳凰)위성TV가 주최한 ‘2017 미스 차이나 선발대회(Miss Chinese Cosmos Pageant)’ 결승전이 광둥(廣東)성 주하이(珠海) 헝친다오(橫琴島) 창룽(長隆) 국제해양리조트에서 열렸다. 전 세계의 각 지역 예선을 통해 결선에 진출한 12명의 90후 미녀들이 참가해 춤, 노래, 타악기, 질의응답 등 다양한 분야의 경쟁을 거친 끝에 최종적으로 우한체육학원 아나운서 방송 학과 중국동포(조선족) 이명자양이 왕관을 차지하는 영예을 안았다. 이어 4개국어에 능통한 리앙시오(Liang Siyao)가 준우승했고, 캐나다에서 온 가오조성 (Gao Caosheng)이 3위를 차지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11-20
  •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출간
    [동포투데이] 카멜북스가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맞아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를 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2017년은 시인 윤동주가 탄생한지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번에 출간되는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는 ‘영원한 청년 윤동주와 오늘을 사는 청년들을 잇는다’라는 데 의의를 두고 교보문고, 네이버 그라폴리오와 함께 기획된 책이다.7월 네이버 그라폴리오와 교보문고는 일러스트 공모전 ‘시, 그림이 되다’를 열었다. 시대를 뛰어넘어 전해지는 시인 윤동주의 위로와 열정, 자연과 인간에 대한 사랑이 청년작가들의 작품으로 재탄생하여 최종 심사에 오른 5명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윤동주가 생전에 출간하고자 했던 19편의 시에 ‘쉽게 씌어진 시’ 1편이 추가된 총 20편의 시와 일러스트가 책에 실렸다. 시를 읽는다는 행위에서 더 나아가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도록’ 일러스트 및 오디오 크리에이터의 낭송을 제공함으로써 독자들의 여러 감각을 충족시킨다. 또한 이 책의 특별한 점은 ‘윤동주 탄생 100주년 한정판 앨범’에 있다. 각 장이 시작되는 지점마다 배치되어 있는 악보, 레코드판, 카세트테이프, CD, USB 이미지에는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의 초판본 표지가 인쇄되어 있어 마치 윤동주가 직접 발매한 음반과도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본 도서는 11월 20일부터 교보문고에서 단독 예약 판매되며 12월 1일부터 전국 각지의 서점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7-11-20
  • 강경화 韓 외교부 장관, 21일 중국 방문
    ▲ 강경화 외교부 장관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중국 왕이 외교부장과 한‧중 외교장관회담을 갖기 위해 11월 21일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20일, 외교부가 밝혔다.이번 회담에서 강 장관은 왕이 부장과 금년 12월 문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준비하고 관련 제반 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양국간 공조 방안 등 한반도 정세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0일, 왕의(王毅) 중국 외교 부장의 초청에 의해 강경화 한국 외교 장관이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7-11-2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