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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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해저케이블 유지보수 중국 선박의 첩보활동 우려
    [동포투데이] 미국이 해저 광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중국 선박의 간첩 행위에 취약하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관계자들은 태평양 해저의 통신 케이블이 중국 유지보수 선박의 조작에 취약할 수 있다는 특별 경고를 통신회사들에 비공개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구글과 메타플랫폼스 등 미국의 일부 대기업은 일부 지역에 광케이블을 대량 보유하고 있지만 외국의 건설 및 유지보수 업체에 의존하고 있다. 미국 관리들은 이러한 상황이 상업 및 군사 정보의 보안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국제 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중국의 SB서브마린시스템즈가 무선 및 위성 추적 서비스로부터 선박의 위치를 숨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대만과 인도네시아, 다른 아시아 연안 지역에서 작업하던 선박 푸하, 푸타이, 볼드매버릭호는 종종 "합리적인 설명 없이" 며칠 동안 선박 추적 서비스 지도에서 사라지기도 했다. 앞서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의 '스파이 활동'에 대한 미국의 추측과 관련해 "중국은 미국이 국가안보 개념을 과도하게 확장하고 타국 기업을 부당하게 탄압하고 국가권력을 남용하는 행위에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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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러시아, 21세기 경제 성장률 가장 빠른 국가 톱 10 진입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통계에 따르면 러시아는 달러 기준으로 글로벌 경제 성장률이 가장 빠른 국가 Top10에 진입했다. 러시아 경제는 21세기 초 이후 7배 성장했다. 에티오피아는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금세기 초부터 에티오피아의 경제는 18.4배 성장했으며 총 GDP는 1,600억 달러에 이른다. GDP 성장률 2위는 중국으로 13.6배 증가했다. 3위는 카자흐스탄으로 13.2배 늘었다. 5월 초 언론은 러시아 GDP의 2024년 1분기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5.4%로 빠르게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통계부서는 2023년 4분기 GDP 증가율이 4.9%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3.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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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中, 대만 새정부 출범 앞두고 “분열 시도 않는 한 많은 문제 논의 가능”
    [동포투데이] 5월 20일에 있게 되는 대만 라이칭더 총통 취임식을 앞두고 쑹타오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임은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양안경제무역엑스포에서 "대만의 어떤 정당이나 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양안이 모두 중국인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많은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제26회 양안경제무역엑스포 개막식에서 쑹 주임은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에서 마잉쥬(馬英九) 일행을 회견하고 발표한 중요 연설은 양안 관계 발전에 방향과 전망을 제시했으며 양안 관계 발전에 중대한 의의와 심대한 영향을 갖는다고 밝혔다. 쑹주임은 "대만의 어떤 정당·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중국인이자 가족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교류에 장애가 없고, 많은 일을 상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쑹주임은 대만 독립의 입장을 고수할 경우 "대만의 민생복지와 대만의 평화와 안정은 보장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대만 동포들이 우리와 함께 하나의 중국 원칙을 구현하는 92공식(九二共識·1992년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합의) 견지하고, '대만 독립'의 분열과 외부 세력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하며, 대만의 평화와 안정을 강력하게 수호하고, 양안 관계를 평화 발전의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우쭈이 푸젠성 당서기는 "푸젠성은 대만의 산업과 기업이 대륙의 내수시장에 융합되도록 돕고 푸젠 기업의 대만에 대한 투자와 발전을 장려하며 지원하는 등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하고 윈윈을 실현해 양안의 경제무역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푸젠성이 양안 동포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동등 대우 목록의 범위를 확대하며 대만 동포 기업의 권익 보호를 위한 조정 및 연결 메커니즘을 개선하고 대만 동포가 푸젠에서 학습, 취업, 창업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고품질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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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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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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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오감으로 모국 '대한민국'을 체험한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전 세계 재외동포 대학생들이 모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한민족 정체성을 함양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주철기)이 주최하는 ‘2017 재외동포 대학생 모국 연수’가 8월 1일(화)부터 7박 8일간 서울과 전라북도를 오가며 진행된다. ▲ 사진설명 : 2016년도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방문 연수 재단은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모국을 방문해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 사회를 직접 체험하고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을 함양토록 매년 모국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21개국 160여 명의 재외동포 대학생 및 예비대학생들이 모국을 방문한다. 첫 날에는 입소식과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함께 참가한 또래 친구들을 알아가는 시간을 갖고, 다음날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 파크텔에서 진행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들어간다. 연수 사흘째인 3일(목)에는 파주 임진각 DMZ를 방문해 대한민국 분단의 역사를 배우고 평화 통일을 염원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전라북도로 이동해 무주의 국립태권도원, 진안 농촌마을, 전주 한옥마을을 차례로 방문, 모국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한다. 서울로 다시 돌아온 참가자들은 6일(일) 광화문 광장에서 약 20여개의 단체들과 함께 진행되는 세계 인도주의의 날 공동캠페인 기념행사에 참여해 아리랑 퍼포먼스 플래시몹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서 7일(월)에는 ‘한반도 통일, 동북아 평화와 인권증진을 위해 세계한인 대학생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대회를 진행한다. 오전에는 인권 향상과 관련된 다양한 현안을 토론하고, 오후에는 나라별 수석 대표가 평화적인 논의 및 협상을 통해 결의안을 도출하는 모의 6자 회담을 진행하며 국가별 평화에 대한 인식과 입장을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진 후, 폐회식을 끝으로 모국연수를 마무리한다. 주철기 이사장은 “미래의 재외동포 사회를 이끌어갈 재외동포 대학생들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여길 수 있게 정체성과 자긍심을 심어줘야 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모국의 역사와 문화, 사회를 배우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재외동포 대학생이 한민족의 일원으로서 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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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8
  • 세계평화작가 한한국, 21세기 희망의 경기포럼 특강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세계평화작가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한한국 세계평화사랑연맹 이사장이 27일 오전 경기도청 제1회의실(신관 4층)에서 열린‘21세기 희망의 경기포럼’에서 경기도청 공직자, 공공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세계평화의 중심 경기도'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 한한국 세계평화사랑연맹 이사장이 21세기 희망의 경기포럼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세계평화사랑연맹) 21세기 희망의 경기포럼은 국․내외 각계각층의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경기도 공직자에게 다양한 지식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양 프로그램이다. 한 이사장은 이날 강연에서 "7미터 크기에 '한반도 평화지도(우리는 하나)'라는 대작을 제작할 때는 두 시간밖에 잠을 자지 않았고, 5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며“이처럼 모든 일에 있어‘집중, 실행, 염원’을 하면 누구나 반드시 성공을 이룰 수 있다. 긍정적인 생각과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모든 일에 임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작품을 북한에 전달할 때는 반드시 대북반출승인서에 금액을 기록하게 되어 있다. 수백억이 넘는 상징적인 작품 가치에 가격을 매길 수가 없어서 작품가격을 1원에 북한으로 작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해 큰 눈길을 끌었다. 한 이사장은“경기도에 경기가 좋아지면 한국의 경기가 좋아지고, 세계 경기가 좋아진다”면서“경기도가 세계평화의 중심이 되면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세계평화가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어록을 남기기도 했다. 한 이사장은 또 한지 값으로 수억을 날려가면서도 수백억 작품을 단돈 1원에 북한 기증한 배경과 한한국은 살아 있는 게 기적이라는 에피소드를 공개해 훈훈한 감동을 주었고, 단상에서 내려와 공직자들에게 손을 잡으며‘평화를 위해서는 서로 손을 잡아야한다’면서 평화를 쉽게 이해시키기도 했다. 한 이사장은 “오늘날 세계평화지도를 제작하고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위대한 한글을 창제하신 세종대왕님이 계셨기에 가능했다. 계속해서 한글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고, 한글로 더 많은 세계평화지도를 제작해‘세계평화의 중심 경기도’에서 지구촌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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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7
  • ‘러시아·CIS지역 고려인 한국어교사 초청연수’ 개막… 5개국 30명 참가
    ▲ 러시아·CIS지역 고려인 한국어교사 초청연수’가 26일(수)부터 8월 30일(수)까지 총 5주간 이화여대 언어교육원에서 실시된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주철기)은 러시아·CIS 지역 고려인 한국어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26일(수)부터 8월 30일(수)까지 총 5주간 이화여대 언어교육원에서 ‘CIS지역 한국어교사 초청연수’를 실시한다. 개회식은 26일(수) 이화여대 이삼봉홀에서 주철기 이사장과 이해영 이화 여대 언어교육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동포사회의 세대교체에 따른 차세대 민족교육자 육성과 한국어 교사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에는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5개국에서 온 고려인 한글학교 교사와 한국어 강사 3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사전 진단평가를 통해 한국어 능력별 분반 수업에 참여하고, 교수법과 개인 맞춤형 마이크로 학습, 모의수업을 통해 한국어 교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한다. ▲ 러시아·CIS지역 고려인 한국어교사 초청연수’가 26일(수)부터 8월 30일(수)까지 총 5주간 이화여대 언어교육원에서 실시된다. 교수법 강의는 의사소통을 위한 문법·어휘·이해·표현 중심으로 매주 순차 진행되고, 이후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응용 가능한 한국어 교수법을 체득할 수 있도록 마이크로 학습 시간도 운영된다. 한국어 수업 이외에도 역사·문화 특강, 한국 문화 체험과 실습 등을 통해 한민족 뿌리 의식을 제고하고 정체성을 함양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고려인 중앙아시아 이주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고려인 독립운동사 등의 역사 강의와 함께 독립기념관을 방문한다. 또, DMZ 및 창덕궁·종묘 탐방, 전주 및 무주 지역 탐방 등 역사적 현장과 한국 문화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체험 활동을 통해 한민족 자긍심을 일깨우는 시간을 갖는다. 전통 예술 문화 강습도 병행된다. 참가자들은 5주간 매주 월요일 부채춤과 사물놀이 강습을 받은 후 폐회식에서 기념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 러시아·CIS지역 고려인 한국어교사 초청연수’가 26일(수)부터 8월 30일(수)까지 총 5주간 이화여대 언어교육원에서 실시된다. 주철기 이사장은 “러시아·CIS 지역 고려인 한국어 교사들은 한민족 문화와 우리말을 후대에 전파하고 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가 한국어와 한국의 문화를 올바르게 전파할 수 있는 교육자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러시아·CIS지역 차세대 고려인들에게 한민족 정체성을 심어주는 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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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7-07-26
  • 中 외교부 “對北 군사적 수단, 더 큰 재난을 일으킬 뿐”
    ▲ 사진 : 중국 외교부 홈페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4일 정례 브리핑에서 "대북 군사적 수단은 더 큰 재난을 일으킬 뿐이며 관련국들은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루 대변인은 “중국 측은 군사수단은 한반도 문제 해결의 선택사항이 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왜냐면 군사수단은 분기를 해결하지 못할뿐더러 각 측에서 감당하지 못 할 더 큰 재난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각 측은 모두 모순을 격화하고 긴장정세를 격화하는 행동을 취하지 말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루 대변인은 또 “ 해당 각 측 특히는 미국과 북한은 가장 직접적인 당사국으로서 조속히 정치적 결단을 내려 한반도의 긴장상태를 해소하고 대화를 통해 최종적으로 한반도 핵문를 정치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서로 마주 보고 나아가며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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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07-25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군자 할머니 별세, 생존자 총 37명으로 줄어
    [동포투데이] 정현백 여성가족부장관이 금일 별세하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김군자 할머니(1926년생, 만91세)의 사망에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고(故) 김군자 할머니는 중국 훈춘의 위안소에서 3년 정도 ‘위안부’ 생활을 강요당했으며 1945년 강원도 철원으로 귀환한 뒤 1998년 나눔의 집으로 옮겨와 생활해왔다. 고령으로 인한 고혈압, 만성기관지천식 등으로 건강상태가 악화되어 7월 23일(일) 오전 7시 51분경 운명을 달리하셨다.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유족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담은 조전을 보낼 예정이며 여성가족부가 장례비용을 일부 지원한다. 정현백 장관은 취임 후 첫 현장행보로 ‘나눔의 집(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소재)’을 방문해 고(故) 김군자 할머니를 만나뵈며 “앞으로 정부는 할머니들 입장에서 ‘위안부’ 문제를 최우선으로 챙기겠다”고 밝혔다. 정현백 장관은 “올 들어 피해할머님이 벌써 세 번째로 돌아가신 것이어서 정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여성가족부는 고(故) 김군자 할머니를 포함한 모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존엄회복을 위해 기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생존해 계신 할머니들께서 노후를 편안한 마음으로 보내실 수 있도록 생활안정 지원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故) 김군자 할머니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총 서른일곱 분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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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7-07-23
  • 中 길림성 송원, 규모 4.9급 지진 발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지진 센터에 따르면 7월 23일 7시 13분께 길림성 송원시에서 규모 4.9급의 지진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창춘과 하얼빈에서도 진감을 느낄 수 있었으며 아직 정확한 피해 상황은 알려지지 않았다. 진앙지는 북위 45.30도, 동경 124.81도다. 진원은 약 12km 정도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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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7-07-23
  • 美 국무부, '북한 관광 전면 금지령' 발부 예정
    ▲ 미 국무부 헤더 노어트 대변인 [동포투데이] 미 국무부가 21일 자국 국민의 안전을 감안해 모든 국민의 북한 관광을 전면 금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 국무부 헤더 노어트 대변인은 한 성명에서 미국 국민이 북한에서 체포와 장기 구금될 리스크가 높은 것을 감안해 이와 같은 금지령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노어트 대변인은 금지령 시행 후 미국 여권을 소지한 모든 개인들이 북한 방문시 반드시 특별 허가를 얻어야 한다고 말했다. 노어트 대변인은 미 국무부는 다음주 관련 금지령을 정식으로 발부할 예정이며 금지령은 정식 발부 30일 후 발효된다고 밝혔다. 미국의 공식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년 사이 최소 17명에 달하는 미국인이 북한에 의해 억류 되었으며 아직도 최소 3명이 북한 감옥에 구금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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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3
  • 中 ‘공유경제’ 새바람… 자전거, 우산, 숙박에 이어 책까지 공유
    ▲ 中 ‘공유경제’ 새바람… 자전거, 우산, 숙박에 이어 책까지 공유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최근 중국에서 ‘공유경제’의 바람이 불면서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자전거 공유, 우산공유, 숙박공유에 이어 이제는 책까지 공유하는 시대다. 지난 16일, 중국 안후이(安徽)성 허페이(合肥)시에 있는 싼샤오커우(三孝口) 신화(新華)서점은 24시간 운영하는 동시에 ‘책을 공유하는 서점’으로 개장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개장 첫날에는 2만명의 고객이 방문해 서점 방문객 수가 최고 기록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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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3
  • [2017 아스타나엑스포] 한국의 날 행사 및 한류 콘서트 개최
    [동포투데이]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7월 19일(수)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2017 아스타나 엑스포 한국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날’은 아스타나 엑스포 기간 중 참가국별로 특정일을 지정하여 참가국을 집중 소개하는 국가의 날 행사의 일환이다. 김영삼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김재홍 KOTRA 사장, 조환익 한전 사장, 김대식 주 카자흐스탄 한국대사 등 한국 대표단은 아스타나 엑스포 조직위원회와 함께 한국의 날 공식 기념식을 개최하고 다양한 문화 행사, 포럼 등을 개최하였다. ▲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7월 19일(수)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2017 아스타나 엑스포 한국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야제의 초대 가수인 아이돌 그룹 AOA(에이오에이)가 공연을 하고 있다. ▲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7월 19일(수)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2017 아스타나 엑스포 한국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야제의 초대 가수인 아이돌 그룹 B1A4(비원에이포)가 공연을 하고 있다. ▲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7월 19일(수)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2017 아스타나 엑스포 한국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야제 행사장을 가득 메운 현지 관람객들 ▲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7월 19일(수)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2017 아스타나 엑스포 한국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배우 서강준, 김재홍 KOTRA 사장, 아리스따노바 자우레쉬 사께노브나 아동복지시설(SOS) 원장이 CSR 이벤트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7월 19일(수)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2017 아스타나 엑스포 한국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재홍 KOTRA 사장과 한국관 10만 번째 관람객이 선물증정식 이벤트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7월 19일(수)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2017 아스타나 엑스포 한국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와이-킥(Y-kick) 마샬아츠 퍼포먼스 팀이 축하 공연을 하고 있다. ▲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7월 19일(수)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2017 아스타나 엑스포 한국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너지씨드 서명식을 한 주요 인사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두영 KOTRA 전략마케팅본부 본부장, 박덕열 산업부 과장, 주복원 한전산업개발 사장, 김정래 석유공사 사장, 강남훈 에너지공단 이사장, 전성태 제주도행정부지사, 김대식 외교부 주카자흐스탄대사관 대사,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 김재홍 KOTRA 사장, 김영삼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예시보프 아흐멧잔 스마굴로비치 엑스포 조직위원장, 하이로프 에를란 카르타예비치 투자개발부 차관(Hand of delegation), 조쉬바예프 라필 세이트하노비치 엑스포 커미셔너, 부케이하노프 누랄리 알리모비치 상공회의소 이사회 부의장, 우라좌코프 일리야 에를리코비치 엑스포 국제관계국 국장, 오가이 알렉세이 삼룩에너지(국영에너지기업) Managing director, 배우 서강준 ▲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7월 19일(수)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2017 아스타나 엑스포 한국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배우 서강준,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 김재홍 KOTRA 사장, 예시보프 아흐멧잔 스마굴로비치 엑스포 조직위원장, 하이로프 에를란 카르타예비치 투자개발부 차관(Hand of delegation), 김영삼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김대식 외교부 주카자흐스탄대사관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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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2
  • 중국인도 헷갈려하는 중국 아이스크림 명칭
     ▲ 冰棍儿[bīnggùnrbīng gùn ér] 막대 아이스크림 사진/징화바오서(京華報社) [동포투데이]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됐다. 한국에선 ‘아이스크림’ 이라고 말하면 통용되는 단어가 중국에선 아이스크림을 표현하는 단어가 다양하다. 다양한 종류의 ‘아이스크림’을 중국에선 어떻게 중국어로 표현하는지 함께 살펴보자! ▲ 冰棒[bīngbàng] 튜브형 아이스크림 사진/디이농징(第一農經 ) 짜먹는 아이스크림을 말한다. ‘뽕따’ ‘빠삐코’와 같은 튜브형 아이스크림이 이에 속한다. ▲ 冰棒[bīngbàng] 튜브형 아이스크림 사진/디이농징(第一農經) 쉐가오(雪糕), 빙지린(冰淇淋)과 빙지링(冰激凌)은 모두 아이스크림의 통칭이다. 빙지린(冰淇淋)과 빙지링(冰激凌)은 ‘Ice Cream’ 외래어가 중국에 들어오면서 생긴 단어로 쉐가오는 과거 빙군얼(冰棍儿, 막대 아이스크림)에서 유제품이 들어가있는 아이스크림이 나오면서 쉐가오(雪糕)란 단어가 생겼다. 빙지린과 빙지링은 모두 아이스크림을 통칭하는 단어로 비슷한 의미로 해석하면 된다. ▲ 甜筒[tiántǒng] 아이스크림콘 사진/워마이왕(我買網) ‘甜筒’ 자체는 달콤한 맛의 콘을 뜻하는데 중국에선 이 단어가 아이스크림콘 전체를 가리킨다. 한국의 구구콘, 부라보콘, 월드콘과 같다고 보면 된다. ▲ 사진/워마이왕(我買網) 통 형태의 떠먹는 아이스크림은 중국에서 따로 지칭하는 단어가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떠먹는 아이스크림을 빙지링(冰激凌)이라고 하며 쉐가오(雪糕)라고 거의 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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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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