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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대통령 전용 헬기 사고! 수색 구조 작업 진행 중
    [동포투데이]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TV에 따르면 지난 19일 이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지역에서 사고를 당했다. 이란 영문 뉴스 TV는 자사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라이시 대통령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지역에서 사고를 당했다는 보도가 나왔다"고 전했다. 이란 SNN통신에 따르면 헬기는 짙은 안개로 인해 비상착륙했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수색 구조 작업이 시작됐고 기상 상황으로 인해 수색 구조 작업의 어려움이 더욱 커졌다고 보도했다. 프레스 TV는 정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구조대가 이란 북서부에 있는 라이시 대통령의 추락한 헬리콥터 현장에 접근하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에는 “구조대가 이란 대통령 헬리콥터 사고가 발생한 지역으로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고 적혀 있다. 소식통은 "후세인 아미르 압둘라얀 이란 외무장관도 이란 대통령이 탄 헬리콥터에 타고 있었다"고 전했다. 프레스 TV가 공개한 이란 대통령을 태운 헬리콥터가 추락한 곳으로 추정되는 현장은 테헤란에서 북서쪽으로 약 600㎞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라이시는 일요일 아침 일찍 아제르바이잔에 도착해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과 함께 댐 준공식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이 댐은 양국이 아라크스강에 건설한 세 번째 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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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미, 해저케이블 유지보수 중국 선박의 첩보활동 우려
    [동포투데이] 미국이 해저 광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중국 선박의 간첩 행위에 취약하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관계자들은 태평양 해저의 통신 케이블이 중국 유지보수 선박의 조작에 취약할 수 있다는 특별 경고를 통신회사들에 비공개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구글과 메타플랫폼스 등 미국의 일부 대기업은 일부 지역에 광케이블을 대량 보유하고 있지만 외국의 건설 및 유지보수 업체에 의존하고 있다. 미국 관리들은 이러한 상황이 상업 및 군사 정보의 보안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국제 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중국의 SB서브마린시스템즈가 무선 및 위성 추적 서비스로부터 선박의 위치를 숨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대만과 인도네시아, 다른 아시아 연안 지역에서 작업하던 선박 푸하, 푸타이, 볼드매버릭호는 종종 "합리적인 설명 없이" 며칠 동안 선박 추적 서비스 지도에서 사라지기도 했다. 앞서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의 '스파이 활동'에 대한 미국의 추측과 관련해 "중국은 미국이 국가안보 개념을 과도하게 확장하고 타국 기업을 부당하게 탄압하고 국가권력을 남용하는 행위에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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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러시아, 21세기 경제 성장률 가장 빠른 국가 톱 10 진입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통계에 따르면 러시아는 달러 기준으로 글로벌 경제 성장률이 가장 빠른 국가 Top10에 진입했다. 러시아 경제는 21세기 초 이후 7배 성장했다. 에티오피아는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금세기 초부터 에티오피아의 경제는 18.4배 성장했으며 총 GDP는 1,600억 달러에 이른다. GDP 성장률 2위는 중국으로 13.6배 증가했다. 3위는 카자흐스탄으로 13.2배 늘었다. 5월 초 언론은 러시아 GDP의 2024년 1분기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5.4%로 빠르게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통계부서는 2023년 4분기 GDP 증가율이 4.9%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3.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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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中, 대만 새정부 출범 앞두고 “분열 시도 않는 한 많은 문제 논의 가능”
    [동포투데이] 5월 20일에 있게 되는 대만 라이칭더 총통 취임식을 앞두고 쑹타오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임은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양안경제무역엑스포에서 "대만의 어떤 정당이나 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양안이 모두 중국인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많은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제26회 양안경제무역엑스포 개막식에서 쑹 주임은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에서 마잉쥬(馬英九) 일행을 회견하고 발표한 중요 연설은 양안 관계 발전에 방향과 전망을 제시했으며 양안 관계 발전에 중대한 의의와 심대한 영향을 갖는다고 밝혔다. 쑹주임은 "대만의 어떤 정당·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중국인이자 가족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교류에 장애가 없고, 많은 일을 상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쑹주임은 대만 독립의 입장을 고수할 경우 "대만의 민생복지와 대만의 평화와 안정은 보장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대만 동포들이 우리와 함께 하나의 중국 원칙을 구현하는 92공식(九二共識·1992년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합의) 견지하고, '대만 독립'의 분열과 외부 세력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하며, 대만의 평화와 안정을 강력하게 수호하고, 양안 관계를 평화 발전의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우쭈이 푸젠성 당서기는 "푸젠성은 대만의 산업과 기업이 대륙의 내수시장에 융합되도록 돕고 푸젠 기업의 대만에 대한 투자와 발전을 장려하며 지원하는 등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하고 윈윈을 실현해 양안의 경제무역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푸젠성이 양안 동포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동등 대우 목록의 범위를 확대하며 대만 동포 기업의 권익 보호를 위한 조정 및 연결 메커니즘을 개선하고 대만 동포가 푸젠에서 학습, 취업, 창업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고품질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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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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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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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의 숨결 조선족동네 연길(옌지)
    연길시내를 관통한 부르하통하 강변야경 ◈ 중국속의 작은 한국 연변조선족자치주(延邊朝鮮族自治州) 길림성 동부에 위치하여 러시아, 한반도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면적이 4만 3547㎢, 인구가 219만 5000명 정도로 11개 민족이 거주하고 있는데 그중 40%가 조선족이다. 조선 말기부터 한국인이 이주하여 이곳을 개척하였고 이전에는 북간도라고 불렀다. 이후 1952년 9월 3일에 자치구가 설립되어 1955년에는 자치주로 승격되었다. 연길(延吉)·도문(圖們)·돈화(敦化)·화룡(和龍)·용정(龍井)·훈춘(琿春)의 6개시와 왕칭(汪淸)·안도(安圖) 2개 현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하천으로는 도문강·송화강(松花江)·목단강(牡丹江)·소분강[綏芬江] 등이 있고, 도문강 유역에는 '동북아 금삼각주(東北亞金三角州)'라고 불리는 국제개발지, 훈춘경제개발지가 있다. 조선 말기 우리 민족에 이주하면서부터 연변은 한반도와 역사를 같이 하며 일제강점기에는 독립운동의 근거지로서 독립운동가들이 활약했으며 그 때문에 청산리 항일전승지(靑山里抗日戰勝地)·봉오동(鳳梧洞) 항일전승지·일송정(一松亭) 등 유적지가 많다. ◈ 한국의 숨결이 살아 있는 도시 연길(延吉 : 이엔지) 연길은 2,000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지닌 곳이지만 본격적으로 개발되기 시작한 것은 불과 100여년 전부터이다.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주도(州都)이며 중국 조선족 문화의 중심지로 백두산과 가까워 매년 많은 한국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연변에서는 사람들의 옷차림, 집, 길거리를 둘러봐도 전혀 낯설지 않은, 우리 나라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이는 소수민족이 모여 사는 자치주 스스로 그 민족 나름대로의 지역을 가꾸어 나가도록 하는 중국정부의 소수민족 우대 정책에 따라 연변자치주 내의정부기관이나 신문 광고 등에 조선족 자체의 문자를 우선적으로 쓰고 있고, 그 때문에 연변의 거의 모든 옥의광고가 한글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한글이 공용어로 되어 있다. 연길은 중온대 반습윤기후에 속해, 여름에는 무덥고 비가 많이 내리며 겨울이 길고 춥고 뚜렷한 대륙성 계절풍 기후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연평균 기온은 5.7℃, 최저 -32.7℃까지 내려가기도 한다. 연길의 면적은 390㎢, 인구는 약 35만 8000명(1993)에 달하며 주변 농업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집산지이다. 이곳은 청(淸)나라 말기에 간무국(墾務局)이 설치된 뒤 발달하였기 때문에 국자가(局子街)라고도 불렀다. 1902년 옌지청[延吉廳]이 설치되고 1909년 부(府)가 되었으며, 1913년 중화민국 수립 후 현(縣)이 되었다. 1909년 간도협약(間島協約:젠다오협약) 이후에 교역주로서 개방되자 많은 한국인 이민이 이주하여 시의 주변지역을 개척하였다. 부근에 석탄·금 등의 광산이 있고 광공업이 발달해 있다. 한국어방송국과 신문사가 있으며, 의과대학·연변대학 등이 있다. ◈ 연길을 여행할 때 주의할 점 연길시는 중국에 사는 조선족의 일용품 생산지로서 가구와 한복을 비롯하여 전통 악기, 식기 등 60여 가지의 제품이 생산, 공급되고 있다. 연길을 기점으로 동서남북으로 펼쳐져 있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관광객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특히 북한이 고향인 실향민들에게는 단순한 여행의 의미 이상의 느낌을 갖게 하므로 매년 많은 한국인들이 찾는 곳이다. 또한 도처에서 조선족 동포를 쉽게 만날 수 있는데, 초청이나 현지 투자 등을 쉽게 약속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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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14
  • 박근혜 한국 력사상 첫 녀성대통령으로 당선
    박근혜 한국 력사상 첫 녀성대통령으로 당선 서울 12월 20일발 신화통신: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0일 새벽 공포한 결과에 의하면 한국 새누리당 대통령후선인 박근혜가 19일 거행한 한국 제18기 대통령선거에서 미약한 우세로 민주통일당 후선인 문재인을 이기고 한국 다음 임기 대통령으로 당선되였으며 한국 력사상 첫 녀성대통령으로 되였다.한국 중앙 선서관리위원회는 당지 시간으로 20일 새벽 5시에 최종통계결과를 공포했다. 박근혜와 문재인은 각기 51.6%와 48%의 득표률을 획득했는데 박근혜는 1577.3100만장의 선거표를 획득하고 문재인은 1469.2609만장의 선거표를 획득해 량자의 선거표 차이는 108.0491만장이다. 이번기 대선의 득표률은 75.8%에 달해 17기 대선의 63%와 16기 대선의 70.8%를 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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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2-12-21
  • 中 댜오위다오 처음 항공기 투입
    중국 국가해양국 항공기가 13일 오전 댜오위다오 상공에 진입했다. (출처: 신화넷) 중국 국가해양국 항공기가 13일 오전 댜오위다오 상공에 진입했다. (출처: 신화넷) 13일 오전 중국 국가해양국 항공기가 댜오위다오(釣魚島) 상공에 도착해 순찰 작전을 개시했다. 이에 맞서 일본항공자위대는 F-15 전투기와 E2C 조기경보기를 긴급 발진시켜 맞섰다. 해외 언론들은 중국이 처음으로 항공기를 댜오위다오 순찰에 투입했다고 분분히 보도했다. 특히 AP통신은 중국의 행동은 "흔치 않은 일"이라고 직접 밝히기까지 했다. AP통신은 13일 오전 중국 항공기가 댜오위다오 상공에 나타난 후 일본은 4대의 F-15 전투기를 동원해 해당 지역에 이르렀지만 "더이상의 행동은 취하지 않았다"고 일본 방위성 관원이 밝혔다고 전했다. 로이터통신은 일본이 동원한 F-15 전투기가 8대에 이른다고 일본 방위성 관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미국 CNN방송은 13일 중일간 영유권 분쟁이 있는 댜오위다오 상공에 중국 항공기가 나타난 것을 발견하자 일본은 전투기를 긴급 발진시켜 맞섰다고 보도했다. 이는 양국이 댜오위다오 영유권 분쟁에 "처음" 전투기를 투입시킨 것이라고 방송은 전했다. 중국 국가해양국은 13일 "오늘 오전 해양감시용의 B-3837 항공기가 댜오위다오 상공에 도착했으며 해양감시선 4척과 편대를 이뤄 댜오위다오 상공과 해양을 처음으로 입체적으로 순찰했다"고 밝혔다. 해양국은 중국 항공기와 선박이 무선으로 "일본 측은 중국 영해에서 즉각 물러나라"고 요구했다고 확인했다. 중국 외교부 훙레이(洪磊)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중국 해양감시 항공기가 댜오위다오 공역에서 비행한 것은 전적으로 정상적인 활동"이라고 강조했다. 일본 자위대의 지상 레이더는 중국 항공기를 포착하는데 실패했으며, 해상보안청의 순시선이 처음 확인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CCTV.com 한국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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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2-12-15
  • 中 매체, '북 로켓 발사' 비중 있게 다뤄
    ▲ [자료사진] 출처: 신화넷중국의 주요 언론과 방송들은 12일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소식을 긴급 보도했다. 신화통신, 중국신문, 중앙 CCTV 등 여러 매체를 비롯한 주요 포털사이트 뉴스에서도 북한의 로켓 발사 소식을 비중 있게 다뤘다. 한편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오전 11시 23분 "운반로켓 '은하 3호'를 이용한 '광명성 3호' 2호기 발사가 성공했으며 위성이 예정된 궤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이번 북한의 장거리 로켓은 일본의 오키나와 상공을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주성 기자연변통보 201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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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13
  • 中 민족대학 제5회 한글날 기념공연 “대장금”
    11월 29일 저녁 7시, 중앙민족대학교 조문학부 “옹달샘”문학사가 한글날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 연출한 연극-“대장금”이 중앙민족대학교 대강당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연기자들의 호연과 우리 민족 특유의 분위기가 돋보였던 공연은 교내외에서 몰려온 천여명 관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008년부터 매년마다 한글창제를 기념하기 위해 진행되는 “옹달샘” 문학사의 대형연극은 제1회 “훈민정음”, 제2회 “복사꽃이 피었네”, 제3회 “신흥부뎐”, 제4회 “춘향연”에 이어 올해 제5회째를 맞게 되였다. 이번 연극은 조선조 의녀 장금이 남존녀비의 봉건적체제하에서 집념과 의지로 궁중 최고의 료리사와 조선 최고의 의녀가 된 성공담 및 장금과 민정호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대장금”은 한국에서 드라마로 제작되여 중국에서도 방영된바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스토리다. 이날 연극은 드라마를 바탕으로 새로운 형식과 최근 류행하는 개그요소까지 가미시켜 관객들에게 친근하지만 진부하지 않아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선물하였다. 또 연극 도중에 극에 알맞는 조선족 전통음식과 전통놀이도 소개되여 우리 민족의 특색을 널리 알렸다. 조문학부 강용택 학부장은 이날 공연과 관련해 우리 말과 우리 글, 나아가 우리 얼을 지키기 위해 여러가지 유익한 활동을 조직하고 있는 “옹달샘” 문학사에 아낌없는 격려를 보냈다. 한시간 남짓이 진행된 공연은 전체 출연자들의 멋진 합동무대로 두달동안의 준비려정에 원만한 끝을 맺었다. 이번 공연은 그 재미와 감동과 더불어 569년 력사의 한글창제를 기념하고 있다는데서 의의가 크다. “옹달샘”문학사는 1995년 중앙민족대학교 조문학부 학생들에 의해 창립된 17년 력사의 장수 동아리로서 우리 말과 우리 글을 지키고, 나아가 우리 민족의 문화와 전통을 지키는것을 취지로 하고있다. 정기적인 문학잡지 출간, 한글날 특별공연, 글짓기 경연, 시랑송 경연, 문학세미나 개최, 문화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치는것을 주요 활동으로 하고있는 “옹달샘”문학사는 연변대학교 “종소리”문학사와 함께 민족문학과 민족문화를 지키는데서 대학생단체로서의 선두적 역할을 하고있다(중앙민족대학교 조문학부 기자단 황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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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06
  • 일본: 핸드폰으로 피부건강 체크 가능
    일본 대기업 Fujitsu 전자회사에서 피부 건강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폰 프로그램을 개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일본 대기업 사원에 의해 개발된 프로그램은 사람 얼굴 피부를 사진으로 인식하는 방식으로 안색변화를 비롯해 일련의 피부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측에서는 스마폰 이용자가 매일 피부건강을 체크하게 되면 하루중 시간대에 따른 피부상태를 알게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스마트폰 사용자가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체크 결과를 타인과 공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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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02
  • 중국 고위급 간부 – 성관계 비디오물로 퇴출
    중국의 충칭시 당서기인 레이 첸후가 자리에서 경질됐다고 금요일 중국언론이 보도했다. 이는 중국관리가 젊은 여성과 한 침대에 있는 모습이 담긴 비디오가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그동안 완강히 부인했던 성관계 사건이 진실로 밝혀지게 됐다. 결과 충칭시위원회는 레이 첸후를 공직에서 퇴출시켰고 사건수사는 계속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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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02
  • 韓 대선 후보 ‘서민층 표심잡기’ 돌입
    올해 예순 살인 박근혜 후보는 한국 박정희 전대통령의 딸이다. 양친 모두 암살당한 후 ‘대통령의 딸’로써 정치에 입문해 ‘독재자’의 딸이라는 오명을 쓰고 정계에서 축출됐다. 아직 단신인 박 후보는 복귀 후 한국 정계의 핵심인물로 급부상했으며 중국어에 능통하고 중국 철학에도 많은 애착을 가진 인물이다. 올해 59세인 문재인 후보는 가난한 유년을 보냈고 학생운동으로 수감된 적도 있다. 1982년, 문 후보는 노 무현 전대통령과 법률사무소를 개설, 훗날 그의 파트너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노 전대통령의 참모로써 참여정부의 요직을 맡기도 한 인물이다27일, 서울 지하철 안에서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문 재인 후보 27일, 충남 공주서 시장을 둘러 보고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박 근혜 후보 대선, 22일 간의 표심잡기 돌입, 당선 유력 두 후보의 지지율은 막상막하고, 둘 다 재산 신고를 마쳤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두 후보의 지지율이 막상막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법률규정에 따라 각 후보들은 후보 등록 시 재산 신고가 필수다. 한국 언론은 박 근혜 후보, 문 재인 후보, 박종선 후보가 각각 21억8천만원(약 1,200만위안), 12억 5천만원(약 700만위안), 42억 7천만원(약 2,4000만위안)의 재산을 신고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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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30
  • 한국 외국인정책기본계획수립 공청회 개최
    한국 외국인정책기본계획수립 공청회 지난 11월 9일 한국 서울에서 제2차 외국인 기본정책수립을 위한 공청회가 개최되였다.이날 권재진 법무부장관은 인사말에서 미래사회의 환경변화에 한발 앞서 대처하고 세계속의 대한민국으로 더 크게 발돋움 할수 있도록 효률적이고 진일보된 "외국인정책 기본계획"을 마련함에 있어 국민, 재한외국인, 전문가 및 리해 관계자들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이어서 송석구 사회통합위원회 위원장의 축사와 함께 시작된 공청회에는 계명대 김혜순교수의 사회로 법무부 외국인정책과장의 주제발표와 법무법인 다온의 김재련 변호사외 5명의 토론자들이 함께 열띤 의견을 교환하고 방청했던 1천여명의 참가자들의 의견을 듣는 열띤 시간을 갖는 등 뜻깊은 공청회로 진행됐다.지금 한국에는 약 145만명의 체류외국인이 다문화사회를 구성하여 더불어 살고있다.한국정부는 글로벌시대에 걸맞는 개방과 사회통합을 통하여 "외국인과 함께하는 세계 일류국가"를 만들고자 지난 2008년 "제1차 외국인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오고있다.외국인정책이 한국의 경제, 사회, 문화, 인구, 가족, 안보정책 등과련계된 종합정책으로 확대됨에 따라 외국인정책의 기본계획이 날로 그 중요성을 더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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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2012-11-30
  • 한국 녀고생들 성인식 거행
    11월 26일, 한국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양근향교에서 수능을 마친 양평고중 고3 녀학생들이 전통한복을 입고 성인식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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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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