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2-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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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웰컴투 삼달리' 강미나, 연기 변신이 범상치 않다! '성장형 배우'
    [동포투데이] '웰컴투 삼달리' 강미나가 똑 부러진 막내로 활약했다. 지난 2, 3일 방송된 JTBC 새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 연출 차영훈, 제작 MI, SLL) 1, 2회에서 강미나는 언니 조삼달(신혜선 분)의 뜻밖의 논란으로 고향 제주도 삼달리로 돌아가게 된 조해달(강미나 분)로 분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해달은 딸 차하율(김도은 분)과 함께 첫 등장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해가 중천이 되도록 늦잠을 자던 해달은 자신을 깨우는 하율과 티격태격하며 친구 같은 모녀 케미를 보여줬다. 두 사람은 단발머리의 귀여운 외모와 똑 부러진 성격까지 닮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해달과 그의 언니들 진달(신동미 분), 삼달의 자매 케미도 심상치 않았다. 해달은 삼달이 갑질 논란에 휩싸이자 자기 일처럼 발끈하는가 하면, 기자들을 피해 도망치는 언니들과 함께 고향 제주 삼달리로 내려가겠다는 결단을 내리기도. 이어 삼달리에서 '되바라진 애'로 통하는 해달의 과거사도 공개됐다. 어린 시절 해달은 술 심부름을 시키는 동네 할아버지들을 경찰서에 신고하는 것은 물론,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할 말은 다 해야 직성이 풀리는 '막내 온 탑'의 면모로 웃음을 유발했다. 강미나는 범상치 않은 막내 해달로 완벽하게 변신해 첫 방송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현실 자매를 방불케 하는 디테일한 생활 연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을 뿐만 아니라, 더 넓어진 표현력으로 '성장형 배우'로서 가능성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이처럼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그가 앞으로 어떤 연기로 '해달' 캐릭터를 만들어나갈지 기대가 커진다. <사진 제공 : JTBC '웰컴투 삼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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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이지원, SBS ‘마이데몬' 빠져드는 러블리… 눈도장 쾅!
    [동포투데이] ‘마이데몬’ 이지원이 러블리 매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SBS 금토드라마 ‘마이데몬’(연출 김장한, 극본 최아일)에서 미래F&B 홍보팀 대리 최정미 역을 맡은 이지원이 사랑스러운 연기로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4회에서 정미는 정구원(송강 분)과 시간을 보내고자 환영회 겸 회식을 제안했다. 하지만 도도희(김유정 분)와 함께 참석한 구원을 보고 실망한 데 이어 테이블 아래에서 손목을 잡고 있는 모습을 목격하고는 “오늘 대인운이 안 좋더라니 역시 미신은 배신 안 해”라며 극중 사내 점성술사다운 허탈함을 표했다. 진탕 술에 취해 빨개진 얼굴로 동료들에게 들려가면서도 귀여운 주정을 부리는 모습이 웃음을 유발하기도. 이처럼 통통 튀는 매력과 사이다 화법으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은 물론, 홍보팀 3인방의 티키타카로 재미를 더하고 있는 이지원은 전작 SBS ‘악귀’에서 악귀에 씌여 예민하고 날카로운 인물을, JTBC ‘백일장 키드의 사랑’에서는 질투심 많지만 어른스러운 속내를 가진 인물을 완벽 소화하며 섬세한 연기력을 입증해왔다. 이번 작품에서는 똑부러지면서도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가 커진다. 한편, 독특한 소재와 화려한 배우 군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마이데몬’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출처-<SBS ‘마이데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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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믿보배’ 김정현, 영화 ‘비밀’ 개봉 앞두고 새 프로필 공개
    [동포투데이] 배우 김정현이 새 프로필을 통해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1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김정현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새 프로필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정현은 베이비 블루 컬러의 니트에 소년미 넘치는 헤어스타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 또한 화이트 셔츠와 민트색의 가디건을 매치,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찰떡 소화하는 것은 물론 따뜻하고 은은한 미소로 스윗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이어진 다른 컷에서 김정현은 블랙 셔츠로 한껏 짙어진 남성미를 풍기고 있다. 맑은 피부에 뚜렷한 이목구비는 강렬하면서도 절제된 느낌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김정현은 프로필 촬영 현장에서 화보에 버금가는 다양한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탄생시켰다는 후문이다. ‘믿고 보는 배우’로 대중들의 마음에 자리 잡은 김정현은 다양한 작품에서 쌓은 연기력과 내공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그런 그가 오는 12월 13일(수) 개봉 예정인 영화 ‘비밀’에서 강력반 형사 ‘동근’ 역을 맡아 밀도 있는 연기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새로운 프로필 공개와 함께 시작된 그의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영화 ‘비밀’은 잔혹하게 살해된 사체에서 10년 전 자살한 영훈의 일기가 발견되고, 그 이면을 파헤치던 강력반 형사 동근이 잊고 있던 자신의 과거와 마주하는 추적 스릴러로 오는 12월 13일(수) 개봉.<사진 제공 : 스토리제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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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1
  • 유역비, 8초만에 레이싱 타이어 교체...네티즌 감탄
    [동포트데이] 최근 유역비는 인스타그램에 아부다비 F1 그랑프리에서 열린 F1 레이싱 타이어 교체 경기에 참가한 모습이 담긴 눈길을 끄는 영상을 공유했다. 레이싱복을 입은 유역비는 페라리의 P룸에서 또 다른 여성과 각축을 벌였다. 경기 중 유역비는 재빨리 타이어 탈착 공구를 이용해 기존 타이어를 떼어냈고, 곧이어 무서운 속도로 새 타이어를 장착했다. 그녀는 팀원들의 도움으로 매우 능숙하게 타이어 교체 챌린지를 단 8초 만에 완료하며 상대를 물리치는 데 성공했다. 유역비의 이번 크로스오버 시도는 스타의 생활 속 다면성과 풍부함을 보여주었다. 그녀는 스크린에서의 맹활약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도 독특한 취미와 재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다면성과 풍부함은 사람들이 스타에 대한 더 깊은 이해와 이해를 갖게 하고 사회에 더 많은 긍정적인 에너지와 시사점을 가져다 준다. 유역비는 1987년 8월 25일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태어나 베이징 영화 아카데미를 졸업했다. 그의 아버지는 외교관이고 어머니는 무용가이다. 유역비는 아버지의 아이큐, 어머니의 미모를 이어받아 영어와 프랑스어를 구사할 수 있고 연기 재능도 뛰어나다. 연기 경력은 '금분세가' 백수주 역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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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사채소년’ 강미나 스크린 장악, ‘한층 성장한 연기력’
    [동포투데이] 강미나가 한층 성장한 연기력으로 관객을 찾아왔다. 지난 22일(수) 개봉한 영화 ‘사채소년’에서 강미나는 절대 들키고 싶지 않은 비밀을 품은 ‘다영’역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강미나는 등장부터 섬세한 표정 연기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극 초반 부모의 사업 실패 사실을 친구들에게 숨기기 위해 애쓰는 모습으로 안쓰러운 면모를 보여준 반면 강진(유선호 분)에게는 자신의 상황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모습을 보여 양면성을 지닌 캐릭터의 변주를 유연하게 펼쳐냈다. 또한 후반부에 강미나는 시간이 흐를수록 자신의 비밀을 가지고 고민하는 복잡 미묘한 감정을 디테일하게 표현해 캐릭터의 다채로운 얼굴을 그려내기도. 이처럼 그는 ‘사채소년’의 또 다른 주인공으로 중심축을 지키며 스크린을 장악했다. 강미나는 앞서 진행된 언론배급 시사회에서 “다영이라는 캐릭터는 긴장감과 경계심이 심한 캐릭터라 대사보다는 표정으로 많이 이야기하려고 했다. 눈동자의 시선이 어디에 맞춰져 있는지에 집중했다”라며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에 기대감을 높였다. 강미나는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쌓아온 탄탄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내일이 기대되는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그런 그가 오는 12월 2일(토) 첫 방송되는 JTBC ‘웰컴투 삼달리’ 세 자매 중 막내 ‘조해달’ 역으로 안방극장까지 접수할 예정이라고.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그의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강미나가 출연하는 영화 ‘사채소년’은 존재감도, 빽도, 돈도 없는 학교 서열 최하위 강진(유선호 분)이 어느 날 학교에서 사채업을 시작하며 서열 1위가 되어가는 하이틴 범죄 액션 영화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 : ㈜26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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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실시간 연예·방송 기사

  • 한국 스타 이민호 중국 북경에 나타나
    [동포투데이 베이징] 김정 기자= 한국 드라마 “상속자들”의 남주역 이민호가 12월 21일, 중국 북경 수도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이날 있은 팬미팅에서 자기의 다리 길이가 “1.1미터”이며 비결은 줄곧 잠을 자는 것이라고 말해 장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또 자기의 직업본보기는 중국 인기스타 류덕화(劉德華)이고 그와 같은 노동모범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 행복하다 이민호는 몇년 전 출연했던 “시티헌터(城市猎人)”를 통해 중국인들에게 알려졌고 금방 종영된 드라마 “상속자들”을 통해 이 늘씬한 다리의 멋진 남자는 중국인들을 열광케 했다. 이같은 좋은 성적을 두고 이민호는 “매우 행복하다. 이 드라마에 출연한 것도 행복이었고 많은 팬들이 있어 더없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자기는 스트레스가 쌓일 때면 잠을 자는데 깊은 잠을 자고 나면 모든 번뇌가 사라진다면서 자기는 누가 깨우지 않으면 줄곧 잠을 잔다고 말했다. 알맞는 중국드라마 찾고있다 이날 현장에서 이민호는 중국 연예의 발전을 기원한다면서 자기가 출연할 알맞는 중국드라마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의 여스타로 양미와 고원원을 알고 있으며 중국에서의 한국 드라마 방영효과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의 어느 배우와 함께 출연하고 싶은가는 질문에 이민호는 자기가 존경하는 대선배 류덕화와 성룡이라면서 “하지만 꼭 그들과 함께 출연하려는 것은 아니다”고 말하고 나서 “어느 한번 나는 항공기에서 류덕화에 관한 기록편을 본 적이 있는데 그의 다년래 배우의 길을 소개하고 있었다. 그 기록편에서 류덕화는 근로모범이였고 이는 나의 본보기를 바꿔놓았다. 나도 지속적으로 관중들에게 여러 가지 작품을 선보이고 많은 일들을 하며 관중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싶다”고 속심을 터놓았다. 박신혜와 김우신 “연인, 연적”들도 북경에 이민호 외 “상속자들”의 두 주연배우 박신혜와 김우빈도 지난주 북경에 와 안휘(安徽)위성텔레비죤 2013전통극축전 녹화에 참가했다. 이민호와 마찬가지로 드라마중의 김우빈의 체격도 초점이 됐다. 다리길이가 얼마인가는 질문에 김우빈은 자기는 다리길이를 재여본 적이 없어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드라마 “상속자들” 가운데서 남자들의 총애를 한몸에 받는 여주역 박신혜에게 김탄과 영도(드라마 배역) 즉 이민호와 김우빈 가운데서 누구를 더 좋아하는가는 질문에 박신혜는 “상대적으로 녀학생들은 줄곧 자기를 사랑해주고 보호해주는 김탄을 좋아한다. 하지만 드라마속에서는 김탄을 선택했지만 현실생활에서 선택하라고 한다면 다른 한쪽(김우빈)을 좋아할 것이다. 그래야만 공평하니까”라고 말했다. 박신혜가 선호하는 남자는? 배우자 선택표준: 나는 대방과 말이 통하는가를 중시한다. 외모에 대해서는 특별한 요구가 없다. 어떻게 고백할 것인가?: 나의 첫사랑은 성실하고 꾸밈이 없는 사람이면 좋겠다. 너희들이(여자팬들을 가르킴) 만일 좋아하는 남자를 만난다면 직접 고백하는 것이 좋겠다.
    • 연예·방송
    2013-12-24
  • 中 언론 : ‘기황후’ 하지원 너무 예뻐
    얼마전 중국 매체가 헝덴(横店)에서 드라마 제작진을 방문할때 “기황후” 제작진이 이곳에서 배경을 선택하는 모습을 발견했다. 이에 앞서 보도된 하지원은 화려한 고대복장을 입고 우아하고 기세높았는데 이에 비해 이날 하지원은 궁녀복장을 입고 있었다.제작도중 휴식을 취할때 그녀는 쉴새 없이 눈짓을 하여 제작직원들을 웃겼으며 매우 예뻤다. 중국 저쟝성 중부 둥양시(浙江省东阳市)에 위치한 헝덴은 중국 소상품도시 이우(义乌)와 36km 떨어지고 성도 항저우(杭州)에서 160km를 사이두고 있다. 거대한 기지 규모에 풍부한 촬영세트로 하여 이 영화 드라마 제작기지는 천카이거(陈凯歌),장이머우(张艺谋)등 저명한 중국 영화 감독들과 국내외 스타들을 흡인했다. 1996년이래 헝덴 집단은 누계 40억 위안 투자로 헝덴 영화드라마 시티를 건설했으며 현재 이 곳에는 광저우가(广州街), 홍콩가(香港街), 진왕궁(秦王宫) 등 14개 천년 시간 역사를 가진 영화 드라마 세트장을 가지고 있어 국내 최대 규모의 영화 드라마 제작기지로 취급되고 있다. 얼마전 미국 “할리우드보도”지는 헝덴을 “중국의 할리우드”라고 평가했다.
    • 연예·방송
    • 드라마
    2013-12-20
  • 장쯔이, ‘성접대 스캔들’보도 언론사에 승소
    [동포투데이]연예= 18일자 홍콩신문 명보(明報)에 따르면, 미국 중국어 뉴스사이트 ‘보쉰(博訊)’은 지난해 5월 중국의 인기 여배우 장쯔이가 보시라이 전 충칭시 당서기와 관계를 갖고 보시라이 실각 후 중국 당국의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장쯔이 측은 작년 6월, 미국에서 이 사이트를 고소, 이달 14일 판결에서 승소했다.보쉰은 18일 영어판 기사에서 “보도는 근거가 없는 익명의 정보를 바탕으로 한 것이며 장쯔이 측에 대한 확인도 하지 않았다”며 전면적으로 사죄했다.
    • 연예·방송
    2013-12-19
  • MBC 월화 드마라 '기황후', 중국 헝덴(横店)을 배경으로 촬영
    MBC 월화 드마라 “기황후”가 10월 28일 첫방송을 시작했다. 일찍 “기황후” 제작진이 중국 저쟝성 헝덴에 와 배경을 촬영하는 뉴스가 이미 수많은 중국 시청자들의 주목과 흥취를 일으켰다. 첫방송 저녁 중국의 시청자들은 첫화면은 헝덴 영화 및 드라마시티(横店影视城)의 명청 궁전풍경구(明清宫苑景区)인 것을 발견했다. 그 다음 계속하여 “청명상하도(清明上河图)” 풍경구의 판러우(樊楼)등 빌딩도 개장 화면으로 등장했으며 극내용도 허지원이 연기한 기황후가 중국 황제를 따라들어가면서 서막이 시작됐다. 보도에 따르면 “기황후” 제작진은 헝덴 영화 드라마 시티에서 10여일간 밀집한 촬영을 진행했는데 주로 명청궁전과 청명상하도 등 두개 풍경구에 집중됐다. 외국 드라마에서 중국의 외경을 처음 보는 것이 아니지만 한국의 MBC 월화극 “기황후” 첫 방송저녁 수많은 중국 시청자들이 첫시작 파노라마에 출현한 화면이 헝덴의 명청궁전의 거대한 궁전들임을 보고 감탄했다. 이것이 중국 사극들에서 매우 익숙하게 알려진 헝덴이 아닌가? 바로 그러했다. 이곳이 바로 헝덴이었다. 10월 10일부터 “기황후”제작진이 중국 남북을 다니며 특히 헝덴에서 10여일 촬영하고 한국에 귀국한 후 “불의 여신”극을 잇는 작품으로 방송을 시작했다. 이처럼 거대한 사극을 중국 헝덴에서 배경을 선택한데 대해 수많은 중국의 시청자들이 들끓었다. 그것은 이전의 한국의 사극들은 비록 중국 황실에 관련되는 내용이 적지 않았지만 대체로 모두 한국에서 배경을 취득했기 때문이다. 드라마 첫시작 파노라마식 화면은 헝덴의 명청궁전을 재현했으며 문자로 이 곳이 원조대도(元朝大都)라고 강조했다. 그 외 첫집 6분동안의 극은 거의 모두가 헝덴특색의 건축물앞에서 완성됐다. 그 중에는 지창욱과 주진모가 대화를 나눈 판러우(樊楼), 하지원과 지창욱의 결혼을 한 태극전등이 포함됐다. 6분간 극이 지난후 결혼현장으로부터 기황후의 추억편으로 넘어가며 중국외경도 소실된다. 그러다 후기 극중 헝덴외경이 다시 출현하게 된다. 하지원의 결혼, 황후극 외 궁녀극도 헝덴에서 제작됐다. 헝덴에서 촬영한 궁궐극에 따라 호위대와 궁년들이 물론 대량 등장하게 된다. “기황후”의 또 다른 중국 원소는 극중 대량의 중국 엑스트라 배우들이다. 천원위(陈稳宇) 등 헝덴 배우 공회등록 배우에 따르면 “기황후”가 헝덴에서 촬영할때 채용한 군중배우들은 모두가 당지주민들이다. 그들은 자기들이 순 한극에 출현하게 된데 대해 매우 격동돼 한다. “한국에서 온 제작진의 자질이 매우 우수하다. 그들은 우리를 보고 말을 건네며 예절이 밝다. 그들 다수는 중국어를 할줄 모르지만 “세세(谢谢)”와 “마판러(麻烦了)”등 말은 수시로 한다.”고 천원위의 곁에 선 다른 한 군중 배우가 말했다. “매번 촬영결속후 감독과 제작진 전체 직원들이 우리를 보고 허리를 굽히며 감사를 표했다”고 말했다.
    • 연예·방송
    • 드라마
    2013-12-15
  • 장근석-윤아 ‘사랑비’, 극장판 일본 팬을 찾는다.
    배우 장근석, 윤아가 출연한 KBS 드라마 ‘사랑비’가 극장판으로 재편집 돼 일본 팬을 찾는다. 관계자는 “‘사랑비’ 극장판은 20부작으로 일본에 방영 됐던 드라마의 하이라이트 부분만 뽑아 재편집 하는 형태로 제작될 예정이다. 드라마를 보지 않았던 분들도 극장판만 접해도 충분히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드라마 ‘사랑비’는 1970년대 아날로그 사랑과 2012년의 디지털 사랑을 그리며 사랑의 진정성 서정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한류스타 장근석과 소녀시대 윤아가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된 작품이다. 일본 후지TV에서도 방영됐던 ‘사랑비’는 동시간대 순간 최고시청률을 세 번이나 경신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정작 본국인 한국에서는 저조한 시청률로 아쉬운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사랑비’ 극장판의 일본 개봉은 내달 20일로 예정되어 있다. 국내 공개는 미정이다. <中國網>
    • 연예·방송
    • 드라마
    2013-12-11
  • 중국판 '아빠 어디 가(爸爸去哪兒)' 시즌2 광고 스폰서 3억
    【동포투데이】솔향 기자= 중국판 ‘아빠 어디 가(爸爸去哪儿)' 시즌1 방송 전, 모 전자제품 회사가 이 프로그램이 인기가 없다고 판단하고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포기하고 대신 모 소아 감기약 회사가 계약을 체결해 큰 이익을 얻었다고 지난 3일 신완바오(新晚报)가 보도했다.현재 ‘아빠 어디 가’는 높은 시청률로 중국 전역에 걸쳐 인기를 얻고 있어 지난 2일 열린 시즌2 광고 공개 입찰에서 프로그램의 타이틀 스폰서가 유제품 업체인 이리(伊利)가 3.1199억 위안에 낙찰 받았다.10월 방송된 중국판 ‘아빠 어디 가’ 시즌1 8회 시청률이 5%를 돌파하여 시장 점유율 21.34%를 차지해 중국 TV 10시 프로그램 시청률의 신기록을 세웠다.높은 인기에 힘입어 광고 쟁탈전이 일어났고 지난 2일 후난위성 TV(湖南卫视) 장사(长沙)에서 ‘아빠 어디 가’ 시즌2의 광고 중 90%에 대해 공개 입찰을 했는데 타이틀 스폰서, 특별 합작 및 모든 스폿광고를 포함하여 국내 100여 개 기업이 경쟁에 참여했다.입찰 결과 이리(伊利)회사가 3.1199억 위안으로 2014년 중국판 ‘아빠 어디 가’의 타이틀 스폰서가 되었다. 시즌2 광고 시간은 24분에서 18분으로 줄였다.‘아빠 어다가’의 총 감독 셰디쿠이(谢涤葵)는 “시즌2의 게스트는 액션 영화스타, 가수 및 배우를 포함해 시즌1보다 더욱 재미있고 아빠와 아들간의 교류를 강조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 연예·방송
    • 드라마
    2013-12-08
  • 영화'늑대소년', 설기간 중국 내지에서 방영
    한국 조성희 감독의 영화작품 "늑대소년"이 오는 12월 19일부터 중국 내지에서 상영하게 된다. 한국 인기스타 송중기와 박보영이 주연한 이 영화는 세상에 없을 것 같던 사랑이야기로 관객들의 감성을 물들이며 한국에서 흥행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한국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수차례 유명 영화제의 초대를 받을만큼 인기를 과시하고 있는 "늑대소년"은 내달 중국 스크린에 등장하여 중국 설기간 상영되는 영화와 경쟁을 벌이게 된다. 다른 장르 영화에 비해 비교적 수용 관객 폭이 좁은 멜로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늑대소년"은 "눈물과 웃음, 감동, 그리고 로맨스가 곁들어진 동화같은 이야기"로 주목받으며 한국 언론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보다 빠른 흥행세를 과시하며 역대 한국 멜로영화 흥행 신기록을 수립한 것이 바로 "늑대소년"이다. 한국 영화 "늑대소년"은 12월 중국 설기간 영화로 상영되는 풍소강(馮小剛) 감독의 작품 "사인정제(私人定制)", 성룡 작품 "폴리스스토리2013" 등 영화작품과 맞대결을 하게 된다. 오는 19일 중국에서 상영되는 "늑대소년"은 2013년 겨울 가장 감동적인 멜로영화로 중국관객들에게 다가간다.
    • 연예·방송
    2013-12-06
  • 엑소( EXO) "12월의 기적"음원 공개
    일전에 한국아이돌그룹 EXO는 겨울철 스페셜앨컴 타이틀곡 “12월의 기적(Miracles in December)”예고영상을 공개한데 이어 4일 오후 엑소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12월의 기적”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으며 5일 정오 “12월의 기적” 음원을 공개했다. 타이틀 곡 “12월의 기적”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후, 그리움이 커지면서 세상을 그녀로 채울 수 있는 능력이 생기지만 정작 그녀를 다시 돌아오게 할수 없음을 안타까워하는 가사가 담겨있다. 엑소 “12월의 기적” 음원을 접한 네티즌들은 “엑소 “12월의 기적”, 엑소의 색다른 매력을 볼 수 있는 곡인것 같다” “엑소 “12월의 기적”, 이번 앨범도 대박” “엑소 “12월의 기적”, 빨리 무대 보고 싶다” “엑소 “12월의 기적”, 빨리 들어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엑소는 5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한달동안 스페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연예·방송
    2013-12-05
  • '기황후' 원나라 황후가 된 고려의 여인
    하지원이 기황후역을 맡은 한국 MBC 새 월화드라마 '기황후' 가 지난 10월 28일부터 방영되였다. 방송전 “이 드라마는 고려말, 공녀로 끌려가 원나라의 황후가 된 기황후의 이야기를 모티프로 했으며 일부 가상인물과 허구의 사건을 다루었다. 실제 력사와 다름을 밝혀드립니다”라는 자막이 먼저 고지됐다. 실제 역사와는 다르다는 사실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그렇다면 실제 력사상의 기황후는 어떤 인물이였을가? 아래에 간단히 소개하기로 한다. 원나라의 마지막 황제이며 북원의 첫번째 황제인 순제(順帝)의 황후인 기황후(奇皇后)는 고려의 녀인이였다. 기황후의 몽골이름은 올제이 후투그(完者忽都)이다.파죽지세로 일어나 그 누구도 당할자 없었던 몽골제국의 7차례나 되는 침입에도 고려는 30여년간 꿋꿋이 항거하였지만 결국 몽골대제국앞에 무릎을 꿇고말았다. 고려는 장기간에 걸친 항거덕분에 몽골제국(원세조 구비라이가 수도를 대도(현재 북경)로 옮기고 국호를 원으로 한것이 1271년의 일이다. 이시기에는 몽골제국이였다)이 정복한 다른 지역들과는 달리 완전히 복속되지 않고 자체적인 국호와 정권을 인정받는 독립국가로 남을수 있었다. 그러나 세계강국이였던 원나라의 테두리안에 들어간 100여년동안 고려는 원나라의 조정으로부터 수많은 내정간섭에 시달려야만 했다.고려의 왕자들은 인질로 원나라에 가야만 했다. 원나라조정에서 고려왕도 마음대로 갈아치웠으며 혼인통교를 앞세워 원나라공주가 고려의 왕비가 되여 들어와 고려정치에 간섭하는 일이 생겼다. 조선반도의 북쪽땅은 원나라의 직접 통치구역이 되였고 원나라의 정복전쟁을 돕는다는 명분하에 수많은 물자와 군사가 략탈에 가깝게 동원되여야만 했다. 그중에서도 원나라는 고려에 공녀라는 매우 야만적인 요구를 해왔다. 공녀란 말그대로 녀자를 공물로 바치는것이다. 원나라의 공녀요구는 80년간 정사에 남아있는것만 50여번에 이르고 왕실이나 귀족이 개인적으로 요구한 일도 허다하였다.원나라의 공녀요구리유는 유목민족출신인 원나라왕실에 녀자가 부족했기때문이였다. 원나라에는 왕실에서 필요로 하는 녀자외에도 원의 귀족, 고관이 요구하는 녀자도 공급해주어야 했으며 어떤 경우에는 군인집단 등의 혼인을 위해 많은 수의 녀자를 필요로 하기도 하였다.공녀는 고려전체에 큰 시련을 안겨주었다. 어린 딸을 공녀로 빼앗기지 않기 위해 일찌감치 결혼을 시키는 일이 많아져 조혼의 풍습까지 생겨날 정도였다. 공녀는 하층민에서만 차출하는것이 아니라 원나라왕실의 요구에 상응하는 정도의 신분을 가진 녀자도 필요했기때문에 귀족의 딸들도 례외는 아니였다. 고려에서 간 공녀들은 대개 원나라궁궐의 궁녀나 고관귀족의 처첩이 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거리의 기생으로 팔려가 이국땅에서 슬픈 생애를 살아야만 하기도 했다. 공녀는 그만큼 고려녀인들의 앞날을 가늠할수 없는 치욕이였기때문에 그중에는 공녀로 뽑히면 가지 않기 위해 자살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기황후도 이런 고려공녀중의 한명이였다. 기황후의 본관은 행주이고 아버지는 기자오(奇子敖)이다. 기자오는 문하시랑평장사를 한 기윤숙(奇允肅)의 증손으로서 음보로 관직을 할 정도였으니 그렇게 지체가 변변하지 못한 집안은 아니였다. 기황후는 이 기자오의 막내딸로 태여났다. 우로 오빠가 다섯에 언니가 둘 있었다. 기황후는 공녀로 뽑혀 1333년에 고려출신의 환관이던 고용보(高龙普)의 주선으로 원왕실의 궁녀로 되였다. 당시 원나라왕실에는 고려출신환관들이 많았다. 원나라는 소수의 몽골족이 다수의 한족을 다스리는 나라였기에 한족들이 중앙정부로 진출해 힘을 얻는것을 극도로 막고있었다. 하지만 지배구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식자층이 필요했다. 유목민출신으로 교양을 쌓을 틈이 없던 원나라지배층들은 이런 요구를 고려에서 바친 글을 아는 환관들을 통해서 해결했다. 고용보도 고려에서 원으로 간 환관이였다.고용보는 조국인 고려에서 온 기황후를 차를 따르는 궁녀자리에 앉히고 황제인 순제의 눈에 띄게 했다. 당시 원나라 황제인 순제는 독특한 리력을 가지고있었다. 어린 시절에 그는 왕실정쟁의 틈바구니에서 고려의 대청도에 1년간 귀양을 간 경험이 있었다. 고려에서 살았던 경험탓이였을가? 순제는 곧 기황후를 총애했다.당시 원순제의 제1황후이던 타나시리는 기황후를 몹시 질투했다. 타나시리는 기황후에게 수시로 채찍질을 하고 인두로 살을 지지기도 했다고 한다. 기황후가 순제의 총애를 받은지 2년이 되던 1335년에 제1황후 타나시리의 형제들이 순제를 반대하는 모반을 일으켰지만 실패하였다. 이 사건으로 제1황후 타나시리도 반란에 가담하였다는 벌을 받고 죽었다.순제는 기황후를 황후자리에 올려놓으려고 했지만 실권자이던 메르키트 바얀이 몽골족이 아니면 황후가 될수 없다고 반대하여 결국 이 일은 무산되고말았다. 결국 황후자리는 몽골 옹기라트부족출신의 바얀 후투그(伯颜忽都)에게 돌아갔다. 바얀 후투그는 성격이 매우 어져서 황후가 되였지만 거의 앞에 나서지 않았다고 한다.한번 황후의 꿈이 좌절되였던 기황후는 그후 1338년에 아들 아이유시리다라(爱猷识理答腊)를 낳고 이듬해에 메르키트 바얀이 실각하자 마침내 제2황후로 책봉되였다.기황후는 황제의 총애를 배경으로 조정의 실권을 장악하였다. 제1황후는 허수아비황후와 다름없었다. 기황후는 황후직속기관인 휘정원을 자정원으로 개편하여 고용보를 자정원사(资政院使)에 앉히고 왕실재정을 장악하였다. 막대한 왕실재정을 틀어쥐게 된 기황후는 이를 바탕으로 권력을 휘두르기 시작했다. 1353년에는 황제를 압박하여 자신의 아들인 아이유시리다라를 황태자의 자리에 오르게 하였고 같은 고향출신인 환관 박불화(朴不花)를 군사책임자인 동지추밀원사(同知枢密院事)로 삼아 군사권도 장악하였다.기황후가 실권을 장악하면서 원나라에서는 고려의 풍속이 크게 류행되기 시작하였다. 이를 고려양(高丽样)이라고 한다. 고려의 복식과 음식들이 원나라의 고위층들을 중심으로 류행되기 시작했고 명문가에 속하려면 고려녀자를 안해로 맞아야 한다는 생각이 퍼졌다.한편 기황후가 원나라 정치를 쥐락펴락하게 되자 고려에 남은 그녀의 가족들도 덩달아 득세하기 시작하였다. 원나라에서는 그녀의 아버지 기자오를 영안왕(荣安王)으로, 부인을 왕대부인으로 봉하였으며 선조 3대를 왕의 호로 추존하였다. 또한 기황후의 오빠 기철(奇辙)을 원나라의 참지정사, 기원(奇辕)을 한림학사로 삼자 고려에서도 이들을 덕성부원군, 덕양군에 봉할수밖에 없었다. 기씨집안이 고려를 넘어서 원나라로부터 힘을 얻게 되자 고려조정은 기씨집안의 눈치를 보지 않을수가 없는 형편이 되였다. 문제는 이 기씨집안의 아들들이 원나라의 힘을 고려에 유익하게 쓰기보다는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채우는데 리용했다는데 있었다. 기황후도 가족들을 위해 고려에 대한 내정간섭을 지나치게 했다. 기씨집안의 악행은 결국 고려의 공민왕이 즉위한후 원나라 힘이 약해진 틈을 타 이들을 비밀리에 제거하는것으로 끝이 났다. 이때도 기황후는 공민왕을 제거하고 충선왕의 셋째 아들 덕흥군을 고려왕으로 세우려고 고려를 침공하였으나 이때 이미 원나라의 국세가 기울고 고려가 원나라의 군대를 잘 막아내서 실패로 그쳤다.물론 고려녀인인 기황후가 원나라의 황후가 되여서 좋은 점도 있었다. 충렬왕때 시작되여 80년간 지속된 공녀징발이 금해진것도 이 시기였고 고려가 원나라의 테두리안에 들어간후 계속 제기되였던 립성론(立省论) 즉 고려의 자주성을 인정하지 않고 원나라의 한개 성으로 만들자는 론의가 사라진것도 이때였다.원나라는 순제때 문치주의 정치를 펼치면서 문화적으로는 전성기를 맞았다. 그러나 순제가 즉위하기전에 있었던 왕위다툼의 여파가 여전히 남은 상태에서 기황후가 정권을 잡은후 시작된 황위를 둔 정쟁이 원나라의 힘을 점차 약화시켰다.기황후는 남편 순제에게 황제자리에서 물러나 장성한 자신의 아들에게 황위를 물려줄것을 요구했다. 순제는 이를 거부했다. 그런 가운데 황태자의 반대파와 지지파사이에 내전이 일어났다. 황태자반대파의 지도자 볼루드 테무르가 1364년에 수도를 점령했을 때 기황후는 포로로 잡히기도 했다. 이 내전은 결국 황태자지지자인 코케 테무르(扩廓帖木儿)가 1365년에 대도를 회복하면서 수습되였다.1365년에 제1황후이던 바얀 후투그가 죽자 기황후는 제2황후라는 딱지를 떼고 원나라의 제1황후로 올라섰다. 그러나 그녀의 영광은 오래가지 못했다. 원나라의 정치가 문란해지자 홍건봉기가 일어나면서 원나라는 수습할수 없는 혼란으로 치닫게 되였다.1368년에 마침내 주원장이 이끄는 명나라대군이 원나라 수도 대로를 점령하자 원나라왕실은 피난길에 올랐다. 기황후도 이때 남편 순제와 아들 아이유시리다라와 함께 피난길에 올랐다. 피난을 떠나면서 기황후는 구원병을 보내주지 않는 고려를 원망했다고 한다. 원나라왕실은 응창부로 수도를 옮겼다가 카라코룸까지 피난했다. 피난도중에 순제는 죽고 그 자리를 기황후의 아들 아이유시리다라가 이어 북원의 두번째 황제로 되였다. 대도를 떠나 응창부까지 가는 동안의 기황후에 대한 기록은 있지만 기황후의 최후에 대한 기록은 남아있는것이 없다.한때 동아시아와 유럽을 호령했던 대제국 원나라의 황후였던 고려녀인 기황후는 14세기말에 고려와 원나라의 력사에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상당한 역할을 한것만은 사실이다. <김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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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마
    2013-12-05
  • '상속자들' 러블리 5인방 매력분석
    SBS 수목 미니시리즈 ‘상속자들’에 출연 중인 정수정과 강민혁, 박형식, 김성령, 김미경이 안방극장을 재치만점 사랑스러움을 물들인다.이들은 극의 흐름을 좌우하는 쫄깃한 연기력과 함께 톡톡 튀는 ‘러블리 본색’을 화면 가득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잡아끌고 있다.각각의 뛰어난 캐릭터 해석력과 맛깔나는 대사로 극적인 변신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박장대소하게 만들고 있다.◇정수정, ‘귀요미 공주’정수정은 자신의 남친을 치밀하게 사수하는 ‘질투 종결녀’ 이보나에 완벽 빙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폭풍 발산하고 있다.◇강민혁, ‘감성 재치남’제국고 학년 대표 윤찬영 역을 맡은 강민혁은 로맨틱한 감성의 센스있는 대화법으로 여심을 홀릭시키고 있다.◇박형식, ‘허당 끝판왕’박형식은 제국고의 조명수 역을 맡아 생생한 입담과 찡긋미소로 시청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얻고 있다.◇김성령-김미경, ‘불혹 블리커플’약점 많은 한기애 역의 김성령과 말 못하는 가정부 박희남 역의 김미경은 회를 거듭할수록 범상치 않은 ‘불혹 블리커플’의 포스를 발산하고 있다.‘상속자들’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中國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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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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