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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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호원, RISE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동포투데이] 최근 가수 겸 배우 이호원이 5월 2일 RISE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호원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연기 및 음악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RISE 엔터테인먼트는 이호원의 연기 및 음악 활동을 전반적으로 지원하고 관리할 예정이며,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돕고 협업을 통해 그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한다. 이호원은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는 포부를 밝히며,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랑을, 가수로서는 팬들에게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RISE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그동안의 경험과 노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RISE 엔터테인먼트 역시 이호원의 합류를 환영하며, 그의 연기와 음악적 역량 및 재능을 통해 함께 발전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호원은 2022년 영화 <서울괴담 - 에피소드 치충>, 영화 <탄생>의 최양업 신부 역, 2023년 <시네마틱 노블2>, <내 인생 최고의 날> 등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폭넓은 연기를 보여줬으며, 매 작품 안정감 있는 연기력으로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한편 5월 11일에는 6년 만에 팬미팅을 개최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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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황금색 거즈 스커트 입은 디리러바 '여신 분위기 물씬'
    디리러바(1992년 6월 3일)는 신장 우루무치 출신으로 중국 여배우이다. 어린 시절부터 무용, 피아노, 바이올린 등 다양한 분야를 공부했으며 상하이연극학원 연기과를 졸업했다. 2013년 첫 TV 시리즈 <아나이한>에 출연했으며, 2015년 TV 시리즈 <다이아몬드 러버>에서 가오웬 역으로 출연해 유명해졌다.2017년에는 <삼생삼세십리도화>에 박풍지우 역으로 출연해 호평을 받았고, 같은 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에 고정 멤버로 합류해 감미롭고 능청스러운 개성으로 인기를 끌며 전성기를 맞았다. 2018년에는 드라마 <표량적이혜진>으로 중국 TV 골든이글 어워즈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배우 및 시청자들이 사랑하는 여배우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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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베이징국제영화제, 사상 처음으로 ‘영화와 패션’ 섹션 도입
    [동포투데이] 베이징 국제 영화제는 14년 역사상 처음으로 '영화와 패션' 섹션을 도입하여 영화와 패션 산업의 공생 관계를 강조했다고 행사 주최 측은 밝혔습니다. 이 섹션은 4월 18일 영화제 개막식 직전에 옌치 호수의 멋진 배경을 배경으로 중국의 유명 다운재킷 및 아우터 제조업체인 보시덩(Bosideng) 의 자외선 차단 의류 패션쇼로 시작되었다. 이 쇼는 오스카상을 수상한 호주의 사운드 디자이너 데이비드 화이트, 배우 궈샤오동, 가수 샹원지, 오스트리아 출신 감독 예시카 하우스너 등 스타들과 저명한 영화 제작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데이비드 화이트는 중국 영화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중국의 급성장하는 영화 산업에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를 언급하며 베이징으로의 이전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작업으로 유명한 화이트는 내러티브와 감정을 전달하는 데 있어 사운드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스토리텔링에서 사운드 디자인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쇼의 무대 디자인을 담당한 보시뎅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에트로 페라기나는 프랑스 감독 알랭 레네의 1961년 영화 <마리엔바드에서의 마지막 해>에서 영감을 얻어 영화적 예술성과 패션쇼의 융합을 강조했다. 베이징 국제 영화제의 '영화와 패션' 섹션은 영화와 패션 산업의 상호 연관성을 강조하고 두 예술 영역 간의 창의적인 시너지 효과와 상호 영감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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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배우 김홍파, 브뤼셀 영화제 공식 초청
    [동포투데이]19일 오달수, 장영남, 김홍파 배우가 출연하는 서스펜스 드라마 장르의 영화 ‘오후 네시’가 제42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은 벨기에 작가 아멜리 노통브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오후 네시’는 매일 오후 4시만 되면 찾아오는 이웃 남자로 인해 평온했던 한 부부의 일상이 서서히 악몽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영화다. ‘오후 네시’의 주연인 김홍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배우로서 많은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하여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최근 왓챠(드라마) 트렌드 지수1위를 차지한 ‘나의 해피엔드’에서 서창석(장나라분 의 아버지)역으로 미세하게 요동치는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대중들에게 완성도 높은 연기력을 보여주는 등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품격 있는 연기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 참석한 김홍파 배우는 “좋은 작품을 함께 한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오후 네시’가 국제 영화제에 공식초청 되어 매우 영광이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을 통해 여러분들과 함께 삶을 공유하는 따뜻한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홍파 배우의 주요 출연작으로는 ‘화란’,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괴기맨숀’, ‘싱크홀’, ‘남산의 부장들’, ‘비스트’, ‘배심원들’, ‘내부자들’, ‘국가부도의 날’, ‘공작’, ‘검사외전’, ‘사바하’, ‘말모이’, ‘보안관’, ‘카지노’, ‘법쩐’, ’형사록1,2’, ’낭만닥터김사부2’, ’블랙독’, ‘귓속말’, ‘어느날’, 등이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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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배우 김다솜이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캐스팅
    [동포투데이] 배우 김다솜이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출연한다. 15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김다솜이 새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캐스팅됐다. 주부 탐정단 막내 '소희' 역으로 변신할 김다솜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살롱 드 홈즈'는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전건우 作)을 원작으로, 집안일에 치이고 타인에게 무시당하며 때로는 가족을 위해 자신의 꿈마저 접어야 하는 주부들이 무관심 속 지나친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일상 속 증거들을 추적하며 사건을 해결해 가는 스토리의 드라마다. 김다솜은 극 중 주부 탐정단 4인 중 막내 '소희'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소희는 가장 어리지만 야무진 성격의 소유자로, 스쿠터를 타고 다니며 동네의 신속 정확한 배달을 책임지는 프로 라이더. 배달을 오가며 수집한 정보로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주부 탐정단 내의 정보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김다솜은 SBS '언니는 살아있다!',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JTBC '우리, 사랑했을까', MBC '꼭두의 계절' 등 여러 작품을 통해 눈에 띄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드라마 '우연일까'에 이어 '살롱 드 홈즈'에도 출연하며 멈추지 않는 연기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바. 이번 작품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그의 행보에 관심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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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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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일의 왕비’ 박시은 백승환 풋풋 첫사랑, ‘소나기’처럼 설렜다
    ▲ 사진제공= KBS 2TV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 캡처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7일의 왕비’ 박시은 백승환이 설레는 로맨스를 시작했다. 훗날 슬픈 사랑을 하게 될 두 남녀가 있다. 하지만 이들의 첫 만남은 귀엽고 유쾌했다. 여기에 소설 ‘소나기’처럼 풋풋한 두근거림까지 있었다. 어른들의 사랑만큼 설레는, 그래서 더 궁금한 아역 로맨스. 바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극본 최진영/연출 이정섭/제작 몬스터 유니온) 속 박시은(어린 신채경 역)과 백승환(어린 이역 역)의 이야기다. 6월 1일 방송된 ‘7일의 왕비’ 2회에서는 신채경과 이역의 인연, 미묘한 감정변화가 섬세하게 그려졌다. 1회에서 좌충우돌 첫만남을 겪은 신채경과 이역. 왕 이융(이동건 분)을 비롯한 어른들은 복잡한 권력관계 속에서 이들의 혼인을 추진했다. 그러나 이역은 이융의 오른팔인 신수근(장현성 분)의 딸 신채경과 혼인하고 싶지 않았다. 대군이기에 권세가 목숨을 구걸하는 것처럼 보이고 싶지 않아서다. 권력의 기대지 않더라도, 형 이융이 결코 자신을 죽이지 않으리라 믿기 때문이다. 반면 신채경은 이역과 혼인하겠다고 나섰다. 자신을 시골집에 숨겨 키운 부모님에게, 창피하지 않은 딸임을 입증하고 싶었기 때문. 신채경은 이역의 마음을 사로잡고 말겠다 다짐했다. 다음 날, 신채경은 예쁘게 꾸민 채 이역과 만났다. 여기서 이들은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렸다. 가뭄에 배를 곯는 백성. 쌀을 훔쳤다는 누명을 쓰고, 죽을지도 모를 위협에 처한 소년을 발견한 것이다. “살아 있다면 뭐라도 해야 하지 않겠냐?”는 신채경의 말에 이역은 기지를 발휘, 소년을 구했다. 그 소년은 전날 신채경의 서찰과 주머니를 훔친 아이였다. 그렇게 목숨을 구한 소년은 이역과 신채경을 위해 목숨을 걸겠다 다짐했다. 이역과 신채경, 소년. 이렇게 세 사람은 동무가 됐다. 서책을 읽고 싶어도 대놓고 읽을 수 없는 대군의 신분. 주변 사람 모두가 ‘아무것도 해선 안 된다’, ‘눈에 띄지 말라’고 말하는데 “뭐라도 해야 하지 않겠냐”고 대뜸 캐묻는 아이 신채경. 이역은 신채경을 보며 “뜯어보면 볼수록 신기한 아이다”라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감정의 변화가 시작된 것이다. 이때 신채경이 대뜸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마마랑 혼인해야겠어요”라고 말했다. 놀라는 이역의 모습과 방글방글 미소 짓는 신채경의 모습으로 이날 방송은 마무리됐다. 이역과 신채경의 만남은 풋풋하고 귀여웠다. 티격태격하다가 어느덧 떨림을 느끼는 감정변화는 시청자도 두근거리게 만들며 몰입도를 높였다. 여기에 아름다운 영상미, 박시은-백승환 두 배우의 사랑스러운 연기가 더해지자 마치 소설 ‘소나기’를 읽는 듯한 느낌이었다. 탄탄한 스토리, 탁월한 연출력도 빼놓을 수 없다. 아역 로맨스로도 이토록 설레는 감성을 완성한 ‘7일의 왕비’가 보여줄 로맨스 사극의 진가가 얼마나 빛날 것인지 갈수록 기대감이 높아졌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말미 선왕의 밀지를 향한 이융의 광적인 분노와 집착이 공개돼, 안방극장 긴장감을 높였다. 또 본격적인 성인 배우들의 등장까지 예고됐다. 슬픈 운명에 놓인 세 남녀의 치명적 사랑, 권력과 사랑을 사이에 둔 형제의 가슴 아픈 대립까지. 어느 하나 놓치지 않는 로맨스 사극 ‘7일의 왕비’의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는 단 7일,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 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 폐비된 비운의 여인 단경왕후 신씨를 둘러싼, 중종과 연산군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로맨스사극이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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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02
  • '군주' 김병철, 주연 못지않은 활약! '신스틸러의 재림'
    ▲ 사진 제공: MBC '군주-가면의 주인'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배우 김병철의 다채로운 연기가 이목을 끌고 있다.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극본 박혜진, 연출 노도철 박원국)에서 김우재로 분한 배우 김병철이 주연 못지않은 뛰어난 활약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주'는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를 그린 드라마. 김병철은 조선 최고의 권력을 지닌 대목(허준호 분)의 아들 김우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김병철이 연기하는 김우재는 악의 축 편수회의 수장 대목의 아들이지만 아버지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인물. 극중 김병철은 다소 어둡고 무거운 편수회 속에서도 코믹적인 요소를 적절히 섞은 돋보이는 센스로 무겁지만은 않은 분위기를 만들어내며, 긴장감을 완화시키는 역할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달 31일 방송에서 김병철은 특유의 섬세한 연기로 허당 매력을 발산하며 등장마다 시선을 강탈하는 신스틸러다운 면모를 가감 없이 발휘했다. 특히 세자(유승호 분)가 편수회의 진실을 파헤치지 못하게 되는 답답한 장면임에도 불구, 재치 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반면 1일 방송에서는 구리를 찾지 못해 끝내 대편수의 자리를 박탈당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김우재의 고난을 예고했다. 이날 김병철은 초라하고 불쌍한 연기을 선보이며 미워할 수 없는 악역임을 입증. 시청자들의 연민을 자아냈다. 김병철은 KBS2 '태양의 후예'에서 우럭 닮은 그 양반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연이어 tvN '도깨비'의 간신으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큰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최근 종영한 OCN '터널'에서는 곽태희 형사로 분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미스테리한 분위기 속에서도 넘치는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매력을 입증한 바 있다. 맡는 역할마다 완벽한 소화력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하며 시청률에 일조하고 있는 그이기에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무엇보다 김병철이 연기하는 김우재는 아버지에게는 인정 받지 못해도 딸에게는 원하는 것을 모두 해주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지극한 부성애를 보이는 인물이기에 김병철이 그려나갈 전개에 대한 관심 또한 집중되고 있다. 한편 변화무쌍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병철은 MBC '군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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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02
  • 가수 유리- 권애진, 역대급 콜라보 앨범 '네버세이굿바이' 발표
    ▲ 복면가왕에서 가수유리로 추정되는 포카혼타스 방송장면 / 크레이지덕 엔터테인먼트 제공 9년 만에 발라드로 돌아온 유리(Yuri)와 실력파 기대주 '권애진 (Kwon Ae Jin)'양이 과 역대급 콜라보 앨범 '네버세이굿바이' 6월 2일 정오 12시 발표. [동포투데이 이수민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 113회'에서 음악계에서는 포카혼타스의 정체로 84년생 가수 유리(Yuri)가 예상되는 가운데 콜라보 음원 '네버세이굿바이 Never Say Goodbye'가 발매 공개적으로 모니터하고 판단할 기회가 생겼다. 2008년 4월 4일 '가슴아 제발' 이후 9년 만인 2017년 감성 R&B 발라드로 다시 돌아온 유리(Yuri)와 실력파 기대주 '권애진 (Kwon Ae Jin)'양이 함께해 스케일감을 살려 노래의 청량감을 극대화한 음반에 복면가왕의 물음표는 이번 음반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들이 발표 예정인 'Never Say Goodbye'는 임창정의 '또다시 사랑' 과 '내가 저지른 사랑', 어반자카파 SBS 닥터스 OST 'No Way', 알리의 '또 생각이 나서', 왁스 '너를 너를 너를' 등 히트 프로듀서 박성수(멧돼지)의 곡이다. '유리'는 2012년 9월 MBC 나는 가수다 새 가수 초대전에서 'I Will Always Love You'를 불러 11만이라는 경이로운 조회수는 물론 수많은 관중들의 환호를 받으면 노래 하나로 감동을 선사한 넘사벽 레전드 가수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또한 가수 유리는 MC스나이퍼'BK LOVE', '봄이여 오라', 주석의'4 Life', 배치기, Mrs. 마이티 마우스, 디기리, 이재원, 스토니스컹크 등 힙합곡 피처링 등으로 잘 알려져 비주얼과 가창력을 동시에 갖춘 실력파 뮤지션 한국의 비욘세로 불리고 있다. ▲ 권애진과 유리의 콜라보 앨범 네버세이굳바이 작업 / 크레이지덕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음반에서 '유리(Yuri)'와 호흡을 맞추는 호원대 출신 실력파 신예 '권애진'은 SBS 신의 목소리 출연 당시 놀라운 가창력을 선보였다. 그녀의 소울 창법의 애절함, 섬세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가창력은 올해 주목할만한 신인 가수로 손꼽히고 있으며 2016년 고양시에서 주최한 청소년 뮤직 경연대회 지-스타 콘테스트에서 당당히 대상 수상한 바 있다. 또한 권애진은 2017년 기대주로 뉴타TV 2016 NAF K-POP 발라드 부문 2016년 best가창력 신인상 수상 하였고 2016년 9월에는 '정신 차려'로 멜론 차트 급상승, 2위의 위엄을 보여주었다. '유성은', '손승연', '비투비' '이창섭'과 '임현식' 등을 배출한 호원대 실용음악과에 입학, 현재 성적우수 장학금을 받고 재학 중이며 '상처'라는 곡으로 랩퍼 리쥐와 함께 쇼챔피언과 아리랑 tv 심플리 케이팝 등의 방송에서 국내 MBC뮤직 시청자와 전 세계 188개국, 약 1억 1,285만 시청자들에게 선보였고, 동대문 밀리오레 프로젝트 신발 버스킹 인천 부평구, 청소년 한마당 축제 호원대 공연 등 여러 방면에 발을 내딛고 있다. 한편 'Never Say Goodbye'를 발표한 권애진과 유리는 6월 4일 7시 밀리오레 신인 발굴 프로젝트 신발 버스킹 라이브와 밴드 피플 라디오스타(WBS 원음방송 FM 89.7MHz)에 6월 23일 10시 밴드 세 자전거와 함께 생방송 라이브(보이는 라디오)로 '네버세이굳바이'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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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01
  • 방송인 송해, 2017 실버문화페스티벌 홍보대사 위촉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방송인 송해 씨가 실버문화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행복한 문화노후를 만들어 가는 실버세대의 문화 한 마당 ‘실버문화페스티벌’을 알리기 위해 방송인 송해 씨를 ‘2017 실버문화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1일 밝혔다. 문체부는 1955년에 데뷔한 송해 씨가 올해로 62년째 활발히 예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실버 세대의 역할 모델로 특히 1980년부터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며 아이에서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의 사람들과 소통하는 사회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실버문화페스티벌의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송해 씨는 실버문화페스티벌이 개최되는 오는 9월까지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앞으로 실버문화페스티벌의 공연 분야 전국 오디션인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본선 무대에 참여하고, 실버문화페스티벌 참여를 독려하는 동영상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문체부는 2009년부터 고령화 사회 실버세대의 문화 향유를 위해 ‘어르신문화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 현재 291개 시설에서 문화예술교육·동호회·봉사단·문화일자리 등 310여 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연간 1만20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또 실버세대의 능동적인 문화 참여와 실버세대와 다양한 세대 간 문화를 통한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2015년부터 실버문화페스티벌을 추진하고 있다. ‘2017 실버문화페스티벌’은 오는 9월 14일과 같은 달 16~17일, 모두 3일간 서울 광진구 능동 유니버셜아트센터 대극장과 어린이대공원 열린 무대 일대에서 열린다. 9월 14일에는 10개 지역의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본선 진출자들이 모여 음악·무용·연기 등 공연 분야의 본선인 ‘샤이니스타를 찾아라’에서 실력을 겨룬다. 또 9월16일과 17일에는 실버세대의 지혜와 삶의 경험을 소통할 수 있는 공연·체험·전시로 구성된 ‘어른이 행복무대’, 100세 시대를 맞이해 실버세대의 문화생활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실버문화광장’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 연예·방송
    2017-06-01
  • 새정부 들어 국민들 어떤 뉴스에 가장 관심 높나?
    ▲ 사진제공: YTN 방송화면 캡쳐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문재인 새 정부가 들어오고 연일 굵직한 뉴스가 터지고 있다. 특히 31일은 최순실딸 정유라가 체포되어 입국 하였고 이낙훈 국민총리 인준 안이 통과 되었으며, 청와대에서 국방부 사드 보고 의도적 누락을 발표 했다. 우리 국민들은 이날 어떤 뉴스에 가장 많은 관심으로 민감하게 반응 했을까? TNMS가 전국3200가구 약 9천명을 대상으로 시청률 조사 한 결과에 따르면 이날 국민들은 정유라 체포, 국민총리 인준 안 통과 그리고 사드 문제 같은 굵직한 정치 안보 뉴스 보다는 생활 관련 뉴스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새로운 대통령 선출과 함께 대통령 탄핵 등 지난 몇 달 동안 국민들이 보였던 정치권 뉴스 관심에서 방향을 바꾸어 이제 실제 생활 밀착형 보도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TNMS 에 따르면 가 이날 보도한 전체 26개 뉴스 아이템 중 가장 시청자들 관심이높았던 뉴스는 가뭄관련 뉴스였다. ‘타들어 가는 섬마을, 생활용수태 부족’ 보도시 가장 높은 시청률 15.6 % 을 기록 했다. 에서도 이날 전체 32개 뉴스 보도 중 가장 높은 시청자 관심을 끈 보도는 정치 안보 관련 뉴스가 아니라 '부동산 불끄기U턴예고’ 보도로 시청률이 7.8%로 가장 높았다. 에서 정유라 관련 뉴스는 ‘혐의 대부분 부인···"아는 사실 별로 없어" 가 시청률 13.3%로 전체 26개 보도 중 19위 순위를 차지하며 시청자 주 관심으로부터 밀려 났고 이낙훈 국민총리 인준안 통과 관련 뉴스 (재적과반찬성'통과'···보수야당불참·반대) 역시 시청률 13.9%로 12위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또한 사드 관련 보도, ’사드, 기존 결정 존중···절차적정당성문제’ 는 시청률 13.7%로 14위에 머물며 가뭄 뉴스 보다 시청자들로부터 매우 낮은 관심을 얻었다. 이러한 뉴스는 최순실 국정농단 뉴스를 과감하게 보냈던 에서도 나타나 정유라 관련 뉴스 '귀국회견 하듯 여유있게...’ 가 전체 32개 뉴스 보도 중 순위 20위로 밀려나면서 시청률 6.5%에 그쳤고 사드 관련 뉴스 ‘청와대, 김관진, 한민구에 경위파악' 보도가 시청률 7.5%로 6위, 국무총리 ‘인준안 통과...더 낮은 자세로’는 시청률 7.5%로 8위에 그치면서 생활뉴스 부동산 관련 뉴스보다도 이들 정치 뉴스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적음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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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01
  • 트로트 가수 임단아, 6월중 새 음반 '당신의 여자' 발매 예정
    ▲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다양한 무대를 가진 트로트 가수 임단아 / 디에이 엔터테인먼트 제공 [동포투데이 이수민 기자] 디에이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가수 임단아가 지난 25일 도촌동주민센터 앞 광장에서 열린 '효잔치 및 작품발표회'에서 거듭되는 앙코르로 '30여 분'의 공연, 현재 절찬 판매 중인 메들리 음반 선물하는 등 어르신들과 함께 뜻깊은 무대를 가졌다. 가수 임단아가 참여한 '2017 도촌동 효잔치 및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도촌동 단체협의회, 도촌동주민자치위원회와 도촌 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시간을 마련한 자리다. 2017년 5월 25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도촌동 주민센터 앞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본 행사는 '효행대상 시상식' 및 '미술대회 시상식', 그리고 관내 내빈의 축사로 이어졌다. ▲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다양한 무대를 가진 트로트 가수 임단아 / 디에이 엔터테인먼트 제공 중국 팔각 춤과 라인댄스 등의 식전공연은 물론 중식 후 펼쳐진 어르신 노래자랑과 함께 축하 공연에 개그맨 겸 가수 '김철민'과 트로트 '임단아'의 공연이 펼쳐져 300여 명의 관객을 흥겹게 했다. 이날 출연한 가수 임단아는 지난 5월 5일 송파 올림픽 공원에서 펼쳐진 소년소녀 가장들과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꿈을 주는 가든파티 참여를 시작으로 5월 8일 고양에서 펼쳐진 '고양 국제 꽃 박람회'에서 좋은 무대로 호평을 받았다. 이어서 21일 한류도시 고양에서 펼쳐진 '한류문화마켓'공연과 25일의 도촌동에서도 개그맨 김철민과 함께 공연을 마무리로 5월의 주요 일정을 진행하면서 신보 준비에도 박차를 가해 녹음을 마쳤다. '항상 노력하는 트로트 가수'라는 수식어가 붙어 다니는 임단아는 작곡자 김준규와 새로운 음반 '당신의 여자'를 6월 중 발매 계획이며, 현재 페이스북과 홈페이지에 공지를 하면서 음반 선주문 예약을 받는 중이다.
    • 연예·방송
    2017-05-31
  • 한채영·공민지·김숙, 다시 만난 ‘언니쓰’ 오늘 한번 더 뭉친다!
    ▲ 사진: 한채영 SNS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의리녀 ‘한채영’,’공민지’가 오늘 (31일) 큰언니 ‘김숙’이 진행하는 SBS라디오‘언니네라디오’에 출연한다.오늘 31일(수) 저녁 6시 5분부터 방송될 SBS러브FM '송은이-김숙의 언니네라디오’에는 한채영과 공민지가 출연해 김숙과의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이 세 사람은 ‘언니들의 슬램덩크2’의 멤버들로 지난 주 종영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질 전망이다. 장안의 화제를 모았던 걸그룹 ‘언니쓰’는 예능프로그램으로서는 이례적으로 팬클럽 ‘동생쓰’까지 생겨날 정도로 팬덤을 몰고 다녔다. 이에 오늘 방송은 종영을 아쉬워하던 팬들을 위해 멤버들이 다시 뭉친 것으로 못다한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특히 맏언니 김숙은 평소 라디오를 진행하면서도 본인의 노래 언니쓰의 ‘맞지’에 맞춰 댄스를 선보이는 등 깊은 애정을 드러냈던 것으로 알려져, 오늘 모인 세 멤버가 함께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많은 이들이 궁금해 했던 ‘언니들의 슬램덩크 2’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오늘(31일) 방송은 생방송으로 보이는라디오로 진행되는 만큼, 그동안 언니쓰를 애청했던 청취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채영, 공민지가 출연하는 방송은 오늘(31일) 저녁 6시 5분부터 SBS러브FM ‘송은이-김숙 언니네라디오'에서 보는라디오로 진행되고, SBS 공식홈페이지와 인터넷라디오 고릴라를 통해서도 청취할 수 있다.
    • 연예·방송
    2017-05-31
  • 판빙빙, "중국 영화 칸 경쟁 부문에 들지 못해 아쉽다"
    ▲ 중국 톱스타 판빙빙.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제70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판빙빙(范冰冰)은 28일 이번 심사위원 업무는 “좋은 추억”을 남겼지만 중국 영화가 이번 영화제 경쟁 부문에 들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판빙빙은 중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칸 영화제의 영화 선정은 주로 영화의 예술성에 주목한다면서 일부 입상 영화가 상업적 요소가 있긴 했지만 예술성이 영화의 핵심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국제 영화제를 겨냥해 영화를 제작하는 국내 영화인은 소수에 불과한 바 이는 “보통 박스오피스를 감안하면 작품의 예술성을 동시에 고려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현재의 시장 환경에서 “오락성 상업영화가 박스오피스 순위에 들 때 많은 예술영화들은 자금조달, 촬영에서 배급까지 겹겹의 어려움을 겪는다”면서 영화인들이 중국 예술 영화관 건설에 앞장서 관객들에게 예술영화의 감상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예술영화 발전을 위해 더 나은 조건을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연예·방송
    2017-05-30
  • '엽기적인 그녀' 첫 회부터 명품 퓨전 사극 탄생에 시동
    ▲ 사진 제공: SBS '엽기적인 그녀' 영상 캡쳐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연출 오진석/제작 래몽래인,화이브라더스,신씨네)가 첫 회부터 스펙터클한 이야기를 펼치며 명품 퓨전 사극 탄생에 시동을 걸었다. 시청자들은 “영화와 다른 설정이 너무 신선했다”고 입을 모았고, “특히 궁중암투와 역모를 주 내용으로 한 10년 전 스토리를 통해 오연서의 캐릭터가 명확하게 와 닿았다”라고 평했다. 또 “영화와 달리 강력한 남자 주인공 ‘견우’ 주원의 캐릭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어제(29일) 밤 드디어 첫 방송된 ‘엽기적인 그녀’는 10년 전 궁궐에서 벌어졌던 역모와 폐비 한씨(이경화 분) 사건부터 견우(주원 분)와 혜명공주(오연서 분)의 파란만장한 첫 만남 소동까지 숨 가쁘게 휘몰아치며 안방극장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초반부터 휘종(손창민 분)과 정기준(정웅인 분), 중전 박씨(윤세아 분), 자혜대비(윤소정 분)를 둘러싼 궁중 내부의 암투가 긴장감 넘치게 이어졌다. 특별출연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준 추성대군 역의 김민준도 인상적이었다는 평이다. 주원과 오연서 등 주요 배우들의 열연 또한 남달랐다. 주원은 극 중 조선의 국보로서 타고난 재능과 매력으로 청과 조선을 사로잡은 만큼 등장만으로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자존감 높고 허세 가득한 인물 견우로 변신한 그는 능청맞은 연기도 완벽히 소화해냈다. 오연서는 그동안 조선시대의 보편적인 여인, 공주 신분에선 더욱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캐릭터를 맡아 신선한 연기를 보여줬다. 노인에게 바가지요금을 씌우려는 가마꾼의 머리와 정강이를 걷어차는 등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인물로 그녀만의 화통한 매력을 선사한 것.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리 위와 가마 승강장에서 연이어 마주치게 된 견우와 혜명공주의 첫 만남이 가장 킬링 포인트였다. 서로의 오해로 인해 각각 변태 색정광과 꽃뱀으로 불리게 된 두 사람은 첫 회부터 웬수가 되며 티격태격 호흡을 자랑했다. 특히 방송 말미 소중한 옥지환을 분실했다는 사실을 깨달은 혜명공주와 그날의 수치를 잊지 못하고 용모파기로 그녀를 찾아다니는 견우의 모습이 교차되며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과연 이들은 어떻게 다시 만나게 될지, 앞으로 어떤 관계로 발전하게 될지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처럼 ‘엽기적인 그녀’는 첫 회부터 신선한 설정과 과거에서 현재로 이어지는 짜임새 있는 구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안겼다. 여기에 주인공 주원과 오연서, 탄탄한 배우들이 함께 열연을 펼쳐 60분을 꽉 채웠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주원, 오연서 같이 나오니 눈이 다 훤하다”, “초반부터 얘기에 빠져들 만큼 흥미진진했다”, “두 사람 진짜 잘 어울려”, “마냥 웃으면서 봤음, 내일은 더 재밌을 듯”이라며 열성적인 호응을 보이고 있다. 눈을 뗄 수 없는 임팩트로 첫 방송부터 깊은 인상을 남긴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오늘(30일) 밤 10시에 3, 4회로 찾아온다.
    • 연예·방송
    2017-05-30
  • ‘7일의 왕비’ 박시은, 깜짝 남장포착 ‘시선강탈’
    ▲ 사진제공= 몬스터 유니온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7일의 왕비’ 박시은이 남장을 한다. 5월 31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극본 최진영/연출 이정섭/제작 몬스터유니온)가 첫 방송된다. ‘7일의 왕비’는 단 7일,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 폐비된 비운의 여인 단경왕후 신씨를 둘러싼, 중종과 연산군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로맨스사극이다. 그간 조명되지 않은 단경왕후의 삶과 사랑을, 풍성한 상상력으로 그린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극중 단 7일간 왕비였던 신채경은 두 명의 배우가 연기한다. 아역으로 박시은이, 성인 배우로 박민영이 출연하는 것. 두 사람은 외모는 물론, 말투, 표정, 연기톤까지 기대 이상의 싱크로율을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의 열연이 ‘7일의 왕비’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가운데 5월 30일 ‘7일의 왕비’ 제작진이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신채경의 어린 시절로 분한 박시은 촬영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 동안 보여준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 대신 파격적인 남장에 도전한 모습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시은은 저고리에 치마 차림이 아닌, 또래 소년들이 입을 법한 도령 한복을 입고 있다. 어딘가를 향해 급하게 달려가거나, 무거운 봇짐을 멘 채 홀로 배에 올라탄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기분 좋은 일이라도 있는 듯 설렘 가득한 박시은의 표정이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느낌이다. 남장도 완벽히 소화하는 박시은의 청순하고 귀여운 매력 역시 감탄을 자아낸다. 극중 박시은이 연기하는 신채경은 왕의 오른팔이자 최고 권세가인 신수근(장현성 분)의 딸이다.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돈과 권력을 쥘 수 있는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아버지의 대쪽 같은 아버지의 성품과 그에 못지 않게 바른 자신의 성정으로 옳은 길만 걷는 바른 소녀가 신채경이다. 사진 속 박시은의 미소, 호기심 가득한 눈빛 등이 신채경의 밝고 당찬 면모를 오롯이 보여준다. 이와 관련 ‘7일의 왕비’ 제작진은 “박시은은 어린 채경 역을 맡아 극 초반을 가득 채워줄 전망이다. 풋풋한 첫사랑부터 운명적 사랑에 휩싸이는 소녀의 모습까지. 박시은은 깊은 감성, 맛깔나는 사투리 연기 등을 통해 ‘7일의 왕비’ 속 어린 채경을 완성했다. 로맨스사극에서 또 한 번 아역 여주인공 신드롬 탄생을 예고한 박시은의 활약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는 ‘쾌도 홍길동’, ‘제빵왕 김탁구’, ‘힐러’, ‘동네변호사 조들호’ 등을 연출한 이정섭 감독과 최진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바로 내일, 5월 31일 수요일 밤 10시 대망의 첫 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몬스터 유니온
    • 연예·방송
    201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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