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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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호원, RISE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동포투데이] 최근 가수 겸 배우 이호원이 5월 2일 RISE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호원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연기 및 음악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RISE 엔터테인먼트는 이호원의 연기 및 음악 활동을 전반적으로 지원하고 관리할 예정이며,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돕고 협업을 통해 그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한다. 이호원은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는 포부를 밝히며,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랑을, 가수로서는 팬들에게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RISE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그동안의 경험과 노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RISE 엔터테인먼트 역시 이호원의 합류를 환영하며, 그의 연기와 음악적 역량 및 재능을 통해 함께 발전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호원은 2022년 영화 <서울괴담 - 에피소드 치충>, 영화 <탄생>의 최양업 신부 역, 2023년 <시네마틱 노블2>, <내 인생 최고의 날> 등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폭넓은 연기를 보여줬으며, 매 작품 안정감 있는 연기력으로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한편 5월 11일에는 6년 만에 팬미팅을 개최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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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황금색 거즈 스커트 입은 디리러바 '여신 분위기 물씬'
    디리러바(1992년 6월 3일)는 신장 우루무치 출신으로 중국 여배우이다. 어린 시절부터 무용, 피아노, 바이올린 등 다양한 분야를 공부했으며 상하이연극학원 연기과를 졸업했다. 2013년 첫 TV 시리즈 <아나이한>에 출연했으며, 2015년 TV 시리즈 <다이아몬드 러버>에서 가오웬 역으로 출연해 유명해졌다.2017년에는 <삼생삼세십리도화>에 박풍지우 역으로 출연해 호평을 받았고, 같은 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에 고정 멤버로 합류해 감미롭고 능청스러운 개성으로 인기를 끌며 전성기를 맞았다. 2018년에는 드라마 <표량적이혜진>으로 중국 TV 골든이글 어워즈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배우 및 시청자들이 사랑하는 여배우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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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베이징국제영화제, 사상 처음으로 ‘영화와 패션’ 섹션 도입
    [동포투데이] 베이징 국제 영화제는 14년 역사상 처음으로 '영화와 패션' 섹션을 도입하여 영화와 패션 산업의 공생 관계를 강조했다고 행사 주최 측은 밝혔습니다. 이 섹션은 4월 18일 영화제 개막식 직전에 옌치 호수의 멋진 배경을 배경으로 중국의 유명 다운재킷 및 아우터 제조업체인 보시덩(Bosideng) 의 자외선 차단 의류 패션쇼로 시작되었다. 이 쇼는 오스카상을 수상한 호주의 사운드 디자이너 데이비드 화이트, 배우 궈샤오동, 가수 샹원지, 오스트리아 출신 감독 예시카 하우스너 등 스타들과 저명한 영화 제작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데이비드 화이트는 중국 영화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중국의 급성장하는 영화 산업에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를 언급하며 베이징으로의 이전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작업으로 유명한 화이트는 내러티브와 감정을 전달하는 데 있어 사운드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스토리텔링에서 사운드 디자인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쇼의 무대 디자인을 담당한 보시뎅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에트로 페라기나는 프랑스 감독 알랭 레네의 1961년 영화 <마리엔바드에서의 마지막 해>에서 영감을 얻어 영화적 예술성과 패션쇼의 융합을 강조했다. 베이징 국제 영화제의 '영화와 패션' 섹션은 영화와 패션 산업의 상호 연관성을 강조하고 두 예술 영역 간의 창의적인 시너지 효과와 상호 영감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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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배우 김홍파, 브뤼셀 영화제 공식 초청
    [동포투데이]19일 오달수, 장영남, 김홍파 배우가 출연하는 서스펜스 드라마 장르의 영화 ‘오후 네시’가 제42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은 벨기에 작가 아멜리 노통브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오후 네시’는 매일 오후 4시만 되면 찾아오는 이웃 남자로 인해 평온했던 한 부부의 일상이 서서히 악몽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영화다. ‘오후 네시’의 주연인 김홍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배우로서 많은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하여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최근 왓챠(드라마) 트렌드 지수1위를 차지한 ‘나의 해피엔드’에서 서창석(장나라분 의 아버지)역으로 미세하게 요동치는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대중들에게 완성도 높은 연기력을 보여주는 등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품격 있는 연기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 참석한 김홍파 배우는 “좋은 작품을 함께 한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오후 네시’가 국제 영화제에 공식초청 되어 매우 영광이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을 통해 여러분들과 함께 삶을 공유하는 따뜻한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홍파 배우의 주요 출연작으로는 ‘화란’,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괴기맨숀’, ‘싱크홀’, ‘남산의 부장들’, ‘비스트’, ‘배심원들’, ‘내부자들’, ‘국가부도의 날’, ‘공작’, ‘검사외전’, ‘사바하’, ‘말모이’, ‘보안관’, ‘카지노’, ‘법쩐’, ’형사록1,2’, ’낭만닥터김사부2’, ’블랙독’, ‘귓속말’, ‘어느날’, 등이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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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배우 김다솜이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캐스팅
    [동포투데이] 배우 김다솜이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출연한다. 15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김다솜이 새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캐스팅됐다. 주부 탐정단 막내 '소희' 역으로 변신할 김다솜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살롱 드 홈즈'는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전건우 作)을 원작으로, 집안일에 치이고 타인에게 무시당하며 때로는 가족을 위해 자신의 꿈마저 접어야 하는 주부들이 무관심 속 지나친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일상 속 증거들을 추적하며 사건을 해결해 가는 스토리의 드라마다. 김다솜은 극 중 주부 탐정단 4인 중 막내 '소희'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소희는 가장 어리지만 야무진 성격의 소유자로, 스쿠터를 타고 다니며 동네의 신속 정확한 배달을 책임지는 프로 라이더. 배달을 오가며 수집한 정보로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주부 탐정단 내의 정보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김다솜은 SBS '언니는 살아있다!',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JTBC '우리, 사랑했을까', MBC '꼭두의 계절' 등 여러 작품을 통해 눈에 띄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드라마 '우연일까'에 이어 '살롱 드 홈즈'에도 출연하며 멈추지 않는 연기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바. 이번 작품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그의 행보에 관심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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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실시간 연예·방송 기사

  • ‘엽기적인 그녀’ 주원·이정신, 조선 여심 뒤흔드는 두 남자의 매력 대결 화제
    ▲ 사진제공: 래몽래인, 화이브라더스, 신씨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첫 방송을 단 5일 앞둔 SBS 새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연출 오진석/제작 래몽래인, 화이브라더스, 신씨네)의 두 남자, 주원(견우 역)과 이정신(강준영 역)의 매력 대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조선의 여심(女心)을 흔들 이들은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으로 드라마 속 여성들은 물론 안방극장까지 즐겁게 만들 예정이다. 극 중 어린 시절부터 영특해 천재로 주목 받은 견우(주원 분)는 청나라 유학까지 마치고 돌아온 고스펙남. 조선에 없어서는 안 될 보배로 ‘조선의 국보’라 불린다. 또한 곧은 신념을 지닌 대제학 견필형(조희봉 분)의 아들답게 조정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원자(최로운 역)의 스승으로 임명되는 영광을 누리게 된다. 감찰부 종사관 강준영(이정신 분) 또한 만만치 않은 스펙의 소유자다. 뛰어난 무술과 검술 실력을 갖춘 그는 강인하고 충직한 성격으로 휘종(손창민 분)의 깊은 신임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조, 청, 왜 3개 국어까지 능숙하게 구사하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 탐나는 신하일 수밖에 없는 것. 이렇듯 비주얼부터 능력치까지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견우와 강준영의 존재는 드라마를 보는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라고. 특히 두 사람은 향후 혜명공주(오연서 분)와도 특별한 관계를 이어나가게 된다.원자의 스승이 돼 공주와 부딪히게 될 견우와 공주를 오랫동안 연모하지만 늘 뒤에서 묵묵히 지켜주는 강준영, 이처럼 각자 다른 방식으로 그녀의 주위를 맴돌 두 남자의 행보에 흥미가 더해진다. 앞으로 이들이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 갈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함께 상승하고 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명석한 두뇌와 따뜻함을 가진 조선 최고의 매력남 견우와 엽기적이면서 발랄한 그녀, 혜명공주의 알콩달콩 사랑을 다룬 로맨스 사극. 조선시대 두 청춘남녀의 매력적인 연애 스토리가 묵직한 궁중의 암투를 배경으로 현실감 있고 유쾌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100% 사전제작으로 완성됐으며 오는 5월 29일(월) ‘귓속말’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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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4
  • ‘쌈, 마이웨이’ 드레스 입은 김지원 '섹시한 매력으로 남심 저격'
    ▲ 사진제공= 팬엔터테인먼트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쌈, 마이웨이’ 김지원이 최애템(최고로 애정하는 아이템) 마이크를 잡고 대활약을 펼친다. 그렇게 바라던 ‘진행’의 꿈을 이루게 된 것일까.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연출 이나정, 극본 임상춘, 제작 팬엔터테인먼트)가 오늘(23일) 밤, 2회 방송을 앞두고 드레스를 차려입은 최애라(김지원)의 메이저 비주얼을 공개했다. ‘마이크 또라이’라고 불릴 정도로, 마이크만 잡으면 세포 하나까지 아드레날린이 솟는 애라가 아름다운 모습으로 진짜 마이크를 잡게 된 것. 지난 1회분에서부터 천상 마이크 체질을 자랑했던 애라. 아나운서가 되어 제2의 백지연이 되겠다는 포부처럼, 가방에는 늘 장난감 마이크가 들어있었다. 비록 장난감일지라도 마이크만 잡으면, 완벽한 복식호흡으로 체육관의 뜨거운 함성을 단숨에 가로지를 정도였다. 아나운서가 아닌, 백화점 인포 데스크에 서게 됐어도 애라는 마이크와 함께였다. “어서 오십시오”등의 간단한 안내 멘트지만, 헤드 마이크를 낀 채 일하게 된 것. 마이크가 사람이었다면 분명 궁합도 안 보는 천생연분이었을 정도로, 기승 전 마이크인 삶이었다. 물 만난 고기처럼 반짝이는 사진 속 애라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다. 관계자는 “오늘(23일) 밤, 애라가 여러 사람 앞에서 마이크를 잡게 되며 입이 떡 벌어지는 대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마이크를 잡은 애라 때문에 동만의 숨겨뒀던 필살기가 나타나는 에피소드도 함께 이어질 것”이라 귀띔하며 “애라가 마이크를 잡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본방송에서 함께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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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3
  • '쌈 마이웨이' 박서준♥김지원 '부산대 박물관' 촬영현장 화제
    ▲ 사진출처 : 온라인 SNS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부산에서 촬영해 화제가 되고 있는 KBS 드라마 '쌈 마이웨이'가 부산대학교 박물관에서도 촬영한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부산 금정구 장전동에서 '쌈 마이웨이' 촬영이 있었던 지난 13일, 드라마 촬영을 위해 박서준과 김지원 그리고 스텝들이 부산대학 박물관 앞에서 드라마를 촬영 중인 사진과 함께 촬영 현장이 공개된 것이다. '#부산대박물관 #드라마촬영중 #쌈마이웨이 #쌈마이웨이촬영중 저 멀리 김지원씨도 박서준씨도ㅋ'라는 내용으로 공개된 사진에는 부산대 박물관 앞에서 드라마 '쌈마이웨이'를 촬영 중인 모습이 포착되었다. SNS를 통해서 부산진구 범천동 '호천마을', '만리산공영주차장', 남구 문현동 '지게골' 등 부산 촬영 현장의 목격담과 사진이 올라와 드라마 속에서 부산 촬영분이 어떻게 펼쳐질 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드라마 '쌈, 마이웨이'는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도, 남들이 뭐라던 '마이웨이'를 가려는 꼴통판타스틱 포(4) 청춘들의 골 때리는 성장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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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3
  • 괴물 보컬! 실력파 가수 추상민 데뷔 싱글 '바보' 공개
    ▲ 사진출처=레벤스아트 레이블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실력파 발라드 가수 추상민이 23일 12시 첫 싱글 ‘바보’를 공개했다. 추상민은 ‘듀엣가요제' 프로그램에 김태우와의 닮은꼴로 등장해 김태우와 환상적인 듀엣을 보여줬으며 '바보'의 중독성 강한 코드 진행과 리드미컬한 사운드로 기억에 남는 곡이 될 거라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바보’는 연인과의 이별 후 흔히 보는 찌질한 남자의 입장을 잘 표현한 곡으로 추상민만의 무게감 있고 탁 트인 보컬로 세련미를 더했다. 그리고 2016 한중 문화 스타워어즈에서 작곡가 상을 받았고 라붐, 김종국, 김재중 등의 앨범에 참여한 정재엽 작곡가가 해당 곡을 만들어 곡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그는 앞으로 본인만의 스타일로 아름다운 ‘사랑’에 대한 음악을 계속 발매할 예정이다. ‘레벤스아트 레이블'은 재능있는 신인 아티스트의 앨범 작업과 레이블만의 독특한 기획 공연을 통해 새로운 공연 문화를 지속해서 만들어 갈 예정이다. 또한 그 첫발을 추상민의 ‘바보’ 앨범으로 시작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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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3
  • ‘7일의 왕비’ 이동건, 모든 것이 첫 도전!
    ▲ 사진제공 = 몬스터 유니온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이동건에게 ‘7일의 왕비’는 도전이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극본 최진영/연출 이정섭/제작 몬스터 유니온)가 오는 5월 3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예비 시청자들이 ‘7일의 왕비’를 손꼽아 기다리는 여러 이유 중 하나가 이동건의 도전이다. 19년만 첫 사극이자, 사극에서만 볼 수 있는 다채로운 액션까지 소화하고 있기 때문. 결코 쉽지 않았을, 그렇기에 더욱 기대되는 이동건의 도전을 들여다 보자. 이동건은 극중 조선의 10대왕 이융(이동건 분) 역을 맡았다. 이융은 만인지상 일국의 군주로 태어나 세상 모든 것을 발 밑에 두었지만, 사랑하는 여인의 마음만큼은 가지지 못한 슬픈 왕이다. 이동건은 차디찬 권력의 중심에서 애끓는 사랑과 집착, 욕망을 분출하는 이융 캐릭터를 깊이 있게 그리기 위해 남다른 열정을 쏟아 붓고 있다. 이런 가운데 5월 22일 ‘7일의 왕비’ 제작진이 새로운 도전을 향한 이동건의 노력과 구슬땀을 확인할 수 있는 촬영현장 스틸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은 사극액션의 3종세트로 불리는 검술, 활 쏘기, 말 타기에 도전 중인 이동건의 모습을 담고 있다. 왕의 절대권력을 상징하는 붉은 의상을 입은 채 번쩍 빛을 내는 칼을 휘두르는 이동건. 어두운 밤, 타오르는 불처럼 번뜩이는 눈빛으로 목표를 응시하며 활시위를 팽팽하게 당긴 이동건. 말 위에 올라 허리가 꺾일 만큼 능수능란한 자세로 말을 다루는 이동건. 세 장의 사진 속 이동건의 모습 모두 역동적이고도 강렬해 시선을 강탈한다. 동시에 놓쳐선 안 될 것이 이동건의 강렬한 아우라와 냉혹한 눈빛이다. 이동건 단 한 사람만을 포커스에 맞춘 스틸임에도 불구하고, 보는 이로 하여금 꽉 차 있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이 같은 이동건의 존재감 덕분이다. 몸짓, 표정 등 이동건의 모든 것이 예민하지만 당당하고 슬프지만 강력한 인물 ‘이융’과 완벽하게 일치한다. 특히 과녁을 꿰뚫듯 상대방의 마음도 꿰뚫어 버릴 듯 치명적인 눈빛은 보는 이의 시선을 압도한다. 이와 관련 ‘7일의 왕비’ 제작진은 “이동건은 ‘7일의 왕비’를 통해 19년만에 첫 사극에 도전한다. 검을 휘두르는 것도, 활을 쏘는 것도, 말 타고 거침없이 달리는 것도 이동건에게는 도전과도 같을 것이다. 이동건은 피나는 노력과 열정으로 자신만의 도전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제작진마저 ‘정말 첫 사극이 맞나?’는 의문이 들 만큼, 이동건의 이융은 완벽하다. 시청자 여러분도 많은 기대와 관심으로 5월 31일 ‘7일의 왕비’ 첫 방송을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는 단 7일,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 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 폐비된 단경왕후 신씨를 둘러싼, 중종과 연산군이 러브스토리를 그린 로맨스 사극이다. ‘쾌도 홍길동’, 제빵왕 김탁구’, ‘힐러’, ‘동네변호사 조들호’를 연출한 이정섭PD와 최진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드라마로 오는 5월 3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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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2
  • 영화 '보안관', 250만 관객돌파…韓영화 박스오피스 2위, 장기흥행
    ▲ 영화 '보안관' 포스터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영화 '보안관'이 21일 250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해 장기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1일 영화 '보안관'은 4만974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250만9457명으로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는 13만8596명의 관객을 동원한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이 차지했고, 3위는 3540명의 관객을 동원한 '석조저택 살인사건'이 차지했다. 영화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이성민)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조진웅)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이다. 한편 부산에서 촬영한 영화 '보안관'에 일광해수욕장, 강송교, 학리방파제, 기장학리청년회 자율방범대, 대변항, 기장시장, 범천 철길 건널목 등 부산명소가 등장해 촬영지가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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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2
  • 봉준호 감독 신작 "옥자" 칸영화제에서 공식 상영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5월 19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에서 제70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 '옥자'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봉준호 감독의 신작이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최초로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돼 화제와 논란의 중심에 선 '옥자' 팀이 단체로 뤼미에르 극장의 레드카펫을 장식한 데 이은 공식 스크리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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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1
  • 김병철 '터널' 종영소감 “그런 터널이 어딘가에 있으면 좋겠네요”
    ▲ 사진 제공: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터널’ 김병철이 차분하고 진중한 종영소감을 전했다. OCN 주말드라마 ‘터널’에서 곽태희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 김병철이 종영을 앞두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병철은 “안녕하세요. 연기자 김병철입니다. 드라마 터널이 여러분의 관심 속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관심 덕분에 촬영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가장 먼저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이어 “시간을 뛰어넘은 사람이 바로 옆에 있지만 아무것도 모른 채 시체 냄새를 쫓으며 당이 떨어지면 사탕을 물던 곽태희 형사. 그래도 마지막엔 동료들과 힘을 모아 터널이 아니었으면 해결하지 못했을 사건을 풀 수 있었습니다”라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해결되지 못한 사건들과 잊혀진 피해자들, 터널을 통과해 시간을 오갈 수 있었던 건 그 사건들을 잊지 않고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런 터널이 어딘가에 있으면 좋겠네요”라고 덧붙이며 진중함이 돋보이는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그는 “재미있는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서 저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다음 작품에서 또 다른 모습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김병철은 그 동안 수사팀 곽태희 역을 맡아 진지한 연기로 코믹한 상황을 찰지게 살려내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매주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을 선사하는 드라마에서 한줄기 웃음을 자아내며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새벽까지 이어지는 마지막 촬영에서도 시종일관 진중하게 연기에 임하며 끝까지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 한편 김병철은 ‘터널’에서 강력1팀 곽태희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탄탄한 연기내공을 발휘하며 인상 깊은 연기력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현재 ‘터널’의 촬영을 마치고 MBC 수목드라마 ‘군주’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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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1
  • 다시 돌아온 THE 2ND 신사들의 품격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작년 가을을 시원하게 달래준 ‘신사들의 품격’에 이어, 초여름이 시작되는 7월 두번째 ‘신사들의 품격’이 더욱 막강한 콜라보레이션으로 다시 돌아온다. 매 공연마다 많은 사랑을 얻으며 흥행강자 자리에 있는 마이클리, 김다현, 카이, 윤형렬이라는 독특한 조합으로 뮤지컬 넘버와 대중가요 등 관객들을 매료시키는 명곡들과 함께 7월의 밤을 장식한다. 실력과 재미, 감동 3박자를 모두 갖춘 명품 보컬들의 감미로운 하모니와 연가가 펼쳐지며, 그 동안 무대 위에서 보지 못했던 배우들의 색다른 모습들은 물론 관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각종 이벤트가 준비 될 예정이다. 닮은 듯 서로 다른, 강하지만 부드러운 네명의 신사들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뮤지컬 넘버만을 부르는 기존 갈라 콘서트와는 차별화된 공연이 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정상급 인기 뮤지컬 배우 마이클리, 김다현, 카이, 윤형렬과 함께 하는 신사들의 품격은 7월 8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오후 3시와 7시 2회에 걸쳐 공연된다.
    • 연예·방송
    2017-05-20
  • ‘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 아빠 사망사고 현장에 배종옥 있었단 사실에 분노
    ▲ 사진제공 = ‘이름 없는 여자’ 화면 캡처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이 13년 전 아버지 손주호(한갑수)가 사망하게 된 사건의 진실에 한 걸음 가까워졌다. 19일 방송된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 20회분에서 위드그룹 내 입지가 좁아져 초조하던 홍지원(배종옥)이 손주호(한갑수)의 사망사건의 진실을 밝히겠다며, 돈을 요구하는 협박범의 등장에 불안이 가중됐다. 이에 지원은 변호사 윤설(오지은)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사건을 파헤치던 윤설은 아버지의 사고 현장에 지원이 있었단 사실에 분노했다. 후계자가 없는 지원이 위드가에서 버틸 수 있는 명분은 지분뿐이었다. 그러나 이제껏 숨겨온 시동생 구도치(박윤재)의 정체가 드러나자, 입지가 줄어들기 시작했다. 지원에게 위드그룹 적자 도치를 숨기고 견제하라던, 회장이자 남편 구도영(변우민)의 미션에 실패했기 때문. 이런 지원에게 한 남자가 13년 전 무슨 짓을 했는지 안다며, “구리구리한 악취가 풍기지 않아? 내가 떡밥만 던지면 언론이 신나게 씹어대겠지?”라고 협박했고, 밝히지 않는 조건으로 1억을 요구했다. 두려움에 휩싸인 순간 도치의 성추행 누명을 벗겨줬던 윤설 변호사가 생각난 지원. 그녀에게 “협박범의 뒤를 캐 두 번 다시 내 앞에 나타나지 못하도록 입을 막아 달라”고 부탁했다. 불안에 떠는 지원의 목소리에 윤설은 “홍지원씨 축하해요. 제 발로 불구덩이에 들어왔네요”라며 통쾌해했다. 지원으로 인해 모든 것을 잃었던 윤설이 이번에야말로 그녀의 약점을 제대로 잡게 된 것. 우선 윤설은 지원을 협박했던 남자에 대해 조사했다. 알고 보니 그는 자신의 아버지와 같은 보육원 출신에, 사기전과 9범이었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남자가 지원에게 협박했던 일이 다름 아닌 아버지 주호의 사망사건이었다. 그는 당시 사고 현장을 목격했고, 그 곳에 지원이 있었다는 말을 전했다. 문득 윤설은 과거 돌아오지 않는 아버지를 찾던 자신에게 지원이 “약속이 있어서 손과장님은 못 뵀는데”라고 말한 기억이 떠올랐다. 하지만 지원의 말은 거짓임이 들어났고, 제 아버지에게 해를 가했을 수도 있다는 의심을 품게 했다. 지원이 꽁꽁 숨겨왔던 13년 전 사건의 진실이 수면위로 드러났고, 진실에 다가간 윤설의 분노는 복수 계획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이름 없는 여자’. 월~금 저녁 7시 50분 KBS 2TV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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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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