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전체기사보기

  • ROAD FC, 중국 위성 방송사 후난TV 와 계약 체결
    [동포투데이] 25일 중국 베이징 호텔에서 열린 ‘칠성연주’ 글로벌 스포테인먼트 전략제휴 발표회 및 인터넷기반 엔터테인먼트 IP 제휴 행사가 열렸다. ROAD FC (로드FC)는 중국 최대 위성 방송사인 후난TV, 후난 스제인 찐잉 미디어와 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후난 TV와 후난 스제인 찐잉 미디어는 ROAD FC (로드FC)의 오디션프로그램과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하게 되며, ROAD FC (로드FC) 소속 선수 및 로드걸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5년 12월 26일 중국 상해 동방체육관에서 열린 ROAD FC(로드FC)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면서 ‘중국 격투기 시장의 3대 기록’이 수립됐다. (1)현장 관중이 1만 8천여명, 이는 중국 프로 격투기 역사상 현장 관객 인수가 가장 많은 대회다. (2)CCTV 스포츠 채널 역사상 처음으로 글로벌 프로 종합 격투대회가 현장 생중계됐다. (3)전국 및 도시 네트워크 최고시청률 3.5%를 기록하며, 당일 저녁 전국 시청률 5위를 차지했다. 3500만명의 시청자들이 방송을 시청했는데, 이는 중국 프로 격투기 업계의 역사적인 기록 데이터다.
    • 스포츠
    2016-01-25
  • 중국 CCTV, ROAD FC와 3년간 생방송 계약
    [동포투데이] 25일 중국 베이징 호텔에서 열린 ‘칠성연주 글로벌 스포테인먼트 전략제휴 발표회 및 인터넷기반 엔터테인먼트 IP 제휴 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중국 CCTV는 중국 방송사 사상 최초로 종합 격투기 단체 ROAD FC(로드FC)와 3년간 생방송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ROAD FC가 중국에서 개최하는 대회가 3년간 생방송으로 CCTV에 중계된다.
    • 스포츠
    2016-01-25
  • ROAD FC 최홍만, 중국 영화계에 진출
    [동포투데이] ROAD FC(로드FC)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사업이 본격화됐다. 오늘 25일 중국 베이징 호텔에서 열린 ‘칠성연주 글로벌 스포테인먼트 전략제휴 발표회 및 인터넷기반 엔터테인먼트 IP 제휴 행사에서 중국 유명감독 장기중 감독이 속해있는 영화당(북경) 투자관리 유한공사와 ROAD FC가 협약식을 가졌다. 이로써 ROAD FC 선수들은 중국 영화계에 대거 진출하게 된다. 한편 ROAD FC(로드FC)는 오는 1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28을 개최한다.
    • 스포츠
    2016-01-25
  • ROAD FC, 베이징서 '칠성연주' 글로벌 스포테인먼트 전략제휴
    [동포투데이] 종합격투기 대회사 ROAD FC(로드FC)는 오늘(25일) 오후 3시 30분(중국시간 오후 2시 30분)부터 중국 베이징 호텔에서 칠성연주 글로벌 스포테인먼트 전략제휴 발표회 및 인터넷 기반 엔터테인먼트 IP 시동행사를 진행했다. ROAD FC(로드FC)는 CCTV-5, 후난 위성 TV, 쌍티찬예에, 화오우중티, 샤오미 엔터, 360게임, 유씨 꿍웨, 잉슝후위이, 바오펑 무어찡 등 중국 업계 일류 파트너들과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대회 중계방송, 스포츠 운영, 예능프로그램, 게임, 영화, IP 매니지먼트, 금용 등 7개 분야에서 전면 제휴를 할 것이며, 전력 협력하여 프로 종합 격투기를 산업 핵심으로 하는 글로벌 스포테인먼트 종합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120여개 국내외 유명 금융기관들이 참석, ROAD FC(로드FC)가 일류의 파트너들과 구축한 글로벌 스포테인먼트 종합 플랫폼은 격투스포츠산업의 거대한 혁신이라며 앞으로의 행보에 큰 관심을 보였다. ROAD FC(로드FC)는 CCTV 스포츠 채널, 쭝쓰 스포츠 엔터 유한공사와 3년간(2016~2018년)의 생방송 계약을 체결했으며, 후난 위성 TV, 후난 스제인 찐잉 미디어와 ROAD FC(로드FC) 오디션 프로그램 및 예능프로그램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 외에도 쌍티찬예에, 화오우중티와는 각각 스포츠업계 자원 통합과 파생제품 제휴 개별협력 계약을, 샤오미 엔터, 360게임, 유씨 꿍웨 및 한국 카카오 등 중국 국내외 게임 퍼블리싱 업체와는 게임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ROAD FC(로드FC)는 ‘상무숭덕 글로벌 로드’라는 대회 이념에 입각한 글로벌 수준의 종합 격투 대회사일 뿐만 아니라, 높은 효율로 운영 되고 있는 성숙된 비지니스 운영 시스템이다. 직영 혹은 체인으로 격투기 피트니스 짐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고 인기의 TV 리얼 리티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 있는 신인 선수들을 발굴해내고 있다. 또한 텐센트, 치후 360, 바이두, 샤오미, 카카오 등 업계 일류 기업들로 구성된 ‘격투 게임 연맹(MMA ACT)’과 전략 제휴 하여 글로벌 스포테인먼트 종합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ROAD FC(로드FC)는 격투선수 출신인 정문홍 대표가 2010년 설립한 종합격투기 프로 단체로, 현재 500여명의 한국, 미국, 브라질, 네덜란드, 일본, 중국, 태국 등의 국적을 가진 프로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까지 27회의 글로벌급 프로 종합 격투대회를 개최한 ROAD FC(로드FC)의 경기는 전세계 방송국과 인터넷 플랫폼에서 방송되고 있다. ROAD FC(로드FC) 정문홍 대표는 “기존 프로 격투 대회의 다소 폭력적이고 야만적인 이미지를 바꿈에 주력할 것이며, 선수들은 경기장에서 공평한 룰을 엄수하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프로정신을 보여줄 것이다. 경기 운영 중 비신사적인 폭력적 요소 발생을 최소화하여 아시아인이 마음속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ROAD FC(로드FC)는 다년간 공익 자선 사업에 주력해 왔으며, 앞으로 중국의 대형 자선 공익 단체와 협력하여 전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2016년에는 총 10회 이상의 메인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며, 그 중 7회는 중국 북경, 상해, 심천, 장사 등에서 대회를 열 것이다. 100% 오픈 된 마인드와 상호 WIN-WIN의 비즈니스 모델로 해외와 국내의 많은 기업, 단체들과의 전력제휴를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5년 12월 26일 중국 상해 동방체육관에서 열린 ROAD FC(로드FC)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면서 ‘중국 격투기 시장의 3대 기록’이 수립됐다. (1)현장 관중이 1만 8천여명, 이는 중국 프로 격투기 역사상 현장 관객 인수가 가장 많은 대회다. (2)CCTV 스포츠 채널 역사상 처음으로 글로벌 프로 종합 격투대회가 현장 생중계됐다. (3)전국 및 도시 네트워크 최고시청률 3.5%를 기록하며, 당일 저녁 전국 시청률 5위를 차지했다. 3500만명의 시청자들이 방송을 시청했는데, 이는 중국 프로 격투기 업계의 역사적인 기록 데이터다.
    • 스포츠
    2016-01-25
  • 공주대, '2015 재외동포학생 동계학교' 12개국 32명 학생 수료
    [동포투데이]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고 공주대학교가 운영하는 '2015 재외동포학생 동계학교'가 25일(월) 수료식을 끝으로 19박 20일간의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날 수료식은 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 세미나실에서 치러졌으며 공주대학교 박창수 대외협력본부장 겸 한민족교육문화원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 행사를 가졌다. '2015 재외동포학생 동계학교'는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고 공주대학교가 운영하는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보츠와나, 호주 등 전 세계 12개국 32명의 학생이 본 과정을 수료했으며 지난 1월 5일 입학하여 25일까지 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 한국어, 한국문화 등 정규수업과 함께 한민족의 정체성 회복을 위한 문화체험, 현장학습 등의 연수를 받았다. 보츠와나에서 온 정효구(남, 만 19세) 학생은 "한국의 겨울, 그리고 눈을 꼭 보고 싶었는데 두 가지 다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짧은 시간이라 친구들을 많이 사귀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태어난 나라와 문화 상관없이 모두 다 한가족처럼 잘 지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수료 소감을 말했다. 한편, 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원장 박창수)은 지구촌 700만 재외동포 및 한국과 한국문화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고 공주대가 위탁받아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7년간 100여 개 프로그램 9천여 명을 유치하였으며 한국어 교육 및 보급, 한국 전통문화 체험, 산업체 견학 등을 통해 한민족의 우수성과 자긍심으로 한민족의 혼을 일깨워 오고 있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16-01-25
  • 연변부덕 리그초기 경기일정 “험난”…
    [동포투데이] 지난 22일 오후, 중국축구협회는 2016년 중국슈퍼리그 일정표(잠정)를 대외에 발표하였다. 만약 절대적인 반대의견이 없다면 2016년 중국슈퍼리그는 이 일정표대로 진행하게 된다. 이왕에 보면 연변부덕은 추운 날씨의 영향을 받아 리그초기에 홈장차수가 적었다. 그러나 올 시즌 연변은 제3라운드에서 첫 홈경기를 맞이하게 된다. 22일, 연변부덕축구구락부는 제1차 이사회를 연길에서 소집했다. 이사회의 결정을 거쳐 원 연변주 체육국 부국장 우장룡이 부덕구락부 총경리직을 맡게 되고 박성웅과 왕건이 부총경리직을 담임하게 된다. 우장룡은 일선팀의 업무를 책임지게 되고 박성웅과 왕건은 구락부경영과 해당 사무를 책임지게 된다. 22일 발표된 일정표는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실제상 이미 각 구락부에 전달되였다. 연변부덕은 첫 경기에서 상해록지신화팀과 맞붙게 되는데 연변이 지난 갑A리그를 뛸때에도 여러 시즌 첫 경기에서 신화팀과 원정경기를 치른적이 있다. 첫 경기에 이어 치를 4껨의 경기상대는 원정경기에서 소녕, 홈경기에서 국안, 원정경기에서 부력, 원정경기에서 로능이다. 이상 경기일정표를 보면 원정경기가 많은데다가 홈경기의 첫 상대가 실력이 만만치 않은 북경국안이기에 연변의 리그초기 경기일정은 험난하다고 볼 수 있다. 주목할만한 것은 5월 8일 제8라운드경기에서 연변부덕이 홈장에서 맞붙게 되는 장춘아태팀과의 경기이다. 이 경기는 길림축구팬이 기대하는 경기로 지목되고 있다. <리영철 기자>
    • 스포츠
    2016-01-25
  • 한상 YBLN,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및 멘토링 진행
    [동포투데이] 세계한상대회를 통해 결성된 ‘영비즈니스리더네트워크’(이하 YBLN)가 전국 소년소녀가장돕기 시민연합에서 추천한 고등학생 및 대학생 3명 대상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YBLN은 재외동포재단이 매년 시행하는 세계한상대회를 통해 결성된 국내·외 차세대 기업인 네트워크로 31개국 179명의 차세대 기업인들이 활동하고 있다. 전 세계 한상 YBLN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동포사회 청소년 대상 최적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는 ‘한상 꿈꾸는 교실’에 이은 나눔 활동이다. 이번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자신의 꿈을 향해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는 국내 청소년 대상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나눔 활동으로 추천 장학생 대상 장학금과 멘토링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매진하도록 도움으로써 한민족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한상기업인은 물론 한국인이라면 누구라도 동참 가능한 열린 나눔 활동으로 세부 운영 프로그램은 차세대 한상기업인(YBLN)의 자발적인 제안으로 시작해 신속한 의사결정과 동참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국내 청소년들에 대해 한상기업인의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제적 성공을 넘어 모국 발전에 이바지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한상기업인의 미래비전을 펼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번에 장학증서를 받은 대학생과 고등학생은 1년간 학비 및 생활비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며 내부 심사를 거쳐 1년씩 학비 및 생활비 지원이 연장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 활동에는 YBLN 최분도 부회장, 고재훈 위원장, 노형우 위원, 한균식 총무, 조동제 한국대표, 강신우 대표, 김한신 대표, 지기성 대표 등 8명의 한상기업이 참여 했다. 한편 제1기 YBLN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및 멘토링 행사는 전국 소년소녀가장돕기 시민연합 이영훈 사무총장 및 학생들을 비롯해 한상 YBLN, 재외동포재단 김영근 사업이사 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외동포재단에서 지난 22일(금) 진행됐다. 재외동포재단 김영근 이사는 “차세대 한상기업인 YBLN의 자발적인 제안으로 도움이 필요한 국내 청소년을 돕게 되어 기쁘다”면서 “지난 한상 꿈꾸는 교실과 이번 장학금 및 멘토링 지원 프로그램을 필두로 모국 발전에 적극 기여하고자 하는 한상기업인의 자발적인 나눔 활동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틀 마련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16-01-25
  • [사진뉴스] 제3회 연길빙설축제
    제3회 연길빙설축제 (사진 김 훈) 제3회 연길빙설축제 (사진 김 훈) 제3회 연길빙설축제 (사진 김 훈) 제3회 연길빙설축제 (사진 김 훈) 제3회 연길빙설축제 (사진 김 훈) 제3회 연길빙설축제 (사진 김 훈) 제3회 연길빙설축제 (사진 김 훈) 제3회 연길빙설축제 (사진 김 훈) 제3회 연길빙설축제 (사진 김 훈) 제3회 연길빙설축제 (사진 김 훈) 제3회 연길빙설축제 (사진 김 훈) 제3회 연길빙설축제 (사진 김 훈) 제3회 연길빙설축제 (사진 김 훈) 제3회 연길빙설축제 (사진 김 훈)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6-01-24
  • 관광객 겨낭한 한식집의 “바가지 씌우기”
    [동포투데이] 1월 10일, 필자는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한 떡볶이집을 찾았다. 메뉴판에는 떡볶이를 제외하고도 삼겹살, 삼계탕, 해물녹두전 등이 한국어와 중국어로 표기된채 빼곡히 적혀있었다. 2만4000원을 주고 삼겹살 1인분(250g)을 주문했다. 40분이 지나자, 종업원이 이미 구워진 삼겹살을 그릇에 담은채 주방에서 걸어나왔다. 이곳의 삼겹살은 일반 맛집에 비해 비싼 가격이었으나 메뉴사진보다 두께가 얇았을 뿐더러 딱딱하기까지 해 잘 씹히지 않았다. 1월 22일, 한국 "조선일보" 웹사이트에는 다음과 같은 보도가 실렸다. 옆 테이블에는 중국 홍콩에서 온 관광객 2명이 부침개(1만5000원) 한그릇에 김치찌개 2인분을 주문한채 시식하고 있다. 부침개 한 조각을 집어 입에 넣던 두 사람은 "음식이 왜 이래!"라며 얼굴을 찡그렸다. 부침개의 한쪽은 새까맣게 타 있었다. 식사를 마친 한 중국인 관광객(22세)은 "한국음식이 맛있다는 여행기를 보고 한국으로 왔건만, 오늘 점심은 최악이네요"라고 말했다. 이 거리의 횟집에는 생선회를 제외한, 다른 20여가지 메뉴도 팔리고 있었다. 막 준비하려던 순간, 종업원은 “한국인이에요, 아니면 중국인이에요? 한국인에게는 생선회만 팔고 떡볶이나 짜장면 같은건 중국인에게만 판다”며 필자의 말을 잘랐다. 이곳 떡볶이는 종류에 따라 1인분에 7000~1만원으로 팔리고 있었다. 일반 떡볶이 체인점에서는 1인당 5000원 좌우에 팔리는 가격이다. 한 맛집 주인은 “이 일대에서만 10여개 맛집에서 외국인용 메뉴를 특별 설치했다”고 말했다. 이런 유형의 맛집을 찾아본 외국인들은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관광차 한국을 찾은 인도인 베라(Bella, 22세)는 “메뉴(종류)는 많아도 대부분 맛이 역겨웠다(disgusting)”고 했다. 중국인 Leong(20세)은 “삼겹살 2인분에 찌개 하나를 시켰는데 6만4000원을 써버렸다. 바가지를 씌운 느낌인데다 맛도 없어 정말 놀랐다”고 했다. 명동 맛집들에서 이처럼 “제 발등 깨기”식 경쟁이 시작된데는 중국 관광객들의 급증이 최대 이유로 꼽힌다. 순대, 떡볶이 등 분식을 팔던 길거리 노점상들이 중국 관광객들에 눈을 돌려 삼겹살, 떡갈비 등을 팔기 시작하면서 관광객들이 자주 찾던 한식집들도 이런 메뉴를 비싼 가격에 내놓게된 것이다. 한양대 관광학부 이훈 교수는 “관광객들에게 저질 음식을 팔면서 바가지까지 씌우는 행위는 그들로 말했을때 다시 오지 말란거나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신화망=베이징]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6-01-23
  • 싱글남녀, 설날 “맞선대응10조항”
    [동포투데이] 설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집에 내려가 설을 보낼 수 있다는 기쁨과 동시에 수많은 싱글남녀들은 아마 고민거리 하나씩은 있을 것이다. 바로 맞선! 중국도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다. 최근 중국 매체 화룽넷은 고민에 시달리는 싱글남녀들에게 “맞선대응10조항”을 공개했다. 자식들이 결혼하기만을 오매불망 기다리는 부모들과 친척들에게 차분하게 대응할 수 있는 비결이다. 첫 번째: 침착하고 냉정하게 큰 소리를 내거나 싸워 부모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는다. 어찌됐든 자식들을 위하는 마음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팁1: 말을 얼버무리기(애매모호한 대답) 이미 맞선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했거나 아니면 맞선을 보고 있다고 둘러대기. 팁2: 시간 끌기 가족들에게 만나기에 앞서 먼저 QQ(챗팅 어플)를 통해 상대방을 알아가고 있다고 얘기한다. 팁3: 먼저 제지하고 다시 제압하기 일단 가족들의 뜻에 따라 상대방을 만나 본 후, 만약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그때 다시 싫거나 안 좋은 이유를 말해 가족들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한다. 두 번째: 역공격(역으로 다시 압력을 가하기) 만약 부모님이 결혼을 다그친다면 일단의 자신의 혼인에 관한 희망사항을 말씀드리고 이를 기본 조건으로 한다. 팁1: 제때에 결단 내리기 가족들에게 현지에서 찾지 않을 것이라고 분명하게 전한다. 팁2: 솔직하게 자신의 생각을 전한다 가족들에게 좋은 배우자 일수록 찾기 힘들다고 전한다.
    • 오피니언
    2016-01-2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