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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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길시, 추석기간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행사 펼진다
    [동포투데이] 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고양하고 유쾌하고 상서로운 명절의 분위기를 구축하기 위해 중국 연변자치주 연길시에서 추석기간 다양한 민속공연활동이 펼쳐진다고 23일, 연변일보가 전했다. 24일 저녁 “사계절의 노래”공연에 이어 25일 오후 2시 연길시국제회의전시예술쎈터 3층 공연장에서는 추석, 국경절 맞이 “연변가요대합창”총결승전이 치러진다. 26일 오전 9시, 연길시 중국조선족민속원 북쪽문 소광장에서 북산가두 민속춤공연이 펼쳐지고 남쪽문 소광장에서는 건공가두 광장무용공연이 펼쳐지며 연길시 공원가두 원월사회구역 장백송예술단에서 “사물놀이”를 공연한다. 이밖에도 민족전통체육종목인 씨름경기를 비롯해 민속문예공연, 촬영작품전, 무형문화식품전 등 다양한 행사가 26일 연길시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펼쳐지게 된다. 그중 26일 오전 9시에 시작되는 무형문화식품전에는 냉면, 김치, 떡, 전통된장, 된장술 등 민속식품이 전시됨과 아울러 오전 11시 반에는 1000명 비빔밥 시식활동도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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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5
  • [동영상] 2015년 박근혜 대통령 추석 명절 인사
    국민 여러분, 민족의 큰 명절, 한가위가 다가왔습니다. 추석 연휴에 소중한 가족, 이웃들과 함께 따뜻하고 정겨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올해도 나라 안팎으로 많은 일이 있었지만, 국민 여러분께서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어려운 일들을 헤쳐 올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그 신뢰와 성원에 보답드리고자 우리 경제가 풍요로워지고, 우리나라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저는 유엔총회 참석 때문에 이번 추석연휴를 미국에서 보내게 되었지만, 여러분 모두 고향 오가는 길 안전하게 잘 다녀오시고,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빌겠습니다. 명절 연휴에도 일하시는 근로자 여러분과 경찰관, 소방관, 군 장병 여러분께서도 따뜻한 명절 연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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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5
  • 베이징의 밤무대를 화려하게 수놓은 조선족 가수 최경호
    [동포투데이] 올해로 데뷔 30년을 맞은 명품가수 최경호(조선족)가 세월의 깊이만큼 더욱 깊어진 감성을 자아내는 목소리로 베이징의 관객들을 찾았다. 9월 23일과 24일 전국 조선족 기업가들이 후원하고 2015 국가예술단체공연시즌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동방의정(東方情)- 최경호 음악회"가 베이징 21세기극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최경호 가수와 연변가무단 김선희 가수 딸과 함께 선 무대 24일 "사랑과 효도, 정"을 주제로 열린 이번 공익콘서트에 중국조선족기업가를 비롯한 총 1700여명에 달하는 관객이 함께 했다. 관객들은 역경을 딛고 성공하기까지의 최경호 가수의 인생 역전스토리와 최경호 가수만의 감미로운 목소리에서 긍정적인 에너지와 감동을 받았으며 그 화답으로 공연장을 뜨거운 박수소리로 가득 메웠다. 이번 음악회 총 연출 오향옥은 "이번 음악회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최경호 가수의 성장스토리를 주선으로 전통과 현대, 독창회와 뮤지컬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스토리 텔링무대를 선보여 관중들이 배가 되는 감동을 받을 수 있도록 시도"했다며 연출의도를 밝혔다. 이번 음악회를 찾은 관객들 중 노인들은 전통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최경호 음악회"가 선물한 무료 "효도티켓"을 받았다며 즐거운 마음을 밝혔다. 이번 음악회의 후원금 20만 위안을 베이징조선족노인협회에 기부했다. 음악회는 그야말로 유교에서 가장 중요한 덕목의 하나인 '효(孝)'를 실천하는 마당이 되었다. 연변대학 객좌교수 임명장을 수여받는 최경호 가수 중국동방가무단 1급 배우인 최경호 가수는 일찍 삼국지, 서유기(2), 조상지 등 중국에서 히트한 40여부 드라마의 주제곡을 불러 큰 인기몰이를 한 실력파가수이다. 데뷔 30년간 최경호 가수는 이미 국내외에서 단독 콘서트를 13회 개최했다. 그간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도움을 받아왔다며 사회에 대한 환원을 잊지 않고 있는 최경호 가수는 거의 번마다 콘서트 수익금을 자선사업에 후원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 왔다. 최경호음악회 현장 글/사진 : 중국국제방송 이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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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5
  • '유명배우 형' 성형외과 원장, 지갑 잃어버리고 경비 '폭행'
    2015.08.26 이희정 기자 hj1925@focus.kr 유명배우의 친형으로 알려진 서울 강남구의 성형외과 원장이 경비원을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본인이 잃어버린 지갑을 찾지 못했다며 경비원을 때린 혐의(폭행)로 안모(4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지난 21일 오전 3시 30분쯤 술을 마시고 대리기사를 동행해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자택에 도착했다. 대리기사에게 대리운전비를 지급한 후 지갑을 분실한 안씨는 경비원 2명에게 지갑을 찾아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이들이 지갑을 찾지 못하자 욕설을 하며 경비원 1명을 폭행했다. 경찰 관계자는 "경비원 1명에 대한 조사만 마친 상태이며 다른 경비원 1명과 안씨를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커스뉴스 박나영 기자 nayoung3116@focus.kr <저작권자(c) 포커스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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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4
  • 특별공연 ‘한가위 국악으로 놀아보세’ 28일 경주에서 펼쳐진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실크로드 경주 2015가 열리고 있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특별공연 ‘한가위 국악으로 놀아보세’가 펼쳐진다. ‘한가위 국악으로 놀아보세’는 9월 28일 오후 4시 경상북도 경주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백결공연장에서 열린다. 이근찬 감독의 진행으로 이뤄지는 이번 공연은 ▲흥보가 中 ‘흥보가 박타는 대목’ ▲단가 ‘사철가’ ▲춘향가 中 ‘사랑가’ ▲산조 ▲방아타령 ▲임그린 회포 ▲풍년가 ▲개성난봉가 ▲자진난봉가 ▲연평도난봉가 ▲사설난봉가 ▲독도아리랑 ▲배 띄어라 ▲ 태평성대 ▲심청가 中 ‘심청이 밥 빌러가는 대목’ ▲장고춤 ▲사설방아타령 ▲자진방아타령 ▲창부타령 ▲길놀이 ▲여민지음 ▲신뱃놀이 무대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이날 명창 조통달과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병창 보유자 안숙선, 강은경, 유지숙, 전명신, 청암예술단 김미라, 박예림, 최신아, 박소연, 한진자, 최은호, 광명시립농악단, 국악방송예술단 등이 출연한다.
    • 경주문화엑스포
    • 문화
    2015-09-24
  • 국내 최초 다문화 극단 샐러드, 소외계층 초청 무료공연 펼친다
    [동포투데이] 사회적 기업이자 국내 최초 다문화 극단 샐러드(대표: 박경주)가 9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영등포아트홀에서 다문화가정 및 소외계층 1,000여명을 대상으로 창작뮤지컬 <아라와 찌민>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다문화 창작 뮤지컬 <아라와 찌민>은 몽골 다문화가정 2세 아라와 베트남 출신 중도입국 자녀 찌민, 클래식만 고집하는 카라얀 선생님과 경쟁에서 이길 생각 밖에 하지 못하는 우등생 영숙이 전국음악경진대회를 함께 준비하면서 겪는 갈등과 화합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작품의 주 무대가 된 음악실에서 몽골, 필리핀, 네팔, 한국 출신의 다국적 배우들이 실재로 다양한 나라의 악기로 함께 연주하게 되며, 연주곡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공연에 담았다. 베트남 문화를 소개할 목적으로 선택된 주제곡 베트남 민요 '배오 잣 메이 초이'와 베트남 전통 춤은 관객들의 감수성을 충분히 자극한다. 본 공연은 우리와 함께 생활하고 있지만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다문화가정의 이야기를 잘 표현한 수작으로 다문화가정 및 국내 이주민 거주자들이 서로 이해하고 상생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신한은행의 지원으로 제작됐다. 국내 거주 이주민의 숫자는 최근 10년 사이 급격하게 증가하여 2~3년 안에 200만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사회적 기업 샐러드는 이에 지난 2011년부터 ‘아시아 뮤지컬 시리즈’의 연작으로 국내 거주 이주민의 출신국 중 비교적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 몽골, 필리핀, 네팔 등의 문화를 소개하는 창작뮤지컬을 신한은행께 제작해 전국 국공립 교육기관과 다문화 시설에서 2만 오천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만나 다문화 인식 개선에 앞장 서 왔다. 샐러드 대표 박경주는 “올해로 5년 째 이어져온 아시아 뮤지컬 시리즈는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아시아의 대표적 문화를 소개하고 문화다양성의 문제를 부각시키기 위해 제작됐다” 며 “ 문화 소외계층 초청 무료공연은 문화복지 서비스를 위한 샐러드와 신한은행의 아름다운 동행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창작뮤지컬 <아라와 찌민>은 올해 제작돼 지난 9월 7일 서울 동구로초에서 초연무대를 가졌으며 이후 서울과 경기 지역 다문화 거점 교육기관 3개소로 찾아가는 공연을 마친 바 있다. 한편 지난 24일 공연에 앞서 신한은행과 샐러드의 지원금 협약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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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4
  • 한국어능력시험(TOPIK), 사회통합프로그램 교육과정 이수로 인정
    [동포투데이] 법무부는2015년 9월 7일부터 외국인이 한국어능력시험(TOPIK) 등급을 받으면 사회통합프로그램의 일부 과정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하기로 하였다. 사회통합프그램은 결혼이민자, 동포, 외국인근로자 등 외국인이 한국생활 적응에 필요한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사회에 대한 이해를 체계적으로 함양하여 우리 국민들과 조화롭게 살아 갈 수 있게 하는 제도이다. 외국인이 사회통합프로그램 이수한 경우 국적신청 시 국적시험이 면제되고, 심사 대기기간도 단축되며, 체류변경 시 한국어능력 입증이 면제된다. 이에 따라 한국어능력시험 1~4급을 취득한 외국인은 각각 사회통합프로그램‘한국어와 한국문화’의 1~4단계를 이수한 것으로 인정받아 사회통합프로그램 교육과정을 단축할 수 있게 된다. 외국인은 보유하고 있는 한국어능력시험 등급으로 별도의 평가없이 수월하게 한국어능력을 입증하고 사회통합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참여를 원하는 외국인은 사회통합정보망(www.socinet.go.kr)에 회원가입 후 관할 출입국관리사무소에 한국어능력시험 성적증명서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 외국인· 출입국
    2015-09-24
  • 中 시진핑 국가주석, 시애틀 연회석상에서 국산 스마트폰 홍보
    [동포투데이] 시진핑 주석 및 중국대표단 시애틀에서 열린 환영연회 참석해 ZTE 스마트폰을 홍보해 화제다. 최근 중국 SNS에서는 시진핑 주석과 퍼스트 레이디 펑리위안 여사가 첫 미국 국빈 방문 중에 사용한 스마트폰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24일, 중국망(中国网)이 전했다. 시 주석 부부 및 그들이 애용하는 국산 브랜드 입장에서 보면 해외 공식 방문 기간에 최신 중국 휴대폰을 홍보하는 것은 이미 큰 주제 및 마케팅 수단이 되어 일부 중국 국산 브랜드는 이미 외국 시장에 진출했거나 현재 진출을 계획 중에 있다. 국산 과학기술에 대한 애국주의 홍보는 중국의 염가 전자제품 복제에서 애플, 삼성과 견줄만한 첨단제품을 생산하기까지의 행보와 서로 일치한다. 지난 화요일 웨스틴호텔이 중국대표단을 위해 마련한 환영만찬에서 시 주석을 수행한 많은 VIP들은 모두 ZTE의 액슨(Axon) 스마트폰을 자랑스럽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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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4
  • 배우 김하늘,"연하 사업가와 1년째 열애 중"
    배우 김하늘이 한살 연하의 사업가와 1년째 열애 중임을 밝혔다. <사진=포커스뉴스 DB> 배우 김하늘이 열애 중이다. 소속사 SM C&C는 24일 "김하늘이 한살 연하 사업가와 열애하고 있다. 1년 째 교제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개인사여서 구체적인 사항은 알 수 없다. 진지한 만남인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김하늘의 연인으로 알려진 일반인 사업가는 수려한 외모를 갖춘 재력가 집안의 자제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사업 영역에서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인 소개로 만난 두사람은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양가의 인정 하에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하늘은 몇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김하늘은 영화 '여교사' 촬영 중이다. 포커스뉴스 곽민구 기자 mti2000@focus.kr <저작권자(c) 포커스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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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4
  • [실크로드 경주 2015] 클래식으로 물든 실크로드 경주
    ↑서울시 유스 오케스트라 공연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실크로드 경주 2015’ 서울시 문화의 날을 맞아 24일 오전 11시 경주엑스포 백결공연장에서는 ‘서울시 유스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공연이 펼쳐졌다. 비제의 카르멘 서곡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박지은씨와 함께하는 푸치니의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꽃구름 속에’ 등이 울려 퍼지자 많은 관객들이 공연장으로 모여들었다. 테너 정우진씨는 우리 귀에 익숙한 ‘오 솔레 미오’를 불러 많은 박수를 받았으며, 소프라노 박지은씨와 테너 정우진씨가 함께하는 베르디의 ‘축배의 노래’는 관객들을 클래식의 세계로 빠져들게 했다. 특히 베토벤 교향곡 7번 4악장이 연주되자, 꽤 긴 곡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은 크게 호응했고 앵콜을 외쳐, 서울시 유스 오케스트라는 라데츠키, 캐러비안의 해적 OST 등의 연주로 화답했다. ↑서울시 유스 오케스트라 공연 서울 문화의 날을 맞아 공연을 펼친 서울시 유스 오케스트라는 1984년에 창단한 오케스트라로 20~30대 젊은 단원들을 중심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일본, 미국, 중국에서의 연주 및 교류사업을 통해 음악적 활동을 넓혀가고 있으며 소외된 계층을 찾아가는 나눔예술을 통해 클래식 저변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서울시 유스 오케스트라는 24일 저녁 7시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실크로드 청소년 관현악 페스티벌’에도 참석했다. 다소리 세오녀 합창단, 경주 소년소녀 합창단 등과 함께 한 이 공연에서 서울시 유스 오케스트라는 차이코프스키의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베토벤의 ‘교향곡 7번 전 악장’ 등을 연주해 큰 박수를 받았다.
    • 경주문화엑스포
    • 문화
    201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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