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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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변FC 여전히 갑급 선두 지켜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8월 15일, 58 동성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2라운드 원정에서 연변장백산축구팀은 졸전을 치르며 할빈의등에 0 : 3으로 패전하면서 무패행진이 좌절되었다. 현재 갑급순위를 보면 이번에 어이 없이 참패를 당했으나 연변팀은 여전히 갑급 1위를 지키고 있으며 2위인 북경홀딩과는 7점 차이를 보이고 있다. 아래의 것은 중국축구 갑급리그 최신 순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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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5
  • 연변 무패행진 스톱, 할빈의등에 0 : 3 완패!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올들어 첫 패전이고 졸전이었다. 8월 15일 저녁, 58 동성 중국축구 갑급리그 할빈원정에서 연변FC(이하 연변팀)은 0 : 3으로 할빈의등에 완패를 당하며 무패행진이 좌절당하였다. 할빈의등팀은 경기초반부터 주도권을 잡고 연변팀 문전을 향해 맹공격을 퍼붓기 시작, 경기 5분만에 한차례의 프리킥 기회에 의등팀 복흠선수가 센터링으로 공을 올리자 외적용병 누네스가 헤딩으로 연변팀 골문을 갈랐다. 연변팀은 그렇다 할 공격 한번 조직하지 못하였고 공쟁탈전에서도 늘 상대방보다 한발 늦었으며 특히 강홍권, 찰튼 등 선수들의 투혼도 이번 경기에서만은 볼 수 없었다. 상대방의 리드에 따라 끌려다니던 연변팀은 경기 25분만에 할빈의등팀 콜롬비아적 용병 리카도한테 추가골을 내주면서 전반 진영이 무너졌으며 40분경에 있은 첫 슈팅도 득점과는 거리가 너무 있었다. 연변팀의 수세는 후반에 들어서도 여전했다. 하태균이 없는 최전방에서는 기본상 묵계적 배합이란 볼 수 없었고 스티브, 찰튼과 이훈 등 선수들도 제각각 책임성이 떨어지는 플레이를 보이면서 기를 펴지 못했다. 결국 후반 67분경 할빈의등팀이 조직한 한차례의 맹공격에 피동에 처하면서 상대방 이가혁 선수의 슈팅에 세번째 골까지 허락하면서 추격의지마저 완전히 상실하고 말았다. 한편 이날 할빈의등팀의 연변적 선수 28번 박도우 선수가 멋진 활약을 펼쳐 연변팬들한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현재 갑급에서 연변팀은 여전히 13승 8무 1패 47점으로 여전히 순위 선두를 지키고 있다. 오는 8월 22일, 연변팀은 홈장에서 청도황해팀과 제22라운드 경기를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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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5
  • 민족단체, 일제 강제징용 희생자 위령 추모대제 거행
    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 독립유공자유족회 등 120여 민족단체들로 구성된 ‘8.15광복절민족공동행사준비위원회’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서대문 독립공원 현충사 앞 광장에서 ‘광복70주년 8.15광복절 민족공동행사’를 가지고 일제에 의해 600만이 끌려가 200만의 유해가 아직도 일본 땅에 방치된 일제 강제징용 희생영령을 위령하며 봉환을 촉구하는 ‘일제 강제징용 희생자 위령 추모대제’를 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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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5
  • 광복 70주년 기념 국민화합대축제 퍼레이드
    [동포투데이] 광복 70주년을 맞은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된 광복 70주년 국민화합 대축제에서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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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5
  • 유치원 교사 연변FC 응원가 창작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최근 연변의 축구열기가 고조를 이루는 가운데 한 유치원 교사가 창작한 연변팀 응원가가 요즘 축구팬들속에서 유행으로 불려지고 있다. 우리 말과 중국어로 된 이 응원가는 선률이 감동적이고 절주가 경쾌하며 어딘가 유럽 축구클럽 구단가를 연상케 한다. 이 응원가의 작사/작곡한 이는 29세에 나는 유치원 남교사로서 기실 그는 악보를 기입할줄도 모르는 축구팬이다. 하지만 올들어 축구굴기를 보이고 있는 연변장백산축구팀의 경기를 보고 즉흥적으로 가사를 써냈고 또한 10여일에 달하는 모지름끝에 선률도 잡았다고 한다. 이 응원가의 창작자는 문수봉이란 축구팬이다. 일찍 연변오동팀이 갑A시대를 주름잡을 때 그는 아버지의 자전거뒤에 앉아 늘 연변홈장으로 축구구경을 다니던 소년축구팬이었다. 그 뒤 오동팀이 타향으로 매각되자 그 역시 오랫동안 축구구경을 포기하고 살아왔다. 그러다 지난 5월 연변장백산팀이 홈장에서 대련아르빈을 2 : 0으로 격파하고 무패행진으로 달리게 되자 격앙된 심정을 억제할 수 없어 응원가 가사를 단숨에 써냈다. 하지만 선률을 무르익히는데는 시간이 걸렸다. 거기에 선률의 줄거리를 잡았으나 악보에 기입할 수 없었다. 이러자 그는 녹음기에 목소리를 담았으며 여러개의 선률중에서 한가지 마음에 드는 선률을 골라잡았고 이어 연변TV방송국 음악편집의 도움으로 정식으로 기보하면서 곡을 완수하였다. 그 뒤 어느 날 연인과 함께 자가용을 몰고 가면서 제작된 응원가를 틀자 연인은 참 좋은 응원가라면서 칭찬을 해주었고 몇몇 축구팬들이 모인 장소에서 틀어놓자 축구팬들 역시 좋은 응원가라고 평가해주었으며 이를 인터넷에 올리자 3일사이에 조회수가 1만여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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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5
  • 축구의 고향 연변, 슈퍼리그 보인다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14일, 반관영 통신 중국뉴스넷(中国新闻网, 중국신문망)은“축구의 요람 연변 슈퍼리그 보인다”란 제목으로 연변 주 체육국 및 연변축구클럽의 인사들을 집중 조명하면서 “일찍 중국축구의 중요한 인재양성산실이었던 연변축구가 중국의 1부리그와 작별한지 여러해가 되었지만 올들어 연변장백산팀의 돌기로 재자 연변축구의 휘황을 엮어가고 있다”고 서두에서 밝혔다. 보도는 다음과 같이 썼다. 올 21라운드가 끝난 뒤 연변장백산팀은 13승 8무의 불패의 전적으로 갑급선두에 서있으며 2위인 북경홀딩과는 10점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제 남은 9경기에서 만약 상상외의 이변만 없다면 연변축구는 15년만에 다시 중국 1부리그와 합류하게 될 것이다. 연변팀 감독이며 전 한국 국가팀 선수였던 박태하는 내심의 희열을 감추지 못해하고 있다. 비록 “리그가 채 끝나지 않았기에 아직 결론을 내릴 수는 없지만 목전의 상황을 보아서는 슈퍼리그진출이 무난할 것 같다”고 말하고 있다. 연변장백산팀은 올해 리그확충으로 갑급에 복귀한 팀이다. 올들어 막강한 자금력을 투입한 하북화하나 북경홀딩에 비해 연변장백산팀은 선발출전명단의 국내선수는 거의 모두가 연변 본토선수들이다. 이를 두고 연변 주 체육국 부국장 우장룡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연변팀의 올해의 성적은 연변본토배기 선수가 주류를 이루는 것과 절대 갈라놓을 수 없다. 본토배기 선수들은 다른 구단의 ’고용병’들과는 절대적으로 다르다. 체력적으로나 기술적으로는 짝질지 모르나 정신적으로는 ‘고용병’들을 크게 압도하고 있다. 그리고 본토선수들은 축구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는 연변홈장분위기가 잘 말해준다. 이것이 바로 관건이다.” 연변장백산팀이 할빈으로 원정출정을 하기 전날인 지난 12일, 박태하 감독은 선수들에게 90분간의 훈련과를 배치, 선수들을 2개 조로 나누어 3가지 부동한 유형의 진공훈련을 시켰다. 훈련배치과정에서 박태하 감독은 줄곧 한국어로 선수들과 언어소통을 하였는데 거의 장애가 없었다. 이를 두고 박태하 감독은 “언어교류에 장애가 없다는 것은 매우 큰 우세이다. 만약 통역을 통한다면 나의 뜻을 완벽하게 전달하기 어려울 것이다” 라고 했다. 연변팀의 주력멤버중에는 중앙수비수 조명이 있었지만 그 역시 어릴 때부터 연변에서 자랐기에 언어상에서는 별문제가 없었다. 한편 연변 주 체육국 우장룡 부국장은 박태하 감독을 높이 평가하면서 “박태하 감독은 축구관리에 정통했고 또한 중국축구에 대해 잘알고 있다. 현재 그의 인솔하에 전 구단의 응집력이 전례없이 강해졌고 총체적 움직임이 매우 활발해졌다”고 언급했다. 중·한축구의 차이점에 대해 박태하 감독은 “중국의 갑급리그와 한국의 2부리그의 수준차이는 별로 없는 것 같다. 하지만 프로화의 표준으로 보면 중국의 리그는 한국에 비해 차이가 있는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견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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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5
  • [광복 70주년기념] 1만명이 만든 대형 태극기, 서울 진입로에 게양
    ↑1만명이 만든 대형 태극기가 게양된 모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대한민국 홍보 연합 동아리 '생존경쟁'팀이 의기투합해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서울 진입로인 양재IC 부근 높이 50미터의 국기게양대에 대형 태극기를 게양했다고 15일 밝혔다. 광복 70주년을 맞은 15일 아침에 게양된 이번 대형 태극기는 가로 12미터, 세로 8미터의 대형 천위에 대한민국 국민 및 외국인 1만여명의 손가락 도장을 찍어 제작됐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대한민국의 상징이자 얼굴인 태극기를 안중근 의사의 단지동맹 상징인 왼손약지를 지난 한달간 1만여명이 직접 찍어 태극기를 완성한 후 서울 진입로에 게양함으로써 광복 70주년을 경축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서 교수는 "각양각층의 시민들이 참여한 것 뿐만이 아니라 20여개국 약 1천여명의 외국인들도 다함께 동참하여 만든 태극기인 만큼 '글로벌 대한민국 힘'을 광복절을 맞아 널리 보여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 1만명이 만든 대형 태극기를 기획 및 제작한 서경덕 교수와 대한민국 홍보 연합 동아리 생존경쟁 회원들 지난 3일 독도의 낡은 대형 태극기 재정비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태극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서 교수는 전 역도 국가대표 장미란과 함께 '태극기 올바로 그리기' 동영상을 제작하여 배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12일부터는 배우 조달환과 함께 서울 스퀘어(구 대우빌딩)에 미디어 아트로 제작한 초대형 태극기를 상영하고 있고, 전 세계에 잘못 표기된 태극기의 모습을 바로잡는 '태극기 오류수정 캠페인'도 함께 병행중이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이미 미국의 성조기, 영국의 유니온잭은 전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대표 '국기 디자인'으로 자리를 잡았다. 우리 태극기 역시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디자인으로 자리잡기 위한 노력이 더 필요할 때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태극기 디자인을 활용한 상품개발도 중요하지만 아직까지 태극기를 모르는 외국인들도 많기에 젊은 아티스트들과 협업하여 내년 광복절에는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가장 큰 전광판을 활용하여 '태극기 미디어 아트쇼'를 벌일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 교수는 지난 몇년간 런던 피카딜리서커스 등 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도시의 주요 전광판에 태극기를 노출하는 '게릴라성 홍보'를 진행하는 등 태극기 디자인을 전 세계인들에 널리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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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5
  • 광복 70주년 기념 "통일기원 남산봉화식" 성황
    [동포투데이] 서울특별시 중구(구청장 최창식)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구협의회(회장 양우진)가 공동 주최한 광복 70주년 기념 제24회 통일기원 남산봉화식이 14일 오후 서울 남산 팔각정에서 열렸다. 남산 봉화식은 평화 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매년 광복절을 앞두고 거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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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4
  • 광복 70주년기념“통일기원 남산봉화식”에서 “고깔” 종이접기로 평화통일 기원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이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남산 팔각정 봉수대 일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우리 민족 전통의 고깔을 접으며 평화통일의 의미를 다지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서울특별시 중구(구청장 최창식)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구협의회(회장 양우진)가 공동 주최해서 ‘봉화는 통일로 가는 빛입니다’를 주제로 열린 광복 70주년 기념 제24회 통일기원 남산봉화식의 부대행사로 마련되었다. 69개의 전국 봉화식과 연계하여 70번째 남산 봉수대에서 통일의 빛으로 타오르는 장엄한 축제의 자리로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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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4
  • 송승헌, 시험결혼 고려할 수 있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최근 정식으로 연애를 공개한 후, 한국 스타배우 송승헌과 중국 스타배우 류이페이 두 사람은 광명정대하게 열애하고 있다. 송승헌은 일전, 중국 텅쉰연예의 “명인 행차(大牌驾到)” 프로에 출연해 인터뷰를 했다. 공개된 에피소드 동영상에서 송승헌은 자기보다 11살 어린 여자친구 류이페이에 대해 담론, 류이페이는 자기의 누나와 같다고 했고 또 “두 사람이 서로 사랑한다면 시험결혼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유역비는 나의 완벽한 여신, 누나와 같아 한국 스타배우 송승헌은 드라마 “가을동화”를 통해 중국인들에게 널리 알려졌다. 10여년이 지난 후 그는 끝내 이 땅에 찾아왔다. 중국에서 공인하는 여신 탕웨이(汤唯), 린즈링(林志玲), 판빙빙(范冰冰) 등 스타들의 사진을 보면서 송승헌은 “이들은 한국에서도 인기가 있어요. 헌데 아쉽게도 한 사람이 빠졌군요”라고 우스개를 했다. MC가 류이페이가 송승헌의 완벽한 여신인가고 물었을 때 송승헌은 단호하게 “맞아요. 저는 마음속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답했다. 송승헌과 류이페이는 영화 “제3의 사랑”에서 남여 주인공으로 출연하면서 연을 맺었고 촬영이 끝난 후 자주 접촉, 결국 사랑하게 됐다. 송승헌은, 두 사람이 “제3의 사랑”을 촬영할 때 류이페이는 비록 나이는 어리지만 촬영은 매우 엄격했고 연기가 우수했다고 회억한다. 한국 톱스타인 송승헌은 겸손하게 “성격상으로 보면 어떤 땐 류이페이가 마치 나의 누나와 같다. 나보다 생각하는 것이 더욱 세밀하고 더욱 멀리 내다본다”라고 밝혔다. 사랑하기만 한다면 시험결혼 고려할 수 있다 열애가 공개된 후, 영화홍보 기간을 빌어 송승헌과 류이페이는 공공장소에 나타나는 기회가 날로 많아졌다. 함께 프로그램을 녹화하고 발표회에서 함께 중국 텐진항구 폭발사고 조난자들에게 애도를 표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송승헌이 두 사람은 상호 알아가는 단계라고 말했지만 그는 이번 “명인 행차” 인터뷰에서 실행가능한 미래를 동경하기도 했다. 그는 매우 솔직하게 자기의 감정관을 이야기, 이성친구가 서로 사랑하기만 한다면 친밀한 관계의 발생은 시간의 길고 짧음과는 관계없다고 인정했다. “두 사람이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사귄 시간이 얼마나 되는가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1976년 생인 송승헌은 곧 불혹의 나이(40세)에 들어서게 되며 그가 언제 결혼하느냐는 여전히 미지수이다. 일전 그가 이미 류이페이의 부모님들을 만나뵈었다는 소식이 터졌는데 보아하니 조짐이 보이는듯 하다. 이는 또한 중국과 한국이라는 다국연애자들에게 있어서는 문화적인 융합도 눈앞의 일도 다가온다. 송승헌은 솔직하게 현재 한국에는 시험결혼 현상이 있으며 사람들의 관념이 변화되고 있는만큼 점차 시험삼아 결혼해 함께 있는 것을 접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승헌 자신 그렇게 할 수 있는가는 물음에 그는 “그렇게 할 수 있다. 두 사람이 사랑하고 쌍방이 모두 결혼할 타산이 있다면 시험결혼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 연예·방송
    201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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