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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드걸 3인방 최슬기·공민서·임지우, “34-24-36 몸매 비결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로드걸 3인방 최슬기, 공민서, 임지우가 대회를 앞두고 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월 12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29 대회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로드걸 역시 선수 못지않게 운동에 돌입하고 있다. 맏언니인 최슬기는 베테랑임에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몸매 관리에 열중하고 있다. 팬들에게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식단 조절을 하고, 체육관에서 운동하며 지내고 있다. 한국과 중국, 일본을 오가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가운데도 운동은 꼭 빼놓지 않는다고. “올해는 건강미 넘치는 로드걸의 최슬기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공민서는 한국체육대학교에서 현대무용을 전공하고 있는 재원답게 건강한 모습을 전해왔다. 특유의 근육질 몸매와 유연성이 매력적이다. 대회 현장에서는 수줍은 듯 귀여운 미소로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공민서는 “어릴 때부터 워낙 운동을 좋아해서 아침저녁으로 2시간 이상은 항상 운동한다”라고 밝혔다. 임지우도 선배들에 뒤지지 않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로드걸 선발대회 우승자 출신답게 빠르게 적응,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임지우는 “운동을 평소 많이 즐기는 편이 아니다. 하지만 요즘은 개인 트레이닝을 받으며 열심히 운동한다. 청순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는데, 이제는 섹시하고 건강미 넘치는 임지우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로드걸들이 소속되어 있는 ROAD FC (로드FC)는 3월 12일 원주에서 XIAOMI ROAD FC 029를 개최한다. 메인이벤트는 ‘페더급 챔피언’ 최무겸과 말로 산드로의 타이틀 매치이며, ‘원미니트’ 김수철은 UFC 출신의 마커스 브리매지와 코메인 이벤트로 경기에 나선다. 또한 ‘주먹이운다’ 출신의 박형근과 심건오,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가 각각 출전한다. 3월 5일에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제 1회 KFSO 종합격투기 대축제 및 ROAD FC 사랑♡나눔 프로젝트 두 번째 이야기 ‘사랑 나눔 헌혈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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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26
  • 中순지하이, 손흥민 선수에게 아시아 최우수 축구선수상 수여
    [동포투데이] 2월 23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FC 훈련기지에서 영국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 아시아 최초 입성자인 순 지하이(孫繼海, 왼쪽) 선수는 토트넘 홋스퍼 FC 소속 손흥민 선수에게 아시아 최우수 선수상을 수여했다. 순 지하이는 크리스탈 팰리스, 맨체스터 시티 등에서 활약한 중국 최고의 축구스타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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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25
  • ‘근자감 파이터’ 박형근, 21초 패배 아픔 극복 … 입담 과시
    [동포투데이] ‘근자감 파이터’ 박형근(30, SSABI MMA)의 자신감은 여전했다. 네즈 유타(34, WAJUTSU KEISHUKAI TOKYO)에게 패한 아픔을 모두 잊고, 다시 입담을 과시했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상대 김민우(23, MMA STORY)를 향해 거침없는 멘트를 던졌다. 3월 12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근자감 파이터’ 박형근과 ‘밴텀급의 강자’ 김민우가 대결한다. 그 무대는 XIAOMI ROAD FC 029다. 박형근은 <주먹이 운다 시즌3-영웅의 탄생> 출연 당시부터 ‘근자감’ 캐릭터로 인기가 많았다. 뛰어난 입담을 바탕으로 한 자신감 있는 모습이 팬들의 사랑을 받은 것. <주먹이 운다 시즌3>에서 준우승도 차지하며 실력과 스타성도 입증했었다. 프로무대에서는 세 번의 경기를 치르며 2승 1패를 거뒀다. <주먹이 운다 시즌3> 결승전에서 자신에게 패배를 안겼던 임병희에게 복수했고, 한이문을 KO로 꺾으며 2연승을 달렸다. 승승장구하던 박형근은 네즈 유타와의 대결에서 패했다. 많은 준비를 했지만, 1라운드 21초 만에 무릎 꿇었다. 당시 심판의 스탑이 너무 빨랐다며 항의해 박형근은 팬들의 질타를 받기도 했다. 박형근은 SNS를 통해 사과를 했고, 패배도 인정했다. 박형근은 당시의 상황 그리고 현재 경기를 준비하는 근황을 전했다. “경기가 끝난 후 대기실에서 울분을 토해낸 다음 네즈 유타와의 경기를 다시 돌려봤다. 원래 나는 시합을 많이 돌려보는 편인데, 네즈 유타와의 경기는 더욱 많이 돌려봤다. 진 건 진거니까 깨끗이 패배를 인정한다” 지난 경기의 패배를 인정하는 박형근의 말이다. 이번에 박형근이 싸울 상대는 김민우로 만만치 않은 강자다. 종합격투기 7경기를 치러 6승 1패를 기록 중이다. 문제훈에게 패하기 전까지 파죽지세의 5연승을 질주하기도 했다. 지난해 7월 25일 일본에서 열린 ROAD FC 024 IN JAPAN에서는 일본의 베테랑 사토 쇼코(29, SAKAGUCHI DOJO)를 꺾으며 상승세의 발판을 마련했다. 워낙 강한 상대라 박형근의 패배를 예상하는 의견들이 적지 않다. 박형근도 그런 이야기들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했다. “경기가 끝나면 되물어보려고 한다. 내가 진다고 했던 사람들에게 다시 얘기해보라고.” 박형근은 근자감 파이터 다웠다. 자신감이 넘쳤다. 김민우에 대해 “스파링도 예전에 해봤고, 잘한다는 것도 알고 있다. (문)제훈이 형한테 미끄러지기 전까지 전승이었다. 사토 쇼코 선수와 싸울 때 로-블로를 정신력으로 이겨낸 것을 보고 놀랐다. 남자가 아닌 줄 알았다. 개인적으로 이윤준 다음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높이 평가하면서도 “준비 잘해서 왔으면 좋겠다. 미안하지만, 내가 위에 있을 거다. 챔피언을 노릴 텐데, 나랑 경기를 하게 됐으니 다시 한 바퀴 돌 거다.”라며 승리를 예고했다. 박형근의 이번 경기 전략은 간단하다. 자신을 지도하는 감독의 말을 잘 듣는 것. 박형근은 “네즈 유타와 경기를 했을 때 작전이 있었다. 근데 내가 1분만 내 스타일대로 하고 싶다고 했고, 그래서 졌다. 주먹이 운다 결승전 때도 세컨이 너무 많다보니까 집중을 못했다. 결국 말을 안 들어서 졌다. 이번에는 무조건 감독님 말씀 듣고 경기하겠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한편 박형근과 김민우가 격돌하는 XIAOMI ROAD FC 029는 3월 12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메인이벤트는 ‘페더급 챔피언’ 최무겸과 말로 산드로의 타이틀 매치이며, ‘원미니트’ 김수철과 마커스 브리매지의 경기는 코메인 이벤트다. 또한 ‘주먹이 운다’ 출신의 심건오,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도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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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25
  • ‘천의 얼굴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 프로필 사진 공개
    ▲ ROAD FC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 선수가 프로필 촬영을 진행했다 [동포투데이]사람은 겉만 보고 판단해서는 안 된다.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또 다른 모습이 있기 때문.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17, TEAM J)가 딱 그런 케이스다. 이예지는 케이지 안에서는 거칠지만, 케이지 밖에서는 평범한 여고생이다. 이예지가 XIAOMI ROAD FC 029 출전을 앞두고 프로필 촬영을 진행했다. 평소 입고 다니는 교복과 가방을 메고, 자연스런 여고생의 모습이었다. 앳된 얼굴도 학교를 다니는 여느 여고생과 다를 것이 없었다. 한 가지 다른 점도 있었다. 바로 손에 감겨진 밴디지와 글러브다. 이예지는 교복을 입고, 가방을 메고서도 손에 밴디지를 감으며 파이터 본능을 감추지 못했다. 학생 복장으로 진행된 촬영이 끝나자 이예지는 옷을 갈아입었다. 평소 훈련할 때 입는 훈련복을 입고, 다시 촬영에 임했다. 옷만 갈아입었을 뿐인데 다른 모습이 나왔다. 표정에는 진지함이 보이며 금방이라도 케이지에 올라가 상대를 쓰러뜨릴 것 같았다. 전형적인 파이터의 모습이었다. 훈련복 촬영을 마치고 이예지는 도복으로 갈아입었다. 도복을 입자 또 달라보였다. 진지하게 무도를 수련하는 재원의 모습이다. 변화를 멈추지 않는 팔색조 매력이다. 다양한 매력을 지닌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는 3월 12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29에 출전한다. 종합격투기 데뷔 첫 승을 노리는 이예지는 이번 대회에 남다른 각오로 준비하고 있다. 같은 여성 파이터인 박정은(20, TEAM STRONG WOLF)이 연패를 끊고, 첫 승을 거둔데 자극받았기 때문. 이예지는 매일 구슬땀을 흘리며 차근차근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이예지의 상대는 일본의 시모마키세 나츠키(28, PERSONALSTYLES)다. 시나시 사토코(39, INDEPENDENT)부터 와타나베 히사에(36)까지 베테랑들과 싸워온 그동안의 경기와 다르다. 지난 경기에서도 이예지는 베테랑들을 상대로 선전했다. 포기하지 않는 근성이 가장 돋보였다. 자신과 비슷한 전적의 상대와 싸우게 돼 그 어느 때보다 승리 가능성이 높다. “반드시 첫 승을 달성하겠다”라며 이예지는 굳은 다짐을 전해 승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ROAD FC (로드FC)는 3월 12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29를 개최한다. 메인이벤트는 ‘페더급 챔피언’ 최무겸과 말로 산드로의 타이틀 매치이며, ‘원미니트’ 김수철은 UFC 출신의 마커스 브리매지와 코메인 이벤트로 경기에 나선다. 또한 ‘주먹이운다’ 출신의 박형근과 심건오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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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25
  • ROAD FC 페더급 챔피언 최무겸, 도전은 계속된다
    [동포투데이] 챔피언의 삶은 화려해보이지만, 쉽지만은 않다. 수많은 도전자들의 도전을 받아야 하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 챔피언 벨트를 지켜내야 한다. ROAD FC 초대 ‘페더급 챔피언’ 최무겸(27, MMA STORY)이 2차 방어에 도전한다. 이번에 만나는 상대는 그 어떤 상대보다 강력하다. 최무겸은 3월 12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29 메인이벤트에서 세계적인 명문팀의 강자 말론 산드로(39, NOVA UNIAO)를 상대한다. 챔피언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최무겸은 우여곡절이 많았다. 챔피언의 꿈을 가지고 서울로 올라왔지만, 갈 곳이 없었다. 가진 것은 종합격투기에 대한 열정뿐이었다. 그런 그를 받아준 것이 소속 팀 MMA STORY의 수장이자 ROAD FC ‘미들급 챔피언’ 차정환(32, MMA STORY)이다. 최무겸과 차정환의 사이는 각별하다. 최무겸이 아르바이트를 하며 힘겨운 시절을 보낼 때 차정환은 자신의 집에 최무겸을 데려와 재우면서 그를 보살폈다. 차정환 덕분에 최무겸은 힘든 시기를 견디고, 강해져 챔피언이 될 수 있었다. 그래서 최무겸은 차정환이 미들급 챔피언이 됐을 때 그에게 달려가 누구보다 기뻐했다. “아무것도 없이 종합격투기 하겠다고 서울에 왔을 때 받아준 것이 관장님이다. 아르바이트 하면서 힘들게 살았을 때도 집에서 재워주고 키워주셨다. 그래서 관장님이 챔피언 됐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최근 5년 안에 가장 기뻤다.” 차정환에 이어 이번에는 최무겸이 챔피언 타이틀을 걸고 시합을 뛴다. 두 번째 방어전 상대로 종합격투기 30전을 넘게 치른 말론 산드로와 싸운다. 말론 산드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라질의 노바 유니온 소속으로 산전, 수전, 공중전까지 모두 겪은 베테랑 중에 베테랑이다. 최무겸은 “평소 외국 선수들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었다. (김)수철이와 싸울 때 보니까 노바 유니온이라는 세계적인 명문팀의 조제 알도 스파링 파트너였다. 센고쿠 챔피언, 판크라스 챔피언 경험도 있는 베테랑이다”라며 말론 산드로를 높게 평가했다. 그러나 최무겸은 챔피언으로서 이번 경기에 나서는 것에 확신이 있었다. 말론 산드로에 대해 분석을 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 최무겸은 “말론 산드로는 오른손 어퍼컷이 장기다. 카운터도 오른손 어퍼컷, 상대방이 막고 밀려날 때도 들어가면서 어퍼컷을 친다. 생각하면서 치는 게 아니라 몸에 배어 있는 것 같다. 그걸 제일 조심해야 한다. 베테랑이기 때문에 내가 경기를 이기고 있어도 언제든지 뒤집힐 수 있는 위험이 있다. 방심 안하고, 오른손 어퍼컷만 조심해도 충분히 이길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말론 산드로에 대한 분석을 전했다. 승리할 경우 최무겸은 ROAD FC (로드FC) 현역 챔피언 중 유일하게 초대 챔피언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또한 두 번의 챔피언 타이틀 방어에 성공, 챔피언 타이틀 최다 방어자가 된다. 최무겸은 “초대 챔피언이니까 선수 생활하는 동안 초대 챔피언으로 남고 싶다. 내가 은퇴하면 2대가 나오도록 하고 싶다”라며 타이틀 방어 욕심을 내비쳤다. 이어 “나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은퇴시켜주는 게 목표다. 브라질로 다시 돌아갈 때 은퇴한다는 마음, 다시는 경기를 하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들도록 만들어주겠다”라며 말론 산드로전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최무겸이 소속되어 있는 ROAD FC (로드FC)는 3월 12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29를 개최한다. 메인이벤트는 ‘페더급 챔피언’ 최무겸과 말로 산드로의 타이틀 매치이며, ‘원미니트’ 김수철은 UFC 출신의 마커스 브리매지와 코메인 이벤트로 경기에 나선다. 또한 ‘주먹이운다’ 출신의 박형근과 심건오,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가 각각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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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25
  • 로드걸 화보 촬영 비하인드 영상 공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로드걸 화보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달 13일 서울 학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로드걸들의 화보 촬영이 진행됐다. 최슬기, 공민서, 임지우로 구성된 세 명의 로드걸들은 각자 자신의 매력을 뽐내며 촬영에 임했다. 평소 케이지에서 볼수 없었던 로드걸의 다양한 매력에, 촬영 현장은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이 진행된 뒤 몇 장의 화보를 공개됐고, 남성 팬들은 “역시 로드걸”, “로드걸은 실제로 보면 더 예쁘더라”, “아름답다고 표현하는 것은 이럴 때 쓰는 말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환호했다. 영상 속 최슬기, 공민서, 임지우는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최슬기는 로드걸 맏언니답게 베테랑다운 모습으로, 공민서는 무용학도 출신답게 유연함과 건강미 넘치는 모습을, 임지우는 청순하고도 여성미 넘치는 모습을 카메라 속에 담아냈다. 특히 글러브를 끼고 파이팅 포즈를 취하는 모습은 귀여운 ‘미녀파이터’를 연상하게 하기도 한다. 한편 XIAOMI ROAD FC 029는 3월 12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메인이벤트는 ‘페더급 챔피언’ 최무겸과 말로 산드로의 페더급 타이틀 매치이며, ‘원미니트’ 김수철과 마커스 브리매지의 경기는 코메인 이벤트다. 또한 ‘주먹이 운다’ 출신의 박형근과 심건오,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도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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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24
  • ROAD FC 사랑♡나눔 프로젝트, 3월 5일 열려
    [동포투데이] KFSO(대한격투스포츠협회)와 로드FC가 나눔을 실천한다. 3월 5일 장충체육관에서 ‘제 1회 KFSO 종합격투기 대축제 및 ROAD FC 사랑♡나눔 프로젝트 두번째 이야기 ‘사랑나눔 헌혈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KFSO(대한격투스포츠협회)와 로드FC가 사회 환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종합격투기의 생활체육화를 위해 일반인도 참여가능한 아마추어 대회다. 이날 로드FC 정문홍 대표, 박상민 부대표, 김보성, 최홍만, 윤형빈과 로드FC 챔피언들이 시상자로 나서며 화합과 축제의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김보성, 최홍만, 윤형빈 및 로드걸과 팬들이 함께하는 포토타임이 예정되어 있다. 현재 수백여 명(500여 경기)이 참가 신청을 했고, 참가 신청을 계속 받을 계획이다. 사랑나눔 헌혈행사는 ROAD FC가 사회 환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한 2016년 두 번째 ‘사랑♡나눔 프로젝트’로, ROAD FC 정문홍 대표와 박상민 부대표, 김보성, 윤형빈, 최홍만, 챔피언들, 현역 파이터, 체육관 관장, 로드걸이 모두 모여 뜻을 함께할 예정이다. 2016년 ‘사랑♡나눔 프로젝트 첫 번째는 지난 1월 14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진행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다.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는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도와주자’는 취지로 기획돼 ROAD FC 정문홍 대표, 박상민 부대표, 김보성, 최홍만, 각 체급 챔피언들, 파이터들, 팬 참여자, 로드걸 등 총 200명이 참가한 바 있다.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로드FC는 단순한 종합격투기 대회사가 아니다. 사회 환원을 위해 기부, 사랑의 연탄 봉사,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거리행진 등을 꾸준히 진행 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혁신 기업들과 손잡고, 게임, VR, 영화,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진행하는 글로벌 스포테인먼트 기업이다. 구체적인 행사 개요는 아래와 같다. 대회명: 제 1회 KFSO 종합격투기 대축제 및 ROAD FC 사랑♡나눔 프로젝트 대회일시: 2016년 3월 5일 토요일 오전 9시~오후 6시대회장소: 서울 장충체육관접수방법: 이메일 접수 (judottokebi@hanmail.net)기타 문의사항: 070-8600-7666참가종목: 종합격투기(MMA)접수마감: 2016년 3월 4일주 최: KFSO(대한격투스포츠협회) 한편 ROAD FC (로드FC)는 3월 12일 원주에서 XIAOMI ROAD FC 029를 개최한다. 메인이벤트는 ‘페더급 챔피언’ 최무겸과 말로 산드로의 타이틀 매치이며, ‘원미니트’ 김수철은 UFC 출신의 마커스 브리매지와 코메인 이벤트로 경기에 나선다. 또한 ‘주먹이운다’ 출신의 박형근과 심건오가,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가 각각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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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24
  • ‘시민영웅’ 김형수,“박형근 실력 검증 안 됐잖아”
    [동포투데이] ‘시민영웅’ 김형수(28, KIMDAEHWAN MMA)가 XIAOMI ROAD FC 029에 출전하는 ‘근자감 파이터’ 박형근(30, SSABI MMA)의 경기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형근의 실력을 의심하며 그의 상대인 김민우(23, MMA STORY)의 승리를 점쳤다. 김형수와 박형근은 <주먹이 운다 시즌3>에 함께 출연했다. 당시 김형수는 박형근과 신경전이 있었다. 박형근이 “타격 바보 레슬러. 레슬링 조금 할 줄 아는 타격 바보? 100% 피니쉬 시킬 자신 있다”라며 김형수를 낮게 평가한 것이 발단이 됐다. 김형수도 “레슬링은 그렇게 호락호락하게 볼 스포츠가 아니다. 되게 거만하다. 그 자신만만한 마음을 뭉개주고 싶다”라며 맞받아쳤다. 주먹이 운다에서 김형수와 박형근은 잠시 대결을 한 적이 있다. 그 당시 대결이 끝난 후 김형수는 “펀치가 솜방망이 같았다”라며 박형근의 주먹을 무시했고, 박형근은 “김형수가 했던 멘트들에 자존심에 너무 금이 갔다”라며 분노, 감정의 골이 더욱 깊어졌다. 이렇게 주먹이 운다에서 대결 구도가 있었지만, 김형수와 박형근은 정식으로 시합을 한 적이 없다. 시합이 잡혔지만, 김형수의 부상으로 성사되지 못했다. 최근 김형수와 박형근의 대결 구도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1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XIAOMI ROAD FC 028 현장에서 진행된 김형수의 백스테이지 인터뷰 때문이다. 당시 김형수는 시합에서 승리한 뒤 박형근과 함께 백스테이지 인터뷰를 하게 됐다.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 김형수는 “페더급 전선에 뛰어들기 전에 박형근 선수와 싸우고 싶다.”라며 박형근에게 대결을 신청했다. 박형근은 “넌 나한테 안 돼”라고 웃으며 도발했다. 이들의 신경전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김형수는 “잠깐 개구리가 된, 솜방망이 펀치를 가지고 있는 박형근 선수와 하고 싶다. 지난번에 리바운딩 제한도 걸었는데, 근거 있는 자신감이면 남자답게 평체도 비슷하니까 체급 신경 쓰지 말고, 둘이 싸웠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형근도 “김형수 선수가 이 세상에서 하직을 하고 싶다고 하니까 싸울 준비가 돼 있다”라며 밀리지 않았다. 현재 김형수와 박형근의 대결은 정해진 것이 없다. 박형근은 XIAOMI ROAD FC 029에서 김민우와 싸울 예정이기에 김형수와 박형근의 경기를 빠른 시일 내에 보는 것은 쉽지 않다. 김형수는 박형근과 김민우의 대결에 대해 “박형근 선수가 김민우 선수와 하는 것 자체가 미스다. 박형근 선수는 이제 네 번째 경기를 하는 것이고, 김민우 선수는 베테랑이다. 박형근 선수가 확실히 인기는 있지만, 실력은 검증되지 않았다. 이번 경기를 통해 실력이 드러날 것이다. ‘둘이 붙여도 될까?’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김민우의 손을 들어줬다. 또한 “박형근 선수는 사우스포로 킥을 잘 쓰고, 그라운드도 보통은 한다. 자신만만한 제스처에 상대가 기죽고 들어가는 게 있다. 그게 보여주기 식이라는 걸 상대가 알았을 때 그게 단점이 된다. 그건 신경전을 뚫고 이기는 사람에게는 약하다. 이번에 김민우 선수와 경기 하는데 잘 하고, 안 다쳤으면 좋겠다”라는 말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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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19
  • 중국 프로축구단 상하이 선신, 경상남도 남해서 전지훈련
    ▲ 중국 2부리그 상하이 선신(감독 이상호)이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남해군(군수 박영일)을 찾았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프로축구단 상하이 선신(감독 이상호)이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남해군(군수 박영일)을 찾았다. 군은 중국 상하이 선신 축구팀 40여 명의 선수단이 지난 11일 전지훈련 차 남해 스포츠파크를 방문, 오는 24일까지 2주간 새 시즌 준비를 위한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남해를 방문한 선신축구팀은 중국 2부리그인 갑급리그에서 지난 2005년 우승과 2009년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탄탄한 전력을 자랑하는 중국 명문 축구클럽이다. 선신축구팀을 이끄는 김상호 감독은 K리그에서 축구선수로 활약했으며 강원 FC와 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던 선수 출신 감독이다. 선신축구팀은 올해 1부리그인 중국 수퍼리그로의 승격을 노리고 있다. 김 감독은 그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전훈지로 남해를 선택했다. 남해는 온화한 기후와 스포츠 파크 등 최적의 스포츠 인프라 시설을 바탕으로 동계전훈지로서 전국적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선신축구팀은 사계절 잔디 등 남해의 훈련 시설과 주변 자연환경에 큰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으며 함께 남해를 방문한 서울 이랜드, 대전시티즌, 용인시청, 천안시청, 목포시청 등 국내 축구팀들과 연습경기를 가져 실전경험을 높여나가고 있다. 김 감독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천혜의 고장, 보물섬 남해에서 경기뿐만 아니라 깨끗한 공기와 심신을 단련할 수 있게 됐다"며 전훈지 남해에 대해 크게 만족했다. 13일 상하이 선신 팀을 격려차 남해스포츠파크를 찾은 박영일 군수는 "보물섬 남해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훈련 기간 동안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남해는 임진왜란 시 이순신 장군과 명나라 등자룡 장군의 얼이 서린 고장으로 스포츠 교류는 물론 문화, 관광 등 중국과의 우호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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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19
  • ROAD FC 박정은, 첫 승 달성…이예지, 남예현도 구슬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고생 끝에 낙이 온다고 했던가. ‘꼬마늑대’ 박정은(20, TEAM STRONG WOLF)이 2연패의 사슬을 끊고 ROAD FC (로드FC) 첫 승을 달성했다. 1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XIAOMI ROAD FC 028 제 2경기 류 샤오니(18, XI’AN SPORTS UNIVERSITY)와의 대결에서 박정은이 승리했다. 2라운드 2분 24초 만에 거둔 암 트라이앵글로 인한 서브미션 승이다. 박정은의 첫 승은 멀고도 험난했다. 지난해 5월 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ROAD FC 023에서 데뷔해 3경기 만에 승리했다. 데뷔전에서 송효경의 부상 대체 선수로 후지노 에미를 상대, 눈부신 선전에도 판정패로 무릎 꿇었다. 두 번째 경기도 아쉬웠다. 타카노 사토미와 ROAD FC 025에서 대결해 또다시 판정 끝에 패했다. 타격에서 우위를 점하며 승리를 눈앞에 두는 듯 했지만, 승리로 이어지지 못했다. 결국 박정은의 ROAD FC (로드FC) 첫 승은 세 번째 경기인 XIAOMI ROAD FC 028에서 나왔다. 중국의 류 샤오니를 상대로 한 수위의 실력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박정은은 2016년 첫 경기를 기분 좋은 승리로 장식했다. 연승을 위한 발판도 마련해 처음으로 연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박정은의 승리로 지난해 데뷔한 여성 파이터, 이예지(17, TEAM J)와 남예현(18, CHEONMUGWAN)도 주목되고 있다. 이예지는 2015년 7월 25일 일본에서 열린 ROAD FC 024 IN JAPAN에서 데뷔했다. 당시 시나시 사토코와 싸워 패배의 쓴맛을 봤다. 최근 WSOF에 출전, 일본의 와타나베 히사에와의 대결에서도 패했다. 베테랑들을 상대로 연패를 한 것이 박정은이 첫 승을 거두기 전과 똑같은 상황이다. 아픔을 뒤로하고 이예지는 3월 19일 XIAOMI ROAD FC 029에 출전한다. 일본의 나츠키 시모마키세와 대결해 ROAD FC (로드FC) 첫 승에 도전한다. 이번 경기에서 이예지의 승리 가능성은 그 어느 때보다도 높다. 지난 경기들의 상대가 모두 베테랑이었던 것과 달리 이번 경기 상대는 베테랑이 아니기 때문. 패기와 근성을 바탕으로 베테랑들과의 대결에서 선전했던 모습들을 볼 때 승산이 충분하다. 이예지도 꼭 첫 승을 달성하겠다는 각오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는 후문. 아직 경기 일정이 잡혀 있지 않았지만, 남예현도 주목할 만하다. 남예현은 XIAOMI ROAD FC 027 IN CHINA에서 중국의 얜 시아오난과 대결하며 데뷔했다. 상대의 강한 타격에 데미지를 입으면서도 저돌적으로 공격해 들어가는 모습에 많은 팬들이 감동했다. 가능성을 보며 패했음에도 불구하고 박수를 받았다. 데뷔전을 마치고 남예현은 “연습한 만큼의 실력을 못 보여드려 죄송하다. 부족한 점을 많이 느꼈다. 열심히 훈련해서 보완하겠다.”며 데뷔전 소감을 전한 바 있다. 현재도 남예현은 매일 고강도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언제, 어떤 상대와도 싸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는 것. ROAD FC (로드FC)가 올해 걸스데이(가칭)라는 여성부 리그를 신설한 것도 남예현에게는 호재다. 부족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이다. ‘고통 없이는 얻는 것도 없다’라는 말이 있다. 파이터들은 패배를 통해 더욱 단단해지고, 강해진다.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여성 파이터. 그들의 성장을 기대해보자. 한편 ROAD FC (로드FC)는 3월 19일 원주에서 XIAOMI ROAD FC 029를 개최한다. 메인이벤트는 ‘페더급 챔피언’ 최무겸과 말로 산드로의 페더급 타이틀 매치다. ‘원미니트’ 김수철과 UFC 출신의 마커스 브리매지의 경기는 코메인 이벤트로 진행된다.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도 나츠키 시모마키세를 상대한다.
    • 스포츠
    2016-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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