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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AG 참가 관련 북측 회신문 접수
    [동포투데이] 북한은 9월 2일 오전 판문점을 통해 북한 올림픽위원회 손광호 부위원장 명의의 서한을 권경상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 사무총장 앞으로 보내왔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북한은 서한에서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할 북한측 인원의 이동경로 항공기 운항계획, 등록절차, 취재활동 및 기타 편의제공 등 남측에서의 체류와 활동에 관련된 북한측 입장을 제시하였다. 서한에 따르면 9월 11일부터 10월 5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북측 항공기(항공기 종류 : TU-204, AN-148) 편으로 평양-인천간 서해항로를 통해 임원, NOC대표단, 선수단 등 262명을 운송할 계획이다. 조총련 소속 선수 ․ 감독, 기자, 임원(10명)은 일본에서 인천으로, 해외 축구선수(박광룡)는 스위스에서 직접 인천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북한측 입장에 대한 한국측 의견을 빠른 시일내에 북한측에 통보하고 최종 참가자 명단 확정 등 북한 선수단의 대회참가와 관련한 실무적 협의를 조속히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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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3
  • 싸이·장동건·김수현·씨스타…최고 한류스타 총출동
    최고의 한류스타들이 인천아시안게임 개폐회식 무대에 대거 출연, 45억 아시아인의 축제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27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개폐회식 연출내용을 공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권경상 조직위 사무총장을 비롯해 중앙 및 지역 언론 기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천아시안게임 총감독을 맡은 임권택 감독이 연출 의도를 설명했으며 총연출을 맡은 장진 감독은 개폐회식 주요 부문의 메이킹 영상, 연출 브리핑, 피켓요원 의상 소개 등 개회식 프로그램의 진행상황을 공개했다. 또 장진 감독은 장동건, 김수현, JYJ, 씨스타 등 한류스타들도 이번 개폐회식 무대에 대거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연출안은 규모있는 무대나 대규모 인력동원보다는 주제의 전달, 공감을 일으키는 스토리 중심의 공연과 다양한 장르의 무용수들이 함께 어우러져 표현되는 개성 넘치는 안무, 아시아 문화를 담아내는 한국적인 소재 등 여러 부분에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연출로 ‘45억의 꿈, 하나되는 아시아’라는 인천아시안게임 개폐회식의 주제를 잘 살려내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를 통해 함께 소개된 공식 행사 피켓요원의 복장은 한국적인 소재인 한지를 이용한 전통 한삼 토시 형식의 피켓과 한복을 바탕으로 각 나라의 국화와 특징이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45개 참가국을 잘 상징하면서도 한국적인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인천아시안게임 개폐회식은 한국 영화의 거장 임권택 감독과 장진 감독이 각각 총감독과 총연출을 맡고 이상봉·이유숙(이상 의상), 김영동·김중우(이상 음악), 한선숙·강옥순(이상 안무), 영상 차은택, 미술 유재헌, 공식행사 이경우, 운영 송승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부문별 연출을 맡아 프로그램을 만든다. 방송인 김성주와 윤수영 KBS 아나운서가 개회식의 사회를, 성우 안지환과 MC 조주연이 폐회식의 사회를 맡는다. 이번 대회를 위해 고은 시인의 헌시로 작곡한 ‘아시아드의 노래’에 금난새의 지휘로 소프라노 조수미가 919명의 인천시민합창단과 함께 노래를 부르게 된다. 개회식에서는 최현수가 폐회식에서는 임선혜가 애국가를 부르며 국방부 의장대가 국기 게양을 하게 된다.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는 옥주현, 양준모, 마이클리, 정성화, 차지연이 문화공연에서 노래 부르며, 국악인 안숙선은 도창을 진행한다. 이어 클래식 스타인 첼리스트 송영훈,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오닐, 피아니스트 임동혁,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가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이게 된다. K-Pop 스타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싸이, 엑소, 빅뱅, 씨엔블루가 개폐회식에서 다채로운 K-Pop을 45억 아시아인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K-Pop 스타들과 중국 출신 피아니스트 랑랑의 협연도 기대된다. 한편 이번 간담회를 통해 출연이 확정된 스타들도 추가로 공개됐다. 배우 장동건과 김수현이 문화공연에 참여하고, 아시안게임 홍보대사인 JYJ가 개회식에서 대회 주제가인 ‘Only One(온리 원)’을 부른다. 걸그룹 씨스타도 폐회식 오프닝 무대에 나선다. 국기원은 태권도를 선보이며 국립극장 무용단 및 국립국악원 무용단 등 국립예술단체들도 참가한다. 개최도시인 인천시의 인천시립교향악단, 인천시립합창단 및 시민합창단, 인천시 부평풍물연합단, AG청년서포터즈와 향토사단인 17사단 병력들도 함께 한다. 임권택 총감독은 인사말을 통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폐회식을 위해 최고의 출연진과 연출진이 배려와 화합의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국민 모두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 의미있는 자리에 꼭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아시안게임 개폐회식 입장권은 인터넷(http://ticket.incheon2014ag.org), 콜센터(1666-9990, 1599-4290), 인천 송도 미추홀타워 조직위 발권센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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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30
  • 알제리, 축구선수 관중석에서 던진 돌에 맞아 사망
    [동포투데이] 알제리 클럽 "카빌리아"의 공격수 알버트 에비세가 관중석에서 던진 돌에 머리를 맞아 사망했다. 24일, 러시아소리방송의 보도에 의하면 비극은 <티지 우주> 경기장에서 열린 "USM 알제"팀과의 경기에서 발생했다. 홈 경기에서 "카빌리아"가 원정팀에 지고있자 팬들을 분노시켰다. 자신의 분노를 표현하기 위해 팬들은 축구장에 돌을 던지기 시작했다. 돌 하나가 에비세의 머리에 명중했다. 24세의 카메룬 선수는 병원에 호송되여 구급치료를 받았지만 불행하게 사망했다. 알제리 내무부는 이 사건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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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5
  • “19라운드 불패의 기록”? 북경팔희구단 얼굴 붉히라!
    ■ 김철균 일전 북경팔희팀의 감독 토미치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북경팔희팀이 19경기 무패기록을 수립한것은 대단한 것이다. 이는 광주헝다로 말하면 아주 정상적인것이겠으나 팔희팀으로 말하면 아주 특별한 것이다”라고 횡설수설했다. 참, 어처구니가 없다는 생각이다. 북경팔희구단이 어떤 구단인가 하는 것은 웬간한 관중들은 알고도 나머지가 있을 것이다. 특히 지난 제 16 라운드 연변경기구에서 경기를 치를 때 팔희팀의 외적용병 필리페는 연변팀의 진효선수를 팔굽으로 가격해 쓰러뜨린 후 아주 비신사적으로 동점섷을 넣었다. 거기에 쓰러진 선수를 그냥 두고 계속 경기를 진행하게 한 심판원 마녕의 심보, 거기에는 북경팔희구단과 심판사이에 “막후거래”있었을 혐의가 아주 짙었다. 그리고 지난 3월 16일 갑급 제 1 라운드 북경팔희팀 대 연변팀 경기에서도 주심은 연변팀 진효가 넣은 골을 무효시키고 금지구내 팔희팀 선수의 핸드링 반칙까지 눈감아주면서 연변팀을 괴롭혔다. 그뿐이 아니다. 지난 2010년 7월 31일 제 14 라운드 연변팀과 북경팔희의 경기에서도 연변팀은 홈구장에서 심판한테 크게 당한적이 있었으며 기타 갑급구단들도 북경팔희한테는 크고 작게 많이 피해를 본 것으로 알고 있다. 북경팔희팀의 토미치 감독이 어떤 뜻으로 북경팔희팀의 “19경기 무패행진”을 평가하는지는 잘 알수 없으나 북경팔희팀의 모든 행위를 알고 있었다면 결코 이런 평가를 함부로 할 수 없을 것이다. “19경기 무패기록”을 자랑하는 북경팔희ㅡ 얼굴 붉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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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4
  • 인천아시안게임 선수단 규모 중국·한국·일본 순
    [동포투데이]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참가국 명단 엔트리 접수를 마감한 결과 북한을 비롯해 45개 OCA회원국 총 9757명의 선수가 참가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명단엔트리는 OCA헌장 제54조 규정에 따라 종목엔트리와 인원엔트리 단계를 거쳐 선수단의 규모를 확정짓는 마무리 단계로 각 회원국(NOC)로부터 대회 30일 전까지 제출받게 규정돼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는 당초 예상보다 8.4% 증가된 규모”라며 “조직위는 그동안의 각종 조사를 통해 약 10% 증가될 것을 대비해 선수촌 숙소, 수송 등 사전에 대책을 마련해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엔트리 접수결과 최대 규모 참가국으로는 중국(899명), 한국(831명), 일본(717명), 인도(660명) 순으로 나타났다. 최소 규모는 브루나이(11명), 부탄(16명), 캄보디아(21명), 동티모르(31명) 등의 순이다. 북한은 14개 종목에 걸쳐 150명(남70·여80)을 제출했다. 조직위는 명단엔트리 마감에 따라 국가별, 세부종목별 선수 엔트리 적정여부와 출전 세부내용, 선수자격 여부, 경기성립 최소 참가 조건 등의 심사과정을 수행하고, 종목별 아시아경기연맹(AF)과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의 심의과정을 거쳐 최종 명단엔트리를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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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2
  • 북한,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선수 150명 등 선수단 273명 파견 통보
    [동포투데이] 북한이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선수 150명을 포함해서 273명의 선수단을 파견할 것이라는 방침을 우리측에 알려왔다.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북측은 조추첨 및 국제 학술회의에 참석한 대표단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북한 올림픽위원회 손광호 부위원장 명의의 서한을 우리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북한측은 그 동안 추후 문서 교한방식을 통해 실무적 문제를 협의하지고 제의해 왔다” 면서 “이에 대해 우리측은 북한측의 문서 교환방식의 협의 안을 수용하고 필요한 협의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내용은 남북 간 협의간 필요한 사안인 만큼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합의가 이뤄진 후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또 “선수단 규모는 약 80여 명이 줄었는데 심판이나 임원들의 규모가 줄어든거 같다”며 “서한에서 응원단 참가와 관련한 언급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25일부터 2014년 이산가족 유전자 검사사업 및 2014년 이산가족 영상편지 제작사업을 대한적십자사에 위탁해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산가족 유전자 검사사업은 작년 11월에 개정 발효된 남북이산가족 생사확인 및 교류촉진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올해 시범적으로 이산가족 1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통일부는 유전자 검사를 신청한 이산가족 중에서 고령자 순으로 1200명을 선정한 후 유전자 검사를 통해 얻어진 유전정보를 보관함으로써 이산가족 유전정보 DB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통일부는 이산가족 영상편지 제작사업을 2012년부터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아직까지 영상편지를 촬영하지 않은 이산가족 중에서 고령자 순으로 1200명을 선정한 후 개별 이산가족의 사연 등을 바탕으로 10분 내외의 분량으로 영상편지를 제작할 예정이다. 김 대변인은 “이 사업들은 더 늦기 전에 고령 이산가족에 대한 정보와 기록을 보전하고, 남북관계 상황과 관계없이 우리 측이라도 먼저 남북 이산가족 교류사업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간다는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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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2
  • 인천아시안게임 종목별 조추첨 행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21일 인천시 중구 하버파크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축구, 농구, 배구, 핸드볼, 럭비, 세팍타크로, 수구, 카바디 등 8개 단체·구기 종목과 배드민턴, 체조 등 10개 종목의 조추첨 행사를 실시했다. 조 추첨식에는 최순호(축구) 박찬숙(농구) 장윤창(배구) 임오경(핸드볼) 여홍철(체조) 라경민(배드민턴) 등 해당 종목을 대표했던 왕년의 스타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감독관을 비롯해 이번 대회 참가국 국가올림픽위원회(NOC) 관계자와 각 경기 단체 임원들도 한 자리에 모였다. 북한올림픽위원회 관계자들도 관심있게 지켜봤다. 양성호 조선체육대학장을 비롯해 모두 8명이 참석했다. 권경상 조직위 사무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6년 넘게 준비해 온 대회가 이제 불과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며 “그동안 우리는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를 주제로 45억 아시아인이 서로 배려하며 더 큰 희망을 나눌 수 있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권 사무총장은 이어 “개최국의 어드밴티지가 없는 공정한 대회운영과 국적을 떠나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는 성숙된 스포츠문화를 보여 주고자 한다”며 “여러분들께서 전 세계의 이목이 인천아시안게임에 모아지도록 열정을 쏟아 부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배드민턴 조추첨이 가장 먼저 진행됐다. 여자 단체전 추첨에서 한국은 2번 시드를 배정받아 16강을 부전승으로 통과했다. 이어진 남자 단체전 추첨에서는 인도가 한국의 첫 상대로 결정됐다. 인도를 이기면 부전승으로 8강에 올라간 일본과 4강 진출을 다툰다. 남자 체조에서 한국은 맨 마지막인 C조에 편성됐다. 북한은 B조에 속했다. 리듬체조에서 손연재를 포함한 한국 대표팀은 일본, 카자흐스탄, 키르키스탄과 함께 B조에 배정됐다. A조에는 중국, 우즈베키스탄,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등이 포함됐다. 한국 남자 카바디 대표팀은 이란, 일본, 말레이시아와 함께 B조에 편성됐다. 여자 카바디 대표팀은 인도, 방글라데시와 A조에 포함됐다. 남자 수구대표팀은 카자흐스탄과 싱가포르, 홍콩과 같은 A조에 포함됐다. 여자 수구대표팀은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 남자 럭비대표팀은 스리랑카와 대만, 인도와 함께 C조에 편성됐고 여자 럭비대표팀은 카자흐스탄, 태국과 B조에 속했다. 여자 핸드볼은 A조에서 중국, 태국, 인도와 함께 예선을 치른다. 일본은 B조에서 카자흐스탄, 홍콩, 몰디브, 우즈베키스탄과 조를 이뤘다. 남자 핸드볼은 D조에서 일본, 인도, 홍콩과 격돌한다. 남자농구대표팀은 D조에 요르단과 함께 편성됐다. 한국은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상위 여덟 개 팀에 부여하는 12강 본선 라운드 자동 진출권을 확보했다. 남자농구는 조별 예선 A, B조가 먼저 경기를 치러 순위를 가린 뒤 C~F조에 다시 포함돼 경기를 치르게 된다. 남자농구 A조는 몽골, 홍콩, 쿠웨이트, 몰디브가, B조는 사우디아라비아, 카자흐스탄, 팔레스타인, 인도가 속했다. 중국과 대만이 같은 C조에 배정됐고, 이란과 필리핀이 E조에 속했다. 일본은 카타르와 F조에 포함됐다. 여자농구대표팀은 중국, 태국, 대만, 일본, 인도와 B조에 속했다. A조는 몽골, 홍콩, 카자흐스탄, 네팔, 카타르로 구성됐다. 남자배구는 카타르, 카자흐스탄, 대만과 함께 A조에 편성됐고 여자도 A조에 속해 일본, 태국, 인도를 상대한다. 가장 관심을 모은 축구 조추첨은 맨 마지막 순서로 진행됐다. 남자축구는 중동의 강호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라오스와 함께 A조에 속했다. 일본은 이라크, 쿠웨이트, 그리고 네팔과 함께 F조로 묶였다. 북한은 중국, 파키스탄과 함께 F조에 포함됐다. 여자축구대표팀은 태국, 인도, 몰디브와 함께 A조에 들었다. 일본과 중국은 요르단, 대만과 함께 B조, 북한은 베트남, 홍콩과 C조에 각각 속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축구, 농구, 배구, 핸드볼(이상 스타스포츠)과 럭비(한스스포츠) 등 5개 종목의 공식구도 전시, 소개됐으며 기술대표(TD) 합동회의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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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2
  • 인천시장 제2회 청소년올림픽 참가차 난징방문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제2회 하계 청소년올림픽 개회식 참가 및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국제체육계 주요인사 초청을 위해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중국 난징을 방문 중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6일 오전 청소년올림픽선수촌에 위치한 대한민국 선수단 사무실을 방문해 김지영 선수단장과 간담회를 갖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유시장은 이 자리에서 21개 종목 111명의 선수 및 임원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선수단의 건승을 기원하고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최국으로서 대회에 대한 성공적인 준비를 당부했다. 한편 유시장은 한국선수단과의 간담회를 마친 뒤 중국선수단 사무실로 이동하여 중국 선수단장인 샤오 티안(XIAO Tian)과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도 같은 자격으로 참가하는 샤오 티안 선수단장은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내며 유시장의 방문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건냈으며, 이에 대해 유시장은 개최도시의 수장으로서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45개국이 최상의 환경에서 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청소년올림픽은 만14세에서 18세 사이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포츠와 문화, 교육이 결합된 종합축제를 모토로 하여 IOC가 주최하는 대회로, 1회 싱가포르에 이어 두번째인 이번 난징대회에는 총 6천여명이 참가해 8월 1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8월 18일까지 대장정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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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8
  • 난징 청소년올림픽 시상도우미, ‘청화자기’ 의상으로 나타나
    8월 17일, 난징 쉬안우먼(玄武門)에서 열린 제2회 하계 청소년올림픽 철인 3종 경기 시상식에서 시상도우미 미녀들이 ‘청화자기’ 의상으로 시상식에 나타났다. 이 의상은 중국 전통 의상중 가장 민족특색을 가진 치파오 칼라와 중화 스탠딩 칼라 2가지 원소를 채용하여 아담하면서도 화려함을 표현하였다. (사진 출처: 중국신문망)
    • 스포츠
    2014-08-18
  • 청소년올림픽경기대회 中 남경서 성대히 개막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제2회 하계청년올림픽경기대회 개막식이 8월 16일 밤 20시(현지시간)에 중국 남경올림픽체육중심 체육장에서 펼쳐졌다.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개막식에 참가해 남경청년올림픽경기대회 개막을 선포했다고 중국신문망 등 중국 언론들이 이날 밤 전했다. 유엔 반기문 총장을 비롯해 세계 여러 나라 대통령들이 주석대에 오른 가운데 남경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주석이고 중국 강소성 리학용 성장이 개막식에서 축사를 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 토마스 바흐 위원장은 축사에 앞서 중국어로 전 장내 관중들을 향해 “남경 안녕?”, “중국 안녕?” 인사를 했고 이에 장내가 열렬한 박수로 답했다. 그 시각, 10만명을 수용하는 체육장은 세인들과 함께 “남경의 시각”을 나누었다. 개막식에서 남경적 천웨이야 감독의 “꿈을 추구하고 꿈을 쌓으며 꿈을 이루다” 문예공연은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두고 39분간 장내를 아름다운 경지에로 이끌어 갔다. 세계우승선수 횃불잡이들을 걸쳐 전달된 청년올림픽대회 횃불―“미래의 빛”이 남경청년올림픽체육장에 활활 타올랐다. 한편, 중국 청소년들이 가장 열광하는 스타들―중국의 인기가수 장지앤잉, 장제, 한국의 “도교수” 김수현, 러시아의 가리야가 무대에 올라 청년올림픽대회 개막식 주제곡 “미래를 밝히자”를 부르자 장내가 또 다시 들끓었다. 향후 12일간, 세계 200여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3700여명 선수들이 28개 큰 항목에 222개 작은 항목 경기에 참가하게 된다. 주최국으로서의 중국은 이번 청년올림픽대회에 최대 규모의 대표단을 파견, 123명 선수들이 28개 큰 항목에 91개의 작은 항목의 경기에 참가하게 된다. 청년올림픽경기대회는 국제올림픽위원회 자크 로게 전 위원장이 창의한 것으로 제1회 하계청년올림픽경기대회는 2010년 싱가포르에서 있었고 그 해에 중국 남경이 제2회 청년올림픽경기대회 주최권을 따냈다. 청년올림픽대회 개막을 앞두고 8월 16일,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은 남경에서 연회를 차리고 제2회 하계청년올림픽경기대회 개막식에 참가하러 온 국제귀빈들을 환영했다. 사진은 시진핑 국가주석이 유엔 반기문 총장을 환영하고 있는 장면. 청년올림픽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의 초청을 받고 개막식에서 노래하고 있는 한국 톱스타 배우 “도교수” 김수현이 개막식 주제곡을 부르고 있다.
    • 스포츠
    201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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