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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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핀란드 언론 “서방, 전기 자동차 개발 중국에서 배워야 할 때”
    [동포투데이] 핀란드 최대 발행부수 신문인 헬싱긴 사노마트는 중국 전기차의 성공에 직면해 서구 국가들이 이를 통해 배워야 한다는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은 중국 전기차는 질적으로 서방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중국에 대한 규제는 서방이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는 동시에 경쟁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설은 자동차 산업이 미국과 유럽 경제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설에 따르면 서방 국가들은 국내 생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를 부과하고 인위적인 장벽을 만들고 있다. 사설은 또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전기차에 대해 강경 조치를 취한 이유는 중국 전기차가 품질 측면에서 서구 제조업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사설은 이어 중국의 전기차 산업 체인이 세심하게 다듬어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광전지와 부품이 없다면 전 세계 에너지 생산에서 태양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설은 서방이 중국을 봉쇄하려고 하지만, 실제로는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고 경쟁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으며, 이는 모두 서방 생산이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국가를 규제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이제는 서방이 동양으로부터 교훈을 얻고 배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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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5
  •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 블링컨에 패트리엇 제공 요청
    [동포투데이]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가 블링컨 미국무장관에게 하르키우 방어를 위한 '패트리엇' 방공망 두대를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통신사 우니안(UNIAN)에 따르면 블링컨은 사전 발표 없이 14일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블링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동안 전장 정세와 미국의 새로운 원조 계획, 미국의 장기적인 우크라이나 지원 의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니안은 젤렌스키의 말을 인용해 "현재 하르키우와 하르키우 지역에 '패트리엇' 방공망 두 대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앞서 하르코프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상황이 극도로 위태롭다고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 육군 총참모부는 하르키우 방향 작전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러시아 군이 전략적 승리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12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의 4개 정착촌을 장악했고, 5월 11일에는 하르키우주의 5개 정착촌이 해방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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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5
  • 인도, 강풍에 거대 광고판 쓰러져 14명 사망
    [동포투데이] 인도 남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월요일 늦은 밤 비를 동반한 강풍에 30미터 높이의 대형 철제광고판이 쓰러져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약 75명이 부상했다고 시민단체 관계자가 전화로 확인했다. 이번 사건은 뭄바이 시내 가트코파르 구역에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강풍으로 인근 주거용 건물 2채의 창문이 날아갔고, 이로 인해 광고판이 떨어졌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모니터링 결과, 사고 당시 풍속은 시속 209㎞에 달해 역대 최대 폭풍으로 기록됐다.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주유소 옆에 설치된 거대 철제 광고판이 쓰러지면서 많은 차량이 그 아래에 깔리는 장면이 담겼다. 사고 당시 피해자들은 강풍과 비를 피해 주유소에서 대피하고 있었다. 현지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광고판 밑에 깔린 사람들을 구조했고 부상자들은 현지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뭄바이 경찰은 불법으로 설치된 광고판 주인을 형사 입건했다. 인도에서 광고판이 떨어져 사람이 다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12년에도 광고판이 떨어져 20명이 숨지고 150명이 다치는 참사가 있었다. 2020년 11월에는 인도 북부의 한 주택가에 있는 4층 건물 외벽의 광고판이 강풍으로 인해 떨어져 나와 자동차를 덮쳐 한 여성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점점 더 많은 건물, 광고 및 인프라가 도시 하늘에 등장하여 "머리 위의 숨겨진 위험"이 되고 있다. 인도의 사례는 도시 계획 및 건설 과정에서 이러한 시설의 안전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고 기존 규범이 적시에 수정 및 개선되지 않아 결국 피할 수 있었던 비극을 초래했음을 보여준다. 현재 인도 기상당국은 이번 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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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4
  • 스웨덴 총리 “군사충돌시 핵무기 배치 허용할 수도”
    [동포투데이]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는 미국이 스웨덴 영토에 핵무기를 배치하는 것을 허용할 수도 있지만 이는 스웨덴이 군사적 충돌에 휘말릴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크리스테르손은 13일 스웨덴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나토 가입 이후 스톡홀름이 외국군의 영구 주둔이나 평화적인 핵무기 수용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두 가지 제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1814년 이후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던 스웨덴이 군사충돌에 휘말린다면 그러한 금지가 해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전쟁 국면에서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크리스테르손의 발언이 스웨덴 의회가 스톡홀름에 있는 군사 기지를 미군이 사할 수 있도록 하는 미국과의 "국방 협력 협정"에 대한 6월 투표를 앞두고 나왔다고 전했다. 기는 북유럽 이웃인 핀란드, 노르웨이와는 달리 스웨덴은 핵무기 수용을 명시적으로 금지하지 않지만, 평시에 핵무기 수용을 반대하는 장기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비평가들은 스톡홀름의 입장 변화를 촉구하며 스웨덴의 나토 회원국을 감안할 때 핵무기를 완전히 금지하는 법안이 없으면 위기 국면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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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4
  • 백악관 “180억 달러 규모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 부과”
    [동포투데이] 백악관은 중국의 '불공정' 무역정책으로부터 미국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품목에 대해 관세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의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응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상쇄하기 위해 무역대표들에게 미국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상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도록 지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또 중국의 기술이전과 지식재산권, 혁신에 대한 무역정책이 "불공정하다"며 이들 정책이 미국의 기업과 노동자들에게 위협이 된다고 주장했다. 특정 품목의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율은 2024년 0-7.5%에서 25%로, 반도체 제품에 대한 수입관세는 2025년 25%에서 50%로 인상된다. 이와 함께 전기차 수입관세는 2024년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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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14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재외동포정책, 모국어교육만 잘해도 성공이다
    세계 각국에 흩어져 있는 해외한인동포들, 특히 2세들로 지칭되는 교포자녀들의 민족정체성 상실에 대한 우려는 오래전부터 제기돼 왔던 문제다.교포1세들과는 달리 거주국에서 나고 자란 교포자녀들에 있어, 모국어를 습득하지 못하였거나 모국과의 교류경험이 없는 경우 민족정체성 확립은 요원한 일일 수밖에 없다. 이를 위해 역대정부에서도 민족교육에 주안점을 두고 교포정책을 추진해왔으나 계획했던 만큼의 결과는 내지 못했다. 재외동포에 대한 새로운 인식변화에 따라 박근혜 정부도 재외동포 자녀들에 대한 모국의 역사와 언어교육을 위한 한글교육 지원확대를 천명했으나 취임한지 9개월이 지났음에도 아직까지 획기적인 정책이나 가시적인 방안은 나오지 않고 있다. 정부가 재외동포들을 위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정책 중 하나만을 꼽는다면 단연 모국어교육일 것이다. “말과 글을 잃으면 민족도 멸망한다.”고 했던 구한말의 국어학자 주시경 선생의 말을 되새기지 않더라도 모국어 교육은 동포들에게 민족의 얼과 정신을 심어주는 민족정체성 확립의 가장 중요한 요소임에 틀림없다.그러나 정부의 재외동포를 위한 한글교육과 민족교육에 대한 정책은 공허하게만 들린다. ‘한글의 세계화’를 빌미로 외국인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한국어 교육예산은 한해 수백억 원에 이르고 있으나, 재외동포재단을 통해 2100여개 한글학교에 지원되는 예산은 백억 원에 불과하다. 예산이 뒷받침 되지 않는 정책은 무용지물일 뿐이다. 최근 외교부의 발표 자료에 의하면, 1952년부터 2012년까지 조선적동포를 포함해 일본에 귀화한 재일동포 수는 35만 여명으로 90여만 명에 이르는 재일동포의 약 40%에 육박한다. 해마다 늘어나는 귀화자 수도 문제지만 뉴커머를 제외하고는 모국어를 모르는 재일동포들이 부지기수라는 것이 더 큰 문제이다. 재일동포들의 귀화가 우려되는 것은 다른 지역과 달리 정체성을 완전히 버리고 ‘일본화’를 요구하는 일본의 동화정책에 이끌리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경우, 젊은 중국동포(조선족)들의 급속한 중국(한족)화로 치닫고 있는 동화현상도 심각한 상태다. 연변자치주를 형상할 만큼 정체성을 유지해왔던 조선족들이지만 중국의 산업화와 한중수교 이후 한국진출, 중국내 도시로의 이동 등으로 조선족사회는 급속히 공동화(空洞化)되고 있다. 따라서 조선족학교의 쇠퇴로 인해 모국어의 상실 또한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반면, 국내에서 민족교육을 부르짖는 학자나 연구자들의 면면을 보면, 과거에 다뤄졌던 문제와 대안을 반복할 뿐 달라진 모습이 없다. 과거의 것에 지금의 현상만을 확인하는 수준이거나 ‘연구를 위한 연구’에 불과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이제 재외동포 관련학자와 관계자들이 해야 할 일은 민족교육, 특히 모국어교육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적 대안을 정부에 제시하고 예산증액을 강력히 요구하는 일이며, 쓴 소리를 마다하지 않는 자세로 선도적 역할을 하는 일일 것이다. 그리고 각 지역 한인회와 한인단체 관계자들 또한 모국 정치참여보다는 교포자녀와 차세대를 위한 모국어교육을 한국정부에 강력히 요구해야 할 것이다. <세계한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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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07
  • 세계적으로 이름 있는 자유무역구들
    【동포투데이】김정 기자= 중국 신화통신은 년말을 맞으며 7일, 자유무역구의 특점과 세계적으로 이름난 자유무역구들을 특집으로 소개했다. 또 중국의 자유무역구 건설상황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자유무역구는 한 국가 또는 지역의 경제활동 가운데서 화물감독관리, 외화관리와 기업설립 등 영역에서 특수한 경제관리체제와 정책을 실시하는 특정지역으로 여기에는 자유항구, 자유경제구, 대외무역구 등 여러 가지 유형이 포함된다. 독립적인 감독관리, 자유로운 수출입, 발달한 다국금융과 고효율적인 물류가 자유무역구의 주요 특징이다. 당면 자유무역구는 각국이 전 세계 범위 내에서 생산요소를 집결하여 국제경쟁에 참여하고 경제발전을 추동하는 중요한 담체로 되고있다. 부동한 국가와 지역에서 자체의 경제수요에 근거해 자유무역구를 설립하기 때문에 그 특점도 부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홍콩, 싱가포르를 대표로 하는 전반적인 자유항구, 독일 함부르크, 한국 부산을 대표로 하는 자유무역항구,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대표로 하는 공업무역 결합형 자유무역구, 파나마 콜론을 대표로 하는 무역형자유무역구, 및 네덜란드 로테르담항구를 대표로 하는 물류형자유무역구 등이다. 올 9월 29일, 중국 내륙의 첫 자유무역구―중국(상하이)자유무역시험구가 정식 가동해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알아본데 따르면 목전 중국에서 건설중에 있는 자유무역구는 18개로 전 세계 31개 국가와 지역에 관련되며 초보적으로 동서를 가로지르는 주변 자유무역 플래폼(平台)과 각 주를 복사하는 전 지구적인 자유무역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국은 자유무역구 설립에서 국제자유무역구들의 경험을 충분히 섭취하여 경쟁우세가 있는 자유무역구를 설립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사진은 중국(상하이)자유무역시험구의 일각이다(2013년 9월 29일 찍음). 사진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나쉬더항구의 전경이다(2005년 2월 24일 찍음). 두바이는 아랍에미리트의 70%에 달하는 비석유집산교역을 결집시켰는데 그 대부분의 수입은 자유무역구, 즉 전 세계적으로 이름난 경제와 금융 센터에서 왔다. 사진은 홍콩 여름의 야경이다(2009년 7월 8일 찍음). 홍콩은 대외에 완전 개방하는 자유항구 정책을 실시, 대다수 화물의 홍콩수출입이 자유이다. 사전 14일 전에 세관에 보고하기만 하면 외국인들도 홍콩에서 자유롭게 투자와 생산을 할수 있다.목전, 홍콩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국제 금융, 무역, 항공운수, 정보서비스 중추중의 하나이고 다국회사들이 운집한 지역총부이다. 사진은 싱가포르 도시전경이다(2012년 4월 14일 찍음). 1969년 싱가포르정부는 쥬롱공업구의 쥬롱부두에 자유무역구를 설립했다. 목전 싱가포르 자유무역항구는 고도로 개방된 무역자유항구로 발전했으며 더욱더 과학기술 함량을 갖춘 종합적인 자유무역구로 되고있다. 화물차가 네덜란드 로테르담항구 컨테이너 옆에 멈춰서 있다(2009년 6월 2일 찍음). 나인강과 마스강이 합류하는 곳에 위치한 로테르담은 유럽에서 가장 큰 바다항구로 400갈래의 해상항로가 세계 각지로 뻗어있고 해마다 3만척의 원양 대형선박과 근 20만척의 내륙강 선박들이 정박해 있으며 년 물동량은 3억톤에 달하는바 중요한 국제화물 환승역과 집산중심이다. 사진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7성급 돛배호텔이다(2012년 5월 27일 찍음). 두바이는 아랍에미리트의 70%에 달하는 비석유집산교역을 결집시켰는데 그 대부분의 수입은 자유무역구, 즉 전 세계적으로 이름난 경제와 금융 센터에서 왔다. 사진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아틀란티스호텔(앞)과 종려섬이다(2009년 12월 21일 찍음). 두바이는 아랍에미리트의 70%에 달하는 비석유집산교역을 결집시켰는데 그 대부분의 수입은 자유무역구, 즉 전 세계적으로 이름난 경제와 금융 센터에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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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3-12-07
  • '2013 국제평화언론대상' 시상식 개최
    '2013 국제평화언론대상' 시상식이 오는 12월24일(화) 오후2시에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사)한국언론사협회가 주최하고 국제평화언론대상 대회조직위원회,시정일보,(주)뉴미디어코리아 가 주관하며 (사)한국언론사협회 회원사가 공동주관하는 시상식에는 반기문 UN사무총장이 국제평화부문 특별대상을 받게된다.국제평화언론대상 대회조직위원회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각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평화를 사랑하고 평소에 나눔,봉사,기부,헌신,사랑등을 몸소 실천하며 남모르게 사회공헌에 기여한 훌륭한 분들을 발굴하고 그 뜻을 기려 시상함으로써 민족화합과 따뜻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에서 이 대상을 제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또한 대회조직위원회측은 국제평화언론대상 수상자 전원을 인터뷰하여 '자랑스런 한국인'책자 특집호를 만들어 배포할 예정이라고 전하면서 수상자로 선정된 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책자의 표지모델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으로 선정되었다. 추천은 각 분야별로 (사)한국언론사협회 소속언론사와 각 시민단체들의 추천을 받아 대회선정위원회에서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12월15일에 각 부문 수상자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회 관련문의사항은 주관사인 (주)뉴미디어코리아사로 연락하면 된다. 전화번호:02)337-0968, 핸드폰번호:(010)8359-9099 (이창열 연합취재본부장(뉴민주신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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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3-12-07
  • 10살에 암이라니? 눈물짓는 천사… “가영아 힘내자!”
    【동포투데이】연변= 교정에서 뛰놀고있어야 할 천사같은 아이가 청천벽력과도 같은 암진단을 받고 수술대에 누워 눈물을 흘리고있다. 연길시 공원소학교 4학년 5반 김가영학생의 이야기이다. 평소 말수가 적고 내성적인 가영이가 악성 골수암진단을 받은건 지난 8월, 학교 무용대에서 무용수를 꿈꾸던 어린 꿈나무 가영이는 지난 겨울부터 겨끔내기로 시작되는 다리 통증에 시달려야 했다. 가영이의 부모님들은 의례 겪는 성장통일거라는 주변사람들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었지만 올들어 자주 통증을 호소하는 아이가 어느날부터는 걸음걸이에 이상이 생기자 사태의 심각성을 느낀 나머지 다급히 연변제2인민병원을 찾았고 결국 골수암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설마하는 마음에 다른 병원을 찾았지만 결과는 마찬가지… 현재 가영이는 부모님과 함께 북경에서 치료받고있는 상황, 완치할수 있다는 희망 하나로 고된 화학치료를 용케 버텨내고있다. 이미 수술전 4차의 항암치료를 받았고 지난 11월 5일 첫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아직도 11차의 항암치료를 더 견뎌야 한다는 가영이, 게다가 100만원을 웃도는 거액의 치료비때문에 가영이 부모는 걱정이 태산이다. 지난 12월 5일, 연길시 공원소학교에서는 “친정월”을 맞아 가영이를 위한 사랑의 모금활동을 펼쳤다. 전교 학생들이 너도나도 저금통을 털었고 전교 학부모들이 사랑의 마음을 모았다. 4학년 5반 학부모들은 무려 6천300여원의 돈을 모금했고 전교 교직원들도 1만 3천여원을 모았다. 3학년 1학금 서창걸 학생은 웃학년 누나를 위해 자신이 모아두었던 저금액 1000원을 선뜻 의연했고 아들의 소행에 감복한 서창걸학생의 어머니 또한 이날 모금현장에 직접 나와 만원이라는 거액을 쾌척했다. 이날 모금활동에는 또한 소문을 듣고 달려온 맘씨 착한 어머님들도 있었다. 애가 중앙소학교에 다닌다는 한 학부모는 가슴이 아파 견딜수가 없던 나머지 직접 2살되는 아들애를 안고 현장을 찾아 500원을 모금하고 돌아섰다. 현재 모금활동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바 학부모님들의 친구들, 교직원들의 친구들, 이름도 남기지 않는 고마운 사람들의 모금행렬이 끊이질 않고있으며 외지의 조선족들도 소문을 듣고 가영이 어머니의 계좌로 사랑의 성금을 보내오고있다. 가영이와 같은 학급에서 공부한다는 박사연학생은 친구가 몹쓸병에 걸려 마음이 아프다며 성실하고 총명하고 귀여운 친구가 하루속히 교정에 돌아와 함께 뛰놀자며 눈물을 글썽였다. 가영이가 병마와 싸워 이길수 있는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기 위해 이날 활동을 마련했다는 가영이의 담임선생은 가영이가 하루속히 교정에 복귀해 친구들과 함께 동년의 꿈을 키워가기를 희망한다며 메시지를 보냈다. 학교측의 강력한 요청으로 이날 행사에 참가한 가영이의 아버지는 감격과 고마움에 짧은 감사의 인사를 남긴 채 대회장을 빠져나가 복도를 서성이며 감격을 눅잦히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의 병이 자신들의 소홀로 인한건 아닌지 자책감이 든단다.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가영이의 아버지는 어린 가영이가 그나마 잘 견뎌주어 대견하고 감사하다며 공원소학교 전체 교직원과 학생들의 처사가 너무 고맙다고 연신 고마움을 표시했다. 연길시 공상국에 출근한다는 가영이 아빠와 연변대학에서 교원사업을 하고있다는 가영이 엄마, 현재 이들은 모든 가산을 탈탈 털어 딸애의 병치료에 매진하고있다. 김가영학생 어머니계좌번호: 延吉工商银行海兰江支行공상은행 6222080808000747124 리춘경(李春景) 해란강닷콤 박홍화/글 박군걸/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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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3-12-06
  • 북한, 20키로그람짜리 버섯 재배
    【동포투데이】솔향 기자= 북한의 농장원이 20키로그람짜지 버섯을 재배하는 방법을 연구했다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다. 사리원시에 살고 있는 문혜성이란 이름을 가진 농장원은 한 장소에서 버섯이 무리로 자라게 만드는 방법을 연구했다. 총 무게는 20키로그람에 달한다고 한다.최근 북한에서는 버섯재배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 있다. 북한에서는 버섯을 먹기만 하는것이 아니라 약재, 원료로도 사용한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최근에 버섯공장을 시찰하면서 버섯생산을 늘릴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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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3-12-06
  • 백두산에서 2천700년된 나무 발견
    【동포투데이】허훈 기자= 중국 북동쪽에 위치한 백두산(장백산)에서 2,735 년생으로 추정되는 주목 나무가 발견됐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직경 1.85 미터 몸통을 가진 주목 나무는 성인 4명이 모여야 팔로 감을 수 있는 두께로 지린성 임업 연구소 전문가들에 의해 발견됐다.중국 전문가들은 자연 현상에 의해 주목 나무가 부러진 탓에 높이가 13 미터에 머문다고 밝혔다.중국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이를 계기로 17,600 핵타르 면적의 장백산에 새롭게 금렵(禁獵)구역이 설립된 가운데 주목 나무 보호가 주요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2,735 년생으로 추정되는 주목 나무 외에도 금렵구역에는 900 년생에 가깝거나 족히 넘을 것으로 추정되는 고목이 14그루 자라고 있으며 특히 17 미터 높이에 1.26 미터 직경을 갖고 있는 나무는 1,800 년생이 넘는 것으로 학자들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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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3-12-06
  • 남아프리카 전임 대통령 넬슨 만델라 서거
    【동포투데이】허훈 기자= 남아프리카 주마 대통령이 5일, 남아프리카 전임 대통령 만델라가 현지시간 5일 저녁 8시 50분에 95세를 일기로 서거했다고 선포했다. 주마 대통령은, 만델라는 요한네스부르크의 저택에서 가족들이 모두 지켜보는 가운데서 눈을 감았다고 전했다. 그는, 남아프리카는 위대한 아들을 잃었다고 말했다 최근에 만델라는 페염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고생했다. 만델라는 노벨평화상을 수여받았으며 세계적으로 높은 존경을 받았다.많은 국가수반들과 국제기구지도자들이 만델라의 유가족에게 위문을 표시했다. 유엔사무총장 반기문은 만델라가 정의의 투사, 인류를 자유와 평등에로 고무한 원천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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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3-12-06
  • 주산 정식으로 유네스코 인류비물질문화유산에 등재
    유네스코 비물질문화유산보호 정부간위원회 제8차 회의에서 12월 4일에 결의를 통과하여 중국의 주산을 정식으로 유네스코 인류비물질문화유산명록에 등재하기로 결정했다. 주산은 중국의 5대발명으로 불리우며 사전에 이미 중국의 국가급비물질문화유산명록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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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06
  • 평양 미세먼지안개 짙어 가시거리 100미터도 안돼
    10월 4일, 조선(북한) 평양시가 짙은 미세먼지안개의 기습을 받았으며 가시거리는 100미터도 안되였다고 신화통신이 6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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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06
  • 러시아 언론 : “세계헌병 지쳤다”
    【동포투데이】김정 기자= 미국 “국가이익” 잡지는 5일 문장에서 동해 방공식별구역 문제에서 중국이 미국보다 더욱 큰 결심을 보여줬다면서 추상적이고 상대적인 군사실력은 이곳에서 적용되지 않는다고 썼다고 신화통신이 6일 보도했다. 문장은 일단 사태가 발생하면 수습할 수 없을 것이며 문제는 누가 조어도의 원가와 모험을 통제할 준비가 더 잘 되였는가에 달려있다고 지적했다. 중국에 있어 이 섬은 매우 중요하며 또 중국은 매우 큰 우세가 있다. 이 섬은 중국대륙과 340킬로미터밖에 떨어져 있지 않는데 반해 미국 하와이와는 8000킬로미터, 로스앤젤레스와는 1만 1000킬로미터 떨어져 있다. 이같은 지리상의 접근은 중국대륙에 커다란 우세로 되고 있다. 미국과 일본이 여기에서 가장 낙관적인 군사성공을 거둔다 하더라도 정국이 이미 결정됐다고 말할수는 없다. 동해 방공식별구역 문제에서의 미국 바이든 부통령의 “심중한 태도”를 두고 러시아 신문 “장사하는 사람들”은 5일 학자의 관점을 인용해 “이번 미국 바이든 부통령의 중국 방문에서 우리는 중ㆍ미 두개 세계대국의 전 세계에 대한 실제적인 통제를 보았다. 두개 중요한 국가는 목전 평등한 게임대상으로 되고 있다. 이번 바이든의 중국방문에서 중국은 이 목표를 위해 한보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디었다”고 지적했다. 사실 미국사회 정서로 보면 바이든이 이번에 동아시아에서 취한 심중한 입장은 그리 이상할 것 없다. 세계 사무에 대한 미국의 간섭을 두고 러시아 “관점보”는 5일 국립 모스크바대학 전문가 비리크의 “세계헌병 이젠 지쳤다”는 문장에서 “미국인들은 세계사무에 대한 미국의 간섭에 지쳐있는바 과반수의 미국 국민들은 미국이 국제상에서 ‘쓸데 없는 일에 적게 참견’할 것을 희망, 미국지도자들이 세계 모든 지역의 사무에 참견하는라 국내문제 해결에 소홀하다고 인정하고 있다”고 썼다. 한편 중국의 “환구시보”는 6일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미국 바이든 부통령이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 만난 자리에서 중국의 동해 방공식별구역 설정 등 분기를 건설적인 방식으로 해결하려 한 것은 중국에 대한 미국의 태도가 성숙되어 가고 있음을 표명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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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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