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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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승리의 날' 열병식... 푸틴, 서방에 핵전쟁 경고
    [동포투데이] 러시아는 5월 9일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위국전쟁승리 79주년을 기념하는 군사 퍼레이드를 열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서방에서 발발할 수 있는 세계 분쟁의 위험을 언급하며 러시아의 핵무기는 전쟁에 대비하고 있으며 누구도 세계 최대 핵무장 국가를 위협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틴은 승전기념일 기념식에서 오만한 서방 엘리트들이 나치 독일을 물리친 소련의 결정적인 역할을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푸틴이 "우리는 그러한 과도한 야망의 결과를 알고 있다. 러시아는 세계 분쟁을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누구도 러시아를 위협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러시아의 전략군은 항상 전투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2022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푸틴은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서방이 모스크바의 영양권을 침범해 러시아를 모욕했다고 주장하며 이 전쟁을 서방과의 싸움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소련은 2차 세계대전에서 우크라이나의 수백만 명을 포함하여 2700만 명의 인구를 잃었다. 결국 소련홍군은 나치군을 베를린으로 몰아냈고, 히틀러는 그곳에서 자살했다. 1945년 독일제국의회 의사당 건물에 소련의 깃발이 게양되었다. 나치 독일은 1945년 5월 8일 밤 11시 1분 조건 없이 항복했고, 프랑스와 영국, 미국은 이날을 유럽 승리의 날로 정했다. 당시 모스크바는 이미 5월 9일이었고, 이 날은 1941년부터 1945년까지 치른 소련의 위국전쟁 승전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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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중국 고대 건축의 보물 ‘일안천년(一眼千年)’ 조주교
    [동포투데이] 최근 중국 고대 건축의 보물 조주교가 각광을 받으면서 이 다리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고 있다. 중국 허베이(河北省)성 스자장(石家庄)시 자오(赵县)현 샤이허(洨河) 위에 위치하고 있는 조주교는 수나라 때 건설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0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현존하는 세계 최초이자 가장 넓은 단일공 원호 오픈 숄더 아치교로, 1961년 첫 번째 국가 중점 문물 보호 단위로 선정되었다. 조주교 전체 길이가 64.4m로 건설된 날부터 교통의 요충지로 이용되다가 1984년 자오저우교 공원이 조성되면서 폐쇄되었다. 합리적인 설계가 조주교가 수천 년 동안 그 자리를 지켜온 중요한 이유이다. 자오현 박물관 리쿤홍 관장은 “교량으로서 가장 큰 위험은 여전히 홍수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1963년과 1996년에 조주교근처의 많은 하천에서 심각한 홍수가 발생했다. 조주교는 홍수 피해를 입은 후에도 무사했다. '오픈 숄더 아치' 설계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메인 아치의 양쪽 끝에는 4개의 작은 아치가 있다. 이 작은 아치는 자재를 절약하고 교량의 무게를 줄일 뿐만 아니라 홍수가 교량 본체에 미치는 영향도 줄여준다. 조주교에는 28개의 아치가 있는데, 설계자 리춘(李春)에 따르면 세로로 병렬로 쌓는 방법을 사용하여 먼저 하나의 아치로 쌓고, 쌓은 후 이 아치를 독립적으로 세워 차례로 다음 것을 쌓을 수 있다. 그리고 각각의 아케이드가 독립적이기 때문에 한 가지가 파손되면 다른 아케이드와 브릿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고 별도의 보수가 용이하다. 조주교가 수천 년 동안 버틸 수 있었던 것은 고대 중국인의 독창성과 혁신 정신을 반영하는 이 석조 공법과 관련이 있다. 이렇게 조주교는 고도의 과학적 가치와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조형예술과 석조예술도 뛰어나다. 조주교는 유구한 역사와 독특한 디자인으로 국내외에 이름이 알려져 있으며, 1991년 미국 토목공학회로부터 ‘국제 토목 역사 유적지’ 로 선정되기도 했다. 2023년 11월, 조주교 관광지가 무료로 개방됐다. 지금은 다리 아래에서 물이 졸졸 흐르고 다리 위에는 관광객들로 붐빈다. 천년의 역사를 품은조주교는 오늘의 번영을 견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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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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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北 ‘3대에 걸친 원로’ 김기남 사망...향년 94세
    [동포투데이]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8일 1966년부터 북한의 정치선전을 진두지휘해 온 '3대에 걸친 원로' 김기남이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향년 94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3대에 걸친 지도자들의 이미지 구축부터 권력 공고화, 국가 위상 제고까지 수십 년간 북한에 몸과 마음을 바쳐온 김길남은 현 북한 지도자인 김정은으로부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무한한 충성을 지닌 혁명적 원로"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기남은 최근 몇 년 동안 신부전증으로 치료를 받아왔다. 김정은은 8일 새벽 2시에 여러 고위 간부들을 이끌고 영안실을 찾아 조의를 표했다. 김기남의 부고 기사와 사진은 수요일 노동신문 1면에 실렸고,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김정은과 간부들의 사진은 2면으로 밀려나 북한 정계에서 김기남이 얼마나 중요한 인물인지 알 수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8일 오전 9시에 부고 기사를 보도하면서 김정은이 장의위원장이 될 것이라고 전하고 김정은의 애도사를 담은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관영 언론은 김기남이 당에 대한 충성심, 특히 김정일과 김정은 후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김정은은 9일 열리는 김기남의 국장을 주재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모든 당 간부들이 누리지 못한 최고의 영예이다. 김기남은 1966년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이전에는 위원장)가 된 김일성과는 친척이 아니며, 같은 해 북한 선전선동부 부장이 되어 김정일과 긴밀히 협력했다. 이후 김길남은 부장으로 승진하여 북한의 국가 메시지를 형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김기남과 김정일은 절친한 친구이자 '술친구'로 알려져 있다. 1970년대에 김길남은 노동신문의 편집장이 되었다. 평양의 정치·문화 웹사이트 북한리더십워치에 따르면, 김기남은 초대 지도자 김일성을 역사에 자리매김하는 과정을 주도했으며 북한 주민들이 그를 국가의 아버지로 인식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후 김정일이 정권을 이어받은 후에도 김기남은 국내외 정보 흐름을 통제하고 서구의 문화가 북한에 유입되는 것을 막는 역할을 계속했다. 김정일 사망 1년 전인 2010년 김기남은 선전선동부 부장에 재임명되어 다시 한 번 선전선동 기구를 본격 가동했는데, 당시 후계 준비를 하던 김정은의 나이는 20대에 불과했다. 2011년 김정은이 집권한 후에도 계속 근무했으며, 2015년 공식 언론 사진에는 키가 크고 안경을 쓴 김기남이 김정은이 연설하는 동안 여러 간부들 사이에서 메모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기남은 2018년 은퇴해 김여정에게 지휘봉을 넘겼지만, 꾸준히 공개 활동에 참여하며 지도부와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김기남은 2009년 북한 대표단을 이끌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례식에 참석하고 이명박 당시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몇 안 되는 북한 고위 간부 중 한 명이다. 공식 매체가 김기남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언급한 것은 2021년 북한 건국 73주년 기념일에 고위급 인사와 함께 전망대에서 군사 퍼레이드를 관람한 것이 마지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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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기로에 선 GM, 중국의 도전에 직면
    [동포투데이] 제너럴모터스(GM)가 중국 시장에서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한때 중국 시장은 GM 성장의 원동력이었다. CNBC 방송은 이에 대해 논평했다. 2014년 1분기에 GM은 1억 600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이는 코로나19 전염병 기간 동안의 실적을 제외하면 지난 15년 동안 세 번째로 큰 분기 손실이다. CNBC 방송은 GM 중국 시장 점유율이 2015년 15%에서 2023년 8.6%로 떨어졌다고 지적해 중국 내 이 회사의 미래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했다. CNBC 방송의 설문조사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GM의 손실 원인으로 여러 가지를 꼽았습니다. GM의 패배가 여러 요인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중국 자동차 공장들은 중국 소비자들의 수요 증가와 기술 성과를 등에 업고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둘째, 차세대 중국차 구매자들은 전기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GM은 이 부분에서 잠시 밀리고 있고, 셋째, 테슬라는 중국에 진출해 전기차에 대한 인식을 혁신과 정체성의 상징으로 바꾸고 있다. 컨설팅 회사 던인사이트(Dunne Insights)의 CEO이자 중국 문제 전문가인 마이클 던(Michael Dunn)은 '테슬라 효과'가 중국 소비자들의 전기차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켰고, 이들에게 이 모델은 새로운 패션이 됐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메리 바라(Mary Barra) GM CEO는 회사가 중국 시장에 계속 전념하고 있으며 성장 잠재력을 믿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기 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포함한 신제품이 GM이 잃어버린 기반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머 전기차 등 플래그십 모델도 중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그러나 일부 업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조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한다. 마이클 던은 "우리는 중국 내 전통적인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의 종말의 시작점에 있다"라고 말하면서 상황이 미국 기업에 나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GM이 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안 스텔란티스 및 포드와 같은 자동차 제조업체는 중국에서 "가벼운" 운영 모델로 전환하고 있다. 이는 투자를 줄이고 기존 자산을 사용하여 자동차를 다른 국가로 수출하는 것을 의미다. 포드를 예로 들면, 미국으로 수출한 '링컨 내비게이터' 모델을 포함해 2023년 중국에서 차량 10만 대를 수출했다. 광저우 자동차 그룹과의 합작 회사가 파산한 후 스텔란티스는 중국에서 지프를 수입하기 시작했고 중국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인 립모터에 투자했다. CNBC 방송 자료를 보면 경쟁 심화와 지정학적 리스크를 고려할 때 중국에서의 GM의 미래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이 회사가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고 중국 소비자의 신뢰를 되찾을 수 있을지는 시간이 증명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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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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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징시 대표단․예술단 300명 서울 방문
    [동포투데이=서울]베이징시의 양샤오차오(楊曉超) 부시장을 비롯한 시정부 대표단과 중국 금범예술단 등 총 300여 명이 서울시가 개최하는 ‘베이징주간’ 행사 참여를 위해 대거 방문한다.베이징시 대표단의 이번 방한은 서울시-베이징시 자매도시 20주년 우정을 기념하는 것으로서, 앞서 지난 4월 박원순 시장을 비롯한 서울시 대표단도 베이징시 주최 ‘서울주관’ 행사에 참석해 환대를 받은 바 있다.서울시와 베이징시는 ‘93년 자매도시 체결이후 올해 20주년을 맞아 올해를 ‘우호교류의 해’로 지정, 각 도시에서 상대 도시의 이름을 딴 행사를 개최하며 도시 간 우정을 증진하고 있다.서울시 주최 ‘베이징주간’ 행사는 30일(수)~11.1(금)까지 열린다. ‘베이징주간’ 행사로는 ▴중국 금범예술단의 경축공연 ▴서울-베이징 통합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 ▴경제무역투자협력포럼 ▴매력베이징 홍보사진전 ▴한중 예술가 교류 창작 성과전 등이 진행된다. 특히 금범예술단의 경축공연은 지난 4월 ‘서울주간’ 행사에서 중국을 대표하는 공연장인 ‘국가대극원’에 정명훈 서울시향 감독의 감동어린 하모니가 울려 퍼진데 이은 것으로, 서울을 대표하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30일(수) 전석 초청공연으로 열린다.중국 금범예술단은 무용, 관악8중주, 경극 무술극 등을 선보이는 베이징시 초·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예술단으로, 전 세계 순회공연 경험이 많은 수준 높은 공연단이다. 이번 서울 공연을 위해 200여 명이 방한했다. 31일(목) 오전 9시 30분 신청사 3층 대회의실선 ‘서울-베이징 통합위원회 첫 전체회의’ 가 열린다. 양 도시의 경제팀, 문화팀, 교육팀으로 구성된 관계부서들이 상호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지속적인 교류방법을 모색한다. 이는 지난 4월 박원순 시장이 베이징 방문 시 왕안순(王安順) 베이징시장과 실무부서로 구성된 서울-베이징 통합위원회를 설립하고, 단기성, 일회성 교류가 아닌 정기적이고 예측 가능한 협력사업 발굴 등 실효성 있는 교류를 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서울시와 베이징시는 앞으로 2년에 1회 양 도시를 번갈아 가며 서울-베이징 통합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함으로써, 교류 사업을 충실히 진행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30일(수) 13시 30분 롯데호텔에서 베이징 투자환경 및 정책을 소개하는 ‘베이징 경제무역투자협력포럼’이 진행된다. 시민청 지하1층 활짝라운지에서는 베이징시 역사·문화장소, 올림픽 경기장, 798예술거리 등 베이징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도시 풍경을 담은 ‘매력베이징 홍보사진전’이, 시민청갤러리에서는 한국·중국 예술가가 서울·베이징을 방문해 느낀 감상을 바탕으로 만든 창작 미술품 전시인 ‘한중예술가 교류 창작 성과전’이 11월 1일(금)까지 열린다. 정효성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서울시는 앞으로 베이징시와의 교류를 제도화, 정기화해 함께 성장하는 미래 20년을 준비해 나가겠다”며 “다른 해외 자매도시와도 형식적인 관계를 탈피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관계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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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30
  • [행사안내] 서울시 '2013 중국의 날' 행사 개최
    [동포투데이=서울]서울시.중국문화부, 중국대사관이 주최하고 중국문화원, 한국이주여성연합회,,전한유학생연합회 등 중국관련 커뮤니티가 공동 주관하는 '제1회 중국인의 날' 행사가 오는 11월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역사박물관 광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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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30
  • 한민족 최대 비즈니스 축제, ‘세계한상대회’ 성대히 개막
    [동포투데이=광주]한민족 최고의 비즈니스 축제, ‘제12차 세계한상대회’가 ‘창조경제를 이끄는 힘, 한상 네트워크’라는 슬로건으로 세계 45개국에서 활동하는 내외동포 경제인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9일 오후 5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개막식은 정홍원 국무총리,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장대환 매일경제신문 회장 등 주요 인사와 홍명기 제12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을 비롯한 내외동포 경제인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개회식 참석을 위해 광주를 처음 방문한 정홍원 국무총리는 축사에서 “한상대회는 명실상부한 한민족 최대 글로벌 네트워크로 자리잡았다.”라며 “한상 여러분이 더 커진 조국 위상을 활용하면서 앞으로 계속 분발해주길 바라며, 모국 대한민국 발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이번 대회 공동 주관기관인 광주광역시 강운태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세계 175개국에 퍼져있는 726만여 명의 재외동포들이 끈끈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국내 경제와 결합한다면, 실로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호남권에서 최초로 열리는 대회인 만큼 ‘광주’를 비롯한 ‘호남의 진면목’을 확인하고, 각국의 한상과 국내 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멋진 인연’을 만들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이날 개회식은 식전 축하공연과 1부 공식 행사, 2부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장관의 기조 강연, 광주광역시장 환영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행사에서는 오프닝으로 미디어아트쇼가 상영되고, 대회장 등이 한상기를 들고 입장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정홍원 국무총리의 입장으로 시작된 공식행사에서는 이번 대회 대회장을 맡은 미국 듀라코트 홍명기 회장의 대회사, 공동 주관기관인 광주광역시 강운태 시장과 매일경제 장대환 회장의 환영사, 대회 소개 영상, 주제 공연과 정홍원 국무총리의 축사가 이어졌고, 최문기 미래과학부장관이 ‘창조경제 실현전략’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강운태 광주광역시장 주최 환영만찬에서는 시립국악관현악단 연주, 샌드 아트, 레이저 퍼포먼스, 가수 한영애 공연 등 전통과 현대예술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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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3-10-30
  • 연변, 훈춘시 30일 오전 규모 5.3 지진 발생
    [동포투데이=국제]중국 길림성 연변 조선족자치주 훈춘시에서 30일 오전 4시 17분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중국신문망이 전했다.중국지진대는 진원의 위치가 북위 43.3도, 동경 130.9도이고 지진의 깊이는 539㎞라고 밝혔다.피해 상황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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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3-10-30
  • 中부부 일방이 독신자녀이면 두번째 아이 생육 가능할듯
    [동포투데이=사회]중국에서 부부 일방이 독신자녀이면 두번째 아이를 낳을수 있다는 정책이 전면 실시될 전망이라고 시나닷컴이 “제1재경보”를 인용해 29일 보도했다. 이에 앞서 지난 세기 말, 중국 대부분 성에서 부부 쌍방이 모두 독신자녀이면 아이 둘을 낳을수 있다는 정책을 실시, 인구대성인 허난성에서 마지막으로 2011년 말에 이르러 이 정책을 실시했다. 최근년래 인터넷을 통해 속히 두번째 아이 생육을 전면 허용하라는 여론이 강열히 제기되고 있다. 알아본데 따르면 제6차 인구보편조사 통계에서 중국 60세 및 그 이상 노인인구가 총 인구의 13.26%를 점하고 또 신속히 증가, 반면 0~14세 어린이가 총 인구 가운데 점하는 비율이 신속히 하락, 지난 5년간 6.29%포인트나 하락해 16.6%라는 최저를 기록했다. 유엔에서 규정한 표준에 따르면 한 사회에서 60세 및 그 이상 인구가 10%를 초과하면 노령화사회, 인구학 통계 표준에 따르면 0~14세 인구가 총 인구의 15%―18%를 점한다면 “엄중한 어린이 부족 사회”, 15% 이내이면 “슈퍼 어린이 부족 사회”이다. 이로부터 보면 중국 인구는 이미 노령화와 어린이부족이 병존하는 구조를 형성하고 있는바 이는 미래 중국으로 하여금 준엄한 양로문제에 직면하게 할 것이다. 생육정책 조정 발걸음이 늦음으로 하여 노령화속도가 지속 빨라지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2035년에 이르러 중국은 슈퍼노령화사회로 진입, 노동년령 인구 2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하게 되는바 양로가 국가와 매 가정 및 개인에 큰 부담으로 안겨올것이다. 하지만 중국의 생육정책 조정 발걸음은 매우 늦다. 지난 세기 80년대부터 현재까지 계획생육(한쌍의 부부가 아이 하나만 낳기)이라는 기본국책은 변함이 없고 생육정책의 조정도 미세하다. 다른 한가지 문제는 생육 간격으로 전국적으로 산둥성에서 마지막으로 생육간격을 취소했다. 1988년에 제정한 “산둥성 계획생육 조례”는 첫번째 아이와 두번째 아이 생육간격이 4년 이상이 되여야 하며 두번째 아이 생육시 여성의 나이는 만 30세가 되여야 한다고 규정, 산둥성에서는 25년만에 올 6월에 이 규정을 취소했다. 인구학자 양중당은 부부 일방이 독신자녀이면 두번째 아이를 낳을수 있다는 정책은 중국 생육정책 미세조정의 일환일 뿐으로 중국 생육문제의 관건은 생육제한을 전면 취소하고 국민들로 하여금 자체로 생육을 선택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6차 인구보편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목전 중국 인구 총화와 그 생육율은 1.2좌우로 2.1라는 세대교체 수준보다 훨씬 낮다. 다년래 쟝쑤, 후베이, 베이징 등지에 대한 생육염원 조사에서 생육원가가 높은 등 원인으로 하여 사람들의 생육염원이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사회과학원이 쟝쑤에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두번째 아이를 생육할 수 있는 조건의 사람들 가운데서 두번째 아이를 갖겠다는 사람은 30%밖에 되지 않았다. 국제상으로도 그렇고 역사상으로 보아도 인구가 너무 많거나 너무 적으면 모두 경제 사회 발전에 영향을 주게 된다. 인구학자 이부는 “현재 형세는 준엄하다. 만일 정책조정 속도가 여전히 늦는다면 기회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며 전반 국가와 민족이 모두 크나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고 경고했다. 동포투데이 기자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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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29
  • 베이징 전 3분기 이혼수 급증 주택판매와 관련?
    [동포투데이=경제]베이징시 민정국이 일전 공포한 “2013년 사회서비스 3분기 통계표”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 말까지의 베이징시 이혼등기수는 3만 9075쌍으로 이미 지난해 전년(12개월)의 총량 3만 8197쌍을 초과했다고 신화통신이 29일 보도했다. 올 전(前) 3분기 이혼수 3만 9075쌍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2만 7630쌍보다 41%나 증가된 수치다. 알아본데 따르면 지난 몇년간 베이징시의 이혼수는 줄곧 온당하게 상승, 하지만 그 전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폭이 40%를 초과한다는 것은 보기 드문 일이다. 2009년 베이징시의 이혼총수는 3만쌍이고 2010년의 이혼총수는 3만 2595쌍으로 8% 증가, 2011년의 이혼총수는 3만 2999쌍으로 그 전해보다 1.2% 증가했다. 그리고 2012년 이혼수는 3만 8197쌍으로 수치는 대폭 상승했지만 그 증가폭은 15%밖에 되지 않았다. 이로부터 보면 베이징시 올 전 3분기 이혼수의 증가폭은 전 4년간의 증가폭 평균수를 크게 웃돌고 있다. 베이징시 이혼수의 지속적인 증가 원인을 두고 베이징시혼인가정건설협회 이자미 상무 부회장은 현재의 독신자녀들이 포용과 겸손, 양보를 모르는것과도 관련되며 특히 이혼수가 비정상적으로 쾌속증가한 데에는 국가에서 “국5조(国五条)”를 출범해 주택구입 제한정책을 실시한것과 관련되는바 일부 사람들은 정책의 틈을 이용해 세금을 회피하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 3월, 베이징시에서는 “국5조” 주택구입 억제 세칙을 내와 가정을 단위로 두번째 주택을 팔 경우 소득의 20%를 개인소득세로 납부하게 하는 한편 두번째 주택 구입시의 주택대부금의 이자와 선불금 비례를 높였다. 이 정책의 영향으로 주택 두채씩 갖고 있는 일부 가정에서는 이혼의 방식을 통해 고액의 세금부담을 회피하려 했던 것이다. 이같은 현상은 베이징에서만 나타난 것이 아니다. 상하이시 민행구 민정국에 찾아와 매일 이혼등기하는 사람은 원래의 몇쌍으로부터 현재 30여쌍으로 증가했고 단신증명서를 떼가는 사람도 지속 상승하고 있다. 이 민정국 혼인등기처에서는 지어 “주택시장에 모험성이 있으므로 이혼에 심중하세요”라는 공지패쪽까지 내걸었다. 동포투데이 기자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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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29
  • 중국 백주의 거두 “오량액” 3분기 순이익 52.36% 하락
    [동포투데이=경제]중국 백주(白酒)의 거두 “오량액(五粮液)”이 27일 밤 공포한 2013년 3분기 보고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 말까지 오량액 상장회사 주주들의 순이익은 71.0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8.95% 하락했고 회사 3분기 순이익은 13.1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52.36% 대폭 하락했다고 시나닷컴이 28일 보도했다. 오량액회사의 제3분기 업적보고에 따르면 올 전(前) 세개 분기에 오량액은 영업수입 191억 6500만원 실현했는데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9.28% 하락, 그중 제3분기 영업수입은 36.4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40% 하락했다. 올 전 3분기 순이익은 71억 4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95% 하락, 그 가운데 제3분기의 순이익은 13억 13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36% 하락했다. “3공(三公)” 소비에 대한 중국정부의 통제강도가 높아짐에 따라 2013년 추석, 국경절 기간의 고급술 시장은 썰렁했는바 고급술의 판매량이 현저히 하락, 적지 않은 술기업들의 3분기 업적보고는 모두가 참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같은 날 공포한 “금종자(金种子)” 술의 전 3분기 순이익은 2.73억원으로 지난해 동시기에 비해 36.17% 하락했고 지난 주에 공포한 “수정방(水井坊)” 술의 전 3분기 순이익은 3459만 9800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89.1% 하락했다. 이에 앞서 3분기 업적보고를 한 백주업의 룡두 “귀주모태(贵州茅台)” 술은 순이익이 비록 지난해 동시기보다 성장했지만 그 순이익의 증가속도가 6.24%밖에 안돼 최근 3년래의 최저를 기록했다. 국금증권회사의 분석보고는 년말 전으로 각 술기업들에서 일체 방법을 대여 정무소비 하락으로 인한 경영압력에서 해탈되려 하기 때문에 각 술기업들의 리윤은 밑바닥을 다질 뿐 상승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알아본데 따르면 “3공” 소비란 정부 관원들의 공무출국(출경)경비, 공무용차 구입 및 운행 경비, 공무초대비 등 세가지 소비를 가르킨다. 동포투데이 기자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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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28
  • 중국 도시호적 인구 27.6%뿐, 70% 농민공 귀향 원치 않아
    [동포투데이=경제]청화대학 중국경제데이터센터가 27일 발표한 “도시화 전국 인구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1980년대생 새세대농민공 가운데서 거의 70%가 귀향해 취업하려 하지 않았고 7.3%만이 귀향해 농사지으려 했으며 농업호적 유동인구 가운데서 21.6% 가정이 이미 도시에서 주택을 구입하고 비농업호적의 유동인구 가운데서 79.8% 가정이 이미 도시진에서 자기의 주택을 갖고 있었다고 신민넷이 28일 보도했다.청화대학이 이번에 중국 대륙 31개 성, 시, 자치구에서 진행한 추첨조사에서 중국 호적도시화률은 매우 낮게 나타났는바 비농업호적 인구 즉 도시호적 인구는 총 인구의 27.6%밖에 되지 않았고 지난 20년간 도시호적으로 이전한 농촌호적은 7.7%밖에 성장하지 못했다. 농업호적 인구의 유동률은 21%, 비농업호적 인구의 유동률은 23%였다. 1980년대생 농민공은 농민공 총수의 49.1%였다. 하지만 이들 새세대농민공 가운데서 70% 이상이 귀향해 취업하려 하지 않았고 그들 가운데의 7.3%만이 귀향해 농사지으려 했으며 1990년대생은 더욱 적어 3.8%만이 귀향해 농사지으려 했다. 정착과 관련해 농업호적이든 비농업호적이든 모든 유동인구가 도시에 정착하려는 념원이 강열했다.농업호적의 유동인구 가운데서 21.6%의 가정이 이미 도시진에서 주택을 구입했고 비농업호적의 유동인구 가운데서 79.8% 가정이 도시진에서 자기의 주택을 갖고 있었다. 향후 5년내에 주택을 구입하거나 건설하려는 염원은 유동인구가 당지주민들보다 훨씬 많았다. 동포투데이 기자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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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28
  • 북한화가가 그린 베이징 “북한같다”
    [동포투데이=문화]냐오차오 베이징 올림픽 체육장, 수입방(水立方) 베이징 올림픽 수영장, 중앙TV빌딩 등이 북한 화가 붓에서 묘사된 중국이다. 북한 정부 선전화 창작을 책임진 그들은 친눈으로 이러한 빌딩들을 보지 못해 이러한 작품들이 나타났다. 얼마전 베이징에 거주하는 니크 보너와 도미니크 존슨 등 2명 영국인들이 “아름다운 미래”라는 프로젝트중 베이징 생활관련 그림을 그리고 그 그림들을 북한 선전화가에게 넘겨줬다. 이 화가는 이 그림들에 근거해 자기의 그림을 다시 그렸다. 10월 18일 미국 “애틀랜틱” 월간지 보도에 따르면 냐오차오(鸟巢, 새둥지)라고 부르는 베이징 올림픽 국가체육장 주체건축을 그린 북한 화가의 그림에서 카메라를 든 중국 관광객이 지난세기 80년대 스타일의 인민복을 입고 있었다. 그리고 배경중 붉은 넥타이를 맨 사람이 배드미턴을 치고 있으며 또 한 사람은 중국 국기를 들고 냐오차오를 향해 걷고 있었다. 또 다른 한 폭의 그림중 두 농민과 한 무리 사병들이 중국 중앙 TV 빌딩을 쳐다 보고 있는데 베이징 동쪽 3환선에 위치한 이 빌딩 주변들에는 모두 마천루들이 줄 지어 있었다. 이 빌딩과 다른 몇개 빌딩들이 모두 질서정연한 농경지들에 둘러 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곳은 또 중앙TV빌딩으로 곁에 위치한 거리들에는 모두 줄을 지어 행진하는 인파들이다. 무슨 영문인지 거릿가에 선 외국남자가 작업복을 입고 있는데 기실 베이징에서는 이런 장면을 보기 힘들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그가 기실은 목에 카메라를 건 듯한 것으로 느꼈다. 이 도시의 붉은 태양은 빼놓지 않고 표현했는데 기실 베이징의 붉은 태양은 대기 오염의 결과인듯하다.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작품들이 재미있는 점은 그들이 표현한 것이 더욱 많기는 북한으로 중국이 아닌 것이다. 비록 두 나라는 맹국이지만 북한에서는 중국에 와 본 사람들이 매우 적다. 지난 몇 십년간 더욱 많은 북한인들이 변계를 통해 중국에 진입했는데 그 목적은 임시직을 찾거나 물건을 팔기 위한 것이었다. 이러한 행위들은 불법이지만 중국이 상대적으로 번영한다는 소식이 북한에 파급되고 많은 북한인들이 중국에 대해 일정한 개념도 생겼다. 비록 이렇다 해도 선전화는 베이징을 비교적 아름다운 평양으로 묘사한 점이 놀랍다. 지난세대 중국인들로 보면 이러한 작품들이 매우 익숙하다. 문화혁명기간 미소를 짓는 농민을 그린 선전화들이 많았다. 예를 들면 당시 선전화들은 한 농민에 손에 마오주석의 “홍보서(红宝书)” 즉 “마오주석 어록”을 들고 있었다. 보도는 현재 문화혁명시기 선전화들이 중국을 저속한 장식품으로 그리고 있다고 말했다. 각지 장식품점들에서는 당시 배지와 “홍보서”를 얼마든지 찾아낼수 있다. 마찬가지 상황이 북한에서도 발생할지도 모른다. 영국의 가디언지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작품들은 북한 회화 창작단원들의 시각으로 본 중국으로 이 단체는 북한 정부 선전화를 창작하며 현재 평양 식품포장을 설계하고 있다. 만일 경제발전이 당전 규모대로 지속되면 2100년 동아지구가 기후 변화로 받게 되는 손실이 국내총생산치의 5.3%에 달하게 된다. 2011-2050년간 동아지구가 기후 변화대응에 투입하는 인프라건설 원가가 매년 80억 달러-630억 달러에 달하게 되는데 그 중에는 도로와 건축물 기초강화, 제방건설등이 포함된다. 동포투데이 기자 임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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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27
  • 中법원 보시라이 상소 기각...무기징역 확정
    [동포투데이=국제]중국 법원은 25일,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1심 재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보시라이 전 충칭시 당 서기에 대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산둥성고급인민법원은 이날 보시라이의 상소를 기각하고 원심판결을 유지한다고 선고했다.이로써 ‘중국 최대의 정치사건’으로 불려온 ‘보시라이 재판’이 마무리됐다.앞서 지난중급인민법원은 지난달 22일, 보시라이의 뇌물수수와 공금횡령, 직권남용 혐의를 인정해 무기징역과 재산몰수 등을 선고했다.법원 대변인은 판결이 끝난 뒤 “혐의에 대한 사실이 명확하고 증거는 확실하고 충분하다”고 말했다.보시라이는 베이징 교도소에서 무기수로 복역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석방되려면 최소 13년 이상을 복역해야한다.보시라이는 지난 2011년 아내 구카이라이가 영국인 닐 헤이우드를 독살한 사실이 드러나고, 그 과정에서 아내의 범죄를 무마하려했다는 의혹 등이 제기되면서 당서기직에서 해임되고 수감상태에서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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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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