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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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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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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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이스라엘군, 가자 북부 난민캠프 폭격, 최소 15명 사망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군이 18일 가자 북부의 자발리야 난민캠프를 집중적으로 포격해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다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18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자발리야와 가자 중부, 가자 남부 도시 라파의 동부 지역에서 군사 작전을 계속해 지난 하루 동안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의 목표물 70여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가자 보건부는 18일 현재 가자 분쟁으로 인해 35,386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군에 의해 팔레스타인인 83명이 사망하고 105명이 부상을 입었다. 가자 보건부는 일부 희생자들은 폭격과 구조대원 부족으로 여전히 잔해에 묻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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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19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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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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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양주시, 설운도‧임성‧정하나‧이원종‧이수지 홍보대사 위촉
    ▲ 사진제공 : 양주시청 [동포투데이]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양주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양주시민과 함께 감동하고 소통할 수 있는 양주시 홍보대사에는 가수 설운도, 임성, 씨크릿 정하나, 탤런트 이원종, 개그우먼 이수지씨가 위촉됐다. 시에 따르면 다채로운 분야의 유명 연예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시정을 효율적으로 홍보하고,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양주시의 대외인지도를 적극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3년간 시정 주요 시책을 널리 알리고 각종 문화, 축제 등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시의 역동적인 발전을 위해 함께 해줄 양주시 홍보대사를 흔쾌히 맡아주어 감사하다”며 “오늘 위촉식을 통해 양주의 역사와 문화, 예술, 관광을 비롯한 그 아름다움이 널리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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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8-12-06
  • 여의도정책연구원, 의정대상 시상식 개최
    [동포투데이] 행정자치부등록 제266호 비영리 ‘지방자치단체 행정,의정 평가기관’여의도정책연구원(원장 김상훈)은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정책 행복지수평가연계』의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평가연계 의정대상은 주민행복 향상을 위한 관련 정책수립과 의정활동 효과성 등을 평가하여 행정정책과 의정정책의 우선순위를 기반으로 행정단체 와 우수의원을 선별하였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지방자치 행정평가 및 행정문화 서비스 등의 정책을 연구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행정자치부 등록 비영리민간단체로 국민들의 정책참여를 장려하여 왔다. '지방자치단체 행정정책 행복지수평가'는 지난 2016년 11월부터 관련 전문가들의 심도 높은 지표체계, 평가체계 및 평가모형에 대한 연구개발을 거쳐 진행되어 왔다. 2017년도 11월 평가발표에 이어 2018년도 평가는 지난 11월19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평가보고를 완료하였다. ‘행복지수평가연계 의정대상’은 12월5일(수)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8백여명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국회의원부문은 국회의원 의정 성실도에 기반하여 이주영 국회부의장, 주승용 국회부의장,김선동 의원, 이명수 의원등 10인이, 종합대상은 인치견 천안시 의원 과 우수의정단체로 전라남도 의회가 선정 되었다. 이주영 국회부의장은 축사를 통하여‘여의도정책연구원의 신뢰도높은 평가시스템을 통하여 선정되신 기초광역 의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지방분권제를 맞이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하여 힘찬 의정활동을 이어나가 주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영예의 종합대상 은 천안시 의회 인치견 의장이 선정되었다 지역활동에 헌신한 공로와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에 기반한 의정활동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부상으로 상금 백만원이 수여되었다. 우수의정단체 로서는 전라남도 의회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의회내부의 다양한 소통의 목소리를 수렴하여 지방자치 의정활동의 의미와 가치를 구현하여 지역사회, 정당과 이념을 넘어 지역발전을 위한 우수한 의회활동이 평가 받았다. 수상자 명단 ◯종합대상 : 천안시 의회 인치견 의원 ◯우수의정단체상: 전라남도 의회 ◯국회의원부문: ▴강석호▴김선동▴김종민▴이동섭▴이명수▴이주영▴임종성▴장정숙▴주승용▴홍문표 국회의원 ◯대상 수상자: ▴김규찬(의령군의회)▴김길용(전라남도의회)▴김승호(동두천시의회)▴김안숙(서초구의회)▴김일영(성북구의회)▴김일용(고성군의회)▴김진홍(부산광역시의회)▴문행주(전라남도의회)▴박일배(양산시의회)▴서금택(세종시의회)신무연(강동구의회)▴심상화(강원도의회)▴오인철(충청남도의회)▴유인애(강북구의회)▴윤판오(서울시중구의회)▴음경택(안양시의회)▴이성자(송파구의회)▴이승용(서울시중구의회)▴이재갑(안동시의회)▴전은혜(광진구의회)▴최낙삼(정읍시의회)▴홍길식(서대문구의회)▴황기섭(원주시의회)▴황기호(수성구의회) ◯최우수상 수상자: ▴강성원(남원시의회)▴강정희(전라남도의회)▴공정숙(인천시서구의회)▴권광택(안동시의회)▴김기태(전라남도의회)▴김길자(영등포구의회)▴김동익(인천시서구의회)▴김미경(연천군의회)▴김영애(사천시의회)▴김진규(인천광역시의회)▴나봉숙(송파구의회)▴박용근(전라북도의회)▴백승권(금천구의회)▴백오인(횡성군의회)▴서정호(인천광역시의회)▴송상준(전주시의회)▴송춘규(인천시서구의회)▴신동원(노원구의회)▴엄소영(천안시의회)▴오세혁(경상북도의회)▴오은택(부산광역시의회)▴우형찬(서울특별시의회)▴유송열(무주군의회)▴이종담(천안시의회)▴이태환(세종자치시의회)▴이필례(마포구의회)▴이한수(부안군의회)▴이현창(전라남도의회)▴이혜숙(송파구의회)▴이화묵(서울시중구의회)▴임재관(서산시의회)▴전경선(전라남도의회)▴조상중(정읍시의회)▴조영덕(마포구의회)▴추영엽(창녕군 의회) 금번 ‘지방자치 행복지수평가연계 의정보고’ 에서 우리나라 국민들의 행복도 점수는 평균 이하의 낮은 행복도 점수 결과를 보였다. 이러한 조사평가 결과는 경제적 만족도가 낮음에도 행복도는 반드시 경제적 만족도와 일치하지 않는다는 결과를 증명하였다. 따라서, 지방자치 의정활동에 있어서 주민들의 행복도를 증가하기 위한 경제적 요인의 의정활동 및 사회, 문화, 환경 등 제반 요인들의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향상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하였다. 여의도정책연구원 김상훈 원장은 “ 화려하고 눈에 띄는 일이 아니기에 사명감이 필요하며, 우리사회의 발전은 지역 일선에서 주민 행복을 위하여 노력하는 의원들 덕분이다‘ 며 ’더욱더 국민이 풍요롭고 안전한 삶의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주민소통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수고하여주실 것을 요청한다‘ 고 격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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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6
  • 부활 김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종묘제례' 국내외로 알린다
    [동포투데이] 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전 세계에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힘을 모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종묘제례'를 국내외로 알린다고 6일 밝혔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손혜리)에서 제작한 이번 4분짜리 영상은 국가제사인 종묘제례와 제례에서 연행된 음악과 춤인 종묘제례악을 소개하고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문화적 가치 등을 다루고 있다. 특히 이번 영상에는 김태원이 한국어 내레이션을 재능기부했고, 한국어(https://youtu.be/9y6_TwIplmI)와 영어(https://youtu.be/xhzVDdNbcX4)로 각각 제작하여 국내외로 홍보하기 시작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세계적으로 보존가치를 인정받는 우리의 전통문화유산이 점차 잊혀지고 있는 것이 안타까워 영상을 통해 국내 및 해외로 널리 소개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전 세계 주요 언론사 3백여 곳의 트위터 계정에 영어 영상을 첨부했고, 50여 개국 대표 한인 커뮤니티에도 영상을 올려 유학생 및 재외동포에게도 널리 알리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 지난달 3일 서울 종로구 세계문화유산 종묘에서 초가을에 종묘와 사직에 지내는 큰 제사인 '추향대제'가 봉행되고 있다.(사진 : 동포투데이) 특히 이번 영상은 유튜브 뿐만이 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국내외 젊은층이 많이 사용하는 SNS 계정으로도 게재하여 국내외 네티즌에게 널리 홍보중이다. 이번 한국어 내레이션을 진행한 김태원은 "음악을 하는 사람으로써 종묘제례악을 목소리로 소개하게 돼 영광이며, 국내외 네티즌이 종묘제례에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금까지 배우 안성기 및 박중훈, 가수 션, 김태호 PD 등 각 분야의 유명인사들이 농악, 아리랑, 판소리, 처용무의 한국어 영상 내레이션에 재능기부로 참여해 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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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6
  • 제주도, 녹지국제병원‘조건부 개설 허가’... 시민단체 반발
    ▲ 사진제공 : 제주도청 [동포투데이]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2월 5일, 녹지국제병원과 관련해 내국인 진료는 금지하고, 제주를 방문한 외국인 의료관광객만을 진료대상으로 하는 ‘조건부 개설허가’를 했다고 밝혔다. 진료과목은 성형외과, 피부과, 내과, 가정의학과 등 4개과로 한정했으며 국민건강보험법과 의료급여법도 적용되지 않으므로 건강보험 등 국내 공공의료체계에는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도는 이와 관련하여 향후 녹지국제병원 운영 상황을 철저히 관리‧감독하여 조건부 개설허가 취지 및 목적 위반 시 허가 취소 등 강력한 처분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민단체들은 도청 앞에서 영리병원 철회를 요구하며 규탄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도청 안으로 들어서려다 이를 막으려는 경찰과 물리적 충돌 등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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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8-12-05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풍성한 공연 성황리에 마쳐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지난 11월 30일(금)과 12월 1일(토) 양일간, 도담관에서 개교 20주년을 기념하는 「제2회 KIS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와 「제8회 뮤지컬 공연」(지도교사 조경희, 최은지)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에는 1000여 명이 넘는 교민이 객석을 가득 채우는 등 성황을 이뤘다. ‘아리랑 랩소디’를 오프닝 곡으로 하여 시작된 KIS 오케스트라의 정기 연주회는 마지막 곡 ‘프론티어’에 이르는 90여 분의 공연 시간 내내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특히, 전통 사물놀이와 오케스트라 연주가 어우러진 ‘프론티어’는 서양 악기의 음색과 사물놀이의 경쾌한 가락이 만나 퓨전 음악의 진수를 선보여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올해로 여덟 번째인 뮤지컬 공연은 한국뮤지컬 대상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오!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무대에 올렸으며, 지난 1년 간 학생들이 쏟은 열정과 재능을 바탕으로 재미와 감동을 모두 선사했다는 평을 받았다. 김원균 교장은 격려사를 통해 ‘예술과 음악을 사랑하는 학생들이 멋진 공연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노력해 준 지도 교사와 학생, 학부모님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한다.’는 뜻을 전했다. 임재훈 총영사는 ‘공연에 참여한 학생들이 학창 시절의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준비하면서 쏟은 땀과 열정은 훌륭한 미래의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데 있어 큰 자양분이 될 것이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이후로도 학생들이 주축이 되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교민 사회에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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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8-12-05
  • 中 상무부, 中·美 경제무역협상 90일 안에 추진..'자신만만'
    [동포투데이]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5일 중미경제무역협상과 관련해 양국의 경제무역협상팀은 90일 이내에 정해진 시간표와 로드맵에 따라 협상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무부 대변인은 중국은 이미 달성한 공감대의 세부사항에서부터 시작해 최대한 빨리 협상을 추진할 것이며 합의 집행에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현지시각 12월 1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회동하고 양국 경제무역팀에 협상에 박차를 가해 올해 안에 추징된 관세를 취소하고 양국의 경제무역 관계가 조속히 정상적인 궤도에 복귀하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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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8-12-05
  • 제11회 中·美 상공계 CEO 前 정부 고위관리 대화 워싱턴서 개최
    [동포투데이] 현지시각으로 4일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CCIEE)와 미국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 제11회 중미 상공계 CEO와 前 정부 고위관리 대화가 워싱턴에서 열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부총리를 역임한 국가 원로 쩡페이옌(曾培炎)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 이사장과 토마스 도노휴 미국상공회의소 회장 및 중미 양국 상공계 CEO와 前 고위관리, 전문가학자 약 30명이 대화에 참석했다. 이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트럼프 미 대통령의 회동 후 처음 미국을 방문한 중국 측 상공계 CEO와 前 고위관리, 싱크탱크 학자 대표단이다. 대회에서 회의 참가자들은 양국 정상의 아르헨티나 회동은 향후 한 시기 중미 양국관계의 발전을 명시했다고 입을 모았다. 회의 참가자들은 중미 관계 특히는 경제무역 관계에 존재하는 주요한 문제에 대해 솔직하게 대화를 나누고 교류했으며 건설적인 정책과 건의를 내놓았다. 양측은 또 중미 상공계 CEO와 前 고위관리 대화는 양측의 공감대를 모으고 전략적 상호신뢰를 강화하며 건강하고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중미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을 사명으로 한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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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8-12-05
  • 이재명, “북한군 묘지 평화의 상징으로 재탄생시킬 것”
    ▲ 파주시 적성면 북한군 묘지시설 모습. [동포투데이] 북한군 묘지 시설의 관리주체가 국방부에서 경기도로 이관된다. 도는 지난 3일 경기도 서울사무소에서 국방부와 함께 북한군 묘지시설 이관관련 실무협의 회의’를 갖고 국방부의 시설 관리 및 운영권 이전 요청을 평화인도적 차원에서 전격 수용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와 국방부는 북한군 유해 824구가 안장된 파주시 적성면 일대 5,900여㎡ 규모의 북한군 묘지시설을 경기도가 관리할 수 있도록 권한 이관 및 조성 비용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는 한편 묘역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이관한 북한군 묘역을 민족분단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평화의 공간’으로 조성해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로 이관되는 북한군 묘역은 국방부가 제네바협약(적군의 사체존중)에 따라 지난 96년부터 조성해 관리해왔다. 이재명 지사는 “경기도에게 주어진 역사적 사명은 한반도 평화를 실현해내는 것”이라며 “북한군 묘역을 전쟁의 아픔에서 평화의 상징으로 재탄생시키고 나아가 한반도 평화가 견고해지도록 경기도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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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4
  • 이재명, 크리스마스 씰 모금 독려위해 특별 성금 전달
    [동포투데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4일 오전 10시 도청 집무실에서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에 특별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이 지사는 우제찬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 회장으로부터 올해 크리스마스 씰을 전달받은 뒤 “크리스마스 씰 모금은 결핵퇴치와 나눔의 시작”이라며 “씰 모금이 결핵으로 고통 받는 이웃에게 힘이 되길 기대하며, 도민들 모두가 나눔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결핵관리 사업 특별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이 지사에게 전달된 올해 크리스마스 씰 50장은 ‘DMZ에 살고 있는 멸종위기 동물이야기’를 주제로 DMZ에 살고 있는 멸종위기 동물 10종을 귀여운 그림체로 표현한 우표 및 책갈피 등으로 구성됐다.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는 오는 2019년 1월말까지 5억6천400만원 모금을 목표로 2018년도 크리스마스 씰 모금 판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금액은 결핵 인식 개선을 위한 대국민 홍보사업, 학생 결핵환자 장학사업, 결핵검진 사업 등으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씰은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쇼핑몰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며, 개인 및 개인사업자는 연간 소득액의 100% 범위 내에서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법인은 연간 소득액의 50% 범위 내에서 비용 처리가 가능하다.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 관계자는 “경기도 결핵발생률은 매년 감소추세에 있으나, 여전히 선진국과 같은 결핵관리 역량을 갖추기 위해서는 더욱 많은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도민들이 결핵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결핵환자 신고현황 연보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결핵발생률은 OECD 가입국 중 1위로 매년 3만 명 이상의 결핵환자가 새로 발생하고 있다.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씰 판매를 진행, 3억1,700만원을 모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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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4
  • ‘차세대소형위성 1호’ 발사 성공…정상 궤도 진입·작동
    ▲ 차세대소형위성 1호를 탑재한 팰컨-9 로켓 발사 장면. (출처:SpaceX 중계영상 캡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동포투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은 4일 오전 3시 34분경(현지시간 3일 오전 10시 34분경) ‘차세대소형위성 1호’가 미국 반덴버그(Vandenberg) 공군 기지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밝혔다. 차세대소형위성 1호는 발사 후 약 80분 뒤 북극에 위치한 노르웨이 스발바르(Svalbard) 지상국과 최초 교신에 성공했고, 첫 교신 후 약 100분 뒤에 두 번째 교신에도 성공했다. 발사 후 6시간 31분 뒤인 4일 오전 10시 5분(한국시간)에는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소에 위치한 국내 지상국과의 최초 교신을 통해 위성이 고도 575km의 정상궤도에 진입해 태양 전지판이 정상적으로 펼쳐졌으며, 배터리 전압 및 내부 온도 등 위성체의 전반적인 상태도 양호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차세대소형위성 1호는 앞으로 약 3개월간 궤도상에서 위성체 및 탑재체의 기능시험 등 초기 운영 과정을 거친 후 내년 2월부터 정상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향후 약 2년간 태양폭발에 따른 우주방사선과 플라즈마 상태를 측정하고, 은하 속 별들의 적외선 분광을 관측하는 등 우주과학 연구에 활용될 영상자료를 국내 관련기관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대학 및 산업체가 개발한 7개 핵심기술에 대해 우주환경에서의 성능을 검증, 향후 우주기술 국산화 및 자립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차세대소형위성 1호와 함께 발사한 위성 중에는 2015년 큐브위성 경연대회에서 선정된 서울대학교와 한국항공대학교의 큐브위성 3기가 포함돼 있다. 큐브위성은 가로, 세로, 높이가 각 10cm인 정육면체를 기본단위로 규격화된 초소형위성이다. 큐브위성은 관심지역 탐사, 이중주파수 GPS 수신기 검증, 성층권 이상 고층 대기의 방전현상 관측 등 다양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최원호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이번 차세대소형위성 1호 발사 성공은 지난 6년여 간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소를 비롯한 산·학·연 연구원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라며 “첨단 소형위성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고도화함으로써 우주 핵심기술의 자립도를 제고하고 국내 우주개발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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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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