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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개국 외무장관, 북한에 러시아로의 무기 수출 중단 촉구
    [동포투데이] 주요 7개국(G7)을 포함한 10개국 외무장관들은 북한의 러시아로의 무기 이전이 우크라이나에 악용되고 있다며 이를 규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한국, 영국, 미국, 유럽연합 외무장관은 5월 31일 북한에 무기 수출을 중단하고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우리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중요 인프라를 공격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이러한 지속적인 무기 이전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방 동맹국들은 최근 북한과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를 재확인했지만 새로운 조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이달 초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 협력에 관여하고 있다는 서방의 주장은 부정확하며 러시아와 북한 관계는 제3국을 겨냥한 것도 아니고 지역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북한에 모든 핵무기, 탄도 미사일 및 관련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성명은 외교적 채널만이 지속적인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10개국 외교 장관의 성명은 북한이 지난달 30일 훈련 중 단거리 탄도 미사일 18발을 발사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발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지휘했다. 북한은 이번 발사체는 북한군이 언제든지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적에게 인식시키고 적의 대북 무력사용 시도에 대응해 선제공격을 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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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야스쿠니 신사 돌기둥에 '화장실' 낙서… 경찰 수사 착수
    [동포투데이]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돌기둥에 '화장실'이라는 영문 글자가 빨간색으로 쓰여져 있는 것을 경찰이 현장에서 확인했다 1일 오전 6시쯤(현지시간) 일본 도쿄 야스쿠니 신사의 돌기둥에 낙서가 새겨져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경찰은 현장에서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돌기둥에 빨간색 스프레이 페인트로 영어로 '화장실'이라는 단어가 쓰여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현재 이 사건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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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푸틴, 쿠데타에 직면? 전문가가 밝힌 징후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오랫동안 전쟁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양측 모두 군사 자원을 계속 고갈시키고 있고 러시아 경제는 국제 사회의 제재를 받고 있다. 최근 쿠데타의 조짐을 감지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군 지도부의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뉴스위크는 최근 모스크바가 대규모 뇌물 수수 혐의로 다수의 고위급 군 장교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러시아 제58군단 전 사령관이었던 이반 포포프 소장이 러시아 군을 비판한 후 '사기 혐의'로 체포되었다. 포포프의 체포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러시아군 병참을 연구한 적 있는 전 미 국방부 관계자인 트렌트 텔렌코는 5월 22일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 올린 글에서 "남부군 제58군단의 포포프는 몇 안 되는 유능한 러시아 장군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그는 푸틴이 그를 쿠데타로부터 막기 위해 보직에서 해임했다"라고 말했다. 고위층의 변화로 인해 제기된 우려에도 불구하고 체포 및 해임 발표 외에 쿠데타가 임박했다는 주장을 입증할 만한 실질적인 증거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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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트럼프, 미 역사상 첫 유죄 평결받은 전 대통령
    [동포투데이]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에 따르면 30일(현지 시간)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의 배심원단 12명은 만장일치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34개 혐의에 대해 ‘유죄’라고 평결했다. 트럼프에 대한 형량은 7월 11일에 확정될 예정이다. 이로써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유죄 평결을 받은 첫 전직 대통령으로 되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캠페인 기간 동안 포르노 스타 대니엘스가 2006년 트럼프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것을 막기 위해 당시 개인 변호사인 코헨을 통해 '입막음 돈'으로 13만 달러를 지급한 뒤 뉴욕주 및 연방 선거법 위반을 은폐하기 위해 해당 비용을 '변호사 수임료'인 것처럼 위장해 회사 업무 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트럼프의 중범죄 혐의 34건이 모두 유죄로 인정되면 최고 4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트럼프 본인은 혐의에 대해 정치적 동기가 있다며 유죄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는 포르노 배우와 성관계를 한 적이 없으며, 가정 불화를 막기 위해 '입막음 돈'을 줬다고 주장해 왔다. 또 이는 대선과는 무관한 일이라는 입장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30일 평결 직후 이번 재판은 바이든 정부가 정치적 목적을 위해 지시한 것이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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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美 유색인종-소수계층 괴롭히는 강제 노동
    [동포투데이] 뉴욕 등 미국 일부 지역에서 하루 24시간 일시키고 임금 일부만 지급해도 합법적이다. 이런 부당한 대우를 받는 사람은 대부분 유색인종과 소수계층 출신인 가사도우미라고 복수의미 언론이 보도했다.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은 미국에서 여전히 강제 노동, 인종차별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 정부가 착취당하는 그룹의 기본 권익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분노와 증오는 계속하여 축적되어 일부 사람들이 극단적인 행동을 유발해 장기적으로 인종 갈등이 심화될 것이다. 24시간 근무제란? 미국의 문화 및 금융 중심지인 뉴욕시와 그 소재지 뉴욕주의 현행법에는 근로시간 상한이 규정되어 있지 않은 큰 허점이 있다.고용주가 하루 24시간, 7일 연속 근무를 요구해도 불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뉴욕주에는 현재 약 56만 명의 가사도우미가 스스로 삶을 영위할 수 없는 환자와 노인을 돌보고 있다. 이들 중 중환자 대부분은 식사 대접, 욕창 드레싱, 휠체어 밀기, 기저귀 바꾸기 등을 포함하여 24시간 동안 보살펴야 하며, 일부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개인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매 순간 간호를 받아야 한다. 뉴욕의 가사도우미는 대부분 아시아계, 라틴계, 아프리카계 등 유색인종-소수계층 여성이며, 이들은 24시간, 72시간, 심지어 그 이상으로 계속 일해야 한다. 라틴계 크리스토퍼 마타이 뉴욕시의원은 인종차별과 강제 노동 등이 미국에서 여전히 만연해 있다고 털어놨다. 패스트푸드점, 테이크아웃 배달원, 택시운전사 등 뉴욕 도시의 운영을 지탱하는 대부분의 일은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담당하고 있으며, 이들은 노동을 통해 기본적인 생활비를 벌려고 하였지만, 법률상 허점으로 인해 일부 사람들은 오랫동안 일하고 정당한 보수를 받지 못하고 있다. 마타이는 또한 일부 비인도적인 관행은 미국의 모든 업계에 퍼져 일부 회사는 근로자들이 화장실에 가는 것도 허용하지 않으며 이러한 현상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어 '현대판 노예제'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테이는 "미국 역사를 돌이켜보면 그 발전의 역사가 체계적인 인종차별의 역사임을 쉽게 알 수 있다"며 "이는 오늘날 미국 사회에서 여전히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으며, 영원히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밑바닥 노동에 종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은 노예제를 법적으로 폐지했지만 흑인에 대한 차별은 아직도 근절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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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연길시, ‘2020년도 중국 초요사회 100개 시범 시’ 영예
    [동포투데이] 중공중앙 기관 간행물 "구시(求是)" 산하 "초요(小康)"잡지사가 평의한 ‘2020년도 중국 전면적 초요사회 100개 시범 현(시)’ 순위가 2020년 12월 31일에 발표된 가운데 연길시가 전면적 초요사회의 길에서 전국 앞자리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으로 전국 2,760개 현급 행정기관 가운데서 두각을 보이면서 성공적으로 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보도에 따르면 이 순위표는 4가지 가중 지표를 실행하였다. 즉 인터넷 데이터 분석의 40% 기본값, 현역(县域) 전문문제 조사연구의 20% 가중치, 사회공중태도의 20% 가중치와 전문가 심사의견의 20% 가중치에 최종 조직위원회의 종합 평가를 거쳐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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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9
  • 中 베이징 춘제 전후 대중성 축제활동 금지키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8일, 중국 베이징시 코로나19 예방통제 브리핑에 따르면 오는 중국의 특대전통명절인 춘제(春节)를 전후하여 베이징 시에서는 모든 대중성 축제활동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당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브리핑에서는 농촌지역의 코로나19 예방통제 사업에 대해 특별이 강조하여 소개, 오는 춘제를 전후하여 집거성 축제활동, 판촉활동 등을 금지하여야 하고 부득불 마련해야 할 모임은 지역 코로나19 예방통제사업 지도소조의 특별허락을 받아야 한다고 명시했다. 그리고 결혼식과 장례식은 간소하고 안전하게 치러야 한다고 강조, 또한 촌민들로 하여금 음식장소를 적게 마련해야 하고 이웃간 사이의 방문을 자제하도록 인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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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9
  • 中 스자좡시, 전 시민에 7일간 자가격리 권장
    ▲코로나19 확산으로 스자좡시(石家庄市)의 텅 빈 거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8일, 중국 CCTV에 따르면 당일 중국 허베이성 스자좡시(河北省石家庄市) 코로나 19 예방통제 지휘부 판공실에서는 통보를 발부, 코로나19 확산을 효과 있게 방지하고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하여 8일 스자좡시에서 핵산검사를 받은 모든 시민은 향후 7일간 계속 자가격리를 해야한다고 명시했다. 통보는 향후 7일간 스자좡시의 모든 시민은 유동하거나 모임을 가지지 말고 거주지를 떠나지 말아야 하고 일심협력으로 사람마다 예방하고 사람마다 통제하는 것으로 코로나19 전파 루트를 견결히 두절하여 이번 코로나 19 예방통제 전쟁에서 승리하여 광범한 시민들의 일상생활을 확대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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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9
  • 트럼프, 바이든의 대통령 취임식 불참 표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오는 20일에 있게 될 바이든의 대통령 취임식에 참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표했다고 현지 시간으로 8일 미국 뉴스전문방송(CNN)이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당지시간으로 7일 새벽 3시 40분, 미 국회가 정식으로 바이든의 대선승리 결과를 확진하자 얼마 뒤 트럼프는 처음으로 ‘질서 있는’ 권력 이행을 약속했다. 이에 앞서 당지시간으로 6일 오후, ‘대선조작’을 웨치는 트럼프 지지자들이 미 국회의사당으로 돌입하여 당시 진행되고 있는 상하원의 대선 결과를 최종 확정하는 연석회의가 부득불 중단하지 않으면 안 되게 했다. 항의자들은 한동안 군경과 대치상태에 있으면서 충돌이 발생했고 적어도 4명이 충돌 중에서 숨지기도 했다. 사태가 발생한 후 미국 전 대통령 부쉬와 공화당 의원을 포함한 많은 정객들과 각 매체는 당일의 시위를 ‘폭도’로 규명, 아울러 트럼프를 ‘폭란’의 선동자로 규탄하면서 ‘트럼프 파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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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9
  • 이라크 법원, 美 대통령 트럼프에 체포영장 발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7일, AP통신에 따르면 당일 이라크 법원은 미국 대통령 트럼프에게 체포영장을 발부, 트럼프가 이란 장군 거셈 솔레이마니와 이라크 시아파 민명대 아부 메흐디 알무한디스 부사령관 사살을 획책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바그다드 조사법정 매체 집무실에 따르면 이 체포영장은 이 법원의 한 판사가 제의한 것으로 이 판사의 임무는 술라이마니야와 모인덜스가 사망하게 한 무인기 습격 사건을 조사하는 것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체포영장은 살인을 모의한 혐의에 대하여 기필코 사형으로 판결하는 것이지만 AP통신은 이는 그 실행이 불가능한 것으로 그저 상징적 의의만 있을 뿐이라고 해석했다. 2020년 1월 3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미군의 무인기 습격으로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군의 거셈 솔레이마니 장군(사령관)과 아부 메흐디 알무한디스 (이라크 시아파 민병대) 부사령관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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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8
  • 페루, 中 시노팜 코로나19 백신 구매계약 체결
    [동포투데이] 페루가 시노팜(중국의약그룹·Sinopharm)의 코로나19 백신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프란시스코 사가스티 페루 대통령은 이번 달 내로 시노팜 백신 100만 회분을 공급받을 것이라고 6일 발표했다. 사가스티 대통령은 페루가 시노팜의 코로나19 백신 3상 시험에 협력한 덕분에 이번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페루의 카예타노 에레디아 대학(Cayetano Heredia Peruvian University)과 산마르코스 국립대학(National University of San Marcos)에서는 시노팜 백신의 임상 시험이 한창 진행 중이다. 지난 9월 임상 시험이 시작된 이래 1만1천 명의 지원자가 예방 접종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페루의 코로나19 누적확진자 수는 1백만 명 이상이며 사망자 수는 3만7천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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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8
  • 트럼프 오는 20일 ‘질서 있는’ 정권이행 약속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현지 시간으로 7일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성명을 발표하여 오는 20일 바이든에게 ‘질서 있는’ 정권이행을 약속했다고 당일 CNN방송이 보도했다. 당일 트럼프는 자기의 성명에서 “비록 선거결과를 완전히 인정하지 않고 사실은 나의 관점을 증명할 것이지만 1월 20일에 바이든에게 정권을 질서 있게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6일, 미 국회는 회의를 열고 대통령 대선 각 주 선거인 투표결과를 집계, 바이든이 2020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를 이기고 제46대 미국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고 확인했다. 그리고 이 날 트럼프 지지자들은 회의가 열리고 있는 국회의사당으로 쳐들어가면서 항의시위를 벌였고 유혈사건으로 이어졌다. 충돌과정에 4명이 숨지는사태가 발생했고 바이든 당선자는 이를 시위가 아닌 ‘반란’으로 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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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8
  • 中 스자좡 코로나19 비상 ㅡ 도시 전면 봉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7일 저녁, 중국 허베이성 스자좡시(河北省石家庄市)에서 소집한 코로나 19 예방통제 제3회 브리핑에서 스자좡시 부시장 멍샹훙(孟祥红)은 스자좡시가 도시 내의 모든 시민과 모든 차량은 도시구역을 벗어나지 못하며 고 위험지구인 가오청구(藁城区) 또한 모든 인원과 차량이 본 구역 내를 벗어나지 못하게 하도록 결정했다고 밝혔다. 허베이성 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월 6일 0시부터 24시까지 허베이성의 코로나 19 본토 신규 확진사례는 51건, 이 중 스자좡에서 보고된 신규 확진사례가 50건(2건은 무증상감염 사례로부터 확진사례로 전환)이었으며 싱타이시(邢台市)에서 보고된 신규 확진사례는 1건이었다. 그리고 보고된 본토 신규 무증상 감염사례는 69건, 이 중 스자좡에서 보고된 것이 67건이었고 싱타이시에서 보고된 것이 2건이었다. 현재 허베이성에서 코로나 19 확진사례와 무증상 감염사례가 지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지난 1월 2일 코로나 19 신규 확진사례가 1건이 발생한 뒤 6일에는 신규 확진사례 51건과 69건의 무증상 감염사례가 발생했으며 6일까지 5일간 도합 234건의 코로나 19 확진사례가 출현했다. 데이터의 분석에 따르면 이번 허베이에서의 코로나 19는 농촌지역에서의 예방통제가 많은 네티즌들의 화제로 되고 있다. 지난 해 코로나 19가 큰 범위에서 확산될 당시 허베이 농촌은 코로나 19 집중 폭발지역은 아니었다. 하지만 이번에 허베이성에서의 사례는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려주고 있는바 이번 코로나 19의 재 확산은 곧바로 중국 내 전염병 방역에서의 박약한 고리인 농촌을 겨냥했던 것이다. 코로나 19의 확산 분포를 볼 때 허베이성에서 공포한 90건의 확진사례의 행적 중 84건은 일찍 농촌에서 활동한 행적으로 도합 10개 촌이 연루되어 있었다. 또한 그 84건 중 류자줘촌(刘家佐村)에서 32건, 쇼궈장촌(小果庄村)에서 24건과 난차오자이촌(南桥寨村)촌의 19건이었다. 이 지역은 스자좡 정딩국제공항(正定国际机场)과 직선거리가 5킬로미터 좌우로 여러 갈래의 고속철과 고속도로 및 국도가 이 곳 가오청구(藁城区)를 가로지르면서 전염병 확산의 위험지역으로 되었다. 다음 이 지역의 60평방킬로미터가 채 안 되는 구역 내 코로나 19가 집중 폭발된 촌이 7개였다. 전통풍속 습관의 영향으로 이 지역의 많은 농촌에서는 명절기간 이웃을 방문하고 쇼핑하는 활동이 잦았으며 이런 활동에 참여하는 부분적 주민들의 예방통제의식이 비교적 박약했다. 확진사례의 행적을 추적해보면 1월 2일 이래의 확진사례 중 혼례와 장례 그리고 아기출생 30일 파티 등에 참가했다가 감염된 사례가 16건이었으며 이 중 1건의 확진사례는 4일 내 세 번 혼례식에 참석했다가 감염된 것이었다. 이 외 어떤 촌민들은 두통이나 발열 증상이 있어도 감기약 같은 것을 복용하면서 병원에 가지 않았다. 90건의 코로나 19 확진사례 중 8건은 증상이 있어도 병원에 가지 않고 감기관련 약을 복용하여 조기발견이 늦어진 것이었다. 현재 스자좡시 가오청구는 중국에서 유일한 고위험지구로 확정되었다. 가오청 구는 스자좡 동부에 위치, 226개 촌이 있다. 1월 7일 스자좡시 코로나 19 예방통제 브리핑에서는 이미 집중발병이 분포된 정춘진 샤오궈좡촌(增村镇小果庄村), 류자줘촌(刘家佐村) 지역을 가오청구 이외의 산발적 확산지역으로 통보하였다. 현재 스자좡시 가오청구는 이미 전원 인구에 대한 핵산검사를 완료, 정춘진은 전원 인구에 대한 2차 핵산검사를 마쳤으며 7일 제 3차 핵산검사를 가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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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8
  • 2020년 中 철도 발전 성적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우리는 파란만장하던 2020년과 작별했다. 1월 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2020년과 작별하면서 지난해 역경 속에서 경제회생을 실현했고 아울러 플러스 성장을 기록한 중국경제 중 갓 제14차 5개년 계획의 문턱에 들어선 중국철도에 대해 큰 편폭을 할애하여 소개했다. 다음 기사는 지난 1월 4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중국 국가철도그룹 유한회사의 사업회의에서 수집한 중국철도발전의 데이터에 의거하여 집필한 것이다. 중국 고속철 총 길이 3.79만 킬로미터 2020년의 1년 간 중국철도는 고정자산 투자 7819억 위안(元)을 완성, 연초의 계획에 비해 719억 위안이 증가되었다. 이 중 기본건설 투자는 5550억 위안 이상을 완성하여 2019년의 수준을 초과하였다. 그리고 신 간 선 4933킬로미터가 운행에 들어갔고 착공에 들어간 항목이 20개에 달했다. 이 중 촨장철도(川藏铁路)의 야안(雅安) - 린즈(林芝) 구간이 지난해 11월 8일에 착공했다. 또한 2020년 말에 이르러 전국철도의 운행여정은 14.63만 킬로미터에 달해 제12차 5개년 계획 말기의 12.10만 킬로미터에 비해 20.9% 늘어났으며 이 중 고속철의 운행여정은 3.79만 킬로미터로 제 12 차 5개년 계획 말기의 1.98만 킬로미터의 근 배로 늘어났다. “‘4종 4횡(四纵四横)’의 고속철망이 앞당겨 구축되고 ‘8종 8횡(八纵八横)’의 고속철망이 이미 밀집되어 형성되기 시작했다.” 중국 국가철도그룹 이사장 루둥푸(陆东福) 이렇게 소개하면서 2021년 들어 철도부문에서는 촨장철도(藏铁路) 등 국가 중점 프로젝트를 착실하게 추진하여 철도투자임무를 전면 완성할 것이고 3700킬로미터에 달하는 신간선도 운행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878개 철도역 ‘1증 통행’ 실현 2020년 중국 국가철도는 여객수송량 21.6억 인차를 완성하여 여객외출 서비스 방면에서 거족적인 진전을 이룩했다. 2020년 중국 철도부문에서는 ‘1일 1도(一日一图)’로 전자티켓 실행을 전면 추진했으며 여객이 신분증 하나로 전국의 2878개 고속철 및 일반 철도역에서 ‘1증 통행(一证通行)’이 가능하도록 실행, 보급률은 99% 이상에 달했다. 동시에 노년층과 컴맹 부류의 외출수요를 보장하기 위하여 전통적인 티켓 판매방식으로 보류, 창구에서의 인공판매를 견지함과 아울러 셀프 서비스 티켓 구매의 인공서비스 인도를 결합하여 모든 계층이 인공창구에서 현금으로 티켓을 구입할 수도 있게 하여 노년층의 티켓구입 서비스를 보장하였다. 그리고 12306 시스템으로 60세 이상 노년여객이 우선 침대차의 아래층에 배치되도록 혜택을 제공하였다. 결과 베이징 - 상하이 구간 고속철과 청두(成都) - 충칭(重庆) 고속철에서 시점으로 서비스 질 제고와 영활성을 상호 결합하는 운영기제를 도입한 결과 시장의 수요를 충족하게 만족시킬 수 있었다. 2021년에 들어 중국 국가철도는 여객수송량 31.12억 인차를 완성하여 작년에 비해 43.7%를 증장시키고 화물 운송 량 37억 톤을 완성하여 작년에 비해 3.4% 증장시킬 계획이다. ‘푸싱호(复兴号)’ 계열 고속열차 일제히 궤도에 올라 2020년 중국의 ‘푸싱호’ 열차편의 기술 계속 세계의 앞자리에서 달렸다. 지난 해 중국 철도부문에서는 ‘푸싱호’ 계열 열차편 연구제작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지슝스마트 열차편(京雄智能动车组)을 탄생시켰고 징장스마트 열차편(京张智能动车组)의 최적화를 실현하였다. 그리고 신형의 시속 250킬로미터의 열차편의 기술승화 계획을 완성, 동력집중(高原内电双源) 열차편을 연구 제작하였으며 시속 160킬로미터부터 시속 350킬로미터에 이르는 ‘푸싱호’ 계열 열차편이 전부 운영에 투입되었다. 다음 서남지구에서는 청두 - 충칭 고속철(成渝高铁)이 속도향상 개조를 완성, 중국 서남지구에서 선참으로 시속 350킬로미터 운행을 실현한 고속철로 되었고 청두와 충칭 사이가 고속철도 운영 1시간 권내에 들게 되었으며 청두와 충칭은 ‘이웃 동네로 놀러 다니 듯 할 수 있는 쌍중 도시’로 되었다. 2021년 들어 중국 철도부문에서는 고속철 시속 350킬로미터의 복역성능대비 종합시험을 완성하고 데이터기술을 응용하여 고속철 설비고장 메커니즘과 변화법칙을 연구하게 된다. 중국 ‘푸싱호’ 열차편 가족의 새 성원인 CR300BF형 ‘푸싱호’ 열차편의 소프트하드라이브(软硬件)은 그 전부가 중국에서 자체로 설계하고 제조 혹은 형식을 선택한 것으로서 중국은 완전히 ‘푸싱호’의 자주지식재산권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중국 - 유럽행 열차편 1.24만 편으로 새로운 기록 작성 2020년 중국 - 유럽행 열차편은 일로 질주로 아시아와 유럽 대륙을 종 횡단하면서 그 전략적 운송통로 작용을 진일보 돌출하게 했다. 지난 1년간 중국 - 유럽행 열차편은 도합 1.24만편을 운행, 113.5만 개의 표준 컨테이너를 운송하여 전년 대비 각각 50%와 56%가 성장하였다. 이와 동시에 중국 서부 육해 신 통로건설도 새로운 진전을 가져왔다. 철도부문에서는 서부 육해 신 통로 열차편 운수협조위원회를 발기하여 성립, 지난 한해 사이 서부 육해 신 통로 열차편 도합 3600차 운행, 표준 컨테이너 19만 개를 발송, 전년 대비 각각 73%와 80%가 증장했다. 또한 경 외 여러 개 항목의 철도건설도 착실하게 추진되었다. 이 중 중국 - 라오스 국제철도 토건 프로젝트가 기본상 완성, 야반 고속철 전 구간의 237개 구역이 전부 착공했고 파키스탄 라호르 궤도교통 라인과 헝가리 - 세르비아 철도 세르비아 베이제 - 제바 구간이 개통되었으며 중국 - 태국 국제철도 등 항목도 적극 추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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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7
  • 中, 디지털 RMB 가시카드(可视卡) 출시
    [동포투데이] 1월 5일, 상하이교통대학병원 부속 동인병원 직원식당에서 의사들이 디지털 RMB ‘하드웨어 지갑’을 통해 주문, 소비, 지불 일체화 체험을 실시했다. 전에 사용한 휴대폰 지불 디지털 RMB와 다르게 이번에 휴대폰을 벗어난 가시 카드(可视卡) 식 지갑이 최초로 등장한 것이다. 아침 일찍, 동인병원 한 의사는 직원식당을 찾아 음식을 구매했다. 그는 스크린이 있는 카드를 직원식당 지불 단말기에 가볍게 터치하여 지불을 완성했다. 그는 “처음으로 디지털인 RMB로 소비했는데 아주 편리했고 더욱이 잔액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마음이 놓인다."라고 말했다. 가시 카드 오른쪽 우에 위치한 스크린에서 소비금액, 카드 잔액, 지불 회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동인병원 원장 마준은 동인병원은 병원 진료, 건강검진, 주차비용 등 업무에서 디지털 RMB 시점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범은 최초로 휴대폰에 의존하지 않는 가시 카드식 지갑 지불 모식을 실현한 것으로 이는 스마트 단말기 운용이 어려운 사람들이 디지털 RMB를 사용, 디지털 격차를 극복하는 데 가능성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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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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