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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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국방장관 “중국과의 전쟁 불가피한 것이 아니다”
    [동포투데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1일에 있은 동준 중국 국방부 부장과의 회담이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오스틴의 발언은 미국과 중국 국방장관 간의 회담 직후에 나왔다. 그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 정상회의에서 "모든 논의가 유쾌하지는 않겠지만 서로 계속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중국이 "오산과 오해"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계속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스틴은 또 "중국과의 전쟁이 임박한 것도 불가피한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오스틴은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 안보포럼 기간 중 중국 국방장관과 만났다. 펜타곤은 중국군의 최근 대만해협 훈련과 우크라이나 주변 정세, 북한의 최근 도발에 대해 논의하면서 75분간 전문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오스틴이 중국의 러시아 군사 지원에 대한 워싱턴의 우려를 중국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틴은 그러한 지원이 계속된다면 미국과 동맹국들은 "추가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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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10개국 외무장관, 북한에 러시아로의 무기 수출 중단 촉구
    [동포투데이] 주요 7개국(G7)을 포함한 10개국 외무장관들은 북한의 러시아로의 무기 이전이 우크라이나에 악용되고 있다며 이를 규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한국, 영국, 미국, 유럽연합 외무장관은 5월 31일 북한에 무기 수출을 중단하고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우리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중요 인프라를 공격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이러한 지속적인 무기 이전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방 동맹국들은 최근 북한과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를 재확인했지만 새로운 조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이달 초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 협력에 관여하고 있다는 서방의 주장은 부정확하며 러시아와 북한 관계는 제3국을 겨냥한 것도 아니고 지역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북한에 모든 핵무기, 탄도 미사일 및 관련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성명은 외교적 채널만이 지속적인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10개국 외교 장관의 성명은 북한이 지난달 30일 훈련 중 단거리 탄도 미사일 18발을 발사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발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지휘했다. 북한은 이번 발사체는 북한군이 언제든지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적에게 인식시키고 적의 대북 무력사용 시도에 대응해 선제공격을 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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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야스쿠니 신사 돌기둥에 '화장실' 낙서… 경찰 수사 착수
    [동포투데이]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돌기둥에 '화장실'이라는 영문 글자가 빨간색으로 쓰여져 있는 것을 경찰이 현장에서 확인했다 1일 오전 6시쯤(현지시간) 일본 도쿄 야스쿠니 신사의 돌기둥에 낙서가 새겨져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경찰은 현장에서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돌기둥에 빨간색 스프레이 페인트로 영어로 '화장실'이라는 단어가 쓰여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현재 이 사건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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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푸틴, 쿠데타에 직면? 전문가가 밝힌 징후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오랫동안 전쟁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양측 모두 군사 자원을 계속 고갈시키고 있고 러시아 경제는 국제 사회의 제재를 받고 있다. 최근 쿠데타의 조짐을 감지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군 지도부의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뉴스위크는 최근 모스크바가 대규모 뇌물 수수 혐의로 다수의 고위급 군 장교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러시아 제58군단 전 사령관이었던 이반 포포프 소장이 러시아 군을 비판한 후 '사기 혐의'로 체포되었다. 포포프의 체포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러시아군 병참을 연구한 적 있는 전 미 국방부 관계자인 트렌트 텔렌코는 5월 22일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 올린 글에서 "남부군 제58군단의 포포프는 몇 안 되는 유능한 러시아 장군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그는 푸틴이 그를 쿠데타로부터 막기 위해 보직에서 해임했다"라고 말했다. 고위층의 변화로 인해 제기된 우려에도 불구하고 체포 및 해임 발표 외에 쿠데타가 임박했다는 주장을 입증할 만한 실질적인 증거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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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트럼프, 미 역사상 첫 유죄 평결받은 전 대통령
    [동포투데이]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에 따르면 30일(현지 시간)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의 배심원단 12명은 만장일치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34개 혐의에 대해 ‘유죄’라고 평결했다. 트럼프에 대한 형량은 7월 11일에 확정될 예정이다. 이로써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유죄 평결을 받은 첫 전직 대통령으로 되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캠페인 기간 동안 포르노 스타 대니엘스가 2006년 트럼프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것을 막기 위해 당시 개인 변호사인 코헨을 통해 '입막음 돈'으로 13만 달러를 지급한 뒤 뉴욕주 및 연방 선거법 위반을 은폐하기 위해 해당 비용을 '변호사 수임료'인 것처럼 위장해 회사 업무 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트럼프의 중범죄 혐의 34건이 모두 유죄로 인정되면 최고 4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트럼프 본인은 혐의에 대해 정치적 동기가 있다며 유죄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는 포르노 배우와 성관계를 한 적이 없으며, 가정 불화를 막기 위해 '입막음 돈'을 줬다고 주장해 왔다. 또 이는 대선과는 무관한 일이라는 입장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30일 평결 직후 이번 재판은 바이든 정부가 정치적 목적을 위해 지시한 것이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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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왕훙(網紅)상품, 식품안전 위해다발분야로
    [동포투데이] 최근 상해시검찰원 제3분원은 상해시철도운수검찰원과 공동으로 식품약품안전위해사건 집중관할 검찰보고(2015년-2020년)를 발표해 사건처리 관련 상황 및 전형사례를 통보했다. 중국 검찰일보에 따르면 6년래 2급 검찰기관이 처리한 식품약품안전위해 형사사건은 가짜약품 생산판매, 유독유해식품 생산판매 및 가짜저질제품 생산판매에 상대적으로 집중됐다. 그 중 가짜약품 생산판매 사건이 72.6%를 차지했으며 식품류 사건은 다이어트제품, 육류, 조미료, 분유, 수입소고기, 아교 등 '고급', '왕훙(网红)' 상품에 집중되었다. 불법수법에는 유통기한표식을 바꾸고 일부 유통기한이 지난 상품을 섞어 파는 등 보다 은밀한 수법이 위주였다. 약품류 사건은 성보건품, 수입약품 및 미용주사, 보톡스 등 주사제에 집중됐다. 그중 성보건품이 40.9%를 차지하고 신종 의료미용약품인 보톡스, 미백주사, 지방분해주사, 마취주사 등 미용주사제 비중이 해마다 높아졌다. 화학공업품을 이용해 자체로 항암약을 제작한 사건도 출현했다. 범죄주체는 개인공동범죄와 소상공인 등 사영기업주가 위주였고 사전공모, 분공합작, 긴밀한 상하류 범죄네트워크형태를 보여줬으며 여러 성, 심지어 여러 국가 및 지역과 관련됐고 판매는 온라인으로 이동되었다. 한편 6년래 상해시 2급 검찰기관은 집중관할 우세를 발휘하여 '영유아분유사건', '왕훙빵사건', '일본 소고기사건', '상해 백신사건' 등 전국, 전시에서 영향력이 있는 사건들을 처리했다. 상해시검찰원 제3분원과 상해철도운수검찰원은 앞장서서 상해시검찰기관 식약품 환경자원 핵심사건처리팀을 공동으로 설립하여 식약품안전과 관련된 중요한 사건과 해결하기 어렵고 복잡한 사건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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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6
  • 시진핑, 전군에 훈련 개시 동원령 발령
    [동포투데이]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겸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4일 중앙군사위원회 2021년 1호 명령에 서명하고 전군에 훈련 개시 동원령을 내렸다. 동원령은 2021년 전군은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지도 이념으로 견지하고, 시진핑 강군 사상 및 신시대 군사전략 방침, 중앙군사위원회 군사훈련 회의 취지를 관철해 당의 군사훈련 업무에 대한 지도를 강화하고 전쟁 준비에 집중해 군사훈련 전환을 심도 있게 추진하고 새로운 군사훈련 체계를 구축하며 훈련 실전화 수준과 필승 능력을 전면적으로 높이라고 지시했다. 동원령은 실전화된 실제 훈련을 심화하고 작전으로 훈련을 터득하고 훈련으로 작전을 촉진하는 것을 견지하며 전쟁과 작전 문제 연구, 실제 사례에 놓고 구체화를 진행하는 적대성 훈련, 비상 시 응전하는 전문화된 정예 훈련, 군사투쟁 일선 정예병을 강화하고, 전투와 훈련의 심도 있는 융합을 추진해 작전과 훈련 통합을 실현하고 전 시간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언제라도 싸울 수 있도록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원령은 또 연합작전 훈련을 심화하고 연합훈련으로 군종∙병종 훈련을 이끌고 군종∙병종 훈련으로 연합훈련을 뒷받침하는 것을 견지하며 전반적 중대한 문제 연구 훈련, 연합지휘훈련, 영역∙군종∙병종을 초월한 연합 전문 훈련, 군대와 지방의 연합 훈련을 강조하고 우리 군의 특색 연합 훈련 체계를 발전시키며 단일화 연합 작전 능력 향상에 박차를 가해야한다고 밝혔다. 동원령은 이어 과학기술 강훈을 심화하고 과학기술을 강화하는 것은 핵심 전투력 사상이다. 현대화 과학기술, 특히 군사 첨단 기술 지식 학습을 강화하고, 새로운 장비와 역량, 분야 훈련과 작전체계 훈련 융합을 강화하며, 시뮬레이션화, 네트워크화, 적대적 수단 건설을 강화한다. ‘과학기술+’, ‘네트워크+’ 등 훈련 방법을 모색하고 훈련의 과학 기술력을 대폭 높일 것을 주문했다. 동원령은 또 법에 따른 훈련 관리를 심화하고 훈련 관리 변혁을 추진하며 훈련 규획∙기획 통합을 강화하고 훈련 법규 기준을 완비하며 훈련 내용 방법을 혁신한다. 강령에 따라 엄격하게 훈련을 실시하고 훈련 감찰을 강화 및 개진하며 훈련 심사 평가를 완비하고 훈련 안전 방역에 매진해 엄격한 훈련, 과학적 훈련, 안전 훈련의 통일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동원령은 전군 장병은 당 중앙과 중앙군사위원회의 결정과 지시를 단호히 관철하여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전투 정신을 선양하며 훈련 기풍을 바로잡고 전투의지를 연마하며 탄탄한 능력을 단련해 당과 인민이 부여한 신시대 사명과 임무를 단호히 완수하고 뛰어난 성적으로 중국공산당 100주년을 맞이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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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5
  • 온드림 희망진료센터, 외국인 취약계층 치과 의료비 지원
    [동포투데이] 서울적십자병원 온드림 희망진료센터가 난민 및 불법체류자 등 외국인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치과 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기로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국내체류 90일 이상이 확인된 치과 치료가 필요한 난민,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정 등 의료취약계층으로하며 치과 의료비 90%를 지원(1인당 상한액 1,500만원)한다. 제출서류는 ▲여권 및 외국인 등록증▲체류 자격 확인 서류(출입국사실 증명서, 다문화가정 증빙서류 등) ▲통장 거래내역서(6개월), 근로사실 확인서 등 근로활동 증빙 서류 ▲임대차 계약서, 무상거주확인서 등 거주사실 증빙서류 등이다. 지원대상자는 사회복지사 면담을 통한 사회·경제력 평가를 실시해 30명 이내로 선정한다. 신청은 외국인 유관기관 추천 공문 및 의뢰서 또는 본인이 직접 서울적십자병원 온드림 희망진료센터 (☎ 02-2002-8681)에 접수하면 된다. 다만 신청자가 많은 경우 고연령자, 건강보험이 없는 외국인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의료센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치과 치료가 필요한 외국인 의료취약계층의 구강건강 증진 및 원활한 사회복귀를 도모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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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5
  • 中 다롄 코로나19 슈퍼전파 원인 해명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월 3일, 중국 랴오닝성 다롄시(辽宁省大连市)는 브리핑을 갖고 최근 코로나19 예방통제 사업에 관련해 설명했다고 당일 중국 CCTV가 보도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지난 1월 2일 24시까지 다롄시에서는 도합 78건의 코로나19 확진사례가 보고되었다. 이 중 본토 확진사례가 48건이었고 본토 무증상 감염사례가 30건으로 나타났다. 그 78건의 확진사례를 보면 75건(96%)의 감염사례는 직장 혹은 진푸신구(金普新区)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그리고 감염자 중 남성이 29명(37%), 여성이 49명(63%), 가장 적은 연령은 출생 3개월이었고 가장 연장자는 88세였으며 중간 연령대는 46세였다. 초보적인 판단에 따르면 이번 다롄의 본토 코로나19 발생원인은 코로나19에 감염된 수입산 냉동제품(冷链产品)이었다. 이번 다롄의 발병사례는 고도의 동원(同源)성을 갖고 있었으며 첫 발병사례가 일으킨 국부 집중적 발병사례의 표현이었다. 이미 획득한 현장조사의 증거들을 보면 다음과 같다. 이번 코로나19 사례는 하오한노무회사(浩涵劳务公司) 운반공의 발병으로부터 시작, 한 차례의 집단식사와 집 이사를 통하여 진룬화원 소구역(金润花园小区)에 전파되면서 한 가정으로부터 집단성 발병이 초래된 사건으로 분석되었다. 그리고 1명의 운반공이 진줘상업빌딩(金座商厦)에 전파하면서 빌딩 내의 직원과 고객들이 감염되었고 이어 직원들과 고객들이 다시 가족과 기타 밀집접촉자들에게 전파한 것으로 추측되었다. 또한 한 차례의 가정모임을 통해 11명의 집거감염이 초래되었고 그것이 연쇄반응으로 다롄의과대학 부속 제2병원에 전파시키면서 1명의 석사연구생을 포함한 3명이 감염되기도 했다. 2020년 12월 15일, 수입산 냉동식품 운반 작업에 종사한 인원들에 대한 정기 핵산검사 때 류 모(刘某), 왕 모(王某), 궈 모(郭某), 자오 모(赵某) 등이 핵산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 그 뒤 이 4명과 밀 접촉한 인원들을 추적 조사하여 검사해 본 결과 웬 모(袁某)도 감염되었다. 이 외 12월 12일 하오한 노무회사 경리를 도와준 장 모(张某) 및 그의 아내 장 모(张某) 등이 집 이사를 할 때 함께 참여했고 이사 후엔 또 함께 식당에서 식사를 하기도 하여 요리사 겸 식당 주인 장 모(张某)와 그의 아내 반 모(潘某)까지 감염되는 결과를 초래했다. 한편 부두와 관련되는 근무자에 대한 핵산검사 중 또 확진사례 1건을 발견, 그는 바로 부두근무자 리 모(李某)였다. 다음 상기 인원 외 전파 고리를 분석해본 결과 65명이 더 감염되었다. 현장 유행병학 조사와 분자유행병학 분석에 따르면 부두인부인 웬 모(袁某)가 개인 활동을 통해 전파를 일으켰다는 것이 고도로 의심되었다. 12월 19일, 조사팀은 부두근무자 리 모가 살고 있는 진룬 소구역에 대해 전면적인 핵산검사를 진행, 12월 20일 리 모가 양성판정을 받았다. 그리고 당일부터 전반 진푸신구역의 15개 가두에 대해 대면적의 전원 핵산검사를 진행한 결과 쿵 모(孔某), 리 모(李某)와 리 모(栗某) 등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파흐름의 근원에 대한 추적과 데이터 비교를 통하여 상술한 확진사례는 모두 진줘상업빌딩과 관련이 있었으며 모두가 진줘상업빌딩의 자영업자 혹은 고객들이었다. 지난 해 12월 20일까지 진줘상업빌딩의 첫 사례가 발생한 이래 도합 65건의 확진사례가 진줘상업빌딩과 관련이 있었다. 이 중 업주와 관련된 사례 11건, 고객과 관련된 사례 9건, 밀 접촉 등으로 감염된 기타 인원의 사례가 45건이었다. 12월 20일부터 다롄시에서는 사회구역 및 확진사례 밀집지역을 조사하는 가운데서 확진사례가 주로 12월 21일부터 27일 사이에 보고되었다는 것과 발병보고가 가장 일찍 한 것이 12월 15월이었으며 확진사례의 주인공은 각각 업주 진 모(金某)와 고객 류 모(刘某)란 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부두인부는 지난 해 12월 11일에 진줘상업빌딩 2층 화장실에 들어갔으며 그가 주로 개인 활동을 통하여 전파를 일으켰다는 것이 밝혀지기도 했다. 진줘상업빌딩의 해당 확진사례 중 1 건은 진 모(金某)가 전파한 것으로 발병되기 전 그는 도합 11명이 참가한 가정모임을 가졌으며 그 모임에서 기타 10명이 몽땅 감염되게 했다. 유행병학 조사 발견에서 보면 진 모는 진줘상업빌딩 업주로서 발병된 시일은 지난해 12월 15일, 그의 가정에서 발병이 가장 일찍 한 성원은 진 모였고 그가 감염된 내원은 또한 진줘 상업빌딩이었다. 동시에 진 모의 가정성원들은 일상의 접촉 혹은 환경에 의해 감염에 노출되었고 2021년 1월 2일 24일까지 진 모와 관련된 확진사례와 무증상 감염사례는 33건이었으며 이 중 확진사례는 21건이었고 무증상 감염사례는 12건이었다. 1명 33명에게 전파-이번 다롄의 코로나19 확산현상은 일종 슈퍼급 전파현상이었다. 브리핑에서 다롄시위생건강위원회 자오렌(赵连)에 따르면 이번 다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현상은 네 가지 특점이 있었다. 첫째, 발견이 빨랐다. 이번 코로나19 감염사례 중 4건은 매 주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냉동 업종 종사자에 대한 핵산검사 중에서 발견, 1건은 환자의 입원 시 검사 중에서 발견된 것이었고 1건은 석사연구생의 시험 전 검사 중에서 발견된 것이었다. 그 뒤 인차 밀접촉자에 대한 추적조사와 중점지구 전 원에 대한 조사를 통해 점차 양성감염자들에 대해 발견했다. 둘째, 전파속도가 빨랐다. 조사를 통해 보면 2020년 12월 15일 코로나19 사례가 보고된 당일 코로나19는 이미 전반 진줘 상업빌딩 내에 쾌속 전파되었고 아울러 가정모임과 기타 인원의 모임을 통해 사회구역 내의 전파가 확산되었으며 양성감염자가 육속 나타남과 동시에 5개의 핵심구역에 점차 확산되었다. 또한 웬 모가 12월 11일에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유입해서부터 12월 21일 중점구역을 전면 봉쇄하여 관리통제하기까지 10일간 4대에 거쳐 26건의 확진사례가 출현했으며 전파의 속도는 ‘7.22’ 때의 코로나19 확산보다 속도가 훨씬 빨랐다. 셋째 파급장소가 여러 곳이었다. 부두인부가 다녀간 진줘상업빌딩은 핵심 상업구에 위치, 인원수량이 많고 유동성이 강하여 바이러스의 쾌속 전파를 초래했다. 때문에 예방통제 전선은 냉동제품 부두로부터 사회구역, 상업빌딩, 학교, 병원 등으로 각 부류, 여러 개 장소와 관련되어 상황이 복잡하였다. 넷째 전파력이 강했다. 이는 일종 진짜 슈퍼급의 전파현상이었다. 진 모는 한 차례의 가정모임을 통하여 11명 성원 모두가 감염되게 하였고 이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통로 내의 주민 호와 기타 사회 접촉인원 도합 33명이 감염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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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5
  • 2020년 中 산샤 누적 발전량 1118억 킬로와트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월 4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2020년 12월 31일까지 중국 산샤댐(三峡)에서는 프로젝트내의 홍수방지, 항운과 수자원 이용 등 종합 효과를 확보하는 전제하에서 2020년 전 년 누적 전력생산량이 1118억 킬로와트에 달했다. 이는 남미주 이타이푸 수력발전소가 2016년에 창조한 1030.98킬로와트란 발전량 세계기록을 깨뜨린 것으로 된다. 사진은 1월 3일 밤 무인기로 촬영한 중국 산샤 댐의 야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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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5
  • 中 지린시 송화강변의 은빛세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1월 4일, 중신망에 따르면 중국의 ‘무송지도(雾凇之都)’로 불리는 지린시가 요즘 2021년 새해의 무송을 맞는 분위기다. 지난 1월 3일, 지린시 송화강변의 나무들에는 눈꽃이 피어나 응결되면서 무성하고 깨끗하고도 화려했다. 사진은 눈꽃들로 단장된 지린시 송화강변 은빛세계의 모습이다. (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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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5
  • 캐나다 크리스마스 트리 회수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현지 시간으로 지난 1월 3일, 캐나다 소방관들이 매년 한 번씩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圣诞树) 회수활동에 참가, 회수된 크리스마스 트리는 기계에 의해 분쇄되어 퇴비로 되거나 식물재배용 복합토로 되곤한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사진은 캐나나 리치먼드에서 소방관들이 크리스마스 트리를 운반회수하고 있는 장면이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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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5
  • 中 코로나19 백신 불량 반응 모니터링은 어떻게?
    [동포투데이] 북경, 산동 등 지역은 2021년 1월 1일부터 중점인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중국은 백신 불량 반응을 어떻게 모니터링 하는가? 어떤 사람들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기에 적합하지 않는가? 이와 관련해 중국질병예방통제 부문 전문가가 3일 열린 소식 공개회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불량 반응은 누가 보고하고 누가 조사하며 누가 진단하는가?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 면역 계획 수석전문가 왕화경은 1월 3일 소식 공개회에서 중국은 관련 법률법규를 출범하고 질병통제기구 인원들로 구성된 팀을 구성했으며 불량 반응 전자정보화 시스템을 설립하여 데이터공유를 실현하여 백신 접종 불량 반응에 대한 모니터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왕화경은 중국 관련 법률과 부문 규약에서는 책임 보고기관, 책임 보고자, 보고 내용, 보고기한 등을 명확히 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불량 반응 보고시한에 대해 특히 중대한 상황은 2시간 내에 보고해야 하고 일반적인 상황은 48시간내에 보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백신으로 인한 불량 반응인지를 어떻게 확정하는가? 왕화경은 진단은 성, 시, 현 각급 질병예방통제기구에 설치한 조사진단전문가팀이 이를 완성하게 된다고 말했다. 검증이 필요하다면 성과 시급 의학회에서 완성하게 된다. 그는 백신 불량 반응으로 의심되는 상황 모니터링은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에서 구축한 모니터링 정보시스템을 통해 실현하고 질병예방통제기구와 약품 불량 반응 모니터링 기구에서 정보공유를 실현하게 된다고 밝혔다. 각급 질병예방통제기구와 약품 불량 반응 모니터링 기구에서도 모니터링한 정보에 대해 정기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하게 된다. 중대한 사건이 생기면 즉시 분석하고 평가하게 된다. 어떤 사람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하기에 적합하지 않는가? 북경시질병예방통제센터 부주임 방성화는 접종하기에 부적합한 계층에는 임신부, 수유기 부녀, 발열과 감염 등 급성질환에 걸린 사람, 면역 결함 혹은 면역 문란에 걸린 사람, 엄중한 간장과 신장 질환이 있는 사람, 약물 통제가 불가능한 고혈압, 당뇨병 증후군, 악성종양 환자 등 인원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18세로부터 59세의 접종 연령 단계 범위에 있지 않은 인원은 추가 임상실험 데이터가 발표될 때까지 기다려 후속 접종을 할 수 있을지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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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4
  • 中 천안(天眼) 세계 과학계에 공식 개방
    [동포투데이] 중국 천안(天眼)으로 불리는 500m 구경(口径) 구면(球面)전파망원경(FAST)이 2021년 4월 1일부터 세계 과학계에 공식 개방되며 세계 과학자들의 관측 신청을 받는다고 중국 관영 매체들이 보도했다. 중국과학원 천문대 중국천안운영발전센터에 따르면 4월 1일부터 각국의 과학자들은 온라인의 방식으로 국가천문대에 관측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신청한 프로젝트는 중국 천안 과학위원회와 시간배분위원회가 심사하고 프로젝트 전형 건의를 하며 8월 1일부터 관측 시간을 배치한다. 중국천안운영발전센터 상무 부주임인 강붕(姜鵬) 총공정사는 “세계 과학계에 개방된 첫해에는 외국 과학자들에게 할당되는 관측시간이 10% 정도 될 것으로 예측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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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4
  • 中 하얼빈 관동광장의 항공모함 눈조각 '눈길'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월 3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최근 한척의 항공모함 눈조각상이 중국 하얼빈(哈尔滨)시 다오리구道里区강반(江畔)공원에서 관동광장(关东广场)으로 옮겨졌다. 이 눈조각상은 중국의 첫 항공모함 ‘랴오닝호(辽宁号)’를 본따 조각한 것으로 길이가 50미터, 너비가 10미터이고 사용된 눈은 2360여 입방미터에 달하며 19명의 조각팀이 20일 동안에 거쳐 완성한 작품이다. 사진은 하얼빈시 관동광장에서 촬영된 항공모함 눈조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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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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