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9(수)

뉴스홈
Home >  뉴스홈  >  국제뉴스

실시간뉴스
  • 뉴욕 지하철, 화염병 투척 사건으로 1명 부상
    [동포투데이] 26일 NBC방송에 따르면 뉴욕시의 한 남성이 지하철에서 액체가 담긴 컵에 불을 붙여 승객에게 던져 피해자의 셔츠에 불이 붙은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묻지마 공격 사건은 25일 오후(현지시각) 발생했다. 피해자는 23세 남성으로 전신 피부의 약 3분의 1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 닐 테일러는 49세로 사건 직후 또 다른 지하철 승객의 휴대전화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그의 은신처를 찾아 그를 체포했고 뉴욕 경찰은 용의자가 습격, 방화, 불법무기 소지 등 여러 형사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다. 뉴욕 지하철은 하루 약 300만 명의 승객을 상대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올해 발생한 일련의 공격사건으로 승객들은 불안에 처해 있다. 지난 2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브롱크스구의 한 지하철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일부 피해자들은 무고한 행인들이었으며 총격 사건 발생 시 플랫폼에 서 있었다. 한 목격자는 총성이 울렸을 때 플랫폼에 어린이를 포함해 십여 명이 있었고 사처에서 총소리와 비명소리가 들려왔다고 말했다. 지하철 사건사고는 뉴욕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발생했다. 4월 3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지하철이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와 충돌해 55명 다쳤고 이 가운데 버스 운전사와 승객 1명 등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가 지하철 철로 쪽으로 접근해 열차에 부딪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29
  • 푸틴 "서방 무기로 러시아 영토 공격하면 심각한 결과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도록허용 한다면 세계적인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은 사태가 계속 확대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에서 이러한 심각한 결과가 발생하면 전략 무기 분야에서 동등한 지위를 가진 미국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그들이 글로벌 분쟁을 원할까요?"라고 말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무기를 사용하려면 서방의 위성, 정보 및 군사적 도움이 필요하므로 서방이 이러한 공격에 직접 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틴은 또 프랑스군을 우크라이나에 파병하는 것도 글로벌 분쟁을 향한 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작은 나라들이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깨달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러시아 영토 깊숙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이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며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고 러시아는 이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나토 사무총장 스톨텐베르그는 앞서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심층 공격하기 위해 서방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제안은 일부 유럽 회원국들로부터 지지를 받았지만 미국은 이를 지지하지 않았다. 린케비치 라트비아 대통령도 앞서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는 것을 막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9
  • 美언론, 중국에 대한 소프트 파워 약화되고 있어...
    [동포투데이] 미국 워싱턴포스트 최근 미국이 중국 사회에 대한 소프트 파워가 약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서는 한때 미제나 미국식이 더 좋은 것으로 인지되였다. 1990년대에는 맥도날드에서 결혼식을 올리거나, 2000년대에는 나이키 운동화, 아이폰 그리고 피자헛 데이트가 중산층의 아이콘으로 되였다. 하지만 오늘날 중국 소비자는 스타벅스보다 본토 커피 전문점인 루이싱을 더 선호하고, 최신형 애플 장비보다 화웨이의 메이트 60 프로를 사기 위해 밤새 줄을 서고 있다. 상하이에서 통역으로 근무하고 있는 트레이시 유는 "과거에는 사람들이 미국 브랜드가 더 좋고 멋지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국내 브랜드를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소프트 파워는 미국의 가장 강력한 무기 중 하나였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미국의 문화는 점차 빛을 잃어가며 중국에서 인기를 잃고 있다. 조지프 나이 전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학장은 "전쟁을 피하거나 경쟁을 관리하거나 기후변화 같은 공통의 문제에 대처하려면 어느 정도의 소프트 파워는 양국에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사회의 이런 변화는 대국 경쟁에서 비롯될 가능성이 크다. 중국에서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 대한 중국인의 긍정적인 태도가 감소하고 있다. 칭화대 전략안보연구센터 다웨이(達巍) 소장은 "이는 근본적인 변화이다. 지금 중국에서의 미국 이미지는 수교 40여 년 만에 최악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중국에 대한 소프트파워가 약화된 반면, 중국은 점점 부상하며 자신들의 문화적 매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에서 소프트 파워의 우세를 잃으면 미국은 중국 국민에 직접 영향주는 능력을 잃게 된다. 미국의 매력도가 떨어지면서 중국의 국조(国潮), 즉 국풍(国风)이 등장하면서 국내 브랜드를 옹호하는 중국인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지난해 중국 박스오피스 매출의 80% 이상은 국산 영화가 차지하였고 중국 영화 업계에서는 "할리우드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했다. 대표적인 케이스는 베이징에 있는 미국 드라마(미드) '프렌즈'를 패러디한 카페가 폐업한 것이다. 미국인들의 생활 스타일을 보여주는 이 드라마는 중국에서 수년간 가장 인기 있는 미드 중 하나였으며, 한때는 중국의 젊은 층들이 '프렌즈'를 통해 영어를 배우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 중국의 젊은이들은 미드나 아메리칸 드림을 그리워하지 않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29
  • 한·중·일 정상회의 재개, 3국 간 협력 새 계기 마련
    [동포투데이] 한중일 정상회의가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리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차례로 회담한 뒤 내일 3국 정상이 다시 모여 회담을 진행하게 된다. 3국 정상이 함께 만나는 건 2019년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아직 양국 관계와 대외 환경에 불확실성이 많지만 3국 정상회담 재개는 “그 자체로 외부 세계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상회의와 관련해 한국 정부는 "3국의 국제적 지위와 경제적 규모를 고려할 때 3국 협력의 재개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5월 23일 행사에 참석해 3국이 상호 투자 확대를 중요한 이슈로 고려할 것이며, 아시아의 추가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디지털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현재의 국제적·지역적 정세가 복잡하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중국 측은 이번 회의가 3국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어 3국 상호 이익을 더 잘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은 안보전략상 미국에 의존하고 있지만 동아시아에 있는 만큼 지역 내 안보 거버넌스 문제에 대처하는 데도 중국과의 협력이 필요하다. 국제사회가 당면한 많은 문제 속에서 한·중·일은 아시아의 중요 국가이자 동아시아의 3대 경제대국으로서 대화 재개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정식 시행으로 한중일은 사실상 긴밀한 쌍방 경제무역체제를 형성했으며 협상과 협력의 여지도 여전히 넓다. 이번 회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한·중·일 3국 정상은 내일 오전 다시 만나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를 갖게 된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26
  • 한·중·일 정상회의 선언문 초안...“무력 의한 현상 변경 반대”
    [동포투데이] 한·중·일은 26∼27일 4년 반 만에 처음으로 3국 정상회담을 열고, 회의 후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본 언론이 공개한 초안 내용에 따르면 공동선언에는 북한 문제와 “일방적 현상변경 시도에 대한 반대”가 포함돼 있다. 중국은 위 문구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어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회담에서는 까다로운 지정학적인 논의를 건너뛰고 무역, 공급망, 인적교류 등 실질 협력 문제를 다룰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현재 3국이 마무리 작업 중인 선언문에는 "법치에 기반한 국제 질서 참여"를 확인하고 "힘이나 협박으로 일방적으로 현상을 바꾸려는 시도"에 반대한다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 단계의 초안에 따르면 3국은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 가속화에 맞서 '동북아 평화와 안정 유지는 공동의 이익이자 책임'임을 강조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는 3국의 공동의 목표'임을 주장할 예정이다. 3국은 목표 달성을 위해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등의 즉각적인 해결을 구하기로 했다. 경제 무역 협력 분야에서는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협상 가속화, 정례 장관급 회의 개최, 3국 간 무역 규모를 7,700억 달러에서 1조 달러로 확대한다는 내용도 공동선언문에 명시될 예정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4일 일본 매체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중·일 3국이 지역 평화 공영에 중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중·일 관계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기시다는 안보 및 역사적 인식에서 3국이 여러 차례 대립했음에도 불구하고 솔직한 논의로 각 분야에서 실무 협력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제 경제 질서와 관련해 기시다는 3국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실질적 조치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기시다는 또 3국 정상 간 회담이 정례화되기를 희망하며, 리창 중국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갖고 지도부급 대화를 통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할 의향도 밝혔다. 그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를 유지하고, 역사에 남는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안정적인 중일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일 관계에 대해서는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협력 협정이 체결되기를 기대했다. 카와이 다이스케 도쿄대 경제안보연구계획 부주임은 AFP통신에 "안보 분야에서는 실질적인 성과가 없을 것"이라며 "중국과의 대일 긴장 완화가 관건"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동아시아 군사정세 격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대만해 문제 등을 고려해 3국 정상은 경제·무역이나 지역재해 대응 등 3국 간 공감대가 형성될 의제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NHK 방송은 일본 관계자를 인용해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장관이 5월 말 싱가포르 샹그릴라포럼에서 신원식 한국 국방장관과 회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측은 2018년 레이더 조사(照射)논란의 재발을 막고 사건 이후 중단된 양국의 군사 교류를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26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미 국무부 차관 “중국, 대만에 군사행동 감행할 수도...”
    [동포투데이] 3일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웬디 셔먼 미 국무부 제1차관은 2일 “미국은 중국과 대만 간 군사적 행동이 발발할 수 있다고 보고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과 인도·태평양 지역의 전반적인 정세 논의에서 “50년 가까이 대만해협은 평화를 유지해 왔으며 우리는 이 평화와 안정을 계속 유지하고 싶다. 하지만 시진핑이 전면 통제하는 조건에서 전쟁은 가능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1949년 장제스가 이끄는 국민당 군대가 중국 공산당과의 내전에서 패해 대만으로 퇴각하자 중국 중앙정부와 대만의 공식 연락은 끊겼다. 1980년대 말 대만은 대륙과의 상업적 연계와 비공식적인 접촉이 재개되었다. 1990년대 초에는 비정부기구인 해협교류재단과 해협양안관계협회를 통해 접촉하기 시작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2-12-03
  • 테슬라, 소프트웨어 문제로 중국산 전기차 43만대 리콜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1일 테슬라가 14만2277대의 국산 모델3 그리고 29만2855대의 국산 모델Y 리콜 계획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테슬라가 중국에서 약 43만5000대의 차량을 리콜한다고 이날 보도했다.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문제로 인해 리콜 대상 차량에 조명 오류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 테슬라는 차량 원격 업그레이드 기술을 통해 차량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해 문제를 해결하고, 원격 기술로 리콜을 실시할 수 없는 차량의 경우 해당 차량 소유자에게 연락한다고 밝혔다. 테슬라는 며칠 전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약 8만 대의 차량을 리콜한 것으로 알려졌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2-12-02
  • 일본 제조업체 50% "중국 의존도 줄이고 싶지만 쉽지 않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니혼케이자이신문은 미·중 대립 심화 등으로 일본 기업들이 중국으로부터 부품 수입 등에 의존하지 않는 공급망 구축에 나섰다고 전했다. 일본의 주요 제조업 1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0%가 중국 비중을 줄이겠다고 답했고, 이 중 90%가 일본을 대체지로 꼽았다. 그러나 일본 공급망의 '탈중국화'는 많은 과제에 직면해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1월 중순 일본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국 공급망에 대한 조사에서 79개 기업으로부터 답변을 받았다. 이들 중 78%는 6개월 전보다 중국으로부터의 부품 조달 등의 리스크가 증가했다고 답했다. 53%는 중국에서 조달하는 글로벌 생산 비중을 줄이겠다고 답했다. 업종별로는 기계업종의 60%, 자동차·화학업종의 57%가 구매비율을 낮추겠다고 답했다. 원인은 '대만에 대한 우려'가 80%(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기업의 67%는 방역에 대한 우려도 언급했다. 중국을 대체할 신규 구매처로 일본을 꼽은 기업은 86%(복수응답)로 태국(76%)을 비롯한 동남아 지역을 앞질렀다. 엔화 약세 외에도 일본의 임금 상승이 더뎌 국내 생산이 해외 생산보다 상대적으로 비용 효율적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수입처 변경시 발생하는 과제에 대해서는 54%(복수응답)가 물류비 상승을 가장 높게 꼽았고 "불완전한 물류 네트워크"는 25%에 달했다. 납기를 지키면서 부품 등을 저비용으로 배송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업체들은 우려하고 있다. 또한 '대만 사태'가 물류 운송에 미치는 영향도 가늠하기 어렵다. 전 세계 컨테이너선의 40%가 대만해협을 통과한다. 이와 함께 인력 문제를 우려하는 기업도 많다. 46%의 기업이 기술자 등 '전문인력 부족'을 과제로 꼽았다. 미우라 유시 일본종합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은 "중국의 숙련공과 기술자 등 인재층의 두께가 동남아 등에 비해 탄탄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새로운 공급 업체를 찾기 위해서는 인재 육성과 기술이전 측면에서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급망 전략 수립에 나선 오울스컨설팅그룹은 일본이 중국에서 조달하는 부품 등을 모두 일본과 태국, 베트남에서 조달할 경우 최종 제품 등의 제조원가가 약 5조3400억엔 증가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밖에 중국으로부터의 철수 비용은 5조800억엔에 달한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2-12-02
  • 2022년 미스 베트남 참가자들, 수영복 대회 결승전에서 실력 뽐내
    2022년 미스 베트남 상위 45명의 참가자들이 수영복 대회 결승전에서 실력을 뽐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2-12-02
  •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러시아와 연계된 종교단체 활동 금지할 것"
    [동포투데이]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 당국이 러시아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종교단체의 활동을 금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는 텔레그램 채널에 게재한 영상 메시지에서 "오늘(목요일) 열린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방위원회(NSC) 회의에서 우크라이나의 일부 종교인들이 침략국과 연계돼 있다는 많은 사실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가 "침략국에 의존하는 어떤 인물도 우크라이나인을 조종할 수 없도록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젤렌스키는 또한 우크라이나 국가안전국방위원회는 러시아 연방과 관련된 종교조직이 우크라이나에서 활동할 수 없도록 하는 법안을 최고 라다에 제출하라고 정부에 지시한데 이어 국가민족정치종교자유부에 '모스크바 총대주교좌 우크라이나 정교회 관리규약에 대한 종교감정을 실시하여 모스크바 목수구와의 관계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하도록 지시했다. 최근 모스크바 총대주교좌 우크라이나 정교회에 대한 우크라이나 당국의 압박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정교회의 지지자들은 모스크바 총대주교좌 우크라이나 정교회의 교회를 점거하고 성직자와 신자들을 공격해왔다. 우크라이나의 여러 지방 당국은 장기적으로 모스크바 총대주교좌의 우크라이나 정교회 활동을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2-12-02
  • EU, 러시아 중앙은행 준비금 3000억 유로 동결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1월 30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회 위원장은 당일 발표한 성명에서 EU가 러시아 중앙은행의 준비금 3000억 유로를 동결하고 동결된 다른 러시아 자산의 몰수를 권고했다고 밝혔다. EU, 미국 및 기타 서방 국가의 관리들은 지난 몇 달 동안 러시아가 해외에서 동결된 국유 및 민간 자산을 합법적으로 압류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대부분의 EU 회원국은 형사 유죄 판결이 있을 때만 동결된 자산을 압류하는 것이 합법적이라고 주장했다. 블랙리스트에 오른 러시아 시민의 많은 자산은 대부분 가족이나 다른 사람의 계좌에 등록되어 있어 몰수되거나 동결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성명에서 "우리는 러시아 중앙은행의 준비금 3000억 유로와 러시아 독재자의 190억 유로를 동결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들 자금을 관리하고 투자할 기관을 만들어 수익금을 우크라이나의 손실을 보상하고 국가 재건 비용을 지불하는 데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 한편 러시아는 중앙은행 준비금과 시민 자산을 동결하는 것은 불법이라고 반발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2-12-01
  • 인도, 디지털 루피 시험 사용키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인도 중앙은행은 이달 1일부터 4개 도시의 소매 부문에서 디지털 통화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11월 29일 <타임스 오브 인디아>에 따르면 인도 중앙은행은 이날 성명을 통해 소매용 디지털 루피 보호 관찰 기간의 첫 번째 단계에는 4개 은행이 참여하고 나중에 4개 은행이 추가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루피는 현재 지폐와 동전과 동일한 액면가를 가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디지털 루피는 뭄바이, 뉴델리, 방갈로르, 부바네슈바르의 4개 도시에서 시범 운영되며, 현지 지정 소비자와 지정된 매장에서 개인 간 또는 상점 간 결제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인도준비은행은 디지털 루피가 지폐와 동전으로 전환 될 수 있으며 이자를 지불하지 않고 은행 예금으로 전환 될 수 있다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2-12-01
  • 베이징, COVID-19 통제 조치 최적화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사회활동을 하지 않는 베이징 주민들은 수요일부터 더 이상 지역사회 핵산 검사에 참여할 필요가 없다. 여기에는 집에 있는 노인, 어린이, 집에서 일하거나 공부하는 사람들과 같은 그룹이 포함된다고 쉬허젠 베이징시 정부 대변인이 수요일 기자 회견에서 밝혔다. 베이징시는 시민들의 생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COVID-19 통제 조치를 최적화하고 있다. 적격한 주거 단지에 대해 적시에 폐쇄 관리 조치를 해제하도록 명령했으며 바이러스에 감염된 슈퍼마켓도 하루 휴장 후 재개장할 수 있도록 했다. 시정부는 또한 위험이 높은 지역에서 건물 출입구와 주거 단지 진입로의 바리케이트 설치를 금지하고, 의료 수송, 비상 탈출 및 구조 요구 사항을 위해 통로를 확보하도록 명령했다. 화요일 0시 기준 베이징 현지 코로나19 확진자는 1282명, 무증상 감염자는 3240명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2-12-01
  • 中, 코로나19 통제 정책 한층 더 업그레이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관영 차이나 데일리에 따르면 쑨춘란 중국 국무원 부총리는 30일 “오미크론의 병원성 약화, 백신 접종과 질병 대응 경험 증가 등으로 중국의 코로나19 예방 및 통제 업무가 새로운 상황과 과제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그는 30일 베이징에서 열린 최고 공중 보건 및 의료 전문가 회의에서 “정부는 바이러스 통제 정책을 더욱 업그레이드하고 진단, 테스트, 치료 및 검역 조치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쑨 부총리는 또한 “질병 통제 업무와 사회적, 경제적 발전 간의 균형을 보장하면서, 특히 노년층의 대량 면역을 증진시키고, 약물과 의료 자원의 준비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는 3년 동안 코로나19와 싸우는 동안 항상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왔다”며 “이 과정에서 정부는 9개 버전의 질병 예방 및 통제 프로토콜과 최신 유행 상황에 따라 20개의 수정 조치 패키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어 꾸준하고 유연한 행동이 전염병의 불확실성을 효과적으로 해결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 저명한 전통 한의학 전문가 장볼리, 중국 질병관리센터장 선홍빙, 생물제제 및 생화학의약품 분야 최고 전문가 왕준지, 국가건강위원회 질병대응 전문위원 량완니안, 중환자실 전문의 두빈, 중국 질병관리본부 전문가 3명 등 8명이 발언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2-12-01
  • 전 CIA 국장,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위한 서방의 계획 폭로
    [동포투데이] 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 전 CIA 국장은 러시아와의 협상을 포함한 미국과 유럽 국가들의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계획을 독일 일간지 타게스슈피겔에 밝혔다. 기사는 퍼트레이어스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승리해야 한다는 키예프의 주장은 회의적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퍼트레이어스는 "러-우 전쟁은 협상을 통해 끝낼 것이지만 블라디미르 푸틴이나 젤렌스키도 지금 협상을 시작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방이 키예프 정권을 군사·재정적으로 계속 지지하고 러시아에 대한 경제적 압박·위협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는 2월 24일 이후 특별 군사행동을 계속하고 있다. 푸틴은 특별 군사작전 목표는 "8년간 키예프 정권으로부터 괴롭힘과 대량학살을 당한 사람들을 보호하는 것"이며 또한 이를 위해 돈바스에서 '민간인에 대한 유혈 범죄'를 저지른 모든 전범을 징벌하고 '우크라이나 비무장화 및 탈나치화'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2-12-0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