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2(일)

뉴스홈
Home >  뉴스홈  >  국제뉴스

실시간뉴스
  • 中, 달 착륙 성공! 창어 6호 달 뒷면에 착륙
    [동포투데이] 6월 2일 6시 9분, 창어 6호가 달 뒷면의 남극 아이켄 분지에 성공적으로 착륙하여 인류 탐사선이 처음으로 달 뒷면에서 샘플 채취 임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2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창어 6호는 2020년 달 정면에서 샘플 회수에 성공한 창어 5호 미션과 비교해 달 역행 궤도의 설계 및 제어 기술에 돌파구를 마련했으며, 췌차오-2호 중계위성의 지원을 받아 달 귀환 지능형 고속 샘플링, 달 귀환 이착륙 등 핵심 기술 노드를 완성할 예정이다. 창어 6호 착륙선이 탑재한 탑재체는 계획대로 작동해 과학 탐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창어 6호의 국제 탑재물 중 ESA의 달 표면 음이온 분석기와 프랑스의 달 라돈 가스 탐지기는 곧 가동될 예정이며, 이탈리아의 레이저 각도 반사기는 배치를 완료했다. 궤도선·착륙선·상승선·재진입모듈 등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된 창어 6호는 2024년 5월 3일 궤도에 진입한 이후 지구-달 이동, 달 근접 제동, 달 주변 비행, 착륙 및 하강 등의 과정을 거쳤다. 지난달 30일 창어 6호에서 분리된 착륙선과 상승기는 2일 새벽 하강을 시작해 착륙에 성공했다. 착륙선은 췌차오-2호 중계 위성의 지원과 지상 통제하에 태양날개와 지향성 안테나 전개 등 상태점검·설치작업을 수행하고, 이후 약 2일간 본격적인 채취작업을 시작해 드릴링과 로봇팔 채취 등 두 가지 방식으로 달표면 토양과 암석 샘플을 채취하게 된다. 동시에 달 뒷면 착륙 지점에 대한 현장 조사 및 분석, 달 토양 구조 분석 등 과학적 탐사를 진행해 달의 형성과 진화 역사에 대한 연구를 심화할 예정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6-02
  • 중국군 고위장성 “‘대만 독립’은 곧 전쟁”
    [동포투데이] 엊그제 싱가포르에서 미·중 국방장관이 회담한 뒤 샹그릴라 대화에서도 양측은 계속해서 맞대결을 벌였다.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어제 연설을 통해 중국 인민해방군이 최근 새 민주진보당 정부를 징벌하기 위해 실시한 대만을 포위하는 훈련을 암묵적으로 비판하면서 미국 측은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억지력을 계속 유지하고 대만 해협의 현상 유지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중국군은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 독립'은 전쟁과 다름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민해방군은 결코 훈련과 전쟁 준비를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막기 위해 결코 자비를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 서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이 지역 평화 안정을 훼손한다고 비판했다. 어제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에서 오스틴은 "유럽과 중동에서 전례 없는 분쟁이 발생하고 있지만 인도 태평양 지역은 여전히 우리의 최우선 무대이다. 아시아가 안전해야 미국도 안전하며, 이것이 바로 미국이 이 지역에 장기적으로 주둔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5월 31일 동쥔 중국 국방부 장관과의 회담을 언급하며 미국과 중국이 몇 달 안에 군사 전화 접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틴은 분쟁은 협박이나 충돌이 아닌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면서 대만해협의 현상 유지와 남중국해에서 법치 유지를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오스틴의 발언이 중국이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을 징계하기 실시 인민해방군의 최근 대만 주변 훈련에 대한 대응이라고 지적했다. 오스틴의 발언에 대해 대화회의에 참석한 중앙군사위원회 합동참모부 부참모장 징젠펑(景建峰)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해협 정세가 엄중한 가운데 라이칭더 일당은 조상을 잊고 '두 국가 이론'을 적나라하게 퍼뜨리고 있다"며 "군사적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있어 더 강력한 능력과 더 효과적인 수단, 더 확고한 결의를 발휘해 '대만독립'이라는 오만함을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만 독립은 전쟁이나 마찬가지"라며 "인민해방군은 전쟁 훈련과 준비를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좌절시키는 데 결코 관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징젠펑은 또 오스틴이 이른바 '인도·태평양 전략'을 고취한 것은 미국의 패권을 계속 공고히 하고 이념으로 진영을 나눠 대결에 나서겠다는 의미라고 비판했다. 이어 미국은 이 지역에 병력 배치를 늘리고 고도로 표적화 된 장기적인 훈련 활동을 수행하고 모든 방향에서 도발을 일으키고 힘을 과시하여 지역 평화와 안정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전날 동쥔과 오스틴은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미·중 국방장관 회담을 가졌다. 미국 측은 해방군의 최근 대만해 훈련에 우려를 표명했고, 중국 측은 미국이 '대만 독립 세력'을 향해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에 단호히 반대했다. 대만 담강대학교 린잉유 조교수는 중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미국 국방장관이 각각 레드라인을 그었고 어떤 라인을 지나치게 자극해서는 안 되는지 상대방에게 알려줬다고 말했다. 동쥔은 어제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한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과 회담했다. 동쥔은 중국과 일본 국방부가 서로가 협력 파트너이며 서로에게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는 정치적 공감대를 실질적인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하라 미노루는 댜오위다오 등을 포함해 일본과 중국 사이에 많은 안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6-02
  • 러 전문가 “미·중 국방장관 회동 군사분야 균형 유지 목표”
    [동포투데이] 5월 31일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 러시아의 저명한 동방학자이자 외교관인 블라디미르 자하로프는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중 국방장관 회동은 각자의 국가전략정책을 수행하는 방향 중 하나일 뿐 군사 분야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대만은 워싱턴이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전략적 수단의 일부일 뿐, 대만의 군사적 충돌을 말할 시기는 아직 무르익지 않았으며, 대만 주변의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 그의 분석이다. 자하로프는 "워싱턴의 전반적인 전략 노선은 중국에 대한 글로벌 압박이며, 대만은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수단의 일부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대만 해협의 상황이 긴박하긴 하지만 충돌이 임박한 상황은 아니다. 자하로프는 "양측이 아직 정치적, 군사적 측면에서 적절한 잠재력을 축적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만을 둘러싼 군사적 충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다. 그렇기 때문에 양측은 대규모 군사 훈련부터 협상까지 다양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방부 장관들은 현재로서는 넘을 수 없는 레드라인을 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만 지역 지도자 라이칭더가 5월 20일 이른바 '취임' 연설을 했고, 사흘 뒤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의 병력을 조직해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 검-2024A' 훈련을 벌였다. 군사훈련이 끝난 지 48시간도 되지 않아 미국 대표단이 대만을 찾았다. 미국 측은 또 대만과의 관계법에 따라 대만에 대한 방어용 무기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하로프는 "대만 주변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며 "미국은 이 섬에 무기를 제공하고 국회 대표단을 파견해 분리주의자들과 양안 통일에 반대하는 인사들을 격려했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31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다. 미·중 국방장관이 직접 만난 것은 2022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회담에서 양국 국방장관은 미중 양국의 양국 관계, 대만 문제, 남중국해 문제, 우크라이나 위기,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충돌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회담에서 동쥔은 대만 문제에 대해 중국 측의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동쥔은 미국이 라이칭더의 '취임'을 축하하고 대표단을 보내 '취임식'에 참석한 것에 대해 대만 문제는 순전히 중국 내정이며 외부 세력이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측이 실수를 제대로 바로잡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며 어떠한 방식으로도 '무력으로 대만독립을 돕지 말라'라고 촉구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6-02
  • 美국방장관 “중국과의 전쟁 불가피한 것은 아니다”
    [동포투데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1일에 있은 동준 중국 국방부 부장과의 회담이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오스틴의 발언은 미국과 중국 국방장관 간의 회담 직후에 나왔다. 그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 정상회의에서 "모든 논의가 유쾌하지는 않겠지만 서로 계속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중국이 "오산과 오해"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계속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스틴은 또 "중국과의 전쟁이 임박한 것도 불가피한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오스틴은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 안보포럼 기간 중 중국 국방장관과 만났다. 펜타곤은 중국군의 최근 대만해협 훈련과 우크라이나 주변 정세, 북한의 최근 도발에 대해 논의하면서 75분간 전문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오스틴이 중국의 러시아 군사 지원에 대한 워싱턴의 우려를 중국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틴은 그러한 지원이 계속된다면 미국과 동맹국들은 "추가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6-01
  • 10개국 외무장관, 북한에 러시아로의 무기 수출 중단 촉구
    [동포투데이] 주요 7개국(G7)을 포함한 10개국 외무장관들은 북한의 러시아로의 무기 이전이 우크라이나에 악용되고 있다며 이를 규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한국, 영국, 미국, 유럽연합 외무장관은 5월 31일 북한에 무기 수출을 중단하고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우리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중요 인프라를 공격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이러한 지속적인 무기 이전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방 동맹국들은 최근 북한과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를 재확인했지만 새로운 조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이달 초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 협력에 관여하고 있다는 서방의 주장은 부정확하며 러시아와 북한 관계는 제3국을 겨냥한 것도 아니고 지역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북한에 모든 핵무기, 탄도 미사일 및 관련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성명은 외교적 채널만이 지속적인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10개국 외교 장관의 성명은 북한이 지난달 30일 훈련 중 단거리 탄도 미사일 18발을 발사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발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지휘했다. 북한은 이번 발사체는 북한군이 언제든지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적에게 인식시키고 적의 대북 무력사용 시도에 대응해 선제공격을 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4-06-01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IQ 146! 美 2세 여아, 세계 최고 IQ클럽 가입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캘리포니아주의 한 어린이가 멘사 클럽에 가입해 화제다. 멘사 클럽은 ‘굿모닝 아메리카’에 3살인 캐시가 2021년 3월 29일 미국 멘사 클럽에 가입한 사실을 확인했다. 당시 캐시는 겨우 2살에 IQ 146로 멘사클럽 최연소 미국인 멤버가 됐다. 멘사 클럽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IQ 클럽이다. 캐시의 어머니 아스왈은 ‘굿모닝 아메리카’에 “캐시가 1세 반에 알파벳·숫자·색깔·모양 등에 대해 이미 알고 있었고 그때부터 지적 발달이 앞서 있다는 점에 주목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소아과 의사들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좀 더 지켜보자는 의견이었다”고 덧 붙였다. 유아 교육 배경을 가진 아스왈은 가정에서 준비된 학습 자원을 많이 보유하고 있지만 카시에게 특별한 학습 방향을 설정한 적은 없었다고 한다. 그녀는“아이에게 아무것도 하도록 강요하지 않았다, 아이는 자연스러운 호기심으로부터 배웠다”고 말했다. 아스왈에 따르면 캐시는 두 살 때 미국 50개 주의 모양과 지리적 위치를 기억하고 원소주기율표의 모든 원소를 외울 수 있었다고 한다. 아스왈은 “이때 어떤 분이 이 연령대에서 하는 일과 콘셉트를 파악하는 속도가 너무 놀랍다며 테스트를 추천해줬다”고 밝혔다. 멘사에 들어가려면 신청자가 정규 퀴즈 테스트를 받고 최소 98%의 문제를 맞혀야 한다. 아스왈은 “멘사 클럽이 아이의 수용성 기억력과 인지 기능, 논리적 추리 능력을 테스트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딸의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도구를 제공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를 위해 아스왈은 2020년 10월 현대 어린이 학교라는 유치원을 개원해 만 6∼5세 아동을 받고 있다. 이 유치원은 천혜의 가정환경을 시뮬레이션해 아이들이 이곳에서 공부하면서 안전하고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아이들은 감관 자극과 게임 시간 외에 스페인어, 수화, 요가 등의 기능을 배우고 각종 과학 기술 응용 등을 배운다. 아스왈은 캐시를 키우면서 배운 것 중 하나가 의사소통을 잘 하고 자신의 언어를 의도적으로 구사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녀는 “캐시는 높은 IQ를 가진 것 말고도 감정과 언어, 우리가 소통하는 방식을 이해한다. 우리가 잘못 얘기하면 ‘당신은 아까 그렇게 얘기 안 했다’거나 ‘당신 말이 틀렸다’고 한다. 아이는 항상 우리의 말을 바로 잡아준다”고 말했다. 캐시의 부모는 캐시가 자신의 페이스에 맞게 자유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한편 아이가 모든 면에서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캐시는 ‘겨울 왕국’ ‘멍멍팀’ ‘수박’ ‘수영’ ‘페인팅 낙서’와 과학실험에 관심이 많다. 아스왈은 “무엇보다 아이가 잘 되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우리는 아이가 가능한 한 오래도록 젊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 그의 사회화와 정서적 발전이 우리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1-07-20
  • 中, 19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8명...해외유입 57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9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6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65명 중 57명은 (윈난 41명, 광둥 4명, 톈진 3명, 상하이 3명, 후베이 1명, 베이징 1명, 푸젠 1명, 쓰촨 1명)해외입국자이며 8명은 본토(윈난) 확진자이다.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22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685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 늘었다. 19일 24시 기준 기존 확진자 608명(중증 14명), 누적 퇴원환자 87098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2342명이 보고됐다. 현재 의학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는 7726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7442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1958명(퇴원 11686명, 사망 212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55명(퇴원 53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15429명(퇴원 12268명, 사망 769명)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7-20
  • ‘과학자 폭행’ 중국 항천투자지주회사 당서기 체포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19일, 중국항천과학기술그룹(航天科技集團) 공식 웨이보(微博)에 따르면 중국항천과학기술그룹 원사(과학자) 2명을 폭행한 장두카이(張都開) 항천투자지주회사 공산당서기 겸 이사장에게 '쌍개'(雙開) 처분을 내렸다. “중화인민공화국 감찰법”, “중화인민공화국 공직자 정무처분법”에 근거하여 중국항천과학기술그룹 기율검사 감찰팀은 장두카이에게 당적과 공직을 동시에 박탈하는 '쌍개' 처분을 내리기로 결정하였다. 한편 차오양구 검찰원은 7월 19일 용의자 장두카이(남, 57세, 베이징 하이뎬구 출신) 항천투자지주회사 전 당서기 겸 이사장을 고의적 상해 혐의로 체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6월 6일 장두카이는 국제우주과학원 원사 왕 씨와 우 씨를 불러내 자신을 국제우주과학원 원사로 추천해 줄것을 제안했다. 제안이 거부당하자 장두카이는 불만을 품고 이들을 엘리베이트 안에 가두고 무차별 폭행했다. 왕 씨는 갈비뼈 골절, 연부조직 손상, 우 씨는 척추골절 등 상해를 입었다. 7월 5일 차오양구 공안국은 사실 인정과 상해 감정 상황을 종합해 법에 따라 장두카이를 형사 구속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7-20
  • 中 ‘완장 제1터널’ 초대형 실드 굴진기 커터헤드 장착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8일 오전 중국 안후이의 ‘완장 제1터널(皖江第一隧)’인 우후 창장 해저터널 건설이 한창이다. 무게가 650톤에 달하는 5층 건물 높이의 실드 굴진기 커터헤드가 순조롭게 터널로 내려와 장착을 앞두고 있다. 인민망에 따르면 ‘완장분투호’ 실드 굴진기 커터 헤드의 최대 직경은 15.07 미터이고 커터헤드와 커터 헤드 스프레더의 총 중량은 약 650 톤이다. 실드 굴진기 전체에서 가장 무겁고 부피가 가장 큰 부품이다. '완장 제1터널'은 우후시 양쯔강 분기점에 위치해 있으며 전체 공사의 길이는 5.96킬로미터로 실드 터널의 3.95킬로미터이고 터널 실드 세그먼트 내경이 13.3미터이고 외경은 14.5미터이다. 터널이 완공되면 우후시에서 강을 가로지르는 또 다른 중요한 통로가 되어 교통을 크게 개선하고 우후의 "하천 개발"을 촉진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한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7-19
  • 印尼 한 신경치료사 코로나 바이러스 마시고 사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8일, 외신에 따르면 최근 인도네시아의 한 귀 신경치료사가 코로나19 감염으로 치료에 효과를 보지 못하고 사망했다. 황당스러운 것은 그동안 이 치료사는 동료와 함께 코로나19의 존재를 믿지 않고 병원을 찾아가 코로나19 감염 환자 입안의 공기를 들이마셨다는 것이다. 그는 환자들이 내쉬는 숨을 손으로 자신에게 몰아왔는가 하면 입을 벌리고 크게 들이마셨다는 것, 이는 코로나19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치료사는 사망 전 고열로 사인이 불분명했다. 현지 시간으로 17일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 기구(NDA)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는 전날보다 5만 2000명 가까이 추가 확진 자가 발생해 4일 연속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날 추가 사망자는 1092명으로 이틀째 1000명을 넘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7-19
  • 中, 전동오토바이 주행중 폭발, 화상 입은 소녀 중태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7월 18일 오전 11시 항저우(杭州)시 위황산(玉皇山)로에서 주행하던 전동오토바이가 갑자기 폭발해 일가족 3명이 다쳤다. 그중 아버지와 딸이 더 크게 다쳤다. 당일 저녁 8시, 저장대학(浙江大学) 아동병원 수술실 문 앞에 부상당한 아이의 어머니와 많은 친척,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었고, 부상당한 아이는 정오에 이송되어 아직 구조 중이다. 아이의 화상 부위는 95%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의 어머니는 사고 전동오토바이는 브랜드 전기차 매장에서 구매했으며 배터리도 매장에서 교체했다고 밝혔다. 현재 관련 당국은 전동오토바이 3C 인증 제품 여부에 대해 조사 중이다. .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7-19
  • 中, 18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5명...해외유입 26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8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3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31명 중 26명은 (광둥 8명, 윈난 5명, 상하이 4명, 산시 3명, 베이징 1명, 네이멍구 1명, 저장 1명, 푸젠 1명, 허난 1명, 간쑤 1명)해외입국자이며 5명은 본토(윈난) 확진자이다.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15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381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 늘었다. 18일 24시 기준 기존 확진자 565명(중증 13명), 누적 퇴원환자 87076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2277명이 보고됐다. 현재 의학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는 7643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7421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1958명(퇴원 11682명, 사망 212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55명(퇴원 53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15408명(퇴원 12243명, 사망 768명)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7-19
  • 세계 최초 시속 600km 고속 자기부상열차 20일 공개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선진 궤도 교통 장비의 중점 연구 프로젝트인 시속 600킬로미터 고속 자기부상열차의 연구개발 진행 과정에 국내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SR 칭다오사방기관차 주식회사(이하 CSR사방주식회사)에 따르면 세계 최초 시속 600km의 고속 자기부상 열차가 2021년 7월 20일 칭다오에서 공개된다. 이는 현재 가장 빠른 지상교통수단으로 세계 궤도교통 분야의 첨단 과학기술 성과이다. 이번에 선보일 고속 자기부상열차는 시속 600km로 차량은 1편성 5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1월 30일 CSR사방주식회사 부사장인 량젠잉(梁建英) 총공정사는 CCTV 에 출연해 2020년 12월 말 중국이 자체 개발한 시속 600km 고속 자기부상열차 시험용 프로토타입 편성을 칭다오(靑島)에서 완료했다고 밝혔다. 량젠잉은 방송에서 고속 자기부상열차와 푸싱호 고속열차 모두 강건하고 패기 넘치는 외관를 갖추었다고 소개했다. 그에 따르면 푸싱호 헤드는 12m, 고속 자기부상열차의 헤드는 16m이다. 가장 큰 차이점은 고속철은 바퀴가 궤도와 접촉해 움직이고 고속 자기부상열차는 전자기력으로 열차와 궤도 사이에 접촉이 없이 운행한다는 점이다. 운행시 궤도와 접촉하지 않아 비교적 높은 속도로 운행할 수 있다. 신흥 고속 운송 수단으로 고속 자기부상열차는 고속, 안전 및 신뢰성, 저소음, 저진동, 승객 수용 및 낮은 유지 보수의 장점이 있다. 현재 고속철도의 최고 운행 속도는 350km/h, 항공기의 순항 속도는 800-900km/h이다. 600km/h인 고속 자기부상열차는 고속철도와 항공운송 사이 속도 격차를 줄일 수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7-19
  • 세계 최대 규모 상하이 천문관 개관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8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세계 최대 규모의 천문관인 상하이 천문관(上海天文馆-상하이과학기술관 별관)이 이날 개관되었다. 중국(상하이) 자유무역시험지구인 린강신구(临港新片区)에 위치한 이 건물은 건축면적이 약 3만8000㎡, ‘가원(家园)’, ‘우주(宇宙)’, ‘여정(征程)’ 등 3대 테마 전시 코너를 비롯해 ‘중화문천(中华问天)’, ‘신기한 천체(好奇星球)’, ‘ 화성으로 가다(航向火星)’ 등 이색적인 코너를 갖추고 있다. 그리고 8K 초고화질 다기능 시네마, 고화질 다기능 돔 영화관, 접견실, 천문대, 태양탑, 별 탐사캠프 등이 펼쳐져 있어 우주의 드넓은 풍경을 보여주고 있다. 상하이 천문관의 독특한 건축 설계는 궤도 운동의 형식화된 추상화에서 유래하여 천문학적인 개념을 드러낼 뿐만 아니라, 태양의 하늘에서 일어나는 운동을 사실적으로 추적할 수 있게 하여 건물 전체를 시간의 흐름을 표현할 수 있는 대형 천문기구로 만들었다. 특히 하지 전후에는 광영(光影)이 지면 표기와 겹쳐 일종의 절기(節氣)를 나타내는 표지가 되었다. 건물 전체가 사람과 우주를 연결하는 도구가 되어 획기적인 박물관 경험을 할 수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7-19
  • 美, 중국 관리 7명 제재.. 中 “갈 때까지 가보자”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6일, 미 행정부는 '홍콩 비즈니스 경고'와 홍콩 중앙정부연락사무소 부주임 7명에 대한 제재를 선포했다. 이와 관련해 중국 측의 입장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답변했다. 미국 측은 이른바 ‘홍콩 비즈니스 경고’를 발표하여 홍콩 비즈니스 환경에 먹칠하고 중앙정부 홍콩연락사무소 부주임 7명을 불법 제재하기로 하였다. 이는 국제법과 국제관계 기본규범에 대한 중대한 위반과 내정간섭이다. 이에 대해 중국 측은 단호히 반대하며 강력히 규탄하는 바이다. 중국 측은 시종일관하게 일국양제(一国两制)와 홍콩인이 홍콩을 다스리게 한다는 고도의 자치방침을 견지하고 있다. 보안법 시행 이후 홍콩 사회 질서가 회복되고 홍콩주민들은 각종 권리와 자유를 누리고 있으며 홍콩에서의 외국인 투자자들도 더욱 안전하고 안정적이며 예상 가능한 경영환경을 맞이하고 있다. 얼마 전 국제통화기금(IMF)이 홍콩 국제금융센터의 위상을 재확인하는 보고서를 냈다. 최근 언론에 따르면 홍콩에 있는 미국 기업들은 미국 정부의 이른바 ‘비즈니스 경고’에 대해 보편적으로 반대하고 있다. 미국 측은 사실과 재계의 목소리를 무시한 채 이른바 ‘비즈니스 경고’로 홍콩을 쇠락시키고 홍콩 내 외국인 투자자들을 협박하고 있는가 하면 한편으로는 홍콩의 번영과 안정을 해치고 중국의 내정을 간섭하며 중국의 발전을 가로막으려는 음흉한 속셈을 또 한번 드러냈다. 하지만 미국 측의 비열한 모략은 성사될 수 없을 것이며 홍콩의 내일은 분명 더 좋아질 것이다. 솔직히 말해 미국 측이 휴지조각에 불과한 제재로 중국을 압박하는 것은 더더욱 망상이다. 지난 몇 년 동안 중국은 미국의 이른바 극한 압박에 맞서 결연한 투쟁과 강력한 반 제재에 나섰다. 만약 미국이 이 수법을 계속 쓴다면 중국은 끝까지 맞서면서 갈 때까지 가볼 것이다. 홍콩은 중국의 홍콩이고 홍콩 업무는 순전히 중국의 내정이므로 그 어떤 외부 세력이든 홍콩에 개입하려는 시도는 왕개미(왕개미가 큰 나무를 흔들어 움직이려고 하는 것으로 주제 파악을 못한다는 뜻) 일 것이다. 중국 측은 미국 측에 홍콩에 대한 개입과 중국에 대한 내정간섭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중국 측은 법에 따라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것으로 주권과 핵심이익을 수호할 것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7-1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