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뉴스홈
Home >  뉴스홈  >  국제뉴스

실시간뉴스
  • 자가당착 관세부과 논란... 美, 누구에게 주먹을 날리는 것일까?
    [동포투데이] 미국 정부는 14일 중국산 전기자동차 등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는 현재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이와 관련해 위안정(袁征) 중국사회과학원 미국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이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이자 근시안적 행위이며 바이든 정부가 지금 타이밍에 이런 결정을 내린 원인은 대선을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국의 새로운 관세 부과 계획에 대해 로이터, AP 통신 등 외신은 미국 시장에서 중국산 전기차가 거의 없기 때문에 관세 부과가 중국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며, 미국으로서는 실제 영향보다 정치적 동기가 더 크다고 분석했다. 위안정 연구원은 "미국에서 판매되는 중국산 전기차가 많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며 "미국 측은 중·미 무역전쟁 이후 오랫동안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 여부를 검토해왔고, 미국 대선 연도까지 갑자기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이유는 주로 '정치적 목적'"이라고 주장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앞서 한 경선 행사에서 최신 관세 부과 정책을 제안했다. 당시 연설에서는 펜실베이니아와 위스콘신의 노동자들을 언급했고 이 두개 주는 2024년 11월 대선에서 전체 판세를 좌우지하는 곳이다. 미국은 기후변화 대응에서 중국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면서도 소위 '중국의 신에너지 과잉'을 과장하고 중국의 전기차와 태양광 제품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이에 대해 위안정 연구원은 “미국 내부의 모순은 다양한 측면에서 반영되고 있으며, 등을 돌리고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고 지적했다. 위안정 연구원 또 미국이 한편으로는 중국이 미국이 원하는 일부 분야에서 중국이 협력하기를 원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중국을 계속 억압하고 있는데, 이는 미국 정책의 양면성을 반영하는 것으로 "주로 자국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분석했다. 일부 여론은 미국의 무역 보호주의 조치의 남용이 자동차 산업의 변혁과 업그레이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소비자, 세계 경제의 녹색 전환 및 기후 변화에 대처하려는 전 세계적인 노력에 심각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애널리스트들을 인용해 무역분쟁이 전기차 전체 가격을 올려 바이든 행정부의 기후 목표와 제조업 일자리 창출 목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5일 미국 내 중국산 전기차 판매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미국 측의 추가 관세 부과 근거가 명확하지 않다고 전했다. WTO 규정에 따르면 이번 사례처럼 '상계 조치'로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경우 국내 산업이 실질적인 피해를 입었다는 것을 입증해야 한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17
  • 시진핑, '오랜 친구' 푸틴 만나 전략적 협력 심화
    [동포투데이] 시진핑 주석은 어제 베이징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새로운 시대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기 위한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을 "오랜 친구"라고 칭하며 중국과 러시아의 오랜 우정과 전방위적 협력을 "폭풍우 속에서도 전진하는 강력한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세계의 공정과 정의를 수호하기 위해 러시아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주요 국제 문제에서 중국의 공정한 입장을 높이 평가했다. '시진핑과 푸틴 회담'은 중국과 러시아 관계가 유럽과 미국의 압력에 흔들리지 않았음을 선언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푸틴 대통령의 특별 비행기는 이틀간의 중국 국빈 방문을 위해 어제 오전 4시에 베이징에 도착했다. 이번 중국 방문은 푸틴 대통령의 23번째 중국 방문이자 지난주 5번째 대통령 임기를 시작한 이후 첫 해외 방문이다. 시진핑 주석은 인민대회당 밖 광장에서 푸틴 대통령을 영접하고 의장대를 공동 사열한 뒤 두 차례에 걸쳐 공식 회담을 가졌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을 "나의 오랜 친구"라고 부르며 두 사람이 40회 이상 만나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왔으며 중러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원활한 발전을 위해 전략적 리더십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어 "75년 동안 축적된 중국과 러시아의 세대 간 우정과 전방위적 협력은 폭풍우 속에서도 양국이 전진할 수 있는 강력한 원동력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시주석은 또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에 서서 중국과 러시아는 항상 초심을 견지하고 양 국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주고 세계 안보와 안정에 합당한 기여를 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러-중 관계 발전은 일시적인 조치가 아니며 제3자를 겨냥하지 않으며 국제 전략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계속해서 중국과의 양자 협력을 확대하고 유엔, 브릭스, 상하이협력기구 틀 내에서 긴밀한 소통과 조율을 유지하며 더욱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구축을 추진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회담 후 두 정상은 '신시대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 심화에 관한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석유, 천연가스, 석탄, 전기 등 에너지 분야 협력 발전을 포함해 경제 및 무역, 환경 보호, 검역, 미디어 및 기타 문제에 관한 다수의 양국 협력 문서에 서명했다.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시진핑은 중국과 러시아가 '비동맹, 비대립, 제3자를 겨냥하지 않는' 원칙을 계속 유지해 정치적 상호 신뢰를 심화시킬 것임을 재확인했다. 양측은 유엔 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준수하고, 각국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존중하며, 모든 당사자의 정당의 합리적인 안보 우려를 존중하는 등 우크라이나 위기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입을 모았다. 시진핑과 푸틴은 또 어제 '중러 문화의 해' 개막식 및 중러 수교 7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에도 함께 참석해 만찬을 가졌다. 리창 국무원 총리도 어제 오후 푸틴 대통령을 만나 러시아와 함께 '일대일로' 건설을 추진해 지역 통합과 지역 경제 융합 발전을 시너지 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푸틴은 오늘 헤이룽장성 하얼빈으로 이동해 중러박람회 및 중러지역협력포럼의 개막식에 참석하고, 하얼빈공대의 교사와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중러 공동성명 주요내용 시진핑과 푸틴이 베이징에서 회담 후 발표한 공동성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국과 러시아는 양국 무역에서 현지 통화 결제 비중을 늘리기로 합의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중국과 러시아의 안보를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미국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유럽에 대한 미사일 무기 배치를 강력히 규탄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군사 분야 협력을 심화하고 합동 군사훈련과 훈련 규모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외국 자산과 재산을 몰수하려는 서방의 계획을 규탄하고 보복 조치를 취할 권리를 강조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사태의 정치-외교적 해결을 위한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을 환영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 연장과 충돌 격화를 조장하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에너지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계속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17
  • 틱톡 크리에이터들, '틱톡강제매각법' 반대 소송 제기
    [동포투데이]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콘텐츠를 올리는 미국인들이 최근 제정된 일명 '틱톡강제매각법'이 헌법이 보장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미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4일 (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뉴욕타임스 (NYT) 등에서 따르면 틱톡 크리에이터 8명이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이 같은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21세기 힘을 통한 평화'로 명명된 '틱톡강제매각법'은 모회사인 중국기업 바이트댄스가 최대 360일 이내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매각하지 않을 경우 미국 내 서비스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 정치권에서는 사용자 정보가 중국으로 흘러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면서 틱톡이 미국 내 사용 금지와 강제매각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에 집단 소송을 제기한 틱톡 크리에이터들은 이 법안이 표현의 자유를 규정한 미국 수정헌법 1조에 어긋난다며 1억 7 천만 미국인이 사용하는 틱톡을 강제로 퇴출시키는 것은 "미국인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8개 주(州) 출신으로 모두 장기간 틱톡에서 물품을 판매해 왔거나 숏폼(짧은 동영상)을 찍어 공유하던 사람들인데 성폭력, 정치, 성경, 스포츠, 뷰티, 패션 등 다양한 소재에 대한 영상을 틱톡에 올려왔다. 이들은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엑스(X·옛 트위터) 등 다른 플랫폼을 시도해 봤으나 사람들에게 닿을 수 있는 능력 면에서 틱톡을 따라갈 수 없다면서 틱톡이 자기를 표현하는 데 필수적인 수단이며 수백만 명과 소통하고 생계를 이어가는 데 틱톡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틱톡의 대변인에 따르면 5월 7일 회사에서도 이미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항소를 위한 비용을 지불했다. 소송은 지난해 틱톡 크리에이터들을 대표해 몬태나주에서 틱톡 금지법 반대 소송을 맡아 승소했던 법률사무소가 맡았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16
  • 미국의 국제적 평판, 전세계적으로 하락
    [동포투데이] 최근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 유럽판에 발표된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24'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특히 무슬림 인구가 다수인 국가에서 미국의 인기가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는 53개국 약 63,000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민주주의, 지정학, 세계 강대국에 대한 태도를 조사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2023년 초부터 미국의 국제적 평판은 특히 일부 이슬람 국가에서 타격을 입었다. 가자지구와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지지는 이들 국가에 격렬한 갈등을 촉발시켰다. 기사는 이제 유럽도 이러한 흐름에 동참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04'를 작성한 설문조사 전문업체 '라타나' 선임연구원 프레데릭 드보는 "바이든 행정부가 집권한 이후 처음으로 많은 서유럽 국가들이 미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으로 돌아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등락은 부정적인 태도에서 긍정적인 태도 다시 부정적인 태도로의 전환은 특히 독일,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벨기에, 스위스에서 두드러지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아시아, 북아프리카, 중동, 라틴아메리카에서는 중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기사는 이 지수가 나타내는 태도는 단순히 글로벌 인기를 겨루는 것을 넘어 각국 정부가 지역 갈등을 막거나 대응할 수 있는 능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무대에서 미국은 일반적으로 대중의 지지도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한때 확고했던 서유럽 동맹국들 사이에서 균열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다른 지역에서는 러시아와 중국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16
  • 미 전역 대학가 반(反)이스라엘 시위로 졸업식에 차질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 대학가에서 들불처럼 번진 반 이스라엘 시위에 여러 명문대의 졸업식에 줄줄이 차질이 빚어졌고 일부 대학에서는 졸업식을 아예 취소했다. 졸업 시즌인 5월 미국의 여러 대학가는 졸업식 분위기 대신 아예 시위 현장으로 바뀌였다. 지난 5월 4일 미시간대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팔레스타인 깃발이 펼쳐졌다. 시위대는 “이스라엘의 대량학살과 그를 위한 미국의 자금조달을 멈추라”고 외쳤고 산타 오노 총장이 연설을 시작하자 야유를 하며 졸업식을 방해했다. 인디애나대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벌어졌다. 뉴욕 컬럼비아대는 5월 15일로 예정된 졸업식을 취소했다. 미 대학가 내 친팔레스타인 시위는 지난해 10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수개월째 이어졌다. 그러다 지난 4월 경찰이 바이든 행정부의 친이스라엘 정책에 항의하며 캠퍼스 내에서 탠트 시위를 하던 컬럼비아대 학생 108명을 연행하면서 미국 전역으로 퍼졌다. 학교 측과 시위대가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경찰의 진압으로 양측 간 갈등의 골은 한층 깊어져 협상 타결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5월 8일까지 미국 대학 50여곳의 캠퍼스에서 2500명 이상이 체포됐다. SNS에는 학교 캠퍼스 골목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출동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과 영상들이 공유됐다. 공유된 영상에는 학생들이 서로 팔짱을 끼고 우산을 이용해 경찰에 저항하는 모습과 경찰들이 시위자들을 바닥에 떠미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밖에 에모리대에서 경찰 3명이 학생 한 명을 제압하는 모습이 당긴 동영상도 SNS에 퍼졌다. 영상 속 경찰은 학생의 손을 뒤로 해 수갑을 채워 제압했고 이 중 한 경찰은 학생 다리에 계속해서 테이저건을 쐈다. 각 대학의 시위대는 미국이 이스라엘과의 재정적 관계를 끊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을 조장하는 기업으로부터 투자금을 회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시위대는 대학 측에도 “이스라엘의 재정적 지원 요청을 받지 말라”고 요구했다. 또한 이스라엘에 무기를 공급하는 군용 무기 제조업체와의 거래 중단을 요구하고 관련 프로젝트를 거부하거나 이스라엘로부터 받는 자금의 투명한 공개 등을 촉구했다. 아울러 시위대는 이스라엘에서 사업을 하거나 이스라엘과 거래하는 기업들은 가자 지구 전쟁의 공모자이며 이러한 기업의 투자를 받는 대학도 결국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반 이스라엘 시위가 미국 내 여론을 갈라놓으면서 대선을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시위가 민주당의 핵심 지지자인 젊은층의 분열를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바이든 대통령의 젊은층 지지도는 하락 중이다. 미국 공영 라디오 NPR이 5월 1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바이든의 18~29세 응답자들의 지지율은 31%로 전체 지지율인 41%보다 10%포인트가 낮았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16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재생에너지 개발 이용 규모 세계 1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3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당일 중국 국무원 판공실에서 마련한 브리핑에서 중국 에너지국 장젠화(章建華)국장은 중국의 재생 에너지 개발 이용 규모가 세계 1위를 지키고 있으며 이는 에너지원의 녹색 저탄소에로의 전환을 위해 강력한 버팀목으로 되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2020년 말까지 중국의 재생에너지 발전설비의 총 규모는 9.3억 킬로와트로 총 발전 설비의 42.4%를 차지, 2012년에 비해 14.6% 증가하였다. 그리고 재생에너지 이용수준이 지속적으로 증가, 2020년 중국의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2.2억 킬로와트에 달해 전반 사회 전력사용량의 29.5%를 차지했으며 2012년에 비해 9.5% 증가하였다. 장 국장은 “중국에서는 비교적 완비한 재생에너지 기술 산업시스템을 형성했다”면서 “이 중 수력발전 영역은 세계에서 가장 큰 100만 킬로 와트짜리 수력발전기 자체 설계 제조 능력을 구비하고 있고 저 풍속 풍력발전기 영역에서도 세계의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내의 풍력발전기의 90% 이상은 국산풍력발전기로 대체, 태양광 발전기술, 배터리 전환효율 역시 수차 세계기록을 경신했다”고 했다. 또한 장국장에 따르면 재생에너지는 녹색 저탄소 에너지로서 중국의 다륜구동(多轮驱动)의 에너지 공급시스템의 중요한 구성요소이며 에너지의 구조개선, 생태 환경 보호, 기후변화 대응, 경제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해 중요한 의의가 있다. 다음 보조에 들어 중국은 더욱 적극적인 새로운 에너지 발전목표를 제정, 신시대의 재생에너지의 대규모, 높은 비율, 높은 질과 시장화발전으로 재생에너지 대체행동의 실시를 가속화 하고 신에너지 저장능력을 힘써 향상시켜 신에너지를 주체로 하는 새로운 전력 시스템을 적극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3-31
  • 中, 30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6명...해외 입국자 5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30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1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11명 중 5명(광둥 2명, 푸젠 1명, 허난 1명, 산시 1명)은 해외 입국자이며 6명(윈난)은 본토에서 발생했다.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의심환자는 1명으로 내몽골(해외 유입)에서 발견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4명이고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552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 늘었다. 한편 30일 24시까지 확진자 180명(중증 2명), 누적 퇴원자 8만5385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201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533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461명(퇴원 1만1085명, 사망 205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8명(퇴원 48명), 타이완 지역은 1024명(퇴원 981명, 사망 10명)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3-31
  • 中,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48시간 뒤에 헌혈 가능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뒤 즉시 헌혈에 참여하는 것을 삼가야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전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3월 27일 중국 국가 위생‧건강위원회와 중앙군위 후근보장부 위생국은 공동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한 혈액소 예방 통제 사업 안내(이하 ‘안내’로 약칭)’를 발부했다. 현재 중국은 백신 접종이 질서 있게 추진됨에 따라 접종 인수가 점차 늘어나면서 안전성이 효과 있게 검증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전문가들의 충분한 토론을 거쳐 ‘헌혈자 건강검사 요구’와 국제적인 기법을 참고로 코로나19 활성 백신 접종자의 헌혈 간격을 백신 접종 48시간 뒤에 가능하도록 조정하였다. 그리고 기타 유형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자(활성 감쇠 백신 접종자는 포함되지 않음)는 백신 접종 당일부터 14일 후 헌혈이 가능하다고 명시했다. 이와 함께 ‘안내’는 헌혈자 건강검사 요구’를 참고로 코로나19 감염자의 실제 상황과 결합하여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가 완치된 헌혈자는 6개월 내에 헌혈과 혈소판이 불허된다고 규정했다. 이 외 ‘안내’는 코로나19 예방통제의 요구와 혈액소의 실제 상황과 결합하여 종사인원의 방호, 작업 장소의 청결과 소독, 의료 폐기물 처리, 헌혈자의 선택 및 관리, 혈액채취 절자와 실험실 검사 등 방면에 대해 구체적으로 규정, 여기에는 개인 보호용품 착용, 헌혈자 모집, 헌혈자 신고, 혈액 채취, 검사, 저장과 운송 및 공급 등 단계가 포함되어 있었다. ‘안내’는 또 헌혈한 뒤 그 혈액의 안전 위험이 발견되었을 경우 지체 없이 이를 혈액소와 헌혈자에게 알려주어 헌혈자의 혈액이 적시적으로 상응하게 처리되게 해야 한다고 명시하였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3-30
  • 中, 첫 이동 백신 접종 차량 출시
    [동포투데이] 중국에서 첫 이동 백신 접종 차량이 출시됐다. 접종 차량 외관은 일반 차량과 큰 차이가 없지만 내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대기 좌석과 백신 접종 좌석이 설치됐고 백신을 보관하는 "냉장고"도 갖춰졌다. 차량 내부에서 백신 접종 전반 과정을 완료할 수 있다. 29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는 중국 첫 이동 백신 접종 차량으로 4월 베이징, 허베이성(河北省) 등 지역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3-30
  • 中, 29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입국자 8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9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8명(상하이 3명, 쓰촨 3명, 광둥 2명) 모두 해외 입국자이며 본토 신규 확진자와 추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7명이고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199명이다. 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29일 24시까지 확진자 173명(중증 1명), 누적 퇴원자 8만5381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190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525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454명(퇴원 1만1075명, 사망 205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8명(퇴원 48명), 타이완 지역은 1023명(퇴원 979명, 사망 10명)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3-30
  • 푸틴, 러시아 올 여름 내로 집단면역 형성될 듯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현지 시간으로 28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 1채널’ TV 프로에 출연해 “현재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라면 러시아는 올 여름 내로 집단 면역이 형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시기마다 상황에 따라 현재와 같은 제한조치를 해제할 것이며 러시아가 집단면역을 형성하려면 70%에 달하는 성년 국민이 접종을 마치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초이래 러시아 코로나19 확진사례는 지속적인 하강세를 보이면서 신규확진 사례, 누적 확진사례와 누적 사망사례가 모두 주춤하고 있는 상황으로 나타나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3-30
  • 中 티베트, 백만 농노 해방 62주년 경축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난 3월 28일은 중국 티베트 백만 농노(農奴) 해방 기념일이다. 당일 티베트 각지에서는 형식이 다양하고 풍부하고도 다채로운 경축 활동을 거행, 티베트 인민들은 쉽게 오지 않은 행복한 티베트를 찬미하고 만끽했다고 29일 중국 공영방송 CCTV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일 라싸 부다라궁 광장에는 1000여 명에 달하는 티베트 각 민족 인민과 각 계 대표들이 참가한 ‘국기 게양, 국가 제창’ 의식이 거행되었고 도시로부터 향촌에 이르기까지 풍부하고도 다채로운 경축행사가 거행되었다. 린즈시 머퉈현(林芝市墨脱县)과 창두시(昌都市) 등 지역에서는 군중들이 민간 춤을 추면서 명절을 경축했다. 이 외 티베트 백만 농노 해방 기념 주제관이 라싸에서 정식 개관했고 티베트 각 민족 인민과 각 계 인사가 참가한 백만 농노 해방 62주년 좌담회도 있었다. 만고풍상의 세월이 흘러 오늘 설역 고원은 새 모습으로 일신되었다. 티베트 민주개혁 62년래 특히는 중공 18차 대표대회이래 경제사회가 거대한 성과를 이룩했다. 현재 티베트 지구의 생산총액은 1959년의 1.74억 위안으로부터 2020년의 1900여억 위안이 되었으며 2020년 티베트 전 지역 주민의 일인당 평균 가처분 소득은 2만 1744위안으로 증가되었다. 오늘의 티베트는 철도, 항공, 도로가 사통발달하고 수력망, 전력망이 발달하고 인터넷이 가가호호에 들어갔으며 주요 노동 연령 인구의 교육 연한은 10.2년이 되었다. 그리고 티베트 생태적외선 면적은 53.9만 평방킬로미터, 초원의 종합 식생도는 47%에 이르렀으며 포충병과 같은 지방병은 이미 역사적으로 방역 퇴치되었다. 또한 티베트는 전국과 어깨 나란히 초요사회를 전면 건설하는 행렬에 들어서기도 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3-30
  • 中, 상하이 거주 외국인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 개시
    [동포투데이] 29일부터 상하이에 거주 적령기 외국인들을 중국산 코로나19 백신 접종 범위에 포함시키고 백신 접종 예약을 접수하기 시작했다고 CCTV 등 중국 관영 매체들이 전했다. 상하이교통대학 의학원 부속 인제(仁濟) 병원 이탈리아 국적 전직 의사인 주세페 비가제는 올해 연초 인제 병원에서 임상 현장 의료인을 상대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조직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신청했으며 지난 1월 26일에 1회분, 2월에 2회분 백신을 접종했다. 그는 전반 접종 과정에 아무런 이상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주변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백신 접종을 권유했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 거주 외국인들은 29일부터 모바일 앱을 통해 백신 접종을 예약할 수 있다. 상하이에서 사용하고 있는 백신은 전부 중국산 불활성화 백신이며 두 차례 접종을 받아야 한다. 이미 중국 사회보장 의료보험에 가입한 외국인들은 보험에 가입한 중국인들과 동등한 대우를 향유할 수 있다.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외국인들은 자비로 백신 접종을 예약할 수 있고 비용은 1회분 100위안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3-29
  • 中, 28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입국자 15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8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1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15명(광둥 8명, 네이멍구 3명, 쓰촨 2명, 상하이 1명, 후난 1명) 모두 해외 입국자이며 본토 신규 확진자와 추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10명이고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226명이다. 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28일 24시까지 확진자 172명(중증 1명), 누적 퇴원자 8만5374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182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516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446명(퇴원 1만1056명, 사망 205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8명(퇴원 48명), 타이완 지역은 1022명(퇴원 979명, 사망 10명)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3-29
  • 이집트, 좌초 화물선 구조 위해 안깐힘
    이집트 수에즈 운하에 좌초한 초대형 컨테이너선 에버 기븐(Ever Given)호(사진=신화사)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현지 시간으로 28일, 이집트 수에즈 운하 관리청(SCA) 오사마 라비 청장은 이집트는 좌초된 화물선을 구조하기 위한 각종 대책을 세웠다고 밝혔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집트에서 세운 몇 가지 구조대책 중에는 선박 밑의 모래를 파내여 배가 움직이게 하는 것과 배의 화물을 하역해 선박의 중량을 보다 가볍게 하는 것 등이지만 이는 작업량이 방대하고 시간적으로도 오래 걸린다는 것이 많은 당사자들의 주장이다. 또한 이집트에서 대책을 강구해 수에즈 운하가 재개통되기를 기다리기보다는 오히려 다시 남아공의 희망봉을 에돌아 인도양에 들어서는 것이 훨씬 시간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우세할 것이라고 일부 선주들은 분석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파나마 국적 표기 타이완 초대형 컨테이너선 에버 기븐(Ever Given)호가 수에즈 운하를 지나던 중 날씨의 영향으로 통제력을 잃고 좌초된 것이 지금까지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1-03-2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