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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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젤렌스키 “트럼프 집권하면 우크라이나 희생시킬 수도”
    [동포투데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 우크라이나를 희생시키면서 전쟁을 끝내는 데 동의할까 봐 두렵다고 말했다. 그는 이 경우 트럼프가 '실패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5월 초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분쟁의 평화적 종식을 위한 세부 계획을 세웠지만 미국 대선 이후까지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영토 양보를 통해 우크라이나 분쟁을 종식시키려는 트럼프의 의도에 대한 가디언의 질문에 젤렌스키는 "그가 정말로 실패한 대통령이 되기를 원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라고 했다. 젤렌스키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어 우크라이나를 희생해 전쟁을 끝내기로 결정했다고 가정해 보자. 예를 들어 대화에서 푸틴의 확인을 받고 그만하라고 하면 그게 전부다. 우크라이나인들은 이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트럼프는 우리에게 어떤 지지도 주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미국의 새 대통령은 세상에 어떤 사람으로 보일까?”라고 말했다. 가디언은 젤렌스키가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제도적인 측면에서 미국의 영향력이 제로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미국은 더 이상 강대국이 아닐 것이다. 그 결과 다른 나라의 지도자들이 무대에 오를 것이며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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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中 BYD, 혼다 제치고 처음으로 글로벌 판매 5위권 진입
    [동포투데이] 최신 글로벌 자동차 판매 순위가 발표됐다. 중국 자동차 '이처 랭킹'이 발표한 4월 글로벌 베스트셀링 자동차 브랜드 순위에 따르면, 중국의 BYD가 일본 혼다 자동차를 제치고 중국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글로벌 톱 5에 진입했다. '패스트 테크놀로지'가 인용한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이처 리스트'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세계 베스트셀링 자동차 브랜드 순위에서 일본 도요타가 62만 9300대를 판매해 전월보다 15.6% 하락했지만 여전히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독일의 폭스바겐으로 4월 판매량은 37만 7600대로 전월 대비 12.3% 감소했다. 미국 포드는 전월보다 10.2% 감소한 31만 4500대로 3위를 차지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BYD는 4월에 전년 대비 2.9% 증가한 312,700대를 판매하여 중국 자동차 브랜드가 세계 5위권(4위)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5위는 일본의 혼다로 4월에 전년 대비 29.2% 감소한 262,900대를 판매했다. 이 외에도 한국의 현대자동차, 일본의 스즈키, 미국의 쉐보레, 한국의 기아, 일본의 닛산이 4월 판매량 기준 상위 10위권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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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中, 달 착륙 성공! 창어 6호 달 뒷면에 착륙
    [동포투데이] 6월 2일 6시 9분, 창어 6호가 달 뒷면의 남극 아이켄 분지에 성공적으로 착륙하여 인류 탐사선이 처음으로 달 뒷면에서 샘플 채취 임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2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창어 6호는 2020년 달 정면에서 샘플 회수에 성공한 창어 5호 미션과 비교해 달 역행 궤도의 설계 및 제어 기술에 돌파구를 마련했으며, 췌차오-2호 중계위성의 지원을 받아 달 귀환 지능형 고속 샘플링, 달 귀환 이착륙 등 핵심 기술 노드를 완성할 예정이다. 창어 6호 착륙선이 탑재한 탑재체는 계획대로 작동해 과학 탐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창어 6호의 국제 탑재물 중 ESA의 달 표면 음이온 분석기와 프랑스의 달 라돈 가스 탐지기는 곧 가동될 예정이며, 이탈리아의 레이저 각도 반사기는 배치를 완료했다. 궤도선·착륙선·상승선·재진입모듈 등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된 창어 6호는 2024년 5월 3일 궤도에 진입한 이후 지구-달 이동, 달 근접 제동, 달 주변 비행, 착륙 및 하강 등의 과정을 거쳤다. 지난달 30일 창어 6호에서 분리된 착륙선과 상승기는 2일 새벽 하강을 시작해 착륙에 성공했다. 착륙선은 췌차오-2호 중계 위성의 지원과 지상 통제하에 태양날개와 지향성 안테나 전개 등 상태점검·설치작업을 수행하고, 이후 약 2일간 본격적인 채취작업을 시작해 드릴링과 로봇팔 채취 등 두 가지 방식으로 달표면 토양과 암석 샘플을 채취하게 된다. 동시에 달 뒷면 착륙 지점에 대한 현장 조사 및 분석, 달 토양 구조 분석 등 과학적 탐사를 진행해 달의 형성과 진화 역사에 대한 연구를 심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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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중국군 고위장성 “‘대만 독립’은 곧 전쟁”
    [동포투데이] 엊그제 싱가포르에서 미·중 국방장관이 회담한 뒤 샹그릴라 대화에서도 양측은 계속해서 맞대결을 벌였다.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어제 연설을 통해 중국 인민해방군이 최근 새 민주진보당 정부를 징벌하기 위해 실시한 대만을 포위하는 훈련을 암묵적으로 비판하면서 미국 측은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억지력을 계속 유지하고 대만 해협의 현상 유지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중국군은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 독립'은 전쟁과 다름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민해방군은 결코 훈련과 전쟁 준비를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막기 위해 결코 자비를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 서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이 지역 평화 안정을 훼손한다고 비판했다. 어제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에서 오스틴은 "유럽과 중동에서 전례 없는 분쟁이 발생하고 있지만 인도 태평양 지역은 여전히 우리의 최우선 무대이다. 아시아가 안전해야 미국도 안전하며, 이것이 바로 미국이 이 지역에 장기적으로 주둔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5월 31일 동쥔 중국 국방부 장관과의 회담을 언급하며 미국과 중국이 몇 달 안에 군사 전화 접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틴은 분쟁은 협박이나 충돌이 아닌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면서 대만해협의 현상 유지와 남중국해에서 법치 유지를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오스틴의 발언이 중국이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을 징계하기 실시 인민해방군의 최근 대만 주변 훈련에 대한 대응이라고 지적했다. 오스틴의 발언에 대해 대화회의에 참석한 중앙군사위원회 합동참모부 부참모장 징젠펑(景建峰)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해협 정세가 엄중한 가운데 라이칭더 일당은 조상을 잊고 '두 국가 이론'을 적나라하게 퍼뜨리고 있다"며 "군사적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있어 더 강력한 능력과 더 효과적인 수단, 더 확고한 결의를 발휘해 '대만독립'이라는 오만함을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만 독립은 전쟁이나 마찬가지"라며 "인민해방군은 전쟁 훈련과 준비를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좌절시키는 데 결코 관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징젠펑은 또 오스틴이 이른바 '인도·태평양 전략'을 고취한 것은 미국의 패권을 계속 공고히 하고 이념으로 진영을 나눠 대결에 나서겠다는 의미라고 비판했다. 이어 미국은 이 지역에 병력 배치를 늘리고 고도로 표적화 된 장기적인 훈련 활동을 수행하고 모든 방향에서 도발을 일으키고 힘을 과시하여 지역 평화와 안정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전날 동쥔과 오스틴은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미·중 국방장관 회담을 가졌다. 미국 측은 해방군의 최근 대만해 훈련에 우려를 표명했고, 중국 측은 미국이 '대만 독립 세력'을 향해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에 단호히 반대했다. 대만 담강대학교 린잉유 조교수는 중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미국 국방장관이 각각 레드라인을 그었고 어떤 라인을 지나치게 자극해서는 안 되는지 상대방에게 알려줬다고 말했다. 동쥔은 어제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한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과 회담했다. 동쥔은 중국과 일본 국방부가 서로가 협력 파트너이며 서로에게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는 정치적 공감대를 실질적인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하라 미노루는 댜오위다오 등을 포함해 일본과 중국 사이에 많은 안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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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러 전문가 “미·중 국방장관 회동 군사분야 균형 유지 목표”
    [동포투데이] 5월 31일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 러시아의 저명한 동방학자이자 외교관인 블라디미르 자하로프는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중 국방장관 회동은 각자의 국가전략정책을 수행하는 방향 중 하나일 뿐 군사 분야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대만은 워싱턴이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전략적 수단의 일부일 뿐, 대만의 군사적 충돌을 말할 시기는 아직 무르익지 않았으며, 대만 주변의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 그의 분석이다. 자하로프는 "워싱턴의 전반적인 전략 노선은 중국에 대한 글로벌 압박이며, 대만은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수단의 일부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대만 해협의 상황이 긴박하긴 하지만 충돌이 임박한 상황은 아니다. 자하로프는 "양측이 아직 정치적, 군사적 측면에서 적절한 잠재력을 축적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만을 둘러싼 군사적 충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다. 그렇기 때문에 양측은 대규모 군사 훈련부터 협상까지 다양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방부 장관들은 현재로서는 넘을 수 없는 레드라인을 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만 지역 지도자 라이칭더가 5월 20일 이른바 '취임' 연설을 했고, 사흘 뒤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의 병력을 조직해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 검-2024A' 훈련을 벌였다. 군사훈련이 끝난 지 48시간도 되지 않아 미국 대표단이 대만을 찾았다. 미국 측은 또 대만과의 관계법에 따라 대만에 대한 방어용 무기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하로프는 "대만 주변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며 "미국은 이 섬에 무기를 제공하고 국회 대표단을 파견해 분리주의자들과 양안 통일에 반대하는 인사들을 격려했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31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다. 미·중 국방장관이 직접 만난 것은 2022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회담에서 양국 국방장관은 미중 양국의 양국 관계, 대만 문제, 남중국해 문제, 우크라이나 위기,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충돌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회담에서 동쥔은 대만 문제에 대해 중국 측의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동쥔은 미국이 라이칭더의 '취임'을 축하하고 대표단을 보내 '취임식'에 참석한 것에 대해 대만 문제는 순전히 중국 내정이며 외부 세력이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측이 실수를 제대로 바로잡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며 어떠한 방식으로도 '무력으로 대만독립을 돕지 말라'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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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백신, 브라질 발 변이 바이러스 대응에 효과 뚜렷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시노백 코로나19 백신이 브라질에서 발견된 P1 변이바이러스 치료에 효과가 뚜렷하다고 최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브라질 연구팀의 연구결과를 인용하여 “중국 시노백 코로나19 백신이 처음으로 브라질에서 발견된 P1 변이바이러스 치료에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면서 “연구팀이 이 백신 접종자의 혈액에 대해 검사를 진행해본 결과 백신이 효과적으로 P1 변이바이러스의 확산을 억제시켰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에서는 이미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전개, 중국산 백신이 이미 브라질 현지에 도착하여 브라질의 백신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 중 시노백 코로나19 백신이 주요 백신으로 되고 있다. 그리고 일찍 브라질 보건부는 커싱 생물의 백신이 영국과 남아공에서 발견된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고 밝힌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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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5
  • 전 세계 42명 임산부 중 1명 쌍둥이 출산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2일, 싱가포르 ‘연합조간’에 따르면 의학적인 보조생식기술의 신속한 발전에 따라 현재 세계적으로 쌍둥이 출생률이 새로운 기록을 창조, 42명 임산부 중 1명 정도로 쌍둥이를 출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산부인과 분야의 저명 SCI 저널 `인간생식(Human Reproduction)`에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에서 160만쌍이 넘는 쌍둥이가 출생, 이 현상을 두고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사회 및 인구학 교수 모던은 “전 세계 쌍둥이의 상대성과 절대 수는 20세기 중엽 이래 그 어느 때보다도 높으며 이는 전례에는 없던 최고로 보이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보조생식 과학기술은 1970년대에 이미 발달 국가들에서 흥기하면서 쌍둥이를 비롯한 다둥이의 출산이 늘어난 데다 거기의 나이가 많은 산부가 쌍둥이를 낳는 확률도 매우 높게 하였다. 보고서는 135개 국가로부터 2010년부터 2015까지의 자료를 수집, 아프리카에서 쌍둥이 출생률이 세계에서 가장 높았으며 이는 아프리카는 세계 기타 지역과 ‘유전자 차이가 있기 때문’으로 추측했다. 보고서는 또 세계 빈곤지역 쌍둥이 출생률 증가가 우려스럽다고 했다. 이를 두고 모던은 “이는 쌍둥이 분만 및 영아의 비교적 높은 사망률과 연관이 있으며 또한 여성의 임신기간, 분만 기간과 그 뒤 어머니와 자녀가 쉽게 합병증에 걸리는 것과도 연관되는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한편 이 보고서의 공동 작자 스미스는 “중 저소득 국가의 높은 쌍둥이 출생률과 그들의 운명에 대해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사하라사막 남부의 아프리카에서 많은 쌍둥이들이 출생 1년 후 흔히 손목이나 발목을 잃으며 매년 20만 명에서 30만 명에 달하는 쌍둥이들이 생명을 잃는다”면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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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4
  • 中 전 2개 월 외자유입, 전년 동기 대비 31.5% 증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2일, 중국 상무부가 발표한 집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중국 전역에서 실제로 사용한 외국자본은 1767.6억 위안으로 작년 동기 대비 31.5% 증가했다고 당일 중신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실제로 사용한 외국자본 중 서비스업에서 사용한 실제자금이 작년 동기 대비 약 50% 정도 증가했다. 이 외 ‘일대 일로(一带一路)’의 연선 국가들, 아세안과 유럽연맹이 실제로 투자한 자금은 작년 동기 대비 각각 26.2%, 28.1%와 31.5%가 증가했으며 외국자본을 흡수한 지역으로는 중국의 서부지역이 50% 이상을 점하여 동부와 중부 지역을 초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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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4
  • 中, 13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입국자 10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3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1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감염자 10명(상하이 4명, 푸젠 2명, 네이멍구 1명, 장쑤 1명, 광둥 1명, 산시 1명)은 모두 해외 입국자 이고 본토 신규 확진자와 추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추가 의심 환자 1명은 해외 입국자(상하이)이다. 이날 퇴원환자는 11명,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353명이다. 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13일(24시 기준)까지 확진자는 183명(무중증), 사망자는 총 4636명, 누적 확진자는 9만0044명으로 집계됐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289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257명(퇴원 1만739명, 사망 203명), 마카오 특별행정는 48명(퇴원 47명), 타이완 지역은 984명(퇴원 942명, 사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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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4
  • 태국 ‘코끼리 날’ 경축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3월 13일은 태국의 법정 ‘코끼리 날’이다. 이 날 태국 여러 곳에서는 모임을 갖고 1년에 한 번씩 있는 ‘코끼리 날’을 경축, 사진은 당일 태국 대성부에서 있은 ‘코끼리 날’ 주민들이 코끼리에게 먹거리를 주고 있는 장면이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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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4
  • 美, 하다하다 이젠 ‘공기 백신’ 접종까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최근 미국 버지니아주 한 진료소에서 주민들에게 백신을 주사할 때 실수로 백신이 들어 있지 않는 빈 주사기를 사용, 부분적 접종자들이 ‘공기 백신’을 맞았다고 12일, 미국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건 발생 후 크로거 회사 대변인은 이 진료소에서 ‘중대 실수’를 저질렀다면서 해당 ‘피 접종자’들에게 연계하여 다시 백신을 접종 받도록 배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0일 아침, 크로거 회사는 사건 발생 당시 주사기에는 백신이 아닌 생리염수가 들어 있었다고 했다가 그날 저녁으로 다시 액체가 아닌 공기가 들어있었다고 번복했다. 한편 지난 3월 초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체육관에서 있은 대규모 접종시 수천명에 달하는 주민들이 양이 미달한 백신을 접종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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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4
  • 中, 목조건축물 순회전 닝바오서 개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2일, 신세계 중국 연합 K11 공예기금회와 닝바오 건조학사(宁波建造学社)가 주최하에 ‘목조건축물 부흥’을 주제로 한 중국 목조건축물 순회전이 닝바오 신세계 닝주센터(宁铸中心)에서 개막되었다고 당일 중신망(中新網)이 보도했다. 목조건축물은 중국 고대의 건축물 중의 중요한 일환으로 수천년래 중국의 건축미학과 설계철학을 기록하고 있다. 중국 닝바오의 목조 건축물은 7000여 년 전 하무나루(河姆渡)의 맹장구조(干阑式木构)에서 발전하여 장뭇 구멍(榫卯) 구조로 파생되어 내려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리고 기나긴 역사의 나날을 거쳐 목조건축물의 공예는 부단히 차원이 높아져 단지 거주수요를 만족시키는 외에도 예술적 미학을 융합해 더욱 감상성이 짙게 만들어졌으며 이 중 천일각(天一阁), 경안회관(庆安会馆), 천동사(天童寺), 자성고건축군(慈城古建筑群) 등은 모두 목조건축물의 대표적 작품들이다. 이 날 개막식에서 신세계 중국 우한(武汉) 지역 총경리 장옌(张燕) 여사가 개막사를 하였다. 그는 개막사에서 이번 중국 목조건축물 순회전은 목조 부흥에 대한 초심을 갖고 기획된 목조건축물 전시회이며 그 취지는 고전 목조건축물이 현대생활에서 활용되고 있는 최신 작품을 보여주는 것으로 천년의 동양 목조건축물 미학을 사회에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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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3
  • 中, 12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입국자 7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2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감염자 7명(광둥 3명, 상하이 2명, 톈진 1명, 후난 1명)은 모두 해외 입국자 이고 본토 신규 확진자와 추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5명,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249명이다. 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12일(24시 기준)까지 확진자는 184명(무중증), 사망자는 총 4636명, 누적 확진자는 9만0034명으로 집계됐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242명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210명(퇴원 1만711명, 사망 203명), 마카오 특별행정는 48명(퇴원 47명), 타이완 지역은 984명(퇴원 942명, 사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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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3
  • 中 하이난 완닝 파인애플 수확 분망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1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최근 중국 하이난성 완닝시(海南省万宁市) 전 역이 파인애플(菠萝) 수확계절에 진입, 본지 기업과 농가들에서는 일꾼들을 적극 조직하여 파인애플을 수확하고 있는 상황으로 파인애플 재배지마다 한결 분망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은 지난 10일, 완닝시 룽군진 펑웬촌(龙滚镇凤园村)에서 일꾼들이 수확해온 파인애플을 집중 정리하고 있는 모습이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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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2
  • 그리스 총리, 최연소 코로나19 환자 사망에 애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0일, 그리스 언론에 따르면 8일 그리스에서 태어 난지 한 달밖에 안 되는 남자아이가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요절되는 가슴아픈 일이 발생, 국가총리 키리아코스 미조타키스가 이 최연소 코로나19 환자의 사망에 애도를 표했다. 키리아코스 총리는 이 날 “극히 상심되는 것은 오늘 우리나라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이래 태어난 지 37일밖에 안 되는 영아가 17일간 코로나19란 병마와 싸우다가 사망한 것”이라고 자신의 심정을 표하고 나서 또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늘의 비애는 참기가 어렵다”고 토로했다. 그리스 보건부에 따르면 이 남자아이는 지난 2월 중순 수도 아테네의 한 아동병원으로 이송 당시 발열증상이 있었다. 입원 당일 직접 중증보호실에 들어갔으며 지난 3월 7일에 사망하였다. 현재 그리스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약 20만 6000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근 6800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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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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